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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DD024><colcolor=#000> TONGYEONG FRINGE FESTIVAL 통영프린지 페스티벌 | |
| 주최·주관 | <colbgcolor=#fff,#1c1d1f>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음악협회 |
| 개최년도 | 2002년 ~ 현재 |
| 장소 | 통영시 강구안 수변무대, 죽림 만남의 광장, 윤이상 기념공원 야외무대 |
| 웹사이트 | |
1. 개요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2002년부터 개최된 음악 축제.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매년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고 있다.2. 상세
2002년부터 시작된 통영프린지는 매년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열리며 통영을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여 왔다. 통영국제음악제의 공식 공연과는 달리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노영심, YB, 뮤지컬 배우 남경주, 크라잉넛, 강산에 등 프로 아티스트들과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같은 무대를 통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2020년 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2024년 부터 다시 개최되었다.
그 해부터 라인업에 두드러진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에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다수 참여했던 것과는 달리 인디 뮤지션들의 참여가 도드라졌다. 장르도 모던 록, 메탈, 일렉트로니카, 클래식, 월드뮤직, 팝, 포크, 슈게이징, 펑크, 힙합 등으로 매우 풍성해졌다.
이런 공연들을 수도권이나 광역시의 공연장 또는 록 페스티벌이 아닌 지역 소도시인 통영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과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3. 라인업
3.1. 2024년
| 2024 통영프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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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된 후 4년만에 개최된 통영프린지 페스티벌이다.
한국무용, 국악, 록, 메탈, 재즈, 펑크, 힙합, 팝, 월드뮤직, 클래식 등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음악 예술가들이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강구안, 내죽도 공원, 윤이상 기념공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특히 2024 통영프린지에서는 인디밴드와 싱어송라이터의 비중이 높아 더욱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특별 초대된 스페셜 프린지 아티스트로 오추프로젝트, 원셋, 해서웨이, 보수동쿨러 가 출연했다.
3.2. 2025년
| 2025 통영프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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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토) | |
| 강구안해상무대 | 전자양, 최엘비, 루츠젬콜, GR2N! |
| 윤이상기념관 | 통영필하모니오케스트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TIMF음악교실 가곡반, 유최늘샘 |
| 죽림 만남의 광장 | 신주현, 오투(OTWO),릴재우(DJ SET), 시닉(가수), 좀비 트윙클 트리오 |
| 03.23(일) | |
| 강구안해상무대 | 루츠젬콜, 좀비 트윙클 트리오, 더 튜나스, 웨일랜드, 오투(OWTO), 릴재우(DJ SET), 시닉(가수) |
| 윤이상기념관 | 통영필하모니오케스트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TIMF음악교실 가곡반, 유최늘샘 |
| 죽림 만남의 광장 | Flatshop, 리뎀션즈, 이디어츠, GR2N!, 심상명(Band Set), 위더스 |
| 03.28(금) | |
| 강구안해상무대 | 브로콜리너마저, 7번국도, JINATOD, 이사흘, 최미루, 본(밴드), 제인과 산호초, 피트정 |
| 윤이상기념관 | 에일(Aeil), 이인규(싱어송라이터), 샵일삼, 우지원(가수), 미씽루씰, 최자윤(피아니스트), Ensemble Passione |
| 03.29(토) | |
| 강구안해상무대 | 잔물결, 벤치위레오, 에일(Aeil), 샵일삼, 이서영, 이권형 |
| 윤이상기념관 | 더더, 이글루베이, 더부러합주단, 피트정, 이인규블루스밴드, 남재섭, 쓰다(Xeuda), 이랑이, 허승우 |
| 죽림 만남의 광장 | 산만한시선, 우지원(가수), 솔가(Solga), 나진악단, 김우진 |
| 03.30(일) | |
| 강구안해상무대 | 원호와 타임머신, 신도시, 솔가(Solga), 이인규블루스밴드, 쓰다(Xeunda), Owen Oh |
| 죽림 만남의 광장 | 단편선X이보람, 벤치위레오, 산만한시선, 더더, 슬로우진, 김나현, 나진악단 |
| 04.04(금) | |
| 강구안해상무대 | 코토바, Sunsat(밴드), Hot_Club_De_Korea, 유크시스타 재즈퀸텟, CLAVE, 스키틀즈, 이유밴드 |
| 윤이상기념관 | 나타샤(밴드), 스모킹구스, 꼬막, 무이야드, 병아리블루, 이한성(첼리스트), 라이크앙상블 |
| 04.05(토) | |
| 강구안해상무대 | 서울전자음악단, 소음발광, 향우회(밴드), 주은(싱어송라이터), Jazzmannow, 스모킹구스, Hot_Club_De_Korea, 유크시스타 재즈퀸텟 |
| 윤이상기념관 | 릴리 잇 머신, 물결(밴드), 민주 (싱어송라이터), 코토바, Sunsat(밴드), 나타샤(밴드), 스키틀즈 |
| 죽림 만남의 광장 | 소유랑, CLAVE, 이츠미, 리온(싱어송라이터), 도빛, 덕호씨, 무이야드 |
2025년부터 "대형 페스티벌에 서기 어려운 음악성 뛰어난 인디뮤지션들이 출연 가능한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2월 초 프린지 공모를 시작했고 무려 380팀의 뮤지션들이 지원했다.[1]
이로 인해 선정 기간이 예정보다 오래 걸렸고 총 80팀이 선정되었다.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라인업이 지난 통영프린지에 비해 화려해졌는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단편선 순간들의 유닛인 단편선X이보람, 올해의 신인을 수상한 산만한시선, 최우수 록 음반을 수상한 소음발광이 프린지 무대에 선다.
이외에도 각 부문 후보에 올랐던 쓰다(Xeuda), 최미루 역시 프린지에 출연하며 쿤디판다와 비앙이 소속된 밴드 Flatshop, 릴리 잇 머신과 스키틀즈 같아 떠오르는 슈게이징 밴드들, 싱어게인에 출연해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 있는 우지원(가수), 국내와 해외의 록 페스티벌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는 메스록 밴드 코토바, 뛰어난 음악성과 스타일로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는 벤치위레오, 이글루베이, Sunsat(밴드)도 프린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스페셜 프린지 아티스트로 최엘비, 전자양, 브로콜리너마저, 서울전자음악단이 공연을 펼친다.
2025년 3월 영남권 산불 재난으로 인해 2주차 공연(3월 28일~30일)이 잠정 연기되었다. 서울전자음악단 등이 출연하는 3주차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되며, 연기된 공연들에 관해선 추후 날짜가 확정되는대로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지한다고 한다.
4. 여담
프린지에 다녀간 뮤지션들이 브이로그를 유튜브에 업로드 하기도 했다.[1] 하지만 주최측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대형 록 페스티벌에 섰거나 설 예정인 뮤지션들이 프린지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