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0:51:40

First 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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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50505><colcolor=#ffffff,#ddd> First strike
파일:fs22.png
개발 BLINDFLUG STUDIOS
유통 BLINDFLUG STUDIO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ESD Steam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RTS
출시 2014년 3월 12일
한국어 지원 지원

1. 개요2. 시스템
2.1. 기본
2.1.1. 공격
2.1.1.1. 크루즈 미사일2.1.1.2. IRBM2.1.1.3. ICBM
2.1.2. 생산2.1.3. 해체2.1.4. 확장2.1.5. 연구
2.2. 특수
2.2.1. 선제 공격 (First Strike)2.2.2. 슈퍼 무기2.2.3. 외교2.2.4. 국경 하이라이트
2.3. 난이도
2.3.1. 신입2.3.2. 생존자2.3.3. 하드 코어
2.4. 모디파이어
2.4.1. 신속 타격2.4.2. 레거시 오브 클래식2.4.3. 대확장2.4.4. 비밀 작전 잠입2.4.5. 로켓 스톰2.4.6. 궁극의 어둠2.4.7. 더티 워2.4.8. 수도 파괴자2.4.9. 그을은 땅2.4.10. 공상 과학2.4.11. 철의 장막 전쟁2.4.12. 프로즌 배틀필드
2.5. 일일 분쟁
3. 등장 국가4. 등장 대도시들의 공격 피해5. 여담

1. 개요

FIRST STRIKE는 잘 알려진 미국부터 골치덩어리 북한까지 12개의 핵무기 초강대국 중에서 하나로 플레이하는 빠른 속도감의 실시간 전략 게임입니다. 세계 종말의 위기 앞에서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BLINDFLUG STUDIOS에서 개발한 모바일 핵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단순해 보이는 그래픽에 비해 높은 CPU 사양을 요구하며,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중 가장 깔끔한 3D 그래픽을 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후속작인 스텔라 커맨더(Stellar commanders)가 발표되었다.

2. 시스템

기본적으론 적국의 핵미사일을 방어하고 반격해서 핵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나, 정작 승리하고 나면 "승리했나요?"(YOU WIN?)[1]라는 문구가 나타난다.[2] 또한 일시정지 화면에 지구종말시계가 째깍째깍하며 돌아가고 있는데, 11시 45분에서 시작해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제로 움직인다!

게임이 막 시작된 상황에서 핵전쟁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며, 핵전쟁을 시작할지 말지는 플레이어가 결정한다. 자신의 국가에 있는 모든 무기를 감축함으로써 평화롭게 엔딩을 볼지, 핵전쟁을 시작할지는 플레이어의 손가락에 달려 있다.

팬덤 위키도 있으니 영어를 조금 할 줄 안다면 들어가 보자.

2.1. 기본

영토를 선택하여 할 수 있는 행동들.

2.1.1. 공격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보유한 핵무기를 자국의 영토 이외의 지정한 지역에 발사한다. 피해를 받은 지역은 최대 발사체 보유량이 감소하며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받은 지역은 육지의 경우 새까만 불모지가 되어 통제권을 잃어버리고 모든 핵무기가 소멸한다. 바다의 경우 폭발 범위만큼 둥글게 오염된다. 장난삼아 남극에도 쏠 수 있다.[3]

공격 후엔 사용한 미사일의 종류에 따라 영토를 사용할 수 없는 대기시간이 발생한다. 대기시간은 크루즈 미사일, IRBM, ICBM 순으로 길다.

일단 핵무기를 발사하면 전쟁의 방아쇠가 되어 다른 국가들도 공격을 시작한다.
2.1.1.1. 크루즈 미사일
생산시간6.0초
파괴력약함
대기시간9.0초
사정거리짧음

가장 기본적인 미사일. 적국의 지역을 공격하거나 적국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으며 연구 없이도 생산할 수 있다. 사정거리는 짧지만 생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연구를 통해 동시에 2개씩 생산할 수 있기에 적국의 지역을 공격한 용도로는 초반에 가장 애용하게 되는 미사일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사거리가 짧아 한번에 여러개씩 날리기도 힘든데 그마저도 위력이 약해 공격 용도로는 쓰기 어렵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하다 보면 크루즈 미사일만 가진 요격 능력 덕분에 미사일을 초, 중, 후반 모두 애용하게 된다. 공격 버튼을 누르면 주위에 날아다니는 적국의 미사일이 표시되는데, 이때 미사일을 선택하면 크루즈 미사일이 빠르게 날아가 그 미사일을 요격한다.

크루즈 미사일로 자국으로 날아오는 핵미사일 또는 핵탄두를 요격해 파괴한다. 방어를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크루즈 미사일이 있는 지역에서 공격 버튼을 누른 후 요격하고 싶은 미사일을 지정하는 방법과 긴급 방어 버튼을 눌러 플레이어의 영토로 날라오는 가장 가까운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 만약 플레이어의 영토로 날아오는 미사일이 없으면 주변에 날아다니는 가장 가까운 미사일을 요격한다. 공격, 방어 액션 후에는 항상 쿨타임이 생기므로 미사일이 정확이 어느 지역을 향해 날아가는지 파악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긴급 방어 버튼을 너무 늦게 누른다면 방어에 실패할 수 있다.

크루즈 미사일을 업그레이드하면 방어할 때 날아가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고 영공에 날아온 미사일을 자동으로 요격하게 할 수도 있다.
2.1.1.2. IRBM
생산시간12초
위력강함
대기시간15초
사정거리보통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사거리는 적당하며 생산속도가 약간 느리고 날아가는 속도는 미사일 중 가장 느리지만 공격 범위가 넓고 데미지가 가장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단 한발만으로도 지역 세개 정도는 쉽게 지워버릴 수 있다. 연구를 끝내면 지구 절반정도에 달하는 사거리를 갖게 되고 MIRV가 되어 지표 근처에서 세 개의 탄두로 분열하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넓어질 뿐더러 한번 탄두가 분열하기만 하면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다.[4]

강력한 위력과 준수한 사거리 덕분에 초, 중, 후반 모두 유용하게 쓰이는 미사일로 보통 적국의 영토와 가까운 자국의 영토에 IRBM을 배치하는 편이 좋다.
2.1.1.3. ICBM
생산시간23초
위력보통
대기시간18초
사정거리매우 김
엄청나게 긴 사정거리와 적당한 위력, 적당한 비행속도를 지닌 미사일로, 중후반에 주력이 되는 핵무기이다. 생산 속도는 IRBM보다 느리고 데미지와 범위는 타격 지역 주변의 타일 두개 정도를 지워버리는 정도이지만, 사거리 연구 없이도 지구의 3/5에 달하는 사거리를 지니고 있으며 사거리 연구가 끝나면 거의 온 지구에 달하는 사거리를 갖게 된다. 따라서 지역 확장을 거의 하지 않고 핵 생산으로 소모전만 진행하게 되는 후반의 섬멸전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멀리 떨어저 있어 거의 핵을 맞지 않는 호주같은 외진 지역을 초토화시킬때 애용되는 미사일이다.

생산시간과 대기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보통 적국의 영토와 멀리 떨어진 자국 영토에 ICBM을 배치하는 편이다.

2.1.2. 생산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가 순항핵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진척된 발사체 연구 단계에 따라 ICBM, IRBM, MIRV를 생산할 수 있다. 공격이 아닌 생산 자체로도 핵전쟁이 시작될 수 있다.

2.1.3. 해체

보유 핵무기를 해체한다. 한번에 핵 격납고의 핵무기 한 개만 해체할 수 있다. 핵이 곧 힘인 만큼 주로 핵 종류를 잘못 골랐을 때 한정으로 사용하거나 등한시되는 기능인데, 오직 해체만이 해피 엔딩의 열쇠이다.[5][6]

2.1.4. 확장

적국에서 아직 점령하지 않은 땅이나 핵공격으로 불모지가 된 땅으로 이동하여 영토를 확장한다. 이미 불모지가 된 땅을 점령하면 최대 발사체 보유량이 감소된 채로 점령된다. 후반으로 갈 수록 아주 중요해지는데, 적이 총공격을 시작하면 지역 한 개만 점령하고선 방어할 수가 없다.

단순히 옆 지역으로 확장만 해도 방아쇠로서 작용해 전쟁이 시작된다.

2.1.5. 연구

연구를 통해 발사체, 조기 경보, 위성, 보유고 기술 등을 향상시킨다. 한 번에 상당한 시간에 소요되고 중간에 취소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동안 공격을 받을 수도 있으며, 공격당하면 연구가 중단되고 해당 연구 단계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만 여러 지역에서 한 연구를 함께 진행할 수 있기에 4~5개의 지역에서 한꺼번에 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빠르게 연구를 마칠 수는 있다. 여러 가지 연구를 마치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MIRV를 사용할 수 있고, 지역의 체력을 크게 올리거나 영공에 있는 미사일을 자동으로 요격해주고, 미사일이 날아오는 경로를 보여주는 등 강력한 공격과 방어 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연구는 효율성, 미사일, 정찰, 국가로 나뉘는데 효율성 계열 연구들은 재작시간 단축과 방어관련/미사일 계열 연구들은 미사일 사거리와 위력/정찰 계열 연구는 적국, 동맹국의 동향, 미사일 보유량, 미사일 경로추적/국가 계열 연구들은 사일로 용량, 외교 시간단축, 영토의 방사능 저항성 증가를 연구한다.

2.2. 특수

왼쪽의 패널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이다.

2.2.1. 선제 공격 (First Strike)

단어의 본래 뜻은 핵 선제타격을 의미하지만 이 게임에선 총공격에 해당한다. 자신이 가진 사용 가능한 모든 핵무기를 서유럽만한 크기의 범위에 모두 쏟아붓는다.[7] 만약 한 지역에 네 개의 핵무기가 있다면 그 핵무기를 모두 사용하여 발사한다. 다만 한 지역에 여러 종류의 미사일이 있다면 그중 한 종류의 미사일만 발사된다. 사용 시 전용 BGM도 흘러나온다.

버튼 하나로 가공할 위력의 공격을 가할 수 있지만 적의 영토가 길게 뻗어있으면(러시아 등) 낭비가 되고 좁은 공간에 많은 미사일을 쏘니 이미 불모지가 된 땅에 다시 미사일을 쏘는 것과 같아 비효율적인 데다가, 쏘는 순간 모든 적국 또한 상황이 허용한다면 플레이어의 국가에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쏘기에 자신의 영토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미사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쏠 때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영토의 반 정도를 미사일을 생산하게 하고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날려 나머지 영토만 미사일을 발사하게 하므로써 발사하는 미사일의 개수를 조절하는 편이 좋다. 이후 적국이 날린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미사일 생산을 끝낸 지역의 크루즈 미사일로 막아낸 후에 다시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쏘면 두 지역 정도를 날려버릴 수 있다.

2.2.2. 슈퍼 무기

  • 솔라 레이저
    지상에 순수한 태양빛 그 자체를 재현하는 레이저 궤도 폭격기. 레이저가 지나간 지역은 깡그리 타버린다. 플레이어가 폭격 위치를 지정하면 플래이어의 국가에서부터 날아가 지정한 위치부터 날아가 지정한 위치에 다다르면 일정 시간동안 이동하며 포격을 퍼붓는다. 요격에는 크루즈 미사일 1기가 필요하며 포격을 시작할 경우 요격이 불가능해지니 적 도시에 날리는 것보단 조금 앞으로 발사지점을 지정해도 충분히 적 도시를 구워버리기엔 충분하다. 플레이어의 국가와 지정된 위치에 따라 폭격하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대한 만큼 타일이 많이 지워지지는 않으나 다르게 말하면 방향만 잘 지정해도 많은 도시들을 몽땅 태워버릴 수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글로벌 트라이던트
    진짜 핵탄두와 기만체(디코이)를 섞어서 발사하는 형태로 가장 현대적인 방식의 핵미사일. 목표 지역에 도달하면 대기권에서 분리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한 각각의 지역에 핵탄두 3발을 쏘는데 미사일과 완전히 똑같이 생긴 기만체 3개가 함께 낙하하여 요격을 어렵게 한다. 탄두를 뿌리기 전 본체를 요격하는 데 크루즈 미사일 3발이, 각각의 탄두를 요격하는 데 크루즈 미사일 1발이 필요하다. 한발 한발 위력도 강하고 상당히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반대로 미사일 겨우 3개로 상당히 넓은 지역을 공격하기에 원하는 지점을 확실하게 폭격하긴 어려우며, 사용자도 요격되는 것이 핵탄두인지 기만체인지 알 수가 없다. 미국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스텔스 폭격기
    스텔스 폭격기라는 특징은 B-2이나 모델링은 X-47이다. 다른 무기와 달리 잠행 특성을 띠며 출격 후 목표에 핵 배달이 끝날 때까진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 방도 맞지 않는 퍼펙트 플레이를 노린다면 적국이 이걸 생산해낼 때 짜증이 몰려올 것이다. 내구성은 약해서 일반 핵무기처럼 크루즈 미사일 1기에 터지며, 한 도시를 한 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나 도시 정 중앙에 투하하기 때문에 도시 2~3개를 1방에 날려버릴 수는 없다. 하지만 사용 후 다시 제작할 필요 없이 돌아오는 즉시 다른 곳으로 출격이 가능하고 최대 장점은 이 무기로 동맹국에다 핵을 투하해도 동맹국과의 외교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외교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유일한 슈퍼무기.[8] 다만 다회용이기 때문에 손이 꽤나 많이 가고, 요상하게도 폭격 이후 귀환할 때는 스텔스가 풀리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요격당해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퇴색된다. 그래도 확정적으로 적 도시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기본으로 해제되어 있다.
  • 차르
    차르 봄바에서 모티브를 얻은 거대 폭탄. 모티브가 된 차르 봄바는 무거워서 미사일에 탑재가 안 됐기 때문에 TU-95 전폭기가 떨구고 와야 했지만 여기선 큰 ICBM에 탑재되어 날아간다. 제작 속도가 느린 만큼 발사체 자체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위력 또한 엄청나서 단 한 방에 미국, 호주, 서유럽, 아프리카, 브라질을 녹이는 위력을 보여주며, 연출도 어마어마하다. 폭발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섬광이 뿜어져 나오고 폭심지로부터 화염이 밀려나오는 게 보일 정도. 내구성도 크루즈 미사일 5기가 필요할 정도로 높으나 날아가는 속도도 느릴 뿐더러 무기 특성상 적 영토 가운데에 발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요격당하는 경우가 많다. 모티브가 된 나라답게 러시아를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방공 돔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을 모티브로 했다. 5대의 방공 포대가 배치된 지역 주변 일정 범위 안으로 날아드는 미사일을 요격하여 막는다. 차르도 요격 가능하다. 설치 시 방어용 포대가 하늘을 향해 전개되는 연출이 인상적. 생각보다 커버 가능한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니고 범위 내에 들어온 모든 미사일을 막아낼 수는 없기 때문에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돔으로만 버티겠다는 생각은 금물. 그래도 지속시간이 제작시간의 반 정도이기 때문에 자잘한 공격을 자주 받는 지역에 설치해줘도 좋고 크루즈 미사일로만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막기엔 버거울 때 같이 사용하는 용도로도 사용해도 좋다. 모티브가 된 나라답게 이스라엘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침투부대
    영토에 공수부대를 보내고, 공수부대가 투입된 지역은 점령되지 않은 지역이던 적군의 지역이던 약간의 피해를 입은 후 아군 지역이 되어 행동한다. 부대를 보낼 때 쓰이는 항공기가 스텔스 폭격기와 비교했을 때 느린 탓에 요격에 취약해 하드코어에선 실패할 때가 은근 많으므로 크루즈가 가득한 적군 지역의 한가운데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공수부대가 낙하를 시작했다면 항공기가 격추되더라도 지역을 점령할 수 있다. 제일 큰 장점은 대기시간이 없다는 것. 항공기가 공수부대를 떨군 후 수도로 돌아오면 스텔스 폭격기처럼 바로 다시 날릴 수 있다. 따라서 미사일 폭격 이후 자잘하게 남은 적군의 지역이 있다면 크루즈에 요격될 위험도 거의 없이 손쉽게 지역을 뺏어올 수 있다. 브라질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코발트 밤
    코발트 폭탄. 넓은 범위에 방사능을 뿌려 일정 시간 동안 사용불능으로 만든다. 맞은 지역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서 대충 날리기보단 전략적으로 쓰기에 알맞다. 파란 섬광이 뿜어지며 방사능을 표현하듯 입자가 퍼져나가며, 영토를 무력화시키므로 요충지를 점령한 적국의 영토를 견제할 때 알맞다.

    더티밤과 다른 점은, 조금 있으면 다시 멀쩡해지기 때문에 다시 요충지를 탈환하기 알맞다.[9] 이란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더티 라듐 폭탄
    더티밤. 크루즈 미사일 3개에 요격되는 슈퍼 무기. 피폭 지역은 영토타일 1개를 오염시키는 정도로 넓지 않지만 피폭 지역을 영구적인 불모지로 만든다. 적국의 수도에 뿌려주면 슈퍼 무기 영구 봉인이라는 강력한 패널티를 가할 수 있으며, 진출로가 좁은 호주 같은 경우 진출로를 봉쇄해 고립시켜 버리는 등 전략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타 핵무기들이 폭발하는 것과 달리 오염시키는 특성상 적의 영토에 적중하지 않고 바다나 다른 영토에 떨어지면 아무런 영향도 없다. 영국과 뉴질랜드 같은 섬에 발사할 때 바다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텔스 폭격기와 함께 기본으로 해제되어 있다.
  • 칼리 스톰
    전략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기. 일정 구역에 데드존을 만들어서 경계에 닿는 모든 비행체를 즉시 추락시킨다. 미사일이 추락하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땅에 닿아 터지기에 사실상 목표 지역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을 모두 방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이 스스로를 폭격하게 만들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AI의 특성을 이용한 전략인데, 자신이 먼저 적국에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날리면 적국도 바로 자신에게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날린다는 점을 이용해 미리 적군의 한 지역에 데드존을 생성하고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날리면 적군의 미사일에 데드존이 생성된 지역이 폭격당하고, 자신의 퍼스트 스트라이크에 의해 또 다른 지역이 폭격당하면서도 플레이어에게 퍼스트 스트라이크가 소규모로 오게 된다.

    누가 쏜 어떠한 무기든 데드존에 들어오기만 하면 추락한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의 슈퍼 무기를 원하는 곳에 바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차르를 적 영토의 상공으로 지나가는 경로로 쏜 뒤에, 방심하는 적의 영토에 데드존을 생성해 바로 떨어뜨리는 식. 슈퍼무기는 어느곳에 쏴도 도달시간은 같기때문에 이렇게 중간에 떨어뜨리는 방법을 이용하면 훨씬 빠르게 슈퍼무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스텔스 폭격기와 침투부대는 데드존에 진입하면 효과 없이 사라지므로 주의. 인도를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다마스커스 버너
    슈퍼 무기의 역할에 가장 어울리는 무기. 적국의 미사일 사일로를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적군이 지역에 비축된 미사일이 많을수록 강해지고 범위가 넓어진다. 격추가 거의 불가능하며[10] 폭격된 지역에 비축된 미사일이 많으면 인접한 지역까지 공격이 전염되고 또 비축된 미사일이 많으면 옆 타일까지 영향을 미치고.. 이런 식으로 정말 넓은 지역을 피아구별 없이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상대방이 미사일을 많이 비축해 놨다면 단 한발로 상대를 전멸시킬수도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극후반전까지 흘러가 1대1 또는 1대1대1구도에 슈퍼 무기까지 개발된 상황이 되어 버린 경우에 적군의 지역을 지워버리는데에 상당히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다만상대의 영토가 떨어져 있는 경우나 비축된 미사일이 적을 경우 위력이 약해져 거의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11] 호주를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세메이 런처
    사용하면 로켓 포대가 생겨나 표적을 향해 6발의 로켓을 연사한다. 범위는 작지만 로켓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6발이나 쏘기에 전부 요격하기는 힘들다. 다만 한발한발의 위력이 조금 약한 편이기에 각국의 수도같이 방어력이 높고 고가치인 목표를 파괴할때를 제외하면 아쉬운 성능을 보인다. 카자흐스탄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극초음파
    마하 10의 속도로 로켓을 날리는 극초음속 초음파 글라이더. 속도도 굉장히 빨라 거의 요격당하지 않고 제작 시간도 굉장히 짧아 유저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단 스텔스 폭격기처럼 재사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시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다. 중국산 극초음속 글라이드 미사일이라는 설명을 보아 모티브는 DF-17인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가 된 나라답게 중국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황금 독수리 테라포머
    불모지가 되어버린 지역을 모든 체력을 회복시킨 채로 자신의 영토로 만드는 테라포머. 최대 4개의 지역을 정화 가능해 정말 좋은 슈퍼 무기이지만 발사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걸로 파괴된 도시는 복구할 수 없다. 멕시코를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코삭 프리 파이터
    모티브는 An-225. 상대 국가가 점령한 지역을 점령하기 전의 아무것도 있지 않은 상태로 리셋 시켜버리는 거대 수송기. 이름과 설정상 해당 지역에 반군을 발생시킨 뒤 물자를 공수해주는 것으로 보이며, 동유럽 크기 정도의 지역을 조용하게 한번에 지울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무기다. 하지만 목적지 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까운 적국의 점령지에 보다 요긴하게 사용된다. 모티브가 된 나라답게 우크라이나를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HMA 항공모함
    영국의 주력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을 모티브로 했다. 배치된 지역 주변에서 일정 범위 안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이나 슈퍼 무기가 있다면 함재기를 출격시켜 요격한다. 또 다른 슈퍼무기인 방공 돔과 매우 유사한 기능을 가졌는데, 방공 돔과 달리 슈퍼무기의 지속시간이 매우 길지만[12] 미사일 요격 능력이 조금 뒤쳐지며 해안 지역에만 배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모티브가 된 나라답게 영국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 도서관 전송
    상대편의 영토나 비점령지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 효과가 미치는 영토를 (상대의 영토라면) 통제 불가능하게 만들고 주기적으로 IRBM을 생산에 주위 적 영토에 발사한다. 이동 중에는 크루즈 미사일 1개로 파괴 가능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여 효과가 발동되면 효과가 미치고 있는 타일을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 파키스탄을 해금하면 쓸 수 있다.

2.2.3. 외교

싱글플레이에서만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시간을 투자한 협상을 통해 상대국과 동맹을 맺어 서로 공격하지 않기로 한다. 외교를 진행하는 중에는 다른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다. 적들도 동맹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가 연합해 플레이어를 몰아붙힐 수도 있다.
동맹 표시는 색[13]과 연결된 선으로 나뉜다. 맨 위 자신의 나라 국기에 둘러진 색이 다르고[14] 같은 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국가는 동맹한 게 아니다.

다만 외교를 통해 동맹을 맺었다고 한들 항상 공격받지 않는 것은 아닌데 플레이어가 실수로라도 동맹국을 공격하는 경우에는 동맹국이라도 적으로 돌아선다. 뿐만 아니라 상대국이 먼저 배신을 하고 공격을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이러한 배신은 플레이어의 국가에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날리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AI가 이러한 배신을 하는 경우는 하드모드일때 더 자주 일어나므로 절박한 심정으로 맺은 동맹이 상대국의 퍼스트 스트라이크와 함께 와장창 깨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싱글플레이에선 이 외교를 사용하여 초반을 풀어나가는데, 초반에 확장하는 동안 주변 국가들에게 외교로 동맹을 맺어 주변국들의 퍼스트 스트라이크가 플레이어의 국가로 향하지 않게 하고, 이후 적당히 날아오는 미사일 한두개만 막으며 영토를 확장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보통 게임 시작 후 첫 번째 분기의 확장에서만 사용하거나 두 번째 분기의 확장에서까지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그 이후부터는 외교를 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할 뿐더러 언제든지 배신당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2.4. 국경 하이라이트

좌하단 눈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국경을 밝은 채도의 색으로 강조해서 보여준다. 시작 초기에는 닫혀있지만 정찰 쪽 연구를 하면 열린다. 후반에 가다보면 여기저기에 핵이 떨어지다보니 땅이 검어져서 유럽이나 중동 같은 경우 국경구분이 힘든데 이때 도움을 준다. 특히 적국에 자기 영토나 동맹국이 뒤섞여있을 경우에는 반쯤 필수.[15] 참고로 쿨타임이 존재한다.

2.3. 난이도

2.3.1. 신입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볼 수 있는 평범한 모드이다. 호전성도 보통이고, ai들의 연구 진행도 느려 슈퍼무기가 날아다니기는 커녕 연구조차도 보기가 힘들다. (게임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당연히 슈퍼무기가 날아다닌다) 동맹도 잘 받아 주는데다 한번 걸어놓으면 실수로 때리지 않는 이상 거의 게임 끝날때까지 끊기지 않는다.

2.3.2. 생존자

기존 일반 모드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의 난이도.

2.3.3. 하드 코어

1.3 버전 경 추가된 모드. 적국이 최소 8개 이상이 되어야 활성화할 수 있다. 패치로 난이도가 신입-생존자-하드코어로 바뀌면서 적국 수 제한은 풀렸다.

이름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적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온다. 슈퍼 웨폰은 초중반에 모든 국가가 이미 개발을 완료하고 중후반에는 생산을 시작하며, 초반부터 자국이 전멸당하기 전까지 AI들이 지속적으로 공격 대상의 영토에 각종 미사일을 날려대기 때문에 연구, 확장, 생산 등의 이유로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각종 미사일들이 영토를 지워버리고, 중반부터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러쉬로 날려대서 도저히 지구가 남아나질 않는다. 육지가 낙진으로 뒤덮여 국경이 잘 안 보일 정도. 아무리 미국이나 러시아 등 넓은 지역을 보유한 국가더라도 지속적인 미사일의 공격으로 영토를 온전히 보전하기 힘들며, 시작 지역이 매우 좁은 약소국의 경우 주변 강대국들의 첫 공격 대상이 되는 순간 확장 없이 크루즈 미사일만 생산하며 방어로 버틴다고 한들 미사일 서너 방을 맞고 게임오버된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다시시작' 버튼이 아니라 시작화면으로 나갔다가 다시 시작해야 한다. 특히 하드코어에서의 외교는 이러한 극한의 난이도를 더 어렵게 만드는데, 외교를 통해 다른 나라와 동맹을 맺어도 동맹국 관계가 갑자기 해제되며 동맹국에게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받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되려 강대국에게 동맹 한번 걸었다가 첫 퍼스트 스트라이크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래서 하드코어에서는 절대 동맹국이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되며 딱 초반까지만의 동맹국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하드코어를 클리어하는 정공법은 인접한 강대국에게 동맹을 걸어 초반의 안전을 보장받고 확장을 통해 강대국들 사이에서 최대한 넓은 지역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드코어 모드 특성상 공격받은 지역이 많이 존재하므로 초반에는 다른 것보다도 최대한 넓은 지역을 확보해야만 한다. 또한 함부로 적국을 공격하는 것은 특히 더 피해야 하는데 조금도 낭비할 시간이 없는 하드코어 모드 특성상 공격 후 생기는 텀이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 나라로부터 공격받을 확률도 증가하기 때문에 공격을 최소화하는편이 좋다.

초반에 영토 확보에 성공하였다면 중반에 접어들며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데 연구 중에서도 전세를 알게 해 주는 인공위성 정찰 광학 장비와 더블 크루즈 제작, 수용력 증가와 강화 크루즈 미사일은 대체로 낮은 단계의 연구이면서도 방어 능력을 굉장히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야만 한다. 또한 중반에는 영토 방어 또한 매우 중요한데, 모든 지역의 저장고를 크루즈 미사일로 꽉꽉 체우고 지속적으로 플레이어의 모든 지역을 살피며 긴급 방어 버튼을 이용하여 미사일을 격추시켜야만 한다. 만약 MIRV 하나라도 플레이어의 영토에 적중한다면 타일 3개는 우습게 지워지기 때문에 눈에 불을 키고 지역을 방어해야만 한다.

방어에 성공하고 남은 국가가 4개 이하일 때에는 대략 후반에 접어든 시기인데 이때부터는 나머지 연구를 전부 해 주고 자동 방어 시스템, 삼각 측량, 방사능 대책 등의 연구로 얻는 방어에서의 이점과 편의를 활용하여 ICBM을 안전하게 생산해내고 이를 이용하여 남은 국가들에게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쏘며 게임에서 승리하면 된다. 슈퍼 무기를 연구하고 제작하고 발사하는 시간이 마지막 국가를 항복시키거나 전멸시키는 시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귀찮으면 만들지 않아도 되고 상황이 악화될 것을 대비해 제작해도 좋다.

하지만 만약 중반에 방어에 실패한다면 넓은 지역을 차지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텐데, 이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영토도 넓고 슈퍼무기도 있는 강대국과의 1vs1 구도 또는 1vs1vs1 구도가 나와 후반이 고달파진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미사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미사일을 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해 지역의 반은 미사일을 생산하고 반은 퍼스트 스트라이크를쏘는 식으로 적국의 지역을 지워버리며 확장 없이 이를 반복해 서로가 서로의 지역을 지워가는 섬멸전 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좋고 칼리스톰, 다마스커스 버너, 차르 등의 전세를 뒤바꾸는 슈퍼 무기를 퍼스트 스트라이크와 함께 사용하여 승리를 쟁취하거나 또는 퍼스트 스트라이크와 방어, 확장, 그리고 극초음파나 스텔스 폭격기, 침투부대 등 여러번 자주 사용이 가능한 슈퍼 무기를 이용하여 야금야금 영토를 늘려 승리해도 좋다. 다만 이 방식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2.4. 모디파이어

게임 모드라고 봐도 좋다. 총 12개의 다양한 모드들이 존재하며,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는 신속 타격과 레거시 오브 클래식을 제외한 나머지 10개는 일일 분쟁을 클리어하거나 핵폭탄 클럽을 잠금해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2.4.1. 신속 타격

현재 게임의 기본 모드. 기존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레거시 오브 클래식에 비해 게임이 상당히 단순화되어 있다. 우선 외교 기능이 아예 없고, 연구 항목도 연구 8개에 슈퍼무기 2개까지 총 10개에 불과하다. 슈퍼 무기 연구가 끝나면 제작을 해야 쓸 수 있는 레거시 오브 클래식과 달리 연구가 끝나자마자 쓸 수 있는 것도 차이점. 단, 한 번 사용한 후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다시 제작해야 한다. 따라서 하드코어 난이도라 해도 진행이 빠르고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2.4.2. 레거시 오브 클래식

신속 타격 추가 이전 게임의 기본 모드. 현재는 따로 모디파이어 항목에서 이걸로 바꿔 줘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문서 대부분이 레거시 오브 클래식에 맞춰 서술되어 있다.

2.4.3. 대확장

2.4.4. 비밀 작전 잠입

2.4.5. 로켓 스톰

2.4.6. 궁극의 어둠

2.4.7. 더티 워

2.4.8. 수도 파괴자

모든 국가가 수도 타일만 보유하고 시작하며, 수도에는 영구 아이언돔이 배치된다. 수도가 파괴되면 패배한다. 슈퍼 무기로 나오는 아이언돔과 달리 여기서 나오는 수도의 아이언돔은 지속시간이 무한하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거의 확실하게 영토에 대한 안전이 보장된다. 그러므로 아이언돔 범위 내의 영토에서 연구를 빠르게 완료하고, 신속한 확장을 통해 영토를 넓힌 다음 미사일 십여 발 이상을 한꺼번에 쏟아부어야 승리할 수 있다. 상대 수도가 가까이 있다면 굳이 연구를 많이 할 필요도 없고, 수도와 주변 세네 개 타일까지만 확장한 후 크루즈 미사일을 꽉꽉 채워서 선제타격을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슈퍼무기가 아이언돔 상대로 무력하지만 일부 슈퍼무기를 쓰면 날먹에 가깝게 승리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텔스 폭격기로, 폭격 이전까지는 아이언돔이 감지하지 못하는데다 일단 폭격하면 타일 하나는 확실히 지워버리기 때문에 이걸로 상대 수도를 날려버리면 된다. 적국이 수도를 잃고 패배해도 아이언돔이 아주 잠시 남아서 돌아가는 폭격기를 격추하기 때문에 쓰고 다시 제작해야 하지만 이건 기본 모드에서도 있는 문제이고 한 번 제작할 때마다 적국 하나를 확실히 없애버릴 수 있다는 메리트가 워낙 커서 감수할 만하다.

2.4.9. 그을은 땅

2.4.10. 공상 과학

2.4.11. 철의 장막 전쟁

2.4.12. 프로즌 배틀필드

2.5. 일일 분쟁

2021년 5월 19일 업데이트된 모드. 공식뉴스 위의 모드들 중 하나가 매일 랜덤으로 정해진다.
매일 정오에 일일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수식어 모음(Modifier Collection)에 영구적으로 추가되며 다음 라운드 플레이를 원할때 다시 선택할 수 있다.

3. 등장 국가

자신이 선택한 국가를 제외한 국가는 모두 적국으로 설정되며, 실제 핵전력 순위별로 각국의 연구가 진행되어 있다. 미국과 러시아가 가장 강력하고, 이란과 북한이 가장 약하다. 한번에 싸울 적국의 수는 게임 시작 전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현재 또는 과거에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 혹은 핵개발을 시도한 적 있는 국가들이다.
  • 미국
    세계 초강대국답게 기본 능력치와 지리적 위치 모두 사기적이며, 로 이루어진 국가답게 지역이 다른 국가들보다 세분화되어 있어 핵무기 보유량이 가장 많다. 북한은 ICBM과 IRBM을 하나씩 날려 시작부터 전멸시킬 수 있고, 심지어 브라질까지 선제공격 한방으로 전멸시켜 버릴 수 있다. 보통 캐나다나 멕시코, 또는 쿠바를 거쳐서 진출하며, 영국과 서유럽이 없을 경우 그린란드를 통해 유럽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
  • 서유럽
    프랑스를 중심으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를 몰빵해놓은 국가. 양쪽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위치해 지리적으로는 별로 좋지 않으나, 면적당 핵 보유량에선 밀리지 않는다. 게다가 미국과 달리 영토 크기가 작아 강철 돔만 하나 설치하고 수동 방어 몇 번만 하면 핵 한두 발 정도만 맞고 끝낼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기본 연구 진척도는 보통 수준. 위쪽으론 그린란드를 통해 미국의 위를 점하고 아랫쪽으론 아프리카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란과 이스라엘이 터키아라비아 반도를 먹어버리는 일이 자자해서 아프리카 진출은 미사일 러쉬 아니면 하늘의 별따기다.
  • 러시아
    미국과 함께 강대국 양대산맥. 길쭉한 영토 덕분에 선제공격에 큰 피해를 입지 않으며, 소련 시절처럼 알래스카 쪽으로 뻗어나가면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핵을 쏟아부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서쪽으로는 서유럽, 남쪽으로는 중국, 북한, 카자흐스탄, 동쪽으로는 미국이 존재해 경계할 범위가 너무 넓다는 것. 미국으로 2회 승리시 해금된다.
  • 이스라엘
    약소국 중 하나. 영토가 매우 작아 한 방만 맞아도 망할 수 있다. 아프리카 쪽으로 빨리 진출하지 않으면 서유럽과 러시아의 핵 다굴에 개박살날 것이다. 북한으로 2번 승리하면 해금 가능하다.
  • 이란
    이스라엘과 비슷한 위치를 지녔다. 하지만 이스라엘보다 힘든데 위에는 러시아, 북서쪽은 서유럽, 오른쪽은 중국인도, 밑에는 이스라엘이 위치해있다. 이로 인해 시작하자마자 먹을 땅이 얼마 없어진다. 가뜩이나 본토도 겨우 타일이 1개밖에 없어서 문제이기도 하다. 북한보다는 나아보여도 만약 하드코어 모드로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인도로 2회 승리시 해금된다.
  • 인도 [16]
    옆에 중국을 끼고 있으나 사우디 쪽으로 빠져서 아프리카로 바로 진출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가장 빨리 더 넓게 분산되어 진출할 수 있는 국가. 서유럽으로 2회 승리시 해금된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 또한 약소국이지만 아프리카가 텅 비어있는 관계로 아프리카 전체와 남아메리카로 쭉 나갈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서유럽으로 아프리카 전체를 점령하면 해금. 게임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아프리카로 넘어오는 브라질을 막기 위해선 아프리카 가장 왼쪽의 영토타일들을 먹어두는것이 좋다. 본토에서는 바로 아르헨티나로 갈 수 있는 이점도 있다.
  • 브라질
    미국 바로 밑에 있어 이따금 핵 러쉬가 날아오지만 남아공을 빨리 타격하고 아프리카를 선점할 수도 있다. 단점으로 본토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위가 그리 넓지 않다. 미국으로 남아메리카를 전부 점령하면 해금. 기본적으로 경쟁상대가 미국뿐이라는건 이점이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미국으로 남미를 모두 점령하면 해금된다.
  • 중국
    영토의 색깔이 공산당을 상징하는 빨간색이다. 러시아로 두 번 승리하면 해금된다. 위치며 힘이며 그저 그렇다. 특히 지리적으로 러시아,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카자흐스탄, 북한으로 사방이 다 막혀있다. 겉보기엔 미국과 크기가 비슷해서 쉬워보일수도 있지만 그런거 없이 성단위는 커녕 하북, 동북3성이 하나이고 중원, 강동, 대만이 하나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내몽골 자치구, 티벳, 위구르는 따로 있고 바로 위엔 비어 있는 몽골이 있다.
  • 북한
    일반 모드도 하드코어 모드로 만들어 버리는 국가. 러시아와 중국 때문에 아예 진출로가 막혀있다. 일본 열도를 먼저 야금야금하고 남진하여 적화통일을 이루는 것 말고는 옵션이 없다는 것. 기술력도 정말 별 볼일 없이 설정되어 있다. 모든걸 無에서 시작해야 한다. 외교(동맹)도 다 무시당하면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 그나마 운이 좋으면 존버를 타면서 연구를 하고 게릴라전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미사일을 퍼부어 진출로를 확보할 수 있다. 시작하면 기본으로 얻는다.
  • 카자흐스탄
    기본적으로 'Unknown'이라 표시되나 이메일 등록[17]을 하면 해금된다. 러시아 바로 밑이라 시작부터 러쉬를 맞고 망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연구 진척도가 상당하며, 동쪽으로 넓게 뻗지는 못해도 중동은 접수할 수 있다. 바로 위에는 러시아, 동쪽으로는 중국, 밑에는 인도와 이란이 있기 때문에 중앙아시아 탈출은 힘들 수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
    북한으로 오세아니아를 점령해야 열리는 국가. 본토 자체가 혼자 따로놀고, 그나마 가까운 동남아쪽은 중국, 러시아, 인도가 박터지게 싸우기 때문에 호주는 신경도 안쓴다. 타 국가의 간섭 없이 편안하게 성장해서 연구와 슈퍼무기빨로 눌러버리기 좋은나라. 단, 뉴질랜드를 점령하지 않으면 오세아니아 대륙 안에선 미국을 타격할 수 없다. 후반에 미사일 날릴때 다소 불편하다.
  • 우크라이나
    오른쪽에 러시아가 위치해 있고, 왼쪽에는 서유럽, 아래에는 이스라엘 또한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 운이 안좋다면 게임 시작부터 러시아에게 공격을 받아 패배할 수도 있고, 공격을 받지 않고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사방을 경계해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빠른 연구 진척 또한 어려워 무려 북한에 버금가는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 영국
    바로 아래에 서유럽이 위치해 있으며, 때문에 게임 시작시 북쪽의 그린란드와 캐나다를 제외한다면 진출할 지역이 없어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연구 진척도 또한 일부 능력을 제외한다면 낮은 편이다.
  • 최후의 원자력 연합

    • 핵폭탄 클럽으로 해금 가능하다. 게임 내 가상의 세력으로, 랜덤한 위치의 수중 기지에 위치해있다. 영토 단 하나로 시작한다. 굉장히 높은 효율성 연구진척도와 시작하지만 미사일을 비롯한 나머지 연구는 거의 진행되어있지 않다. 대신, 영구적으로 기지를 지켜주는 작은 대공미사일이 달린 배 한 척이 제공되어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합의 본진은 주위 해안 국가로 확장할 수 있으며, 이때부터 본진이 공격 가능하게 된다. 만약 본진이 확장을 하지 않아 계속 물 속에 있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인 무기로는 효과가 없고, 슈퍼무기로만 상대 가능하다. 물 속에 있는 본진에 효과가 있는 무기로는 코삭 프리 파이터, 코발트 폭탄, 라듐 폭탄, 도서관 전송, 침투 부대가 있다. 가끔 침투부대를 들고 작정하고 물속에서 안나오는 유저들이 있는데, 국가 중 연합이 있다면 위 슈퍼무기 중 하나를 들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4. 등장 대도시들의 공격 피해

우리가 흔히들 아는 도시(특히 세계적인 대도시)에 핵을 떨구었을 때 피해를 보여준다.(대도시를 나타내는 파란색 건물 아이콘이 핵공격을 받았을 때 빨간색 폐허로 변함)
게임에서는
(도시 이름)이/가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망자 수)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라고 문구가 나온다. 사망자가 많은 순과 대륙(아시아는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으로 분리)별로 정리한다.

4.1. 아시아

4.1.1. 동북아시아

도쿄도 : 37,126,000 (명)
서울특별시 : 22,547,000
상하이시 : 20,860,000
베이징시 : 17,311,000
오사카 : 17,011,000
광저우시 : 16,827,000
선전시 : 11,885,000
나고야시 : 10,027,000
톈진시 : 8,922,000
타이베이시 : 8,670,000
평양시 : 2,750,000

4.1.2. 남아시아

뉴델리 : 22,242,000
카라치 : 20,711,000
뭄바이 : 16,910,000
콜카타 : 14,374,000
다카(방글라데시) : 14,000,000
첸나이 : 8,865,000
벵갈루루 : 8,670,000

4.1.3. 동남아시아

자카르타 : 26,063,000
마닐라 : 20,767,000
방콕 : 10,156,000
호치민 : 8,145,000
쿠알라룸푸르 : 7,564,000

4.1.4. 중동

이스탄불 : 13,576,000 (중동과 유럽 사이지만 중동으로 분류)
라호르 : 11,738,000
테헤란 : 7,419,000
리야드 : 6,907,000
텔아비브 : 2,400,000

4.1.5. 중앙아시아

아스타나 : 1,002,000

4.2. 오세아니아

시드니 : 3,785,000

4.3. 유럽

모스크바 : 15,512,000
파리(프랑스) : 10,755,000
런던 : 8,586,000
마드리드 : 6,497,000

4.4. 아프리카

카이로 : 17,816,000
라고스 : 11,547,000
킨샤사 : 9,046,000
요하네스버그 : 7,618,000

4.5. 아메리카

4.5.1. 북아메리카

뉴욕시 : 20,464,000
멕시코 시티 : 19,463,000
로스앤젤레스 : 14,900,000
시카고 : 9,120,000

4.5.2. 남아메리카

상파울루 : 20,186,000
부에노스아이레스 : 13,639,000
리우데자네이루 : 12,043,000
리마 : 9,121,600
보고타 : 8,702,000
산티아고 데 칠레 : 6,680,000

5. 여담

2016년 11월 20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 50% 할인을 하는데, 이유가 무려 도널드 트럼프 당선 기념이다. 개발진은 그와 미국인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를 권한다면서, 10분 만에 핵전쟁 교육이 될 것이며 트럼프에게 꼭 필요할 것이라고 그를 깠다(...) 참고로 1월 20일은 트럼프의 미국 제 45대 대통령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Free버전도 있다.[18] 저장도 되어서 꼭 유료를 살 필요는 없는듯 하다. 하지만 이젠 다운로드가 막혔고, 어찌저찌 다운로드 한다고 해도 한국어가 깨져보인다.

가끔 저장이 안되는 오류가 있다. (2021 업뎃이후 저장이 안되는 버그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저장이 안되면 그 판은 그냥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하던 게임은 다 끝내고 끄자.

하지만 일부 기기[19]에서 게임이 실행되지 않고 바로 꺼져 버리는 오류가 있다. 이것은 임시방편으로 처음 설치하거나 앱 정보에서 데이터를 모두 삭제한 후 와이파이/데이터를 끈 후 First Strike에 모든 권한을 주지 않고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들어가진다. 들어간 뒤 와이파이를 연결해 이메일을 입력하면 카자흐스탄은 얻을 수 있으나 게임을 끈 후 한번이라도 와이파이를 켜고 실행하면 다시 오류가 난다. 이러면 다시 와이파이를 끄고 실행해도 오류가 나니 이것을 처음부터 다시 실행해야 한다.[20]


[1] 핵무기로 지구를 파괴한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물음으로, 승자가 없는 핵전쟁의 결과를 직접 확인하란 듯이 검게 그을린 지구가 화면을 함께 장식한다.[2] 그 아래에는 "A STRANGE GAME. THE ONLY WINNING MOVE IS NOT TO PLAY."라는 문장이 출력된다. 이는 영화 워게임에 나온 유명한 대사를 가져온 것.[3] 다만 볼모지가 되진 않는다. 사싱상 영토 체력이 무한인 셈.[4] 요격을 한다고 쳐도 크루즈 미사일을 3개나 소비하게 된다.[5]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핵무기를 해체하면 다른 국가들도 같이 해체하면서 세계평화를 달성하며 승리한다. 가장 빠르게 보는 방법은 북한으로 시작해 순항미사일 하나만 있는 걸 해체하면 된다.[6] 진엔딩 사진 파일:first_skrite_true_ending.jpg[7] 따라서 사거리가 닿지 않거나 제작 중에 있는 핵무기 등은 사용되어지지 않는다.[8] 이 때문에 자국과 동맹국만 남았을 때 이 폭격기를 이용하면 공격받지 않으면서도 동맹국을 공격할 수 있다. 조금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걸로 계속 짤짤이를 넣고 다른 슈퍼 무기나 총공격으로 동맹국을 초토화 시키면 끝이다.[9] 예를 들어 브라질이 미국의 남하를 막기 위해 파나마에 방사능을 뿌린다 치자. 라듐 폭탄이라면 미국의 영토를 먹을 기회를 포기하는 실책이지만, 코발트 밤이라면 그때만 잠시 막고 나중에 미국이 약해졌을 때 바로 올라가 점령할 수 있다.[10] 자동 방어로 격추하는 경우 격추하는 시점에 이미 자탄이 살포된 이후다. 따라서 컴퓨터는 이 공격을 막지 못하고 플레이어가 미리 격추시키는 경우에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게다가 자탄이 워낙많아 영토가 많거나 좁은지역이 아닌 이상은 방어가 거의 불가능하다.[11] 크루즈보다도 약한 경우도 있다.[12] 배치 후 재생산 시간이 끝날 때까지 효과가 지속된다[13] 주로 주황색[14] 다른 국가와 동맹을 하기 전에는 색이 둘러져 있지 않다.[15] 자신의 땅에다 미사일을 쏘려하면 강제로 취소돼서 상당히 불편하고 동맹국은 잘못쐈다간 전선을 늘리는 꼴이 된다.[16] 본래 '인도파키스탄'이었으나 업데이트로 변경되었다.[17] 이름과 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뉴스레터를 보내 준다.[18] 맨위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 가능하다.[19] 해외에서도 가끔 나타나며 하며 안드로이드 기기로 추정된다.[20] 앱 데이터 삭제부터 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