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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 요시유키/여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토미노 요시유키

1. 개인사항2. 카메오3. 작품관4. 근황5. 평론6. 그 외

1. 개인사항

  • 일본 인터넷상에서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빈번히 대머리 취급을 받고 있지만, 이것은 엄밀한 의미에서의 대머리가 아니라 탈모가 진행한 것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면도하게 되었을 뿐이다라고 본인의 저서에서 밝힌 바 있다. 다만 본인 역시 다른 탈모인들과 같이 한 때는 매우 신경 쓰고 있었고, '「이만큼 진행되었다면 스킨헤드가 편하다」라고 말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로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파일:attachment/토미노 요시유키/Yoshiyuki-Tomino_.jpg

    ▲ 2009년의 모습.

    대머리에 깡마른 체구[1], 입만 열면 독설을 내뿜는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건담의 아버지'라는 타이틀도 있어서 예전부터 애니메이션 잡지와 신문에서 인터뷰를 많이 했다. 이는 니시자키 요시노부가 했던 짓으로 토미노는 자신이 니시자키보다 유명해지자 이를 따라 하면서 대놓고 니시자키를 저격하기도 했다. 이런 걸 수집하는 사람도 있어서 정말 수많은 인터뷰 자료가 남아있는데 상상을 초월한 수위의 발언을 많이 해서 당시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웃기면서도 생각이 깊은 사람으로 통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런저런 쇼 프로에도 게스트로 종종 등장한다. 소위 토미노 어록의 상당수는 그런 인터뷰나 쇼 프로에서 독설 캐릭터 컨셉으로 내뱉은 것들. 본인은 "나는 연출가라 나 자신도 연출한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인터뷰 같은 걸 할 때도 카메라가 어디서 자신을 잡는지 분석하고 잘 잡히는 자리에 서고 말할 때의 표정이나 제스처 같은 것도 신경 쓴다고. 하지만 쇼 프로 컨셉이 본격화되기 전의 젊은 시절부터 거침없는 언동을 쏟아낸 것도 사실. 이제는 본인도 주위 사람도 다들 즐기는 분위기다.
  • "나는 나 자신도 연출한다." 라는 말의 일환으로 패션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직접 코디를 하며 80대 노인이라 믿기지 않는 최신 패션을 입고 다닌다. 주로 화려한 무늬가 든 옷을 선호하며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대부분의 옷이 명품이라 10만 엔이 넘어가는 옷도 있다. 다만 어느 정도 일정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코디한다고 한다. 이는 데즈카 오사무 선생님이 다른 옷은 입어도 빵모자는 벗지 않으면서 작가로서의 대외 이미지를 확고히 굳힌 걸 보고 배운 것이라고 한다.
  • 외모상의 특징은 나이로 인한 탈모가 막 시작된 단계에서 신경 쓰기 귀찮다고 아예 싸악 밀어버린 대머리. 그래서 하게(禿)라고 불리기도 한다.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머리가 꽤 있었으나 기동전사 건담을 만들면서 머리가 확 빠졌다.
  • 토미노의 딸은 꽤 유명한 안무가이다. 연출가도 안무가처럼 캐릭터의 포즈를 잡는 게 중요한 직업이란 걸 생각하면 재능의 유전인 셈. 나는 재능이 없다고 투덜대는 토미노의 말은 흘려들으면 된다. 토미노의 딸은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캐릭터 모션 감수로 참여하기도 했다. 아이캐치에서 춤추는 캐릭터의 모션은 딸이 잡아준 것.
  • 사위 2명이 모두 외국인이라고 한다. 그중 한명은 독일인으로 영어와 독일어밖에 모른다고 한다.
  • 말년엔 손자와 같이 지내고 있으며 2010년대부터 손자 자랑을 자주 한다. 혼혈이며 영어와 일본어를 다 한다고 한다. 손자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한다. 토미노에 따르면 손자는 어릴 때는 날아라 호빵맨, 디즈니 애니메이션 팬이었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원피스 와노쿠니 편을 좋아해서 이 작품은 손자와 같이 봤으며 재밌었다고 한다.[2] 손자가 자신이 만든 작품은 안 보며 보라고 한 적도 없다고 한다. 언젠가는 볼 것 같지만 안 볼 것 같기도 해서 슬플 때도 있다고 한다. 한번은 손자와 함께 시부야에 갔는데 손자가 "할아버지 집에 가자. 사람이 너무 많아. 이대로라면 지구가 버티지 못해." 라고 울면서 토미노의 평소 생각과 비슷한 말을 해서 놀랐다고 한다. # 참고로 손자에게 자신의 사상이나 작품 이야기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오가타 나오히로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주인공 벨리 제남은 토미노의 손자와 비슷한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
파일:토미노_흡연_모자이크.jpg
* 애연가이며 메이킹 영상이나 인터뷰 영상에서 자주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세계의 인구를 이대로 냅두면 지구가 멸망한다. 흡연을 권장하여 빨리 죽여야 한다."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 제자 야타베 카츠요시 말로는 토미노는 술은 잘 안 마신다고 한다. # 토미노에 따르면 예전엔 술도 했지만 아내가 술을 먹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우라고 했고 본인도 정신이 흐릿해지는 것이 싫어 술은 자제하기로 했다고 한다.반면 작품에 흡연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저서 '영상의 원칙'에 따르면 이는 담배 자체가 가진 상징성으로 인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뭔가 멋지거나 그윽한 느낌을 주는데 [3] 그런 것에 의존하는 것은 연출로부터 도망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은 흡연 신을 넣지 않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자서전에서 일 때문에 미국에 잠시 머물렀을 때 물담배를 피워봤다고 한다. 하지만 그냥 담배보다 별로였다고.2022년 건담 에이스 8월 호 인터뷰에서 담배를 끊었다고 언급했다. "내가 이걸 왜 피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끊어봤는데 바로 끊어졌다고 한다. 담배를 피워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해방되었고 담뱃값도 올랐는데 지출이 안 들어가서 굉장히 좋다고 한다. 다시는 안 피겠다고 한다.
  • 인사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성별을 가리지 않고 엉덩이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더듬는 게 아니고 꼬집는 것처럼 꽉 부여잡아서 놀래킨다고 한다. 혼다 치에코가 특히 많이 당했으며[4] 나중에 혼다 치에코, 마츠이 나오코, 카와무라 마리아[5] 3명은 The Ripple이라는 성우 아이돌을 결성해서 자기들 노래 '당당하게 서바이벌'에 성희롱하는 변태 아저씨라고 토미노를 간접적으로 까는 가사를 넣기도 했다. Z 건담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모리구치 히로코는 첫 대면에서 토미노가 엉덩이를 만지려고 해서 딱 잘라 거절했다고 한다. 성우 관련해서 나오는 얘기는 루머가 많고 나무위키에도 루머가 많은데 이건 건담 창세에도 언급되고 있으며 토미노 본인의 저서에도 당당하게 만졌다고 후기에 써놓거나,[6] 애니메토피아라는 성우 라디오의 현장 촬영 프로그램에서 시라 라파나 역의 타카하시 미키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장면이 찍히는 등 증거가 너무 많다. 심각한 문제지만 토미노 본인은 "스태프를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 기합을 넣어주기 위해서 한다.", "나는 성희롱을 하겠다고 미리 예고하고 하니까 성희롱이 아니다"라고 발언하며 별로 문제의식이 없는 듯하다. 한편 제자인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는 "토미노 감독은 남자 엉덩이도 만지며 나도 당했다." #라고 한다. 턴에이 건담 블루레이 BOX 발매 이벤트에서 박로미와타나베 쿠미코는 "당하기는 했지만 별로 기분 나쁘지 않았다."라고 하며 이나다 테츠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 히라마츠 히로카즈도 애니메이션 잡지 인터뷰에서 "감독 님이 자꾸 엉덩이를 만지신다. (웃음)" 이라고 하기도 했다.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가 토미노에게 대체 왜 그러냐고 한번 물어보니까 "장난을 쳤을 때 놀라는 리액션을 보고 연출에 참고하려고 그런다."라고 했다고 한다.
  • 자서전 '그래서 나는...'에 따르면 살면서 사랑했다고 표현할 여성은 대학 시절과 무시 프로에 있던 시절에 장기간 교제한 여성 '쵸키(가명)'와 아내 '아아코(가명)' 둘이라고 한다. 쵸키는 대학 시절 후배로 대학 시절 고백했는데 한번 차였고 대학을 졸업하고 무시 프로덕션에서 일할 때 광고업계에서 일하던 쵸키를 우연히 다시 만나 [7] 연애를 했다고 한다. 무시 프로덕션도 쵸키가 자신이랑 같이 광고업계에서 일하자고 해서 그만두고 오오타키 프로덕션(가칭)이라는 광고 회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동거도 하고 반쯤 약혼까지 갔다. 그리고 회사 사장 오오타키(가명)은 자신의 멘토가 되어줄 훌륭한 윗사람이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쵸키는 업계에서 성공하겠다고 자신과 사귀면서 오오타키 사장과 불륜을 하고 있었고 큰 충격을 받은 토미노는 "역시 나에겐 애니메이션밖에 없다."라는 생각으로 두 사람과 헤어지고 애니업계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래도 잊을 수 없는 마성의 여자라고 하며 자신의 작품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쵸키가 모델이라고 한다. 토미노는 아내 아아코를 모델로 삼은 적은 절대 없다면서 부정하고 있지만 '그래서 나는'에서 아내분이 하는 행동이 완전히 라라아였던 데다 토미노의 지인과 같이 일한 스태프트들은 하나같이 "아아코 씨요? 현실판 라라아예요"라고 증언하고 있어 대부분 그렇다고 여겨지고 있다.[8] 인터뷰만 봐도 평소 말투가 라라아와 동일하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코가와 토모노리에 따르면 코로스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라라아처럼 통이 큰 옷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토미노 작품의 히로인은 두 타입으로 나뉘게 되는데 쵸키는 다소 신경질적이며 이기적인 타입으로 세일러 마스[9], 벨토치카 이르마, 퀘스 파라야, 소시에 하임, 카테지나 루스, 기기 안달루시아 같은 캐릭터의 모델이 된 것으로 여겨지고 아아코는 통찰력과 포용력이 있는 타입으로 라라아 슨 [10], 첸 아기, 디아나 소렐, 우츠미야 히메 같은 캐릭터의 모델이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아내 아아코(가명)하고는 중매결혼으로 자신과 마찬가지로 책이나 연극을 좋아한다는 점이 맘에 들기는 했지만 여성으로서 자신의 취향은 절대 아니었다고한다. 그러나 더 이상 연애하기도 싫었고 일하려면 가정도 필요할 것 같아서 결혼해 버렸다고 한다. 그래도 10년 넘게 참으면서 아내의 좋은 점을 찾아보려고 한 끝에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어느 날 "원래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지만 10년을 살았더니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고백하자 아내가 "나도 그래"라고 해서 감동과 서운함을 동시에 받았다고 한다.[11] 현재는 상당한 애처가로 V 건담 이후에 온 우울증은 아내가 없었으면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며, 스케줄이 맞으면 둘이 항상 동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천 국제 영화제 당시에도 같이 왔었다. 성전사 단바인 17화에서 자신의 아내를 똑같이 그린 "아아코"라는 캐릭터를 엑스트라로 카메오 출연 시키기도 했으며, G의 레콘기스타 최종화에서도 토미노와 함께 나온다. 작품에 대한 조언도 해주며 이데온 라이너 노트에 따르면 이데온은 아내의 조언이 없었으면 안 나왔을 작품이라고 하며 바람이 분다를 보고 패배감에 잠겨있을 때 아내가 "그렇게 분하면 당신도 뭐라도 해봐"라고 해서 G의 레콘기스타를 만들었다고 한다.
  • 2019년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청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것이 신조이다. 젊은 시절부터 라디오 체조를 매일 해왔고 여러 스포츠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흡연자임에도 건강에 큰 이상이 없고 젊은 스태프들도 그의 체력에 놀란다고 한다. 작품에서도 나오는데 그의 작품에서는 노동을 하고 정신적 고민이 해소되거나 트레이닝을 하는 장면이 들어간다. 한편 엘리베이터와 리모트 컨트롤의 보급 등 인간의 육체 행동을 줄이는 편의를 추구한 발명이 인간의 체력을 저하시키고 여러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12]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전혀 하지 않는다. "페이스북에 있는 여자하곤 아무리 깊은 대화를 해도 섹스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라고. 말이 과격한데 진심 어린 소통이 불가능한 매체라고 생각해서 안 한다는 소리다.[13] 이 외에도 구글, 위키백과, 트위터, 페이스북, 아마존, 유튜브 등 새로운 인터넷 미디어에 대해서 극히 부정적이다. 사람들이 다른 경험을 할 기회를 줄인다, 세상의 단편만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게 한다라는 이유. 이대로가면 세상 사람들이 전부 바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기술 발전에 대해서 긍정적이었던 사람이었지만 슬슬 회의감이 오고 있는 것 같다.
  • 인터넷 미디어에 대해 아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컴퓨터를 다룰 수 있다. 인터넷도 자주 한다고 언급한다. 심지어 본인 작품(브레인 파워드) 위키를 읽었다고 한 적이 있다. SF 감독이 컴퓨터에 대해 모르면 말이 되냐면서 옛날부터 꾸준히 만져보았다고 한다. 동시대의 다른 감독들이 세대 차이로 컴맹이 많은 것과 비교되는 점. 그래서 작품의 컴퓨터의 묘사도 그 시대 기준으로는 정확한 편이다. 다만 한번 컴퓨터가 안 켜진다고 마츠오 코우를 불러서 고쳐달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콘센트가 빠진 거라 "미안하다!" 하고 사과의 점핑 도게자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2. 카메오

  • 건담의 아버지로 오덕 출신 감독들에게 추앙을 받는 탓인지, 몇몇 영화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특히 히구치 신지가 자기 영화에 토미노 감독을 자주 부른다. 2005년에 태평양 전쟁을 소재한 가공 전기 영화인 "로렐라이"[14]에서 통신 시설을 점거하는 반란군의 해군 대위로 출연했다. 영화 본편에서는 카메라에 제대로 잡히지 않아 언제 나왔는지조차 알 수 없지만 DVD의 특전 영상에서는 확인 가능.
    파일:attachment/tomino01.jpg파일:attachment/tomino04.jpg

    그나마 얼굴이 나오도록 확인이 되는 건 2006년 "일본침몰"에서 교토의 고승 역으로 카메오 출연 한 바 있다. 그리고 2008년에는 "소림소녀"에서 주인공의 죽은 아버지 역으로 카메오 출연 했다.
  • 일본침몰에 고승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할 당시의 토미노는 제자 마츠오 코우에게 "히구치 신지가 나보고 영화에 나와달라네. 어떤 역이라도 할 수 있게 머리를 길러야겠어." 라고 말하고 매우 기뻐하며 머리를 길렀으나 스님 역이라 낙담하며 머리를 다시 밀었다고 한다. 촬영 현장에서는 구경하던 사람들이 진짜 스님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 가가탐정사무소 4권에서는 노 요시유키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일단 토미노 옹과는 달리 청년 캐릭터이지만 이름이나 대머리 속성 등 누가 봐도 어디서 원전을 가져왔는지 훤히 알 정도. 그 외에도 험한(?) 인상, 밀리터리 마니아라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문제는 구 일본군 매니아라는 정신 나간(…) 특징도 있다는 것.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패륜아 속성도 있다. 토미노 옹이 보고 뭐라고 일갈할지 기대될 지경. 다만 토미노는 위에 말한 대로 아버지를 굉장히 싫어하고[15] 일본군의 행위에 대해선 비판하면서도 일본군의 군복이나 병기에 대해서는 약간의 노스텔지어를 가지고 있다. (린의 날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어쩌면 정확한 묘사일지도 모른다.
  •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서 노인 역으로 잠시 등장했다. 마지막 화에서 벨리가 샹크로 오를 수 있냐는 말에 15분 정도 걸린다고 말한 그 노인이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강화 파츠 주는 역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다른 디자인이었는데 야스다 아키라가 장난으로 토미노 감독에게 들키지 않게 막판에 슬쩍 토미노와 토미노의 아내 아아코 씨랑 똑같은 캐릭터들로 바꿔 그렸다고 한다.

3. 작품관

"퍼스트 건담은 그 이전의 거대 로봇, 대원물의 전형적인 플롯이 아니었기 때문에 명확한 거부 반응이 있었다.
(당시 대형 잡지사의 '기동전사 건담' 비판을 언급 후) 그렇기에, 건담의 첫 번째 손님이 되어주었던 존재는 중학생 소녀들로,
절대로 프라모델 팬들이 아니다. 건프라도 아직 존재하지 않았고.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이런 일이다."
* 사실 초기의 토미노를 지지한 팬덤에는 소녀들이 많았다고 한다. 오히려 토미노는 "왜 내 작품은 남자보다 여자가 좋아하는가." 로 한때 고민을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소녀들은 기존의 로봇물 클리셰에 연연하지 않았기에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고 싶어하는 토미노와 잘 맞았으며, 그 점이 인상적이었는지 종종 인터뷰와 에세이에서 이를 언급한다. 바다의 트리톤의 여성 팬클럽은 당시 오타쿠들 사이에서 유명했으며, 용자 라이딘은 팬이 1000명이 모이면 900명이 여자였고 기동전사 건담의 녹음 스튜디오에는 소녀 팬들이 기다리며 응원했다고 한다. 당시 여성 시청자들이 토미노에게 매료된 것은 토미노가 연애 묘사를 잘하기 때문이었다고. 실제로 토미노의 작품은 대부분 연애 묘사가 있다.
건담 팬을 필두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 신세기 선언(アニメ新世紀宣言)' 당시 #와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이데온 개봉 당시의 사진과 영상을 봐도 여성 팬이 3분의 1 이상은 족히 있는 걸 볼 수 있다. 프라우 보우가 여성 팬에게 인기를 끈 이래 있는 그대로의 여성을 묘사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하며 그 이후로도 많은 여성 팬을 얻었다. 종종 샤아 아즈나블의 샤워 신같이 이런 팬층을 위한 서비스 신이 작중에 다뤄지기도 한다. 다만 1990년대 이후 작품은 여성 팬이 많이 줄었으며 아저씨들이 신봉하는 감독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 위에 말한 것처럼 토미노의 원래 그림체는 눈이 작기 때문에 눈 큰 작화는 싫어한다고 한다. 브레인 파워드이노마타 무츠미의 원본 디자인을 시게타 아츠시를 시켜 눈을 작게 만들었다. 원본 콘티가 눈이 작은데 크게 그려버리면 표정이 변질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눈 큰 그림체인 하세가와 유이치는 왜 토미노 옹이 불만을 토로하는지 고민했다.
  • 한국에선 왠지 토미노가 "내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아줬으면 좋겠군!"이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토미노의 인터뷰 발언을 굉장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무슨 말을 해도 돌려 말한 거겠지라거나, 곧이 믿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사람은 원래 전성기에는 잡지 인터뷰에 매월 나와서 이해하기 힘든 자신의 작품을 매번 인터뷰로 해설해 주기로 유명한 소통형 감독이었다. 거기다 돌려 말하는 건 거의 없고 대부분 직설로 이야기한다.[16] 발언이 좀 과격해도 어느 정도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는 편이니 아주 무시할 건 아니다. 일본에선 오히려 토미노 작품은 한번 보고 토미노 인터뷰를 읽고 다시 보는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17] 샤아 전용 블로그라고 토미노의 발언만 정리해서 올리는 블로그도 있을 정도. #[18]
  • 어지간한 창작물엔 다 관대하지만 게임에 대해선 부정적이다. "사람을 폭력적으로 만든다.", "게임은 마약.", "게임에 종사하는 사람은 싫어."라는 극단적인 말도 남긴다.[19] 특히 마음에 안 드는 점은 결말이 없고 무한히 반복시키는 구조의 게임이 늘어나는 점, 상대방을 해치는 행위를 쾌락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폭력에 반대하는 사람이니까 폭력적인 게임에 대해서 싫어하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다.그래서 건담 게임에도 부정적인데 오히려 "나는 관심 없으니까 너희들 맘대로 해"라는 식의 오픈 마인드로 나가서 많은 건담 게임이 자유로운 방향으로 제작될 수 있었다. 저서 '턴에이의 치유'에 따르면 기동전사 V 건담을 만들고 정신병이 와서 일을 그만두고 브레인 파워드로 복귀하는 사이의 기간에는 Marigul이라는 게임 회사에서 디자인 일을 했었다고 한다. 그 회사에서 자신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특별히 많은 일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아이디어를 달라고 해서 그런 일을 했다고 하며 야스다 아키라도 이 회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자신이 참여한 게임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야스다 아키라의 증언에 따르면 슈퍼로봇대전 Z 스페셜 디스크XAN의 연출 콘티를 무보수로 그려줬다거나, 건담 게임을 보고 "잘 만들었네."라고 한 적도 있다고 한다. 2008년 밝힌 것에 따르면 건담 게임을 접한 것은 2년전 오락실에서 5분간 한 것이 '처음'이었다고 하며 당시 오락실 게임을 살펴보면 건담 vs 시리즈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 외에 부인과 퍼즐보블을 같이 즐긴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다. 퍼즐보블은 정말 좋아해서 자서전 턴에이의 치유에 따르면 기동전사 V 건담을 만들고 정신병이 왔을 때 퍼즐보블만 계속했다고 하며 그 게임이 없었으면 자신은 완전히 미쳤을 것이라고 한다. 야스다 아키라 말로는 게임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분이라고 하며 우에다 마스오 말로는 나가노 마모루가 최신 게임 중 괜찮은 게 나오면 이런 게 나왔다고 알려준다고 한다. 다만 게임을 하는 건 아니고 구경만 하는 거라고 한다. 그 외에도 타이페이 게임 쇼에 간다든지 게임 기술의 발전상도 놓치지 않는 걸 보면 츤데레거나 FPS나 전쟁 게임 같은 폭력적인 게임에 대해서만 반대하는 입장이라 할 수도 있다. 오버맨 킹게이너에서도 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서 실제로 경험을 하는 게 좋다고 강조하면서도 게임으로 친구를 사귈 수 있다거나,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찾을 수 있다는 메세지도 남기는 등 게임에 긍정적인 견해도 넣었다. 다만 e스포츠에 대해서는 "게임을 스포츠라고 하다니 언어도단.", "그런 걸 통해서 게임을 하는 동기를 더 늘려선 안 된다."라면서 극히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2021년에는 "게임은 해도 되는데 게임을 하나만 계속하지 마라. 여러 가지 게임을 해라."라는 발언을 했다.# 게임 제작자 중에서는 요코오 타로를 높게 평가한다. 요코오와 대담 일정이 잡히자 니어:오토마타에 대해 연구를 해왔다고 한다. [20] 요코오 타로 게임은 연출이 훌륭하며 "게임에서 상대를 죽이는 행위를 죄악감으로 반전시키는 시도를 했다." 라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21] 2B도 귀엽다고 한다.
  • 브레인 파워드의 오프닝, 오버맨 킹게이너와 턴에이 건담에서의 주인공 여장에 힘입어 토미노 변태설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에선 턴에이 때부터 나온 주장이지만 일본에선 이미 퍼스트 건담 이전부터 변태 감독으로 이름이 높았다. 로랑 세아크 역을 맡은 박로미고간의 아픔(!)을 잘 이해하지 못하자, 직접 코치해 줬다고 한다.
  • 2010년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관객들이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을 보러 많이 오자 감격해서 1, 2회 상영 때 예정에도 없던 무대 인사, 질문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 로랑 세아크의 성우로 박로미를 캐스팅한 뒤 "건담 주인공으로 재일을 캐스팅하다니!"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이런 답변을 한 적이 있다. "그녀는 재일이라는 압박감을 짊어지고 있으며 잘못 건드리면 부러질 것 같은 신경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일본인은 이제 슬슬 재일을 멸시하는 걸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류 붐을 따라가면서 실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재일에게 일본인은 너무 차갑습니다. 그런 차별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이 일본인입니다. 배용준이 좋다면 박로미도 사랑해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굉장히 내추럴한 여성입니다. 좀 바보 같긴 한데 그렇게 된 원인은 일본인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 [22]
  • 과거에는 CG 애니메이션에도 큰 관심을 보였으나[23] 이후 2000년대의 인터뷰에서는 "애니메이션은 역시 손으로 그린 2D 작화다.", "3D는 이제 별로 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등 CG 애니메이션에 상당히 부정적이 되었다. 자신의 콘티는 입체감이 부족해서 3D로 살리기가 힘들다는 걸 알았다고. 그리고 링 오브 건담 이후에 이런 발언을 자주하는 걸 보면 링 오브 건담의 퀄리티에 스스로가 상당히 실망한 듯하다.
  • 건담 실사 영화화는 생각이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시대의 유행 같은 것을 잘 타야 하기 때문.
  • 작품에 남자 주인공이 여장을 하는 에피소드가 자주 들어가며 충격적이게도 본인도 여장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은 일본 쪽 인터뷰에선 이미지 관리 때문에 말을 안 하지만 외국 인터뷰에선 스스럼없이 공개한다. # 그런데 의외로 애니메이션 연출가 중엔 남자여도 여장을 해보거나 치마를 입어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치마나 기모노 같은 여성의 복장을 입었을 때 활동이 얼마나 제약되고 변화되는지를 알고 제대로 묘사하려면 좋든 싫든 스스로 입어보는 수밖에 없기 대문이다.
  • 토미노 작품의 캐릭터는 이름의 이니셜이 잘 겹치지 않는다. 이건 토미노가 콘티를 쓸 때 캐릭터의 이름을 한 글자만 쓰기 때문이다. 예로 아무로는 '아', 샤아는 '샤' 이런 식으로 쓰니까 캐릭터의 이름 첫 글자가 겹치지 않게 설정한다. 캐릭터의 이름을 다 쓰는 시간까지 아껴서 콘티를 하나라도 더 그리려는 의도가 담겼다고 한다. 그러나 토미노에게 연출을 좀 배웠던 사토 준이치는 이렇게 하면 현장에서 혼동이 자주 발생한다고 자신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 녹색 머리 캐릭터를 최초로 만든 사람이라고 한다. 바다의 트리톤의 트리톤이 녹색 머리를 유행시켰다. 그리고 금발을 좋아한다고 한다. 마릴린 먼로 같은 서양 여배우 여러 명을 좋아했다고 한다. 토미노 작품의 핑크 머리 캐릭터는 불행할 때가 많다면서 핑크 머리를 싫어하냐는 질문에는 싫어하는 건 아니고 의식하진 않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됐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
  • 토미노의 작품은 인격을 가진 AI 로봇이 잘 안 나온다. 그래서 AI를 싫어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AI를 싫어하지도 않고 AI 기술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며, 드라마와 인간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 연출 의도로 넣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 토미노 작품에 AI가 나오면 지능은 인간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데 말을 제대로 안 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신비로운 존재로 나올 때가 많다. (라이딘, 하로, 브레인 파워드, 건담 G-셀프 등)
  • 기동전사 건담의 원작자로서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선라이즈가 웬만해서는 감독에게 저작권을 안 주는데 토미노는 이 작품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해 계약을 잘해서 어떻게든 가져왔다고 한다. 이걸로 꽤 많은 재산을 벌었다고 한다. 그런데 기동전사 건담 F91을 만들 때 선라이즈의 경영이 안 좋아서 저작권을 주었는데 선라이즈가 반다이에 넘어가면서 저작권이 토미노 손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저작권료가 안 들어온다고 한다. 다만 저작 인격권은 여전히 토미노가 가지고 있어 토미노가 참가 안 해도 계속 토미노를 원작자로 표기해 주며 토미노가 허락을 안 하면 작품을 만들 수 없다. 그에 따른 인센티브는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타카하시 료스케는 "토미노는 이미 건담으로 평생 먹고살 만큼 벌었다." 라고 하기도 했다.
  • 일본 팬 사이에서는 섹무새로 불리는데 인터뷰를 하면 잘 이야기하다 갑자기 섹스에 비유를 하거나, 섹스 이야기로 넘어가서 인터뷰어를 당황하게 할 때가 많다. 그게 또 아주 야한 이야기는 아닌데 왜 자꾸 섹스에 비유해서 설명하는지는 알 수 없다. 이래서 일본 팬들은 토미노가 섹스 이야기를 해도 "아 저 할아버지 또 저러네." 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토미노의 섹스 발언 중 일부. 단적인 예로 토미노가 신기동전기 건담 W을 호평하면서 말한 "섹스를 새로운 형태로 표현했다." 는 한국에서는 밈이 되었지만 일본에선 '토미노가 늘 하는 말 1' 수준이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4. 근황

  • 아이카츠,은혼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우마비키 케이는 2018년 10월 토미노가 선라이즈에 상주하면서 뭔가 만들고 있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후 G레코 극장판임이 밝혀졌다.
  • 정신병, 건강 이상, 슬럼프, 스폰서의 외면으로 작품 활동을 못 하던 시기에도 한 번도 은퇴란 말을 입에 담은 적이 없다. 라이벌 미야자키 하야오가 계속 은퇴했다 복귀하는 걸 반복해서 '은퇴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을 보고 "나는 저러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2022년 G레코 극장판 완결 후로도 차기작은 계속 구상 중이며 죽기 직전까지 일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신작을 하면 시나리오에 1년, 콘티에 1년, 작화에 3년은 걸리는데 85세까지 자신이 살아있을 것 같지 않다며 더 하겠다고 확답은 못 하겠다고 한다. 그렇다고 남에게 맡기고 싶지도 않다고 한다. #
  • 2020년 8월의 인터뷰에 의하면 차기작 시나리오를 2개 정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간만에 건담이 아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장르는 거대 로봇물이지만, 이제까지와는 달리 인간형이 아닌 로봇 비스무리한 것이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토미노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극장판 작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아직 각본 단계에 있는 상태.


    시나리오 둘 중 하나의 가제는 히미코 야마토(ヒミコヤマト)로 히미코는 야마타이국과 관련된게 맞지만, 야마토는 야마토 왕권이 아닌 전함 야마토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2000년대 초반부터 KADOKAWA의 전 사장 카도카와 하루키(角川春樹)와 후쿠이 하루토시와 함께 기획하다 취소된 작품이었는데 [24] 미련이 남았는지 건담 G레코의 제작 중에도 계속 기획서를 썼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 고치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G레코 극장판 시리즈를 끝마친 뒤로는 히미코 야마토에 집중하고 있다고 인터뷰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밝힌 히미코 야마토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 히미코 야마토의 컨셉은 야마토 전함이 전쟁 무기가 아니었다면 더 멋진 것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꿈을 담은 이야기.[25]
    • 도입부는 히미코가 현대에 나타나 '바보들한테 지구를 맡길 수 없다'며 바다에 가라앉은 야마토를 건져 올려 우주로 보내면서 시작된다.
    • 작품의 테마 중 하나는 페미니즘, 정확히는 '남자들의 생각을 뒤흔드는 이야기'라고 한다. 이는 히미코가 야마토를 건져내는 도입부가 무슨 의도인지 말한 것에서 알 수 있는데....
      전함 야마토(大和)는 너무 낡아서 산산조각 났고, 남자들이 건져내려 해도 다시 가라앉아 버린다. 이런 남자 사회의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이대로는 지구를 맡길 수 없다. 그런 남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야마토가 남자의 로망이었다는 점이나, 그걸 남자들은 건져내지 못했지만 히미코는 건져냈다는 아이러니한 전개를 통해, 현대의 강인한 여성무력해진 남성들을 다시금 일깨우는 이야기라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히미코가 건져낸 야마토에는 여성 인플루언서들도 여럿 탑승하는 등, 여성들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이 될 거라고.
    • 히미코는 일본의 히미코 여왕을 모티브로 했지만 일본에는 기록이 너무 적어서[26][27] 캐릭터를 설정하는데 난황을 겪고 있다. 또한 야마타이국 규슈 기원설을 전제로 하고, 악역을 긴키 기원설[28]을 주장하는 역사학자와 중국[29]으로 설정하는 등, 현 일본 정부와 관료한테 있어 불편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 거대 로봇물은 아니라고 한다. 원안을 처음 구상했을 당시에는 나름 현실적인 분위기로 가고 싶었는데 이미 카도카와와 후쿠이가 해버려서 바이스톤 웰 시리즈로 변경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 로봇 비스무리한 게 나온다고 말한 건, 히미코가 야마토 전함에 깃드는 게 도킹 비슷해서라고 한다.(...)
  • 2021년 인터뷰에 따르면 척추에 이상이 생겨 보행과 거동이 불편하며 자신이 현장에 남을 수 있는 건 앞으로 3년 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5. 평론

  • 마징가 Z를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징가의 입 디자인을 특히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서 흉물이라 한 적도 있으며[30] 작품성에 대해서도 안 좋은 말을 남겼다. 그리고 용자 라이딘이나 무적초인 점보트3의 경우는 마징가의 안티테제로 탄생한 작품. 그런데 마징가에 대해서 이런 게 부족하다고 비난을 하거나, 자신의 작품이 더 낫다고 하는데 데 잘 찾아보면 마징가에서 이미 시도됐던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마징가 팬덤에선 토미노를 "마징가를 보지도 않고 까는 사람"이라면서 별로 좋지 않게 본다. 사실 토미노가 마징가를 싫어하는 건 작품을 보고 실망했다기보단 다른 것도 하고 싶은데 거대 로봇물만 시키는 스폰서에게 질려서 거대 로봇물의 원조인 마징가에 단순한 악감정이 생긴 것에 가깝다. 당장 시작은 로봇물이 아니고 파워드 슈트로 기획했는데 기동전사 건담이 로봇물이 되어버린 이유가 마징가 때문이다. 단 마징가 Z의 아버지 나가이 고는 고평가한다. 데빌맨의 만화판을 보고 이런 과격한 내용도 해도 되겠구나라는 걸 알았다고 한다. 또한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의 시조는 부정의 여지가 없는 마징가 Z가 원조라고 하며 자신은 그저 후발 주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도 인정했다. #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나가이 고도 자신이 넘어야하는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다는 발언도 했다. #
  • 마이클 베이트랜스포머를 매우 싫어한다. 어린이들의 이해력과 지적 능력을 우습게 보는 머리가 빈 어른들이 만든 아무것도 없는 영화라고. # 과거에도 최악의 작품으로 여러 번 거론하였다. 그와 별개로 80년대 당시에는 일본에서 미방영된 원작 애니메이션의 비디오테이프를 공수해 Z 건담 제작진과 함께 시청했다고 하며, 이때 트랜스포머들이 변신하는 모습에 상당히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31]
  • 은하영웅전설의 팬으로 소설로 다 봤다고 한다. SF보다는 대하 드라마, 역사물로서 좋아하며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이 작품으로 다 배울 수 있다고 하였다. 은영전의 작가 다나카 요시키도 토미노의 팬이라고 하며 둘이 대담을 하기도 했다.
  • 성전사 단바인으로 일본식 이세계물의 여러 클리셰를 만든 인물이기도 하며 이세계물을 즐겨 보지는 않지만 이세계물이라는 장르에 대해선 관대하다. 젊은 후배들이 연구를 해서 언젠가 좋은 이세계물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 예술가 중에서는 마르크 샤갈을 존경하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샤갈은 그림을 잘 못 그리지만 그의 그림을 보면 그의 인생이 보인다며 자신도 그러한 그림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 2012년에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가 2011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받자 "저게 왜 상을 받아!!"라고 욕을 했다는 얘기가 히카와 류스케 트위터에서 나왔다. 이 얘기를 듣고 우로부치는 좋아했다. 오카다 토시오는 한동안 토미노가 주변 사람들에게 "마마마가 대체 어디가 재밌는 거냐?"라고 물어보고 다녔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하기도 했다. 그리고 며칠 뒤 애니업계 광고자가 우로부치에게 전달하기를 토미노는 마마마를 최종화까지 다 보고 깐 거였다고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토미노는 칭찬에 매우 인색하고, 작품이 마음에 안 들면 중간에 끊어버리고 아예 안 보기도 하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진격의 거인) 끝까지 본 것은 신기한 경우다. 우로부치가 좋아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 아니메씨의 토미노 담당이었던 이노우에 신이치로의 증언으로는 린 타로 감독 최고의 걸작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환마대전은 본래 토미노가 감독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토미노가 하차하고 린 타로가 들어갔다고. 토미노가 환마대전을 만들었다면? 을 주제로 다룬 토미노의 대담서도 나와있다. 다만 2024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원작자와 아는 사이이지만 원작자와 스타일이 잘 안 맞았다" 이라며 내키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 2013년 11월에는 원피스는 소년 만화로서 만인이 친숙해지기 쉬운 오락 작품이지만 진격의 거인은 지극히 사적인 읽기 어려운 만화라고 비교하며 진격의 거인을 비판했다.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가 어릴 때 괴롭힘당한 기억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적과 주제가 등장하는 만화가 되었다는 것은 납득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그로테스크한 세계 설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절대로 해선 안 될 짓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33] 본인은 읽고 싶지도 않고 평가하고 싶지도 않은 작품이라고 말했다.전문 번역 이렇게 원작 만화는 혹평을 했지만 애니메이션은 1화만 보고 안 보긴 했지만 1화는 매우 훌륭했다며 아라키 테츠로 감독을 칭찬하기까지 했다. # 애니메이션 1화도 꽤나 잔인한데 평가가 이렇게 반대로 갈린 이유는 불명이다.[34] 정황상 "영상물" 로서의 애니메이션은 훌륭했다는 평가인 듯 하다. 진격의 거인이 결말 논란에 터졌을때, 토미노 요시유키의 비판이 어느정도 재평가를 받았다. 적어도 토미노의 작품들의 결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수준. 한편으로는 토미노가 원피스는 극찬하는 이유도 자신의 제작했던 작품들의 성향과 어느정도 일치했기 때문에[35] 호평을 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러브 라이브!를 감상하고 칭찬을 남겼다고 한다(…). 평론가인 츠루하라(鶴原顕央) 씨의 트위터 증언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로서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호노카짱이 열심히 노력하는 게 감동적이라고. 건담 시리즈 프로듀서인 오가타 나오히로도 토미노가 러브 라이브를 칭찬하는 걸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후일 인터뷰에서는 "나는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 (안 했다곤 안 한다.)고 하고 # "눈코입이 똑같고 목소리도 똑같은 여자애들이 춤을 추는 애니메이션에 무슨 감동이 있겠느냐"라며 이런 유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비판 발언을 연이어 해서 처음 봤을 때만 좀 괜찮은 생각을 가지고 너의 이름은.신 고질라처럼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 보고 생각이 부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손자 때문에 보았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이것은 루머이다. 그냥 봤다고 한다. 애초에 러브 라이브는 토미노의 제자들과 사손들이 만든 작품이라 제자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본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 그리고 토미노는 원래 시끌별 녀석들도 그렇고 미소녀 나오는 작품도 연출만 괜찮으면 잘 본다. 리코리스 리코일 같은 것도 보았다.
  • 인터뷰에 따르면, 2016년에 나온 작품중 가장 질투 나는 작품은 신 고지라너의 이름은.을 지목했다. 하지만 신 고지라에 대해서는 1년 뒤 인터뷰에서 "80점 정도의 양작이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20점 정도 감점하고 있다." 라고 평했고 너의 이름은에 대해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에 필적하는 흥행 수익을 올리고 대중성을 확보한 것을 칭찬한 것이지 내용에 대해서는 "영화로서 부족한 게 있다."라는 식으로 혹평을 한 기사가 있었는데 논란이 되자 현재는 삭제되었다. 이후에 다른 인터뷰에선 "너의 이름은은 훌륭한 작품이지만 지금 세대의 감성에 호소하는 작품으로 10년 뒤에 이 작품이 계속 남을지는 의문이다."라고 평하였다.
  •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종종 보지만 아니메쥬 2022년 7월 호에 따르면 K-POP은 무엇이 좋고 나쁜 건지 잘 모른다고 한다. 소녀시대는 안다고 한다. 그 이후론 모른다고. 다만 2022년에 손자가 여러 한국 가수를 소개시켜 줘서 뮤직비디오를 몇 편 보았고 뮤직비디오는 굉장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6. 그 외

  • 나는 더 이상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라는 호러 그림이 영미권에선 Tomino란 제목으로 알려져있기에, 토미노 요시유키의 정보를 알려고 영어로 구글에 검색하면 이 호러 그림도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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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담」을 만든 남자들.(ガンダムを創った男たち。)이라는 만화에서는 미화된 이미지로 나오지만 대머리인 건 여전해서 잘생기고 성격 괴팍한 대머리로 나온다(...).[2] 손자가 러브 라이브!를 좋아해서 토미노도 같이 봤다는 이야기가 기정사실로 돌았으나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다만 오가타 나오히로가 토미노가 러브 라이브를 봤다고 한 건 사실이다. 즉 러브 라이브는 손자 때문이 아니고 그냥 토미노가 보고 싶어서 봤다는 것이다. 애초에 손자가 러브 라이브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 아무래도 애니계의 거장이 감히 러브라이브 같은 아이돌 애니를 그냥 볼 리는 없고 손자가 같이 보자고 해야나 볼 것 같다는 딱딱한 고정 관념이 이런 루머를 만들어낸 모양.[3] 막말로 3류 배우도 담배만 물리면 뭔가 있어 보인다며 연출 치트키라고 한다.[4] 출처는 애니메이션 잡지 마이애니메 1984년 9월 호 인터뷰[5] 각각 엘피 플, 루 루카, 퀘스 파라야 성우로 전부 토미노 작품에서 자주 일했던 성우들이다.[6] 자서전에 로랑 세아크의 기분을 더 현실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며 타카하시 리에코에게 무릎베개를 해달라고 요청해서 진짜로 해봤다거나 하는 얘기 등이 써있다.[7] 업계 관계자이고 자기랑 오랜 시간 같이 지내서 가명으로 해도 알 사람은 다 알 것이라고 한다.[8]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 악역이 담당 편집자를 닮은 것처럼 창작자 본인이 하려 하지 않아도 무의식중에 주변 인물과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9] 세일러 마스가 카이 시덴에게 했던 '그러고도 남자입니까? 이 한심한 사람!'이라는 말은 쵸키가 대학 시절에 실제로 토미노에게 했던 말이라고 한다.[10] 라라아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한다는 점에서는 쵸키도 동시에 투영됐다고 볼 수 있다.[11] 토미노 저서 '건담의 결혼론 中'[12] 라이벌인 미야자키 하야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고령의 나이임에도 운동을 하거나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을 하며 체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을 존경하는 오시이 마모루도 무술 도장에 다니면서 체력 관리를 한다. 젊은 시절 안노 히데아키도 이들을 따라 하며 스포츠를 했지만 나이를 먹고는 귀찮아서 접은 것 같다.[13] 출처 - '데자키 오사무의 세계'라는 책 중[14] 후쿠이 하루토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아래에도 서술되지만, 이 소설은 원래 토미노도 같이 제작에 참여했다가 취소된 작품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15] 카미카제 전투기 부품 공장에서 일하던 시절을 리즈 시절이라고 여기는 아버지에게 실망했던 토미노는 자서전에 셀프 패드립을 시전하였다.[16] 대표적으로 "V 건담 제작 이후 스태프들 집에 불을 지르고 싶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 "그냥 분노를 돌려 표현한 거겠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쉬운데 이후 자신의 에세지나 주변 사람들 말을 보면 진짜로 테러를 계획했다고 한다. 그냥 토미노란 사람 자체가 스토익하다.[17] G의 레콘기스타의 실패는 이런 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문화가 사라지면서 그 영향을 가장 직격탄으로 맞은 것이라 보는 해석도 있다.[18] 다만 요새는 트위터로 옮겼으며 주인장이 케모노 프렌즈에도 빠져서 그쪽으로 비중이 옮겨가긴 했는데 여전히 토미노 인터뷰는 수집한다.[19] 출처: A.C.E 2의 특전 DVD[20] 직접 플레이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본인이 안 했더라도 다른 사람이 플레이한 것을 본 모양.[21] 요코오 타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액션 게임을 주로 제작해왔음에도 액션 게임의 본질(적을 죽이는 행위)에 대해 현재까지 고찰하고 있다. 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 게임이 바로 니어 레플리칸트.[22] 사실 재일뿐만 아니라 혼혈들은 성우업계에서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꽤 많다. 파이루즈 아이도 인터뷰에서 이집트계 혼혈이라 다른 동년배 성우들과 달리 혼자 오디션도 거절당해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2018년에서야 소속사에 들어가 성우로 캐스팅되었다.[23]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고르고 13과 함께 여명기의 CG를 도입한 작품이다.[24] 당시의 제목도 히미코 야마토지만, 제목은 卑弥呼大和. 린의 날개 공식 가이드북 'Road to Byston Well'의 후쿠이 하루토시 인터뷰에 따르면 카도카와 하루키는 이 기획을 남자들의 야마토로, 후쿠이 하루토시는 로렐라이로, 토미노는 린의 날개로 좀 바꿔서 썼다고 한다.[25] 바람이 분다는 비행기에 대한 꿈을 갖고 자랐지만 전쟁의 시대에 제로센의 설계자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면, 히미코 야마토는 이미 전쟁의 시대가 지나고 껍데기만 남은채 가라앉아 버린 야마토를 초자연적인 존재가 다시 건져내 병기가 아닌 새로운 용도로 쓴다는 내용이다.[26] 이유는 천황 때문. 일본은 만세일계 사상 때문에 천황 이전에 지배자가 있었던 시대는 전부 부정하고 있었으며, 하물며 히미코는 위나라에 조공을 보낸 기록이 있기 때문에 강대국과는 거리가 멀어서 철저히 흑역사 취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히미코의 존재를 야마타이국과 교류가 있었던 나라(한국,중국 등)의 역사서에서 겨우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다.[27] 그나마 현대에 들어서는 야마타이국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기록이 적기 때문에 외국의 역사서를 참고하고 있으며, 히미코의 정체에 경우 남자들의 영토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세워진 지도자라는 설, 아마테라스의 모델이라는 설, 사실은 직책명이고 야마타이국에는 다수의 히미코가 있었다는 설이 있는 등, 실체가 불분명한 편이다.[28] 야마토가 위치한 긴키 지방이 이전에는 야마티이국이었다는 설. 분명 긴키 지방에 위나라의 유물이 발견되긴 했으니 교류의 증거가 되긴 하지만, 중국과 교류한다면 긴키보다는 규슈가 더 가깝다는 등의 모순점이 있어서 논란이 많았다. 사실 까고 보면 만세일계에 따라 야마토의 전통이 끊기지 않도록 끼워 맞추는 것이기 때문. 중국과 거리가 먼 지역을 근거로 삼는 것 역시, 일본이 조공을 바친 게 아니라 위나라가 직접 와서 조공을 한 것이라는 자존심 세우기에 불과하다. 어이없게도 이런 모순점을 지적받으면 중국의 역사서를 근거로 대면서 외국의 역사서에 의존하지 말고 본토의 역사를 탐구하자는 의도를 무시하기까지 한다.[29] 토미노는 변방(일본)의 여왕인 히미코가 남자들의 사회인 위나라에 사신을 보내 조공한 것이 문관들에게 어떻게 비춰졌으며, 이들이 기록한 역사는 신뢰할 수 있는지 고찰하고 있다고 한다.[30] 마징가의 입은 중세 유럽 기사의 헬멧 바이저를 눈이 아닌 입에 갖다 붙인 것이다.[31] 참고로 트랜스포머의 일본 방영은 Z 건담과 동일한 1985년에 시작된다.[32]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니고 얀챠가 적의 습격에 당할 때엔 그와 함께 피난 가야 할 시녀들이 죽는 장면이 멀리서 보이기도 한다.[33]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지나치게 자신을 투영시키는 행위를 비판한 것. 토미노만 해도 건담의 후속작을 만들수록 심신이 지쳐가자 점차 이런 감성이 반영되면서 어두운 전개로 치닫기도 했고,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만들었던 안노 히데아키에 경우 작품에 대한 부담 때문에 생긴 우울감을 그대로 반영시켜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을 만들어버리기도 했다.[34] '보통 연출가가 할 수 없는 연출을 했다. 배치가 잘되었고 세계 설정도 정확히 묘사하고 있다. 이런 건 만들라고 한다면 난 거절하겠지만 만든다고 해도 난 이렇게 잘은 못 만든다."라고 연출을 집중적으로 칭찬한 정황을 보면 원작은 여전히 싫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아라키 테츠로가 조금씩 수정한 연출이 마음에 드는 것으로 보인다.[35] 대표적으로 절대적인 선과 악은 없다는 점, 정의의 편이 아닌 주인공, 작품 내에서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다는 점, 주인공 일행이 부패한 세력에 맞선다는 점, 에피소드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연출을 선보인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