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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와 스위스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러시아는 러시아 제국시절에 스위스와 외교관계를 맺었고 교류가 많은 편이다.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19세기에 스위스는 러시아 제국과 수교했다. 당시 러시아 제국의 지식인들이 제정 러시아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스위스로 망명하는 경우가 있었다. 블라디미르 레닌도 스위스에 잠시 거주한 적이 있었다. 스위스인들의 러시아 이주 역사는 좀 더 오래되어서 예카테리나 대제 시절 독일계 이민을 초청하는 과정에서 일부 스위스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하기도 했다. 또한 재침례파 신도들 중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기원한 후터파 인구가 당시 러시아 제국 영토였던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으로 이주하기도 했다.20세기에 러시아 제국이 혁명으로 몰락하고 소련이 출범한 뒤에도 양국은 외교관계를 유지했다. 그리고 스위스는 냉전시절에 중립국이었기 때문에 미국과 소련은 스위스에서 회담을 갖기도 했다. 스위스 은행은 소련과의 경제적인 교류를 담당했기 때문에 스위스와 소련간의 교역이 활발했다.
2.2. 21세기
소련 해체이후에 출범한 러시아는 스위스와의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스위스가 중립국이기 때문에 러시아측은 스위스와는 갈등이 적은 편이고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푸틴의 독재를 피하기 위해 스위스로 이주하는 러시아인들도 늘어나고 있다.스위스 은행에서는 러시아와의 경제적인 교류를 담당하고 있다.
2017년 8월 16일에 영국으로 망명한 러시아인 은행가가 스위스 은행에 예치한 300만 스위스 프랑 규모의 자산을 되찾았다.#
2.2.1. 2020년대
2021년 6월에 스위스측은 3월에 스위스에서 체포된 러시아 사업가를 미국으로 인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던 2월 9일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양국팀이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진행과정에서 양국팀 사이에서 집단난투극이 발생했다.#
2022년 2월 23일,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로 인해 베른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2월 24일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스위스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의 행동을 "침략"이자 "국제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했다.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은 스위스가 여행과 금융 분야에서 EU의 제재를 지지하지만, 자체 제재를 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 스위스 국민들이 반발하자 정부는 하루 뒤인 2월 25일 기존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뒤엎고 스위스 정부가 작성한 개인, 기관의 자산을 동결 조치하도록 했다. 러시아가 스위스를 통해 우회적으로 거래를 트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그럴 일은 없게 되었다. #
2월 28일 대통령이 러시아 자산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스위스 연방의회는 EU와 똑같은 규제를 러시아에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카시스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격은 자유에 대한 공격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자 시민들에 대한 공격이고 자유 국가에 대한 공격이다. 이것은 국제법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라고 말했다.[1] # 결국 중립국으로서의 금기를 깨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다. [2]
스위스측은 러시아 자산동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러시아 신흥재벌의 비행기가 전쟁 직후, 스위스로 건너가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7일 푸틴 대통령이 31살 연하 연인, 자녀들을 스위스로 대피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월 24일 스위스 정부는 동결된 러시아 재벌 자산이 57억5천만 스위스프랑(약 7조5천억원)이라고 발표했다.#
3월 28일 크레디트스위스측이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3월 29일 러시아측은 스위스의 대러 제재 보복으로 스위스제 명품시계를 압수조치했다.#
5월에 스위스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금을 수입했다.#
7월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광대로 묘사한 캐리커처를 보도 내용에 담은 스위스의 한 신문사를 상대로 러시아 당국이 명예훼손이라며 경고 서한을 보냈다.#
8월 16일, 스위스의 초콜릿 브랜드 린트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10월 12일. 가스프롬의 금융부문 자회사인 가스프롬방크가 스위스 사업을 종결하기로 했다.# 다음 날, 스위스가 대러시아 제재 대상에 전날 오후 6시부로 개인 30명과 단체 7곳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한 러시아 정교회 건물 입구가 페인트로 훼손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러시아가 정식으로 스위스 측에 항의했다.#
2023년 3월 2일, 스위스의 지원을 받는 국제기구들이 비밀리에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중재시도를 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2023년 6월 스위스 연방정부와 연방의회 홈페이지 등을 접속 불능 상태로 만들었던 사이버공격은 러시아 해커그룹이 정치적 동기에서 벌인 일이라고 스위스 당국이 판단했다.#
러시아 외교 공관에 유럽 내 간첩 활동을 하는 인력이 다수 근무한다고 스위스 정보당국이 밝혔다.#
3. 대사관
제네바시에 주 스위스 러시아 대사관, 모스크바시에 주 러시아 스위스 대사관이 존재한다.2022년 5월 23일, 스위스에서 근무중이던 러시아 외교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며 사임했다.#1#2
4. 관련 문서
[1] “Russia's attack is an attack on freedom, an attack on democracy, an attack on the civil population, and an attack on the institutions of a free country. This cannot be accepted regarding international law, this cannot be accepted politically, and this cannot be accepted morally,” Cassis added.#[2] 이 전쟁은 명백한 침략전쟁이기 때문에 침략행위를 규탄하기 위한 액션은 중립국도 얼마든지 취할 수 있다. 즉, 일종의 금기를 깬 예외적인 액션일 뿐 이를 두고 중립국 지위를 포기했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