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IE 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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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널 Returnal | |
<colbgcolor=#000000><colcolor=#F0DB1E> 개발 | 하우스마크 Climax Studios (PC) |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PlayStation 5[1] | Microsoft Windows |
ESD | 콘솔: PS Store PC: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장르 | 로그라이크 TPS |
출시 | 2021년 4월 30일 (PS5) 2023년 2월 16일 (PC)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PS5) 자막, 음성 한국어화 (PC)[2]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T (13세 이상) CERO C (15세 이상) PEGI 16 (16세 이상) |
판매량 | 56만 장(2021. 07. 18. 기준)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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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turnal - 조수 (런칭 트레일러) |
Break The Cycle
끊어라, 반복되는 고리를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 하우스마크[3]에서 개발하고 SIE에서 유통하는 3인칭 로그라이크 게임이다.끊어라, 반복되는 고리를
2. 특징
TPS와 로그라이트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리스크 오브 레인 2와 흡사하다. 기본적으로 공중 대쉬 & 준 하이퍼 슈터급의 기동성을 제공하는 TPS 게임으로서 대부분의 적의 공격이 히트스캔이 아니라 탄막형태라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다. 이렇게 보자면 무쌍을 찍는 수준의 활약을 할 법 하지만 리터널은 2.0 패치 이전까지 최소한의 세이브도 제공하지 않았다.로그라이크 게임 특성상 사망 시 세이브가 삭제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리터널은 중간 세이브 기능이 전무해서 중간에 게임을 끌 경우에도 얄짤없이 1스테이지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었다. 이 때문에 리터널은 비록 조작감은 일반적인 TPS와 유사하지만 기동성과 컨트롤을 이용해 온갖 적을 상대로 발버둥친다는 느낌에 가깝다. 다행스럽게도 영구 장비를 얻으면서 해금되는 몇몇 패시브와 희귀한 자원인 에테르는 사망하거나 순환을 재시작하더라도 보존되며, 플레이 도중 분석한 무기와 무기 옵션의 진행도 역시 기록되어 회차를 넘어가더라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한 번만 보스를 격파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영구적인 키 아이템을 드랍하기에, 느리긴 하지만 회차를 반복해나가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트레일러 #==
Returnal - 공개 트레일러 |
Returnal -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
Returnal - 전투 트레일러 |
Returnal - 아트로포스 |
Returnal 스토리 트레일러 |
Returnal - State of Play Gameplay Walkthrough |
Returnal – 적대적인 외계생명체 |
Returnal - 조수 (런칭 트레일러 예고편) |
Returnal - Gameplay Deep Dive With Housemarque |
Returnal – Breaking Down The Cycle |
3. PC 요구 사양
||<-6><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0DB1E><bgcolor=#000000>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000000> 구분 | 최소 | 중간 | 권장 | 고급 | 레이트레이싱 |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 평균 성능 | 720P @ 60FPS | 1080P @ 60FPS | 1080P @ 60FPS | 4K @ 60FPS | |
그래픽 설정 | 낮음 | 중간 | 높음 | 고급 | |
운영체제 | Windows 10 64비트 (1903 버전) | ||||
CPU | Intel Core i5-6400 (4 core 2.7GHz) AMD Ryzen 5 1500X (4 core 3.5GHz) | Intel Core i5-8400 (6 core 2.8GHz) AMD Ryzen 5 2600 (6 core 3.4GHZ) | Intel i7-8700 (6 core 3.7 GHz) AMD Ryzen 7 2700X (8 core 3.7 GHz) | Intel i7-9700K (8 core 3.7 GHz) AMD Ryzen 7 3700X (8 core 3.6 GHz) | Intel i9-11900K (8 core 3.5 GHz) AMD Ryzen 9 5900X (12 core 3.7 GHz) |
RAM | 16 GB DDR4 | 32 GB DDR4 | |||
GPU | NVIDIA GeForce GTX 1060 (6 GB) AMD Radeon RX 580 (8 GB) | NVIDIA GeForce GTX 1070 (8 GB) AMD Radeon RX 5600 XT (6 GB) | NVIDIA RTX 2070 SUPER (8 GB) AMD RX 6700 XT (12 GB) | NVIDIA RTX 3080 (10 GB) AMD Radeon RX 6800 XT (16 GB) | NVIDIA RTX 3080 Ti (12 GB) AMD Radeon RX 6950 XT (16 GB) |
저장 공간 | 60 GB HDD (SSD 권장) | 60 GB SSD |
스팀에는 최소와 권장 사양만 적혀 있으며, 그 외 나머지 사양은 PS 공식 블로그 글에 적혀 있다.
4. 스토리
변화무쌍한 세계에 불시착한 셀린은 고대 문명의 척박한 지역을 수색하며 탈출구를 찾아야 합니다. 홀로 고립된 셀린은 생존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됩니다. 셀린은 계속해서 죽음을 맞이하며, 죽을 때마다 여정을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가차 없는 로그라이크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주기마다 행성만 변화하는 게 아니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바뀐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반복 주기마다 새로운 조합이 주어지므로, 매번 경계를 넓히고 전과는 다른 전략으로 전투에 임해야 합니다. 부패해가는 세계의 어두운 분위기를 놀라운 비주얼 이펙트로 구현했으며 심장을 터뜨릴 정도로 깜짝 놀라게 하는 요소로 가득합니다. 총알이 난무하는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부터 삭막하고 대조적인 환경 속의 무시무시한 우여곡절까지 모두 경험하세요. 가는 곳마다 수수께끼가 펼쳐지는 지독한 여정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탐험하고, 발견하고, 헤쳐나가세요. 극한의 반복플레이성을 선사하는 Returnal의 진화하는 세계에서 패배를 맞이하더라도 떨쳐버리고, 부활할 때마다 새로이 드러나는 도전을 받아들이세요.
—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소개
—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소개
아스트라(ASTRA)의 행성조사부 대원인 셀린 바소스는 어릴 때 부터 들어온 '하얀 그림자' 신호를 쫓아서 접근금지로 지정된 아트로포스 행성으로 향하게 된다.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상부의 권고사안도 무시하고 자신의 우주선인 헬리오스에 타고 홀로 행성 내부로 진입한 그녀는 헬리오스가 '무언가'와 부딪히며 아트로포스 행성에 불시착하고야 만다. 충격의 여파 때문인지 구조신호조차 보낼 수 없을 정도로 셀린은 고립되는데 그곳에서 버려진 고대외계문명과 적대적인 생명체 그리고 수개월 전에 버려진 듯한 자신의 시체와 '수십번의 죽음을 겪었다'라는 그녀의 육성이 담긴 녹음한 적 없는 기록, 지구에 있어야 했을 자신의 집을 보게 된다.
그렇게 되어서 죽음조차 탈출구가 될 수 없는 아트로포스 행성의 유일할 지도 모를 인간인 셀린은 모든 일의 근원일 하얀 그림자 신호를 찾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5. 플레이 팁
- 문을 끼고 싸우자
밀폐된 방안에서 강제로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방들은 적이 등장했을 때도 자유롭게 문을 지나 왕래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문지방을 밟은 상태로 싸우다가 적탄이 날아오면 문을 닫고 나가고, 다시 문을 열고 쏘고 하는 방식으로 많은 지역을 대미지 없이 청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 내구력을 늘리면서 진행하자
내구력이 꽉 찬 상태에서 실피움을 획득하면 최대 내구력이 증가한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스테이지에 떨어진 회복템들을 마지막까지 남겨놨다가 보스전 직전에 계산해서 먹으면 더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구력이 반 정도 깎인 상태에서 큰 회복템과 작은 회복템이 떨어져있는 경우, 작은 회복을 먹고 큰 회복을 먹으면 그냥 기존의 체력만큼 풀피가 되지만, 큰 회복으로 풀피를 먼저 채운 후 작은 회복을 먹으면 100% 회복 + 최대 내구력 증가의 효과도 얻게 되는 것이다.
- 오염 리스크를 피하자
랜덤 패널티가 주어지는 오염은 자칫 그간 쌓아온 파밍을 한순간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 오염을 무릅쓰고 열어본 보물상자에 허접템이 들어있다면 플레이에 엄청난 부담이 되니, 아예 오염 아이템은 전부 건너뛰는 것도 방법이다.[4] 어느 정도 파밍이 잘 되고있다 싶으면 오염 상자를 모두 무시해도 엔딩까지 큰 무리가 없다.
- 와이어 무적시간을 활용하자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얻는 와이어 액션은 이동 중 완전 무적이라 이를 이용해 회피와 재장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세모 버튼이 활성화된 위치에서 말뚝딜을 하다 적이 다가온다 싶으면 원버튼으로 도망이 가능하다.
- 최강 무기 조합을 유지하자
연사력이 나쁜 무기들은 레벨이 높아도 쓰기 힘든 경우가 많다. 본인이 잘 쓰고 있다면 레벨차가 좀 나더라도 굳이 무기를 자주 바꿀 필요는 없다. '흡수의 아드렌날렌' 또한 전투 중 실시간 체력 회복이 가능한 종결템 중 하나.
6. 무기
리터널에 등장하는 무기들은 현재 숙련도에 맞는 레벨의 무기가 랜덤하게 출현하며, 레벨에 맞춰서 대미지나 연사율 등의 능력치도 랜덤하게 분배되어 있다. 또한 무기마다 그 성능을 변화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레벨의 무기는 더 많고 레벨이 높은 특성을 가질 수 있다.특성은 처음에는 잠겨 있고, 특성이 잠겨있는 무기를 들고서 적을 일정 수 처치하면 잠금이 풀린다. 그 후로는 그 특성이 붙은 무기를 얻을 수 있다. 특성의 다음 레벨을 해금할 때도 마찬가지로 잠겨 있는 고레벨 특성이 있는 무기를 얻은 다음에 적을 처치하면 해금된다.
처음에는 권총 밖에 없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무기를 찾아내면 그 후로는 찾아낸 무기들이 랜덤하게 드랍된다.
- 개조 핸드건 SD-M8
무기들중 유일한 지구제 무기. 권총인지라 기본 성능이 워낙에 떨어지다보니 좋은 옵션이 나오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데, 옵션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이 무기를 사용해야 하다보니 더더욱 쓰기가 어렵다.
- 타키오매틱 카빈
돌격소총형 무기. 기본 성능이 좋고 옵션들도 좋으며 함정옵션이 없어 무난하게 쓸 수 있다. DPS를 올려줄 옵션도 여럿 있기때문에 무난한 픽.
- 스핏모 블래스터
산탄총형 무기. 화력은 강력하지만 짧은 사거리가 발목을 잡는다. 집중도를 올려주는 옵션과 속사 옵션이 붙으면 DPS가 급상승하나 장거리 대응력이 급 하락해서 장거리에서 탄막을 마구 뿌려대는 대형 몹상대가 힘들어진다.
- 할로우시커
기관총형 무기. 카빈보다 화력은 약하지만 연사속도와 장탄수는 더 좋다. 다만 탄속이 은근 느려서 원거리에서는 잘 안맞는다. 카빈이 그렇듯이 딜이 무난하게 잘 나오며 넉넉한 탄창덕에 잡몹 상대 능력은 카빈보다 좋다.
- 서모제닉 런처
로켓런처형 무기. 다만 기본 성능은 대미지도, 폭발범위도 영 아닌데다 장탄수도, 재장전속도도 느리다. 그래도 옵션만 잘 나와주면 보스 킬러 무기가 된다. 특이점으로 장탄수는 9발이지만 한번에 3발씩 쏜다.
- 일렉트로파일론 드라이버
핀을 발사하고 핀들 사이를 전기로 연결해서 도트 대미지를 주는 무기. 적들에게 핀을 꽂아두고 도망다니기만 해도 적들이 다 죽어버리며 기본 성능도 좋기 때문에 옵션 없이도 매우 좋다. 특히 스턴치가 높아서 소형 적들은 죽을때까지 움직이지 못할 정도. 옵션에서 추가 대미지를 챙길 방법이 없다는게 단점이나 기본 대미지가 매우 높고 장거리에서 붙여놓고 멀리서 농성해도 되는 수준이라 맵이 넓고 탄막형 몹이 많아지는 후반일수록 가치가 상승한다.
- 파이로셸 캐스터
유탄발사기형 무기. 기본적으로는 탄속이 느리고 공격력도 애매하며 범위만 쓸만한 무기지만 옵션이 잘 붙으면 엔딩까지 볼 수 있는 무기가 된다.
- 로트글랜드 로버
독을 발사하는 무기. 일렉트로파일론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지속딜을 주는 무기지만 그 지속딜이 매우 높아 쓸만하다. 옵션 면에서도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옵션이 많으며 특히 폭발 옵션이 붙으면 즉발 대미지가 추가되어 약점이 사라진다.
- 드레드바운드
탄환이 요요처럼 돌아오는 무기. 장탄수는 3~4발이며 다 쓰면 총알이 돌아올때까지 공격할 수 없다. 당연히 재장전도 존재하지 않는다. 근접해서 집중사격할 경우 엄청난 DPS를 보여주지만 원거리에서 싸우다가 총알들이 전부 빗나가 허공을 가르게 되면 한참을 도망다녀야 한다.
- 코일스파인 슈레더
저격소총형 무기. 장탄수가 한발에 재장전 속도도 매우 길어서 과부하 재장전이 필수다. 공격시 충전해서 쏠 수 있는데 충전을 안할 경우 소형 적조차도 원킬이 안나온다. 옵션이 잘 붙어야 쓸만한 무기.
7. 등장인물
- 셀린 바소스
본작의 주인공. 어릴 적부터 들어오던 "하얀 그림자를 아는가"라는 신호를 쫓아 아트로포스 행성에 진입하였으나 대기권을 돌입하자마자 자신의 우주선인 헬리오스가 무언가와 부딪혀 불시착, 조난되어버리고 만다. 우주선의 고장 상태가 심해 구조신호도 보낼 수 없고 결국 그녀는 본래목적이었던 하얀 그림자의 신호를 찾아 행성 탐색에 나서는데, 그런 그녀가 발견한 것은 적대적인 외계생명체들과 그것들과 싸우다 죽은 자기 자신의 시체, 그리고 죽을 때마다 헬리오스에서 부활하는 자기자신이었다.
- 헬리오스(우주선)
셀린의 우주선. 아트로포스에 진입하던 도중 무언가에 부딪혀 파손, 심각한 고장을 일으켜 불시착하게 되었다. 그래도 완전히 박살난 것은 아니어서 내부에 있는 컴퓨터로 게임진행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셀린이 죽을 때마다 이곳에서 부활하기 때문에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어째서인지 탐색을 떠날 때마다 Abandoning Helios(헬리오스 방치)라는 문구가 게임상에서 표시되며, 우주선 상태를 확인 하면 화물칸에 식별되지 않은 아이템이 있다면서 제거하라고 나오는데...
- 헬리오스(인간)
셀린의 원초아. 어머니 테이아의 집착에 의해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강요받았으나 본인은 해양학에 흥미가 있었다. 잠수함 놀이, 캡틴 다이버다운, 그리고 문어인형 옥토를 좋아하지만 어머니는 그런 헬리오스를 반기지 않았다. 그러다 모종의 사고로 어머니가 우주비행사가 될 수 없게 되자 그녀의 애정을 받고자 해양학의 꿈을 버리고 우주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 결심이 헬리오스가 셀린이 되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 테이아
셀린/헬리오스의 어머니. 우주비행사가 되는게 꿈이었으며 이에 거의 광적으로 집착, 자기 자식인 헬리오스에게도 우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강요하였다.[5] 그러다 어느날 저녁[6], 헬리오스와 함께 차를 몰며 어디론가 가던 도중 헬리오스가 그녀에게 "하얀 그림자를 아나요?"란 질문을 한다. 그런 그를 무시하며 운전에 집중하지만 갑자기 다리 위에서 나타난 하얀 그림자를 피하다가 자동차가 전복, 호수 밑으로 빠져버리고, 이 사고로 말미암아 척추에 큰 부상을 입어 우주비행사로써의 꿈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관심을 받고자 헬리오스가 자신의 꿈을 버리고 우주비행사가 되고자하여 셀린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니 사실상 그녀가 셀린이 무한루프에 빠진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7]
- 우주비행사[8]
세종류의 우주비행사가 존재한다. 하나는 셀린의 집에서 만날 수 있는, 테이아의 우주에 대한 집착이 형상화된 모습. 헬리오스가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옥토인형을 보여주면 학을 떼며 싫어하거나 옥토를 압수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는 게임상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처음으로 셀린의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로는 구입 가능한 아이템으로써 등장한다. 셀린이 죽으면 그 장소에서 바로 부활시켜주는, 보스전에 있어서 필수라 할 수 있는 이 게임 최고의 아이템이다.
세번째는 셀린이 헬리오스(우주선)의 화물칸에 적재되어있던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간 모습이자 '하얀 그림자'의 정체. 셀린이 아트로포스로 오도록 신호를 보낸 것도, 대기권을 돌입한 헬리오스(우주선)을 격추시킨 것도, 테이아가 운전하던 차 앞에 나타나 사고를 낸 것도 전부 그녀의 소행이었다. 본 게임 무한루프의 또 다른 원인제공자.
- 프리케
스테이지 1 보스. 프리케는 그리스 신화에서 공포의 유령으로 알려져 있다.
- 네메시스
스테이지 3 보스. 셀린은 격전 끝에 네메시스를 쓰러뜨리고 아스트라로 구주신호를 보내어 아트로포스를 탈출 할 수 있었으나, 지구로 돌아가 여생을 살고 노화로 죽은 셀린을 기다리고 있던건 난파된 헬리오스와 다시 부활한 자기자신이었다.[9]
- 히페리온
스테이지 4 보스. 헬리오스의 운명을 바꾼 차 사고 당시, 테이아가 틀고 있던 노래[10]를 스테이지 내내 들리도록 연주하여 셀린을 거의 미칠 정도로 내몰고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히페리온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그 역시 마찬가지로 셀린의 아버지 같은 존재라 볼 수도 있다.
- 오피온
본작의 최종보스. 아트로포스의 창시자이자 파괴자라 할 수 있는 신적 존재. 헬리오스/셀린의 기억을 토대로 하여 아트로포스 행성을 창조하였기에 이 행성이 해양괴물스러운 외계인들과 지구의 집이나 자동차가 존재하는 뒤죽박죽인 별이 되어버린 것도 그 때문이다.
- 옥토
헬리오스가 아끼던 문어인형. 헬리오스/셀린의 수호신으로써, 차 사고 때 헬리오스를 구해낸 것도, 셀린이 죽을 때마다 그녀를 부활시켜주는것도 옥토였다.
8. 평가
역대 BAFT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 ||||
2020 | → | 2021 | → | 2022 |
Hades | Returnal | Vampire Survivors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returnal|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returnal/user-reviews| 7.3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1173/returnal|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1173/returnal|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Returnal - Accolades Trailer |
장르적 특성과 높은 난이도로 인해 평론가와 유저에게 모두 평가가 갈리는 작품이다. 평론가의 경우엔 유저들처럼 점수를 극단적으로 매기진 않지만 리뷰를 보면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러니 점수보다는 어떤 점을 높게 평가했고 낮게 평가했는지를 보고 게임을 구매할지 말지 판단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공통적으로 리터널을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가진 로그라이트 게임이라는 점이다. 보통 로그라이트 장르는 인디 게임판에서 유행하는 장르여서 고사양을 요구할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지는 않는 편인데, 리터널은 일반적인 로그라이트 게임보다 눈과 귀를 즐겁해 해준다는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계 행성의 다양한 테마의 맵과 등장한 적들의 표현에 대한 평가가 좋다. 또한 퍼스트 타이틀인 만큼 듀얼센스의 진동 표현이나 트리거를 이용한 기술들이 게임에 잘 녹아들어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작사인 하우스마크의 전작과는 달리 3인칭으로 바뀌었지만 속도감을 살린 액션과 타격감이 좋아 조작면에서도 재밌어졌다는 평가가 많다.
2021년 연말에 더 가디언, 프레스 스타트, BAFTA 등 여러 매체에서 GOTY를 수상했으며 더 게임 어워드에서 2021년 최고 액션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단점으로는 우선 게임의 볼륨이 작다는 점이 꼽힌다. 기본적으로 게임에서 준비된 스테이지는 6종류에 보스는 5명으로 끝이다. 리터널에서는 스테이지의 형식과 일부 고정된 지역을 제외한 각 방의 배치순서와 세부 디테일이 매번 랜덤으로 생성되며, 중간보스급의 강력한 몬스터들도 다수 포진되어 있다. 그러나 맵 구조상 눈에 띄는 특징이 희박하고,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적들의 종류도 여타 로그라이트에 비해 그 수가 적은 편이다. 이 외에도 게임 내에서 획득하게 되는 아티팩트와 소모품이 있으나 플레이 스타일을 좌우할만한 명확한 특색이 없고, 총기류도 수가 적어 반복 플레이를 권장하는 장르치고는 금방 질리기가 쉽다. 만약 리터널이 여타 로그라이트 게임처럼 3~4만원대의 가격이었다면 상관없었을 테지만 정가가 8만원짜리 게임이라 가격대비 볼륨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로그라이트 게임이면서 한판의 템포가 길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는 평가도 있는데, 더 정확히는 중간 세이브를 지원하지 않으면서 플레이 타임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중간 세이브가 출시 초기에는 없었기에 게임을 시작하면 메세지로 중간 세이브가 안된다고 경고를 하며 마땅치 않은 경우엔 플스를 대기모드로 하라는데, PS5 자체에는 게임 일시정지 기능만 있고 게임 데이터 임시 저장 기능[11]이 없어서 리터널을 멈춰두고 다른 게임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21년 10월, 순환 정지 기능을 추가하는 패치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었다.
스토리텔링은 명확하지 않다. 게임 내 음성 데이터나, 외계 문자 수집을 통한 문서 해독, 이벤트로 짧막하게 나오는 컷씬들을 보고 추측하는 식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대략적인 흐름은 예상할 수 있으나 명확한 설명은 없기에 진엔딩을 봐도 스토리를 알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이 게임에서 가장 큰 혹평을 받고있는 부분은 버그 문제로, 초기빌드 기준으로 아이템이 복사가 되거나 갑자기 아이템이나 문에 상호 작용을 할 수 없어 진행 불가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작년 사이버펑크 2077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아웃라이더스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이 두 게임은 심각한 버그라도 이전 세이브를 불러오면 해결되지만 리터널은 가벼운 버그라도 세이브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버그에 걸리면 처음부터 재시작해야 된다는 점에서 더 크게 느껴진다. 유저 평점의 혹평은 대부분이 버그로 인한 게임 진행불가에 대한 비판이다. 제작사 측에서도 문제를 인지하고 빠른 시일내에 여러차례 패치를 내놓았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심각하게는 패치에서 특정 게임 파일을 날려 실행이 불가능한 버그가 발생되어 제작사측에서 해당 패치를 받지말라고 트윗을 하고, 곧이어 psn에서도 패치가 내려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도 일어났었다.# 이런 문제로 게임을 재밌게 한 유저들도 문제가 해결될때 까지 구매를 말리는 의견도 많다.[12] 위 버그 중에는 온라인 모드를 활성화 하면서 생기는 문제도 많았기에 버그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오프라인으로 플레이 해봤던 평론가와 유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22년 3월, Ascension라는 이름의 3.0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무료 업데이트임에도 온라인 협동 플레이와 시시포스 타워라는 신규 서바이벌 모드, 신규 무기, 보스, 스토리 요소 등등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9. 흥행
2021년 7월 18일 시점 전세계 누적 실 판매량은 약 56만장으로 집계되었다. # 이후 2023년 인섬니악 유출 정보에 따르면 86.6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10. PC판 및 한국어 더빙
Returnal (한글 더빙) - PC로 출시됩니다 |
그런데 위의 한국 PC판 트레일러를 통해 뜬금없이 한국어 더빙 지원이라는 발표까지 났다. 또한 이로 인해 2011년의 리틀빅플래닛 2 이후 약 12년 만에 최초로 한국어 더빙이 되는 PS 퍼스트 파티 게임이 되었다.
이후 PS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듀얼센스와 PC판만의 그래픽 세팅과 DLSS[13] 및 FSR, PS5에서 지원하지 않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해당 블로그 마지막에 PC판만 한국어 더빙을 지원한다는 문구에 커뮤니티에서 꽤나 논란이 되고 있다.[14]
PC판은 자체 벤치마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벤치마크 기능이 우수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1]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 어댑티브 트리거 기능 대응[2] PS5 첫 출시 당시에는 자막만 한국어화 되었으며, 음성은 2023년 PC 버전 발매와 함께 나온다. 다만 음성 더빙은 PC판만 독점으로 지원하고 이미 발매한 PS5는 지원하지 않는다.[3]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에 속하지 않으나 2007년부터 대부분 SIE가 유통하여 플레이스테이션 선행 및 독점작 게임들을 출시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의 협력사 중 블루포인트 게임즈와 함께 인수 루머가 나는 회사 중 하나였는데, 2021년 6월 29일에 공식으로 인수되었다고 발표하였다.[4] 오염 제거 아이템이 있는 경우만 열어도 충분하다.[5] 헬리오스의 방은 온통 우주 관련 서적, 우주비행선/우주비행사 장난감, 우주 관련 그림으로 도배가 되어있으며 심지어 헬리오스의 손목에는 우주가 그려진 손목시계가 달려있다.[6] 저녁 8시 36분. 이 시간은 게임상에서 중요한 키워드로써 곳곳에 836이라며 등장한다. 이에 못지 않게 등장하는 또 다른 숫자가 720인데, 이는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7월 20일을 상징한다.[7] 진엔딩에서 테이아가 본 하얀 그림자의 정체가 과거로 돌아간 셀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셀린의 책임도 어느정도 생겼지만, 애초에 테이아의 집착만 아니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도 않았을 거다.[8] 셀린이 입고 있는 미래적인 디자인의 우주복이 아닌, 아폴로 계획 시절의 우주복을 입고있다.[9] 셀린이 나이들 만큼의 시간이 지났는지 헬리오스는 완전히 폐가처럼 되어버렸고, 주변 환경 역시 딴판으로 바뀐다. 본 게임 2장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10] 블루 오이스터 컬트의 (Don't fear)The Reaper라는 노래이다. 좋은 시절은 다 지났으니 사신(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내용의 가사인데, 이 게임의 진실을 알고 들으면 섬뜩해지는 내용.[11] XSX|S의 퀵 리쥼, 에뮬레이터의 강제 저장 기능 등.[12] 이후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이러한 진행불가 버그는 대부분 사라졌으나, 온라인 연동 문제로 인한 트로피 오류 등 자잘한 버그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13] 23년 4월 25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DLSS 3(Frame Generation) 또한 지원한다.[14] 보통 이런 일은 유통사가 전권을 쥐고 더빙, 번역을 추가한 케이스가 많은데 본작은 소니가 PC 버전 유통도 담당하는 상황이다. 특히 콘솔 회사가 콘솔에만 번역이나 더빙을 추가한 케이스는 있어도 그 반대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