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8:40:26

레안드루 히베이루

레안드루 히베이루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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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루 히베이루
Leandro Ribeiro
본명 레안드루 조아킹 히베이루
Leandro Joaquim Ribeiro
K리그 등록명 레안드로
출생 1995년 1월 13일 ([age(1995-01-13)]세)
리우데자네이루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체중 65kg
포지션 윙어
소속 유스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3~2014)
선수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4~2016)
FC 아로카 (2015~2016 / 임대)
GE 글로리아 (2016 / 임대)
빌라 노바 FC (2016 / 임대)
FC 딜라 고리 (2017~2020)
마카비 네타냐 FC (2017~2018 / 임대)
FC 셰리프 티라스폴 (2019 / 임대)
서울 이랜드 FC (2020 / 임대)
서울 이랜드 FC (2020~2021)
대전 하나 시티즌 (2022~2024)
서명 파일:레안드로서명.pn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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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레안드로는 CR 바스쿠 다 가마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2014년 5월 29일, 샤페코엔시와의 경기에서 후반 69분 교체출전 하며 세리에A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자리를 못잡고 임대를 전전하던 중 2017년 1월, 조지아 리그 FC 딜라 고리에서 오퍼가 왔고, 유럽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2017년에는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리그 후반기에 이스라엘 리그 마카비 네타냐 FC로 단기임대를 갔다.

2018년, 조지아 리그로 복귀한 레안드로는 33경기 14득점을 기록하며 딜라 고리를 리그 우승시켰다.

2019년 1월, 몰도바 리그 최강팀인 FC 셰리프 티라스폴[1]로 임대 이적한다. 22경기 4득점을 기록하였고 리그와 리그컵에서 우승을 따냈다.

2020년 1월, 서울 이랜드 FC로 임대 이적했다.

2.2. 서울 이랜드 FC

2020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로 임대 이적했다.

2.2.1. 2020 시즌

2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본인이 처리하며 K리그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김민균의 동점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5라운드 충남 아산전에서도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본인이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부천전에서 홀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 점차로 뒤진 게임을 역전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했다.

10라운드 경남전에서 잘 떨궈놓으며 수쿠타-파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1라운드 제주전에서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020년 7월 31일, 서울 이랜드에게 완전영입 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 13라운드 부천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20라운드 대전전에서 원기종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22라운드 경남전에서 돌파 이후 고재현에게 내주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3라운드 부천전에서 돌파 이후 수쿠타 파수에게 내준 패스가 슛으로 이어졌고, 상대 수비를 맞고나온 볼을 밀어넣어 득점을 기록했다. 25라운드 안산전에서 고재현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어 추가골을 기록했으며, 27라운드 전남전에서 이상민이 머리로 넘겨준 공을 발리로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전남전에서는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원더골이자 동점골을 만들었다.

20시즌 리그에서 총 27경기 10골 5도움이라는 큰 활약을 펼치며 2020 K리그2 BEST XI에 선정되었다.

2.2.2.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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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이후 첫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3라운드 전남전에서 바비오가 만들어낸 완벽한 역습찬스를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4월 4일자 리그 5라운드 부천 FC 1995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패스된 볼을 받고 패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슬금슬금 접근하다가 수비진의 틈 사이로 강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4월 14일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펼쳐진 서울 더비, 즉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코너킥 혼전상황속 헤딩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1 : 0 승리와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 초반까지 보여주던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침투가 점점 K리그 2 상대 팀들에게 읽히고 있다. 조금씩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며 후반 조커로 투입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으며, 리그 5라운드 이후 무득점 경기가 무려 10경기를 넘어가고 있는 등, 최근 팀의 득점 빈곤에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10월 17일의 리그 34라운드 FC 안양 원정에서 56분에 정민기의 선방으로 튕겨나온 공을 침착하게 재차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오랜 득점 부진을 마무리지었다.

2021 시즌 서울 이랜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6경기 출전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비하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K리그2 BEST XI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12월 29일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한다고 보도되었으며, 이후 길레미 혼돈 대전 피지컬 코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주 모습을 비추는 것을 보면 사실상 대전 합류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3. 대전 하나 시티즌

2022년 1월 21일, 같은 K리그2 무대의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했다.

코로나 19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대전 입장에서는 2년간 한국 무대에서 통산 61경기에서 13골 12도움으로 실력이 어느정도 검증된 외국인인 레안드로는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였고, 스피드와 기술, 양발을 활용한 슈팅이 뛰어난 선수여서 기존의 이현식, 공민현, 서영재와의 조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3.1.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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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와의 리그 첫경기에 선발 출장했는데, 이날 경기 몸 상태가 너무나도 좋지 않았으며, 자신의 주력 무기인 돌파는 통하지 않았고 패스미스도 나오며 본인의 100%를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연이은 부산 아이파크전과 화성 FC와의 FA컵 경기에서도 아직 몸이 다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만 남겼다.

3월 15일, 홈 안산 그리너스전에서도 최악의 폼을 보이며 대전의 리그 무승행진에 있어 원흉으로 지목받았다.

하지만 안산전에서 폭발적은 스피드로 공격에 활기를 더하며 슈팅을 시도하거나 동료들과의 연계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분전했던 것은 사실인 만큼 이민성 감독도 인터뷰에서 레안드로의 경기력은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3월 20일 김포 FC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였고, 경기 막판에는 상대 골키퍼 이상욱의 퇴장을 이끌어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K리그2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으며, 5월 14일 경남 FC 원정 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시즌 3호골을 성공시켰고, 1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5월 17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후반 막판 시즌 첫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4호골과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놓았다.

6월 4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임덕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하였다.

7월 18일 친정팀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2]이에 힘입어 27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8월 17일 경남 FC전에서 선취골을 기록했으나 이날 경기 대전이 1:2 패하며 빛을 바랬다.

8월 27일 부천 FC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교체 투입된 이후 닐손주니어에게 내준 실점 상황에서 뼈아픈 패스 미스를 범하며 빌미를 제공했으며, 이후에도 침체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후반 막판 다시 교체 아웃되었다.[3]

10월 8일 김포 FC전에서 전반 16분 이진현이 좌측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였다. 또한 전반 39분 이현식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득점하였다. 이날 레안드로는 시즌 7호골과 8호골을 터뜨리며 멋진 활약을 펼쳤다.

또한 10월 15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는 PK 득점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행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김천과의 플레이오프에도 모두 선발 출장하며 대전의 승격을 이끌었다.

22시즌 리그에서 33경기에 9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2022시즌 리그 베스트일레븐 후보로 선정되는 등 만족스러운 한해를 보냈다.

2.3.2. 2023 시즌

2023시즌을 앞두고 태국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하며 개인 첫 K리그1 무대를 대전 소속으로 누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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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강원 FC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 왼쪽 측면을 무너뜨리며 전반 10분 원터치 패스로 티아고에게 1대1 찬스를 만들어주며 첫골을 어시스트하고, 전반 22분 상대가 끊어내지 못한 스루패스를 골문 앞까지 직접 드리볼해서 상대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정교한 니어포스트 슈팅으로 본인이 추가골까지 만들어내며 1골 1도움으로 2:0 승리를 이끌어내며 1라운드 BEST11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 부상으로 연이은 인천 유나이티드포항 스틸러스와의 2,3라운드 경기에 결장하였으며, 4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하며 복귀했고, 이진현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FC 서울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또 다시 결장했다.

6라운드 수원 FC 원정 경기에 후반 15분 교체 출전하자마자 티아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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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운드 울산 현대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5월 25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간만에 골맛을 봤으나 아쉽게 팀은 4:3으로 패했다.

1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팀은 아쉽게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17라운드 강원 원정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티아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20분 크로스로 주세종의 역전 헤더골을 어시스트하며 7개의 도움을 기록하게 되어 기존 도움 선두였던 백성동을 순식간에 따돌리고 도움 단독 1위를 질주하는 중이다.

29라운드 수원 FC 홈 경기에 전방 압박 중, 노동건의 패스 미스로 인해 기회가 생겼지만, 왼발에 잘못 걸리며 결국 노동건에게 막히고 말았다. 후반 47분에는 삼자 패스에 이은 컷백으로 또 한번 노 마크 기회가 생겨 논스톱으로 때렸으나 키퍼 정면이였고, 노동건이 막아냈고, 결국 60분에 교체되었다.

2023시즌 리그 24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포항 스틸러스백성동에 이어 리그 도움 2위에 랭크되었다.

2.3.3. 2024 시즌

이적시장 초반 J2리그 시미즈 S펄스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설이 돌았지만 대전에 잔류하였다.

프리 시즌 베트남 전지훈련 중 치러진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에 출전, 발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종료 전 조유민이 획득한 PK를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비엣텔 FC와의 결승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빠른 돌파 이후 호사에게 패스를 건네줬고 이를 호사가 골로 연결하며 팀의 연패를 막았다.

5라운드 울산 HD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43분 김영권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45분 측면에서 이정택의 크로스를 그대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2:1 역전패하였다.

18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상대와 경합없는 상황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었는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출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결국 2024년 6월 27일 대전 구단은 레안드로와 계약해지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4시즌 전반기의 15경기 2골 2도움을 포함하여 약 2년 반 동안 74경기 1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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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판다컵에 출전하기 위해 구성된 브라질 U-20팀에 선발되었다. 브라질 U-20은 이 대회에서 초대우승팀이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178cm, 6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빠른 스피드와 기술,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다. 더불어, 연계 플레이와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겸비해 많은 도움도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경기력에 기복이 있어 흔히 주사위 던진다고 말할 정도로 잘할 때와 못할 때의 갭이 커,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다소 엇갈리는 편이다. 또한, 경기가 안 풀릴 때는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건성으로 뛰는 등 멘탈적인 문제도 심심치 않게 지적되고 있다.[4]

그런 탓에 2023시즌의 경우 리그 도움 2위를 기록할 만큼 준수한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명단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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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시즌 종료 후 두바이 여행을 가서 대한민국 한글 명칭이 써있는 옷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하였다.
  • 2020년 7월, 대한민국의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인 에펨네이션이 레안드로 히베이루에게 "K리그2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를 사이트 차원에서 제작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레안드로는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고, 에펨네이션에 대한 감사인사까지 덧붙였다. ##
  • 한번은 운전을 하려다가 차량에 배터리가 나가 길가에 차를 세워둔 적이 있는데, 하필이면 정정용 감독이 지나가다가 레안드로의 차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바로 통역에게 전화해서 “야, 레오 ‘빠떼리’ 나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필이면 차가 고장났을 때 직장 상사에게 들켜 조금은 민망했다고 한다.
  • K리그에서는 계속 등번호 70번을 고수하고 있다.

6. 관련 문서



[1] 2000년 이후, 10-11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 우승팀[2] 특히 득점 후 세레머니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정팀에 대한 예우를 지켰다.[3] 이민성 감독은 단순히 패스 미스 한번 때문에 교체시킨건 아니라고 말했다.[4] 사실 이건 K리그 내에서 뛰고 있는 많은 브라질 출신 외인들이 보여주는 지적사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