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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60000> 국가 | [[독일|]][[틀:국기|]][[틀:국기|]] | ||
| 시간대 | (UTC+1/+2) | ||
| 주 | 브란덴부르크 | ||
| 인문환경 | |||
| 면적 | 188.61km² | ||
| 인구 | 185,750명(2022년 12월) | ||
| 인구밀도 | 987명/km² | ||
| 홈페이지 | |||
| 정치 | |||
| 시장 | 마이크 슈베르트 | | |
| 연방 의원 | 올라프 숄츠 (포츠담·포츠담미텔마르크 2구·텔토프플레밍 2구) | | |
1. 개요
독일의 수도 베를린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25km 떨어져 있으며[1] 하펠 강 연변에 위치한 브란덴부르크주의 주도. 면적의 25%만이 도시 지역으로 녹지대가 대부분이며, 하펠 강을 포함해 20개의 호수와 강이 있는 작은 도시이다. 베를린의 바로 옆 도시이기 때문에 베를린의 ABC 구간 교통권이 통용된다. 또한 근현대사, 세계사 시간에 나오는 바로 그 포츠담으로 이곳에서 포츠담 회담이 있었다.
도시 면적 187.28㎢, 인구 18만의 작은 도시로 크게 11개의 역사지구와 2003년 도시로 새롭게 편입된 9개 지구로 나눠져 있다. 북쪽과 중앙 지구는 주로 역사적인 건물들이, 남쪽 지구는 새롭게 건립된 큰 건물들이 있다.
10세기부터 형성되어 이후 18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호엔촐레른 가문의 여름 피서지로서 수많은 여름 별궁들이 들어서 있어 역사도시이자 관광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빌헬름 2세 시기부터는 황제의 도시로 불렸으며 브란덴부르크의 중심지로 부상하여, 오늘날에는 세 개의 공립대학을 비롯해 30개 이상의 연구 기관이 있으며 공업 도시이기도 하다.
2. 역사
17세기 이전까지는 인구가 적어 발전이 미미한 도시였으나, 1685년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프리드리히 빌헬름이 포츠담 칙령을 반포하여 종교의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 추방당한 위그노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도시가 발전하였다. 또한 18세기 프리드리히 대왕 때 이곳에 상수시 궁전[2]과 같은 수많은 별궁을 세우는 등 호엔촐레른 가문의 거주지가 되면서 도시가 크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1815년 프로이센 왕국 브란덴부르크주(Provinz Brandenburg)의 주도(州都)가 되었으나, 1827~1843년 사이와 1918년~1945년 사이에는 베를린에게 주도의 지위를 빼앗기기도 했다.또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에게 크게 파괴된 이웃도시 베를린과는 달리 운 좋게도 그리 심하게 파괴되지 않아[3] 어느 정도는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체칠리엔호프 궁전에서 포츠담 회담이 개최되었다. 동독 정권이 수립되면서 동독 치하의 도시가 되었으나, 통일 이후 독립한 베를린을 대신해 새롭게 조성된 브란덴부르크 주의 주도가 되면서 도시의 초기 외관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상수시 궁전이 가장 유명하지만 상수시 궁전이 있는 공원 내에 여러 별궁과 포츠담 대학교를 마주보고 있는 신 궁전, 포츠담 선언이 있었던 체칠리엔호프 궁전, 체칠리엔호프 궁전 근처 대리석 궁전 등 볼거리가 매우 다양하다. 각 잡고 포츠담을 보겠다면 냉정하게 하루만 가지고는 모자라기 때문에 베를린에서 오겠다면 ABC교통권을 끊어 하루 반나절은 왕복해야한다.
3. 교통
베를린과 인접하니만큼 베를린과 베를린 S반(S7 노선, 포츠담 중앙역이 종점)으로 연결되어 있다.
4. 관련 문서
- 포츠담 선언
- 프리드리히 나우만 자유재단 - 포츠담 소재
- SV 바벨스베르크 03
[1] 실상은 베를린 서남부의 시(市) 경계선만 넘으면 거기가 포츠담이다.[2] '상수시'란 프랑스어로 걱정이 없다는 뜻.[3] 다만, 포츠담 궁전(Potsdamer Stadtschloss)은 완전히 파괴되어 1996년부터 복원에 들어갔고 현재는 브란덴부르크주 의회 의사당으로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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