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4:54:29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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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대회는 시범 종목.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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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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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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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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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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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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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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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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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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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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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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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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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프리미어 12 대표팀 아시안 게임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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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 처음으로 출전한 이래 꾸준히 개근하며 참가하고 있다.

2. 역대 대회

2.1.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

첫 아시안 게임으로 아마추어 선수들만 참가할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다. 다만 멤버 면면만 보면 KBO 올스타 급인데 박정태(경성대), 정민태(한양대), 김기태(인하대), 유지현(한양대), 이종범(건국대), 양준혁(영남대) 등이 참가했기 때문. 최종 성적은 2승 1패로 대만에 이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2.2.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

94 히로시마 대회에서는 참가국이 6개국으로 늘어났다. 일본과 한국이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는 일본에게 1점차 석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3.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프로선수 참가가 허용된 첫번째 대회로 프로야구 선수들이 처음으로 총 집함해 드림팀이라고 불리었다. 가장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대회로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이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었으나 이 중 강혁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때 방콕 아시안 게임 전에 병역 면탈을 시도했던 사실이 드러나 자격을 박탈당했다.

2.4.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홈에서 열리는 첫번째 아시안 게임 야구 대회였다. 당시 대한야구협회KBO에서는 2001년 야구 월드컵에 프로급 선수들을 출전 시켜 국가대회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안을 냈는데 정작 야구 월드컵에서 8강 광탈을 하게 되자 없던 일로 만들었다. 대만은 이 대회에서 왕젠민을 비롯한 마이너리거들도 대거 끌어들여 위협적인 상대로 여겨졌으나 결국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2.5.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흥행으로 인해 KBO는 이번 대회에도 김인식 감독을 감독직으로 추천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을 했고 결국 돌고 돌아 현대 유니콘스 왕조 건설을 이뤄낸 김재박에게 공이 돌아갔다. 하지만 선수 선발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다. 일부 선수들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부상을 입으며 뛰었는데 우리에게 돌아오는 건 없었다."며 반발하기도 했고 추신수, 송승준등 마이너리거들의 발탁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쇄도 한것. 김재박 감독은 추신수의 추자만 들어도 정색할 정도로 비난 여론은 거셌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대회였으나 궈홍즈(LA 다저스), 장첸밍(요미우리 자이언츠), 린언위(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린웨이추(한신 타이거즈)등이 출전한 대만 상대로 패배를 기록한데 이어 일본 사회인야구 대표팀을 상대로도 패배해 동메달에 그쳤다. 김재박 감독으로써는 200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의 졸전에 이어 감독 커리어에 오점을 남긴 대회가 된 셈.

2.6.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이후 야구 붐이 이어지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 하게 된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에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가장 관심가는 대표팀으로 축구, 농구, 양궁,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들을 제치고 야구 대표팀이 뽑히는 결과가 나올 정도(연합뉴스, 2010년 11월 9일) 직장인들 "아시안게임 최대 관심경기는 야구" 최고 관심사는 과연 추신수를 대표팀에 발탁 할 것인가였고, 조범현 대표팀 감독은 최종 엔트리에서 추신수를 발탁하며 이전 대회부터 나오던 논란을 끝냈다.

류현진. 이대호, 이용규베이징 금메달 멤버들과 추신수라는 조합으로 인해 최소 금메달이라는 분위기가 많았고 실제로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2.7.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이전까지는 미필선수 발탁과 관련해서 어느정도 이해한다는 반응들이 많았지만 시대가 바뀌고 공정함이 시대의 화두가 되면서 대표팀 엔트리에도 미필 선수 차출, 구단별 TO 적용등에 대해서 논란이 본격적으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거기다 9구단 10구단 창단 논란으로 인해 프로야구 질적 저하 논란도 팽배해지면서 대표팀 경기 결과 하나하나에 비난 여론이 거셌다.

다만 대회 결승전은 상당한 명경기였는데 대만을 상대로 7회까지 끌려다니다 8회에 역전을 성공하며 금메달을 거는데 성공했기 때문. 이 대회 우승으로 인해 황재균이 한국 스포츠사 최초로 모자(母子)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가장 논란이 심했던 대표팀. 대표팀은 우승했음에도 귀국 공항에서 죄인처럼 서있어야 했다. 황재균도 인터뷰에서 "축구나 다른 종목들은 금메달 따서 환호받았는데 우리는 죄인처럼 있어야 해서 아쉬웠다."고 밝혔다.

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논란뿐 아니라 경기 결과 역시 자카르타 쇼크와 같은 경기가 나오며 팬들의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선동열 감독이 국정감사에 까지 불려가기도 했다. 다만 이후 국정감사에서 손혜원을 비롯한 야알못 국회의원들이 보인 행태로 인한 역풍으로 비난 여론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다.

2.9.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2022 대회부터 정규시즌 중단은 없다고 밝혔다. KBO 내 최정예 국내 선수 차출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

12월 3일 KBO 실행위원회는 24세 이하, 각 구단별로 최대 3명 차출로 제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서 모든 구단이 받아들였다고 한다. 축구를 비롯하여 보통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에서 나이 상한이 존재하는 경우 23세인 경우가 많은데 굳이 24세로 정했다. 이에 대해 야구팬들은 물증은 없지만 심증 정도는 가지고 추측하고 있다.

공모제로 감독을 선임하는 이번 아시안 게임은 아직 감독 자리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LG 2군 감독인 이종범 감독이 지원 의사를 밝혔다.# 2022년 2월 23일, 류중일LG 트윈스 감독이 아시안게임 감독으로 선임 되었다.#

최종적으로는 24세 이하이거나 3년차 이하인 선수들[1], 그리고 위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선수 일부를 와일드카드를 선정할 수 있게 되었다. 류중일 감독은 선발투수와 포수 쪽으로 와일드카드를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과 같은 기준이 된 셈.

해외파 선수들의 발탁 여부는 미지수. 발탁시 와일드 카드를 소모해야 하는 최지만박효준은 MLB 사무국의 방침에 따라 차출 불가인데다가[2] 최지만의 경우 도핑 전력이라는 문제가 있다. 마이너리거인 배지환최현일의 발탁 가능성도 있지만 마이너리그 소속이라 기량 점검이 쉽지 않은 데다가 배지환은 데이트 폭력, 비밀 SNS 계정으로 대한민국 비하 등 여러 사고를 저지른 터라 논란의 여지가 있고 최현일은 2022년에 이어 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약물, 도박, 음주운전에 연관된 선수들이 멀쩡히 뛰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이 이런 논란이 있는 선수를 배제하고서 대표팀을 뽑는 것도 아닌 만큼 이들이 발탁이 안 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국가대표에 대한 여론에 민감한 KBO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들이 대표팀에 발탁될 확률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해외파 선수들은 단 1명도 뽑지 않고 와일드카드 박세웅최원준 2명을 제외한 전원을 만 24세 이하로만 선발했고, 우승에 성공했다.

3. 논란

모든 A급 대표팀(올림픽,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SC 프리미어 12)중 선수 선발 논란이 가장 크게 일어나는 팀이다. 이유는 병역특례.

병역특례 기준에는 올림픽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획득시 특례를 받을수 있으며, 아시안 게임은 금메달 획득시 받을수 있다. 하지만 올림픽은 지역 예선을 거쳐야 하는 데다 올림픽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프로급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에 비난 여론이 적은 편이다. 특히 일본 대표팀의 경우에도 올림픽에서는 메이저리그 선수를 제외한 정예 선수들을 꾸려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한일전의 경우에는 양팀의 메이저리거 제외 정예 멤버끼리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아마야구 최강인 쿠바 대표팀도 건재하며 2군급이라지만 미국을 비롯한 북중미 팀들도 참가해 만만하게 생각할수가 없고 따라서 메달 획득 난도가 높다.[3]

반면 아시안 게임은 이야기가 다르다. 참가하는 팀들 면면을 보면 몽골, 홍콩, 필리핀 등 야구 동호회 수준의 팀들이 상당수 참가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시안 게임에서 드림팀을 구성해 참가하던 대만은 2018년 모병제 전환을 준비하며 병역특례가 사라졌고 2014년 대회부터는 대학 선수나 대만 실업 야구단 소속 선수들로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프로선수 참가가 결정된 1998년 이후에도 꾸준히 실업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일본의 사회인야구 대표팀을 참가시키고 있다. 한국에서 말하는 사회인야구와 달리 일본 사회인야구 선수들은 돈을 받고 야구를 하는 선수들로 도하 참사 당시 오승환류현진을 상대로 막강한 타격실력을 자랑한 쵸노 히사요시의 경우 요미우리 자이언츠 아니면 안가겠다며 프로팀 제의를 2번이나 거절했으며 이후 원하던대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신인왕을 기록한 선수다. 그러나 평균적인 실력은 일본프로야구의 2군 선수들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게 사실이고 일본야구기구에서 이런 대표팀을 보낸 다는 것은 아시안게임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의 사회인야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 면면을 보면 하를럼 베이스볼 위크, 아시안 게임 야구, 지금은 폐지된 야구 월드컵 등 아시안 게임을 제외하면 야구팬들 조차 생소한 대회들에 참가한다.

이런 대회에서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금메달을 쉽게 따는거 아니냐는 비판이 2014년부터 거세졌고 2018년에는 이로 인해 선동열 감독이 국정감사장에서 각종 모욕을 당하며 결국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대표팀 입장에서도 아시안 야구에 베스트 멤버로 참가하면 이득이 별로 없다. 아시안 게임에서 단 1게임이라도 지면 엄청난 비난을 받는다.

계속해서 병역특례로 인한 엔트리 관련 논란이 생기자, KBO는 결국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부터 리그 중단 없이 아시안게임에 임한다 선언했다. 하지만 나이 제한만 두었지 고등학생이던 장현석 1명을 제외하면 프로선수들로만 대표팀을 구성한 만큼 이러한 논란이 완전히 꺼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기술위원회가 전력강화위원회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미국 진출 가능성이 있는 선수의 발탁을 배제한다는 방침이 폐기된 점도 장현석의 미국 진출과 맞물리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3.1. 반론

다만 징병제로 인한 커리어의 무조건적인 단절을 피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선수들의 입장에서 국제 대회에서의 호성적으로 인한 병역 특례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병역 특례 전용 대표팀이라는 비난을 의식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야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참가 선수들의 나이 제한을 두었고, 그 맴버들로 4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했지만, 인터넷 상의 대표팀에 대한 억지 비난은 그치기는 커녕 오히려 심해졌다.[4]

일본 사회인 야구단이나, 대만 사회인 야구단 상대로 이겨 금메달을 딴 것이 뭐가 자랑스럽냐는 식의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야구에 출전하는 일본 사회인야구 대표팀은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회인 야구가 아닌 실업 야구 정도 되는 리그의 대표 선수들이다. 타자와 준이치 등 전직 메이저리거들도 포함되었다. 특히 2022 아시안게임 야구 한일전 선발로 등판한 가요 슈이치로NPB 수준에서도 10승이 가능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가졌다 평가받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힐 수준의 일본 사회인 야구 선수들의 기량은 NPB에서도 주목할 정도이다. [5]

대만 대표팀은 전원 CPBL,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양안관계의 악화로 대만의 징병제가 부활해 한국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병역 특례가 중요해진 대만 대표팀은 린위민등의 마이너리거나[6] 우녠팅등의 NPB 선수를 로스터에 포함한 강력한 대표팀을 꾸렸다. 이를 무시한 채로 무작정 사회인 야구단 상대로 승리하고 자화자찬한다는 억울한 비난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일부 네티즌들에게 듣게 된 것이다.[7]

실제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같은 경우에도 비슷하게 일본 대학생 리그 선수들을 상대로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해 금메달을 따는 등, 병역 특례를 위한 행보를 보였음에도 네티즌들은 오히려 병역 특례를 노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희화화하는 사진들을 만든 것을 보면[예시] 같은 행보임에도 유독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만 비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4. 관련 항목


[1] 3년차 이하라는 조건을 붙인 것은 대졸 선수들을 위한 고려로 보인다.[2] 박찬호가 방콕 아시안 게임, 추신수가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대회가 MLB 시즌 전체가 종료된 뒤에 열렸기에 가능했지만 최지만과 박효준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시기가 정규 시즌 막바지이기 때문에 차출 자체가 불가능하다.[3]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이 목표인 일본이 자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단 6개팀만 참가 시키는 것도 비용상의 문제도 있지만, 우승 난이도를 낮게 하려는 일본야구기구의 로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 정도로 일본야구계는 올림픽 메달에 한이 맺혀있는 상황이다. 한국과 미국이 대륙예선에서 탈락한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조차 호주 대표팀에게 일격을 당하며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할 정도.[4] 야구 대표팀이 수십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는 왜곡된 비난과 달리, 이번 대표팀 맴버 중 연봉이 10억 원을 넘어가는 선수는 박세웅 한 명 뿐이었다. 참가 선수들의 나이가 대부분 24세 이하였기 때문에 연봉이 1억 원 조차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결승전의 승리 투수 문동주의 연봉은 3,300만 원에 불과했다.[5] 실제로 NPB에는 사회인 야구 출신 슈퍼스타들도 상당히 많다. 2006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초노 히사요시가 대표적이다.[6] 조별리그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결승전에서는 적절히 공략해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다.[7] 이런 아시안게임 야구에 대한 왜곡된 인식은 다른 대회에도 영향을 끼쳐, 일본 역시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도 비슷한 비난을 하는 무개념 네티즌들도 나타나고 있다.#[예시] ##[9] 물론 야구 국가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금메달 또한 절대 ‘병역 특례를 위한 대학생 팀 양학 경기’로 치부될 수는 없다.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 또한 22명 중 1부 2부 선수 다수였고, 심지어 그 중 2명은 프로 축구팀에서 임대를 보낸 해외 대학 축구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축구 대표팀의 예술체육요원 자격 취득은 으로, 야구 대표팀의 예술체육요원 자격 취득은 병역기피로 치부하는 일부 몰상식한 네티즌들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