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2006년 일본의 방송국 닛폰 테레비가 일본인을 대상으로 투표한 '가장 위대한 일본인' 명단이다. 다른 '위대한 인물' 시리즈와 달리, 일본인 뿐 아니라 그냥 '위대한 인물' 투표여서 결과에는 다른 나라의 인물들도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여기에 표시된 명단은 일본인 한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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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 | 사카모토 료마 | 도요토미 히데요시 | 마쓰시타 고노스케 | 도쿠가와 이에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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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치 히데요 | 히지카타 토시조 | 사이고 다카모리 | 미소라 히바리 | 후쿠자와 유키치 | |||||
11~25위 | |||||||||
<rowcolor=#ffffff>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요시다 시게루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데즈카 오사무 | 쇼토쿠 태자 | 미야모토 무사시 | |||||
<rowcolor=#ffffff>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오자키 유타카 | 나쓰메 소세키 | 타카스기 신사쿠 | 무라사키 시키부 | 야마모토 이소로쿠 | |||||
<rowcolor=#ffffff> 21위 | 22위 | 23위 | 24위 | 25위 | |||||
미야자와 겐지 | 니노미야 긴지로 | 곤도 이사미 | 오쿠보 도시미치 | 다케다 신겐 | |||||
※ 일어 위키 참고. | |||||||||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源義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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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초상화[1] | |
<colbgcolor=#021f70><colcolor=#fff> 출생 | 1159년 |
사망 | 1189년 6월 15일 (향년 30세) |
신체 | 147cm[2], 47.5kg[3] |
가족 | 아버지 미나모토노 요시토모 어머니 토키와 고젠 형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등 정실 사토 고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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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모노세키시 단노우라 미소스소가와 공원에 있는 요시츠네 동상[4] |
1. 개요
일본 겐페이 전쟁의 무장. 아명은 우시와카마루(牛若丸). 존호는 차나왕.[5] 통칭이 '쿠로'라서 '미나모토노 쿠로 요시츠네'로 불리는 일이 많고, '겐쿠로 요시츠네'로 불리기도 한다. 또, 호간(辦官) 벼슬을 받았기 때문에 호간으로 불리기도 한다.[6]카와치 겐지의 동량인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와 교토에서 이름난 미녀 토키와 고젠[7] 사이에서 출생했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동생. 어머니의 미모 덕분에 미청년으로 알려져 있고, 남겨진 초상화에도 대부분 귀족적인 겐지의 귀공자로 그려져 있다. 다만 그의 초상화는 당대에 그려진 것이 아니고 모두 전국 시대에서 에도 시대 사이에 그려진 것들이 많으며, 무용담과 전설에 다분히 영향을 받은 것.
요시츠네 4천왕이라든가 첩이었던 시즈카 고젠과의 로맨스 이야기가 유명하다. 그리고 동상에서 묘사하고 있는 것처럼 전설이나 무용담에서는 발이 빠르고 점프력이 뛰어난 인물로 나타나곤 한다. 무사시보 벤케이와 고죠 대교에서 처음 만났을 때 묘사를 보면 벤케이의 공격을 피해 점프해서 다리 난간에 착지한 것도 있고[8] 단노우라 전투에서는 집중공격을 피해 배와 배 사이를 뛰어다니며 도망을 다녔다는 일화도 있다. 이른바 팔척뛰기 전설이다.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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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 여담
3.1. 요시츠네의 전술과 인격
요시츠네의 전술을 현대전의 장군과 비교하자면 에르빈 롬멜 정도가 꼽힐 것이다. 때로는 저돌적일 만큼 적극적인 기동전, 돌격전을 중시했으며 사령관이 최전선에서 전투지휘를 하는 것도 꺼리지 않았다. 게다가 롬멜처럼 실제보다 몇 배나 많은 것처럼 위장하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곳을 전격적으로 찔러 적의 지휘체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기만전술에 매우 능했다. 특히 이치노타니 전투에서는 북쪽이 절벽이고 동쪽과 서쪽이 좁은 관문이며 남쪽은 바다에다가 헤이케의 함대까지 버티고 있는 그 난공불락의 이치노타니에 타이라노 무네모리가 주둔하고 있었는데 무려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서 타이라노 무네모리를 토벌해버렸다. 이후 타이라노 무네모리가 도망치자 폭풍우를 맞아가면서 타이라노 무네모리의 빈집을 털어버리는가 하면 심지어는 해상전에서 노꾼을 저격해서 배를 침몰시켜 버리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전투를 했다.[9]문제는 후일 정착된 신비스런 문화인, 무술가, 귀공자로서의 이미지와 달리 성격이 상당히 저돌적이고 거만했다는 것.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바다로 나가자고 부하를 닦달한다든가, 명예로운 자리라 부하에게 위임하는 것이 상식이고, 총대장이 맡기에는 위험하기까지 한 선봉장 자리를 고집하는 것 등은 사실 성공했으니 망정이지, 총대장으로서는 큰 결격사유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행동이었다.[10]
실제로 후일 받아들여지는 것처럼 요시츠네가 억울하고 선량한 사람이었다면 당연히 그런 기록이 있어야 할 텐데, 당대의 기록 어디를 찾아봐도 요시츠네의 인간성에 대한 변호는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교토에서 본격적으로 반란을 일으켰을 때는 병사가 모이지 않아서 도주하는 꼴이 됐으니 인망도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즉, 당시 무사들과 백성들이 요시츠네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벤케이처럼 수많은 무사들이 요시츠네를 지키려다 죽었다는 이야기는 후대의 창작으로 본다.
또한 귀족적인 기풍이 남아 있어서 헤이케가 적인 겐지의 자손들을 다 죽이지 않은 사례에서 보듯이 당시 무사는 전국시대에 비해 인간적인 구석이 있다. 그것과 비교할 때 요시츠네는 상당히 잔혹행위를 많이 했다. 3차례의 큰 승전인 이치노타니, 야시마, 단노우라 전투 중 이치노타니와 야시마에서는 기습작전을 위해 민가에 불을 질렀고[11], 단노우라에서는 (요시츠네가 명령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비전투원인 노잡이와 키잡이를 조준사격했다. 실제 요시츠네는 훗날 미화된 것처럼 점잖은 비련의 영웅이 아니라 저돌적이고 상당히 야만적인 무사였을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나스노 요이치의 일화에서 나오듯 자기 앞에서 춤췄다고 자기 부하인 요이치의 활솜씨를 칭송하는 노무사를 사살하라고 명령해 적아 불문하고 구설수거리를 만든 걸 보면 자기 심기를 거스르는 건 참기 어려워하는 성격이었을지도 모른다. 일본에서 요시츠네의 폭력적이고 잔혹한 성향이 문제되지 않게 되고 더 나아가 요시츠네가 억울한 피해자로 알려지게 된 것은 요시츠네처럼 폭력적이고 잔혹한 모습을 보이는 게 사실상 용인되던 전국시대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전국시대의 사무라이들은 요시츠네보다도 더욱 잔혹한 모습을 보인 경우가 많았고 그들과 비교하면 요시츠네의 행적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인간적이었던 셈이기 때문이다.
흔히 일본의 무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달리 전국시대의 무사들은 활쏘기가 기본 소양이었는데, 요시츠네는 활쏘는 실력이 영 좋지 못했다고 한다. 다른 장수들이 들고 다니는 활도 제대로 당기지 못해 장력이 약한 활을 따로 만들어서 들고 다녔는데 야시마 전투 당시 이 활을 적진에서 놓쳐버리자 약한 활을 쓴다는게 들키면 두고두고 조롱거리가 될거라며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적진으로 들어가 싸워 활을 찾았을 정도다.## 야시마 전투 항목에서 적의 도발에 본인이 활을 쏘지 않고 나스노 요이치가 대신 쏜 것이나 적이 요이치가 쏜 것을 보고 춤으로 답하자 화가 나서 요이치에게 쏴죽이게 한 것도 활을 못쏜다는 열등감 때문이라 볼 수 있다.
3.2. 유품
현재 요시츠네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일본도인 히자마루[12]를 다이카쿠지(大覚寺)에서 소장하고 있다. 호신용 단도로 이마노츠루기를 지니고 있었다고 하나 실물은 전해지지 않는다.3.3. 요시츠네 생존설과 가짜설
일본인들에게 당대에도 후대에도 인기가 많던 영웅이라서인지 위의 칭기즈칸설은 무시당하지만 의외로 생존설과 가짜(대역)설이 나온다. 그리고 둘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생존설의 시작은 가마쿠라 막부 초기 기록인 "<아즈마카가미>(오처경)"의 모순된 기록에서 출발한다. <아즈마카가미>의 4월 30일 기술에는 요시츠네가 습격을 받았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기술되어있지만, 희한하게 5월 22일에 다시 요시츠네의 죽음에 대한 기술이 나오는데 "민부쇼보의 집에서 살해되었다"라는 기술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아즈마카가미>의 4월 30일자 기록으로 요시츠네의 죽음을 설명하지만 왜 5월 22일에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지는 알도리가 없다. 이런 모순 때문이었는지 에도시대의 학자들은 요시츠네 생존설을 진지하게 연구했는데 하야시 라잔의 "<속본조통감>"이나 미토 고몬으로 유명한 도쿠가와 미츠쿠니의 "<대일본사>"에서 요시츠네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대일본사>"에 의하면 요시츠네가 사망한건 윤4월 30일, 요시츠네의 목이 가마쿠라에 도착하여 목을 확인한건 6월 13일이라고 하는데 무려 40여 일이 넘게 걸렸고 요시츠네의 목이 이미 심하게 부패되어서 본인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오슈 히라이즈미에서 가마쿠라까지 2주일이면 갈수있는 거리를 왜 40일이 넘어서야 도착했는지도 의문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생존설을 주장하는 이들은 이런 역사기록들과 도호쿠 북부, 홋카이도 각지에 있는 요시츠네에 관한 전설들[13]을 근거로 요시츠네가 히라이즈미를 탈출해 도호쿠 북부지역을 거쳐서 홋카이도로 넘어갔다고 주장한다. 요시츠네가 홋카이도로 도망친 이유는 그곳에 거주하는 아이누인들을 포섭해서 요리토모를 타도하기 위해서 였다고 하며, 홋카이도에 숨겨진 후지와라 일족의 비자금 창고를 찾아내 군자금으로 사용하려는 목적도 있었다고. 이런 요시츠네 대신 죽은 사람의 정체는 후지라 일족의 가신인 스기메노 타로였다고도 한다.
한편 가짜설은 요리토모가 왜 동생 요시츠네를 불신하고 죽이려했는가란 의문에서 출발한다. 가짜설에 따르면 요리토모는 처음 동생과 재회했을 때부터 요시츠네가 진짜 자신의 동생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가짜설 주장자들에 의하면 요시츠네가 직접 요리토모에게 보낸 저 유명한 코시고에장에서 자신을 "농부의 일을 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고 하며 <아즈마카가미>에 의하면 요시츠네가 22살 때 요리토모의 진에 직접 찾아온게 요시츠네와 요리토모의 첫 만남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요시츠네는 자신이 오슈에서 수년간 지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가짜설 주장자들은 진짜 요시츠네는 진작에 죽어버렸고 교토의 고시라카와 덴노와 연결되어 있던 후지와라 일족이 요리토모에게 스파이로 붙인 것이 이 가짜 요시츠네였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가짜 요시츠네의 정체는 후지와라 일족의 가신인 스기메노 타로의 형제 스기메노 지로였다는 것. 스기메노 타로에게는 스기메노 지로, 스기메노 메사부로라는 동생들이 있었는데 스기메노 메사부로는 후지와라 일족의 무장으로 기록에 남아있으나 스기메노 지로에 대한 기록은 어디어서도 찾을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가짜설 주장자들은 후지와라 일족이 가신인 스기메노 형제 중에 둘째인 지로를 가짜 요시츠네로 만들어서 요리토모에게 보냈고 후에 요리토모가 요시츠네 토벌령을 내리자 의지할 데가 없던 가짜 요시츠네인 스기메노 지로는 고향인 오슈로 도망쳐서 후지와라 일족에게 의탁했다가 야스히라에게 배신당했다는 것.
이런 생존설과 가짜설을 종합하면 요리토모의 압박에 못 견딘 야스히라가 가짜 요시츠네인 스기메노 지로를 습격하자 형인 스기메노 타로가 동생 지로를 도피시키고 자신이 가짜 요시츠네로 위장해 죽었으며 홋카이도로 도망친 지로는 복수를 위해 전부터 후지와라 일족과 교류가 있던 아이누인들을 찾아가 그들과 손을 잡고 요리토모에 대한 반격을 도모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생존설, 가짜설들이 기대고 있는 부분의 근거가 빈약하기 때문에 그냥 재미있는 설의 하나로 보는 게 더 올바를 것이다.
차나왕 요시츠네는 스토리적으론 다르긴 하지만 생존설과 가짜설을 작가 나름의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3.3.1. 요시츠네 칭기즈 칸 설
요시츠네가 몽골로 건너가 칭기즈 칸이 되었다는 설이 수 백 년씩이나 일본 내에서 유행했었다. 쿠빌라이 칸이 일본을 침공한 이유도 할아버지인 요시츠네의 원수를 갚기 위함이었다라는 논리를 폈다.허나 이는 결과적으로 근거가 전혀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 일단 칭기즈 칸은 요시츠네보다 연하인 1162년생(추정)이다. 게다가 칭기즈 칸의 생모나 수부타이가 포함된 사준사구 등 칭기즈 칸과 젊었을 때부터 같이 살아온 사람들도 꽤 된다는 것과 칭기즈 칸의 3남인 오고타이가 요시츠네가 죽기 3년 전인 1186년생이라는 점 역시 요시츠네 = 칭기즈 칸 설이 거짓임을 증명하고 있다. 일본 안에서의 극소수만 주장하고 몽골은 물론 세계 어디서도 무시하는 설이며, 현대 일본인들도 보통은 믿지 않다만 자주 언급되는 속설이다.[14][15]
이와 같이 괴상한 설은 에도 시대 사와다 겐나이라는 위서 전문 저술가가 집필한 <금사별본>(金史別本)이 발단이 되었다. 여기서는 요시츠네가 여진족이 되었다는[16][17] 얘기밖에 없었는데, 어떤 경위를 거친 것인지 요시츠네가 칭기즈 칸이 되었다는 소문이 되었다. 여기까지는 그냥 썰에 지나지 않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네덜란드 출신의 학자인 시볼트가 저술한 일본학 저서에서 이 얘기를 다루고, 그걸 영국 유학 도중에 읽은 일본인 학자가 케임브리지 대학교 졸업논문으로 쓰게 되고, 이게 일본에 역수입되어 출판되면서 갑자기 일본 국내에 크게 퍼지게 된다. 일본에서는 그냥 소문에 지나지 않던 썰이 외국을 거치면서 권위가 부여되어 정식 학설로 둔갑해버린 것.
이유로는 요시츠네가 죽고 나서 7년간이 원조비사에서 칭기즈 칸의 행적이 묘연한 7년과[18][19] 같다는 것과 그외 억지로 범벅되어 있는데, 똑같이 흰색 깃발을 썼다거나 원(元)이라는 국명이 미나모토(源)의 원과 같은 발음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딱 유사역사학 수준의 주장이다. 정식 학문으로 연구되었던 만큼 어떤 의미로는 유사역사학보다 더욱 괴악하다.[20]
일본의 역사학자 히구치 키요유키는 "칭기즈 칸은 거구였지만 요시츠네는 체구가 작았다. 고로 둘은 같은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대한 반론으로 칭기즈 칸이 죽었을 때 몸이 줄어들었다는 기록이 있다며
이외에도 제국주의 시절 일본과 교류했던 외국인들인 그리피스[22]나 이사벨라 버드 비숍 등도 이 설을 언급했던 것 보면 굉장히 널리 퍼져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가야마 야스오는 <유사 역사학 모험 세계>에서 "칭기즈칸=요시츠네"설을 논평하고 황당무계 소설에 불과한 이야기가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리며 중앙 학계에서 역사라고 칭하는 자들이 반박한 일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나가야마는 "몽골 왕실 및 청나라는 칭기즈 칸의 후손인 동시에 겐지의 후예라는 내용이 정치적 전략으로 대륙 침공에 쓰이며 과거의 역사에 이상한 환상을 주입하여 사실을 왜곡하는 불쏘시개에 머물지 않고 일본이 아시아 대륙이 혼란에 빠지는 미래를 예측하고 전란에 찬양을 내건 극히 정치적인 책들이 있었다."고 비판했다.
다나카 요시키의 창룡전에서 이런 개드립치며 책으로 써달라는 자에게 조상 족보가 당당하게 남은 몽골 사람을 일본인이라는 헛소리 그만하라는 투로 류도 하지메가 깐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참 많은데, 야마구치 모모에가 자기는 양귀비의 후손이라고[23] 주장을 했고, 자기와 가까운 족보에 있는 야마구치 가문이 실제로 중국에 가서 조사를 했는데, 두계 양씨라는 것만은 알고 양귀비라는 이야기는 확인 못했다고 한다. 또 조소카베 가문의 조상이 실은 시황제였다는[24] 이야기도 나온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가 일본으로 건너와 머물렀다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
《미스터 초밥왕》으로 유명한 데라사와 다이스케는 자신의 저서《절대미각 식탐정》에서 일종의 양불고기인 징기스칸을 설명하는 화에 이 이야기를 하고 "일본인들은 과대망상 기질이 있다"라며 깠다.
《수라의 문》과《수라의 각》으로 유명한 카와하라 마사토시는 일본 격투 만화 특유의 일본 제일주의가 진득한 만화를 그리면서도《수라의 각 - 요시츠네 편 후기》에서 이 설을 말하면서 "사카모토 료마가 외국인이다"라고 말하는 것 만큼 실례되는 말이라며, 몽골인들에게 실례되는 설이라고 단언한다.
라이트 노벨《비탄의 아리아》에서는 이 설이 전격 채용되어 히로인 중 하나인 레키가 이 인물의 후손이자 칭기즈 칸의 후손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하지만, 작품 내에서도 주인공인 토오야마 킨지가 "그건 헛소리잖아?" 라는 투로 얘기하는걸 보면 작가 본인도 단순히 흥미를 위해 집어넣은 것일 뿐인 듯하다. 이 설정이 등장한 것도 초반에 "레키는 외국인인데 왜 외모는 일본인 같은 거지" 라는 의문에 대한 답변이었고 그 이후론 등장하지도 않았던 데다, 정작 일러스트의 레키는 전혀 일본인스럽지 않다.[25]
《차나왕 요시츠네》에서 시작부분에 고문서를 연구하던 한 연구원이 "혹시 요시츠네가 몽골로 건너가서 칭기즈 칸 이 됐다는 건가요?" 라고 묻지만 바로 교수에게 헛소리 하지 말라고 무시당한다.[26]
유희왕 GX에서 카부키드의 덱이 해당 속설을 차용했다.
만화 《앙골모아 ~원구전투기~》에서도 복선을 던졌다.
《베르세르크》로 유명한 미우라 켄타로의 만화 《왕랑》에서도 해당 속설이 등장한다.
만화 《칸 ~풀과 철과 양~》에서도 등장한다.
만화 《펜리르》에서도 등장한다.
3.4. 인기
창업의 일등공신이면서도 형에게 팽당해 분하게 숨진 비극적인 운명, 여리여리 귀족적이었다는[27] 외모, 무패의 상승장군 경력, 화려한 로맨스 전설 등 여러 가지로 영웅적이며 동정을 끄는 생애를 살았기 때문에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역사인물 중 한 사람이다. 거의 제갈량을 방불케 할 만큼 일본 여기저기에 요시츠네와의 인연을 끌어대는 문화재나 유적, 전설이 퍼져 있을 정도. '호간비이키(判官贔屓)'[28]라는 말을 만들어 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29]4. 창작물
4.1. <의경기>
《의경기(義経記)[30]》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활약을 주제로 한 군담소설로, 남북조시대부터 무로마치 시대 초기에 성립된 작품이다. 노나 가부키로도 만들어졌다. 요시츠네 군담물의 기원이자 여러 매체에서 등장하는 요시츠네 및 주변 인물들의 이미지를 형성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에도 번역되어 있다.#
4.2. NHK 대하드라마 <요시츠네>
일본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의 44번째 작품이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바람.
4.3. 기타 창작물
왕랑전(王狼伝)은 "고비 사막을 탐사하던 현대 일본인이 타임 폭풍에 휩쓸려 과거로 가보니 요시츠네가 칭기즈 칸이었다"는 유사역사학을 그린 내용이다.[31]이와테현 히라이즈미에서는 히라이즈미에 도피해 온 요시츠네 일행이 대대적으로 환영받은 것에서 유래한 마츠리가 열리는데, 당시의 문물을 재현해 불교 의식이나 노, 쿄겐 등의 공연 등이 볼거리이다. 요시츠네 일행으로 분장한 대행렬이 클라이맥스인데, 원래도 유명한 스타들이 요시츠네 역할을 맡지만 2005년에는 대하드라마 요시츠네에 출연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요시츠네 역할을 맡아 수십만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그가 등장하는 만화, 게임에는 수라의 각, 차나왕 요시츠네, 의경천본앵, GENJI, 요시츠네 영웅전, 머나먼 시공 속에서 3[32], 무사의 혼, 드리프터즈 등이 있다. 시끌별 녀석들에서도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으며, 이 만화의 서브 히로인 중 하나인 쿠라마 공주의 아빠다.
쿠로즈카에선 팜 파탈 스킬 만렙을 찍은 쿠로미츠에게 낚이고 이어서 그녀에게 반한 벤케이의 배신으로 인해 불완전한 불로불사를 얻은 채로 영원히 반복되는 지옥 같은 삶[33]을 살아가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마지막은 열린 결말이긴 하나, 나름 생전의 은원을 다 정리하고[34] 쿠로미츠와 둘이서 도주한다.[35] 작품 내내 보여주는 능력치로 보아서[36] 가는 곳마다 무쌍을 찍어가며 잘 살아갈 듯하다. 덧붙여 쿠로미츠를 불사신으로 만든 것은 골고다 언덕의 13번째 제자. 또 그를 불사신으로 만든 것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참고로 이런저런 비밀이 많기 때문인지 소녀 요시츠네 전이라고 하는 일종의 여성화 게임도 2까지 나왔다. 기종은 PS2이다. 또한 요시츠네의 부하들중 유명한 캐릭터들도 다들 여성화. 주인공은 무사시보 벤케이인데, 사실 주인공은 미래에서 온 캐릭터로, 어쩌다 보니 무사시보 벤케이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그 후 요시츠네와 같이 싸우다가 원래 시공으로 돌아가는 게 1이며, 2에서 주인공은 다시금 요시츠네 일행이 있는 시공에 오게 되나 기억상실에 걸려 버린다.
그 외에도 요시츠네가 여성이라는 설정을 깐 창작물 중에 여성향 게임《별의 왕녀 ~우주 의식에 눈을 뜬 요시츠네~》[37], 순정 만화《천년지애 료우》[38] 등이 있다. 순정만화가 그렇듯이 연애치정물... 덤으로 시간이동까지 얽혀서 복잡하다.
원조비사에서는 사용자 시나리오에서 가마쿠라 막부 휘하 장수로 등장하는데, 능력치가 정치 D 전투 A 지도력 C 매력 A로 전형적인 전투에 특화된 전투머신이다 요시츠네가 이끄는 무사4부대는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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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4 일러스트 |
징기스칸 4에서는 전 시나리오 통틀어 일본 무장들은 물론 세계 어느 장수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능력치는 정치 45, 전투 95, 지모 79, 특기 등용, 기동, 돌격, 연사, 복병, 병과 적성 보병 A, 궁병 A, 기병 S, 수군 B로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는 인물. 무사를 이끌면 공격력이 올라간다. AI 특성상 히라이즈미 정권이 가마쿠라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받음에도 오래 버틸 수 있는 이유. 실제 AI 가마쿠라는 죽어라 히라이즈미를 공격하지만 몇십 년이 지나도 요시츠네 하나 때문에 뚫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사이에 남송이나 고려에게 뒷치기를 당해 멸망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가마쿠라를 잡으면 곧바로 요리모토를 간첩으로 보내 요시츠네와 벤케이를 등용시킬 수 있다. 1189년에 사망해서 등장시키기 애매한 감이 있지만 자연사도 아니었고 그 엄청난 인기를 감안하여 굳이 등장시킨 듯. 수명도 실제보다 늘려놓아 훨씬 오래 살아남는다. 전투 특기를 주인공 칭기즈 칸과 똑같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요시츠네 = 칭기즈 칸 설을 의식한 것일지도. 또한 애첩인 시즈카 고젠이 왕비로 되어 있는데, 국왕이 아닌 장수가 처음부터 왕비를 갖고 시작하는 유일한 케이스다.
그나마 양심은 있는지(?) 나이는 다르다. 무사시보 벤케이와 함께 충성심이 낮아서, 다른 나라도 아니고 고려의 희망이 되기도 한다. 공격하면 "구랑 판관 요시츠네 여기 있다! 이국 장수, 승부를 겨뤄라!"라는 고유대사를 외친다.[39] 그리고 미나모토 요리토모를 공격하면 "형님! 인사 대신에 내 활이나 받아라!" 라면서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에서는 영웅 종족의 악마로 등장한다. 치트급 스킬 팔척뛰기를 가지고 있다.
페르소나 4에서는 탑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로 등장한다. 마사카도, 시키오우지, 오오쿠니누시, 하치만, 히토코토누시의 5신합체로 나오는데, 얘도 역시 최강의 기술 팔척뛰기를 배운다. 자세한 것은 요시츠네 항목과 팔척뛰기 항목 참조.
무쌍 오로치에서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무쌍 오로치 시리즈) 항목 참조
원평토마전에선 형과 함께 악역으로 타이라노 카게키요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생긴 것도 무슨 귀신같이 생긴 데다가 "호호호호" 하며 웃는 이상한 놈으로 등장한다.
센고쿠히메 2에선 여성화. 초기에 통솔력 11이라는 강캐이며, 일반적인 통상판에는 없고 소프맙 매장 특전 CD를 통해서만 등장시킬 수 있다. 일단 초반 지나면 우연히 소우마와 만나는데, 난데없이 시공을 넘어서 온 지라 헤메던걸 소우마가 데려와서 고용한다. 1에서도 비슷하게 같은 브랜드의 판타지 작품의 히로인을 시공을 넘어 오게 해서 서비스 참전시킨 적이 있다.
PSP판 태합입지전 5, 태합입지전 5 DX에도 등장한다. 명상을 통해 비기를 깨우칠 때 대전상대로 나올 수 있으며 쓰러뜨리면 비기를 획득할 수 있다. 검성 수준으로 단단하진 않지만 상태이상 면역을 얻는 비기와 분신을 전부 제거하는 비기를 써서 상대하기 껄끄럽다.
데즈카 오사무 최후의 대작 불새/난세 편에서는 영웅 취급 받지만 전쟁광에 목적을 위해선 무슨 짓도 저지르는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효웅으로 등장한다.[40] 불새에서 묘사되는 극악한 요시츠네의 행동은 전부 다양한 당대의 기록과 군담에 기초한 것으로,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많다.
수라의 각에서는 다른 매체에서 명장으로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출중한 인물로 묘사되며, 개인적인 무용이나 지략은 평범한 인물로 등장한다. 벤케이와의 고죠 대교에서의 결투도 무츠 키이치가 대신하는 것으로 바뀐다. 그래도 마지막에 죽지는 않고 살아남는다.
공작왕 2부 퇴마성전의 한 에피소드에서 등장, 귀일법안도의 원 소유자로 인간으로서의 죽음의 조건 때문에 천개의 무기를 모으던 귀신 벤케이를 마지막 무기인 귀일법안도를 미끼로 개처럼 부려먹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그 검에 원혼이 달라붙어 있다 검을 손에 넣은 한 소년의 육체에 빙의, 귀문을 열고 일본을 귀신의 나라로 만들려다[41] 공작에게 당하고 그 혼은 공작이 휘두른 귀일법안도에 의해 끝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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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
코에이의 노부나가의 야망 혁신에서 PS판 특전무장으로 등장한다. 통솔 120 무력 91 지력 93 정치 36 의리 88로 괴물같은 능력치.
PS판 삼국지7 신무장등록에서 이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스탯이 뜬다. 특기로 성흔을 보유하고 있다.[42]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인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43]
반프레스토의 <귀신강림전 ONI>에서 벤케이, 이세와 같이 야스히라군에게 전사당하고도 육신 잃는 영혼으로만 등장한다.
선소프트의 <벤케이 외전>에서 마지막 동료로 등장한다.
호오즈키의 냉철에서 마초를 희망하는 미소년으로 나온다.
유유백서에는 이 사람의 아명인 우시와카마루에서 이름을 따온 캐릭터인 시시와카마루가 등장한다. 또한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주인공 카자미 하야토의 별명이 우시와카마루이다.
일기당천의 OVA에서도 등장하며 여기에서는 미나모토 쿠로 요시츠네라는 호칭으로 여성화하여 등장한다. 랭크는 S. 용 보유자를 제외한 S랭크는 둘 있는데 호죠인과 이 아가씨다. 그러나 일반적인 투사로 한정 짓는다면 명실상부 여자 중에서는 최강이다. 성우는 타츠미 유이코. 금발 롤빵머리에 붉은 롱스커트 로리타 패션이라는 전형적인 서양 아가씨 패션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보닛에 토끼귀가 달려있다....[44] 체구는 중등부로 오인될 만큼 작은 편인 데다가 빈유. 붉은 칼집의 긴 칼을 사용한다. 1화 극초반에 실루엣으로만 등장했고, 야규의 입에서 언급되다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2화. 옥상에서 조우한 조조를 피칠갑으로 만들어버린다. 조조의 망막을 칼로 찢어놓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앞이 안 보이는 조조에게 움직임을 읽혀 두들겨 맞는다. 이후 리타이어한 것으로 추정.
비탄의 아리아에선 위 항목의 칭기즈칸 설을 아주 자연스럽게 스토리에다가 삽입시켜놓았다.
재배소년 천자루의칼 씨앗의 맨드레이크 '와카'의 모티브이다.
Fate/Grand Order에서 아명인 우시와카마루로 등장한다.
귀참에서 나오는 요시츠네도 이 인물의 모에화로 추정된다. 애초에 풀네임부터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45]
도검난무에서는 요시츠네가 썼다는 일본도인 타치 히자마루와 탄토 이마노츠루기가 등장하며, 이들의 대사에서도 요시츠네가 직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모탈 컴뱃 시리즈의 전 주인공 리우 캉의 기획단계에서의 이름 혹은 개발 중 개발진 사이에서의 코드네임이 미나모토 요시츠네였으나 탈락했다. 아마 스트리트 파이터의 영향이었는 듯.
하이큐!!의 우시지마 와카토시의 별명이 "우시와카"다. 심지어 한자도 같고, 하이바 리에프가 우시와카에 대해 질문하면서 '우시와카마루'라고 이름을 헷갈린 적도 있다.
누라리횬의 손자의 요괴 규키의 인간시절 아명이 '우메와카마루'인데 요시츠네의 아명 '우시와카마루'를 비튼 이름.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주인공인 벨 크라넬의 단도 이름이 아명인 우시와카마루다. 미노타우로스의 뿔로 만들어서 소의 이름이 들어간 이름이 되었다.
세토의 신부에서는 그의 후손이라는 설정인 미나모토 요시오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꽤 지위가 높은 귀족집안 출신으로 나오며 성격이 매우 불량하다. 마침 요시츠네 본인은 세토 내해와 인연이 있다.
쾌락 히스토리에 가마쿠라 편에서 등장. 고죠 다리에서 무사들을 습격하여 에로 망가를 빼앗던 무사시보 벤케이와 싸우다 옷이 벗겨지면서 여자임이 들통난다. 그리고 벤케이도 사실은 여자임을 밝히며 부하가 된다. 이후 벤케이는 아랫도리가 선체로 죽었고(...) 요시츠네는 그틈을 타 벤케이가 남긴 에로 망가와 함께 해외로 도망친다.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에서는 환마로 등장하는데, 미모와 두뇌가 뛰어나고 몸이 날렵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냥코 대전쟁에서는 레어뽑기 속에서 아주 가끔씩 나오는 레전드 레어로 나온다.
빅쿠리맨의 제1탄: 모모타로 천자(천사, 초법사의 제자), 키비단고 산스케(지킴이), 오니가시마(악마), 제5탄부터 초법사(천사, 성령원의 스승), 오센코상(지킴이), 묘마(악마), 우시와카 천자(천사(약신자), 7신자 중 금성으로의 하나, 초법사의 제자), 칠동사(지킴이), 마승 벤케이(악마)라는 3형성으로 첫 출품되며, 제8탄: 펌프 대제(천사), 츠루베에(지킴이), 마정 DO(악마), 제9탄: 우시와카 신제(천사, 펌프 대제와 합신), 유조(지킴이), IDO 벤케이(악마, 마정 DO와 합신), 제11탄: 펌프 환신(천사), 캇스이 진타(지킴이), 스트로 마 트라이(악마), 제15탄: 성령 우시와카(천사 헤드), 성령 우시와카(천사), 영자 시나프손(지킴이), 악 U 뇌(악마), 모모타로 동원사(천사), 영자 노하류(지킴이), 악 SA 뇌(악마), 제18탄: 성 Y 우시와카(천사 헤드), 메이든 영사(천사 헤드), 성 스피릿(천사), 척후 프손(지킴이), 고스톤(악마), 제19탄: 돈 모모타(천사), 카만베(악마), 제22탄: 페스타냐(천사 헤드), 페스타냐 R(천사 헤드), GD 우시와카(천사 헤드), 제26탄 : 마치 우시와카(천사 헤드), 에이프 펌프(천사 헤드), 마승 베라스벤케스(악마 헤드), 왕칠동 빈치(지킴이 헤드), 제27탄: 금의 대층 메타멘델(천사 헤드, 본명 : 라시아), 제28탄: 라시아 메타멘델(천사 헤드), 제29탄: 우시와카 체인지(천사 헤드), 아이템 7 키라메키 봉(지킴이 헤드), 연금 가란 동(천사 헤드), 바론 우시와카(천사 헤드)로 구성되는 공식 씰 시리즈 리스트로 출품되고 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에 전설 사령관으로 등장한다. 후반에는 다른 기마병 전설사령관인 칭기즈 칸과 살라딘에 밀리나, 요시츠네는 극초반부터 현질을 통해 빨리 각성시킬 수 있으며[46], 후반에도 야만인 도시 집결용으로는 가장 좋은데다 기병부대를 한부대만 운용하는 것도 아니므로, 결국 초반부터 후반까지 폭넓게 쓰이는 좋은 사령관. 가장 유명한 조합은 요시츠네 주사령관, 조조 부사령관의 일명 미나조조이다.[47]
가마쿠라도노의 13인에서는 스다 마사키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역을 맡아 연기하게 된다.
도라에몽에서 진구가 그를 만나는 에피소드가 있다.[48]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무사천'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모바일 게임 앙상블 스타즈!에는 노래 선풍에 휘날려를 부른 임시 유닛 team 우시와카마루가 있다.
1990년 TBS 시대극 스페셜 프로그램《미나모토노 요시츠네》에서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주인공 요시츠네 역을 맡았다. 그리고 요시츠네의 충신이자 많은 화살에 맞아 선 채로 세상을 떠난 일화로 매우 유명한 승려 무사시보 벤케이는 마츠카타 히로키가 연기했다.[49][50]
고시라카와 법황 역에는 츠가와 마사히코[51]가 연기하고, 요리토모의 부인 호조 마사코 역은 토아케 유키오[52]가 맡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요시츠네가 자결하는 장면은 안 나오고, 연인인 시즈카 고젠을 만나 어디론가 하는 장면으로 끝나게 되는데, 해설로는 이미 논파된 설인 "요시츠네가 대륙으로 건너가 칭기즈 칸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소개 정도만 한다.
1991년 일본 테레비 채널 연말 시대극 특집 드라마《미나모토노 요시츠네》에서는 노무라 히로노부[53]가 요시츠네 역을 맡았다.
요시츠네의 충신이자 그의 정신적인 스승 역할까지 하는 무사시보 벤케이 역에는 배우 사토미 고타로[54]가 연기했다.
요시츠네의 어머니 역은 토아케 유키오[55],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역에는 영화 싸울아비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들 중 한 명인 에노키 다카아키[56]가 맡았으며 요시츠네와 서로 사랑했던 정인 시즈카 고젠은 야스다 나루미[57]가 연기했는데, 요시츠네와 서로 사랑하여 요시츠네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이 사실을 아는 요리토모는 냉혹하게도 딸을 낳으면 살려두지만, 아들을 낳으면 죽이라고 가신에게 명을 내린다. 시즈카 고젠이 낳은 갓난 아들을 다른 아기와 바꾸어 살리려는 계획도 실패하고, 요리토모에게 명령에 맹종하는 가신은 시즈카 고젠과 요시츠네의 갓난 아들을 바다에 던져버리고 만다. 결국 시즈카 고젠은 실성하여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는 슬픈 결말을 맞게 된다.
타임 패트롤 본 시즌 2 3화에서 나온다. 성우는 우라 카즈키/지노 로빈슨.
네이버 웹툰 사신소년에서는 키바 니히의 코어로 등장한다. 이후 제로가 흡수하여 사용한다.
[1] 요시츠네의 초상화는 당대에 그린 것이 아니고, 모두 후대에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2] 오야마즈미 신사에 봉납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입고 다녔다고 전해지는 갑옷을 가지고 추정한 키.출처[3] 일본의 어느 정형외과의사가 추정한 몸무게.[4] 이 동상 옆에는 헤이케 장수인 타이라노 토모모리가 닻을 휘감고 바다에 뛰어들어 자결하려는 모습의 동상이 있다. 요시츠네 동상은 타이라노 노리츠네의 공격을 피해 다른 배로 점프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였기 때문에 자세가 이러하다.[5] 샤나오라고 읽는다.[6] 보통 동아시아에서는 휘를 함부로 부르는 것은 매우 예의에 어긋나는 짓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벼슬을 받은 경우 벼슬로 호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오다 노부나가는 젊었을 때 스스로를 카즈사노스케라고 부르게 했는데 이 카즈사노스케는 천황의 영지를 돌보는 벼슬명이었다. 다만 웃기는 건 실제 있는 벼슬명이 아니라 노부나가 본인이 자칭한, 존재하지도 않는 벼슬이었는 점이다. 그렇다보니 노부나가가 후에 교토에 상락하면서 이 이름으로 부르는 일은 사라졌다.[7] 교토 미녀 천 명 중 백 명을 가려 뽑고, 그중에 열 명을 다시 가려 뽑았는데 토키와가 가장 아름다웠다는 이야기가 전한다.[8] 이 이야기는 요시츠네를 다룬 이야기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장면이다.[9] 후술된 내용에도 있지만 기상천외 말뜻 그대로 당시 생각하던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방식이다. 병사로 포함되지 않는 노꾼을 저격하는 건 (후술된 내용처럼 인간적 면모가 있던) 당시 무인의 상식과 도리로서는 논외의 일이었던 것.[10] 요시츠네는 총대장형 장수가 아니라 임기응변과 기발한 전략, 전술에 능한 속전속결형 장수다.[11] 신흠의 상촌집(象村集) 기록을 보면 고니시 유키나가도 충주 전투에서 민가에 불을 지르는 걸로 전투를 시작했다.[12] 요시츠네는 우스미도리(薄緑)라는 이름을 붙여서 사용했다.[13] 요시츠네 신사나 요시츠네의 이름이 붙여진 산, 요시츠네의 창(!)이 남아있다고 한다.[14] 한국의 경우에는 이재운의 소설에서 김사미의 난의 김사영이 제베가 된 적이 있는데 비슷한 케이스일 듯 하다. 다만 본인도 껄끄러웠는지 최신 청소년판에서는 해당 부분이 삭제되었다.[15] 사실 이것도 어디까지나 소설적 허구의 일부지 진지하게 역사로써 주장하는 것도 아님에도 역사왜곡 & 국뽕이라는 말을 들을까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16] 청나라 초기의 유서(백과사전)인 《고금도서집성》에 포함된 문헌 가운데 도서집감이라는 제목의 서적이 있고 청의 황제가 그 책에 몸소 붙인 서문에서 "짐의 일족은 원의경의 후예이다. 원의경은 청화에서 나왔으므로 국호를 청국이라 하였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는 소문이 에도 시대에 정말 나돌았다. 《고금도서집성》은 정조가 청나라에서 편찬한 사고전서를 입수하는데 실패하고 꿩 대신 닭으로 구해다 규장각에다 귀하게 소장하게 했고, 일본에서도 막부 도서관인 모미지야마 문고에 비장된 한 부 밖에 없었던 데다 조선과 마찬가지로 민간에 열람도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제 내용을 확인할 길도 없었는데, 일단 결론은 낭설이다.[17] 에도 시대 교토의 승려 다이텐 겐조(大典顯常)의 《평우록》(萍遇錄)에 실려있는 조선 통신사 서장관 남옥(南玉)과의 문답에서도 다이텐이 그의 세숙인 기무라 겐카도로부터 들었다며 "《고금도서집성》에도 청 황실의 선조가 원의경, 즉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라고 청나라 황제가 인정했다는 내용이 나온다던데요?" 라고 말을 꺼냈다가 남옥이 “청 황실의 혈통은 건주여진의 누르하치로부터 비롯된 것이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후손이 아닌데 뭔 소리냐?”고 대답하는 대목이 등장한다. 당장 청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두 번이나 싸워 본데다 청나라 건국 이전부터 여진족들에 대한 정보를 거의 편집증 수준으로 수집해 《조선왕조실록》 등에 세세히 적어놨던 조선인들에게는 ‘청나라 황제의 시조가 사실은 일본인’이라는 주장은 굳이 《고금도서집성》까지 찾아보고 말고 할 것도 없는 헛소리였다.[18] 테무진이 십삼익 전투에서 자무카에게 패하고 자무카가 테무진에게 가세한 치노스 씨족 수장들을 처형한 뒤, 금나라에서 내린 관직을 받은 테무진이 타타르족과 싸울 때까지 원조비사에도 기록이 없는 공백이 있다.[19] 이때 테무진은 자신의 병사들을 전부 일시적으로 해산을 시켜 뿔뿔히 흩어뜨리고 자신도 어딘가에 잠적했다고 한다. 그리고 7년 후 테무진과 몽골족들은 7년 전보다 세력을 불리고 다시 집결해서 쟈무카를 물리쳤다고 한다.[20] 자세한 것은 이 설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오야베 젠이치로의 <칭기즈 칸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다.>를 참고.[21] 애시당초 칭기즈 칸은 평생을 말 위에서 살았고 전쟁을 밥 먹듯이 하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자기 체구를 옷 등으로 부풀리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22] 일제강점기 때 퍼진 고려장 설화의 최초 출처를 만든 사람이다.[23] 마외역에서 병사들에게 몰려 목 매어 자결한 것이 아니라 어찌어찌 죽은 척 위장하고 빠져나와 바다 건너 일본으로 도망쳐서 살았다는 것.[24] 쵸소카베 가문은 신찬성씨록에 한반도에서 건너온 궁월군을 시조로 하는 하타 씨에서 갈라져 나왔고, 이 궁월군을 신찬성씨록에서 진시황제의 3세손 효무왕의 후손이라고 적었다.[25] 애당초 이 소설의 몇몇 등장인물들은 역사상 유명 인물의 후손이거나 클론이라는 설정이 있다. 당장 주인공인 킨지는 토야마의 킨상이라는 일본 역사상 유명 인물의 후손이라는 설정이다. 히로인 아리아는 셜록 홈즈의 후손이고.[26] 역사 전공의 교수가 요시츠네에 대한 숨겨진 비록을 발굴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데, 이에 조수가 위와 같이 물었다가 교수는 헛소리 하지 말라고 그냥 무시해버린다. 참고로 이 비록의 내용이 진짜 요시츠네가 자신의 카게무샤인 가짜 요시츠네에게 남기는 유언이라는 설정이다.[27] 다만 <헤이케모노가타리>에서는 요시츠네의 외모를 언급하면서 "얼굴이 희고 앞니가 튀어나왔다"고 했다. 현존하는 요시츠네의 갑옷을 통해 유추하더라도 요시츠네의 키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28] 한국에서는 '판관 편애'라고 번역되기도 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언더독 효과를 일본에서 일컫는 단어이다. 호간은 요시츠네의 관직.[29] 일본에서 인기가 좋은 역사적 인물을 꼽으라면 오다 노부나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사카모토 료마가 대부분 1~3위를 차지한다.[30] 기케이키. 요시츠네(義経) 전기라는 뜻이다.[31] 스토리는 북두의 권 각본가로 유명한 부론손, 그림은 미우라 켄타로.[32] 미나모토노 쿠로 요시츠네 항목 참고.[33] 영생을 얻는 도중 목이 잘리는 바람에 목을 제외한 몸을 다른 사람의 것으로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며, 몸을 바꿀 때마다 자신의 이름과 쿠로미츠에 대한 집착 이외의 모든 기억을 잃는다.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불사신이 된 벤케이 등 쿠로미츠에게 반한 남자들을 상대로 쿠로미츠 쟁탈전을 치르게 되며, 겨우 승리하고 기억을 회복한 찰나 몸을 다시 바꿔줘야 할 시기가 됨으로서 몸을 새로 교체하고 또 다시 기억상실.[34] 벤케이와 화해한 직후 불로불사를 노리는 인간들로부터 도망칠 시간을 벤케이가 벌어주었다.[35] 원작소설과 만화책에서는 소행성충돌로 세기말상태가 된 세상에서 쿠로가 완전한 몸(쿠로의 완벽한 복제인간)을 얻은 대신 기억을 잃은 무렵의 쿠로에게 반한 여자가 과거의 쿠로와 비슷하게 불로불사의 목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 애니에선 쿠로미츠에 의한 무한반복상태로 끝.[36] 신체스펙 자체가 비범한 것도 있고 수명이 짧은 불완전한 복제체들이 나이를 좀 먹자 염동력 등의 초능력을 발휘한 걸 볼 때 먼 미래에는 쿠로미츠나 쿠로도 초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37] 진짜 요시츠네는 여주인공의 오빠인 샤나오지만 샤나오가 죽어버려 주인공이 남장하고 오빠의 행세를 한다.[38] 원래 여자로 태어났지만 키요모리가 여자라면 자신의 손자와 결혼시키겠다고 해 어머니가 남자라고 거짓말을 했다. 참고로 결혼 상대는 타이라노 코레모리.[39] 직역체 구사 내지는 오역이다. 구랑(쿠로九郞)는 아홉 번째 아들이므로 붙은 개인 이름이고, 판관(호우간判官)은 각주에서 설명한 관직의 이름. 즉 이는 유비 현덕이나 조조 맹덕처럼 일종의 격의 있는 호명이다. 결국 제대로 번역하자면 '호우간 쿠로 요시츠네 여기에 있다'정도였어야 한다.[40] 반대로 무사시보 벤케이의 모델이 되는 주인공 벤타는 그의 욕망 때문에 모든 것을 잃고 마는 순박한 희생양으로서 그려지기도 한다. 심지어 벤케이의 아내가 자기들을 가만히 놔두라고 앞을 가로 막는 것을 칼로 베기까지 한다! 그리고 결국 열받은 벤케이에게 죽고 만다.[41] 심지어 자기가 헤이케의 독재에서 해방시켜 주었는데 나중에 자신이 죽었을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며 은혜를 모르는 인간들, 즉 현세의 일본인들을 모두 죽이겠다는 미친 짓까지 하려고 했었다.[42] 같은 방식으로 등장시킬 수 있는 장량도 성흔이 없다. 더구나 장량은 진짜 신선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43] 이에 맞추어 그의 수하인 오오츠츠키 킨시키의 모티브 역시 무사시보 벤케이이다.[44] 전위 다음으로 등장한 두 번째 로리타 캐릭터이다. 전위는 파랑이었지만 얘는 붉은색이라는 것이 차이.[45] 그 밖에도 벤케이라는 부하를 두고 있는 등 시즈카 고젠과 가까운 사이인듯 나름 실제 역사를 고증한 듯한 설정들도 많다.[46] 게다가 아무런 도박요소가 없고 가성비도 좋아 필수 과금요소로 취급받는다.[47] 둘 모두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전설 기마병 사령관이며, 둘다 야만대상 데미지 50%증가 스킬이 있으며, 둘 다 액티브스킬 딜량이 어마어마하다. 그렇기에 살라딘과 칭기즈칸이 나오는 후반에도 야만인도시 집결용으로는 여전히 1티어.[48] 신 도라에몽 14기 18화[49] 마츠카타 히로키는 TBS 시대극 스페셜 프로그램들에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전국 3영걸을 모두 연기한 명배우로, 그 외 사이토 도산, 이마가와 요시모토, 오이시 구라노스케 등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생전에 낚시를 매우 즐겼다는 일화가 있다.[50] 나름 배우 개그가 된다. 오다 노부나가 역을 맡았는데, 오다 노부나가의 장인인 사이토 도산 역을 연기하도 했으며 노부나가가 죽인 이마가와 요시모토 역과 노부나가의 가신이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 노부나가와 서로 애증의 관계였던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을 맡기도 했다. 일본 사극의 단골 소재인 16세기 센코쿠 시대의 주요 인물들을 모두 연기해 본 입지전적인 배우이기도 하다.[51] 2000년 NHK 대하 드라마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을 맡게 된다.[52] 마츠카타 히로키와 동갑인 1942년생으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한 명배우이기도 하다.[53] 노무라 히로노부는 TBS 시대극 스페셜 프로그램《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 이에야스의 맏아들인 마츠다이라 노부야스 역을 연기했는데, 참고로 이 드라마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은 배우 마츠카타 히로키였다. 또 같은 TBS 시대극 스페셜 프로그램《다케다 신겐》에서 다케다 신겐의 매부 스와 요리시게 역을 맡았으며 이 드라마에서 다케다 신겐 역은 배우 야쿠쇼 코지가 연기했다.[54] 사토미 고타로 또한 다테 테루무네, 오이시 구라노스케, 사이고 다카모리 역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원로 배우이다.[55]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주연의 드라마《요시츠네》에서는 요시츠네의 이복형 요리토모의 부인 호조 마사코로 출연하기도 했다.[56] 에노키 다카아키는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일본 영화 천과 지에서 우에스기 겐신으로 출연했던 배우이기도 했다.[57] 태합기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