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9:06:53

유고슬라비아 왕국군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역사
슬로베니아/역사, 크로아티아/역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역사, 세르비아/역사, 코소보, 몬테네그로/역사, 북마케도니아/역사
유고슬라비아 왕국,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주요 사건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티토-스탈린 결렬, 유고슬라비아 전쟁(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슬로베니아 독립 전쟁, 보스니아 전쟁, 코소보 전쟁)
외교
소련-유고슬라비아 관계
기타
범슬라브주의, 남슬라브, 슬라브족이여, 세르보크로아트어, 마케도니아어, 슬로베니아어, 유고슬라비아 디나르 }}}}}}}}}
유고슬라비아 왕국군
Jugoslovenska vojska / Југословенска војска
Royal Yugoslav Army
파일:유고슬라비아 왕립 육군기.svg
창설일 1918년
해체일 1941년
국가
[[유고슬라비아 왕국|]][[틀:국기|]][[틀:국기|]]
역할
모토
사령관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후신 유고슬라비아 인민군
1. 개요2. 역사3. 편제4. 장비

[clearfix]

1. 개요

신에 대한 믿음으로 국왕과 조국을 위하여[1]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군대였다.

2. 역사

세르비아가 1차대전 승리로 합스부르크 제국의 남슬라브족 영토를 합병하고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을 건국하여 창설되었다. 공식적으로는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가 이탈리아의 위협에 세르비아에게 연합을 요청한 것이었지만 크로아티아 민족주의자들이나 세르비아 왕실이나 진주한 세르비아군을 점령군으로 간주했다. 세르비아에 비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상대적으로 부유했기에 무력에서 앞서는 세르비아를 쥐어짜내져서 먹여살리는 처지나 다름없다는 불만이 점점 성장하고 있었다.

베니토 무솔리니는 아드리아 해 패권을 욕심냈는지라 크로아티아 분리독립을 배후에서 지원하는 등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었다. 프랑스 전역과 폴란드 전역이 추축군의 승리로 마무리되자 무솔리니는 동맹자 히틀러에게 유고슬라비아의 침공을 제안하나 히틀러는 1차대전 당시 합스부르크 제국마저 고전시킨 세르비아의 용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또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추축군 편으로 끌어들이길 원했기에 이를 거부한다. 무솔리니는 타겟을 바꿔 그리스를 공격하기로 결정, 알바니아를 통해 이를 실행하지만 역으로 참패하는 등 체면을 구긴다. 그리스에 대한 영국의 지원이 본격화되는 등 그리스 침공이 추축국 전체의 위상 추락으로 이어질 기미가 보이고 유고슬라비아 왕국에서도 그동안의 중립노선에도 불구하고 친영 장교단의 쿠데타가 벌어지자 히틀러의 인내심은 바닥났다.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쿠데타가 벌어졌다고 해서 유고슬라비아가 추축진영을 이탈하는게 아니라는 해명을 했지만 히틀러는 전격적으로 유고슬라비아 침공을 감행한다.

유고슬라비아 왕국군이 추축군에 단기간도 못 버티고 참패한 이후로는 일부 병력은 국외로 탈출해 유고슬라비아 망명군을 구성하고 일부는 체트니크 등의 반독 저항조직을 결성했다.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파르티잔이 세력을 넒히자 교전을 벌이거나 일부 조직은 추축군과 암묵적 동맹을 맺는 등 유고슬라비아의 저항운동은 혼란에 빠져든다.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공작으로 영국과 미국 등의 서방 연합국들도 결국은 숫자와 조직력에서 더 우세한 파르티잔을 파트너로 선택하게 됐고,유고슬라비아 왕국 잔당은 유고슬라비아에서의 추축국 축출 이후 파르티잔과의 내전 패배에 의해 해체된다.

3. 편제


유고슬라비아 전역이 개전한 시점에서 왕립군의 전체 병력은 33개 사단 35개 독립연대에 예비군까지 포함해서 147만명이 넘었다. 체트닉은 원래 19세기 오스만 제국의 통치에 항거하던 세르비아계 게릴라를 칭하는 단어였지만, 유고슬라비아 왕국 시절에는 1940년부터 경보병 침투부대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4. 장비

제2차 세계 대전기 유고슬라비아 보병장비
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파일: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 깃발.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제2차 세계 대전
유고슬라비아 왕국군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보병장비
개인화기 볼트액션 소총 <colbgcolor=#fefefe,#393b42>M71, M78/80, M24, Gew98, Wz.29, Vz.24, Kar98kC, M1895, 카르카노C
자동소총 StG44C
기관단총 PPSh-41L, PPS-43L, EMP35, MP40C, KP/-31C, MAB 38C, 39M 기관단총C, 톰슨 기관단총L, 스텐 기관단총L
권총 나강 M1895, 라스트&가서 M1898, TT-33L, 마우저 C96, 루거 P08C, 발터 P38C, 루비 권총, M1910/22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CSRG M1915, 브레다 M30C, Vz.26, 브렌 경기관총L, 마드센 경기관총
중기관총 피아트-레벨리 M1914, 브레다 M37C, MG34C, MG42C
대전차화기 보이스 대전차 소총L, PIATL, M1 바주카L
화염방사기 플라멘베르퍼 42C
유탄 M24C, M39C
※윗첨자L: 연합군으로부터 공여받음
※ 윗첨자C: 추축군으로부터 노획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유고군의 운용장비 | 파일:gun_icon__.png 대전기 보병장비 }}}}}}}}}


제2차 세계 대전기 유고슬라비아 기갑차량
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파일: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 깃발.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제2차 세계 대전
유고슬라비아 왕국군 및 파르티잔의 기갑차량
장갑차 <colbgcolor=#fefefe,#393b42>AEC Mk.II
전차 탱켓 Брза борна кола T-32
경전차 르노 FT, M.28, 르노 R35, M3A1 스튜어트, M3A3 스튜어트
중(中)형전차 T-34-85
대전차자주포 SO-75 M-3A3
자주대공포 M3A3 스튜어트 20mm 플라크피어링38 대공포 장착형
자주포 M8 "캐딜락"
노획 및 개조차량 L3/35, L6/40, 소뮤아 S35, SO-57, 3호 전차, 38(t) 경구축전차 헤쳐, Pz.Kpfw. T-34 747(r) "판터", 4호 전차, 3호 돌격포 G형, Sd.Kfz. 251, 40M 투란, PaK38 탑재 Sd.Kfz. 250, AB 41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유고슬라비아군의 운용장비 | 파일:tank_icon__.png 대전기 기갑차량 }}}}}}}}}




유고슬라비아 전역 개전 당시 장비로는 야포 4천문, 대전차포 800문, 대공포 250문, 전차 110대를 보유하고 있었다.[3] 공군 전력으론 수십대가 넘는 영국제, 이탈리아제, 독일제 쌍발 폭격기를 포함한 460대의 항공기를 보유했다.[4] 해군은 1925년 수입한 독일제 방호순양함도 한대 가지고 있었지만 실질적인 전력은 구축함 3대, 잠수함 4척, 어뢰정 10척, 기뢰부설함 7척, 강상 순찰정 4척 정도라 상대적으로 빈약했다.

[1] 상단의 이미지에 삽입된 문장이다.[2] 체트닉[3] 대부분은 1차대전 당시에나 어울리는 르노 FT-17 전차였지만 프랑스제 R-35 전차나 체코슬로바키아제 스코다 S-1 경전차 등도 존재했다.[4] 영국에서 수입한 허리케인 전투기 50대와 독일제 Bf109 70여대가 중추였다. 폭격기 전력은 독일제 도르니에 Do 17 70여대와 영국제 브리스톨 블렌헤임 I 폭격기 60대, 이탈리아제 Savoia Marchetti SM-79 K 폭격기 40대로 구성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