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 ▶ | 2024년 | ▶ | 2025년 |
대구 FC K리그1 2024 시즌 | |||||||||||
대구 FC | |||||||||||
<rowcolor=#FFF>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1 | <rowcolor=#222,#ddd> 37 | 9 | 13 | 15 | 44 | 49 | -5 | 40 |
팀 내 득점 순위 | 팀 내 도움 순위 | ||||
<rowcolor=#fff> 순위 | 이름 | 득점 | 순위 | 이름 | 도움 |
<colbgcolor=#88c1ea><colcolor=#000> 1 | 세징야 | 11 | <colbgcolor=#88c1ea><colcolor=#000> 1 | 세징야 | 8 |
2 | 요시노 | 5 | 2 | 정치인 | 3 |
2 | 에드가 | 5 | 2 | 요시노 | 3 |
4 | 박용희 | 3 | 4 | 황재원 | 2 |
4 | 정치인 | 3 | 4 | 홍철 | 2 |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2. 정규 라운드
2.1. 전반기
3. 파이널 라운드 B2.1.1. 1R vs 김천 상무 (홈, 0:1 패)2.1.2. 2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1 패)2.1.3. 3R vs 수원 FC (홈, 1:1 무)2.1.4. 4R vs 광주 FC (원정, 1:2 승)2.1.5. 5R vs 강원 FC (원정, 3:0 패)2.1.6. 6R vs FC 서울 (홈, 0:0 무)2.1.7. 7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1:1 무)2.1.8. 8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0:0 무)2.1.9. 9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2:2 무)2.1.10. 10R vs 울산 HD FC (홈, 1:2 패)2.1.11. 11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0 패)2.1.12. 12R vs 광주 FC (홈, 3:2 승)2.1.13. 13R vs FC 서울 (원정, 1:2 승)2.1.14. 14R vs 강원 FC (홈, 1:2 패)2.1.15. 15R vs 수원 FC (원정, 2:0 패)2.1.16. 16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1:0 패)2.1.17. 17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0 승)2.1.18. 1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3:0 승)2.1.19. 19R vs 울산 HD FC (원정, 1:0 패)2.1.20. 전반기 총평
2.2. 후반기2.2.1. 20R vs 김천 상무 (원정, 2:0 패)2.2.2. 21R vs 포항 스틸러스 (홈, 3:3 무)2.2.3. 22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0:0 무)2.2.4. 23R vs 수원 FC (원정, 2:2 무)2.2.5. 24R vs 광주 FC (홈, 0:1 패)2.2.6. 25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1 무)2.2.7. 26R vs 울산 HD FC (원정, 1:0 패)2.2.8. 27R vs 김천 상무 (홈, 3:0 승)2.2.9. 28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2 승)2.2.10. 29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1:2 패)2.2.11. 30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0:4 승)2.2.12. 31R vs FC 서울 (홈, 1:1 무)2.2.13. 32R vs 강원 FC (원정, 1:1 무)2.2.14. 3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4:3 승)
3.1. 34R vs 광주 FC (원정, 1:1 무)3.2. 35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1:0 패)3.3. 36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2 무)3.4. 37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3:1 패)3.5. 38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 결과)
4. 총평1. 개요
대구 FC의 2024 시즌 K리그1 경기를 기록한 문서.상위 문서인 대구 FC/2024년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2. 정규 라운드
- [ 매치데이 포스터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fff><width=20%> ||<width=20%> ||<width=20%> ||<width=20%> ||<width=20%> ||
1R
24.03.02
vs 김천 상무3R
24.03.16
vs 수원 FC6R
24.04.07
vs FC 서울8R
24.04.21
vs 대전 하나 시티즌10R
24.05.01
vs 울산 HD FC12R
24.05.11
vs 광주 FC14R
24.05.26
vs 강원 FC17R
24.06.16
vs 제주 유나이티드18R
24.06.22
vs 전북 현대 모터스21R
24.07.06
vs 포항 스틸러스22R
24.07.09
vs 인천 유나이티드24R
24.07.21
vs 광주 FC25R
24.07.27
vs 대전 하나 시티즌27R
24.08.16
vs 김천 상무29R
24.08.31
vs 인천 유나이티드31R
24.09.21
vs FC 서울33R
24.10.06
vs 전북 현대 모터스36R
24.11.03
vs 제주 유나이티드38R
24.11.24
vs 인천 유나이티드
2.1. 전반기
2.1.1. 1R vs 김천 상무 (홈, 0:1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2024년 3월 3일 (일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김대용 | ||
관중: 12,133명[매진] | ||
0 : 1 | ||
대구 FC | 김천 상무 | |
<rowcolor=#000,#fff> - | 77' 원두재 (A. 김민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원두재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HT' 11. 세징야 HT' | 10. 고재현 84' 30. 박용희[U-22] 8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3. 벨톨라 | 5. 요시노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0. 김강산 | 7. 김진혁 90' 14. 박세진[U-22] 90'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15. 이원우, 40. 박진영, 22. 장성원, 74. 이용래, 14. 박세진, 30. 박용희, 19. 김영준, 11. 세징야 | }}} |
- Preview
K리그1 홈 개막전...김천 상대로 창단 첫 K리그1 개막전 승리 도전
대구FC의 2024시즌 대장정이 다가왔다. 대구의 2024시즌 첫 상대는 1년만에 다시 K리그1으로 복귀한 김천 상무 FC다. 대구는 김천과 통산전적에서 1승 3무를 기록하며 패한적이 없다. 프리시즌을 태국 치앙라이와 경상남도 남해에서 보내며 구슬땀을 흘린 대구는 개막전에 나설 준비를 끝냈다.
대구는 고재현, 에드가, 바셀루스가 공격의 선봉에서 대구를 이끌고 있으며 중원에 새로 합류한 요시노에 대한 기대도 높다. 또한 주장 완장을 찬 홍철이 남다른 책임감으로 팀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새로운 조합으로 대구의 수비라인을 맡게 된 중앙 수비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K리그1으로 1년만에 복귀한 김천 상무는 원두재, 김진규 등 리그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특히 공격 연계가 뛰어난 김천이 새로운 스쿼드로 어떠한 변화를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치인, 이진용, 조진우 등 낯익은 얼굴들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프리시즌 이후 2024시즌 첫 선을 보이는 대구FC가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Review
세징야가 부상으로 교체명단에서 시작하였고, 지난시즌 말과 동일하게 바셀루스가 대구 공격의 선봉장에 섰다. 그리고 전반 내내 빠른 발을 활용해 측면을 휘저으며 에드가와 좋은 콤비 플레이를 보였다. 에드가는 높이를 이용해 계속해서 헤더 기회를 만들며 상대 수비를 힘들게 했다. 중원에서는 요시노와 벨톨라가 매끄러운 연계로 볼 배급을 수월히 했다. 그렇게 대구가 전반전에는 김천을 상대로 밀어붙이며 골대를 맞는 불운이 몇 번있었으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반은 0:0으로 마치게 되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셀루스를 내보내고 세징야가 투입되었다. 김천 역시 더욱 적극적인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대구는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엿봤지만 김천이 촘촘하게 수비 라인을 세우며 대구의 공격 경로를 차단했다. 대구는 도리어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원두재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0대1이 됐다.
대구는 이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후반 39분 고재현 대신 박용희를 교체 투입했다. 추격을 위해 골문 앞에서 분투 하던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을 노렸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김진혁 대신 박세진을 투입하며 변화를 기대했지만 추격에 실패했다. 그렇게 대구는 홈 개막전에서 김천을 상대로 아쉬운 0대1 패배를 기록하며 이번시즌에도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깨지 못하게 되었다.
2.1.2. 2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1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2R 2024년 3월 9일 (토요일) 16:30 | ||
포항스틸야드 (포항) | ||
주심: 박병진 | ||
관중: 10,946명 | ||
3 : 1 |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rowcolor=#000,#fff> 48' 전민광 (A. 조르지) 52' 김인성 72' 김종우 (A. 조르지) | 45' 홍철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종우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57' 9. 에드가 57' | 10. 고재현 86' 30. 박용희[U-22] 8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81'22. 장성원 81' | 13. 벨톨라 81' 74. 이용래 81' | 5. 요시노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0. 김강산 57' 14. 박세진[U-22] 57'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40. 박진영, 22. 장성원, 74. 이용래, 14. 박세진, 30. 박용희, 19. 김영준, 9. 에드가 | }}} |
- Preview
대구가 시즌 첫 원정에 나선다. 지난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김천을 상대로 0대1 아쉬운 패배를 거둔 대구가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가장 많은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던 바셀루스가 해결사로 나선다. 에드가와 좋은 콤비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득점 없이 패한 것이 뼈 아프다. 한편, 중원에서는 요시노의 넓은 활동 범위와 벨톨라의 전진 능력이 좋은 합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불러 일으켰다.
상대 포항도 지난 1라운드 울산을 상대로 0대1 패배를 거뒀다. 발 빠른 공격수를 내세워 역습을 몇 차례 보여준 포항은 박태하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후 이전과는 다른 전술로 대구와 맞붙을 예정이다. 대구는 강력한 피지컬과 기술을 보유한 공격수 조르지를 조심해야한다. 한편, 포항은 수비수 아스프로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대구는 포항과의 통산전적에서 13승 19무 23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6무 3패를 기록중이다. 특히 대구는 지난 2023시즌 포항과의 4번의 만남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대구가 포항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승리로 시즌 초반 기세를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Review
양 팀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조심스러운 움직임으로 서로를 파악하며 주도권을 노렸다. 전반 7분에는 상대 볼을 끊어낸 김강산이 곧바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의 균형이 전반 종료 직전 깨졌다. 전반 45분 요시노가 좋은 위치에서 얻은 프리킥을 홍철이 왼발로 골문을 겨냥했고, 수비벽을 맞고 흘러나온 볼을 홍철이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득점을 만들었다. 대구는 1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전은 괜찮은 경기력에 이어 홍철의 골까지 터지며 기분 좋게 시작하였으나, 후반전 급격히 경기력이 저하되었고 급기야 왼쪽 공격을 책임졌던 바셀루스까지 교체로 나가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교체 투입된 에드가와 박세진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며, 선발 출전한 세징야와 고재현은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에 보탬이 되지 못하였다.
그나마 공격에서 위협적인 선수가 바셀루스였는데 바셀루스가 빠지니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으로 이루어진 대구의 스리톱은 포항에게 별로 위협적이지 않았다. 수비의 경우도 김진혁이 지난 경기에 이어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김강산과 고명석도 기대에 비해서는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중원에서는 홍철, 벨톨라, 요시노, 황재원 모두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거기까지였고 결국 1:3으로 역전패하며 리그 초반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같은 1패 그룹이었던 인천과 서울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며 최하위 12위가 되고말았다.
더불어 3라운드에는 최근 기세가 나쁘지 않은 수원 FC를 상대하게 되는데, 이 경기마저 승리하지 못할 경우 3라운드도 12위에 머물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 강등의 문턱까지 갔던 2022 시즌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아졌다. 일각에서는 최원권의 경질 이야기까지 나올 만큼 여론이 험악해졌지만, 아직은 시즌 극초반인 만큼 기회는 있고, 반등이 필요하다.[8]
2.1.3. 3R vs 수원 FC (홈, 1:1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김희곤 | ||
관중: 11,997명[매진] | ||
1 : 1 | ||
대구 FC | 수원 FC | |
<rowcolor=#000,#fff> 24' 요시노 | 90+4' 정재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윤빛가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76' 9. 에드가 76' | 10. 고재현 90+2' 14. 박세진[U-22] 90+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90+2' 19. 김영준 90+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3. 벨톨라 55' 74. 이용래 55' | 5. 요시노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0. 김강산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40. 박진영, 22. 장성원, 74. 이용래, 14. 박세진, 30. 박용희, 19. 김영준, 9. 에드가 | }}} |
- Preview
대구가 수원 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개막 2연패로 불안한 시작을 맞이한 대구는 홈팬들 앞에서 분위기 반전을 각오한다.
대구는 2경기 동안 1득점에 그치는데 반해 4실점을 내주며 수비 집중력 개선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 라운드 주장 홍철이 시즌 1호골을 기록하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지만 무딘 공격력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다. 고무적인 것은 한 층 날카로워진 홍철과 황재원의 발끝이 측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공격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수원 FC는 이승우가 2경기 연속 득점을 하며 개막 이후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3시즌 DGB대구은행파크에서만 3득점을 기록한 이승우 경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권경원을 중심으로한 단단한 수비력을 어떻게 뚫어낼지가 관건이다. 김은중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수원 FC가 대구와의 첫 만남에서 어떤 변화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구와 수원 FC의 통산전적은 6승 9무 5패,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5무 1패로 대구가 앞서고 있다. 대구는 홈에서 연패의 고리를 끊고 시즌 첫 승으로 기세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 Review
대구는 전반 초반부터 빠른 공세를 이어가며 지난 경기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6분에는 세징야의 패스를 이어 받은 고재현이 골대 구석으로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상대를 위협했다. 대구는 짧은 패스로 상대 빈 공간을 찾으며 계속해서 골문을 노렸다. 곧이어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고명석이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고 상대 수비를 맞고 흘러나온 볼을 요시노가 왼발로 강하게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대0 리드로 마친 대구는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전방에서는 바셀루스와 세징야가 좋은 호흡으로 그라운드를 휘저었다. 대구는 후반 10분 부상을 입은 벨톨라 대신 이용래를 교체 투입했다. 김진혁을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은 높은 집중력으로 골문을 지켰고 오승훈은 날렵한 움직임으로 선방을 선보였다. 후반 31분 대구는 바셀루스 대신 에드가를 교체 투입하며 높이에서 우세를 가져갔다.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고재현, 세징야 대신 박세진, 김영준을 투입했다. 하지만 승리가 코 앞에 온 순간 상대 정재민에게 아쉬운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 인해 3경기 무승을 이어가게 되었고, 3라운드도 리그 12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2.1.4. 4R vs 광주 FC (원정, 1:2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4R 2024년 3월 31일 (토요일) 16:30 | ||
광주축구전용구장 (광주) | ||
주심: 채상협 | ||
관중: 7,313명 | ||
1 : 2 | ||
광주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24' (PK) 문민서 | 45+4' 요시노 76' 에드가 (A. 세징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대구 FC 라인업 (3-5-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3. 벨톨라 29' 99. 바셀루스 29' | 5. 요시노 | 10. 고재현 85' 74. 이용래 85'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0. 김강산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3. 안창민, 22. 장성원, 74. 이용래, 14. 박세진, 30. 박용희, 19. 김영준, 99. 바셀루스 | }}} |
- Preview
짧은 휴식기를 마친 대구가 광주 원정길에 오른다. 아직 시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한 대구는 광주 원정에서 기필코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수원FC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시즌 첫 승과 또 다시 멀어졌다. 1무 2패로 12위까지 추락한 대구는 주전 공격수들의 득점력 부재가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 대구가 3경기 동안 만든 2골 역시 홍철과 요시노의 기록이다. 대구는 공격수들의 부활을 기대하며 견고한 수비로 광주의 빌드업을 막겠다는 각오다.
상대 광주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 포항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며 기세가 한 풀 꺾였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가브리엘이 측면에서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올 시즌 3경기 3골을 득점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20년부터 광주 원정에서 패한적이 없는 대구는 먼 원정길이지만 발걸음이 가볍다. 광주의 공격적인 축구를 대구의 수비진이 어떻게 커버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대구는 광주와 통산 전적에서 8승 7무 9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2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대구가 시즌 첫 승을 가지고 대구로 돌아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Review
대구는 전반 초반 날카로운 두 번의 코너킥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상대 광주는 좁은 공간에서 짜임새있는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대구는 전반 24분 광주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말았다. 전반 29분 악재가 겹쳤다. 대구는 통증을 느낀 벨톨라 대신 바셀루스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양상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김강산을 중심으로 광주의 공격을 막아내던 대구가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요시노가 중원에서 흘러나온 볼을 오른발로 슈팅했고 수비수를 가르며 골망 구석을 흔들었다. 전반은 1대1로 끝났다.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전반보다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광주 역시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대구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상대 광주는 전반 보다 흐려진 집중력을 보였다. 그 때 대구가 경기의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 31분 세징야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 헤더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추가골을 위해 재빠르게 움직였다. 대구는 광주 원정에서 2대1 승리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가져왔다.
2.1.5. 5R vs 강원 FC (원정, 3:0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2024년 4월 3일 (수요일) 19:30 | ||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춘천) | ||
주심: 박병진 | ||
관중: 3,056명 | ||
3 : 0 | ||
강원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13' 윤석영 64' 이상헌 90' 이상헌 (A. 유인수)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상헌 |
대구 FC 라인업 (3-5-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4. 박세진[U-22] 85' 25. 손승민[U-22] 85' | 5. 요시노 59' 74. 이용래 59' | 10. 고재현 | 22.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77' 15. 이원우[U-22] 77' | 20. 김강산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3. 안창민, 44. 김정현, 74. 이용래, 38. 배수민, 25. 손승민, 30. 박용희,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U-23 대표팀 차출 |
11 | FW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13 | MF | 벨톨라 | 햄스트링 부상 |
- Preview
대구가 개막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강호 광주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침묵하던 공격라인의 에드가(1골)와 세징야(1도움)가 공격포인트를 기록 했다는 것이 반가운 일이다. 광주 원정에 이어 강원 원정으로 이어지는 고된 일정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상대 강원은 4경기 3무 1패를 기록하며 아직 승리가 없다. 유기적인 연계플레이 등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아쉬운 결정력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실점을 많이 허용하며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대구가 강원의 약점을 어떻게 파고들지가 관건이다. 한편 강원 수비수 이지솔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대구와 강원의 통산전적은 22승 13무 14패로 대구가 앞서고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3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상승세를 탄 대구가 강원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둘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Review
전반 5분 강원 웰링턴의 슈팅으로 이날 경기 포문을 열었고, 대구는 전반 초반 수비적으로 임하며 강원의 골문을 흔들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전반 13분 강원의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윤석영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팽팽하던 경기의 흐름은 강원 쪽으로 기울었다.
대구는 실점 이후 상대 중원의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노렸다. 전반 20분 홍철이 강한 프리킥으로 직접 강원의 골문을 노렸으나 옆 그물을 향했다. 전반 후반 강원이 공격을 주도하며 양민혁, 웰링턴이 대구의 골문을 노렸지만 모두 골키퍼 오승훈이 막아냈다. 이후 바셀루스와 에드가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대구는 전반을 득점 없이 0대1로 마쳤다.
대구는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시작했고, 강원은 부상을 입은 김이석을 대신해 김대우를 교체 투입했다. 강원이 후반 들어 더욱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였고, 대구는 후반 19분 강원 이상헌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해 경기는 0대2가 됐다.
추격골이 필요한 대구는 후반 24분 요시노 대신 이용래를 투입한 데 이어 후반 32분 고명석을 빼고 이원우를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대구는 계속해서 강원의 강한 압박으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자, 세 번째 교체카드로 후반 40분 박세진을 빼고 신인 손승민을 교체 투입시켰다. 손승민은 이날 교체 투입으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대구는 추격골을 위해 김진혁을 공격 라인으로 올리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이상헌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2.1.6. 6R vs FC 서울 (홈, 0:0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2024년 4월 7일 (일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김용우 | ||
관중: 12,088명[매진] | ||
0 : 0 | ||
대구 FC | FC 서울 | |
<rowcolor=#000,#fff>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바셀루스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77' 3. 안창민 77' | 99. 바셀루스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18' 14. 박세진[U-22] 1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5. 요시노 | 10. 고재현 | 22.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0. 김강산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15. 이원우, 3. 안창민, 29. 박재현, 74. 이용래, 14. 박세진, 25. 손승민, 30. 박용희,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U-23 대표팀 차출 |
13 | MF | 벨톨라 | 햄스트링 부상 |
- Preview
대구가 다시 수렁에 빠졌다. 강원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하며 리그 11위로 추락했다. 승점을 챙기지 못한 대구는 홈으로 FC 서울을 불러들여 심기일전에 나선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답답한 공격력으로 상대에게 3골을 허용하는 동안 단 1득점도 성공하지 못했다. 공격 전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대구는 유효슈팅 단 2개만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5경기를 치른 현재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9실점을 내줬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대구는 수비 조직력 개선에 집중해야한다.
상대 서울은 최근 4경기동안 2승 2무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김천을 상대로 일류첸코가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5대1 대승을 거뒀다. 김기동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후 서울이 점점 합을 맞추며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서울은 수비수 술라카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 Review
경기 초반부터 대구가 악재를 만났다. 거친 태클을 당한 세징야가 18분 만에 교체 아웃되며 박세진이 투입됐다. 대구는 예상치 못한 이른 교체에 잠시 주춤했다. 양 팀이 중원에서 거칠게 부딪히며 경기가 과열됐다. 측면에서는 바셀루스가 눈에 띄는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을 헤집었지만 득점까지 연결시키지 못하며 전반을 0대0으로 마쳤다.
대구는 후반 18분 서울 조영욱에게 골문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공격자 파울이 인정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한시름 놓은 대구는 다시 흐름을 대구 쪽으로 가져왔고 세트피스를 만들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후반 32분 대구는 에드가 대신 안창민을 투입하며 지친 공격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뒤이어 공격 라인을 대거 교체한 서울이 끈질기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대구가 높은 집중력으로 끝까지 골문을 지키며 실점을 막아냈다. 대구는 추가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서울과 승점을 나눠 가졌다.
2.1.7. 7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1:1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16:30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 ||
주심: 이동준 | ||
관중: 9,400명 | ||
1 : 1 | ||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rowcolor=#000,#fff> 21' 김동민 | 53' 요시노 (A. 홍철)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최우진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9. 박재현[U-22] 37' 99. 바셀루스 37' | 3. 안창민 74' 19. 김영준 74' | 10.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5. 요시노 74' 74. 이용래 74' | 14. 박세진[U-22] 81' 25 손승민[U-22] 81' | 22.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0. 김강산 | 7. 김진혁 81' 15. 이원우[U-22] 81'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15. 이원우, 45. 김현준, 44. 김정현, 74. 이용래, 38. 배수민, 25. 손승민, 19. 김영준,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U-23 대표팀 차출 |
9 | FW | 에드가 | 근육 부상 |
11 | FW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13 | FW | 벨톨라 | 햄스트링 부상 |
- Preview
대구가 먼 인천 원정길에 오른다. 1승 2무 3패로 리그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대구는 인천 원정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대구는 개막 이후 6경기 동안 4득점만을 기록하며 리그 최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단조로운 공격 루트로 인해 대구만의 장점이었던 역습 축구가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수비도 6경기 9실점을 허용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라운드 서울을 상대로 뒷문을 잘 잠그며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상대 인천은 무고사, 제르소, 박승호 등 발 빠른 전방 공격수들이 역습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골고루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오른쪽에서 U22 자원인 젊은피 박승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한편, 대구는 황재원이 올림픽축구대표팀에 차출되어 자리를 비웠고 세징야는 지난 라운드 부상으로 이른 시간 교체되었다.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 전력 누수 문제까지 생긴 대구가 해법을 찾고 있다.
대구와 인천의 통산전적은 13승 21무 19패, 최근 10경기에서는 2승 3무 5패로 대구가 열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대구는 인천 원정에서 최근 6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승리로 반등이 필요한 대구가 인천 원정에서 징크스를 깨고 승점을 챙겨오겠다는 각오다.
- Review
세징야와 에드가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대구는 공격 라인에 안창민, 박재현을 선발로 내세우며 신선한 공격 조합을 들고 나섰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박재현은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계속해서 빈틈을 노렸다. 한편 대구는 라인을 한참 내리며 뒷문을 잠갔지만 전반 2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인천 김동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대구는 전반 37분 박재현을 내보내고 바셀루스를 투입했다.
교체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바셀루스를 필두로 유의미한 전진패스를 만들며 공격의 흐름을 가져왔다. 곧이어 대구가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8분 홍철이 날카롭게 올린 코너킥을 좋은 위치에 있던 요시노가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요시노의 시즌 3호골이다.
대구는 후반 29분 요시노, 안창민을 내보내고 이용래, 김영준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36분에는 박세진, 김진혁 대신 손승민, 이원우를 들여보내며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대구는 역전을 위해 더욱 거세게 몰아 붙였다. 전방에서 바셀루스가 슈팅을 아끼지 않으며 분투 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대구는 먼 인천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2.1.8. 8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0:0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김용우 | ||
관중: 11,330명 | ||
0 : 0 | ||
대구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인균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고재현 | 3. 안창민 59' 18. 정재상[U-22] 59' | 30. 박용희[U-22] 59' 29. 박재현[U-22] 5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5. 요시노 | 14. 박세진[U-22] 72' 13. 벨톨라 72' | 22.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0. 김강산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15. 이원우, 29. 박재현, 13. 벨톨라, 74. 이용래, 44. 김정현, 47. 박세민, 19. 김영준, 18. 정재상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U-23 대표팀 차출 |
9 | FW | 에드가 | 근육 부상 |
11 | FW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리그 최하위를 결정짓는 2024 시즌 두번째 단두대 매치로, 대구는 만약 대전을 이기지 못한다면 강등권과 최하위를 조기 탈출하기 정말 어려워진다.
수요일에 치러진 코리아컵 3라운드 충북 청주 FC와의 경기에서 대구가 연장 끝에 1대2로 패배했다. 거기다 주축 선수인 바셀루스가 부상당하고 청주한테 선제골을 먹힌 뒤 홍철과 고재현, 요시노, 김진혁 등 1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기에 선수들의 체력이 경기에 악조건으로 작용할 수있다. 또한 바셀루스가 부상당함으로써 대구의 브라질 선수들이 전부 부상에 빠지게되었고, 외국인 선수들 중 요시노 1명만을 데리고 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 요시노 마저도 코리아컵 교체 출전으로 체력 문제에 놓여있어 더 큰일인 상황.
금요일에 최원권 감독이 사임을 선언하면서 정선호 코치가 감독 대행을 역임하게 되었다. 데뷔 경기가 하필 단두대 매치이고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당하거나 체력이 빠진 터라 대행 첫 경기 어려움을 겪고 시작하게 되었다.
- Review
대구는 공격수로 나선 박용희, 안창민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홍철은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반대전환을 선보이며 공격에 큰 힘을 실었다. 고재현이 문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망을 노렸지만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후반 12분 안창민, 박용희 대신 정재상, 박재현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짧고 빠른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문까지 성큼성큼 다가선 대구는 공격을 휘몰아 붙이며 상대를 흔들었다. 대구가 후반 27분 박세진을 내보내고 벨톨라를 들여보냈다.
공격수들이 전방에서 높은 에너지를 뽐내며 경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대구에게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득점에 실패했다. 대구는 후반 추가 시간까지 역습 찬스를 놓치지 않고 분투했지만 양 팀은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1.9. 9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2:2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14: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정동식 | ||
관중: 13,642명 | ||
2 : 2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rowcolor=#000,#fff> 9' 전병관 (A. 송민규) 84' 에르난데스 (A. 문선민) | 90+3' 박재현 90+5' 정재상 (A. 요시노)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재상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용희[U-22] 62' 14. 박세진[U-22] 62' | 3. 안창민[U-22] HT' 18. 정재상[U-22] HT' | 17. 고재현 75' 9. 에드가 7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HT'29. 박재현[U-22] HT' | 13. 벨톨라 | 5. 요시노 | 22.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0. 김강산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15. 이원우, 29. 박재현, 25. 손승민, 14. 박세진, 18. 정재상, 19. 김영준,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U-23 대표팀 차출 |
11 | FW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FC 새 사령탑 박창현 감독이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개막 이후 8경기 동안 단 1승만을 거둔 대구는 반등을 위한 승점이 절실하다.
대구는 지난 시즌 전북 원정에서 고재현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1446일 만에 원정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잡기 힘들 것 같던 전북 원정에서의 승리가 대구의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다. 대구의 명실상부 키플레이어는 요시노다.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도맡으며 시즌 3호골 까지 기록한 요시노는 팀내 최다 득점을 달리고 있다. 여전히 세징야, 에드가, 바셀루스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지만 박재현과 안창민이 전방에서 젊은 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상대 전북은 감독대행 체제로 리그 3경기를 치렀다. 지난 라운드 서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전북은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탔다. 수비 불안이 고질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지만 되살아난 공격력이 예전의 전북을 떠오르게한다. 대구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다가오는 전북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대구FC 박창현 감독은 “운동장 안에서 온 힘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즐거운 축구를 통해 우리의 더 큰 목표를 이루겠다.” 며 “이기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데뷔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 Review
박창현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대구는 평소보다 라인을 올리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침착한 공격 전개로 상대 진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대구지만 전반 9분 전북 전병관에게 골문을 내주며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했다. 0대1로 리드를 내준 대구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계속해서 전방 압박을 통한 공격 기회를 엿봤다. 대구는 추격을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전북의 촘촘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홍철, 안창민을 내보내고 박재현, 정재상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4분 요시노가 골문 쪽으로 깊게 찔러 넣은 패스를 정재상, 박용희, 고재현이 연달아 슈팅했지만 상대 수비에 가로막히며 득점을 놓쳤다. 대구는 계속해서 공격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17분 대구는 박용희 대신 박세진을 들여보냈다. 전방에서는 후반 투입된 정재상이 한 발 더 뛰며 돌파에 이은 슈팅까지 만들어냈고 상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고재현 대신 에드가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39분 전북 에르난데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2가 됐다.
패색이 짙어진 시간 대구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재빠르게 움직였다. 후반 추가시간 박재현과 정재상이 나란히 데뷔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단숨에 2대2로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대구는 전북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2.1.10. 10R vs 울산 HD FC (홈, 1:2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2024년 5월 1일 (수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고형진 | ||
관중: 11,466명[매진] | ||
1 : 2 | ||
대구 FC | 울산 HD FC | |
<rowcolor=#000,#fff> 34' 박용희 | 43' 강윤구 81' 최강민 (A. 설영우)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명재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용희[U-22] 84' 74. 이용래 84' | 18. 정재상[U-22] 69' 9. 에드가 69' | 10. 고재현 84' 3. 안창민 8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3. 벨톨라 | 5. 요시노 26' 14. 박세진[U-22] 26' | 22. 장성원 69' 29. 박재현[U-22] 69'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 황재원[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15. 이원우, 29. 박재현, 74. 이용래, 25. 손승민, 14. 박세진, 19. 김영준,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FW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가 홈으로 울산을 불러들인다. 지난 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극장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리와도 같은 소중한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터트린 대구는 이 기세를 이어 홈에서 울산과 맞붙는다.
대구가 공격진에 젊은 피를 수혈중이다. 안창민과 박용희가 높은 에너지 레벨로 전방 압박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고, 박재현, 정재상은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 젊은 선수들을 활용한 압박과 짜임새 있는 공격 전개로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잠시 떠났던 선수들도 돌아왔다. 중원에서는 벨톨라가 요시노와 다시 합을 맞추며 경기 흐름을 원활하게 이끌었고, 에드가는 교체 투입 후 전방에서 파괴력을 뽐내며 베테랑의 가치를 입증했다. 대표팀에 차출 되었던 황재원도 다시 대구로 복귀했다.
상대 울산은 한 경기를 적게 치르며 승점 17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중이다.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은 리그 최다 득점으로 명실상부 공격 축구 강자의 위력을 보이고 있다. 리그 및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이동경이 상무에 입대하며 자리를 비우지만 여전히 매서운 공격력의 울산은 견제 대상 1호다. 대구 역시 주전 수비수 김강산이 상무에 입대해 공백이 생겨 어떻게 메꿔나갈지가 관건이다.
- Review
대구는 전반 25분 허벅지 통증을 느낀 요시노를 내보내며 이른 시간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교체 투입된 박세진은 중원에서 날쌘 움직임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박용희가 계속해서 골문 앞까지 볼을 운반하더니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장성원이 골문 쪽으로 올린 크로스가 김영권의 머리를 맞고 흘러나왔고, 박용희가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발리를 때려 골망 구석을 흔들었다. 박용희의 프로 데뷔골이다. 하지만 전반 종료를 얼마 앞두지 않은 전반 43분 울산 강윤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전반보다 더욱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역전의 기회를 엿봤다. 황재원은 능수능란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과 수비에 가담했다.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린 대구는 짧고 빠른 패스로 상대 골문을 끊임없이 겨낭했다. 오승훈도 날렵한 선방으로 골문을 지키며 힘을 실었다.
대구는 후반 24분 정재상, 장성원 대신 에드가, 박재현을 교체 투입했다. 에드가는 힘이 빠진 상대 수비를 상대로 제공권을 가져가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37분 교체투입된 울산 최강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1대2가 됐다.
대구는 고재현, 박용희를 내보내고 안창민, 이용래를 들여보냈다. 후반 추가 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드가가 높이를 이용해 전방에서 분투하며 끝까지 기회를 노렸다. 공격적인 축구로 희망의 불씨를 살리던 대구는 추가 득점 없이 아쉬운 1대2를 기록했다.
2.1.11. 11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0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2024년 5월 6일 (월요일) 14:00 | ||
제주월드컵경기장 (서귀포) | ||
주심: 김대용 | ||
관중: 10,033명 | ||
1 : 0 | ||
제주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rowcolor=#000,#fff> 76' 김태환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유리 조나탄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용희[U-22] 58' 11. 세징야 58' | 18. 정재상[U-22] 58' 9. 에드가 58' | 19. 김영준 HT 10. 고재현 HT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9. 박재현[U-22] HT 33. 홍철 HT | 13. 벨톨라 | 14. 박세진[U-22] | 22. 장성원 C 81'40. 박진영[U-22] 81'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 황재원[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15. 이원우, 40. 박진영, 33. 홍철, 25. 손승민, 11. 세징야, 10. 고재현,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5 | MF | 요시노 | 허벅지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가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인 대구는 반등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제주에서 승점 3점을 꼭 챙겨 오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전북, 울산과 맞붙은 지난 2연전에서 1무 1패를 거뒀다. 승리는 없었지만 젊은 선수를 대거 기용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2경기 동안 무려 3명의 공격수가 데뷔골을 기록했고 빠른 공격 축구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대구는 2018년부터 제주 원정에서 8경기(5승 3무)를 치르며 패한 적이 없다. 반등의 기점이 되었던 제주 원정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대구에 힘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한편, 4연패 중인 제주는 4경기 모두 2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수비 불안을 문제로 드러냈다. 게다가 최영준, 임채민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골머리를 앓고있다. 제주는 대구보다 세 계단 높은 리그 9위를 기록중이지만 대구와 승점 차이는 단 2점이다. 이번 라운드는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 Review
최근 골맛을 본 정재상이 공격의 선봉장에 섰다. 중원에서 박세진이 빠른 발을 활용해 매끄러운 연계로 공격 기회를 돌렸고, 박용희, 박재현, 그리고 정재상이 골문을 쇄도하며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에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양 팀은 거친 플레이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가기 위해 애썼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홈 팀 제주는 한종무를 빼고 헤이스틑 투입했고, 대구는 박재현, 김영준과 홍철, 고재현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 공격 기회를 잡은 고재현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직접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치열한 중원싸움에 계속되자 대구는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박용희와 정재상을 빼고, 에드가와 세징야를 들여보냈다. 세징야는 지난 6라운드 부상 이후 오랜만에 필드로 복귀했다.
후반 중반 제주의 위협적인 슈팅이 세 차례 대구의 골문을 향했고, 골키퍼 오승훈이 선방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제주는 더욱 적극적인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고, 대구는 에드가의 헤더 슈팅으로 득점 기회를 엿봤지만, 골문을 향하지 못했다. 대구는 도리어 후반 31분 김태환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0대1이 됐다.
대구는 후반 36분 장성원 대신 박진영을 교체 투입했다. 박진영은 이번 교체 투입을 통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박진영이 중앙 수비수로 들어가고 황재원이 주 위치인 오른쪽으로 자리를 바꿔 포메니션을 재정비했다. 추격을 위해 골문 앞에서 분투하던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키퍼 오승훈마저 합류하며 동점골을 기대했지만 추격에 실패했고, 제주 원정에서 아쉬운 0대1 패배를 기록하며 결국 무승 탈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2.1.12. 12R vs 광주 FC (홈, 3:2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김우성 | ||
관중: 11,967명[매진] | ||
3 : 2 | ||
대구 FC | 광주 FC | |
<rowcolor=#000,#fff> 6' 박용희 (A. 세징야) 25' 정재상 (A. 세징야) 87' (PK) 세징야 | 5' 이건희 (A. 정호연) 9' 변준수 (A. 두현석)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용희[U-22] 83' 19. 김영준 83' | 18. 정재상[U-22] 79' 9 에드가 7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73'29. 박재현[U-22] 73' | 13. 벨톨라 | 14. 박세진[U-22] | 22.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2. 황재원[U-22]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3. 안창민, 15. 이원우, 40. 박진영, 29. 박재현, 25. 손승민, 47. 박세민, 19. 김영준,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5 | MF | 요시노 | 허벅지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가 홈으로 광주를 불러들여 달빛더비를 치른다. 제주 원정에서 0대1로 패하며 승점 챙기기에 실패한 대구는 이번 시즌 유일한 승리를 거둔 광주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린다.
대구는 전방의 젊은 자원들이 높은 활동량으로 공격적인 경기 흐름을 가져가고 있지만 찬스에서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승점을 챙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결국 골이다. 황재원은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기며 적재적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결과는 아쉬웠지만 선수들이 다시 합을 맞춰 나가며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상대 광주는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 2연승을 기록하며 8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공격수 허율이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공격과 수비를 오갔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상승세를 탄 광주가 어떤 공격 옵션을 들고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 Review
만나기만 하면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는 양 팀이 다시 한 번 맞붙었다. 대구는 전반 5분 이른시간 광주 이건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전반 6분 세징야의 패스를 이어받은 박용희가 드리블 후 지체없이 슈팅했고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 전까지 K리그 통산 88득점, 59도움을 기록하고 있던 세징야는 도움을 추가하며 통산 기록을 60 도움으로 늘리면서, K리그 60-60클럽에 가입한 역대 여섯 번째 선수가 됐다.
대구가 전반 9분 변준수에게 다시 골문을 내주며 경기가 1대2가 됐지만 대구는 물러서지 않았다. 거침없는 공격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대구가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반 25분 세징야가 측면에서 골문 중앙 쪽으로 보낸 패스를 정재상이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홍철, 정재상 대신 박재현, 에드가를 교체 투입했다. 에드가는 제공권을 장악하며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38분에는 박용희가 나오고 김영준이 들어갔다. 교체 투입된 김영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세징야가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만들었다. 대구는 세징야의 1골 2도움에 힘입어 홈에서 짜릿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2.1.13. 13R vs FC 서울 (원정, 1:2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2024년 5월 19일 (일요일) 16:30 |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 ||
주심: 김종혁 | ||
관중: 27,365명 | ||
1 : 2 | ||
FC 서울 | 대구 FC | |
<rowcolor=#000,#fff> 90+3' 일류첸코 (A. 최준) | 56' (OG) 최준 69' 박용희 (A. 김영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벨톨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용희[U-22] 77' 3. 안창민[U-22] 77' | 18. 정재상[U-22] 68' 10. 고재현 6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88' 9. 에드가 8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장성원 C 88'29. 박재현[U-22] 88' | 13. 벨톨라 | 14. 박세진[U-22] 68' 19. 김영준 68'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15. 이원우, 29. 박재현, 25. 손승민, 47. 박세민, 10. 고재현, 19. 김영준,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5 | MF | 요시노 | 허벅지 부상 |
33 | DF | 홍철 | 경고누적 출장정지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박창현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대구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원정 길에 오른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홈에서 광주 FC를 상대로 짜릿한 3대2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탔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이 절실한 대구가 서울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대구는 이번 시즌 서울과의 첫 만남이었던 지난 6라운드에서 0대0을 기록하며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하지만 그 때의 대구와 지금의 대구는 다르다. 신예 공격수 정재상, 박용희가 나란히 시즌 2호골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고,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세징야가 돌아오며 전방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 활발한 공격 움직임이 고무적인 한편, 홍철은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상대 서울 역시 지난 라운드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가 좋다. 대구와 서울의 통산전적은 15승 17무 20패,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4무 3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린가드의 출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좋은 흐름을 탄 대구가 서울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 Review
대구는 경고 누적으로 자리를 비운 홍철 자리에 장성원이 나서고 황재원이 다시 오른쪽 측면으로 복귀했다. 대구는 전방에서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용희, 정재상이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좋은 공격 호흡을 보였다. 측면을 휘젓는 신예 공격수들 덕에 세징야는 공격에만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가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모습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했지만 대구는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맞았다. 전반의 분위기를 이어 가며 공격에 화력을 불어넣던 대구가 경기를 앞서기 시작했다. 후반 11분 세징야의 프리킥을 다시 황재원이 길게 크로스로 올렸고 서울 최준의 머리에 맞고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박세진, 정재상 대신 김영준, 고재현이 투입됐다.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대구는 유기적인 패스로 활발한 공격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24분 김영준이 상대 골키퍼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타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박용희가 빈 골대를 향해 볼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곧이어 대구는 박용희, 세징야, 장성원을 내보내고 안창민, 에드가, 박재현을 들여보냈다. 후반 추가시간 일류첸코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서울의 공세를 막아냈다. 대구는 서울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2.1.14. 14R vs 강원 FC (홈, 1:2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고형진 | ||
관중: 11,977명[매진] | ||
1 : 2 | ||
대구 FC | 강원 FC | |
<rowcolor=#000,#fff> 75' 장성원 | 52' 김이석 90+1' 황문기 (A. 정한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황문기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용희[U-22] 65' 10. 고재현 65' | 18. 정재상[U-22] 65' 19. 김영준 6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3. 벨톨라 | 14. 박세진[U-22] 65' 22. 장성원 65'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81' 9. 에드가 81'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15. 이원우, 22. 장성원, 29. 박재현, 25. 손승민, 10. 고재현, 19. 김영준,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5 | MF | 요시노 | 허벅지 부상 |
74 | MF | 이용래 |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FC가 홈으로 강원을 불러들인다.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대구가 순위표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3연승에 도전하는 대구는 세징야와 박용희를 앞세워 강원의 골문을 겨냥한다.
대구는 지난 서울 원정에서 짜릿한 2대1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겨 돌아왔다. 세징야가 공격 연계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교체로 출전한 김영준이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신예 공격수들이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즌 첫 선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박진영이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기대를 모았다.
상대 강원은 지난 라운드 강호 울산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3경기 무패를 기록중이다. 리그 5위에 안착한 강원은 이상헌(8골), 야고(5골)가 팀 내 득점 선두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시즌 강원과의 첫 만남이었던 지난 5라운드에서는 대구가 0대3으로 패하며 쓴 맛을 봤지만 새로운 공격력을 장착한 대구가 어떤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 Review
대구는 짧은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려 했다. 빠른 공격 전개로 상대 골문을 향해 돌진했지만 슈팅 각을 만들지 못하며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세징야는 공격의 선두에서 2명의 상대 선수에게 경고 카드를 유도하며 위협적인 공격수임을 보여줬다. 대구는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엿봤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전반보다 더욱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후반 24분 김이석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의 리드를 내줬다. 대구도 이에 굴하지 않고 세트피스에 강한 모습으로 추격을 위해 분투했다. 양 팀은 계속해서 공격을 주고받았고 경기는 점점 과열됐다. 대구는 후반 20분 박세진, 정재상, 박용희 대신 장성원, 고재현, 김영준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30분 다시 경기의 균형이 맞춰졌다. 장성원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시원한 동점골을 만들며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곧바로 박진영 대신 에드가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강원 황문기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1대2로 기울었다.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한 대구는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아쉬운 1대2 역전패를 거뒀다.
2.1.15. 15R vs 수원 FC (원정, 2:0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19:30 | ||
수원종합운동장 (수원) | ||
주심 : 김대용 | ||
관중 : 2,328명 | ||
2 : 0 | ||
수원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58' 강상윤 83' 이승우 (A. 정승원)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승우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7. 박세민[U-22] HT 18. 정재상[U-22] HT | 10. 고재현 69' 30. 박용희[U-22] 6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82' 29. 박재현[U-22] 8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장성원 C 69'33. 홍철 69' | 13. 벨톨라 | 5. 요시노 HT 14. 박세진[U-22] HT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3. 안창민, 15. 이원우, 33. 홍철, 29. 박재현, 14. 박세진, 30. 박용희, 18. 정재상,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4 | MF | 이용래 |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가 수원 FC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강원 FC을 상대로 1대2로 패하며 리그 11위로 순위가 하락한 대구는 수원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대구는 이번 시즌 수원 FC과의 첫 만남이었던 지난 3라운드에서 1대1을 기록하며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최근 신예 공격수들의 시너지 효과로 공격 상승가도를 달리던 대구가 약간 주춤하고 있다. 빠듯한 일정 속 체력 안배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는 한편 세징야를 필두로한 공격 편대가 다시 한 번 심기일전에 나선다.
상대 수원FC는 최근 3경기 2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에 안착했다. 이승우가 에이스 면모를 뽐내는 가운데 조직적인 선수비 후 빠른 역습을 노리는 수원FC을 상대로 대구가 어떻게 맞설지가 관건이다. 한편, 수원 FC 아르한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 Review
세징야의 슈팅으로 경기 시작을 알린 대구가 차근차근 골망 조준을 시작했다. 특히 이 날 선발 데뷔전을 치른 박세민이 측면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상대 수원FC는 한껏 내려앉은 수비로 촘촘하게 골문을 지켰고 대구는 이를 상대로 다소 답답한 공격 전개를 보였다. 대구는 상대 빈틈을 노리며 골망을 겨냥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요시노, 박세민 대신 정재상, 박세진을 교체 투입했다. 정재상과 박세진은 투입 직후 곧바로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어 내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대구가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후반 14분 강상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1이 됐다. 대구는 장성원과 고재현을 내보내고 홍철과 박용희를 들여보냈다.
후반 37분에는 세징야 대신 박재현을 투입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도리어 이승우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0대2가 됐다. 후반 들어 거센 공격을 휘몰아치는 수원FC를 상대로 대구는 포기 하지 않고 공격 기회를 엿봤으나 쉽지 않았다. 대구는 결국 득점 없이 0대2로 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2.1.16. 16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1:0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2024년 6월 2일 (일요일) 16:30 | ||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 ||
주심: 박병진 | ||
관중: 9,649명 | ||
1 : 0 |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구 FC | |
<rowcolor=#000,#fff> 84' 음라파 (A. 윤도영)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레안드로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18. 정재상[U-2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80' 47. 박세민[U-22] 8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64'22. 장성원 64' | 13. 벨톨라 | 14. 요시노 80' 14. 박세진[U-22] 80'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22. 장성원, 29. 박재현, 47. 박세민, 14. 박세진, 30. 박용희, 10. 고재현,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4 | MF | 이용래 |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가 대전 원정길에 오른다. 2연패 수렁에 빠진 대구는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다. 대전은 리그 12위로 최하위를 기록중이며 대구는 한 계단 위인 11위를 기록중이다. 벼랑 위 두 팀의 대결이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득점없이 0대2 패배를 거뒀다. 최근 3경기 동안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내던 대구가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대구는 최근 공격적인 전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비가 헐거워지며 지난 7경기 동안 무실점 경기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해답은 공격에 있다. 슈팅 개수를 늘리며 이를 유효슈팅, 득점으로 연결해야한다.
상대 대전도 상황이 쉽지 않다. 최근 6경기 동안 승리 없이 리그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대전 역시 배서준 등 어린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 능력 또한 견제 대상이다. 한편, 대전은 안톤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 Review
대구는 전반 내내 짜임새 있는 패스로 경기를 주도했다. 그 중심에는 벨톨라와 요시노가 있었다. 중원에서 여유로운 볼 배급으로 윤활유 역할을 해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전방에서는 세징야를 중심으로 정재상과 에드가가 수차례 골문 앞 좋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영점 조준에 실패하며 모두 골망을 벗어났다. 대구는 전반을 압도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맞이했다. 전반의 기세를 이어나가며 차근차근 공격을 전개하던 대구가 후반 19분 홍철을 내보내고 장성원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36분에는 세징야와 요시노 대신 박세진과 박세민을 들여보내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음라파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1이 됐다. 대전은 레안드로를 앞세워 공격을 퍼부으며 대구를 위협했다. 대구는 추가시간까지 추격을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 없이 0대1 패배를 거뒀다.
2.1.17. 17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0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R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이동준 | ||
관중: 9,885명 | ||
1 : 0 | ||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 23' 벨톨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벨톨라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용희[U-22] 68' 47. 박세민[U-22] 68' | 11. 세징야 | 18. 정재상[U-22] 68' 10. 고재현 6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3. 벨톨라 | 14. 요시노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29. 박재현, 22. 장성원, 74. 이용래, 25. 손승민, 14. 박세진, 47. 박세민, 10. 고재현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9 | FW | 에드가 | 내전근 부상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가 홈에서 제주와 맞붙는다.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로 떨어진 대구가 짧은 휴식기를 보내며 재정비를 마쳤다. 반등을 위해 사활을 건 대구는 홈에서 승점 3점과 함께 반드시 순위표 위로 올라가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박용희, 정재상 등 젊은 공격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각 3골, 2골을 기록한 신예 공격수들이 베테랑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층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대구가 상대적으로 수비 집중력이 흐려지며 후반 실점이 많아졌다. 대구는 강점이었던 수비 능력을 살려 다시 한 번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한다.
상대 제주는 승점 20점을 챙기며 리그 6위로 순항중이다. 제주 역시 22세 이하 자원을 활발하게 기용하며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한편, 제주는 진성욱과 홍준호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 Review
대구는 전반 초반 빠른 패스와 돌파로 제주의 기선을 제압했다. 계속해서 활발한 공격 움직임을 가져가던 대구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3분 세징야의 패스가 정재상을 거쳐나왔고 벨톨라가 이를 놓치지 않고 좋은 궤적으로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 기세를 몰아 대구는 여러각도에서 중거리 슈팅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제 득점에 성공한 대구는 1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전반의 흐름을 이어갔다. 황재원이 측면을 비롯한 그라운드 전체에서 동분서주하며 살림꾼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후반 23분 대구는 정재상, 박용희 대신 고재현, 박세민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라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주 역시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대구를 위협했지만 고명석과 김진혁이 철통 방어하며 골문을 지켰다. 이후에도 대구에게 좋은 공격 기회가 몇차례 있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추가 득점은 만들지 못했다. 대구는 홈에서 제주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1.18. 1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3:0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18: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김우성 | ||
관중: 10,540명 | ||
3 : 0 |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rowcolor=#000,#fff> 39' 요시노 60' 세징야 (PK) 81' 세징야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86' 29. 박재현[U-22] 86' | 18. 정재상[U-22] HT' 47. 박세민[U-22] HT' | 30. 박용희[U-22] 75' 10. 고재현 7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63'22. 장성원 63' | 14. 박세진[U-22] | 5. 요시노 86' 74. 이용래 86'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29. 박재현, 22. 장성원, 74. 이용래, 25. 손승민, 47. 박세민, 10. 고재현,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3 | MF | 벨톨라 | 내전근 부상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가 홈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를 불러들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대구는 리그 최하위를 벗어났다. 한시름 놨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순위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대구가 홈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시즌 첫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수비진의 높은 수비 집중력과 투지가 골문을 지켰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지만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득점으로 더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무실점 수비에 더해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개선이 필요하다.
상대 전북은 리그에서 최근 4경기 동안 승리를 단 한 번도 거두지 못하며 대구보다 한 계단 아래인 11위를 기록중이다. 주중 수요일 진행된 코리아컵에서도 주전 선수들을 모두 출전 시킨 가운데 K리그2 김포 FC에 패하며 체력의 부담까지 안게 된 전북이다. 물러설 곳 없는 양팀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 Review
대구는 전반부터 높은 활동량으로 공격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요시노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대구는 전반 내내 상대 진영에서 골문을 두드리며 에너지 높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 39분 결국 요시노의 선제골이 터졌다. 박용희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흘러나왔고, 요시노가 이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1대0 리드를 챙기며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어깨에 통증을 느낀 정재상 대신 박세민을 투입했다. 전북은 전반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대구를 위협하는 듯 했지만 골키퍼 오승훈의 선방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후반 15분 세징야가 골문 앞에서 상대 수비 정태욱의 실수를 만들어내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그렇게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경기는 2대0이 됐다.
대구는 후반 18분 홍철을 내보내고 장성원을 들여보냈다. 대구와 전북은 계속해서 빠른 템포로 공격을 주고 받았다. 후반 29분에는 세징야가 수비수 여럿을 제치며 슈팅까지 연결시키는 장관을 만들어냈다. 대구는 후반 30분 박용희 대신 고재현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36분 세징야의 추가골이 터졌다. 역습 장면에서 세징야가 상대 선수 두명을 벗겨내며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마주했고, 골망 구석을 흔드는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세징야의 멀티 득점으로 경기는 3대0이 됐다. 대구는 세징야와 요시노를 내보내고 이용래와 박재현을 들여보내며 뒷문을 틀어막았다. 경기 막판 고재현의 시즌 첫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긴 했지만 대구는 3대0 완승을 거두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1.19. 19R vs 울산 HD FC (원정, 1:0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R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19:3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 박병진 | ||
관중 : 10,273명 | ||
1 : 0 | ||
울산 HD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37' 보야니치 (A. 이명재)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보야니치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3. 안창민 HT' 13. 벨톨라 HT' | 30. 박용희[U-22] HT' 47. 박세민[U-22] HT'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장성원 C | 14. 박세진[U-22] 88' 16. 전용준[U-22] 88' | 2. 황재원[U-22] | 10. 고재현 71' 9. 에드가 71'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46. 임지민, 74. 이용래, 13. 벨톨라, 25. 손승민, 47. 박세민, 16. 전용준,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5 | MF | 요시노 | 경고누적 출장정지 |
18 | FW | 정재상 | 어깨 부상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19 | FW | 박재현 | 인대 파열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는 대구가 울산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전북을 상대로 3대0 대승을 거두며 기세가 오른 대구는 리그 1위 울산을 상대로 대구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대구가 중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섰다. 2연승을 기록하며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린 대구는 현재 6위를 기록중인 광주와 승점차가 단 2점 밖에 나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단숨에 중위권 까지 올라 설 수 있다.
한편 대구의 지난 2연승은 무실점 승리였다는 점에서 특히 긍정적이다. 시즌 내내 무실점 승리가 없었던 대구는 김진혁, 박진영, 고명석이 견고한 수비라인을 자랑하며 수비 안정을 되찾았다. 오승훈의 빛나는 선방도 한 몫하고 있다. 한편, 대구 중원의 살림꾼을 도맡고 있던 요시노는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상대 울산은 주민규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상위권을 순항중이다. 리그와 코리아컵의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강호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대구는 지난 10라운드 울산과의 첫 만남에서 비록 1대2로 패했지만 박용희가 데뷔골을 터트린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도 울산의 촘촘한 수비를 뚫고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대구와 울산의 통산전적은 8승 15무 33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2무 7패를 기록하며 대구가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연승의 상승세를 탄 대구는 울산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오겠다는 각오다.
- Review
대구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차근히 상대 압박을 풀어나가며 공격에 시동을 걸었다. 세징야가 가장 먼저 슈팅을 기록하며 빠르게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17분에는 황재원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으로 튀어 나왔고 골문 앞에 있던 안창민이 슈팅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대구는 전반 내내 좋은 분위기로 득점 기회를 엿봤지만 전반 37분 상대 보야니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0대1로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박용희, 안창민을 내보내고 박세민, 벨톨라를 교체 투입했다. 황재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롭에 올린 크로스를 박세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황재원과 장성원은 양쪽에서 높은 활동량과 재빠른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후반 26분 대구는 고재현을 내보내고 에드가를 들여보내며 제공권 장악을 노렸다. 이후 대구가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찬스를 두 차례 만들어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대구는 전반 종료 직전 박세진 대신 전용준을 교체 투입했다. 대구는 추격을 위해 끝까지 분투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0대1로 경기를 마쳤다.
2.1.20. 전반기 총평
대구 FC K리그1 2024 시즌 전반기 순위표 | |||||||
경기수 | 승점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19 | 20 | 5 | 5 | 9 | 18 | 23 | -5 |
- 2018년 이후 6년만에 전반기를 강등권인 10위에서 마무리 지었다. 수비적인 부분은 지난시즌 21실점과 비교해도 그렇게 크게 실점한 편도 아니고, 올시즌도 리그내에서도 최소 실점 4위(23실점)일정도로 좋은편이나 득점력(18득점)은 지난시즌(22득점)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저조한편이라 매경기 득점을하려고 라인을 올리다 역으로 역습을 맞으며 패배를 당하고 있는중이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이번시즌 모든팀들이 승점을 잘 따내지 못하고 있어 후반기에 연승 행진할경우 바로 파이널 A 순위까지 올라갈수 있을정도로 현재 승점차가 촘촘한 상황이다.
- 지난시즌 팀득점 공동 1위인 고재현과 에드가의 부진이 너무나도 치명적인 상황이다. 두 선수 합쳐 1득점을 할정도로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이고, 설상가상 팀에이스인 세징야는 지난시즌 부상이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바셀루스마저 충북 청주 FC와의 코리아컵도중 발목부상을 입으며 여름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구 FC B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올라온 정재상, 박용희, 박세민 등등 신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여름이적시장에서 괜찮은 공격수 영입을 하는것이 대구로써는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될듯 하다.
- 지난시즌까지 백3로 수비의 핵심을 담당했던 홍정운은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떠나고, 조진우, 김강산 마저 1월과 4월 상무에 합격해 빠지며 탄탄했던 대구의 수비가 흔들리는듯 했다. 하지만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고명석이 리그 베스트급으로 활약을 해주고 있고, 신인으로 영입한 박진영까지 팀수비의 핵심으로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 위기에 순간 구세주가 나타난다고 했던가 올해 전반기 대구는 U-22 활약이 유독 빛났다. 6월 A매치를 통해 드디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황재원을 비롯해, 앞서 언급한 수비의 핵심 박진영, 이젠 중원에서 어느정도 활약을 해주고 있는 박세진, 최전방에서 고군분투중인 정재상, 박용희 등등 전반기에 대구는 무려 U-22자원으로 19명의 선수를 사용하며 빈자리를 어찌저찌 잘매꿨다.
2.2. 후반기
2.2.1. 20R vs 김천 상무 (원정, 2:0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R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18:00 | ||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김천) | ||
주심 : 설태환 | ||
관중 : 3,832명 | ||
2 : 0 | ||
김천 상무 | 대구 FC | |
<rowcolor=#000,#fff> 78' 최기윤 80' 박상혁 (A. 박대원)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최기윤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18. 정재상[U-22] 68' 47. 박세민[U-22] 68' | 30. 박용희[U-22] 68' 10. 고재현 6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5. 요시노 87' 74. 이용래 87' | 14. 박세진[U-22] 53' 22. 장성원 53'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87' 9. 에드가 87'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15. 이원우, 22. 장성원, 74. 이용래, 25. 손승민, 47. 박세민, 10. 고재현,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19 | FW | 박재현 | 인대 파열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골절 부상 |
- Preview
대구는 홍철과 정재상이 부상, 요시노가 경고 누적으로 자리를 비우며 전력 누출이 있었지만 강호 울산을 상대로 좋은 흐름을 가져오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대구가 위협적인 찬스를 몇 차례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결국 패인이 됐다. 대구는 19경기 동안 단 18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내 득점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무뎌진 골 결정력을 살려내는 것이 대구의 급선무다.
상대 김천은 2연승을 거두며 리그 상위권을 고공행진중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 2득점, 3득점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김천이 잠시 주춤하나 싶었지만 오히려 강한 모습을 보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와 김천의 통산전적은 1승 3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대구는 김천과의 올 시즌 첫 만남이었던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한 아쉬운 기억이 있다. 대구가 김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 Review
장대비가 쏟아지는 경기장에서 대구는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세징야가 공격의 선두에서 골망을 흔들기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한편, 매서운 공격력을 장착한 김천은 우수한 공격 전개로 대구를 위협해왔다. 대구는 황재원이 강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등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서로 공격을 주고받던 양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쳤다.
대구는 후반 초반 박세진 대신 장성원을 교체 투입하며 오른쪽 측면을 맡겼다. 황재원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던 대구는 후반 23분 박용희, 정재상을 내보내고 고재현, 박세민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대구는 오히려 후반 32분과 35분 김천에 내리 2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단숨에 0대2로 뒤처지고 말았다.
대구는 추격을 위해 공격 라인을 올리며 재정비에 나섰다. 박진영과 요시노 대신 에드가와 이용래를 투입하며 또 다른 기회를 엿보던 대구는 결국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무딘 공격력을 보인 대구는 김천을 상대로 0대2로 패했다.
2.2.2. 21R vs 포항 스틸러스 (홈, 3:3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2024년 7월 6일 (토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11,881명[매진] | ||
3 : 3 | ||
대구 FC | 포항 스틸러스 | |
<rowcolor=#000,#fff> 28' 세징야 (A. 박진영) 61' 에드가 (A. 박용희) 86' 세징야 | 45+5' 정재희 (A. 홍윤상) 54' 홍윤상 (A. 어정원) 67' 이호재 (A. 오베르단) | |
<rowcolor=#000> 45+2' 요시노 | 41' 허용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9. 에드가 | 30. 박용희[U-22] 62' 10. 고재현 6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5. 요시노 | 14. 박세진[U-22] 80' 18. 정재상 80'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69' 22. 장성원 69'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HT' 1. 최영은 HT'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15. 이원우, 22. 장성원, 74. 이용래, 28. 최민기, 16. 전용준, 10. 고재현, 18. 정재상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29 | FW | 박재현 | 인대 파열 부상 |
- Preview
대구가 홈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들인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 분투중인 대구가 다시 한 번 홈 승리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무실점 2연승 후 무득점 2연패를 거뒀다.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다시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난감해진 대구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5경기 4득점에 그치며 골이 필요한 순간 득점하지 못한 대구는 결국 승점과 한 발 멀어지고 말았다. 희망을 걸었던 신예 공격수 정재상, 박용희도 12, 13라운드 이후로 득점이 없지만 팀 공격진의 호흡이 갈수록 맞아 들어가고 있어 다시 한 번 기대를 걸고 있다.
상대 포항은 최근 4경기 동안 2승 2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라운드 강호 울산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기세가 올라온 포항이다. 포항은 전민광, 이동희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뽐내며 리그 내 최소 실점 1위를 기록중이다. 공격력 측면에서도 정재희와 이호재가 각각 7골, 6골을 기록하며 매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 Review
전반 초반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흐름을 가져오던 대구는 박세진과 요시노가 중원에서 슈팅을 노리며 좋은 기회를 엿봤다. 전반 28분 상대의 빈틈을 노린 대구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진영이 가운데로 패스한 볼을 세징야가 놓치지 않고 슈팅했고, 포물선을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도 만만찮은 기세로 대구를 위협해왔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포항 허용준과 요시노가 짧은 간격으로 퇴장을 당하며 양 팀은 10명씩 그라운드에 섰다. 대구는 추가시간 혼란스러워진 틈에 포항 정재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오승훈 대신 최영은으로 골키퍼를 교체했다. 대구는 후반 초반 홍윤상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1대2로 리드를 빼앗겼지만 후반 16분 박용희가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전매특허인 헤더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곧바로 박용희를 내보내고 고재현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22분 이호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다시 리드를 빼앗긴 대구는 박진영, 박세진 대신 장성원, 정재상을 투입하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 대구는 공격수들이 좋은 호흡을 보이며 여러차례 슈팅을 만들어냈다. 후반 41분 세징야의 천금같은 동점골이 터졌다. 골문 앞에서 수비수들을 뚫고 볼을 지킨 세징야가 지체없이 왼발로 슈팅했고 이는 골망 구석을 찌르며 경기는 3대3 동점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 김진혁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에드가의 핸드볼로 인해 골이 취소되며 어시가 날아간 고재현은 또 억까를 당하고 말았다(...). 결국 대구는 홈에서 포항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기며 징크스를 지켜냈다.
2.2.3. 22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0:0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2024년 7월 9일 (화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7,152명 | ||
0 : 0 | ||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 -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황재원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9. 에드가 86' 99. 바셀루스 86' | 18. 정재상[U-22] 58' 30. 박용희[U-22] 5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4. 박세진[U-22] | 2. 황재원[U-22] | 10. 고재현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3. 안창민, 4. 카이오, 22. 장성원, 74. 이용래, 28. 최민기, 16. 전용준, 30. 박용희,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5 | MF | 요시노 | 퇴장 징계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21 | GK | 오승훈 | 어깨 부상 |
- Preview
대구가 홈에서 인천과 맞붙는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홈에서 포항을 상대로 혈투 끝에 3대3 무승부를 거두며 승리를 눈 앞에서 놓쳤다. 여전히 리그 10위에 머물며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대구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공격포가 잠잠해 근심이던 대구는 지난 라운드 세징야와 에드가가 나란히 득점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격수들이 여러 조합으로 출전하며 최적의 공격 라인업을 찾고 있는 대구다. 대구는 주전 수비수인 김진혁, 고명석이 전경기 출장하며 체력의 부담이 심해진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질 수비수 카이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피로감이 쌓인 수비진에 한 줄기 희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요시노는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상대 인천은 승점 21점으로 대구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으로 대구보다 한 계단 위인 9위에 자리 잡고 있다. 최근 5경기 동안 4골만을 기록하며 공격력의 부재를 겪고 있는 인천을 상대로 대구가 선제 득점에 성공해 리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지난 라운드 무고사의 동점골로 김천과 무승부를 거두며 3연패를 탈출한 인천은 임시감독 체제로 대구를 만난다.
대구와 인천의 통산전적은 13승 22무 19패, 최근 10경기에서는 2승 4무 4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7라운드 인천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도 1대1로 비기며 승부를 가르지 못한 대구가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 Review
경기 시작 전 쏟아진 폭우로 그라운드가 흠뻑 젖었고 선수들이 패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천은 라인을 완전히 내리며 골문을 잠갔고 대구는 이에 맞서 세징야와 에드가가 전방에서 노련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에드가가 제공권을 장악하며 높이에서 우세를 가져왔다. 하지만 대구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유효슈팅 없이 전반을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정재상 대신 박용희를 투입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용희와 고재현이 상대 수비를 침투하며 기회를 엿봤다. 대구는 계속해서 치열한 싸움을 이어갔지만 지난 주말 경기의 여파로 에너지를 높이지 못했다. 후반 막판 대구는 에드가를 내보내고 부상에서 복귀한 바셀루스를 투입했다. 측면에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결국 득점하지 못하며 경기느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2.2.4. 23R vs 수원 FC (원정, 2:2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2024년 7월 14일 (일요일) 19:00 | ||
수원종합운동장 (수원) | ||
주심 : 설태환 | ||
관중 : 5,594명 | ||
2 : 2 | ||
수원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42' 지동원 (A. 안데르손) 89' 권경원 (A. 이용) | 53' 에드가 (A. 황재원) 65' 박세진 (A. 세징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안데르손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용희[U-22] 90+1' 99. 바셀루스 90+1' | 9. 에드가 72' 18. 정재상[U-22] 72' | 10.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4. 박세진[U-22] 72' 74. 이용래 72' | 2. 황재원[U-22] | 22. 장성원 56' 11. 세징야 56'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3. 안창민, 15. 이원우, 74. 이용래, 28. 최민기, 16. 전용준, 11. 세징야, 18. 정재상,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5 | MF | 요시노 | 퇴장 징계 |
6 | DF | 고명석 | 경고누적 출장정지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21 | GK | 오승훈 | 어깨부상 |
- Preview
대구가 수원 원정길에 오른다. 대구는 지난 홈 2연전에서 포항과 인천을 상대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2점을 챙겼다. 승리가 필요한 꼭 순간 승리를 놓치며 여전히 리그 하위권을 맴돌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의 골 결정력 부재가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부활하며 기대를 걸었지만 지난 라운드 인천을 상대로 유효 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다. 황재원이 중앙 미드필더, 고재현이 측면에 나섰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바셀루스가 후반 등장하며 다시 한 번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대구는 퇴장 징계로 요시노, 경고 누적으로 고명석이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상대 수원FC는 지난 라운드 강호 김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경기 무패를 기록중이다. 선두 싸움에 불을 지핀 수원FC는 3경기 동안 6골을 터뜨리며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손준호가 합류하며 수비라인도 한층 탄탄해진 수원FC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FC와 수원FC의 통산전적은 6승 10무 6패,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5무 2패를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수원FC와의 두 번의 만남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승리한 적이 없는 대구가 수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Review
수원FC는 전반 시작부터 유기적인 패스로 공간을 창출하며 라인을 올렸다. 탄탄한 스쿼드로 대구를 위협해왔지만 대구는 선발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른 카이오가 제공권과 넓은 시야로 수비에 힘을 실었다. 수원FC가 여러 차례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며 경기 흐름을 가져갔고 결국 전반 42분 지동원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이 깨졌다. 대구는 오히려 실점 이후 공격력이 살아나며 고재현과 박세진이 골문 앞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교체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가 후반 8분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황재원이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던 에드가가 왼발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기세를 몰아 장성원 대신 세징야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세징야 투입 이후 공격 전개가 더욱 원활해진 대구가 역전골을 만들었다. 측면에서 수비수를 벗겨내고 침투한 세징야가 가운데로 볼을 패스했고 박세진이 이어받아 지체 없이 슈팅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2대1이 됐다.
대구는 후반 27분 에드가, 박세진을 내보내고 정재상, 이용래를 들여보냈다. 대구는 추가 득점을 위해 라인을 올리며 분투했다. 하지만 대구는 오히려 후반 44분 권경원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수원FC에게 덜미가 잡혔다.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박용희 대신 바셀루스를 투입했지만 큰 소득 없이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2.5. 24R vs 광주 FC (홈, 0:1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2024년 7월 21일 (일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10,721명 | ||
0 : 1 | ||
대구 FC | 광주 FC | |
<rowcolor=#000,#fff> - | 33' 베카 | |
<rowcolor=#000> 90+5' 홍철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베카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9. 에드가 HT' 17. 이탈로 HT' | 30. 박용희[U-22] HT' 32. 정치인 HT'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5. 요시노 | 14. 박세진[U-22] 74' 7. 김진혁 74'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74' 99. 바셀루스 74' | 40. 박진영[U-22] | 6. 고명석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7. 김진혁, 74. 이용래, 10. 고재현, 17. 이탈로, 32. 정치인, 99. 바셀루스 | }}} |
- Preview
대구가 홈에서 광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2골을 폭팔시켰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정규 라운드 3분의 2가 지난 지점에서 대구는 여전히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하위권 탈출을 위한 승부수가 필요하다.
광주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대구다. 지난 두 번의 만남에서는 모두 대구가 승리를 거두며 광주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두 경기에서 광주를 상대로 5골을 터뜨린 대구가 다시 한 번 공격포에 시동을 건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노련한 움직임으로 전방에서 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퇴장 징계로 자리를 비웠던 요시노가 돌아오면서 중원에 다시 여유가 생길 예정이다.
상대 광주는 지난 17일 코리아컵 8강전에서 승리하며 기세가 올랐지만 연장 접전을 펼친 탓에 체력 부담이 커졌다. 하지만 아사니가 복귀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가브리엘 등 공격수들의 활력있는 움직임이 위협적이다. 만나기만 하면 골이 많이 나왔던 양 팀의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대구와 광주의 통산전적은 10승 7무 9패,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2무 3패를 기록중이다. 대구는 홈팬들 앞에서 승점 3점을 챙겨 하위권을 탈출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대구는 광주전 홈경기에서 골스튜디오 브랜드데이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 Review
무더운 날씨 속에 양 팀은 전반 초반 서로를 탐색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광주는 유기적인 플레이로 대구를 압박해오며 대구의 공격 루트를 차단했다. 대구는 유의미한 공격 움직임을 가져오지 만들지 못하며 골 문 앞에서 분전했다. 대구는 결국 전반 33분 광주 베카에게 프리킥 실점을 허용했고, 0대1 리드를 내준 채 전반을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용희, 에드가 대신 정치인, 이탈로를 교체 투입했다. 공격 라인을 새롭게 꾸린 대구가 다시 흐름을 가지고 왔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이탈로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골망을 겨냥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대구는 광주의 압박을 쉽게 풀어내지 못하며 문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후반 29분 박세진, 카이오를 내보내고 김진혁, 바셀루스를 들여보냈다.
계속해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대구는 무딘 공격력을 살려내지 못했고, 설상가상 후반 추가시간 홍철이 경고 2장을 받으며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 상황에 놓였다. 대구는 결국 무득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광주에게 0대1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2.2.6. 25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1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R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우성 | ||
관중 : 11,373명 | ||
1 : 1 | ||
대구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 15' 요시노 (A. 세징야) | 44' 켈빈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79' 9. 에드가 79' | 17. 이탈로 67' 99. 바셀루스 67' | 30. 박용희[U-22] 82' 18. 정재상[U-22] 8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장성원 | 5. 요시노 | 2. 황재원[U-22] | 10. 고재현 C 79'74. 이용래 79'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6. 고명석, 15. 이원우, 29. 박재현, 74. 이용래, 9. 에드가, 18. 정재상,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4 | MF | 박세진 | 부상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32 | FW | 정치인 | 부상 |
33 | DF | 홍철 | 퇴장 징계 |
- Preview
대구가 홈으로 대전을 불러들인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홈에서 광주를 상대로 0대1로 패하며 리그 11위로 내려 앉았다. 12위 대전과의 벼랑 끝 승부를 앞두고 있다.
대구는 지난 6경기 동안 승점 단 3점만을 챙기며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그 중 4경기는 무득점에 그쳤다. 극심한 골 가뭄을 겪고 있는 대구는 지난 라운드부터 정치인과 이탈로가 합류하며 공격 라인에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특히 이탈로는 골문 앞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춰가며 무뎌진 공격력을 살려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홍철은 경고2회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상대 대전 역시 최근 6경기 동안 승리없이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전력을 대폭 강화하며 반등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경기 후반 느슨한 수비로 실점이 많았던 대전을 상대로 대구는 끝까지 집중할 필요가 있다.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대구와 대전의 통산전적은 15승 19무 15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나, 최근 10경기에서는 6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대구가 대전을 앞서고 있다. 대전과 벼랑 끝에서 만난 대구는 홈에서 꼭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 Review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공격을 몰아붙이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세징야를 필두로 빠른 공격 전개를 보이던 대구는 계속해서 대전을 위협했다. 대전은 대구의 압박에 쉽게 라인을 올리지 못했다. 기세를 이어가던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세징야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를 요시노가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탈로도 분위기를 이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며 상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대구는 전반 종료를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 켈빈에게 어이없는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대구는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맞이했다. 리드를 가져오기 위해 다시 심기일전한 대구는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나갔다. 후반 21분에는 이탈로 대신 바셀루스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라인에 속도감을 실어줬다. 이후 대구는 세징야, 박용희, 고재현을 내보내고 정재상, 에드가, 이용래를 들여보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대전이 오히려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대구를 위협했다. 대구는 바셀루스가 중거리 슈팅을 노리며 득점을 기대했지만 추가골 없이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2.7. 26R vs 울산 HD FC (원정, 1:0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19:0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17,372명 | ||
1 : 0 | ||
울산 HD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29' (OG) 고명석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조현우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17. 이탈로 62' 9. 에드가 62' | 32. 정치인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장성원 C 73'29. 박재현[U-22] 73' | 5. 요시노 62' 74. 이용래 62' | 14. 박세진[U-22] 62' 8. 이찬동 62' | 10. 고재현 86' 30. 박용희[U-22] 86'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 7. 김진혁 | 6. 고명석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3. 안창민, 40. 박진영, 29. 박재현, 74. 이용래, 8. 이찬동, 30. 박용희, 9. 에드가,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발목인대 부상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33 | DF | 홍철 | 근육 부상 |
- Preview
대구가 울산 원정길에 오르며 8월 첫 경기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대구는 강등권 탈출을 위한 처절한 승부를 예고한다.
대구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미드필더 이찬동을 영입하며 중원 전력을 보강했다. 새로 합류한 이탈로 역시 기존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영점을 맞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승리가 절실한 대구는 짧은 휴식기를 보내며 출전 준비를 마쳤다.
상대 울산은 최근 6경기 동안 1승만을 거두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김판곤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으며 분위기 반전을 예고했다. 선두권 탈환을 바라보고 있는 울산의 매서운 공격력을 주의해야한다. 리그에서 아직 울산 원정 승리가 없는 대구에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길목에서 기세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대구와 울산의 통산전적은 8승 15무 34패, 최근 10경기에서는 2무 8패로 승리한 적이 없다. 대구가 울산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Review
대구는 전반 2분 주장 완장을 찬 장성원의 슈팅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중원에서는 박세진이 윤활유 역할을 하며 공격과 수비 사이를 매끈하게 연결해준 덕분에 세징야, 이탈로가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며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전반 30분 고명석의 자책골로 울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0대1이 됐다.
대구는 선제골 이후 기세가 오른 울산의 공격을 육탄 방어로 막고 추격골을 노렸다. 전반 32분 정치인과 세징야가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싸움을 보이며 서로를 밀고 당겼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세징야가 공격의 선두에서 골망을 흔들기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한편, 매서운 공격력을 장착한 울산은 우수한 공격 전개로 대구를 위협해왔다.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던 대구는 후반 17분 박세진, 요시노, 이탈로를 내보내고 이용래, 이찬동, 에드가를 교체 투입하며 중원과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구는 세징야가 후반 20분 강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등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후반 28분 대구는 장성원을 대신 박재현을 투입하며 또 다른 기회를 엿봤다. 교체 투입된 박재현은 후반 30분 날카로운 패스를 세징야에게 연결했고, 세징야가 오른쪽 골문 구석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벗어났다.
대구는 마지막 교체카드로 고재현 대신 박용희를 투입시킨 뒤 주어진 추가시간 막판까지 기회를 노렸지만, 울산의 강한 압박과 공세 속에 추격골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0대1로 경기를 종료했다.
2.2.8. 27R vs 김천 상무 (홈, 3:0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R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희곤 | ||
관중 : 9,817명 | ||
3 : 0 | ||
대구 FC | 김천 상무 | |
<rowcolor=#000,#fff> 57' 세징야 84' 세징야 60' 정치인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HT 30. 박용희[U-22] HT | 11. 세징야 | 32. 정치인 79' 10. 고재현 7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88'9. 에드가 88' | 5. 요시노 69' 8. 이찬동 69' | 2. 황재원[U-22] | 22.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 7. 김진혁 | 6. 고명석 HT 40. 박진영[U-22] HT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40. 박진영, 29. 박재현, 10. 고재현, 8. 이찬동, 74. 이용래, 9. 에드가, 17. 이탈로, 30. 박용희 | }}} |
- Preview
대구가 홈으로 리그 2위 김천 상무를 불러들인다. 8경기 무승 수렁에 빠진 대구는 리그 11위로 내려 앉았다. 계속되는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0대1로 패하며 무승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치열한 선두권 싸움 중인 김천과의 만남에 부담이 크지만 최하위 전북과의 승점 차가 단 1점 뿐인 대구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무딘 공격력 해결이 급선무다. 새로운 공격수들이 합류 했지만 공격포가 잠잠하다.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해 효율적인 득점을 만들어내야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실수로 시작된 치명적인 실점을 막기 위해 수비 집중력 개선이 필요하다.
상대 김천은 지난 라운드 강원을 상대로 패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이 수비라인을 대구가 어떻게 격파할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대구와 김천의 통산전적은 1승 3무 2패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만남에서 모두 패하며 김천 상대로 승리가 없는 대구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생사의 기로에 선 대구가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Review
대구는 전반 초반 김천의 압박을 쉽게 풀어내지 못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36분 김진혁이 침투 후 중거리 슈팅을 만들어 내며 골망을 노려봤지만 살짝 빗나가며 득점하지 못했다. 공격 전개가 어렵던 대구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분투했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고명석, 바셀루스 대신 박진영, 박용희를 교체 투입했다. 대구는 전반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후반 9분에는 김천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오승훈이 선방하며 골문을 굳게 지켰다. 곧바로 경기의 흐름이 대구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12분 세징야가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며 대구 K리그 통산 1,000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에는 정치인이 잇따라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는 2대0이 됐다.
대구는 후반 24분 요시노를 내보내고 이찬동을 들여보냈다. 김천도 이에 질세라 계속해서 대구의 골문을 위협해 왔지만 수비라인과 오승훈이 선방하며 쉽게 빈틈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 36분에는 정치인 대신 고재현을 투입하며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곧이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징야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9분 세징야가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온 볼을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에 내리 3골을 기록하며 앞서가던 대구는 후반 43분 홍철 대신 에드가를 투입했다. 김천도 맞불을 놓으며 끝까지 추격해왔지만 대구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대구는 홈에서 강호 김천을 상대로 3대0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2.9. 28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2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R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19:00 | ||
포항스틸야드 (포항)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10,691명 | ||
1 : 2 |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rowcolor=#000,#fff> 71' 백성동 (A. 이태석) | 45+5' 카이오 (A. 세징야) 49' 황재원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황재원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89' 9. 에드가 89' | 11. 세징야 86' 30. 박용희 86' | 10. 고재현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장성원 | 5. 요시노 73' 8. 이찬동 73' | 14. 박세진[U-22] 86' 33. 홍철 86'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6. 고명석, 29. 박재현, 33. 홍철, 8. 이찬동, 30. 박용희, 9. 에드가, 17. 이탈로,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9 | FW | 김영준 | 발목 인대 부상 |
- Preview
대구가 포항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김천을 상대로 3대0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기세가 오른 대구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 포항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하위권을 맴도는 전북과 대전 역시 지난 라운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여전히 치열한 경쟁 중이다. 정규 라운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대구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걸 예정이다.
무딘 공격력으로 골머리를 앓던 대구는 지난 라운드 무려 3골을 터뜨리며 다시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 중심에는 세징야의 맹활약이 있었다. 탄탄한 수비력을 보이며 시즌 세 번째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것 역시 고무적이다. 길었던 무승의 고리를 끊고 반등의 의지를 다잡았다.
상대 포항은 지난 라운드 전북에게 역전패 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거센 선두권 싸움 중인 포항은 공교롭게도 코리아컵 일정까지 주중에 끼여있어 체력 안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한찬희, 김종우가 복귀하며 중원이 살아난 포항의 빌드업을 주의해야한다. 포항은 신광훈이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대구와 포항의 통산전적은 13승 20무 24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5무 4패를 거두며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포항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승리가 없는 대구다. 좋은 흐름을 포항 원정에서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Review
대구는 전반 초반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정치인과 세징야가 전방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며 상대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16분에는 정치인이 측면 돌파 후 슈팅까지 만들며 상대를 흔들었다. 장성원과 김진혁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엿봤다. 대구는 세트피스 득점을 노려봤지만 아쉬운 마무리로 득점까지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 후반 들어 포항의 공격이 거세졌고 대구는 위험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허용했지만 골대를 빗나가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종료 직전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흘러나온 볼을 세징야가 크로스로 올렸고, 이를 카이오가 뛰어들며 헤더 선제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1대0 리드를 가진 채 전반을 마쳤다.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이른 시간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4분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머리를 맞고 나온 볼을 황재원이 발리슛으로 연결시키며 원더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대0이 됐다. 포항은 이에 지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고 대구는 끈질긴 수비로 골문을 지켜냈다. 하지만 결국 후반 26분 백성동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2대1이 됐다. 대구는 요시노를 내보내고 이찬동을 교체 투입했다.
경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대구는 세트피스를 여러 차례 만들며 달아나기 위해 분투했다. 경기 종료를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 대구는 세징야, 박세진, 정치인을 내보내고 박용희, 홍철, 에드가를 들여보냈다. 추가시간 8분 동안 뒷문을 단단히 잠그며 2대1 승리를 지켰낸 대구는 소중한 승점 3점과 2연승을 챙겼다.
2.2.10. 29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1:2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용우 | ||
관중 : 11,994명[매진] | ||
1 : 2 | ||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 17' 정치인 (A. 이탈로) | 49' 무고사 (A. 김보섭) 63' 김도혁 (A. 김보섭)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도혁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74' 9. 에드가 74' | 11. 세징야 | 17. 이탈로 64' 10. 고재현 6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74'29. 박재현[U-22] 74' | 5. 요시노 67' 8. 이찬동 67' | 2. 황재원[U-22] | 22. 장성원 64' 14. 박세진[U-22] 64'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 40. 박진영[U-22]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8. 이찬동, 29. 박재현, 10. 고재현, 74. 이용래, 14. 박세진, 9. 에드가, 30. 박용희, 99. 바셀루스 | }}} |
- Preview
대구가 홈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강호 김천, 포항을 차례로 격파하며 리그 9위로 올라섰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리그 12위 인천과는 승점 단 2점 차이다. 다가오는 인천과의 승부에 승점 6점이 걸려있다.
대구는 지난 두 경기 동안 5득점을 기록하며 그간 문제로 떠올랐던 무딘 공격력을 단숨에 해결했다. 더불어 카이오 영입 후 수비 라인이 더욱 두터워지며 수비 안정을 되찾았다. 중원 역시 이찬동이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보탬이 되고 있다. 대구는 2연승의 상승세를 다가오는 인천전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상대 인천은 2연패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5경기에서 단 3득점을 기록하며 약한 득점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치열한 하위권 싸움 속에 물러설 곳이 없는 인천을 쉽게 볼 수 없다.
대구와 인천의 통산전적은 13승 23무 19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5무 4패로 대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만남에서 모두 승부를 가르지 못한 대구는 이번 라운드 인천을 상대로 3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 Review
대구는 전반 초반부터 세징야, 정치인, 이탈로 공격 삼각 편대가 좋은 호흡을 보이며 공세를 퍼부었다. 그 결과 전반 17분 대구의 이른 선제골이 터졌다. 세징야가 상대 수비를 제치고 돌파한 후 내준 볼을 이탈로가 이어받았고, 이탈로가 넘어지며 슈팅한 볼을 골대 빈 공간에 있던 정치인이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만들었다. 대구는 기세를 이어 계속해서 인천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상대 골키퍼 민성준에 가로 막히며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대구는 1대0 리드를 가진 채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후반 4분 무고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혈투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보다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위협해오던 인천 김도혁에게 후반 18분 다시 실점하며 경기는 1대2가 됐다. 대구는 곧이어 이탈로, 장성원, 요시노를 내보내고 고재현, 박세진, 이찬동을 들여보냈다.
경기는 점점 과열됐다. 추격을 위해 분투하던 대구는 후반 29분 홍철, 정치인 대신 박재현, 에드가를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이찬동은 강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하며 기회를 엿봤다. 대구는 추가시간까지 끈질기게 추격하며 승기를 되찾으려 애썼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뼈아픈 1대2 패배를 거뒀다.
2.2.11. 30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0:4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2024년 9월 14일 (토요일) 19:00 | ||
제주월드컵경기장 (서귀포) | ||
주심 : 채상협 | ||
관중 : 7,746명 | ||
0 : 4 | ||
제주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rowcolor=#000,#fff> - | 54' 정치인 (A. 요시노) 61' 세징야 (A. 정치인) 81' 고재현 (A. 정치인) 90+2' 이탈로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HT' 32. 정치인 HT' 84' 17. 이탈로 84' | 11. 세징야 | 19. 김영준 HT' 2. 황재원[U-22] HT'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장성원 HT' 29. 박재현[U-22] HT' | 5. 요시노 77' 74. 이용래 77' | 14. 박세진[U-22] | 10. 고재현 C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 7. 김진혁 | 6. 고명석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 황재원, 29. 박재현, 33. 홍철, 8. 이찬동, 74. 이용래, 17. 이탈로, 32. 정치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40 | DF | 박진영 | 경고누적 출장정지 |
- Preview
대구는 2연승을 거둔 직후 역전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주춤했다. 좋은 활약을 보이던 중원은 후반들어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약세를 보였다. 단조롭고 무딘 공격력으로 골머리를 앓던 대구는 정치인이 최근 3경기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벼랑 끝에 서 있는 대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한편, 수비수 박진영은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상대 제주는 지난 라운드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승점 35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중인 제주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상위 스플릿 진입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제주 역시 최근 4경기 동안 단 1득점만을 기록하며 공격력의 부재를 보이고 있다. 대구의 선제 득점이 꼭 필요한 이유다.
대구와 제주의 통산전적은 16승 16무 20패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만남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두 팀이다. 대구가 제주 원정에서 승점과 함께 돌아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Review
대구는 전반 초반 제주의 압박을 쉽게 풀어내지 못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징야, 고재현이 침투 후 중거리 슈팅을 만들어 내며 골망을 노려봤지만 살짝 빗나가며 득점하지 못했다. 공격 전개가 어렵던 대구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분투했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장성원, 바셀루스, 김영준 대신 박재현, 정치인, 황재원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리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후반 9분 중원에서 요시노가 내어준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왼쪽 라인을 돌파한 후 직접 슈팅까지 마무리하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6분에는 정치인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강한 중거리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가르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대0으로 앞선 채 분위기를 압도한 대구는 후반 28분 요시노를 빼고 이용래를 투입했다. 상대 제주는 수차례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노렸으나 김진혁의 수비에 막히고, 골문 밖으로 빗나가는 등 추격골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후반 36분 정치인의 패스를 이어받은 고재현이 골문 쪽으로 쇄도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후반 39분 통증을 호소한 정치인을 내보내고 이탈로를 들여보내며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교체 투입된 이탈로가 후반 47분 제주의 골문 앞에서 김동준 골키퍼의 손을 맞고 흐른 볼을 그대로 골문을 향해 밀어 넣으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대구의 4대0 승리로 끝났다.
2.2.12. 31R vs FC 서울 (홈, 1:1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11,837명[매진] | ||
1 : 1 | ||
대구 FC | FC 서울 | |
<rowcolor=#000,#fff> 90+7' 세징야 (A. 박세진) | 80' 일류첸코 (A. 임상협)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84' 9. 에드가 84' | 11. 세징야 | 10. 고재현 C 52'30. 박용희[U-22] 5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9. 박재현[U-22] 84' 33. 홍철 84' | 5. 요시노 84' 74. 이용래 84' | 14. 박세진[U-22]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 카이오 | 7. 김진혁 62' 40. 박진영 '62 | 6. 고명석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40. 박진영, 6. 장성원, 33. 홍철, 74. 이용래, 9. 에드가, 17. 이탈로, 30. 박용희,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8 | MF | 이찬동 | 부상 |
21 | GK | 오승훈 | 부상 |
- Preview
대구가 홈으로 FC 서울을 불러들인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4대0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리그 순위는 한 계단 상승한 11위다. 여전히 위험한 위치에서 맴돌고 있는 대구는 지난 승리의 흐름을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정치인이 최근 4경기에서 3득점을 기록하며 어느새 대구의 믿을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제주전에서는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뽐냈다. 고재현과 이탈로 역시 각각 시즌 1호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했다. 더불어 제주의 공세 속에서도 무실점으로 지켜낸 승리라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대구는 이 기세를 이어 서울전에서 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상위권 싸움을 바라보던 상대 서울은 최근 2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린가드, 야잔, 루카스, 일류첸코 등 외국인 선수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여전히 위력을 과시중이다. 정규 라운드 막판으로 치닫으면서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진 지금 두 팀은 승점 6점 짜리 경기를 앞두고 있다.
- Review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김진혁, 요시노가 강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 골문을 노리기 시작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 대구는 유기적인 플레이로 공격 기회를 엿봤다. 역습 상황에서 좋은 찬스가 몇 차례 있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흐름을 쉽게 가져오지 못했다. 상대 서울 역시 외국인 공격수를 앞세워 날카운 모습을 보였지만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후반 초반 고재현 대신 박용희를 투입하며 공격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잠시 후 상대 선수와 충돌 후 통증을 느낀 김진혁이 교체 아웃 되며 악재를 맞는 듯 했다. 대구는 후반 35분 일류첸코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0대1이 됐다.
대구는 정치인, 요시노, 박재현을 내보내고 에드가, 이용래, 홍철을 들여보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터질 듯 터지지 않던 골이 경기 종료 직전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측면에서 박세진이 내준 패스를 세징야가 강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기록하며 홈에서 서울을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2.2.13. 32R vs 강원 FC (원정, 1:1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16:30 | ||
강릉종합운동장 (강릉)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12,677명 | ||
1 : 1 | ||
강원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69' 황문기 | 74' 세징야 (A. 황재원)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 17. 이탈로 66' 99. 바셀루스 6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9. 박재현[U-22] 77' 22. 장성원 77' | 5. 요시노 90+1' 14. 박세진[U-22] 90+1' | 2. 황재원[U-22] | 10. 고재현 C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 카이오 | 40. 박진영[U-22]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22. 장성원, 8. 이찬동, 74. 이용래, 14. 박세진, 30. 박용희, 9. 에드가,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 | DF | 김진혁 | 무릎 부상 |
33 | DF | 홍철 | 부상 |
- Preview
대구가 강릉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점 1점을 챙긴 대구다. 대구는 정규 라운드가 2경기 남은 시점 강원 원정에서 강등권을 피하기 위한 처절한 승부에 돌입한다.
리그 11위인 대구는 하위권에서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다.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중이나 9위 대전 하나 시티즌과도 승점 단 1점 차이 뿐이다. 이번 라운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구는 공격력이 물오른 세징야와 정치인을 앞세워 강원의 골망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리그 상위권을 고공행진 하던 강원은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강원은 리그 내 실점 2위를 기록하며 경기 후반 수비 집중력 저하가 약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매서운 공격력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는 강원은 선두 재탈환을 겨냥하고 있다.
- Review
경기 초반부터 상대 강원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대구를 묶었고, 대구는 압박을 쉽게 풀어내지 못하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원은 동시에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대구의 골문을 노렸지만 대구는 카이오를 중심으로 한 쓰리백이 튼튼하게 가동되며 쉽게 뒤를 내주지 않았다. 대구는 전반 내내 분투했지만 강원의 압박에 고전하며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교체 없이 후반을 맞이했다. 후반 초반 정치인이 상대 실수를 틈타 좋은 슈팅 기회를 얻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표했다. 대구는 이후 코너킥을 두 차례 만들며 공격의 불씨를 살리기 시작했다. 대구는 후반 21분 이탈로를 내보내고 바셀루스를 들여보내며 변화를 기대했지만 후반 24분 황문기에게 프리킥 실점을 내주며 경기는 0대1이 됐다.
하지만 대구는 곧 바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9분 황재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가볍게 올린 크로스를 세징야가 놓치지 않고 발리슛으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만들었다.[147] 대구는 이후 박재현 대신 장성원을 교체 투입했다. 대구는 추가골을 위해 계속해서 빠른 움직임을 가져갔다.
대구는 추가시간 요시노를 내보내고 박세진을 투입하며 경기 막판까지 기회를 노렸으나 추가 득점 없이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대구는 세징야의 동점골로 먼 강원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2.2.14. 3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4:3 승)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15: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12,072명[매진] | ||
4 : 3 |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rowcolor=#000,#fff> 6' 세징야 35' 이탈로 (A. 정치인) 90+2' 에드가 (A. 세징야) 90+6' 박세진 (A. 에드가) | 58' 이영재 (A. 문선민) 79' 안현범 87' 문선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88' 9. 에드가 88' | 17. 이탈로 60' 10. 고재현 6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60'29. 박재현 60' | 5. 요시노 80' 74. 이용래 80' | 2. 황재원[U-22] | 22. 장성원 60' 14. 박세진 60'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 카이오 | 40. 박진영[U-22]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9. 박재현, 10. 고재현, 8. 이찬동, 74. 이용래, 14. 박세진, 30. 박용희, 9. 에드가,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 | DF | 김진혁 | 무릎 부상 |
- Preview
대구가 홈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를 불러들여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 강원 FC 원정에서 세징야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긴 대구는 어느덧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위권이 근소한 점수 차이로 피말리는 순위다툼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파이널 라운드에서의 유리한 고지 선점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대구는 이번 시즌 전북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만족할만한 결과를 챙겼다. 살아난 공격력 그리고 승리의 기억으로 더 이상 두려움이 없다.
상대 전북 역시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6경기동안 4승 2무를 거두며 분위기를 탄 전북은 상대에게 단 2실점만을 허용하며 견고한 수비라인을 뽐내고 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건 두 팀의 정면승부를 예고한다.
- Review
대구가 전반 6분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상대 실수로 제대로 클리어링 되지 않은 볼을 홍철이 이어받아 슈팅까지 연결시켰고,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온 세컨볼을 세징야가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전반 초반부터 좋은 기세를 이어 계속해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전북도 대구의 빈틈을 노리며 골망을 겨냥했지만 카이오를 중심으로 한 센터백 라인이 뒷문을 굳게 잠갔다. 대구의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35분 크로스를 이어 받아 올라오던 세징야가 골문 앞에서 상대 수비를 피해 가볍게 패스한 볼이 정치인을 맞고 골대 쪽으로 흘렀고, 이탈로가 이를 골망 구석으로 겨냥하며 경기는 2대0이 됐다.
대구는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맞이했다. 상대 전북은 후반들어 더욱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대구를 위협해왔다. 결국 후반 13분 교체로 투입된 이영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쫓기는 신세가 됐다. 대구는 곧이어 이탈로, 장성원, 홍철을 내보내고 고재현, 박세진, 박재현을 교체 투입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달아나려 했지만 후반 34분 안현범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대구는 요시노 대신 이용래를 교체 투입했다.
대구는 후반 42분 문선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3대2로 역전 당했다. 패색이 짙어진 시점 대구는 에드가가 교체 투입되며 제공권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추가시간 세징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는 동점이 됐고, 경기 종료 직전 박세진이 에드가가 집념으로 살려낸 볼을 좋은 위치에서 살짝 건드리며 역전골까지 만들었다. 추가시간에 2득점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써내려간 대구는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4대3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3. 파이널 라운드 B
3.1. 34R vs 광주 FC (원정, 1:1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R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19:30 | ||
광주축구전용경기장 (광주) | ||
주심 : 김대용 | ||
관중 : 2,447명 | ||
1 : 1 | ||
광주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77' 변준수 (A. 최경록) | 84' 에드가 (A. 세징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82' 30. 박용희 82' | 17. 이탈로 60' 9. 에드가 6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60'22. 장성원 60' | 5. 요시노 68' 8. 이찬동 68' | 14. 박세진[U-22] 82' 10. 고재현 82'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 카이오 | 40. 박진영[U-22]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9. 박재현, 10. 고재현, 8. 이찬동, 74. 이용래, 10. 고재현, 30. 박용희, 9. 에드가,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 | DF | 김진혁 | 무릎 부상 |
- Preview
대구가 광주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트리며 승점 3점을 챙긴 대구다. 대구는 파이널 라운드가 5경기 첫 경기인 광주전에서 강등권을 피하기 위한 처절한 승부에 돌입한다.
리그 9위인 대구는 지난 전북전에서 극적으로 이기며 강등권과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하지만 10위 전북 현대 모터스와는 승점 단 1점 차이뿐이고, 11위 대전 하나 시티즌과는 승점 3점 차이로 치열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이번 라운드에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구는 공격력이 물오른 세징야와 에드가를 앞세워 강원의 골망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아쉽게 파이널B에 합류한 광주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에서는 2경기에서 8득점을 하며 2승 거두며 1위에 올라갈정도로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 Review
양 팀은 전반 시작부터 팽팽하게 맞서며 공격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광주는 대구의 뒷 공간을 노리며 계속해서 공격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재로 인한 무딘 공격력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대구는 광주의 압박을 풀어내기 위해 분투했지만 도리어 광주에게 주도권을 내주었고 유효슈팅 한 개만을 기록하며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교체카드 없이 광주에 다시 맞섰다. 전반과 비슷한 양상을 가져가던 양 팀이었다. 세징야는 상대 수비의 거친 견제를 받으며 움직임에 어려움을 보였다. 대구는 후반 15분 이탈로를 내보내고 에드가를 들여보내며 공중볼에서 우위를 점했다.
후반 23분 대구는 요시노, 홍철 대신 이찬동, 장성원을 투입하며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하지만 대구는 후반 3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변준수에게 아쉬운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1이 됐다. 곧이어 대구는 정치인, 박세진 대신 박용희, 고재현을 투입했다. 후반 39분 대구의 구세주가 등장했다. 세징야가 날카롭게 골문 앞으로 올린 코너킥을 에드가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린 대구는 역전을 위해 기회를 엿봤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3.2. 35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1:0 패)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R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14: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13,405명 | ||
1 : 0 |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구 FC | |
<rowcolor=#000,#fff> 24' 마사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마사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75' 74. 이용래 75' | 17. 이탈로 18' 30. 박용희 18' HT' 9. 에드가 HT'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5. 요시노 | 14. 박세진[U-22] HT' 22. 장성원 HT'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 카이오 75' 99. 바셀루스 75' | 40. 박진영[U-22]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7. 김진혁, 22. 장성원, 29. 박재현, 8. 이찬동, 74. 이용래, 9. 에드가, 30. 박용희,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0 | FW | 고재현 | 허리 부상 |
- Preview
대구가 대전 원정을 떠난다. 지난 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무승부로 기록한 대구는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챙겨오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최근 4경기에서 상당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세징야와 에드가의 활약으로 패배의 문턱까지 갔던 경기들을 원점으로 돌렸다. 5경기 무패(2승 3무)를 기록중인 대구는 이 기세를 이어 확실한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다.
상대 대전은 지난 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준범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위협적인 모습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은 대전이다. 골키퍼 이창근 역시 안정적인 선방을 보이며 쉽게 뒤를 내주지 않았다. 세징야, 에드가의 물오른 공격력과 대전의 단단한 수비가 창과 방패의 대결을 연상 시킨다.
대구와 대전의 통산전적은 15승 20무 15패,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3무 2패를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3번의 만남에서는 2무 1패를 기록하며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적이 없는 대구다. 승점 차이가 단 1점에 불과한 두 팀이 강등권 탈출을 위한 처절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Review
경기는 초반부터 대전이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을 주도했고 위협적인 슈팅으로 대구를 조여 왔다. 대구는 전반 초반 허벅지 통증을 느낀 이탈로 대신 박용희를 투입하며 이른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대구는 수비 실책으로 전반 24분 마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대구는 중원에서 대전의 압박을 풀어내는데 어려움을 보이며 고전했고 전반을 0대1로 마무리 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용희, 박세진을 내보내고 에드가, 장성원을 들여보냈다. 오승훈은 날카로운 상대 슈팅을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후반 17분 장성원이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맞추며 공격 영점 조정을 시작했다. 후반 30분 대구는 카이오, 정치인 대신 바셀루스, 이용래를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조커로 등장한 바셀루스는 전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 기회를 창출해냈다. 추격을 위해 분투하던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세징야가 실축하며 경기는 0대1 대구의 패배로 끝났다.
3.3. 36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2 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R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용우 | ||
관중 : 11,940명[매진] | ||
2 : 2 | ||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 40' 바셀루스 (A. 요시노) 57' 장성원 (A. 홍철) | 52' 김주공 88' 김주공 (A. 남태희)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주공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90' 7. 김진혁 90' | 19. 김영준 31' 9. 에드가 31' | 14. 박세진[U-22] HT' 32. 정치인 HT'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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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7. 김진혁, 29. 박재현, 8. 이찬동, 74. 이용래, 9. 에드가, 10. 고재현, 18. 정재상, 32. 정치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FW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17 | FW | 이탈로 | 햄스트링 부상 |
21 | GK | 오승훈 | 감기몸살 |
- Preview
대구가 홈에서 제주와 사활을 건 승부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뼈아픈 0대1 패배를 당한 대구는 10위로 내려 앉으며 다시 강등권 위기에 처했다. 파이널 라운드가 단 3경기 남은 시점 모든 경기가 중요한 승부처다.
대구는 제주와 올 시즌 3번의 만남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약간의 우세를 가져가고 있다. 최근 수비 실책으로 실점을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9월 제주를 상대로 거둔 4대0 승리를 연료삼아 다시 한 번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 새로운 공격 카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라운드 후반 교체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 바셀루스의 활약이 절실하다.
상대 제주는 리그 7위로 파이널 B 가장 높은 곳을 달리고 있다. 임채민과 송주훈을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최근 5경기 4실점을 기록중인 제주는 잔류 확정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이번 라운드 목표가 명확한 두 팀의 진검승부가 예고된다.
지난 경기 무력하게 패배한 대구는 강등 경쟁을 펼치던 인천과 전북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맺음에 따라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9위로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 Review
대구는 평소와 다른 공격 조합을 들고 경기에 나섰다. 김영준은 높은 활동량을 보이며 전방을 휘젓고 다녔다. 전반 18분 장성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영준이 날아들며 머리에 맞춰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25분에는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온 볼을 황재원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시켰으나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대구는 전반 31분 김영준 대신 에드가를 투입하며 전방에서 높이를 택했다. 에드가 투입 후 공격에 힘이 생긴 대구는 더욱 제주를 몰아붙이며 경기를 전개했다. 전반 40분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요시노가 상대 수비를 제치며 가운데로 침투한 후 앞으로 내준 패스를 바셀루스가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만들었다. 대구는 1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세진 대신 정치인을 투입했다. 하지만 대구는 후반 7분 김주공에게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후반 12분 대구의 달아나는 골이 곧바로 터졌다. 왼쪽에서 홍철이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던 장성원이 머리에 맞추며 득점으로 연결시켰고 경기는 2대1이 됐다. 에드가는 계속해서 위협적인 헤더를 선보였고 정치인 역시 슈팅을 만들어내며 기회를 엿봤다.
대구는 장성원을 내보내고 고재현을 투입했다. 상대 제주도 저력을 발휘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대구는 후반 43분 김주공에게 또 한 번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2대2 동점이 됐다. 대구는 추가시간 바셀루스, 요시노 쿄헤이를 내보내고 김진혁, 이찬동을 투입했다. 김진혁은 전방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추가 득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대구는 달아나지 못하며 경기를 2대2 무승부로 마쳤다.
3.4. 37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3:1 패)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37라운드 전북 vs 대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R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18,985명 | ||
3 : 1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rowcolor=#000,#fff> 79' 김진규 85' 권창훈 (A. 이승우) 89' 이승우 (A. 김태환) | 90+6' (PK) 황재원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권창훈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HT' 9. 에드가 HT' | 18. 정재상[U-22] HT' 14. 박세진[U-22] HT' | 32. 정치인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8. 이찬동 52' 5. 요시노 52' | 2. 황재원[U-22] | 22. 장성원 75' 74. 이용래 75'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 고명석 | 4. 카이오 | 40. 박진영[U-22] 75' 7. 김진혁 75'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7. 김진혁, 29. 박재현, 5. 요시노, 14. 박세진, 74. 이용래, 9. 에드가, 10. 고재현,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FW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17 | FW | 이탈로 | 햄스트링 부상 |
- Preview
대구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눈 앞에서 승리를 놓치며 여전히 강등권을 맴돌며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대구는 오로지 승리만이 필요하다.
세징야와 이탈로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바셀루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또 주로 후반에 투입되던 에드가 역시 전반 중반에 투입되며 주도적인 공격 전개를 시도했다. 공격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지만 수비 집중력 문제로 실점을 내리 허용하며 중요한 순간 승점 3점을 눈 앞에서 놓쳤다. 벼랑 끝에 선 대구는 전북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각오다.
상대 전북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 대구보다 한 계단 아래에서 승점 2점 차로 대구와 맞붙어 있는 전북은 지난 라운드 최하위 인천과의 만남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전북은 무뎌진 공격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등을 피하기 위한 양 팀의 물러설 곳 없는 승부가 예고된다. 한편, 전북 보아텡은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 Review
상대 전북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전방을 압박했다. 날카로운 공격으로 대구를 매섭게 몰아붙이던 전북은 위협적인 기회를 몇 차례 만들어냈다. 대구 역시 공격 기회를 엿보며 전방 침투를 위해 분투 했지만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대구는 카이오를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보이며 뒷문을 잠그는데 집중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0대0으로 마쳤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재상, 바셀루스를 내보내고 에드가, 박세진을 투입하며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후반 7분에는 이찬동 대신 요시노를 투입했다. 황재원은 넓은 활동량으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해냈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며 상대 수비를 불안케 했다. 하지만 대구는 후반 24분 김진규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0대1로 리드를 내줬다. 대구는 뒤이어 박진영, 장성원을 내보내고 김진혁, 이용래를 들여보냈다.
대구는 김진혁을 전방으로 올리고 포백으로 수비 포메이션을 바꾸며 추격을 위한 변칙을 보였다. 하지만 오히려 후반 40분과 44분 권창훈과 이승우에게 내리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3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대구는 추가시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황재원이 득점시켰으나 곧바로 종료 휘슬이 울리며 경기는 1대3으로 끝났다.
3.5. 38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 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 ||
관중 : 명[매진] | ||
0 : 0 | ||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대구 FC 라인업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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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6px -11px" | . C | . | . | . [U-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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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 Preview
대구가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파이널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패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대구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아직 미정이다. 38라운드 결과에 따라 대구는 10위 혹은 11위의 자리를 결정 짓게 되고 이에 따라 K리그2의 플레이오프 상대를 만나게 된다.
대구는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 2무 2패를 거두며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4경기 동안 4득점을 기록한 대구는 무뎌진 공격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부상으로 인한 세징야의 부재가 있었지만 공격진이 전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전 체력을 안배하거나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시도해보는 등 여러 선택지가 남아있다.
상대 인천은 지난 라운드 결과에 따라 강등을 확정 지었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인천의 결과는 바뀌지 않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모두에게 결과 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파이널 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될 예정이다.
- Review
4. 총평
[매진]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8] 그러나 대구는 아챔에 진출해있는 팀이 아니니 이전 시즌 종막부터 다음 시즌 개막까지 몇 개월이 넘는 준비 기간과 중간의 여러 평가전이 있었음에도 경기력이 향상되기는 커녕 오히려 전 시즌보다 더 악화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이 대구팬들이 참다못해 터져버린데에 한 몫했다.[매진]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매진]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매진]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매진]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매진]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매진]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147] 세징야는 이 골로 K리그 통산 98호골을 작렬했으며 100골까지 단 2골만 남은 상황이다.[매진] [U-22] [U-22] [U-22] [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매진]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