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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이센의 행정구역에 관한 문서이다. 독일 제국 시기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2.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주에 속해있다가 1881년부터 따로 독립되어 나온 프로이센 및 독일의 수도. 이후 1920년 베를린 대확장을 거치며 오늘날의 영역을 확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를린 문서 참고하십시오.
3. 동프로이센
문장 : 프로이센 왕국의 상징인 검독수리. | 위치 : 북동부. 러시아 제국 접경지대. |
독일 기사단국에서 이어지는 프로이센 공국의 발원지. 주도는 쾨니히스베르크(현재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1829년에서 1878년까지는 서프로이센을 흡수해 프로이센 주였지만 이후 재분할. 제3차 폴란드 분할시 네만 강 서부 리투아니아 지역을 흡수하여 신동프로이센(Neuostpreußen)이라 칭했으나 나폴레옹 전쟁 당시 독일·폴란드 원정의 패배 이후 바르샤바 공국에 흡수되는 형식으로 빼앗긴다. 이 지역은 빈 회의 이후 러시아 제국령 폴란드 입헌왕국으로 흡수되었다.
쾨니히스베르크는 독일 기사단국 그리고 프로이센 공국의 옛 수도로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과 동군연합을 이룬 후부터 수도는 브란덴부르크의 수도 베를린으로 옮겨갔지만 그래도 훗날 독일 제국을 형성하는 프로이센 왕국의 시작의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나름 역사적 의미가 있는 지역이었다.[1]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남부 카슈브어 사용 지역을 주민투표에 붙여 신생 폴란드에 할양 예정이었으나 정작 그 카슈브어 사용자들은 압도적으로 독일에 남는쪽에 투표해[2] 독일에 잔류했고 대신 서프로이센이 넘어가 월경지가 되었다.[3] 하지만 결국은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후 나머지 지역마저 소련에게 점령당해 현재에 이른다. 북동부 일부는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도스 지역, 북부는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주, 남부는 폴란드 바르미아마주리주.
단 러시아에 점령당한 북부인 칼리닌그라드 주에선 러시아계 현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독일 환수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고, 독일에서도 칼리닌그라드를 중심으로 프로이센 시대 문화재를 관리하거나 독일 영사관을 따로 설치하고 BMW 공장을 대대적으로 유치하는 등의 공을 들이는 중. 어차피 당장은 러시아 영토로 굳어있지만,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그리고 사실 추방당하지 않은 독일인들이 소수나마 칼리닌그라드 주에 약 0.6% 남아 있는데, 이 독일인들은 상당한 규모의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독일인의 정체성과 독일어를 지키며 살고 있다. 이들은 0.6%라는 통계는 조작이라 하는데, 러시아 정부가 분리독립을 차단하기 위해 통계를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다.링크 남부인 폴란드령 바르민스코마주르스키에 주에도 독일인이 약간이나마 남아있기도 하고...
사실 동프로이센은 7년 전쟁 중인 1757년~1763년 사이에도 러시아 제국군에 점령당한 적이 있다. 1757년 12월 31일에 러시아 제국의 옐리자베타 페트로브나는 주도(州都) 쾨니히스베르크를 러시아에 편입한다는 칙령을 내리기도 했다.[4]
순번 | 한글 지명 | 독일어 지명 | 비고 |
쾨니히스베르크 구역 | |||
A | 쾨니히스베르크 | Königsberg | 청사 소재지, 시 |
01 | 바르텐슈타인 | Bartenstein | |
02 | 브라운스베르크 | Braunsberg | |
03 | 피슈하우젠 | Fischhausen | |
04 | 게르다우엔 | Gerdauen | |
05 | 하일리겐바일 | Heiligenbeil | |
06 | 하일스베르크 | Heilsberg | |
07 | 쾨니히스베르크 | Königsberg | 군 |
08 | 라비아우 | Labiau | |
09 | 메멜 | Memel | |
10 | 모룽겐 | Mohrungen | |
11 | 프로이시쉬 아일라우 | Preußisch Eylau | |
12 | 프로이시쉬 홀란트 | Preußisch Holland | |
13 | 라스텐부르크 | Rastenburg | |
14 | 벨라우 | Wehlau | |
굼비넨 구역 | |||
A | 인스터부르크 | Insterburg | 시 |
B | 틸지트 | Tilsit | 시 |
01 | 앙거부르크 | Angerburg | |
02 | 다르케멘 | Darkehmen | |
03 | 골다프 | Goldap | |
04 | 굼비넨 | Gumbinnen | 청사 소재지 |
05 | 하이데크루크 | Heydekrug | |
06 | 인스터부르크 | Insterburg | 군 |
07 | 니더룽 | Niederung | |
08 | 올레츠코 | Oletzko | |
09 | 필칼렌 | Pillkallen | |
10 | 슈탈루푀넨 | Stallupönen | |
11 | 틸지트 | Tilsit | 군 |
12 | 라그니트 | Ragnit | |
알렌슈타인 구역 | |||
A | 알렌슈타인 | Allenstein | 청사 소재지, 시 |
01 | 알렌슈타인 | Allenstein | 군 |
02 | 요하니스부르크 | Johannisburg | |
03 | 뢰첸 | Lötzen | |
04 | 뤼크 | Lyck | |
05 | 나이덴부르크 | Neidenburg | |
06 | 오르텔스부르크 | Ortelsburg | |
07 | 오스트로데 | Osterode | |
08 | 뢰셀 | Rößel | |
09 | 젠스부르크 | Sensburg |
자세한 내용은 동프로이센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서프로이센
문장 : 동프로이센과 동일하게 검은 독수리가 상징. 동프로이센과의 구분은 칼의 유무로 구분한다. | 위치 : 북동부. 동프로이센과 본토를 이어주는 가교. |
1466년 13년 전쟁의 결과 독일 기사단국이 폴란드에게 양도한 왕령 프로이센[5]이 전신.[6] 1772년 제1차 폴란드 분할의 결과 프로이센에 합병된 지역으로 주도는 마리엔베르더(폴란드 크비진)에서 1793년 단치히(현재 폴란드 그단스크)로 이전. 1829년에 오스트프로이센 주에 흡수되어 프로이센 주로 존재했었지만, 1878년 재분할되어 독립.
1차대전 이후 단치히를 포함한 상당부분을 신생 폴란드 제2공화국에 할양되어[7] 존립 자체가 흔들리게 되는데, 남은 지역의 서부는 포젠 주에서 남은 극히 미미한 지역과 합쳐 포젠베스트프로이센 변경주로 재창설. 그나마도 1938년에 포메른 주와 브란덴부르크 주에 분할흡수된다.
이후 나치 독일 시대에 단치히베스트프로이센 제국령으로 반짝 부활하긴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면서 다시 망했어요.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폴란드령이 되어[8]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와 쿠야프스코포모르스키에주[9]로 분할되어 있다. 독일어로 고치면 포메른주가 되는데, 정작 프로이센의 포메른 주는 현재 폴란드의 서포메른 주... 어?!
순번 | 한글 지명 | 독일어 지명 | 비고 |
단치히 구역 | |||
A | 단치히 | Danzig | 시,청사 소재지 |
B | 엘빙 | Elbing | 시 |
01 | 베렌트 | Berent | |
02 | 단치거 회헤 | Danziger Höhe | 군 |
03 | 단치거 니더룽 | Danziger Niederung | 군 |
04 | 디르샤우 | Dirschau | |
05 | 엘빙 | Elbing | 군 |
06 | 카르타우스 | Karthaus | |
07 | 마리엔부르크 | Marienburg | |
08 | 노이슈타트 | Neustadt | |
09 | 프로이시쉬 슈타르가르트 | Preußisch Stargard | |
10 | 푸치히 | Putzig | |
마리엔베르더 구역 | |||
A | 그라우덴츠 | Graudenz | 시 |
B | 토른 | Thorn | 시 |
01 | 브리젠 | Briesen | |
02 | 도이치 크로네 | Deutsch Krone | |
03 | 플라토 | Flatow | |
04 | 그라우덴츠 | Graudenz | 군 |
05 | 코니츠 | Konitz | |
06 | 쿨름 | Kulm | |
07 | 뢰바우 | Löbau | |
08 | 마리엔베르더 | Marienwerder | 청사 소재지 |
09 | 로젠베르크 | Rosenberg | |
10 | 슐로하우 | Schlochau | |
11 | 슈베츠 | Schwetz | |
12 | 슈트라스부르크 | Strasburg | |
13 | 슈툼 | Stuhm | |
14 | 토른 | Thorn | 군 |
15 | 투헬 | Tuchel |
자세한 내용은 서프로이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브란덴부르크
문장 : 브란덴부르크의 상징은 붉은 독수리. | 위치 : 중부. 베를린을 둘러싼 경기도같은 역할. |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 전신으로 프로이센의 본체이자 호엔촐레른 가문이 가장 중요시했던 곳이다. 다만 프로이센 왕국으로 승격할 때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권위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10] 제국 영외였던 프로이센을 영토 이름으로 대표하게 되었다.[11] 주도는 포츠담. 단 1827년부터 1843년까진 베를린이 주도였고,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종료시까지도 베를린 내 샤를로텐부르크 지역에서 주도 역할을 맡게 된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베를린과는 서울과 경기도같은 관계. 참고로 1945년 이전까지 독일의 정중앙이 바로 이 곳에 속한 슈프렘베르크(Spremberg)에 있었다. 2차대전 이후 오데르-나이세 선 이서 지역은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로 남고 이동(노이마르크 지방)은 폴란드로 넘어가면서 서포모제 주와 루부시 주가 되었는데, 아무리 독일인들이 강제이주로 쫓겨났다지만 노이마르크의 대부분이 속한 루부시 주에 남아있는 독일인 인구는 극히 희박하다. 독일 접경이라는 것이 오히려 독일인 이탈을 가속화시켰다.
순번 | 한글 지명 | 독일어 지명 | 비고 |
포츠담 구역 | |||
A | 브란덴부르크 | Brandenburg | |
B | 샤를로텐부르크 | Charlottenburg | 1920년 베를린에 흡수 |
C | 에버스발데 | Eberswalde | |
D | 리히텐베르크 | Lichtenberg | 1920년 베를린에 흡수 |
E | 노이쾰른 | Neukölln | 1920년 베를린에 흡수 |
F | 포츠담 | Potsdam | 청사 소재지 |
G | 라테노 | Rathenow | |
H | 쇠네베르크 | Schöneberg | 1920년 베를린에 흡수 |
I | 슈판다우 | Spandau | 1920년 베를린에 흡수 |
J | 빌머스도르프 | Wilmersdorf | 1920년 베를린에 흡수 |
K | 비텐베르게 | Wittenberge | |
01 | 앙거뮌데 | Angermünde | |
02 | 베스코브슈토르코브 | Beeskow-Storkow | |
03 | 위터보크루켄발데 | Jüterbog-Luckenwalde | |
04 | 니더바르님 | Niederbarnim | 1920년 베를린에 상당부분 할양 |
05 | 오버바르님 | Oberbarnim | |
06 | 오스트하펠란트 | Osthavelland | 1920년 베를린에 상당부분 할양 |
07 | 오스트프리그니츠 | Ostprignitz | |
08 | 프렌츨라우 | Prenzlau | |
09 | 루핀 | Ruppin | |
10 | 텔토 | Teltow | 1920년 베를린에 상당부분 할양 |
11 | 템플린 | Templin | |
12 | 베스트하펠란트 | Westhavelland | |
13 | 베스트프리그니츠 | Westprignitz | |
14 | 자우흐벨치히 | Zauch-Belzig | |
프랑크푸르트 구역 | |||
A | 코트부스 | Cottbus | 시 |
B | 포르스트 | Forst | |
C | 프랑크푸르트 | Frankfurt/Oder | 청사 소재지 |
D | 구벤 | Guben | 시 |
E | 란츠베르크 | Landsberg | 시 |
01 | 칼라우 | Calau | |
02 | 코트부스 | Cottbus | 군 |
03 | 크로센 | Crossen | |
04 | 구벤 | Guben | 군 |
05 | 쾨니히스베르크 | Königsberg | |
06 | 란츠베르크 | Landsberg | 군 |
07 | 레부스 | Lebus | |
08 | 루카우 | Luckau | |
09 | 뤼벤 | Lübben | |
10 | 메제리츠 | Meseritz | |
11 | 오스트슈테른베르크 | Oststernberg | |
12 | 슈베린 | Schwerin | |
13 | 졸딘 | Soldin | |
14 | 조라우 | Sorau | |
15 | 슈프렘베르크 | Spremberg | |
16 | 베스트슈테른베르크 | Weststernberg | |
17 | 췰리하우슈비부스 | Züllichau-Schwiebus |
자세한 내용은 브란덴부르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6. 포메른
문장 : 포메른의 상징인 붉은 그리폰. | 위치 : 북부. 발트해 연안지대. |
포메른 공국이 전신. 나폴레옹 전쟁이 끝나고 빈 회의로 스웨덴령 포메른 지역까지 병합하며 포메른 주가 되었는데 정작 독일에 남아있는 영토는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의 힌터포메른이 아니라 스웨덴령 포메른인 포어포메른 지역 뿐이다. 주도는 슈테틴(현재 폴란드 슈체친). 2차대전 이후 독일-폴란드 국경선이 된 오데르-나이세 선을 기준으로 해도 주도 슈테틴은 독일 영토에 남아 있어야 했는데[12] 스탈린 때문에 폴란드에 귀속되게 된다. 소련이 먹어버린 폴란드 동부에 대한 보상으로 발전한 항구도시인 슈테틴까지 끼워팔기로 폴란드에 넘겨버린 것. 독일에 남아있는 서부는 구 메클렌부르크 대공국 지역군[13]에 통폐합되어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 폴란드로 넘어간 중동부는 폴란드 자호드니오포모르스키에 주, 즉 서포메른 주로 되어있다.
순번 | 한글 지명 | 독일어 지명 | 비고 |
슈테틴 구역 | |||
A | 슈타르가르트 | Stargard | |
B | 슈테틴 | Stettin | 청사 소재지 |
01 | 앙클람 | Anklam | |
02 | 카민 | Cammin | |
03 | 데민 | Demmin | |
04 | 그라이펜베르크 | Greifenberg | |
05 | 그라이펜하겐 | Greifenhagen | |
06 | 노이가르트 | Naugard | |
07 | 피리츠 | Pyritz | |
08 | 란도 | Randow | |
09 | 레겐발데 | Regenwalde | |
10 | 자치히 | Saatzig | |
11 | 위커뮌데 | Ueckermünde | |
12 | 우제돔볼린 | Usedom-Wollin | |
슈트랄준트 구역 | |||
A | 슈트랄준트 | Stralsund | 청사 소재지 |
B | 그라이프스발트 | Greifswald | 시 |
01 | 프란츠부르크바르트 | Franzburg-Barth | |
02 | 그라이프스발트 | Greifswald | 군 |
03 | 그리멘 | Grimmen | |
04 | 뤼겐 | Rügen | |
쾨슬린 구역 | |||
A | 콜베르크 | Kolberg | 시 |
B | 쾨슬린 | Köslin | 청사 소재지, 시 |
C | 슈톨프 | Stolp | 시 |
01 | 벨가르트 | Belgard | |
02 | 드람부르크 | Dramburg | |
03 | 부블리츠 | Bublitz | |
04 | 콜베르크쾨를린 | Kolberg-Körlin | 군 |
05 | 쾨슬린 | Köslin | 군 |
06 | 뷔토 | Bütow | |
07 | 라우엔부르크 | Lauenburg | |
08 | 노이슈테틴 | Neustettin | |
09 | 루멜스부르크 | Rummelsburg | |
10 | 쉬펠바인 | Schivelbein | |
11 | 슐라베 | Schlawe | |
12 | 슈톨프 | Stolp | 군 |
자세한 내용은 포메른 문서 참고하십시오.
7. 슐레지엔
문장 : 슐레지엔의 상징인 검은 독수리. 가슴의 흰 반달무늬와 주황색 배경이 특징이다. | 위치 : 동부. 러시아 제국 및 오스트리아 제국 접경지대. |
합스부르크 가문의 마리아 테레지아가 합스부르크 제국을 상속받을 때 프리드리히 대왕이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에 끼어들어 점령한 지역. 왕실 직속령으로 있다가 나폴레옹의 몰락 후 1815년 빈 회의를 거치며 주로 승격되었다. 주도는 브레슬라우(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오펠른 구역이 오버슐레지엔 주를, 나머지 지역이 니더슐레지엔 주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는 최서단 극히 일부지역만이 독일 작센 자유주와 브란덴부르크 주에 편입되어있고, 나머지는 폴란드의 루부스키에, 돌노실롱스키에, 오폴스키에, 실롱스키에 주로 사분할되어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대거 강제이주를 거치면서도 그나마 독일인들이 남아있는 지역으로, 오폴스키에 주(옛 오버슐레지엔 지방)에는 독일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에 육박할 정도. 루카스 포돌스키나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 소위 폴란드계 독일 축구선수들이 이 슐레지엔 출신. 국적이 폴란드라서 그렇지 혈통은 독일인이다.
순번 | 한글 지명 | 독일어 지명 | 비고 |
브레슬라우 구역 | |||
A | 브레슬라우 | Breslau | 청사 소재지, 시 |
B | 브리크 | Brieg | 시 |
C | 슈바이트니츠 | Schweidnitz | 시 |
01 | 브레슬라우 | Breslau | 군 |
02 | 브리크 | Brieg | 군 |
03 | 프랑켄슈타인 | Frankenstein | |
04 | 글라츠 | Glatz | |
05 | 그로스 바르텐베르크 | Groß Wartenberg | |
06 | 구라우 | Guhrau | |
07 | 하벨슈베르트 | Habelschwerdt | |
08 | 밀리치 | Militsch | |
09 | 뮌스터베르크 | Münsterberg | |
10 | 남슬라우 | Namslau | |
11 | 노이마르크트 | Neumarkt | |
12 | 노이로데 | Neurode | |
13 | 님치 | Nimptsch | |
14 | 욀스 | Öls | |
15 | 올라우 | Ohlau | |
16 | 라이헨바흐 | Reichenbach | |
17 | 슈바이트니츠 | Schweidnitz | 군 |
18 | 슈타이나우 | Steinau | |
19 | 슈트렐렌 | Strehlen | |
20 | 슈트리가우 | Striegau | |
21 | 트레브니츠 | Trebnitz | |
22 | 발덴부르크 | Waldenburg | |
23 | 볼라우 | Wohlau | |
리그니츠 구역 | |||
A | 괴를리츠 | Görlitz | 시 |
B | 리그니츠 | Liegnitz | 청사 소재지, 시 |
01 | 볼켄하인 | Bolkenhain | |
02 | 분츨라우 | Bunzlau | |
03 | 프라이슈타트 | Freystadt | |
04 | 글로가우 | Glogau | |
05 | 골드베르크하이나우 | Goldberg-Haynau | |
06 | 괴를리츠 | Görlitz | 군 |
07 | 그륀베르크 | Grünberg | |
08 | 히르쉬베르크 | Hirschberg | |
09 | 호이어스베르다 | Hoyerswerda | |
10 | 야우어 | Jauer | |
11 | 란데스후트 | Landeshut | |
12 | 라우반 | Lauban | |
13 | 리그니츠 | Liegnitz | 군 |
14 | 뢰벤베르크 | Löwenberg | |
15 | 뤼벤 | Lüben | |
16 | 로텐부르크 | Rothenburg | |
17 | 자간 | Sagan | |
18 | 쇠나우 | Schönau | |
19 | 슈프로타우 | Sprottau | |
오펠른 구역 | |||
A | 보이텐 | Beuthen | 시 |
B | 글라이비츠 | Gleiwitz | 시 |
C | 카토비츠 | Kattowitz | 시 |
D | 쾨니히스휘테 | Königshütte | |
E | 오펠른 | Oppeln | 청사 소재지, 시 |
F | 라티보어 | Ratibor | 시 |
01 | 보이텐 | Beuthen | 군 |
02 | 코젤 | Cosel | |
03 | 팔켄베르크 | Falkenberg | |
04 | 그로스 슈트렐리츠 | Groß Strehlitz | |
05 | 그로트카우 | Grottkau | |
06 | 힌덴부르크 | Hindenburg | |
07 | 카토비츠 | Kattowitz | 군 |
08 | 크로이츠부르크 | Kreuzburg | |
09 | 레오프쉬츠 | Leobschütz | |
10 | 루블리니츠 | Lublinitz | |
11 | 나이세 | Neiße | |
12 | 노이슈타트 | Neustadt | |
13 | 오펠른 | Oppeln | 군 |
14 | 플레스 | Pleß | |
15 | 라티보어 | Ratibor | 군 |
16 | 로젠베르크 | Rosenberg | |
17 | 리브니크 | Rybnik | |
18 | 타르노비츠 | Tarnowitz | |
19 | 토스트글라이비츠 | Tost–Gleiwitz | 군 |
자세한 내용은 슐레지엔 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8. 포젠
문장 : 폴란드의 상징인 흰 독수리. 즉 프로이센 안의 폴란드를 상징한다. | 위치 : 동부. 러시아 제국 접경지대. |
폴란드 분할 당시에 프로이센이 점령한 쥐트프로이센(남프로이센)이 전신. 이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게 영토를 빼앗겨 나폴레옹의 괴뢰국 바르샤바 공국으로 분리되었다가 나폴레옹 몰락 후 구 쥐트프로이센의 1/3을 프로이센의 괴뢰국인 포젠 대공국으로 영향권 내에 흡수하고, 이후 1848년 정식으로 포젠 주로 병합한 사연이 복잡한 주. 주도는 포젠(현재 폴란드 포즈난). 최후까지도 봉건적인 대농장주 위주로 경제활동이 이뤄지던 농업주였다.
프로이센의 주일 당시에도 애초에 폴란드인이 인구의 과반수였다. 비스마르크의 주도로 이 지역의 독일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독일인의 인구가 늘어나고 영내 폴란드인들도 독일화 되긴 했지만 그보다 더 늘어나는 폴란드인 인구였다. 1910년 당시에도 인구의 61.5%가 폴란드인일 정도였다. 결국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곧장 폴란드인들의 분리독립 사보타주가 일어나 결국 신생 폴란드 제2공화국에 제일 먼저 할양된 곳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나치 독일이 재점령해 포젠 제국령(직후 바르텔란트 제국령)으로 부활했지만 패전하며 얄짤없이 다시 폴란드행. 현재는 폴란드 비엘코폴스키에주와 쿠야프스코포모르스키에주로 존재한다.
순번 | 한글 지명 | 독일어 지명 | 비고 |
포젠 구역 | |||
A | 포젠 | Posen | 청사 소재지, 시 |
01 | 아델나우 | Adelnau | |
02 | 비른바움 | Birnbaum | |
03 | 봄스트 | Bomst | |
04 | 프라우슈타트 | Fraustadt | |
05 | 고스틴 | Gostyn | |
06 | 그레츠 | Grätz | |
07 | 야로친 | Jarotschin | |
08 | 켐펜 | Kempen | |
09 | 코쉬민 | Koschmin | |
10 | 코스텐 | Kosten | |
11 | 크로토쉰 | Krotoschin | |
12 | 리사 | Lissa | |
13 | 메제리츠 | Meseritz | |
14 | 노이토미쉘 | Neutomischel | |
15 | 오보르니크 | Obornik | |
16 | 오스트로보 | Ostrowo | |
17 | 플레셴 | Pleschen | |
18 | 포젠 오스트 | Posen Ost | 군 |
19 | 포젠 베스트 | Posen West | 군 |
20 | 라비치 | Rawitsch | |
21 | 잠터 | Samter | |
22 | 쉴트베르크 | Schildberg | |
23 | 슈미겔 | Schmiegel | |
24 | 슈림 | Schrimm | |
25 | 슈로다 | Schroda | |
26 | 슈베린 | Schwerin | |
27 | 브레셴 | Wreschen | |
브롬베르크 구역 | |||
A | 브롬베르크 | Bromberg | 청사 소재지, 시 |
01 | 브롬베르크 | Bromberg | 군 |
02 | 차르니카우 | Czarnikau | |
03 | 필레네 | Filehne | |
04 | 그네젠 | Gnesen | |
05 | 호엔잘차 | Hohensalza | |
06 | 콜마르 | Kolmar | |
07 | 모길노 | Mogilno | |
08 | 슈빈 | Schubin | |
09 | 슈트렐노 | Strelno | |
10 | 비르지츠 | Wirsitz | |
11 | 비트코보 | Witkowo | |
12 | 봉그로비츠 | Wongrowitz | |
13 | 츠닌 | Znin |
자세한 내용은 포젠 문서 참고하십시오.
9. 작센
문장 : 특유의 흑황 줄무늬와 녹색 벤드는 작센의 상징이다. | 위치 : 중부. 튀링겐 지역 및 작센 왕국과 인접. |
나폴레옹 몰락 직후 마그데부르크 공국, 알트마르크 지역[14], 마인츠 대주교령, 작센 왕국의 영토 일부를 흡수, 합병하며 설치한 주. 주도는 마그데부르크.
나치 독일 말엽인 1944년에는 구역 경계를 따라 3개로 나뉘어 마그데부르크 구역은 마그데부르크 주, 메르제부르크 구역은 할레메르제부르크 주로 분할되고 에어푸르트 구역은 튀링겐 자유주에 편입된 적이 있었다. 2차대전 이후엔 구 안할트 공국 지역을 통폐합해 작센안할트 주가 되어 있다(정확히는 1990년 독일 재통일 이후. 구 동독 시절에는 동독 내 모든 주가 통폐합되어 단일체제로 운영되었다). 남부 에어푸르트 구역은 튀링겐 자유주로 편입되었다.
순번 | 한글 지명 | 독일어 지명 | 비고 |
마그데부르크 구역 | |||
A | 아셔슬레벤 | Aschersleben | |
B | 부르크 | Burg | |
C | 할버슈타트 | Halberstadt | 시 |
D | 마그데부르크 | Magdeburg | 청사 소재지 |
E | 크베들린부르크 | Quedlinburg | 시 |
F | 슈텐달 | Stendal | 시 |
01 | 칼베 | Calbe | |
02 | 가르델레겐 | Gardelegen | |
03 | 할버슈타트 | Halberstadt | 군 |
04 | 할덴스레벤 | Haldensleben | |
05 | 예리코 I | Jerichow I | |
06 | 예리코 II | Jerichow II | |
07 | 오셔슬레벤 | Oschersleben | |
08 | 오스터부르크 | Osterburg | |
09 | 크베들린부르크 | Quedlinburg | 군 |
10 | 잘츠베델 | Salzwedel | |
11 | 슈텐달 | Stendal | 군 |
12 | 반츠레벤 | Wanzleben | |
13 | 베르니게로데 | Wernigerode | |
14 | 볼미어슈테트 | Wolmirstedt | |
메르제부르크 구역 | |||
A | 아이스레벤 | Eisleben | |
B | 할레 | Halle | |
C | 메르제부르크 | Merseburg | 청사 소재지, 시 |
D | 나움부르크 | Naumburg | |
E | 바이센펠스 | Weißenfels | 시 |
F | 비텐베르크 | Wittenberg | 시 |
G | 차이츠 | Zeitz | 시 |
01 | 비터펠트 | Bitterfeld | |
02 | 델리치 | Delitzsch | |
03 | 에카르츠베르가 | Eckartsberga | |
04 | 리벤베르다 | Liebenwerda | |
05 | 만스펠더 게비르크스크라이스 | Mansfelder Gebirgskreis | |
06 | 만스펠더 제크라이스 | Mansfelder Seekreis | |
07 | 메르제부르크 | Merseburg | 군 |
08 | 크비어푸르트 | Querfurt | |
09 | 잘크라이스 | Saalkreis | |
10 | 장거하우젠 | Sangerhausen | |
11 | 슈바이니츠 | Schweinitz | |
12 | 토르가우 | Torgau | |
13 | 바이센펠스 | Weißenfels | 군 |
14 | 비텐베르크 | Wittenberg | 군 |
15 | 차이츠 | Zeitz | 군 |
에어푸르트 구역 | |||
A | 에어푸르트 | Erfurt | 청사 소재지 |
B | 뮐하우젠 | Mühlhausen | 시 |
C | 노르트하우젠 | Nordhausen | 시 |
01 | 하일리겐슈타트 | Heiligenstadt | |
02 | 랑겐잘차 | Langensalza | |
03 | 뮐하우젠 | Mühlhausen | 군 |
04 | 노르트하우젠 | Nordhausen | 군 |
05 | 슐로이징겐 | Schleusingen | |
06 | 바이센제 | Weißensee | |
07 | 보르비스 | Worbis | |
08 | 치겐뤼크 | Ziegenrück |
자세한 내용은 작센안할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하노버
문장 : 하노버 왕국의 상징인 백마. | 위치 : 서북부. 북해 연안 및 네덜란드접경. |
1866년 독일 연방 내 주도권을 잡기 위한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이후 프로이센이 합병한 하노버 왕국이 전신. 주도는 하노버.
1921년 주민투표를 통해 발데크피르몬트 자유주의 피르몬트 지역을 흡수하였다. 2차대전 이후 함부르크 자유시와 브레멘 자유시를 제외하고 기타 영내 지역(올덴부르크, 브라운슈바이히 등)을 통폐합해 니더작센 주가 되어있다. 여러 지역을 통폐합했다지만 니더작센 주의 문장은 하노버의 백마를 그대로 쓴다던가 아무래도 하노버 주의 영향이 가장 센 편이다. 물론 니더작센 주의 주도도 역시 하노버.
자세한 내용은 니더작센 문서 참고하십시오.
11. 헤센나사우
문장 : 헤센, 나사우, 프랑크푸르트의 상징을 모았다. 헤센과 나사우는 사자, 프랑크푸르트는 독수리. | 위치 : 중서부. 남독일 지역과의 경계선. |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이후 헤센카셀 공국, 나사우 공국, 프랑크푸르트 자유시를 흡수합병하며 설치한 주. 주도는 카셀. 네덜란드 국기와 헤센나사우 주기가 같은 것은 나사우 공국 때문인데, 애초에 네덜란드 왕실 자체가 나사우 공국에 핏줄을 두고 있기 때문.[15]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는 카셀 구역과 나사우 구역에 각기 의회가 성립했고, 1929년에는 주민투표를 통해 발데크피르몬트 자유주를 흡수하기도 했다. 나치 독일 말엽인 1944년에는 산하 행정구역 경계를 따라 2개 주로 분할되어 카셀 구역은 쿠르헤센 주, 나사우 구역은 나사우 주가 되고 월경지였던 슈말칼덴 지역은 튀링겐 자유주에 편입된 적이 있었다.
2차대전 이후엔 구 헤센 대공국 지역과 통폐합되어 헤센 주가 된다. 일부분은 라인란트팔츠 주로 편입.
자세한 내용은 헤센 문서 참고하십시오.
12. 베스트팔렌
문장 : 하노버와 마찬가지로 백마가 상징이다. | 위치 : 서부. 하노버와 라인란트 사이. |
빈 회의 이후 나폴레옹의 괴뢰국 베스트팔렌 왕국을 흡수하면서 설치한 주. 주도는 뮌스터. 2차대전 이후 라인란트 북부와 통폐합되고 영내 지역인 구 리페 후국 지역 등도 합쳐 현재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가 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베스트팔렌 문서 참고하십시오.
13. 라인란트
문장 : 녹색 바탕에 은색 벤드가 그려진 방패가 붙어있는 독수리. 방패는 라인란트의 상징이다. | 위치 : 서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접경지대. |
빈 회의로 얻은 니더라인 대공국과 율리히클레베베르크 주를 1822년에 통폐합하며 만든 주. 주도는 코블렌츠. 2차대전 이후 북부는 베스트팔렌 주와 합쳐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로, 중남부는 바이에른 왕국의 팔츠 지역과 합쳐져 라인란트팔츠 주로, 남서부는 따로 독립해 자를란트 주로 되어있다. 일부분은 헤센 주와 벨기에로 각각 편입.
자세한 내용은 라인란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4.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문장 : 슐레스비히와 홀슈타인의 문장을 합쳤다. 쌍사자가 슐레스비히, 방패 문양은 홀슈타인. | 위치 : 북부. 덴마크 접경 및 북해-발트해 연안지대. |
1864년 프로이센-덴마크 전쟁을 통해 슐레스비히 공국,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을 통해 홀슈타인 공국을 장악한 뒤 두 공국을 통합하여 설치한 주. 주도는 슐레스비히였다가 킬로 변경. 1차대전 이후 덴마크계 인구가 많은 슐레스비히 북부 4군(Hadersleben,Apenrade,Tondern,Sonderburg)이 주민투표를 거쳐 덴마크에 할양되고 1937년 뤼베크 자유시를 흡수한 걸 제외하면[16] 꾸준히 일정한 경계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로 고스란히 존재.
자세한 내용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15. 호엔촐레른
문장 : 개머리와 흑백 체크무늬가 상징. 이 문장은 왕가 호엔촐레른 가문의 문장이다. | 위치 : 남부. 바덴과 뷔르템베르크에 둘러싸인 형태. |
뷔르템베르크 왕국과 바덴 대공국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주. 주도는 지크마링겐. 프로이센의 영토 치곤 생뚱맞게 남부 독일에 홀로 박혀있다. 1849년에 호엔촐레른지크마링겐, 호엔촐레른헤힝겐 두 공국의 군주가 같은 호엔촐레른 가문인 프로이센 국왕에게 통치권을 넘겼기 때문이다[17].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가 프로이센 왕실인 호엔촐레른 가문의 발원지.
2차대전 시기에는 구 뷔르템베르크 왕국 지역과 통폐합되어 뷔르템베르크호엔촐레른 주가 되었다 2차대전 이후에는 구 바덴 대공국 지역과도 합쳐져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일부가 된다. 즉 독자적인 호엔촐레른의 명의는 사라진지 오래다.
자세한 내용은 호엔촐레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물론 프로이센 왕국과 호엔촐레른 왕가의 기반이자 중심은 프로이센이 아니라 엄연히 브란덴부르크이다. 동프로이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대관식을 치른 국왕은 프리드리히 1세와 빌헬름 1세 둘뿐이었고, 호엔촐레른 가문 국왕들이나 프로이센 왕국의 융커들은 동프로이센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당장 프리드리히 대왕은 전쟁이 벌어지면 동프로이센은 버리고 시작하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 애초에 동프로이센 출신 융커들의 숫자나 영향력은 브란덴부르크나 포메른 출신 융커들의 절반에도 못미쳤고, 그 동프로이센 출신 융커들도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선제후 시절 전부 제압당했다.[2] 무려 97.8&가 독일 잔류에 투표했다.[3] 다만 북동부의 메멜 지역이 신생 리투아니아 공화국에 할양되어 현재까지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도스 지역으로 남아있다.[4] 여담으로 7년 전쟁 당시 러시아 제국군은 별 힘들이지 않고 동프로이센을 점령하여 전쟁 종료 시까지 계속 점령하였는데 이유가 본토랑 뚝 떨어져 있는 월경지라서 프로이센도 방어를 사실상 손 놓은 데다가 프리드리히 대왕 본인이 '군대를 잃느니 차라리 땅을 내준다'는 사상의 신봉자여서 그렇다. 게다가 프리드리히 대왕은 상술했듯 동프로이센에 별 관심이 없었다.[5] 이 당시 폴란드의 지위는 왕국이었으므로 '왕령'이라고 칭한다.[6] 왕령 프로이센의 상징이 칼을 든 검은 독수리였기에 베스트프로이센 주의 문장은 칼을 든 검은 독수리를 사용한다.[7] 참고로 폴란드는 舊 서프로이센 지역 일대에 포모줴주를 설치했다.[8] 포츠담 회담의 결과 비스툴라 곶 북부 지역이 소련에게 할양되었다. 이 지역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주로 편입되었으며 현재 칼리닌그라드 주 중 유일하게 구(舊) 서프로이센 지역으로 이루어진 곳이다.[9] 프로이센 당시 베스트프로이센 남부와 포젠 북동부 지역[10] 신성 로마 제국 영내에서 왕국이라는 직위는 브란덴부르크와 마찬가지로 선제후였던 보헤미아 왕국 딱 한 곳만 쓸 수 있었다. 그리고 보헤미아 왕국은 1526년 이래로 합스부르크 가문의 차지였는데 합스부르크 가문은 1453년 이래로 신성 로마 제국 황제로 바이에른 비텔스바흐의 카를 7세를 제외하고(게다가 그는 몇 년 내에 붕어했다) 350여년 가까이 독점적으로 선출되었던 사실상의 황실이었다.[11] 다만 프로이센이라는 이름으로 대외적으로 굳어진 것은 나폴레옹 전쟁의 여파로 1806년 신성 로마 제국이 해체되면서부터였고, 그 전까지는 프로이센보다 브란덴부르크로 더 많이 언급되었다.[12] 슈테틴(슈체친)은 오데르강 서안에 위치해 있다.[13]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14] Altmark.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 시작된 프로이센 왕국 근본중의 근본 지역이다.[15] 나사우 가문의 방계인 나사우브레다 가문이 프랑스 남쪽의 오랑주(Orange, 네덜란드어로는 오라녀(Oranje))를 영지로 얻었고 나사우 가문 딜렌부르크계의 빌럼 1세가 오랑주를 포함한 나사우브레다 가문의 영지를 상속받으면서 오라녜나사우 가문을 창시했다. 이 오라녜나사우 가문이 독립전쟁, 그리고 이후의 네덜란드 공화국에서 지도자 가문 역할을 맡으면서 네덜란드는 주황('오라녀'가 네덜란드어로 주황색이라는 뜻이다)-하양-파랑의 삼색기를 쓰게 되었는데 바다에서 국기의 주황색이 보이지 않는 가시성 문제 때문에 그냥 종갓집과 마찬가지로 빨강-하양-파랑의 삼색기을 쓰게 되었다.[16] 히틀러는 뤼베크를 특히 싫어했다. 히틀러가 뤼베크에 연설을 하러 왔을 때 시민들이 히틀러가 뤼베크에 못 들어오게 한 사건은 유명.[17] 프로이센 왕가는 프랑켄계, 호엔촐레른 공국 가문은 슈바벤계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