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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
러시아 | 방글라데시 |
1. 개요
방글라데시와 러시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방글라데시는 인도와 같이 친러성향의 국가이며 방글라데시인들이 러시아에 유학가거나 일하러 가는 경우가 있다. 양국간에도 교류가 있다보니 러시아 기업들도 방글라데시에 진출했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소련 시기에는 인도와 함께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을 지원해주었고, 방글라데시에도 사회주의 체제가 들어서서 1972년부터 수교를 맺었다. 인도도 당시 친소였는데, 인도의 도움을 크게 받은 방글라데시 또한 친소였다. 1975년 방글라데시 쿠데타 시기에는 갈등이 있기도 했었다.이후 소련 해군을 보내 몽라 항구와 치타공에도 배들을 만들게 하여 파키스탄군을 견제해 주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러시아가 독립되면서 방글라데시도 러시아를 비롯한 구 소련의 여러 공화국들과 외교를 맺었다. #
2.2. 21세기
2.2.1. 2010년대
2010년 11월, 방글라데시 총리 셰이크 하시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하여 블라디미르 푸틴과 만났다. #[1]2013년 10월, 러시아 기술을 이용해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첫 원전을 만들기로 했다. #
2015년 12월부터 방글라데시는 러시아와 12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원전을 건설하기로 계약했으며 2017년 12월에 원자력발전소 본공사를 시작했다.#
2016년 10월 브릭스와 벵골만기술경제협력체[2] 국가들이 합동회의를 가졌다. #
2.2.2. 2020년대
2021년 방글라데시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스푸트니크V' 백신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났지만 방글라데시는 중립적으로 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결의안에서 기권을 했다. #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러시아에 의해 방글라데시 화물선이 피격되어 1명이 사망했다. #
5월에도 의류 무역을 했다. #
9월 28일, 사할린 에너지의 안드레이 오호트킨 이사는 사할린-2에서 생산하는 LNG 수출 지역을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3. 교통 교류
두 나라들을 직접 잇는 항공이 없기 때문에 두바이나 인도,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지나간다.4. 대사관
방글라데시 다카와 치타공에는 각각 러시아 대사관과 영사관이 있다.러시아 모스크바에는 방글라데시 대사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