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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a3a3a><colcolor=#00c64b> WATERBOMB 워터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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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메이드온 |
| 주관 | 메이드온 |
| 장르 | K-POP, 힙합, EDM 등 |
| 개최 연도 | 2015년~ |
| 공식 홈페이지 | |
| 공식 티켓 판매처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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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t’s WATERBOMB!
메이드온에서 제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및 물 테마의 페스티벌로, K-POP,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물을 사용한 대규모 워터 파이팅이 결합된 페스티벌이다. 연령을 제한하고 음주가 허용되는 성인 행사라는 점에서 풀파티의 연장선으로 보기도 한다.2015년에 8월에 처음 서울종합운동장 특설링에서 '워터밤 서울'이 개최된 후, 다음 연도부터 매년 6~7월에 열린다. 2018년 부산을 시작으로 2019년엔 인천, 대구, 광주, 대전까지 총 6개 도시로 확장되었으며, 2024년 기준으로는 여수, 수원, 속초, 제주 등의 지역에서도 개최되었다.
국내 페스티벌 중 처음으로 1년 내 여러 지역 투어를 시작했으며, 서울 외 다른 지역을 또한 서울 못지 않은 흥행을 이뤄내고 있다. 큰 규모의 무대, 아티스트 라인업, 물대포 특수효과 등을 통해 시작한지 4회째 되는 2018년과 2022년에는 전티켓 매진이라는 성적을 이뤄냈고 지금까지도 흥행이 보장되는 페스티벌이다.
2023년에는 서울을 비롯한 9개 도시에서의 국내 투어와 일본 도쿄, 나고야 및 태국에서 해외 투어를 개최했다. 2024년에는 홍콩, 두바이, 싱가포르 등에 진출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2. 특징
워터밤은 여름 축제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대한민국 여름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각종 콘텐츠에서 워터밤 출연을 희망하는 연예인들이 역으로 섭외 언급을 할 정도다.출연진을 살펴보자면 탑티어 K-POP 아티스트부터 힙합, EDM까지 같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의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져 있다. 낮시간부터 늦은 밤까지 비는 시간 없이 공연이 진행되며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유명 디제이가 번갈아 공연한다. 요일별로 박재범, 현아, 지코, 제시, 선미, aespa, 청하 등의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들 또한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긍정적인 부분은 국내 EDM 프로듀서와 DJ들이 앞타임이 아닌 K-POP 아티스트와 라인업 타임 비중을 같이 두어, 피크타임에도 공연을 하기 때문에 다른 EDM 페스티벌과는 다르게 대우를 받는 편이다.
매년 두 팀으로 나누어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 또한 팀을 선택하여 티켓팅을 진행한다. 아무래도 워터파이팅을 메인 콘텐츠로 삼다보니 대결 구도가 들어가는 요소가 필요하여 이런 콘셉트로 잡았던 것 같다. 팀은 두 개의 컬러로 나뉘는데, 초창기였던 2015~2016년도엔 팀 블루, 팀 레드로 구분이 되었고, 2018년도부턴 그린과 옐로우를 팀컬러로 사용하고 있다.
매년 워터밤에서 파생된 콘텐츠의 화제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출연한 아티스트들의 직캠 영상부터 틱톡 챌린지,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물이 결합된 페스티벌이라 평소에 보지 못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참가한 관객들도 각자의 개성을 살려 꾸미고 오기 때문이다. 기존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은 워터밤의 특색을 잘 살려 조회수가 높고, 새로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역시 이전에 보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
| 워터밤 화제영상 | ||
3. 역사
3.1. 2015년
2015 포스터
2015 애프터무비
워터밤이 처음 개최되었던 해이다. 아티스트들이 DJ와 힙합 아티스트로 이루어져있다보니 별도의 셋체인지 시간이 필요없어 타임테이블은 비교적 촘촘하게 짜여졌다. 총 4개의 라운드로 나누어 라운드마다 레드팀 아티스트 1팀 / 블루팀 아티스트 1팀이 나와 대결하는 구도로 구성되었고, 라운드와 라운드 사이에 워터밤 타임이라는 퍼포먼스 타임이 있었다. 주로 1~4라운드 무대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워터밤 타임은 디제이들이 나서 공연을 펼쳤다. 그 외로 공연의 맨 처음, WELCOM DJ 무대와 공연의 맨 마지막 MAIN EVENT로 팀의 구분이 없이 스컬&하하 DJ DOC가 동시에 나와 대미를 장식했다.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으로 장소 표기가 되어있지만, 잠실운동장의 주경기장이나 보조경기장이 사용되는건 아니고 보조경기장을 가는 길에 있는 주차장부지를 활용한다. 해당 부지에 워터밤의 특설링이 설치되어 공연 및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그 외에 화장실과 탈의실은 주경기장 내부 통로에 설치가 되었다. 종합운동장 입구의 호돌이 광장에서 티켓 수령 후, 특설링으로 들어가는 동선이다.
개최하는 첫 해답게 입장하는 모든 관객에게 작은 물총과 팀별 컬러가 다른 타월을 증정해줬다. 물총 크기가 작고 파워가 약해 개인 물총을 가져오는 사람들은 반입을 허가해주었고, 페스티벌 내 물총을 판매하는 부스가 따로 있기도 했다.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던 360도 서라운딩 무대를 선보였다. 아티스트가 보는 정면 기준으로 좌측, 우측이 레드팀, 블루팀 관객이 따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이 되었고, 뒷편은 별도의 팀 구역이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다.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이다보니 팀 구역대로 관객들이 정확히 나눠서 관람하진 않았다. 공연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를 위해 무대에서 쏠 수 있는 강력한 물총? 물대포가 준비되어있었다. 관객석 뒤쪽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풀장또한 마련이 되어있었다. 다만 첫해였기에 풀장의 수요를 예측 못한건지, 풀장을 들어가기위해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었다
3.2. 2016년
2016 포스터
2016 애프터무비
메인 무대의 디자인이 작년에 비해 확 다른 콘셉트으로 변경이 되었다. 360도 무대였던 작년과 다르게, 일반적인 180도 무대로 변경이 되었지만, 블루팀, 레드팀 구분을 무대의 색깔로 명확하게 나누고, 돌출무대를 객석 중앙까지 빼서 설치하여, 360도 무대보다 임팩트있는 무대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블루팀과 레드팀 사이의 명확한 구분이 없던 작년과 비교해 객석에도 가운데에 펜스를 배치하여 워터파이팅이라는 콘셉트을 더욱 더 확실하게 연출하였다. 덕분에 대부분의 관객들도 자기팀에 맞는 곳에 가서 관람을 했다.
AOMG의 다수 아티스트들을 라인업에 합류시키며 행사 전에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행사 당일 더 큰 사실이 어나운스된다. AOMG 아티스트 중 박재범이 워터밤 라인업에 없었는데, 헤드라이너 DJ였던 Kill The Noise의 갑작스런 문제 때문에 대체 아티스트로 섭외가 되었다. 행사 당일 공식 SNS를 통해 어나운스 되었으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 또한 문자로 안내를 받았었다. 헤드라이너가 행사당일 불참을 하게 된 비참한 상황이지만, 빠른 대처와 급이 높은 아티스트를 섭외함으로 인해, 오히려 관객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고한다. 국내에선 Kill The Noise 보다 박재범이 더 유명하고, 박재범의 섹시 콘셉트이 워터밤과 잘 맞기때문이 아닌가싶다. 공식 SNS에 올라온 Kill The Noise의 불참사유는 비자문제였다고 한다.
AOMG의 주요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하고, 워터밤이 개최되는 시기가쇼미더머니5 시리즈 이후 한달도 되지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AOMG팀에서 쇼미더머니 우승을 거머쥔 비와이의 워터밤 출연여부도 관객들의 관심사였다. 보통 대학축제에서 AOMG 아티스트가 출연하면, 간혹 같은 레이블의 다른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을 해줄때가 있었기에, 비와이 또한 AOMG 아티스트가 아니지만, 방송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올 수도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쌈디의 소개로 비와이가 무대에 등장했고 같이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 비해 풀장이 두배로 커졌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고, 더운날씨 때문에 풀장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작년 경험을 교훈삼아 화끈하게 두배로 늘린 듯하다. 풀장 안에 부표를 띄워놓고 대결을 하거나, 풀장위에 징검다리 건너기 등의 이벤트가 풀장에서 열리기도 했다.
외국인들의 참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사람이 많이 몰리기 전, 낮시간대에 관객석에서 외국인들끼리의 댄스배틀이 벌어지기도 했다.
여러 브랜드가 파트너사로 참여를 했는데, 작년엔 물총을 모든 관객에게 제공을 했다면, 올해는 무료제공이 아닌, 판매가 진행되었다.
3.3. 2017년
2017 포스터
2017 애프터무비
워터밤에 처음 방문한 현아는 워터밤에서 레전드 무대를 찍고 돌아갔다. 원래 섹시콘셉트가 잘 어울리는 페스티벌이다보니 현아 정도의 무대를 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레전드를 찍을 수 밖에 없었다.하이힐을 신고 무대를 시작했던 현아는 공연도중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무대를 진행했고 관객들이 물총으로 뿌리는 물에 몸이 다 젖어 남자 관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 현아의 워터밤 무대는 각종 직캠으로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여러 채널에서 화제가 되었다.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스프라이트가 선정되었다. 블루, 레드로 진행하던 팀구성은 스프라이트의 톤앤매너에 맞추기 위해, 블루와 그린으로 변경이 되었다. 스프라이트는 워터밤의 포스터에도 WATERBOMB ‘Refreshed by Sprite’ 라고 표기가 되면서 홍보효과를 가져갔고, 현장에서 또한 메인 풀장 및 그 외 이벤트존까지 스프라이트의 존으로 할당받았다. 이벤트존은 스프라이트 페트병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그 밑에 물벼락이 떨어지는 형식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길이 다소 길었어서 많은 관객이 즐기진 못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의 이벤트였던 것 같다.
메인무대에서 또한 스프라이트 타임이 따로 있었는데, 스프라이트 모델로 활동하는 육성재와 신수지 두명이 나와서 진행하는 타임이었다. 둘이 원래 같이 활동하는 연예인도 아니고 신수지는 아티스트도 아니다보니, 스프라이트를 먹는 포즈, 또 다른 포즈 등의 퍼포먼스와 물총싸움만 진행하고 내려갔다.
작년 AOMG 무대의 깜짝 게스트로 왔던 비와이가 타임테이블상 마지막 공연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씨잼이도 블루팀으로 참여했고, 비와이가 그린팀으로 참여했다.
이전엔 없던 애프터파티 클럽이 올해 옥타곤으로 지정되었다. 워터밤이 워낙 물을 많이 맞고 체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페스티벌이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옥타곤으로 갔는지는 모르겠다.
3.4. 2018년
3.4.1. 워터밤 서울
2018 워터밤 서울 포스터
2018 애프터무비
15년도에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매진이 되었다. 그것도 행사를 한달이상 남겨둔 6월 초에 매진이 되었기에, 주최측에서는 빠르게 금요일 행사 오픈공지를 올리고, 이틀로 행사를 확장하였다. 금요일 개최공지를 올린지 일주일만에 1차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발빠른 확장의지를 보였다. 매진이 될 수 있었던 요소에는 이전 워터밤때의 호응이 좋았던 박재범의 라인업 합류와 선미, 청하와 같은 섹시미가 돋보이는 탑급 여성 아티스트들의 합류가 큰 몫을 한 것 같다. 더불어 흥행에 큰 도움을 줄만큼의 네임밸류가 아니었던 과거의 해외 DJ라인업과 다르게 올해는 WIWEK과 GAMMER[1]를 섭외하여 해외 DJ들의 섭외또한 큰 역할을 하지않았나 싶다.
공식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17년도에 스프라이트 모델이었던 육성재와 신수지가 메인스테이지에서 진행했던 스프라이트 타임이 올해는 BLACKPINK와 우도환이 진행하는걸로 타임테이블에 표기가 되었다. BLACKPINK를 공연에서 자주 마주할 기회가 없다보니, 보통은 객석이 풀로 차지않는 낮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은 꽉차있었다. 작년에 육성재와 신수지가 단순히 스프라이트 홍보와 물총싸움만을 하고 갔던것에 비해, BLACKPINK는 공연까지 선보이며 스프라이트 타임을 한껏 빛내고 갔다.
유독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앞서 말했던 BLACKPINK 외에도, 선미와 청하의 활약이 엄청났다. 작년 현아의 직캠이 유튜브, SNS채널에 바디럽 마약배게 광고보다 많이 나왔을 만큼 흥행했다면, 올해의 선미와 청하, BLACKPINK의 직캠은 유튜브 사용자들을 무자비하게 괴롭혔던 틱톡의 광고보다 널리 퍼졌을 것이다. 선미의 구찌 의상과 상의 탈의를 한 백댄서 차현승 덕분에 무대는 폭발적이었고, 작년의 현아처럼 청하는 맨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워터밤에서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일깨워줬다.
3.4.2. 워터밤 부산
2018 워터밤 부산 포스터
처음으로 워터밤이 서울 외 지역에서 펼쳐졌다. 워터밤 서울의 일정보다 일주일 뒤에 워터밤 부산이 진행되었다.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라인업은 워터밤 서울과는 많이 다른 아티스트들로 구성이 되었다. DPR LIVE, KEITH APE, DJ 소다 등 워터밤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고, 서울과는 다르게 서브스테이지 또한 추가되어 운영이 되었다. 서브스테이지는 워터밤 부산만의 특별한 콘셉트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Grid Out – Concrete Jungle By Output” 이란 이름으로 로컬 DJ들이 주축으로 공연을 펼친 무대였다.
처음 진행하는 지역이었던 만큼, 서울의 매진만큼 까지는 아니었지만, 1-2차 티켓 매진, VVIP ZONE 패키지 매진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뽑아냈다.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이고, 지역적으로 서울과는 정반대편에 있다보니 꾸준히 진행한다면 서울만큼의 성적을 뽑아낼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페스티벌이 진행되기 전과 후에 다양한 클럽에서 파티를 진행했는데, 행사 전에 진행한 프리 파티로는 대구 클럽 AU와 울산 클럽 SECOND HOTEL에서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부산의 BLOWSOME 클럽에서 페스티벌이 끝난 후 공식 애프터 파티가 진행되었다. 페스티벌 라인업으로도 공연을 진행을 했던 DPR LIVE가 애프터 파티 공연팀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3.5. 2019년
3.5.1. 워터밤 서울
2019 포스터
2019 애프터무비
작년엔 토요일 매진이후 금요일 행사를 개최하여 2일 행사로 진행을 했는데, 올해는 애초부터 토,일 이틀 행사로 시작을 했다. 일자별로 두명씩 해외 DJ가 섭외되었는데, 웬만한 EDM 페스티벌에 허리급 라인업으로 와도 반응이 괜찮을만한 정도의 유명 DJ들이 이름을 올렸다. MIKE PERRY, SAYMYNAME, PARTY FAVOR, NITTI GRITTI 네팀이었는데, 매니아층의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아티스트들이었기때문에, 이들을 보러 워터밤을 예매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기존에 워터밤 팬들이 디제이를 보기위해 예매를 하는 것보다, 페스티벌 브랜드를 보거나 국내 아티스트를 보고 예매하는 케이스가 많았기에,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크러쉬, 나플라, 루피, 지난해 부산 워터밤에 출연했던 UV 등이 처음으로 워터밤 서울 라인업에 합류했다. 2017년도에 워터밤에 나와 ‘물 만난 패왕’ 직캠을 남겼던 현아 또한 일요일 라인업에 합류했다.
무대디자인을 16년도에 바꾼 이후로 3년간 같은 무대디자인을 고수하다 올해 다시 무대 디자인을 변경했다. 16년도에도 디자인을 바꿀 때, 사전에 SNS를 통해 공지를 진행하고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었는데, 올해도 사전에 조감도와 함께 공지를 올렸다. 기존에 팀의 구분을 강조한 무대 디자인을 선보였다면, 올해는 워터밤의 ‘W’ 심볼과 물 테마의 페스티벌답게 물방울 모양을 사용하여 무대디자인을 진행했다. 실제로 마주한 무대는 기대이상으로 웅장했고, 이전 무대보다 훨씬 더 많은 LED를 활용해 VJing을 대폭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바뀐 것이 공연 연출에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페스티벌 티켓수령 및 입장방식이 QR코드를 통한 E-TICKET 방식으로 변경됐다. 기존 종이티켓 배송 및 수령 후 입장밴드로 교환이었던 방식이, E-TICKET 문자수신, QR코드 스캔 후 입장밴드 교환으로 교체되었다. 티켓부스 이름은 스마트게이트로 변경되었다. 워터밤 서울뿐만아닌 다른 지역들 또한 모두 이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3.5.2. 전국투어
2019 워터밤 전국투어 도시별 포스터
2019 워터밤 부산 애프터무비
2019 워터밤 인천 애프터무비
작년 부산을 처음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 워터밤이 개최되었었다. 올해는 부산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시가 4개가 추가되었는데, 인천, 대구, 대전, 광주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진행이 되었다. 대한민국 페스티벌에서 처음 시도하는 투어 형식이었다. 각 도시 별 1-2주 간격으로 진행되는 투어였기에 어느정도 라인업이 겹치는 도시들도 있었고, 무대는 어느 지역이든지 동일한 디자인으로 통일하여 투어를 진행했다. 기존 서울에서 진행하던 워터밤에도 서울 시민 외에 다른 지역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기에 이렇게 투어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였다. 서울과 동일한 콘텐츠의 페스티벌을 각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각 도시별로 개최되었던 구체적인 장소들이다.
-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 대구: 대구 스타디움
- 광주: 광주여자대학교 특설무대
3.6.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에 7월 개최가 불발되었고 서울이 9/4 ~ 9/6 광주가 9/29일로 연기되었고 다른 도시는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다시 개최일을 논의 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펜데믹 상황과 지역감염이 끊이질 않게되자 결국 기존 8/8일 개최 예정이었던 인천이 취소를 발표하였고 서울도 끝내 취소를 공식 발표하였다. 다른 도시들도 모두 취소되어 2020시즌에는 열리지 못하게 되었다.3.7. 2021년
2020시즌 전체가 취소되자 일찌감치 2021시즌 일정이 공개되었다. 서울이 7/16 ~ 7/18 장소는 늘 개최해왔던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이 유력할것으로 보였다.2020년과 마찬가지로 7월 개최가 무산되어 9/3 ~ 9/5 로 연기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팬데믹으로 2021시즌도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3.8. 2022년
2022년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개최가 가능해졌다.2022 워터밤은 5개의 도시(서울, 대구, 부산, 인천, 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워터밤 서울은 전년도보다 하루 더 추가되어 3일간 진행되었다. 2년 연속 개최 취소를 딛고 7월 15일 금요일부터 7월 17일 일요일까지 3년 만에 개최가 확정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변경으로 서울에서는 6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로 일정이 변경되었고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구에서는 7월 23일 토요일, 부산에서는 7월 30일 토요일, 인천에서는 8월 6일 토요일, 수원에서는 8월 13일 토요일 개최되었다.
3.8.1. 워터밤 서울
2022 워터밤 서울 포스터
2022 워터밤 서울 애프터무비
올해도 역시 예년과 같이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2년간 놀고 싶은 마음이 흘러넘쳤던 20대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라인업이 공개되기도 전에, 3일 모든 티켓이 매진되어, 워터밤 티켓 구하기 대란이 벌어졌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중고사이트에서 구매하기도 했는데, 최고가 32만원을 기록하였다.
무대는 2019년과 동일하게 워터밤의 W 심볼과 물방울 모양을 활용한 디자인이었다.
첫째 날 아티스트로는 지코, 선미, 카이, 화사 등이 참가했으며, 둘째 날 아티스트로는 박재범, 제시, 로꼬, 그레이, 청하 등이 참가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아티스트로는 CL, 사이먼 도미닉,WINNER, (여자)아이들 등이 참가하였다.
워터밤과 카이의 조합은 무대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카이는 단독으로 출연하는 첫 페스티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11년짬을 보여주며 훌륭한 무대는 물론 관객들의 안전까지 신경쓰는 세심함을 보였다. 또한 솔로곡과 더불어 엑소 히트곡 메들리(으르렁, 템포, 전야, 러브샷)도 들려주었다.
워터밤 서울에서 가장 뜨거웠던 무대의 주인공은 단연 비비였다. 비키니 끈이 풀려 사고가 날뻔한 상황을 재빠른 대처로 잘 해결하고 무대를 이어나갔다.
3.8.1.1. 여담
- 놀러왔다가 레전드 무대 찢고 간 창모
첫째날 DJ 레이든 타임에 창모가 무대에 등장하였는데, 창모의 등장은 이날의 빅 이벤트였다. 신병 휴가 중 관객으로 놀러온 창모가 깜짝 무대를 선보인 것이다. 무료로 진행하여 불법이 아니니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여러 차례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워터밤 무대 후 닥터페퍼 성덕이 된 CL
워터밤 서울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CL은 자신의 곡 닥터페퍼 무대를 하며, 닥터페퍼 구간에서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겼고, 떼창 소리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떼창 영상이 온라인에서 바이럴되었고, 닥터페퍼 덕후였던 CL은 닥터페퍼 모델이 되어 성덕인증을 하였다.
- 워터밤 챌린지의 시작
틱톡커 갓승렬의 워터밤 교통정리 춤이 조회수 470만을 얻었고, 이 춤은 워터밤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틱톡에서 유행했다.
3.8.2. 전국투어
2022 워터밤 국내투어_대구, 부산, 인천, 수원
기존에 진행했던 부산, 대구, 인천에 더불어 새로운 도시로 수원이 추가되었다. K-pop과 국내 힙합 가수 라인업의 비중을 높이며 더욱 대중적인 무대로 전국에서 많은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도시별 개최 장소
-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 대구: 대구 스타디움
-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 수원: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3.8.2.1. 여담
- 관객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JAY-PARK
워터밤 대구 마지막 순서였던 박재범 공연 중 한 관객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박재범은 침착하게 공연을 중단시키고, 안전하게 조치될 수 있게끔 도왔다. 이어 "너무 힘들거나 목마르면 물 달라고 하고 서로 잘 챙겨주세요. 알았죠?”라고 관객들에게 일렀다. 공연을 마치고도, 쓰러진 관객의 안부를 챙기며 끝까지 세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워터밤 최고의 핫가이, 문빈
워터밤 부산 아스트로 문빈&산하가 무대에서 상의 탈의하여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문빈은 워터밤 최고의 핫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가자가자가자구, 저세상으로 가버린 랄랄의 텐션
워터밤 인천에선 준코코 무대에 유튜버 랄랄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가자가자가자구, 대환장파티, 랄토바이를 불렀고, 오토바이 춤을 추며 텐션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 워터밤에 젖어버린 웻보이
서울 공연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던 웻보이가 워터밤 인천의 공식 MC가 되어 돌아왔다.
3.9. 2023년
3.9.1. 워터밤 서울
워터밤 서울 2023 라인업 포스터
워터밤 2023 애프터 무비
예년보다 더 넓은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다. 라인업 발표 당시 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하는 aespa가 공개된 후, aespa의 공연이 있는 일요일 티켓이 빠르게 판매되었는지 티켓 가격 상승 속도가 매우 빨랐다.
무대는 2022년 버전에서 더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W 심볼은 유지하되 가로 선 위주의 LED가 세로형으로 변경되어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이전에 없었던 아티스트 중계용 LED화면도 추가되어 아티스트 클로즈업을 보기 좋아졌다.
첫째 날 아티스트로는 지코, 선미, 비투비, STAYC, 권은비 등이 참가했으며 둘째 날 아티스트로는 박재범, 제시, 로꼬, GRAY, 오마이걸 등이 참가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아티스트로는 aespa, 사이먼 도미닉, 현아, 이영지, BIBI 등이 참가하였다.
워터밤 2023에서 가장 화제가 된 무대의 주인공은 권은비였다. 워터밤에서의 권은비 비키니 차림이 유명해져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다.
3.9.2. 전국투어
워터밤 2023 전국투어는 총 8개 도시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수원, 속초, 제주에서 개최되었다.
서울 | 6월 23일~25일 |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천 | 7월 15일 | 송도달빛축제공원
대구 | 7월 22일 | 대구 스타디움
부산 | 7월 29일 | 오시리아관광단지
대전 | 8월 05일 | 목원대학교
수원 | 8월 12일 | 수원 월드컵 경기장
속초 | 8월 19일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쏘라노
제주 | 8월 26일 | 제주종합경기장
주최측에서 공지를 통해 7월 8일에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는 광주 지역 등의 가뭄 등을 이유로 지역 내 절수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취소한다고 밝혔다. #
3.9.3. 월드투어
국내 페스티벌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 방콕에서 4월 13일, 14일 이틀동안 워터밤의 첫 해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식 스폰서는 하이네켄.
지코, CL,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뱀뱀, 유겸 등의 국내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밖에도 한국 디제이들과 태국 현지 아티스트 및 디제이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파일:일본 투어.jpg
워터밤 재팬 2023 투어는 나고야에서 7월 22-23일, 도쿄 7월 29-30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나고야 참여 아티스트는 박재범, 카라, 선미, 현아, 대성, 권은비, 유겸, 마마무+ 등이 참여하였다.
도쿄 참여 아티스트는 박재범, 태민, 선미, 닉쿤&JUN. K(2PM), 현아, 대성, 마마무+, 유겸, 그레이, 권은비 등이 참여했다.
일본 투어에서는 일본 현지에서 인기있는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적이다.
방콕은 20세, 일본은 19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가능 나이는 당연히 만 나이로 따진다.
3.10. 2024년
워터밤 2024 개최 일정이 공개되었다. 9개 도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워터밤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10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하여, 티켓 판매도 시작하였다.
티켓 구매는 워터밤 홈페이지 티켓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다.
5월 10일, 8월 31일에 예정되어있던 워터밤 광주는 여수에서 열리는 걸로 개최지가 변경되었다.
5월 14일,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워터밤 서울 장소는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로 확정되었다. 공연 장소 공지 이전 예매자에 한해 5월 24일까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5월 21일, 워터밤 여수 장소는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해안가 특설무대" 로 확정되었다.
7월 5~7일 계획대로 서울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 메인 스폰서인 스프라이트가 초록색 민소매 티와 어깨끈, 두건 등을 관객들에게 무료 제공하였다. HDEX는 타투형태의 스티커를 배부하여 헬창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석한 셀럽 중에는 첫날 영화 홍보차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시선을 끌었고, 차은우의 텐미닛 무대도 SNS를 뒤덮었다. 또한 백호가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슈 면에서는 말왕이 아일릿의 메그레릭 유유유유를 불렀는데 떼창이 일어났다. 토요일 헤드라이너 박재범 무대에 나띠가 등장하여 콜라보 무대를 보여 화제가 되었다. 퀸와사비, GRAY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VIP석에는 닛몰캐쉬와 다나카 유키오, 김경욱이 등장해 셀카를 찍어 주었다.
4. 팁 및 정보
만일 워터밤 티케팅 사이트의 티켓이 전량 매진됐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워터밤 공식 홈페이지의 이터널에디션즈(EE마켓)에 들어가서 2차 구매를 할 수 있다.혹은 반대로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워터밤에 가지 못하게 되었을 때도 이터널에디션즈(EE마켓)에 판매하면 된다.
판매시에는 수수료가 10퍼센트 부과되며, 워터밤 종료 후 며칠 내로 정산 받을 수 있다.
4.1. 복장
워터밤 현장에 물품보관소와 탈의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갈아입을 옷을 가져간다. 관객들은 래시가드, 비키니 등의 수영복이나, 반바지, 티셔츠 등 가벼운 일상복을 입고 즐기는 유형들이 많다. 물에 젖었을 때 무거워지지 않을만한 복장이 적당하다. 날씨에 따라서 찜통 더위 속에 대기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시원한 복장이 무조건 좋다.신발 또한 페스티벌 도중 젖기 때문에, 아쿠아슈즈나 샌들이 적당하다. 슬리퍼나 쪼리는 기동성이 낮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그 외에 유의사항이 있다면, 가져가는 모든 물품들은 다 젖는다고 보면 된다. 핸드폰도 당연히 젖게될텐데, 방수팩을 하나 사서 가져가면 사진이나 영상촬영, 연락등은 문제없이 할 수 있다. 머리도 다 젖는걸 대비해서 모자나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여럿 볼 수 있고, 물총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위해 고글을 쓰는 사람들도있다.
워터밤 내에서 각종 굿즈들을 판매하기도 한다. 선글라스, 고글, 헤어밴드, 래시가드, 물총 등 다양한 굿즈들이 있는데, 매년 굿즈 판매 물품이 변경되어 현장에 가서 엠디부스를 방문해보는걸 추천한다.
4.2. 참고하면 좋은 팁 및 주의사항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장 밖에서 갖고 오는 모든 액체류의 반입이 불가하다. 물총도 채워올 수 없으며, 액체는 어떤 물질인지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수도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행사장 내 급수시설에서 제공되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게 워터밤을 즐기는 방법일 것이다.워터밤 참여자라면 퀸즈스마일 시스템에 사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워터밤 내의 추가 유료 결제 내역이 식음료 구매와 물품보관소인데, 퀸즈스마일에 가입되어 있다면 식음료와 물품보관소 이용에 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물품보관소와 식음료 구매 모두 퀸즈스마일 앱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결제 후 이용이 가능하지만, 많은 사람이 참석하는 페스티벌 특성 상 예약 없이 대기할 경우 오래 기다려야 한다. 특히 인기있는 푸드의 경우 사전 예약으로 인해 현장에서 먹기 어려울 수 있다.
물품보관소에서는 비닐백을 하나 제공해주는데, 그 안에 소지품을 모두 넣고 맡기는 시스템이다. 페스티벌에 오는 사람들이 워낙 첫 방문시간이 제각각이라, 맡길때는 긴 기다림 없이 맡길 수 있지만, 공연이 끝나고 맡겨놨던 물품을 찾으러 가려면 엄청난 대기줄을 경험할 수 있으니, 마지막 공연이 끝나기 전, 혹은 마지막 공연 시작할 때쯤 찾으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탈의실은 대기줄이 길진 않으나, 옷가게처럼 1인용 탈의실이 아닌, 간이 천막으로 만든 넓은 공간의 간이 탈의실이다. 아무래도 천막 안에서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시설이다보니 다소 불편할 수 있는데, 페스티벌에서 노는 복장과 집을 오갈때의 복장의 차이를 많이 두어 갈아입는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가볍고 간편한 복장으로만 구성을 하는게 탈의실 이용하는 데에 편할 것이다.
물총은 수동물총과 자동물총 중 원하는 것을 준비해 입장하면 된다. 페스티벌 내에서도 수동물총과 자동물총 두 가지 모두 판매한다.
아티스트에 대한 물총 우려가 많은데, 막상 현장에 가보면 무대가 깊어 DJ부스에 가까운 중앙 무대는 아무리 물총을 쏘아도 물이 닿을 수 없는 거리다. 또한 참여하는 아티스트들도 물총을 맞을 수 있는 구역에 나와 물총 쏴주세요 하는 경우가 많아 함께 워터밤을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2년 5월에 워터밤 NFT가 발행되며 매진되어도 공식적으로 2차 구매를 할 수 있는 '워터밤 공식 판매처 이터널에디션즈(EE마켓)'이 신설됐다. 이터널에디션즈(EE마켓)에 접속하면 공식 티켓을 2차 구매, 판매 할 수 있고, 워터밤 입장 시 팀 컬러를 원하는대로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