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2:57:02

소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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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서(舊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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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본기(本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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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18,#e5e5e5
1권 「고조기(高祖紀)」 2·3권 「태종기(太宗紀)」 4·5권 「고종기(高宗紀)」
이연(李淵) 이세민 이치
6권 「측천황후기(則天皇后紀)」 7권 「 중종·예종기(中宗睿宗紀)」 8·9권 「현종기(玄宗紀)」
무조 이현(李顯) · 이단 이융기
10권 「숙종기(肅宗紀)」 11권 「대종기(代宗紀)」 12·13권 「덕종기(德宗紀)」
이형(李亨) 이예(李豫) 이괄
14·15권 「순종·헌종기(順宗憲宗紀)」 16권 「목종기(穆宗紀)」 17권 「경종·문종기(敬宗文宗紀)」
이송 · 이순(李純) 이항 이심(李湛) · 이앙
18권 「무종·선종기(武宗宣宗紀)」 19권 「의종·희종기(懿宗僖宗紀)」 20권 「소종·애제기(昭宗哀帝紀)」
이염(李瀍) · 이침(李忱) 이최 · 이현(李儇) 이엽 · 이축
※ 21권 ~ 50권은 志에 해당. 구당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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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6><tablewidth=100%><tablebgcolor=#a48252> 51·52권 「후비전(后妃傳)」 ||
태목황후 · 문덕황후 · 서혜 · 왕폐후 · 소양제 · 화사황후 · 위황후 · 상관소용 · 숙명황후 · 소성황후 · 왕폐후 · 정순황후 · 양귀비
원헌황후 · 장황후 · 장경황후 · 예진황후 · 정의황후 · 소덕황후 · 장헌황후 · 의안황후 · 효명황후 · 공희황후 · 정헌황후 · 적선황후
53권 「이밀전(李密傳)」 54권 「왕세충등전(王世充等傳)」
이밀 ,선웅신, 왕세충 · 두건덕
55권 「설거등전(薛舉等傳)」
설거 ,설인고이궤 · 유무주 ,원군장, · 고개도 · 유흑달 ,서원랑,
56권 「소선등전(蕭銑等傳)」
소선 · 두복위 · 보공석 ,감릉 왕웅탄, · 심법흥 · 이자통 ,주찬 임사홍 장선안, · 나예 · 양사도 ,유계진 이자화,
57권 「배적등전(裴寂等傳)」
배적 · 유문정 ,이맹상 진행사 유세룡 조문각 장평고 이사행 이고천 허세서 유사립 전구농 번흥 공손무달 방경운 장장경 이안원,
58권 「당검등전(唐儉等傳)」 59권 「굴돌통등전(屈突通等傳)」
당검 · 장손순덕 · 유홍기 · 은개산 · 유정회 · 시소 · 무사확 굴돌통 · 임괴 · 구화 · 허소 · 이습지 · 강모
60권 「종실전(宗室傳)」
이효기 · 이신통 · 이신부 · 이숙량 · 이침(李琛) · 이효공 · 이원(李瑗) · 이도현 · 이도종 · 이박예
61권 「온대아등전(溫大雅等傳)」 62권 「이강등전(李綱等傳)」 63권 「봉륜등전(封倫等傳)」
온대아 · 진숙달 · 두위 이강(李綱) · 정선과 · 양공인 · 황보무일 · 이대량 봉륜 · 소우 ,소예 소균 소관 소업, · 배구 · 우문사급
64권 「고조22자전(高祖二十二子傳)」
이건성 · 이현패 · 이원길 · 이지운 · 이원경(李元景) · 이원창 · 이원형 · 이원방 · 이원례 · 이원가 · 이원칙 · 이원의 · 이원궤 · 이봉(李鳳) · 이원경(李元慶) · 이원유 · 이원명 · 이령기 · 이원상 · 이원효 · 이원영
65권 「고사렴등전(高士廉等傳)」 66권 「방현령등전(房玄齡等傳)」 67권 「이정등전(李靖等傳)」
고사렴 · 장손무기 방현령 · 두여회 이정(李靖) · 이세적
68권 「울지경덕등전(尉遲敬德等傳)」 69권 「후군집등전(侯君集等傳)」 70권 「왕규등전(王珪等傳)」
울지경덕 · 진경 · 정지절 · 단지현 · 장공근 후군집 · 장량 · 설만철 왕규 · 대주 · 잠문본 · 두정륜
71권 「위징전(魏徵傳)」 72권 「우세남등전(虞世南等傳)」 73권 「설수등전(薛收等傳)」
위징 우세남 · 이백약 · 저량 설수 · 요사렴 · 안사고 · 영호덕분 · 공영달
74권 「유계등전(劉洎等傳)」 75권 「소세장등전(蘇世長等傳)」
유계 · 마주 · 최인사 소세장 · 위운기 · 손복가 · 장현소
76권 「태종제자전(太宗諸子傳)」
이승건 · 이관(李寬) · 이각(李恪) · 이태 · 이우(李祐) · 이음 · 이운(李惲) · 이정(李貞) · 이신(李愼) · 이효(李囂) · 이간(李簡) · 이복 · 이명
77권 「위정등전(韋挺等傳)」 78권 「우지녕등전(于志寧等傳)」
위정 · 양찬 · 유덕위 · 염입덕 ,염입본, · 유형 · 최의현 우지녕 · 고계보 · 장행성
79권 「조효손등전(祖孝孫等傳)」 80권 「저수량등전(褚遂良等傳)」
조효손 · 부인균 · 부혁 · 이순풍 · 여재 저수량 · 한원 · 내제 · 상관의
81권 「최돈례등전(崔敦禮等傳)」
최돈례 · 노승경 · 유상도 · 이경현 · 이의염 ,손처약, ,악언위, ,조인본,
82권 「허경종등전(許敬宗等傳)」 83권 「곽효각등전(郭孝恪等傳)」
허경종 · 이의부 곽효각 · 장검 · 소정방 · 설인귀 · 정무정 ,정명진, ,장사귀, ,조도흥,
84권 「유인궤등전(劉仁軌等傳)」 85권 「당림등전(唐臨等傳)」
유인궤 · 학처준 · 배행검 당림 · 장문관 · 서유공
86권 「고종·중종제자전(高宗中宗諸子傳)」
이충(李忠) · 이효(李孝) · 이상금 · 이소절 · 이홍 · 이현(李賢) · 이중윤 · 이중복 · 이중준 · 이중무
87권 「배염등전(裴炎等傳)」 88권 「위사겸등전(韋思謙等傳)」
배염 · 유의지 · 위현동 · 이소덕 위사겸 · 육원방 · 소괴
89권 「적인걸등전(狄仁傑等傳)」 90권 「왕급선등전(王及善等傳)」
적인걸 · 왕방경 · 요숙 왕급선 · 두경검 · 주경칙 · 양재사 · 이회원 · 두로흠망
91권 「환언범등전(桓彥範等傳)」 92권 「위원충등전(魏元忠等傳)」
환언범 · 경휘 · 최현위 · 장간지 · 원서기 위원충 · 위안석 · 소지충 ,종초객 기처눌,
93권 「누사덕등전(婁師德等傳)」 94권 「소미도등전(蘇味道等傳)」
누사덕 · 왕효걸 · 당휴경 · 장인원 · 설눌 · 왕준 소미도 · 이교 · 최융 · 노장용 · 서언백
95권 「예종제자전(睿宗諸子傳)」
이헌 · 이총 · 이범 · 이업 · 이융제
96권 「요숭등전(姚崇等傳)」 97권 「유유구등전(劉幽求等傳)」
요숭 · 송경 유유구 · 종소경 · 곽원진 · 장열
98권 「위지고등전(魏知古等傳)」 99권 「최일용등전(崔日用等傳)」
위지고 · 노회신 · 원건요 · 이원굉 · 두섬 · 한휴 · 배요경 최일용 · 장가정 · 소숭 · 장구령 · 이적지 · 엄정지
100권 「윤사정등전(尹思貞等傳)」
윤사정 · 이걸 · 해완 · 필구 · 소향 · 정유충 · 왕지음 · 노종원 · 이조은 · 배최 · 왕구
101권 「이예등전(李乂等傳)」 102권 「마회소등전(馬懷素等傳)」
이예(李乂) · 설등 · 위주 · 한사복 · 장정규 · 왕구례 · 신체부 마회소 · 저무량 · 유자현 · 서견 · 원행충 · 오긍 · 위술
103권 「곽건관등전(郭虔瓘等傳)」 104권 「고선지등전(高仙芝等傳)」
곽건관 · 곽지운 · 왕군착 · 장수규 · 우선객 · 왕충사 고선지 · 봉상청 · 가서한
105권 「우문융등전(宇文融等傳)」 106권 「이임보등전(李林甫等傳)」
우문융 · 위견 · 양신긍 · 왕홍 이임보 · 양국충 · 장위 · 왕거 · 왕모중
107권 「현종제자전(玄宗諸子傳)」
이종(李琮) · 이영(李瑛) · 이염(李琰) · 이요 · 이완 · 이거(李琚) · 이일(李一) · 이수(李璲) · 이교 · 이민 · 이린(李璘) · 이모 · 이분 · 이기(李琦) · 이환(李環) · 이황 · 이빈 · 이규(李珪) · 이공(李珙) · 이진(李瑱) · 이선(李璿) · 이경(李璥)
108권 「위견소등전(韋見素等傳)」 109권 「풍앙등전(馮盎等傳)」
위견소 · 최원 · 최환 · 두홍점 풍앙 · 아사나사이 · 글필하력 · 흑치상지 · 이다조 · 이사업 · 백효덕
110권 「이광필등전(李光弼等傳)」 111권 「최광원등전(崔光遠等傳)」
이광필 · 왕사례 · 등경산 · 신운경 최광원 · 방관 · 장호 · 고적 · 창최
112권 「이고등전(李暠等傳)」 113권 「묘진경등전(苗晉卿等傳)」
이고(李暠) · 이린(李麟) · 이국정 · 이환(李峘) · 이거(李巨) 묘진경 · 배면 · 배준경
114권 「노경등전(魯炅等傳)」 115권 「최기등전(崔器等傳)」
노경 · 배융 · 내진 · 주지광 최기 · 조국진 · 최관 · 경괄 · 위원보 · 위소유 · 위백옥 · 이승
116권 「숙종·대종제자전(肅宗代宗諸子傳)」
이계(李係) · 이담(李倓) · 이필(李佖) · 이근(李僅) · 이간(李僴) · 이정(李侹) · 이영(李榮) · 이광 · 이수(李倕) · 이사 · 이소(李佋) · 이동(李侗) · 이희 · 이막 · 이하(李遐) · 이술 · 이유(李逾) · 이연(李連) · 이형(李迥) · 이구(李遘) · 이내 · 이신(李迅) · 이선(李選) · 이소(李溯) · 이조 · 이섬 · 이운(李運) · 이우(李遇) · 이휼 · 이통 · 이규(李逵) · 이일(李逸)
117권 「엄무등전(嚴武等傳)」 118권 「원재등전(元載等傳)」
엄무 · 곽영예 · 최녕 · 엄진 · 엄여 원재 ,왕앙, ,이소량, · 왕진 · 양염 · 여간 · 유준
119권 「양관등전(楊綰等傳)」 120권 「곽자의전(郭子儀傳)」 121권 「복고회은등전(僕固懷恩等傳)」
양관 · 최우보 · 상곤 곽자의 복고회은 · 양숭의 · 이회광
122권 「장헌성등전(張獻誠等傳)」
장헌성 · 노사공 · 곡환 · 진한형 · 양조성 · 번택 · 이숙명 · 배주
123권 「유안등전(劉晏等傳)」 124권 「설숭등전(薛嵩等傳)」 125권 「장일등전(張鎰等傳)」
유안 · 제오기 · 반굉 · 왕소 · 이손 설숭 · 영호창 · 전신공 · 후희일 · 이정기 장일 · 유종일 · 소복 · 유혼
126권 「이계등전(李揆等傳)」 127권 「요령언등전(姚令言等傳)」
이계(李揆) · 이함(李涵) · 진소유 · 노악 · 배서 요령언 · 장광성 · 원휴 · 교림 · 장섭 · 장진 · 홍경륜 · 팽언
128권 「단수실등전(段秀實等傳)」 129권 「한황등전(韓滉等傳)」 130권 「왕여등전(王璵等傳)」
단수실 · 안진경 한황 · 장연상 왕여 · 이필 · 최조 · 관파
131권 「이면등전(李勉等傳)」 132권 「이포옥등전(李抱玉等傳)」
이면 · 이고(李皋) 이포옥 · 이포진 · 왕건휴 · 노종사 · 이봉(李芃) · 이징(李澄)
133권 「이성등전(李晟等傳)」 134권 「마수등전(馬燧等傳)」
이성 마수 · 혼감
135권 「노기등전(盧杞等傳)」
노기 · 백지정 · 배연령 · 위거모 · 이제운 · 이실 · 위집의 · 왕숙문 · 정이 · 황보변
136권 「두참등전(竇參等傳)」
두참 · 제영 · 유자 · 노매 · 최손 · 제항
137권 「서호등전(徐浩等傳)」
서호 · 조연 · 유태진 · 이서 · 소설 · 우소 · 최원한 · 우공이 · 여위 · 정운규 · 이익 · 이하(李賀)
138권 「단수실등전(段秀實等傳)」 139권 「육지전(陸贄傳)」 140권 「위고등전(韋臯等傳)」
조경 · 위륜 · 가탐 · 강공보 육지 위고 · 장건봉 · 노군
141권 「전승사등전(田承嗣等傳)」 142권 「이보신등전(李寶臣等傳)」 143권 「이회선등전(李懷仙等傳)」
전승사 · 전홍정 · 장효충 이보신 · 왕무준 · 왕정주 이회선 · 주도 · 유평 · 정일화 · 이전약
144권 「상가고등전(尚可孤等傳)」
상가고 · 이관(李觀) · 대휴안 · 양혜원 · 이원량 · 한유괴 · 가은림 · 두희전 · 울지승 · 형군아 · 양조성 · 장경칙
145권 「유현좌등전(劉玄佐等傳)」
유현좌 · 동진 · 육장원 · 유전량 · 이충신 · 이희열 · 오소성
146권 「설파등전(薛播等傳)」
설파 · 포방 · 이자량 · 이설 · 엄수 · 소흔 · 두아 · 왕위 · 이약초 · 우흔 · 노징 · 양풍 · 정원 · 두겸 · 양조성 · 설비
147권 「두황상등전(杜黃裳等傳)」 148권 「배기등전(裴垍等傳)」
두황상 · 고영 · 두우 배기 · 이보길 · 이번 · 권덕여
149권 「우휴열등전(于休烈等傳)」
우휴열 · 영호환 · 귀숭경 · 유후인 · 해척 · 장천 · 장예 · 유등 · 심전사
150권 「덕종·순종제자전(德宗順宗諸子傳)」
이의(李誼) · 이심(李諶) · 이량 · 이상(李詳) · 이원(李謜) · 이겸 · 이인(李諲) · 이계(李誡) · 이악 · 이함(李諴) · 이경(李經) · 이위(李緯) · 이종(李縱) · 이서(李紓) · 이주(李綢) · 이종(李綜) · 이약 · 이결 · 이상(李緗) · 이구(李絿) · 이기(李綺) · 이현(李絢) · 이훈(李纁) · 이관(李綰) · 이선(李繕) · 이롱 · 이곤 · 이신(李紳) · 이륜 · 이작 · 이집
151권 「고숭문등전(高崇文等傳)」
고숭문 · 이신(伊慎) · 주충량 · 유창예 · 범희조 · 왕악 · 염거원 · 맹원양 · 조창
152권 「마린등전(馬璘等傳)」
마린 · 학정옥 · 왕서요 · 유창 · 이경략 · 장만복 · 고고 · 학자 · 단좌 · 사경봉
153권 「요남중등전(姚南仲等傳)」 154권 「공소부등전(孔巢父等傳)」
요남중 · 유내 · 원고 · 단평중 · 설존성 · 노탄 공소부 · 허맹용 · 여원응 · 유서초 · 장숙 · 웅망 · 백기
155권 「목녕등전(穆寧等傳)」 156권 「우적등전(于頔等傳)」
목녕 · 최빈 · 두군 · 이손 · 설융 우적 · 한홍 · 왕지흥
157권 「왕굉등전(王翃等傳)」 158권 「무원형등전(武元衡等傳)」
왕굉 · 치사미 · 이용(李鄘) · 신비 · 마총 · 위홍경 · 왕언위 무원형 · 정여경 · 위관지
159권 「위차공등전(衛次公等傳)」 160권 「한유등전(韓愈等傳)」
위차공 · 정인 · 위처후 · 최군 · 노수 한유 ,장적 맹교 당구, · 이고(李翱) · 우문적 · 유우석 · 유종원 · 한사
161권 「이광진등전(李光進等傳)」
이광진 · 오중윤 · 왕패 · 이공(李珙) · 이우(李祐) · 동중질 · 양원경 · 유오 · 유면 · 석웅
162권 「반맹양등전(潘孟陽等傳)」
반맹양 · 이소(李翛) · 왕수 · 조화 · 위수 · 정권 · 주지 · 한전의 · 고하우 · 고우 · 최융 · 육선 · 장정보
163권 「맹간등전(孟簡等傳)」 164권 「무원형등전(武元衡等傳)」
맹간 · 호증 · 최원략 · 두원영 · 최홍례 · 이우중 · 왕질 · 노간사 왕파 · 이강(李絳) · 양어릉
165권 「위하경등전(韋夏卿等傳)」 166권 「원진등전(元稹等傳)」
위하경 · 왕정아 · 유공작 · 최현량 · 온조 · 곽승하 · 은유 · 서회 원진 · 백거이
167권 「조종유등전(趙宗儒等傳)」 168권 「위온등전(韋溫等傳)」
조종유 · 두역직 · 이봉길 · 단문창 · 송신석 · 이정(李程) 위온 · 독고울 · 전휘 · 고익 · 풍숙 · 봉오
169권 「이훈등전(李訓等傳)」 170권 「배도전(裴度傳)」
이훈(李訓) · 정주 · 왕애 · 왕번 · 가속 · 서원여 · 곽행여 · 나립언 · 이효본 배도
171권 「이발등전(杜黃裳等傳)」 172권 「영호초등전(令狐楚等傳)」
이발 · 장중방 · 배린 · 이중민 · 이감 · 고원유 · 이한 · 이경검 영호초 · 우승유 · 소면 · 이석
173권 「정담등전(鄭覃等傳)」 174권 「이덕유전(李德裕傳)」
정담 · 진행이 · 이신(李紳) · 오여납 · 이각(李珏) · 이고언 이덕유
175권 「헌종·목종·경종·문종·무종·선종·의종·희종·소종제자전(憲宗穆宗敬宗文宗武宗宣宗懿宗僖宗昭宗諸子傳)」
이녕 · 이운(李惲) · 이종(李悰) · 이흔 · 이오 · 이각(李恪) · 이경(李憬) · 이열 · 이순(李恂) · 이역(李懌) · 이음(李愔) · 이협 · 이담(李憺) · 이충(李㤝) · 이췌(李惴) · 이척(李惕) · 이탄 · 이책 · 이주(李湊) · 이용(李溶) · 이보(李普) · 이휴복 · 이언양 · 이집중 · 이성미 · 이영(李永) · 이종검 · 이준(李峻) · 이현(李峴) · 이기(李岐) · 이역(李嶧) · 이차 · 이한 · 이경(李涇) · 이관(李灌) · 이자(李滋) · 이근(李沂) · 이택 · 이윤 · 이흡 · 이예(李汭) · 이문 · 이옹(李澭) · 이일(李佾) · 이건 · 이길 · 이간(李侃) · 이보(李保) · 이의(李倚) · 이진(李震) · 이승 · 이유(李裕) · 이우(李祤) · 이계(李禊) · 이점 · 이인(李禋) · 이의(李祎) · 이비 · 이기(李祺) · 이동(李同) · 이진(李禛) · 이상(李祥)
176권 「이종민등전(李宗閔等傳)」
이종민 · 유위 · 양우경 · 마식 · 이양이 · 위모 · 주지 · 최귀종 · 정숙 · 노상
177권 「최신유등전(崔慎由等傳)」
최신유 · 최공 · 노균 · 배휴 · 양수 · 위보형 · 노암 · 하후자 · 유첨 · 유전 · 조확 · 필함 · 두심권 · 유업 · 두로전
178권 「조은등전(趙隱等傳)」
조은 · 장석 · 이울 · 최언소 · 정전 · 노휴 · 왕휘
179권 「소구등전(蕭遘等傳)」
소구 · 공위 · 위소도 · 최소위 · 장준 · 주박 · 정계 · 유숭망 · 서언약 · 육의 · 유찬
180권 「주극융등전(朱克融等傳)」
주극융 · 이재의 · 양지성 · 장중무 · 장윤신 · 장공소 · 이가거 · 이전충
181권 「사헌성등전(史憲誠等傳)」 182권 「왕중영등전(王重榮等傳)」
사헌성 · 하진도 · 한윤충 · 악언정 · 나홍신 왕중영 · 왕처존 · 제갈상 · 고병 · 시부 · 주선
183권 「외척전(外戚傳)」
독고회은 · 두덕명 · 장손창 · 무승사 · 위온 · 왕인교 · 오서 · 유성 · 두유 · 왕자안
184권 「환관전(宦官傳)」
양사욱 · 고역사 · 이보국 · 정원진 · 어조은 · 두문장 · 구문진 · 토돌승최 · 왕수징 · 전령자 · 양복광 · 양복공
185권 「양리전(良吏傳)」
위인수 · 장윤제 · 이동객 · 이소립 · 설대정 · 가돈이 · 이군구 · 최지온 · 고지주 · 전인회 · 위기 · 권회은 · 풍원상 · 장엄 · 왕방익 · 설계창 · 배회고 · 장지건 · 양원염 · 예약수 · 이준(李浚) · 양교 · 송경례 · 강사도 · 강순 · 반호례 · 양무겸 · 양인 · 최은보 · 이상은(李尙隱) · 여인 · 소정 · 장연 · 이혜등 · 임적간 · 범전정 · 원자 · 설빈 · 염제미
186권 「혹리전(酷吏傳)」
내준신 · 주흥 · 부유예 · 구신적 · 삭원례 · 후사지 · 만국준 · 내자순 · 왕홍의 · 곽패 · 길욱 · 요소지 · 주이정 · 왕욱 · 길온 · 나희석 · 모약허 · 경우
187권 「충의전(忠義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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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권 「효우전(孝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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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권 「유학전(儒學傳)」
서문원 · 육덕명 · 조헌 · 구양순 · 주자사 · 장사형 · 가공언 · 장후윤 · 곡나율 · 소덕언 · 허숙아 · 경파 · 유백장 · 진경통 · 나도종 · 형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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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권 「문원전(文苑傳)」
공소안 · 원랑 · 하덕인 · 유포 · 채윤공 · 정세익 · 사언 · 최신명 · 장온고 · 유윤지 · 장창령 · 최행공 · 서제담 · 두역간 · 노조린 · 양형 · 왕발 · 낙빈왕 · 등현정 · 곽정일 · 원만경 · 교지지 · 유윤제 · 부가모 · 원반천 · 유헌 · 심전기 · 진자앙 · 송지문 · 염조은 · 가증 · 허경선 · 하지장 · 석예 · 제완 · 왕완 · 이옹(李邕) · 손적 · 이화 · 소영사 · 육거 · 유포 · 최호 · 왕창령 · 맹호연 · 원덕수 · 왕유 · 이백 · 두보 · 오통현 · 왕중서 · 최함 · 당차 · 유분 · 이상은(李商隱) · 온정균 · 설봉 · 이증 · 이거천 · 사공도
191권 「방기전(方伎傳)」
최선위 · 설이 · 견권 · 송협 · 허윤송 · 을불홍례 · 원천강 · 손사막 · 명숭엄 · 장경장 · 이사진 · 장문중 · 상헌보 · 맹선 · 엄선사 · 금양봉 · 장과 · 엽법선 · 현장 · 신수 · 일행 · 상도무
192권 「은일전(隱逸傳)」
왕적 · 전유암 · 사덕의 · 왕우정 · 노홍일 · 왕희이 · 위대경 · 이원개 · 왕수신 · 서인기 · 손처현 · 백이충 · 왕원지 · 반사정 · 유도합 · 사마승정 · 오균 · 공술예
193권 「열녀전(列女傳)」
배숙영 · 경상자 · 위무기 · 두백랑 · 두중랑 · 이현진 · 왕화자
194권 「돌궐전(突厥傳)」 195권 회흘전(回紇傳)」 196권 「토번전(吐蕃傳)」
돌궐 회흘 토번
197권 「남만·서남만전(南蠻·西南蠻傳)」
임읍국 · 파리국 · 반반국 · 정랍 · 수진랍국 · 타원국 · 가릉국 · 타화라국 · 타파등국 · 동사만 · 서조만 · 장가만 · 동여국 · 남조만 · 표국
198권 「서융전(西戎傳)」
니파라국 · 당항 · 고창 · 토욕혼 · 언기국 · 소륵국 · 우전국 · 천축국 · 계빈국 · 발율국 · 강국 · 파사국 · 불름국 · 대식국
199권 「동이·북적전(東夷北狄傳)」
고려 · 백제 · 신라 · 왜국 · 일본 · 철륵 · 거란 · · 실위 · 말갈 · 발해 ·
200권 「안녹산등전(安祿山等傳)」
안녹산 ,안경서 고상 손효철, · 사사명 ,사조의, · 주차 · 황소 · 진종권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a48252><tablebgcolor=#a48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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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서(新唐書)
{{{#!wiki style="margin: -0px -10px; margin-top: 0.3px; margin-bottom: -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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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본기(本紀)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181818,#e5e5e5
1권 「고조기(高祖紀)」 2권 「태종기(太宗紀)」 3권 「고종기(高宗紀)」
이연(李淵) 이세민 이치
4권 「측천황후·중종기(則天皇后中宗紀)」 5권 예종·현종기(睿宗玄宗紀)」 6권 「숙종·대종기(肅宗代宗紀)」
이현(李顯) · 무조 이단 · 이융기 이형(李亨) · 이예(李豫)
7권 「덕종·순종·헌종기(德宗順宗憲宗紀)」 8권 「목종·경종·문종·무종·선종기(穆宗敬宗文宗武宗宣宗紀)」
이괄 · 이송 · 이순(李純) 이항 · 이심(李湛) · 이앙 · 이염(李瀍) · 이침(李忱)
9권 「의종·희종기(懿宗僖宗紀)」 10권 「소종·애제기(昭宗哀帝紀)」
이최 · 이현(李儇) 이엽 · 이축
※ 11권 ~ 60권은 志에 해당. 61권 ~ 75권은 表에 해당. 신당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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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6><tablebgcolor=#a48252><tablewidth=100%> 76·77권 「후비전(后妃傳)」 ||
태목황후 · 문덕황후 · 서혜 · 무조 · 왕폐후 · 화사황후 · 위황후 · 상관소용 · 숙명황후 · 소성황후 · 왕폐후 · 정순황후 · 원헌황후 · 양귀비
장황후 · 장경황후 · 정의황후 · 예진황후 · 소덕황후 · 위씨 · 장헌황후 · 의안황후 · 효명황후 · 공희황후 · 정헌황후 · 선의황후 · 곽귀비 · 왕현비 · 원소황후 · 혜안황후 · 곽숙비 · 공헌황후 · 적선황후
78권 「종실전(宗室傳)」
이도종 · 이도흥 · 이효기 · 이도현 · 이숙량 · 이효협 · 이사훈 · 이진(李晉) · 이유량 · 이침 · 이효공 · 이괴 · 이원 · 이신통 · 이도언 · 이효일 · 이신부 · 이박의 · 이봉자
79권 「고조제자전(高祖諸子傳)」
이건성 · 이현패 · 이원길 · 이지운 · 이원경(李元景) · 이원창 · 이원형 · 이원방 · 이원례 · 이원가 · 이원칙 · 이원의 · 이원궤 · 이봉(李鳳) · 이원경(李元慶) · 이원유 · 이원명 · 이령기 · 이원상 · 이원효 · 이원영
80권 「태종제자전(太宗諸子傳)」
이승건 · 이관(李寬) · 이각(李恪) · 이태 · 이우(李祐) · 이음 · 이운(李惲) · 이정(李貞) · 이신(李愼) · 이효(李囂) · 이간(李簡) · 이복 · 이명
81권 「삼종제자전(三宗諸子傳)」
이충(李忠) · 이효 · 이상금 · 이소절 · 이홍 · 이현(李賢) · 이중윤 · 이중복 · 이중준 · 이헌 · 이총 · 이범 · 이업 · 이융제
82권 「14종제자전(十四宗諸子傳)」
이종(李琮) · 이영(李瑛) · 이염(李琰) · 이요 · 이완 · 이거(李琚) · 이일(李一) · 이수(李璲) · 이교 · 이민 · 이린(李璘) · 이모 · 이분 · 이기(李琦) · 이환(李環) · 이황 · 이빈 · 이규(李珪) · 이공(李珙) · 이진(李瑱) · 이선(李璿) · 이경(李璥) · 이계(李係) · 이담(李倓) · 이필(李佖) · 이근(李僅) · 이간(李僴) · 이정(李侹) · 이영(李榮) · 이광 · 이수(李倕) · 이사 · 이소(李佋) · 이동(李侗) · 이막 · 이하(李遐) · 이술 · 이유(李逾) · 이연(李連) · 이형(李迥) · 이구(李遘) · 이내 · 이신(李迅) · 이선(李選) · 이소(李溯) · 이조 · 이섬 · 이운(李運) · 이우(李遇) · 이휼 · 이통 · 이규(李逵) · 이일(李逸) · 이의(李誼) · 이심(李諶) · 이량 · 이상(李詳) · 이원(李謜) · 이겸 · 이인(李諲) · 이계(李誡) · 이악 · 이함(李諴) · 이경(李經) · 이위(李緯) · 이종(李縱) · 이서(李紓) · 이주(李綢) · 이종(李綜) · 이약 · 이결 · 이상(李緗) · 이구(李絿) · 이기(李綺) · 이현(李絢) · 이훈(李纁) · 이관(李綰) · 이선(李繕) · 이롱 · 이곤 · 이신(李紳) · 이륜 · 이작 · 이집 · 이녕 · 이운(李惲) · 이종(李悰) · 이흔 · 이오 · 이각(李恪) · 이경(李憬) · 이열 · 이순(李恂) · 이역(李懌) · 이음(李愔) · 이협 · 이담(李憺) · 이충(李㤝) · 이췌(李惴) · 이척(李惕) · 이탄 · 이책 · 이주(李湊) · 이용(李溶) · 이보(李普) · 이휴복 · 이언양 · 이집중 · 이성미 · 이영(李永) · 이종검 · 이준(李峻) · 이현(李峴) · 이기(李岐) · 이역(李嶧) · 이차 · 이한 · 이경(李涇) · 이관(李灌) · 이자(李滋) · 이근(李沂) · 이택 · 이윤 · 이흡 · 이예(李汭) · 이문 · 이옹(李澭) · 이일(李佾) · 이건 · 이길 · 이간(李侃) · 이보(李保) · 이의(李倚) · 이진(李震) · 이승 · 이유(李裕) · 이우(李祤) · 이계(李禊) · 이인(李禋) · 이의(李祎) · 이비 · 이기(李祺) · 이진(李禛) · 이상(李祥) · 이정(李禎) · 이기(李祁) · 이복 · 이희(李禧) · 이고(李祜) · 이제 · 이희(李祐)
83권 「제제공주전(諸帝公主傳)」
동안공주 · 장사공주 · 양양공주 · 평양소공주 · 고밀공주 · 장광공주 · 장사공주 · 방릉공주 · 구강공주 · 노릉공주 · 남창공주 · 안평공주 · 회남공주 · 진정공주 · 형양공주 · 단양공주 · 임해공주 · 관도공주 · 안정공주 · 상락공주 · 양성공주 · 여남공주 · 남평공주 · 수안공주 · 장락공주 · 예장공주 · 북경공주 · 보안공주 · 동양공주 · 임천공주 · 청하공주 · 난릉공주 · 진안공주 · 안강공주 · 신흥공주 · 성양공주 · 합포공주 · 금산공주 · 진양공주 · 상산공주 · 신성공주 · 의양공주 · 고안공주 · 태평공주 · 신도공주 · 의성공주 · 정안공주 · 장녕공주 · 영태공주 · 안락공주 · 성안공주 · 수창공주 · 안흥소회공주 · 형산공주 · 회양공주 · 대국공주 · 양국공주 · 설국공주 · 식국공주 · 금선공주 · 옥진공주 · 곽국공주 · 영흥공주 · 천장공주 · 영국공주 · 흥당공주 · 서평공주 · 낭령공주 · 광화공주 · 창락공주 · 수춘공주 · 장녕공주 · 연경공주 · 정락공주 · 낙온공주 · 영청공주 · 위국문의공주 · 안화공주 · 보강공주 · 창원공주 · 창녕공주 · 금화공주 · 인수공주 · 영수공주 · 당흥공주 · 영평공주
84권 「이밀전(李密傳)」 85권 「왕두전(王竇傳)」
이밀 ,선웅신 조효징, 왕세충 · 두건덕
86권 「설이이유고서전(薛李二劉高徐傳)」 87권 「소보심이양전(蕭輔沈李梁傳)」
설거 ,설인고이궤 · 유무주 · 고개도 · 유흑달 · 서원랑 소선 · 보공석 · 심법흥 · 이자통 ,주찬 임사홍 장선안, 양사도(梁師都) ,유계진,
88권 「유배전(劉裴傳)」 89권 「굴돌울지장진당단전(屈突尉遲張秦唐段傳)」
유문정 · 배적 굴돌통 · 울지공 · 장공근 · 진경 · 당검 · 단지현
90권 「이유은허정시임구전(二劉殷許程柴任丘傳)」 91권 「온황보이이강최전(溫皇甫二李姜崔傳)」
유홍기 · 은개산 · 유정회회 · 허소 · 정지절 · 시소 · 임괴 · 구화 온대아 · 황보무일 · 이습지 · 강모 · 최선위 · 이사진
92권 「두감왕이원나왕전(杜闞王李苑羅王傳)」 93권 「이이전(二李傳)」
두복위 · 감릉 · 왕웅탄 · 장사귀 · 이자화 · 원군장 · 나예 · 왕군곽 이정(李靖) · 이적
94권 「후장설전(侯張薛傳)」 95권 「고두전(高竇傳)」 96권 「방두전(房杜傳)」
후군집 · 장량 · 설만균 고검 · 두위 방현령 · 두여회
97권 「위징전(魏徵傳)」 98권 「왕설마위전(王薛馬韋傳)」 99권 「이이대유최전(二李戴劉崔傳)」
위징 왕규 · 설수 · 마주 · 위정 이강(李綱) · 이대량 · 대주 · 유계 · 최인사
100권 「진양봉배우문정권염장강장전(陳楊封裴宇文鄭權閻蔣姜張傳)」
진숙달 · 양공인 ,양사도(楊師道), · 봉륜 · 배구 · 우문사급 · 정선과 · 권만기 · 염입덕 · 장엄 · 위홍기 · 강사도 · 장지건
101권 「소우전(蕭瑀傳)」 102권 「잠우이저요영호전(岑虞李褚姚令狐傳)」
소우 잠문본 · 우세남 · 이백약 · 저량 · 요사렴 · 영호덕분
103권 「소위손장전(蘇韋孫張傳)」 104권 「우고장전(于高張傳)」
소세장 · 위운기 · 손복가 · 장현소 우지녕 · 고풍 · 장행성
105권 「장손저한내이상관전(長孫褚韓來李上官傳)」
장손무기 · 저수량 · 한원 · 내제 · 이의염 · 상관의
106권 「두이최고곽조최양노이유이유손형전(杜二崔高郭趙崔楊盧二劉李劉孫邢傳)」
두정륜 · 최지온 · 고지주 · 곽정일 · 조홍지 · 최돈례 · 양홍례 · 노승경 · 유상도 · 이경현 · 유덕위 · 손처약 · 형문위
107권 「부여진전(傅呂陳傳)」 108권 「유배누전(劉裴婁傳)」
부혁 · 여재 · 진자앙 유인궤 · 배행검 · 누사덕
109권 「최양두종축왕전(崔楊竇宗祝王傳)」
최의현 · 양재사 · 두회정 · 종초객 · 축흠명 ,곽산운, · 왕여
110권 「제이번장전(諸夷蕃將傳)」
사대내 · 풍앙 · 아사나사이 · 아사나충 · 집실사력 · 글필하력 · 흑치상지 · 이근행 · 천남생 · 이다조 · 논궁인 · 손유정 · 울지승 · 상가고 · 배분
111권 「곽이장삼왕소설정당전(郭二張三王蘇薛程唐傳)」
곽효각 · 장검 · 왕방익 · 소열 · 설인귀 · 정무정 ,정명진왕효걸 · 당선 · 장인원 · 왕준
112권 「왕한소설왕류풍장전(王韓蘇薛王柳馮蔣傳)」 113권 「당장서전(唐張徐傳)」
왕의방 · 한사언 · 소안항 · 설등 · 왕구례 · 류택 · 풍원상 · 장흠서 당림 · 장문관 · 서유공
114권 「최서소두로전(崔徐蘇豆盧傳)」 115권 「적학주전(狄郝朱傳)」
최융 · 서언백 · 소미도 · 두로흠망 적인걸 · 학처준 · 주경칙
116권 「이왕위육이이두전(二王韋陸二李杜傳)」 117권 「배유위이길전(裴劉魏李吉傳)」
왕침 · 위사겸 · 육원방 · 왕급선 · 이일지 · 두경전 · 이회원 배염 · 유의지 · 위현동 · 이소덕 · 길욱
118권 「장위한송신이이배전(張韋韓宋辛二李裴傳)」 119권 「무이가백전(武李賈白傳)」
장정규 · 위주 · 한사복 · 송무광 · 신체부 · 이발 · 배린 · 이중민 · 이감 무평일 · 이예(李乂) · 가증 · 백거이
120권 「오왕전(五王傳)」
환언범 ,이복업 습수 설계창, · 양원염 · 경휘 · 최현위 · 장간지 · 원서기
121권 「유종최이왕전(劉鐘崔二王傳)」 122권 「위위곽전(魏韋郭傳)」
유유구 · 종소경 · 최일용 · 왕거 · 왕모중 위원충 · 위안석 · 곽진
123권 「이소로위조화전(李蕭盧韋趙和傳)」 124권 「요송전(姚宋傳)」
이교 · 소지충 · 노장용 · 위거원 · 조언소 · 화봉요 요숭 · 송경
125권 「소장전(蘇張傳)」 126권 「위로이두장한전(魏盧李杜張韓傳)」
소괴 · 장열 위지고 · 노회신 · 이원굉 · 두섬 · 장구령 · 한휴
127권 「장원배전(張源裴傳)」
장가정 · 원건요 · 배요경
128권 「소윤필이정왕허반예석제전(蘇尹畢李鄭王許潘倪席齊傳)」
소향 · 윤사정 · 필구 · 이걸 · 정유충 · 왕지음 · 허경선 · 반호례 · 예약수 · 석예 · 제한
129권 「배최노이왕엄전(裴崔盧李王嚴傳)」 130권 「배양송양최이해전(裴陽宋楊崔李解傳)」
배수진 · 최면 · 노종원 · 이조은 · 왕구 · 엄정지 배최 · 양교 · 송경례 · 양창 · 최은보 · 이상은(李尙隱) · 해완
131권 「종실재상전(宗室宰相傳)」 132권 「유오위장유침전(劉吳韋蔣柳沈傳)」
이적지 · 이현(李峴) · 이면 · 이이간 · 이정(李程) · 이석 · 이회 유자현 · 오긍 · 위술 · 장예 · 유방 · 심기제
133권 「이곽양왕장우전(二郭兩王張牛傳)」 134권 「우문위양왕전(宇文韋楊王傳)」
곽건관 · 곽지운 · 왕군착 · 장수규 · 왕충사 · 우선객 우문융 · 위견 · 양신긍 · 왕홍
135권 「가서고봉전(哥舒高封傳)」 136권 「이광필전(李光弼傳)」 137권 「곽자의전(郭子儀傳)」
가서한 · 고선지 · 봉상청 이광필 곽자의
138권 「이이마노전(二李馬路傳)」 139권 「방장이전(房張李傳)」 140권 「최묘이배여전(崔苗李裴呂傳)」
이사업 · 마린 · 이포옥 · 노사공 방관 · 장호 · 이필 최원 · 묘진경 · 배면 · 배준경 · 여인
141권 「최등위위이한노고전(崔鄧魏衛李韓盧高傳)」
최광원 · 등경산 · 최관 · 위소유 · 위백옥 · 이징(李澄) · 한전의 · 노종사 · 고하우
142권 「이양최류위로전(李楊崔柳韋路傳)」
이린(李麟) · 양관 · 최우보 · 유혼 · 위처후 · 노수
143권 「고원이위설최대왕서치신전(高元李韋薛崔戴王徐郗辛傳)」
고적 · 원결 · 이승 · 위륜 · 설각 · 최한형 · 대숙륜 · 왕굉 · 서신 · 치사미 · 신비
144권 「내전후최엄전(來田侯崔嚴傳)」 145권 「원반여양엄두전(元王黎楊嚴竇傳)」 146권 「이이전(二李傳)」
내진 · 전신공 · 후희일 · 최녕 · 엄여 원재 · 왕진 · 여간 · 양염 · 엄정 · 두참 이서균 · 이용(李鄘)
147권 「삼왕노신풍삼이곡이로전(三王魯辛馮三李曲二盧傳)」
왕사례 · 노경 · 왕난득 · 신운경 · 풍하청 · 이봉(李芃) · 이숙명 · 곡환 · 왕건휴 · 노군 · 이원소 · 노사매
148권 「영호장강이유전왕우사전(令狐張康李劉田王牛史傳)」
영호창 · 장효충 · 강일지 · 이유(李洧) · 유옹 · 전홍정 · 왕승원 · 우원익 · 사효장
149권 「유제오반왕이전(劉第五班王李傳)」 150권 「이상조최제로전(李常趙崔齊盧傳)」 151권 「관동원조두전(關董袁趙竇傳)」
유안 · 제오기 · 반굉 · 왕소 · 이손(李巽) 이계 · 상곤 · 조경 · 최조 · 제앙 · 노매 관파 · 동진 · 원자 · 조종유 · 두역직
152권 「장강무이송전(張姜武李宋傳)」 153권 「단안전(段顏傳)」 154권 「이성전(李晟傳)」
장일 · 강공보 · 무원형 · 이강(李絳) · 송신석 단수실 · 안진경 이성,이소(李愬),
155권 「마혼전(馬渾傳)」
마수 · 혼감
156권 「양대양이이한두형전(楊戴陽二李韓杜邢傳)」
양조성 · 대휴안 · 양혜원 · 이원량 · 이관(李觀) · 한유괴 · 두희전 · 형군아
157권 「육지전(陸贄傳)」 158권 「위장엄한전(韋張嚴韓傳)」
육지 위고 · 장건봉 · 엄진 · 한홍
159권 「포이소설왕오정육노유최전(鮑李蕭薛樊王吳鄭陸盧柳崔傳)」
포방 · 이자량 · 소흔 · 설파 · 번택 · 왕위 · 오주 · 정권 · 육긍 · 노탄 · 유성 · 최융
160권 「서여맹유양반최위전(徐呂孟劉楊潘崔韋傳)」 161권 「장조이정서왕풍유전(張趙李鄭徐王馮庾傳)」
서호 · 여위 · 맹간 · 유백추 · 양풍 · 반맹양 · 최원략 · 위수 장천 · 조연 · 이서 · 정운규 · 서대 · 왕중서 · 풍항 · 유경휴
162권 「요독고고위단여허설이전(姚獨孤顧韋段呂許薛李傳)」
요남중 · 독고급 · 고소련 · 위하경 · 단평중 · 여원응 · 허맹용 · 설존성 · 이손
163권 「공목최유양마전(孟簡等傳)」
공소부 · 목녕 · 최빈 · 유공작 · 양우릉 · 마총
164권 「귀해삼최노이설위호정이왕은전(歸奚三崔盧二薛衛胡丁二王殷傳)」
귀숭경 · 해척 · 최연 · 노경량 · 설빈 · 위차공 · 설융 · 호증 · 정공저 · 최홍례 · 최현량 · 왕질 · 은유 · 왕언위
165권 「삼정고권최전(三鄭高權崔傳)」 166권 「가두영호전(賈杜令狐傳)」
정여경 · 정순유 · 고영 · 정인 · 권덕여 · 최군 가탐 · 두우 · 영호초
167권 「백배최위이이황보왕전(白裴崔韋二李皇甫王傳)」
백지정 · 배연령 · 최손 · 위거모 · 이제운 · 이실 · 황보박 · 왕파
168권 「위왕육유유정전(韋王陸劉柳程傳)」 169권 「두배이위전(杜裴李韋傳)」
위집의 · 왕숙문 · 육질 · 유우석 · 유종원 · 정이 두황상 · 배기 · 이번 · 위관지
170권 「이고이주이유범이왕맹조이임장전(二高伊朱二劉范二王孟趙李任張傳)」
고숭문 · 이신(伊愼) · 주충량 · 유창예 · 범희조 · 왕악 · 맹원양 · 왕서요 · 유창 · 조창 · 이경략 · 임적간 · 장만복 · 고고 · 학비
171권 「이오왕양조고유석전(李烏王楊曹高劉石傳)」 172권 「우왕이두범전(于王二杜范傳)」
이광진 · 오중윤 · 왕패 · 양원경 · 조화 · 고우 · 유면 · 석웅 우적 · 왕지흥 · 두겸 · 두아 · 범정전
173권 「배도전(裵度傳)」 174권 「이이원우양전(二李元牛楊傳)」
배도 이봉길 · 원진 · 우승유 · 이종민 · 양사복
175권 「두유이장양웅백전(竇劉二張楊熊柏傳)」 176권 「한유전(韓愈傳)」
두군 · 유서초 · 장우신 · 양우경 · 장숙 · 웅망 · 백기 한유
177권 「전최이위이고풍삼이노봉정경전(錢崔二韋二高馮三李盧封鄭敬傳)」
전휘 · 최함 · 위표미 · 고익 · 풍숙 · 이우중 · 이고(李翺) · 노간사 · 고원유 · 봉오 · 정훈 · 경회 · 위박 · 이경양
178권 「유분전(劉賁傳)」
유분
179권 「이정이왕가서전(李鄭二王賈舒傳)」
이훈(李訓) · 정주 · 왕애 · 가속 · 서원여 · 왕파 · 곽행여 · 한약 · 나립언 · 이효본 · 고사옹 · 이정소
180권 「이덕유전(李德裕傳)」 181권 「진삼이조유전(陳三李曹劉傳)」
이덕유 진이행 · 이신(李紳) · 이양이 · 조확 · 유첨 · 이울
182권 「이이최소이정이노위주이배유조왕전(二李崔蕭二鄭二盧韋周二裴劉趙王傳)」
이고언 · 이각 · 최공 · 소업 · 정숙 · 노균 · 노간방 · 위종 · 주지 · 배휴 · 유전 · 조은 · 배탄 · 정연창 · 왕부 · 노광계
183권 「필최유육정주한전(畢崔劉陸鄭朱韓傳)」
필함 · 최언소 · 유업 · 육의 · 정계 · 주박 · 한악
184권 「마양노노전(馬楊路盧傳)」 185권 「정이왕위장전(鄭二王韋張傳)」
마식 · 앵수 · 노암 · 노휴 정전 · 왕탁 · 왕휘 · 위소도 · 장준
186권 「주왕등진유조이양고전(周王鄧陳劉趙二楊顧傳)」
주보 · 왕처존 · 등처눌 · 진유 · 유거용 · 조덕인 · 양수량 · 양성 · 고언랑
187권 「이왕제갈이맹전(二王諸葛李孟傳)」 188권 「양시주손전(楊時朱孫傳)」
왕중영 · 제갈상 · 이한지 · 왕경무 · 맹방립 양행밀 · 시부 · 주선 · 손유
189권 「고조전주전(高趙田朱傳)」 190권 「삼유성두종장왕전(三劉成杜鐘莊王傳)」
고인후 · 조주 · 전군 · 주연수 유건봉 · 성예 · 두홍 · 종전 · 유한굉 · 장웅 · 왕조 · 유지겸
191·192·193권 「충의전(忠義傳)」
하후단 · 유감 · 상달 · 경군홍 · 여자장 · 왕행민 · 나사신 · 장도원 · 이육덕 · 고예 · 안금장 · 왕동교 · 오보안 · 이징(李憕) · 노혁 · 장개연 · 최무피 · 안고경 · 가순 · 장순 · 허원 · 남제운 · 뇌만춘 · 요은 · 정천리 · 방견 · 장흥 · 채정옥 · 부령기 · 유내 · 맹화 · 장비 · 주증 · 장명진 · 석연분 · 오서 · 고목 · 가직언 · 신당 · 황갈
194권 「탁행전(卓行傳)」
원덕수 · 권고 · 견제 · 양성 · 사공도
195권 「효우전(孝友傳)」
이지본 · 장지관 · 유군량 · 왕소현 · 임경신 · 지숙재 · 정원사 · 무홍도 · 정잠요 · 원양 · 배경이 · 양문정 · 심계전 · 허백회 · 진집원 · 장수 · 서원경 · 여상안 · 양열 · 목종세 · 후지도 · 정구라 · 하징수
196권 「은일전(隱逸傳)」
왕적 · 손사막 · 전유암 · 맹선 · 왕우정 · 왕희이 · 이원개 · 위대경 · 무유서 · 백이충 · 오긍 · 노홍 · 오균 · 반사정 · 사마승정 · 하지장 · 진계 · 장지화 · 공술예 · 육우 · 최근 · 육구몽
197권 「순리전(循吏傳)」
위인수 · 진군빈 · 장윤제 · 이소립 · 손지원 · 설대정 · 가돈이 · 전인회 · 배회고 · 위경준 · 이혜등 · 나상 · 위단 · 노홍선 · 설원상 · 하역우
198·199·200권 「유학전(儒學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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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3권 「문원전(文苑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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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녹산 · 고상 · 손효철 · 이희열 · 사사명 · 주차 · 황소 · 진종권 ·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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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a48252><colcolor=#fff> 형장공(刑莊公)
蘇烈 | 소열
시호 장(莊)
작호 형국공(刑國公)
출생 592년
사망 667년 (향년 74~75세)
소(蘇)
이름 열(烈)
정방(定方)
부친 소옹(蘇邕)
출신 기주(冀州) 무읍현(武邑縣)

1. 개요2. 생애
2.1. 소년기2.2. 돌궐 전선2.3. 만주 및 한반도 전선
3. 기타4.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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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蘇定方
당나라의 무장이다.

‘정방’은 이고, 본래 이름은 ‘열(烈)’이다. 제갈공명, 조자룡, 관중, 나관중, 오자서, 소손녕, 항우, 이목처럼 이름보다 자로 더 유명한 경우이다.

60대부터 외국과의 원정에 끊임없이 파견되었음에도 76세까지 산 엄청난 강골의 노익장이었다.

2. 생애

2.1. 소년기

허베이성 출신으로 원래는 수당교체기에 아버지 소옹(蘇邕)을 따라 허베이성의 유력 군벌이었던 두건덕 휘하에서 종군했다. 어린 시절부터 활약해 인근의 도적을 토벌하기도 했고, 그의 용맹이 출중했는지 두건덕의 휘하 장수인 고아현의 양자가 되기도 했다. 고아현을 따라 유흑달에게 속했다가 고아현과 유흑달이 죽자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뒤늦게 벼슬길에 올랐다.

2.2. 돌궐 전선

당나라에서 벼슬해 광도부 절충으로 이정을 따라 39세이던 630년, 동돌궐 정벌에 참여했고 귀환하자 좌무후중랑장이 되었다. 이때가 39세였지만, 이상하게도 이후 세월이 흘러 환갑도 넘은 655년까지 진급이 없이 뚜렷한 기록이 없다. 아무래도 두건덕 세력 출신의 소위 항장이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가 당 제국을 대표하는 장수로 부각된 것은 655년 고구려 원정과 656년 서돌궐 원정에서였다.

655년 2월 영주도독 정명진과 함께 고구려를 공격했다. 이어 655년 5월에는 정명진 등이 고구려군 병력이 적은 지점을 발견하고 공격해 1,000여 명을 죽이고 외곽과 촌락을 불태우고 돌아갔다고 하는데 앞의 2월 기록을 봐선 5월의 전투에도 정명진 등(等)의 진영에 소정방이 포함되어, 참전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655년 서돌궐 내에서 내분이 발생하자 이 기회를 틈타 정지절을 총지휘관으로 삼아 공격한 당나라 원정군에서 전군총관으로 종군한 소정방은 서돌궐군 20,000여명을 격파하는 전공을 세웠고, 이때부터 당나라 군부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편 이 시기 돌궐을 정벌하는 과정에서 소정방은 한 장수의 시기를 받았다. 당시 응사천(鷹娑川)에서 당나라와 서돌궐은 서로 호각으로 겨뤘는데, 돌궐의 서니시(鼠尼施)가 군대를 이끌고 추가로 당도하자, 소정방은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서니시가 당도하는 모습을 보고 즉시 500명의 기병을 이끌고 돌격하여 서니시의 군대를 크게 물리쳤다. 그런데 부대총관인 왕문도(王文度)라는 장수가 소정방의 공적을 시기하여, 총지휘관인 정지절에게
“비록 이번에 적군을 물리쳤다고는 해도, 관군도 마찬가지로 사상자가 생겼는데,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법도가 어찌 이 일이라 할 수 있습니까? 지금부터는 마땅히 방진을 치고 치중대는 모두 안쪽에 배치하며, 사면으로 군대를 펼치고 갑옷을 입은 채 수비하고 있어야 만전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갑옷을 벗어서 가벼워지는 것은 없으니, 병사의 손실이 덜해질 것입니다.”
라고 건의했다. 왕문도는 또한 정지절이 용맹함을 믿고 적을 가볍게 여긴다며 고종의 칙명을 사칭하여 자신이 군대를 지휘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당나라 군대는 피로가 극에 달하여 싸울 의지를 잃어버렸다. 소정방은 여기서 정지절에게 왕문도를 유폐시켜야 한다고 건의했지만, 정지절은 소정방의 건의를 따르지 않았다. 뒤에 항독성(恒篤城)에 당도하여 몇몇 오랑캐들이 항복하자, 왕문도는 이들을 모두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취하자고 건의했다. 여기서 소정방은 약탈한 재물을 단 하나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정지절은 이때의 일이 원인이 되어 면직되었고, 소정방을 시기했던 왕문도는 처형되어야 하는 입장이었지만 뒤에 제명되어 서인이 되었다.

657년, 당 고종은 서돌궐을 정벌할 것을 결정하고 소정방을 필두로 임아상, 소사업 등 당나라측 장수와 아사나마사, 아사나보진 등 기마부족에 속한 이민족 번장들을 지휘부로 삼아 서돌궐 공략을 시작했다.

가장 선두에 있었던 것은 소정방군이었는데, 보병 10,000여명과 회흘(위구르) 기병대로 구성된 부대를 이끌고 있었다. 서돌궐측은 이런 소정방군을 제거하기 위해 기병 100,000여 명을 동원했는데, 이런 압도적인 전력 차이와 양군의 전투 기록에서 여타 당군의 지원과 관련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유목 기병의 기동력을 살려 흩어져 진군하는 당군을 각개격파하려는 시도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정방군은 금산이라 불리는 지역에서 서돌궐측 부대 하나를 격파한 이후 전진했으나 예질하에서 서돌궐군 본대와 조우하여 위기에 처했다. 서돌궐측이 노린 대로 소정방군과 서돌궐군의 전력차는 현저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예질하 전투에서 소정방은 강 근방의 고지대를 선점한 이후 보병 10,000여 명으로 서돌궐군 10만 기의 세 차례에 걸친 맹공을 모두 튕겨내는 괴력을 발휘했고, 이에 전열이 흐트러진 서돌궐군에 대항해 자신이 스스로 위구르족 기병을 지휘, 역습을 가해 서돌궐측을 대파해 버리고 말았다.

거기다 이후 퇴각하는 서돌궐측을 거듭 추격했고, 당군의 맹공에 투항하는 부족이 늘어나면서 서돌궐 세력은 빠른 속도로 소멸되어 갔다. 소정방은 투항하는 부족들은 아사나마사 등 후방의 당군에 맡겨버리고 자신은 계속 서돌궐측 수뇌부를 추적했는데, 폭설이 내리자 당군이 오지 못하리라 안심하고 있었던 서돌궐측에 대해 200리를 돌파해 기습을 가하는 것으로 응수했고, 결국 여기서도 깨진 서돌궐 가한을 포함한 지도부는 중앙아시아 서역으로 도망갔다가 그 지역 국가들에 의해 당나라에 인도되어 나라가 멸망해 버렸다.

이 전공 한방으로 소정방은 설인귀 이상의 위상을 지닌 장군으로 솟아 올랐다.

659년에는 사결이 반란을 일으키자 토벌했고, 오해에서 토번(티베트) 군대를 토벌했다. 소정방은 좌효위대장군(左驍衛大將軍)으로 승진하고, 형국공(刑國公)으로 책봉되었으며, 또한 소정방의 아들인 소경절(蘇慶節)도 무읍현공(武邑縣公)에 책봉되었다.

2.3. 만주 및 한반도 전선

이후 660년, 당 고종백제를 정벌할 것을 결정했을 때 반대쪽의 서역에서 엄청난 전공을 세워버린 소정방이 대총관으로 임명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으며, 130,000명의 원정군으로 황해를 가로질러가 백강 하구에서 방어전을 편 백제군을 가볍게 격파해 버리고 전진했다.

계백의 저항으로 인해 신라군과의 합류가 늦어지긴 했으나 김유신이 계백까지 밀어버리고 합류하면서 사실상 백제의 멸망은 확정되었으며, 이후 압도적인 전력으로 사비성을 함락하고, 웅진성으로 도망간 의자왕을 사로잡아 백제를 멸망시켰다. 황산벌 전투에서 신라군 진영과의 마찰이 있었는데, 원래는 당군과 신라군이 7월 10일에 만나기로 했으나 계백과 황산벌 결사대의 저항으로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군이 4차례 패배한 끝에 승리하면서 하루를 지체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결국 소정방과 약속했던 날보다 하루 늦게 도착하게 되었다. 이에 소정방은 화가 나기도 하고 신라 측의 기를 꺾어놓을 목적으로 신라를 계속해서 무시하며 오만방자하게 굴었고, 심지어 신라군 장수 중 한 명인 김문영을 처형하려고까지 했다.

황산벌에서 겨우겨우 백제군을 격파하고 온 김유신은 소정방의 이처럼 오만방자한 행실에 분개한 나머지 소정방의 면전에서 당장 처형을 취소하지 않으면
“우리가 백제를 정벌하기 전에 네놈들을 먼저 박살 내버리겠다[1]
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놀란 소정방은, 바로 김문영의 처형을 취소하고,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김유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 신라군이 제시간에 도착을 못한 이유는 황산벌 결사대의 저항도 있었다. 신라군의 합류가 늦을수록 백제군 주력을 상대하는 당군의 피해가 늘어나므로 소정방의 입장에서는 역정을 낼만도 했다. 동맹군 장수를 처형하겠다는 것은 좀 너무 나간 감이 있지만. 그리고 소정방이 김문영 처형을 취소한 것도 김유신한테 순수하게 겁먹어서보다는, 고구려 원정을 앞두고 파트너를 잃지 않기 위해서였을 공산이 크다. 실제로 수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이나 1차 고당전쟁 등으로 중국이 아무리 강한들 단독으로는 고구려를 뚫지 못했던 전적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2019년에 중국에서 공개된 금석문 사료인 <풍사훈묘지명>(馮師訓墓誌銘)의 내용에 따르면 소정방은 이미 659년 출진 준비 시점에 계림도대총관 직위까지 받아서 유사시 신라까지 기습할 계획이 이미 백제 원정 시점부터 있었음이 드러났다. <김유신 열전>에서는 김유신이 이미 이 시점에 당군이 신라까지 공격할 야욕이 있을 거라고 예측해 왕에게 조언하는 부분도 나오는만큼, 이는 단순히 김문영을 구하는 것을 넘어 일종의 경고였던 셈이다. 《삼국유사》에도 소정방이 백제 멸망 이후 신라까지 치려고 준비를 했는데 김유신이 이를 간파했다는 일화가 있다. 소정방이 백제를 멸한 후 유사시 신라까지 어떻게 해 볼 의도는 있었지만 (김유신의 강경 대응 등이 겹쳐) 시행하지 못했다.

백제를 멸망시킨 이후 수도 사비성에 있는 정림사지 오층석탑에 백제를 정복한 기념으로 글을 새겨놓고, 일부 병력만 백제 땅에 남겨 웅진도독부로 삼아 백제부흥운동군을 상대하게 하고[2] 소정방과 당군 본대는 다시 황해를 건너 당나라로 돌아갔다.

이후 이듬해인 661년에는 1년 전 백제를 무너뜨린 방식 그대로 다시 황해를 건너 고구려평양성으로 직행해 포위했으나, 《일본서기》에 따르면 때마침 평양에 맹추위가 몰아닥쳐 대동강이 얼어붙자 그 위로 공성무기를 올리고 공세를 취해 고구려를 위기로 몰아넣었다고 한다.[3] 그러나 고구려의 반격에 부딪혀 자체 전력으로 평양 함락에 실패했고, 튀르크계 철륵의 반란으로 일부 군대가 빠져나간데다 사수 전투에서 합류하기 위해 남하하던 방효태의 군대가 전멸당하자 위기에 빠졌지만 김유신이 지휘한 신라군의 목숨을 건 식량 보급을 통해 목숨을 건져 철수했다.

이후 667년, 소정방은 76세로 사망했다고 한다. 소정방은 유주(幽州)도독으로 추증되었고, '장'(莊)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소도독사(蘇都督祠)라는 소정방의 제사를 모셨던 사당이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의 임존성 일대에 있었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로 폐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의문점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지원군 사령관처럼 한국 왕조에 도움을 준 인물도 아니고, 이전의 또 다른 한국 왕조인 백제를 멸망시킨 중국의 옛 장수의 제사를 고려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모셨다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그런데 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소정방이 백제 정복을 자기의 공으로 자랑하긴 했어도, 어쨌든 백제 멸망은 또 다른 한국 왕조인 신라에게도 업적이긴 했으니 즉, 신라의 입장을 반영한 사당이 어떻게든 지역사회에 남아서 고려-조선대에도 어떻게든 계속 이어졌다고 볼 수도 있겠다.[4]

3. 기타

  • KBS <역사스페셜> 등에서는 소정방이 김유신에 의해 독살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대표적인 근거가 《신당서》와 《구당서》에서 소정방의 죽음을 너무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돌궐 평정 때 보여주었던 화려한 전공에 백제까지 멸망시켰는데도 “니들 왜 소정방의 추증에 대해서 건의 안 하냐?”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 수상하다는 것이다. 경상북도 상주시문경시 사이의 3번 국도에는 ‘뙤다리’라 불리던 다리가 있었는데 뙤다리를 한자로 쓰면 ‘당교’, 즉 ‘당나라 다리’라는 뜻이 된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유신이 소정방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었는데 사실 소정방을 유인해서 독살하려는 게 목적이였고, 결국 소정방과 당군들이 모두 죽자 김유신은 이들의 시체를 상주 인근에 묻었는데 그 자리가 바로 당교라는 것이다.[5] 중국 사서가 소정방의 죽음을 간략하게 기록한 것도 소정방이 신라에 의해 피살당하는 치욕스러운 죽음을 맞았기 때문에 그것을 숨기기 위한 목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소정방이 치욕스러운 죽음을 맞은 탓에 당나라 조정의 신료들은 소정방의 추증을 감히 논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 가설의 문헌상 직접 근거가 된 삼국유사의 기록은 신라인들이 소정방을 독살하고 다리 밑에 파묻었다는 옛 신라지역의 전승을 소개하면서도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고 믿을 수는 없다고 부연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구당서의 기록대로라면 소정방은 667년에 사망했는데, 이는 나당연합군이 평양을 함락하기 전이기 때문이다. 물론 소정방의 사망 연대도 조작되었다고 한다면 설명은 가능하지만, 그렇다면 굳이 668년 평양성 함락 당시의 당군 편제 자체를 조작하면서까지 소정방의 사망연대를 앞당긴 이유를 해명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당교 전승은 이후 나당전쟁 승리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6]이 와전된 전승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전승 내용을 믿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오늘날 상주 지역의 구전이 이미 13세기에서부터 확인된다는 점에서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라고 하겠다.
  • 백제사비성, 지금의 부여에 있는 정림사지 오층석탑에는 소정방의 이름이 박혀있는데, 이유는 백제를 멸망시킨 공적을 자랑하기 위해 자기 이름을 기념으로 새겼기 때문이다.[7] 거기다 서돌궐 정벌때도 금산에서 서돌궐군을 격파한 이후 홀로 본대를 찾아 전진하다가 단독으로 서돌궐의 총전력과 상대해 이긴 걸 생각하면 좋게 말하자면 대담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꽤나 자아도취가 심한 인물이었는지도 모른다.
  • 청년기에 두건덕 쪽으로 줄을 잘못 섰다가, 살아남기는 했지만 항장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그저 그런 관직 생활을 하다가, 환갑이 넘어서, 내전으로도 볼 수 있는 중국 문화권 내부의 전쟁이 아닌, 더 거리가 멀고 힘든 서돌궐, 토욕혼, 토번, 백제, 고구려 등 수천km 스케일의 외정(外征)을 소화하는 괴물 같은 노익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10대 때는 일신의 무용으로 적진을 함락시키고 손수 적장을 참살하는 무인이었으며, 부장 시절에는 직접 발로 구르면서 보병을 거느리고 10배가 넘은 돌궐 기병을 제압한 용병가이자 기병전으로 20배 가까운 유목 기병을 압도하는 선봉장이었다. 대장이 되어서는 80배가 넘는 토번 군대를 격파하기도 했으며, 광역 전선에서도 산과 강, 바다, 사막, 초원과 고원을 넘나들며 3개의 나라를 멸망시키고 그 왕 모두를 사로잡았으니 그야말로 당나라 시대 초기 야전의 만렙 끝판왕이었다. 아마도 연개소문만 이겼더라면 곽자의가 부럽지 않았을 듯 하지만 매체에서의 인지도는 뭔가 B+급의 분위기이다. 나당전쟁기 신라가 대기병 전술을 고안하고 다듬는 것에 영향을 준 인물로 추정되기도 한다.

4. 대중매체

  • 1992년 KBS 드라마 <삼국기>에서는 폭삭 늙은 분장을 한 김유신보다 아랫연배처럼 묘사되는데 아무래도 김유신한테 소정방이 쩔쩔대는 장면을 넣기에 김유신이 연장자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그림이 되기 때문인 듯 하다.
  • 2003년 개봉한 영화 <황산벌>에서는 중국의 베테랑 배우 가오무춘(高牧春:고목춘)[8]이 연기했다. 소국을 깔보는 거만한 모습과 대국의 중신으로서의 위엄을 함께 갖추고 있는 소정방의 성격을 명품 연기로 멋지게 표현했다. 여기서는 소정방의 나이가 김유신보다 위라는걸 잘 묘사했으며 첫 대면시에 소정방이 김유신에게 나이를 물어보는데 표정부터 김유신을 깔보는 표정으로 말하는게 자기 자신이 연장자라는걸 각인시키기 위한 의도이다. 김인문이 멋대로 건방진 말투[9]통역한 것도 있지만 김유신이 이런 소정방의 태도를 보고 의도를 눈치채 “알거 없다 캐라.”라고 불쾌감을 표출한다.
  • 2006년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에서는 배우 김기복[10]이 연기했다. 실제 역사를 고려하면 백발의 노장으로 나왔어야 했으나, 드라마에선 중년 정도의 나이로 나왔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제3차 고당전쟁에도 참전하고 또 고구려 멸망 이후까지 살아있다가 소리소문없이 퇴장한다.
  • 2006년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는 백인철이 연기했다. 아들 나이뻘 되는 설인귀보다도 젊게 묘사되고 심지어 사망한 이후의 일인 고구려의 멸망 대목에도 등장을 한다.[11]


[1] 이 대사는 영화 황산벌에서 김유신이 비슷하게 말한적이 있으며 대사 내용이 "당나라 느그 개새끼들 자꾸 이딴식으로 나오면... 우린 고구려보다 느그들을 먼저 칠끼다!!"라고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온듯..이 대사가 나당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2] 백제 땅에 남겨둔 당군은 백제부흥군 토벌 목적도 있었지만 신라가 멸망한 백제 땅을 완전히 차지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이기도 했다. 이들은 당나라에 협력하는 백제인과 연합해(그래서 나당전쟁 기록에서 웅진도독부를 그냥 '백제'라고 칭하는 대목이 많다)나당전쟁 때 신라와 맞붙지만 패배하고 철수하게 된다.[3] 평양성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평양성은 대동강이 3면을 감싸 엄호하기에 강력한 방위력을 자랑하는 성이다. 그런데 그 대동강이 얼어붙어 버렸으니... 참고로 이런 내용은 전쟁 종결 후 고구려 사신이 일본으로 건너와서 한 이야기가 수록된 것이다.[4] 신라의 사관만이 후대에 반영되었다기엔 정작 고려-조선대에도 백제의 충신은 또 충신이라고 나름 사당을 지어줬다. 또한 정작 신라 입장에서도 나당전쟁 등의 여파로 소정방을 싫어하기도 했기에 소정방이 사실과는 다르게 한반도에서 전사했다는 설화가 남기도 했다. 즉 복잡한 역사에 따른 모습이 마치 파편처럼 뒤섞여 후대에도 남게 된 것. 더군다나 승장(勝將)의 경우 아군은 말할 것도 없고 적군 소속이었던 경우에도 공포의 대상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신으로 숭배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했기에 따라서 백제의 멸망이라는 사건이 당대 사회에 얼마나 충격적으로 다가왔는지 엿볼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겠다.[5] 소정방의 살해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평양성 함락 이후 소정방이 당나라로 병력을 물리지 않고 신라 쪽으로 남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교가 있는 곳은 문경시로 통하는 곳이며 문경에는 신라로 통하는 오랜 전략적 요충지이자 교통로인 새재(조령)가 있다. 소정방이 이곳에서 죽었다는 것은 그가 이곳까지 내려왔다는 의미이며 이는 결국 신라까지도 집어삼킬 속셈으로 내려왔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6] 예를 들면 나당전쟁에서 죽은 당군을 묻었는데 당나라 장수 네임드인 소정방이 묻힌 것으로 와전되는 등.[7] 비문의 이름은 대당평제비이다. 이것 때문에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평제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백정한 기념으로 탑에 지 이름을 박아넣었으니...[8] 1947년생 중국 국가경극원의 1급 배우로 1993년에 한중 수교 축하 공연 때 한국으로 처음 와 경극 <삼차구>를 공연했다.[9] 소정방은 나름 격식을 갖추어 "올해로 나이가 몇이오?"라고 물었지만 김인문은 "몇살 묵었노?"라고 통역해버린다.[10] <불멸의 이순신>에서 남해현령 기효근 역할을 맡았다.[11] 이때는 아무런 역할도 없이 그저 병풍처럼 다른 무장들 사이에 끼어 있는 모습이었기에 역사적 오류까지 내면서 등장시킬 이유가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