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1:28:58

록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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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상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이었던 라이브 8(2005년)에서의 핑크 플로이드의 공연
우드스톡 페스티벌(1967년)에서 미국 국가를 연주하는 지미 헨드릭스
라이브 에이드(1985년)에서의 의 공연

록 페스티벌(Rock Festival)은 주로 야외에서 열리는 록 음악이 중심인 음악 축제이다.

2. 상세

최초의 록 페스티벌은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최초의 록 페스티벌의 개념을 잡은 1967년에 개최한 몬트레이 팝 페스티벌이 틀을 잡았고, 1969년의 우드스탁 페스티벌로큰롤, 평화, 반전[1], 무료[2] 등의 모토로 진행되면서 록 음악이 세계적인 문화로 확산되는데 일조하였다.

파일: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공연 전단지.jpg
한편 1967년 영국 중부에서 열린 공연 "Barbeque 67" 역시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보다 시대적으로 앞서있어 최초의 록 페스티벌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해당 페스티벌은 금방 잊혀졌고, 현대에는 대부분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을 최초의 락 페스티벌로 본다.

현재 록 페스티벌은 공연기획사와 스폰서, 음악사의 협조 하에 다양한 음악을 포함하는 음악축제의 형식으로 발전해 와서 과거와 같은 순수한 음악성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래도 록이라는 특성상 여러 종류의 음악공연 중에서 인디 음악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행사 중 하나이기도 하니 아이러니하다. 록 페스티벌이라면서 일렉트로니카의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이나 공연이 따로 안배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3].

록 페스티벌에서는 워낙 밴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애연가가 많은 탓에 부스에 흡연구역이나 담배 자판기가 많다. 실제로 록 밴드들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골초가 많다.[4]

2.1. 국내

국내의 락 페스티벌은 정태춘 등이 필두로 제기한 헌법소원으로 인해 음반 사전심의제도가 위헌 판결을 받고 폐지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1996년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자유'를 시초로 본다. 이후 1997년부터 1999년까지는 고려대 노천극장[5]에서 진행되었고, 2000년에는 영화계와 연대해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진행되었으나, 기념성이 강한 행사였던만큼 이후에는 행사 진행이 되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자연스레 잊혀진 것으로 보인다. 자유는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브 페스티벌이었고, 특히 97 자유의 경우에는 국내의 락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한시적으로 락페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포크 음악적인 성향이 강한 민중가요 음악가들과 노래패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락 페스티벌로 보지는 않는다.

이후 1999년 7월에 현재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전신인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이 국내 최초의 순수 락 페스티벌로서 인천에서 개최되었고, 동년 9월에는 현재 연속적으로 개최되는 최장수 국내 락페 타이틀을 달고 있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동두천에서 개최되면서 이를 계기로 국내 락페가 쏟아져나오게 된다.

현재 대표적인 국내 락페로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동두천 동두천 락 페스티벌, 부산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서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등이 있다. 대부분 여름에 일정이 진행되고 겹치기 때문에 록 매니아들에게는 심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일정이 안 겹치더라도 한달에 두세번씩 가기에는 금전적인 고통이 심각하다.

서울에서 열리는 서태지의 이름이 걸려있고 서태지가 개최하는 ETPFEST는 도심형 락페스티벌이며 전야제+본 공연 혹은 본 공연 형태로 진행되며 길어야 1박 2일이다. 라인업이 훌륭한 편이며 시설이 깨끗하고 좋고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록 페스티벌 중 시설과 음향이 가장 뛰어나다. (Rock Am Ring 장비와 같은 장비를 사용한다.) ETPFEST 록 페스티벌은 2008년 이후로 매년 개최할려고 노력하는 듯 했지만 2010년 과경쟁의 여파때문인지 중도포기, 대신 미리 섭외되어 있었던 스매싱 펌킨스가 단독 공연을 하였다. 2014년~2015년 9집 활동기간에는 열리지 않았다. 서태지가 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함으로써 앞으로 ETPFEST는 열리지 않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팬들도 기대하지 않고 있다.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위 록 페스티벌 중 트라이포트 락페[6]와 동두천 락페를 제외한 가장 오래된 페스티벌로 2000년도부터 시작했는데 예전에는 다른 록 페스티벌 보다 헤비 메탈 팬들에게 환영받는 편이었다. 다대포, 광안리 등에서 했기 때문에 해변에서 하는 록 페스티벌이란 장점도 있었다. 그러나 2011년 이후 행사는 해변대신 해변이 아닌 삼락공원에서 진행하여 이 이점은 사라졌다. 해변의 모래와 달리 배수가 잘 되지않아, 2013년 공연 당시 무대에 더해 소방차에서 쏴주는 물 때문에 스탠딩석 한가운데에 흙탕물 구덩이가 형성이 되어 관람이 다소 불편했던 경우도 발생했다.

한국의 경우 2017년 들어 시장에 비해 많은 록 페스티벌이 생겼고, 소수의 페스티벌을 제외하면 대부분 적자를 걱정하는 상황이다. 한국 록 페스티벌 대부분의 공연 섭외는 비슷한 시기 일본에서 열리는 SUMMER SONIC과 후지 록 페스티벌의 라인업 안에서 이루어진다. 단독으로 비싼 섭외비를 감당하는 것보다 온김에 한국에도 들렀다 가게 설득하는 쪽이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2018년 이후로 CJ E&M이 주최하는 밸리 록 페스티벌이 브랜드 네이밍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채로 개최되지 않으면서 국내 대형급 락 페스티벌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단 둘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이마저도 대부분의 라인업이 일본의 SUMMER SONIC과 후지 록 페스티벌 라인업 안에서만 섭외가 되고 있다. 때문에 그나마 이전까지 다양하게 섭외되었던 뮤지션들이 락 페스티벌 참가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추세로 바뀌고 있고 많은 페스티벌 주최사들이 락 페스티벌 대신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힙합 페스티벌 등을 수익성 등의 이유로 훨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개최하고 있어[7] 한국에서의 락 페스티벌의 전망은 매우 어두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페스티벌의 분위기가 다시 활력을 찾아가고 있고 새로운 팬층이 대거 록 페스티벌로 유입되면서, 펜타포트 록 패스티벌은 2022년과 23년, 연달아 기존 최다관객 수를 갱신하였다. 이는 예산이 줄어들고 해외 뮤지션 라인업이 갈수록 나빠지는 가운데 낸 성과로, 국내 록 페스티벌의 성패는 해외 라인업에 달려있다는 그간의 통념을 깨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2023년 현재, 기존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던 다양한 페스티벌들이 개최를 중단함과 동시에, 수많은 중소규모 페스티벌들이 우후죽순 열리는 중으로 이들의 성패와 이미지 소모 여부에 따라 이 현상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로는 과도기 속에서 살아남았던 기존 대형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 있으며, 2018년부터 개최된 중소규모 페스티벌이었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코로나 이후에도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역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3. 목록

3.1. 한국

  • 51+ 페스티벌
    홍대 앞 두리반 철거반대 농성에 인디 뮤지션들이 연대한 일을 계기로, 밤섬해적단 등이 소속된 자립음악생산조합과 영 기획을 주축으로 유관 레이블 및 인디밴드들이 철저하게 자주적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이다. 2013년으로 4회째를 맞이하였지만, 온갖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떡밥이 도는 사케르에서 혐오했던 록 페스티벌. 이를 다룬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파티51이 있다.
  • 강원 록 페스티벌
    2019년 새로 출범한 록 페스티벌. 매니아들을 위한 록밴드와 메탈 밴드들로 라인업을 구성하였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2회는 요원한 상황.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약칭 GMF. 2007년부터 개최했다. 국내에서 정통 록 페스티벌 일색이던 방향을 바꾼 시초격 페스티벌 중 하나로, 기존의 록 페스티벌이 충족시키지 못한 수요를 흡수해 말랑말랑한 이지 리스닝이나 라운지 계열의 인디 음악 등을 제공해 흡사 소풍 오는듯한 분위기로 성공하게 되었다.
  •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연 컨셉은 GMF와 비슷하지만 GMF에 비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2017년부터 그린플러그드 동해와 경주가 추가 되었다. 5월 즈음 서울에서 열리고 7월 동해와 9월 경주에서 차례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도시별 라인업은 거의 겹치지 않는다. 2019년 10번째를 마지막으로 기획사의 삽질 등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 더 서브
    2022년부터 홍대, 신촌에서 열린 하루동안 진행되는 무료 록 페스티벌.
  • 동두천 락 페스티벌
    1999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장수 락페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업적인 성격을 배제한 축제 성격을 지닌다.
  • 렛츠락 페스티벌
    9월 즈음 서울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로 2007년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처음 개최해 2008년에는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2009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2010년 4회째부터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공식홈페이지
  • 뷰티풀 민트 라이프
    GMF의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서 봄에 개최하는 페스티벌로, GMF와 컨셉이 비슷하며, 약칭은 BML.
  • 서울인기페스티벌(공식 블로그)
    2016년부터 주최되기 시작한 기업의 협찬 및 스폰서 없이 민간 협동방식으로 주최된 인디음악 페스티벌. 성격상 51+ 페스티벌과 비슷하지만 자립음악생산조합과 연관되었는지는 불명. 제법 이름을 알린 인디밴드 이외에 생소하거나 컬트적인 인기를 얻는 밴드들이 나오기도 한다. 다양한 장르들을 공연하지만 보통 모던 록과 포크(록)이 강세인 한국 인디 특성상 록 페스티벌로 분류한다. 음악 페스티벌이지만 플리마켓 부스도 개최된다.
  •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CJ ENM의 공연 관련 에이전시인 비이피씨탄젠트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6월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필스너-우르켈이나 칭따오 등 맥주 브랜드와 스폰서를 맺어 열심히 홍보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덕분에 티켓 구매는 19세 이상으로 제한되는 좀 독특한 면이 있다.
  • 시티브레이크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열린 뮤직 페스티벌이다.
  •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1999년 공연을 시작으로 당시엔 나름 페스티벌계 혁신을 일으켰으나, 2013년 15회 쌈사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8]
  • 썸데이 페스티벌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 중 하나로, 주로 9월 초에 열린다. GMF와 비슷하면서도 라인업의 스펙트럼이 좀 더 넓은 게 특징.
  • 잇츠어페스트!
    인디레이블 WDI가 주최한 인디·펑크 페스티벌이다. 2019년부터 개최되었다.
  •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약칭은 JUMF. 2016년부터 매년 8월초 폭염 절정기에 개최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999년에 개최한 트라이포트 락페가 시초이며, 국내 최초의 락페로 보지만 여러 이유로 7년간 개최가 무산된 역사가 있다. 그러나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여전히 정통 락 페스티벌다운 면모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뮤직 페스티벌.
  • 피크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를 대신하는 느낌의 페스티벌로, 2022년 5월 난지한강공원에서 1회가 열렸다.
  •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18년부터 시작된 록 페스티벌. 비무장지대(!)에서 열린다. 해외 인디 밴드 섭외를 잘 하는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원래도 가격 대비 퀄리티 좋은 라인업으로 개최년도부터 유명했고[9] 코로나 판데믹 이후에도 좋은 라인업을 가져오면서 록 페스티벌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 ETP FEST
    서태지가 호스트로 주최한 도심형 락 페스티벌. ETP는 Eerie Taiji People, 즉 이상한 태지 사람들의 약자. 2001년을 시작으로 활동기에 맞춰 2001, 2002, 2004, 2008, 2009 총 5회 개최되었다. 다만 2001년은 서태지 단독 위성콘서트의 면모가 강했고 본격적 락페스티벌로 개최된건 2002년부터. 도심형 락페를 표방했기에 전부 잠실에서 개최된게 특징. hide,후바스탱크,더 유즈드 등 다양한 밴드의 첫 내한을 이뤄낸 행사기도 하다.[10] 괜찮은 라인업과 사운드 퀄리티를 갖췄지만 서태지 본인의 활동기에 맞춰 개최되기에 다른 락페처럼 꾸준한 개최를 이어가진 못했고,[11] 현재로선 2009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개최되지 않는 상황. 완전히 막을 내린건지 잠시 쉬는건지는 서태지가 입장을 밝힌 적이 없어서 불분명하나, 대부분은 막을 내렸다고 보고 있다.
  • HAVE A NICE TRIP
    2023년 7월 시작된 글로벌 아티스트 위주의 실내 페스티벌. GMF, BML의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로,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과 함께 가벼운 여행을 컨셉으로 하는 'Have A Nice Day'와 이어진다.
  • SLOW LIFE SLOW LIVE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주최사인 프라이빗커브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 본래는 영화 OST를 기반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위주의 페스티벌이었으나 과도기를 거쳐 현재는 매월 10월 초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GMF와 비슷한 형식으로 바뀌었다. 국내 아티스트만을 기용하는 GMF와는 달리 해외 아티스트가 대부분이다.

3.2. 일본

3.2.1. 대형

  • 후지 록 페스티벌#
    일본 록 페스티벌의 선구자격인 페스티벌. 1997년부터 시작해, 니가타현 나에바 스키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일반적인 록 페스티벌과는 달리, 록 음악 외에도 포크송, 민요 등 무대의 음악적 범위가 상당히 다양하다. 2001년, 밴드 노브레인이 참가해 욱일기를 찢고 애국가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페스티벌이 이 페스티벌이었다.
  • COUNTDOWN JAPAN(카운트다운 재팬)
    이름 그대로 12월 말엽에 열린다. rockin'on 주최. ROCK IN JAPAN FESTIVAL보다 커버하는 장르가 좀 더 다양해지는 특징이 있다.

    4일간 치바 마쿠하리 멧세를 전세내서 개최하는데, 2014년에는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MY FIRST STORY가 15/16 파트타임 공연에 참전하였다.

3.2.2. 지방

  • Rising Sun Rock Festival In EZO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록 페스티벌. 뒤에 붙는 EZO는 홋카이도의 옛 이름이다.
    이틀에 걸쳐서 열리며, 라인업은 해외밴드보단 일본 국내밴드를 우선시하고 있다.
  • JOIN ALIVE
    역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RSR에 비하면 아직 소규모이지만, 2010년 개최 이래로 관객수가 무시무시하게 늘고 있다.
    2014년에는 쟈니스 소속 가수가 처음 참가한 록페 무대로서 화제가 되었다.
  • ARABAKI ROCK FEST
    도호쿠를 총괄하는 록 페스티벌. 개최지는 미야기현이다. 특이하게 여름이 아니라 4월에 열린다. 센다이시 근교 카와사키쵸 미치노쿠 국립공원에서 공연을 개최하는데, 센다이역에서 1시간~1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 수단으로 접근하기가 불편하다.[12]
    2015년에는 지역 중학교 취주악부와 미치노쿠 프로레슬링이 출연하기도 했다(...).
  • WILD BUNCH FEST. http://www.wildbunchfest.jp/
    야마구치 현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2012년에 명맥이 끊긴 히로시마의 "SETSTOCK"의 후속 행사이기도 하며, 야마구치 현만이 아니라 일본 주고쿠 지방 전체를 아우르는 페스티벌이다.

3.2.3. 아티스트 주최

  • NANO-MUGEN FES.
    ASIAN KUNG-FU GENERATION이 주최하는 록 페스티벌. 주로 친분있는 아티스트를 모으긴 하지만 해외-일본 국내 가릴 것 없이 다양하게 데려오는 편. 매년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대표곡을 실은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매한다.
  • INAZUMA ROCK FES
    니시카와 타카노리가 주최하는 록 페스티벌. 시가현에서 개최한다.
  • 교토 음악박람회
    쿠루리가 주최한다. 키시다의 고향인 교토에서 열리며, 록이라기보다는 그냥 음악 페스티벌로 생각해도 무방할 듯. 어쿠스틱 무대가 주를 이룬다.
    가끔 뜻하지 않은 거물이 출전하곤 한다. 이시카와 사유리라든가...
  • 키시단만박
    키시단이 주최하는 록 페스티벌.
  • BUCK-TICK Festival on PARADE
    벅틱이 2004년과 2008년 두차례 주최한 페스티벌.
  • Monster rock festival
    SiM이 주최하는 페스티벌.
  • Perfume FES!!
    Perfume이 주최하는 페스티벌.
  • LUNATIC FEST
    LUNA SEA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3.2.4. 기타

  • 라우드 파크 페스티벌
    이름에서 짐작가능하듯이 메탈을 비롯한 헤비하고 강력한 밴드들이 공연을 가진다. 2006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첫번째 행사를 제외한 모든 라우드 파크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렸다. 요즘은 불경기를 맞이하고 있는 듯 하다. 2018년도 당시 개최 보류공지 개최보류를 한다는 공지를 올렸다가 결국은 개최하지 않았다. 2023년도에는 판테라의 임시부활투어에 맞춰서 재개최를 하였고, 그 수혜를 듬뿍 받았다.
  • 펑크스프링
    4월에 펑크(punk) 밴드들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주최. 라우드파크와 마찬가지로 2017년 행사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 부활했다. (3월말 마쿠하리 멧세 및 인덱스 오사카에서 라우드파크와 번갈아가며 열렸다)
  • RADIO CRAZY
    연말에 오사카에서 주최하는 실내형 록 페스티벌. FM802 주최.
    자매 이벤트라기엔 좀 뭣하지만 이 행사의 이름을 패러디한 아티스트 복불복 주사위 라이브(...) 가면 챠우더~YAZIO CRAZY~란 행사가 가을에 Zepp Namba에서 열리기도 한다.
  • TOKYO CALLING
    9월달 실버위크기간에 도쿄 3지역(시모키타자와, 신주쿠, 시부야)에서 3일간 개최되는 라이브 서킷 페스티벌. EGGS PLANTS 주최. 메이저, 인디즈를 불문하고 여러 밴드들이 출연한다.
  • MINAMI WHEEL
    10월달 일본의 연휴기간에 맞춰 3일간 오사카에서 실시되는 라이브 서킷 페스티벌. 미나호라고 줄여부른다. 일본 현지에선 9월에 도쿄콜링이 있다면 10월엔 미나호!라는 느낌으로 인식하는 듯.

3.3. 미국

  • 롤라팔루자
    본래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개최되는 투어형 페스티벌이었고, 한때는 당시의 미국 내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을 총망라한 행사였지만 적자를 보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가 2005년 부활한 뒤 지금과 같은 대형 록 페스티벌로 탈바꿈했다. 지금의 개최지는 시카고 그랜드 파크.
    현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와 같이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독일 등의 국가들에서 롤라팔루자란 이름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심슨가족 시즌 7 24화에서 Hallabalooza라는 이름으로 패러디 한 적도 있다. 참고로 이때의 게스트들은 사이프러스 힐, 스매싱 펌킨스, 소닉 유스.
  •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간단하게 '코첼라'라고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공연 이 외에 주변의 조형물이나 즐길거리로 페스티벌 장소가 화려하다. 공연을 하는 것을 유튜브 공식 채널이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연 무대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현재 규모 면에서 미국 내 가장 거대한 페스티벌이지만, 라이트 팬 비중이 높은 탓에 관객반응이 상당히 미지근하기로 유명하다.
  •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
    세계적인 음악 웹진 피치포크가 주관하는 음악 페스티벌. 피치포크의 고향인 시카고에서 열리며, 피치포크 성향의 아티스트들이 주를 이룬다.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라 현재는 꽤 규모가 커져 런던, 파리 등 다양한 도시에서도 역시 피치포크 페스티벌이 만들어졌다.
  • Warped Tour
    1995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투어형 페스티벌. Vans가 주 스폰서이다. 주로 개최되는 곳은 북미 지역이지만 유럽 및 호주 등지에서도 행사가 열리곤 한다.
    일반적으로 펑크, 힙합, 얼터네이티브 록 밴드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많이 올리며, 또 잘 나가는 밴드들보다는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신인 밴드들과 미국 무대에 진출하고자 하는 타국의 뮤지션들이 많이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ONE OK ROCK과 대한민국의 YB등도 이 Warped Tour에 참가한 적이 있다.
  • Knotfest
    이쪽은 슬립낫이 개최하는 록 페스티벌이다. 2016년엔 위의 오즈페스트와 함께 행사를 열었다. 가끔 일본에서도 개최한다.

3.4. 유럽

  • Sonisphere Festival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매해 유럽 각지에서 개최되었다.

3.4.1. 영국

  • Glastonbury
    영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이며 대중음악을 포괄하는 페스티벌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다.
  • Download Festival
    한때 하드 록/메탈 페스티벌을 표방했지만 지금은 록 전반을 다루는 행사로 변화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헤비한 뮤지션들이 라인업의 주를 이루고 있는 편.
    이 공연은 특이하게도 공홈에서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에 찾아 갈 수 없는 외국 팬들에겐 그야말로 고마운 시스템.
  • Reading & Leeds Festival
    영국 내에서 글라스톤베리 다음으로 위상이 높은 페스티벌이다. 레딩의 리틀 존스 농장(Little John's Farm)과 리즈 근교의 브라맘 파크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나 영국의 10대 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 T in the Park
    스코틀랜드에서 열린다. 스노우 패트롤, 트래비스 등 스코틀랜드 출신 뮤지션이나 스코티시 멤버를 포함한 밴드들은 이 페스티벌 한정으론 패왕이다. 2016년 관객 3명의 사망과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규모가 증가해 2017년부터 개최 중단을 선언했으며, 2년 뒤인 2019년에 앞으로 개최되지 않을 것임을 공식화했다.
  • TRNSMT[13] Festival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2016년 티 인더 파크의 개최중단 발표 이후 두달만에 발표한 페스티벌로, 페스티벌 조직위가 동일하고 지역마저도 같은 스코틀랜드라서 사실상 티 인더 파크의 후속작인 페스티벌이다.
  • Isle of Wight Festival
    와이트 섬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1968년에 첫 행사가 시작되어 1970년까지 개최되었다. 이후 2002년 록 페스티벌로서 부활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Bloodstock Open Air
    월튼 온 트렌트(Walton on Trent)의 캐턴 홀(Catton Hall)에서 개최되는 메탈 페스티벌. Download Festival과 달리 오로지 메탈 뮤지션만 공연한다.
  • Monsters of ROCK Festival

3.4.2. 독일

  • Rock Am Ring
    독일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뉘르부르크링의 GP스트레케 구간에서 열렸다. 간혹 영상에서 볼수있는 지붕이 달린 건물이 바로로 패독빌딩.
    2015년부터 개최 장소를 멘디흐의 구 멘디흐 공군기지터로 바꾸었다.
    2016년에는 폭우와 행사장에 떨어진 벼락으로 관객 71여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있었고, 결국 사흘간 개최예정이었던 행사 중 마지막 날의 공연은 열리지 못하고 취소되었다. 기사
  • Rock Im Park
    위 Rock am Ring과 같은 날 동시에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일본의 SUMMER SONIC 도쿄& 오사카나 영국의 Reading & Leeds Festival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 Wacken Open Air
    독일 바켄에서 개최되는, 헬페스트와 더불어 유럽 최대규모의 메탈 페스티벌. 헬페스트에 비해서 유럽권 메탈 밴드의 참여빈도가 더욱 높고, 좀 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밴드들이 많이 참여하는 편. 특히 블라인드 가디언이나 아포칼립티카의 경우는 초대순위 1순위.
    또 자체적으로 메탈 배틀(Metal Battle)이란 공연를 여러 국가에서 여는데, 각 공연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밴드는 이 바켄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
  • Wave-Gotik-Treffen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페스티벌로 고스 문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 Hurricane Festival
    독일 쉬셀에 있는 경마장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 Maifeld Derby
    만하임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로 인디 위주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위 Hurricane Festival처럼 경마장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

3.4.3. 네덜란드

  • Pinkpop Festival
    륌뷔르흐 주 랜드그라프에서 열리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1971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한 역사있는 행사다.[14]
    다만 오늘날엔 비슷한 시기에 유럽 각국에서 다른 거대규모의 페스티벌들이 개최되고 있고 페스티벌의 라인업 역시 독일의 Rock am Ring이나 영국의 Download Festival 등에서 수급해 오는지라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된 편.
  • Lowlands
    네덜란드의 또다른 대규모 페스티벌. 행사의 성격은 코첼라나 글라스톤베리 등과 유사하지만 메탈 장르도 커버하는 것이 특징. 규모나 라인업 등에서 핑크팝 페스티벌보다도 알찬 편이다. 개최되는 장소는 비딩휘젠의 왈리비 홀랜드 놀이공원 근교.
  • FortaRock
    메탈 페스티벌. 네이메헌의 Goffertpark에서 개최된다

3.4.4. 프랑스

  • Festival des Vieilles Charrues
    프랑스의 최대 록 페스티벌로, 브르타뉴 지방의 캬레(Carhaix) 시에서 열린다. 행사의 성격은 위에 언급되어 있는 후지 록 페스티벌이나 글라스톤베리와 비슷하다.

3.4.5. 벨기에

  • ROCK WERCHTER
    역시나 한국내에서는 듣보잡이지만 유럽 5대 록 페스티벌에 들어간다. 2010 라인업만 봐도 정말 후덜덜하다. http://en.wikipedia.org/wiki/Rock_Werchter_2010 애당초 라인업으로 주목받는 이벤트로, 라인업만 보면 때에 따라 글라스토에 버금간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대신 '축제'로서의 가치는 다소간 희생한 케이스이다.
  • Graspop Metal Meeting
    데설 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헬페스트, 바켄 등과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메탈 페스티벌. 헬페스트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기 때문에 적잖은 라인업이 겹친다.

3.4.6. 스위스

  • Paléo Festival de Nyon

3.4.7. 스페인

3.4.8. 스웨덴

  • Sweden Rock Festival
    메탈 밴드들이 주 라인업을 이루는 페스티벌이나, 다른 장르의 록 뮤지션들 역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3.4.9. 덴마크

  • Roskilde Festival
    북유럽 최고 규모의 록 페스티벌이며, 코펜하겐 외곽 도시 중 하나인 로스킬레에서 열린다. 유럽 5대 록 페스티벌에도 손꼽힐 정도로 상당히 규모있는 페스티벌이다.
  • Copenhell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헤비 메탈 페스티벌로 헤비 메탈 팬들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3.4.10. 폴란드

3.5. 브라질

  • Rock In Rio
    브라질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로, 80년대부터 수많은 명 밴드들의 참여를 통해서 사실상 남반구 록 페스티벌의 끝판왕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아이언 메이든의 인지도가 이 페스티벌을 통해서 어마어마하게 올라갔다. 특히나 남미 특유의 응원문화가 합쳐져 세계적으로 유명한 떼창을 손꼽으면 반 이상은 여기서 다 튀어나온다. 농담 아니고 한국 떼창이 비벼볼 틈도 없다.[15]

3.6. 호주

  • Splendour in the Grass
    호주 브리즈번 근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로 대개 인디 록이나 인디트로니카 등 소위 힙스터들이 좋아할 만한 라인업을 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정도였다면 크게 주목받지 못했겠지만...날짜가 무려 후지 록 페스티벌과 밸리 록 페스티벌과 항상 겹친다!! 따라서 후지 록의 알짜배기 허리라인업이나 심지어는 헤드급까지 낚아채가기 때문에 국내 록 팬들에게는 증오의 대상으로 통한다(...). 대표적인 예로 2011년 콜드플레이를 가져가서 당시 밸리록을 준비하던 많은 록팬들에게 한숨을 안겨주었으며 다른 해에도 아웃캐스트, 조니 마, 로열 블러드등을 데려갔다. 그렇다고 단독섭외도 약한 게 아닌게 단독으로 데려오는 급도 블러, 마크 론슨, 플로렌스 앤 더 머신, 테임 임팔라 정도다. 2016년엔 시규어 로스, 제임스 블레이크, 제이크 버그, Years & Years등 후지록의 알맹이만 쏙쏙 빼가고 단독섭외로 더 큐어 스트록스, Flume 등을 데려왔다. 밸리록가는 사람들에겐 불구대천의 원수 이와중에 후지헤드인 시겨로스는 호주가더니 헤드도못한다 무자비한 캥거루놈들 하지만 2017년에는 밸리록이나 후지보다 한주 앞서서 개최되면서도 후지록과 라인업 공유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밸리록과의 연계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16]
  • Big Day Out
    과거 호주를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로 위 Splendour in the Grass 이상의 규모를 자랑했던 대규모 투어형 록 페스티벌이었지만, 2013년 아래 Soundwave의 프로모터 AJ Maddah가 Big Day Out을 인수한 뒤 무리한 경영 확장을 하다 결국 Big Day Out의 개최권리를 C3 Presents에 넘겼고, C3 Presents가 2015년 페스티벌 개최를 취소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Soundwave
    역시 과거 호주를 대표했던 대규모 투어형 메탈 페스티벌. 위에 언급한 대로 프로모터 AJ Maddah의 무리한 경영 확장 덕에 Big Day Out은 물론 본인이 개최하던 Soundwave까지 취소되고 말았다.

3.7. 중국

  • Midi Festival
  • Modern Sky Festival
  • Strawberry Music Festival

3.8. 대만

  • Formoz Festival
  • Super Slippa Festival
  • Spring Scream
  • Wake Up Festival
  • 台灣祭Taiwan Music Festival

3.9. 홍콩

  • Clockenflap

4. 관련

5. 관련 문서



[1] 당시 베트남 전쟁이 지리멸렬해지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혐전 분위기가 강해진 것도 한몫했다. 그리고 1969년 우드스탁에서의 지미 헨드릭스 공연은 레전드가 된다.[2] 이건 원래 계획되었던 건 아니었지만.[3]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2010년 전후로 록음악이 메인스트림 인기 순위에서 전멸하면서 발생한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네이밍 자체가 FEST로 록 밴드뿐이 아닌 일렉트로니카,힙합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동시에 참가한다. 이미 서구에서는 FFEST라는 음악행사가 장르를 불문한 라이브 위주의 공연음악,파티음악을 모은 형태로 전환된지 오래고, 록 페스티벌 = 록 밴드만의 행사라는 개념은 진작에 사라졌다.[4] 특히 메탈 밴드나 펑크 록 계열 밴드의 경우 흡연자를 넘어 애연가가 많다.[5]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및 녹지운동장이다.[6] 現 펜타포트 락페.[7] 특히 CJ E&M은 밸리 록 페스티벌 브랜드만 간산히 유지한 채로 4년 넘게 방치 중인 것에 비해,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은 자회사인 비이피씨탄젠트를 통해 World DJ Festival,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 등 다양한 포맷 형태로 개최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8] 1회 쌈사페 숨은 고수가 이다.[9] 심지어 첫 년도인 2018년은 무료였다.[10] 단 히데는 이미 고인이 되었기에 기존 활동 영상과 밴드 멤버들이 합을 맞추는 식으로 이뤄졌다.[11] 비활동기에도 열려고 한 정황은 있다. 15주년 앨범에 실린 교실이데아 리믹스는 원래 2005년 ETP용으로 준비되던 편곡이라 하며, 2010년도엔 스매싱 펌킨스 내한이 서태지 컴퍼니 주최로 이뤄졌다.[12] 주변에 카마후사 댐이 있는데, 한국으로 치자면 춘천댐 근처에서 락페스티벌을 한다고 보면 된다.[13] Transmit를 줄인 것이다.[14] 글라스톤베리와 1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15] 궁금하다면 Rush - YYZ rock in rio로 검색해서 유튜브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참고로 이 곡은 가사가 없다. 근데 떼창을 한다. 뭔소린지 모르겠지[16] 그러나 2017년을 마지막으로 밸리 록 페스티벌이 열리지 않으면서 이 또한 의미가 없어졌다.[17] 이 둘의 별명은 각각 돌기태, 조석두인데 최근 웹상에서 이 둘의 팀이 붙는 경기를 락페(...)라고 부르기도 한다. 돌 간의 대결이라 이런 이름이 붙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