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9 19:23:19

지언학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276fb8> 파일:Incheon-United-FC.png -1 [[인천 유나이티드|{{{#ffffff '''인천 유나이티드'''}}}]]
2019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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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산 · 2 황정욱 · 3 이지훈 · 4 김근환 · 5 마하지 · 6 김태호 · 9 무고사 · 10 하마드 · 11 문창진 · 13 김진야
14 양준아 · 15 이재성 · 16 이윤표 · 17 박세직 · 18 김승용 · 20 부노자 (C) · 21 이태희 · 22 김강국
23 명준재 · 24 이우혁 · 25 이제호 · 26 곽해성 · 27 지언학 · 28 정훈성 · 29 김보섭 · 31 김동헌 · 32 정동윤
33 이준석 · 35 주종대 · 37 김호남 · 38 김채운 · 39 임은수 · 40 최범경 · 41 손무빈 · 44 김정호 · 47 김동민 · - 장윤호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유상철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임중용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박용호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정영환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김이섭 · 파일:브라질 국기.png -2 바우지니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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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9지언학.png
인천 유나이티드 No. 27
지언학
(Ji Eon-Hak)
생년월일 1994년 3월 22일 (만 [age(1994-03-22)]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포지션 양측 윙어,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신체조건 180cm, 73kg
학력 화원초 - 동래중 - 부경고 - 경희대
프로입단 2014년 AD 알코르콘
소속팀 크리스토 아틀레티코 (2013~2014)
AD 알코르콘 (2014~2016)
경주 한수원 (2016)
김해시청 축구단 (2017~2018)
인천 유나이티드 (2019~ )
국가대표 U-23 : 5경기 2골

1. 소개2. 경력
2.1. 유소년 시절과 스페인 진출2.2. 내셔널리그2.3. 인천 유나이티드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현 소속팀은 인천 유나이티드이다. 2선 전 지역부터 최전방까지 공격적인 위치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 그리고 프로로 돌아오기까지 여러모로 파란만장한 시간을 거쳐왔던 선수이기도 하다.

2. 경력

2.1. 유소년 시절과 스페인 진출

파일:알코르콘 지언학.jpg

지언학은 국내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던 유망주였다. 부경고 시절에는 부경고의 3연패를 이끄는 핵심 자원으로 박지민, 이창민과 함께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2013년 지언학은 유럽 무대에 도전하기로 결심했고, 이후 스페인 3부리그 소속인 크리스토 아틀레티코에 입단했다. 2014년에는 AD 알코르콘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알바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알코르콘에서 지언학은 자신을 영입한 감독이 떠나고 새 감독이 오는 등 악재가 겹치며 내내 2군에서 머물렀고, 1군으로 좀처럼 올라오지 못했다. 2014년 9월 국왕컵에서 1군 무대를 밟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1군으로 오지 못했으며, 이 때 잠시 프로로 계약이 전환되는 바람에 5년 룰이 적용되는 대상이 되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청소년 대표팀에서 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스페인에서 성공하기는 힘들었다.

2.2. 내셔널리그

힘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지언학은 국내 무대로 돌아오기로 결심했지만, 5년룰에 걸려 프로로 올 수는 없었다. 결국 내셔널리그 경주 한수원으로 이적하였는데[1], 본래 대구 FC로의 이적이 어느 정도 합의가 되어있었고 시즌 말미까지 잠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입단했었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국왕컵 출전 경력으로 인해 5년 룰이 발동되었고, 이에 따라 대구로의 이적도 무산되었다. 본인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경주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무적 신분이었으며, 경주에서의 활약도 8경기 0골 0도움이라는 굉장히 아쉬운 수치여서 그 이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었다.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지언학은 윤성효 감독의 부름을 받고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했으며 김해에서는 말 그대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어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당시 지언학은 김해의 무패행진 신기록 달성의 중심이었고, 7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의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2018 시즌에는 5골-5도움을 기록해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까지 달성했다. 그리고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5년 룰 또한 해제되었다.

2.3.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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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8일에 정훈성과 함께 인천 이적 오피셜이 나오면서 프로 무대로 돌아왔다. 영입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내면서 팬들에게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다가 FA컵 32강 청주 FC와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주 포지션이 아닌지라 경합 면에서 고전했지만 기민한 움직임과 엄청난 활동량, 압박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 날 경기 자체는 졸전이었고 K3리그 팀에게 0 : 1로 패배하기까지 했으나 지언학에 대한 평가는 꽤 괜찮은 편. 정훈성이 이미 리그에서도 데뷔전을 치른 만큼 지언학에게도 기회가 더 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욘 안데르센에 이어 임중용 체제에서도 지언학은 R리그 주전 멤버 정도의 입지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언학은 R리그에서조차 끝까지 자신의 힘을 쏟아부으며 뛰는 몇 안 되는 선수로 평가되었고, 유상철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입지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막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판 무고샤가 다시 타박상을 입자 14R 제주 원정에 동행하지 못하게 되었고, 김보섭의 선발 출장이 예상되었으나 유상철은 아직 리그에서 벤치에도 앉지 못했던 지언학을 과감히 선발로 내세웠다. 이 날 경기에는 지언학 외에도 이우혁, 정훈성 등 비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는데, 전 경기에서 보여준 졸전의 영향이었다. 팬들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경기를 지켜봤는데, 지언학은 기민한 움직임과 강력한 활동량, 김보섭에 비해 부드러운 기술 구사 능력을 모두 보여주면서 전반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그간 문창진의 능력에 보조를 맞춰줄 선수가 없다는 점이 아쉽게 평가되었는데, 지언학은 문창진과의 호흡도 좋은 편이었다. 그리고 후반전에 문창진이 시도한 슈팅이 수비를 맞고 뒷공간으로 빠지자, 뒷공간으로 그대로 들어간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지언학은 그 이후로도 지치지 않는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지언학과 이우혁의 득점을 앞세워 2 : 1 승리를 거두었다. 해당 경기에서 지언학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고, 김보섭이 유상철에게는 그다지 중용되지 않는 상황이라 현재는 무고사 다음 순위의 스트라이커로 볼 가능성이 제일 높은 선수.

바로 다음 경기에서 무고사가 복귀하였고, 지언학은 평소 문창진이 맡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로 나왔다.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움직임과 돌파를 선보이는 등 2선에 걸맞는 선수임을 증명했지만, 정동윤의 퇴장으로 인해 수비 카드가 필요하자 양준아와 교체되면서 후반에 물러났다. 그래도 2선에서의 경쟁력까지 증명하면서 유상철 체제에서는 자주 얼굴을 보일 전망이다.

15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는 무고사를 벤치로 밀어내고 선발로 나왔다. 이 경기에서도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경기 내 인천의 몇몇 의미 있는 찬스는 대부분 지언학을 통해 만들어졌다. 활동 범위도 엄청났고, 투지도 대단했으며, 무고사 투입 이후에는 윙으로 이동해서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제일 돋보이는 선수.

무고사, 문창진이 본격적으로 선발에 돌아온 이후로는 주로 조커로 나오고 있는데, 예전보다 임팩트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사실 이렇게 된 데는 팀 전체의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중원이 무너진 영향도 크기는 하다. 지언학 본인의 역할도 다소 애매한 경향이 있는데,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오고는 있지만 섀도 스트라이커처럼 적극적으로 침투를 시도한다고 보기에도, 플레이메이커처럼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준다고 하기에도 다소 애매한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투지와 활동량은 여전하고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팀 멤버 중 한 명을 묶어두는 능력은 출중하지만, 팀의 일원으로 가치가 있기는 해도 본인이 주인공이 되기는 어려운 편. 3선이 워낙 부진하는지라 차라리 활동량이 많은 지언학을 3선으로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스페인에서 활동할 당시 신태용 감독의 눈에 들어 리우 올림픽을 대비하는 U-23 대표팀에 몇 차례 소집되었고 득점도 기록했었다. 하지만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쉽게 말하자면 정말 사력을 다해서 뛰고 또 뛰는 선수. 지치지를 않고 후반 막판까지 전방에서 계속 뛰어다니고, 침투하고, 상대 수비를 끌어낸다. 거기에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 공격 센스도 있는 공격 자원. 왼쪽에서 뛸 때는 오른발잡이이기 때문에 인사이드 포워드 스타일로 중앙으로 침투하거나 몰고 들어오는 플레이를 즐기며, 오른쪽에서 뛸 때는 크로스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전방 압박을 정말 성실하게 수행해주며, 체력도 엄청나서 후반까지 강력한 압박의 세기를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측면으로 살짝 빠져서 침투하는 플레이가 장기이며 그 곳에서 공격의 기점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피지컬 조건은 나쁘지는 않지만 특출나지는 않고, 때문에 최전방에 서면 경합 면에서 고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경우 부지런히 뛰면서 압박하고 침투하는 플레이로 약점을 메우려고 하는 편. 경합 자체를 피하면서도 압박을 분산하기 위해 내려와서 플레이를 수행하는데, 이런 일면이 문창진과 잘 맞아서 문창진의 플레이에도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선수이다. 확실히 최전방에 서기에는 결정력, 힘이 아쉽기는 하지만 슈팅 파워는 센 데 비해 영점조준이 안 되고 힘도 특출나게 강하지 않은 김보섭과 비교할 때 기술도 갖추었고,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두 선수 모두 굉장한 활동량과 투지는 인정을 받고 있지만, 지언학이 상황 판단을 더 잘 한다는 평.

5. 여담

  • 부경고 동기인 이창민과 친한 사이로, 지언학이 힘들던 시절에도 꾸준히 연락을 지속했다. 2017년 FA컵에서 상대로 만났을 때 유니폼을 서로 교환하기도 했다.


[1] 김민재도 이 때 경주로 이적했는데, 지언학이 대구와 얘기를 나눴듯이 김민재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이야기가 진행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