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0:50:17

권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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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심판위원 No.6
권영철
權寧哲 | Kwon Young-Choul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1977년 12월 3일 ([age(1977-12-03)]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구상업고등학교 (졸업)
신체 182cm, 80kg
포지션 유격수, 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6년 고졸우선지명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1996~2001)
경력 KBO 심판위원 (2003~)
중국 전국선수권대회 심판위원 (2016)

1. 개요2. 선수 경력3. 심판 경력
3.1. 특징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오심 및 편파판정
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전 야구선수로 KBO 소속의 심판이다.

2. 선수 경력

중/고교 야구시절 김선우, 서재응, 박진만 등과 같이 청소년 국대에 차출될 정도로 활약을 하였고, 프로에 고졸 우선 지명을 받는 등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프로에서는 별다른 활약 없이 1군에 한 번도 올라오지 못하고[1] 2001년 은퇴했다.

3. 심판 경력

2003년 KBO에 심판위원으로 입사하였다.

2020년 5월 7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KIA전에 주심으로 출장하여 역대 37번째로 1000경기 출장을 하였다. 그리고 1000경기 출장 자질이 의심되는 판정을 보여주었다.

3.1. 특징

기본적으로 심판 22년차[2]임에도 불구하고 스트존이 들쑥날쑥하고 오심이 많은 등 미숙함을 많이 보이는 편인데, 이에 대해 항의하는 선수한테 "니가 심판이야?"등의 막말을 서슴없이 한 적도 있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또,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당장 밑에 써져있는 사례들 중 이 두 팀에게 저지른 만행들이 대부분이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오심 및 편파판정

사실 어느 심판이나 꼰대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고,[3] 선수나 코치의 말을 잘 안들으려는 면이 있다고는 하나, 권영철은 특히 그 정도가 심한 축에 든다.[4]

그 중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10년 5월 22일 LG vs 두산 전때 편파적인 스트존으로 LG에게 불리한 심을 내리자 박종훈 당시 감독이 항의하러 나왔을 때도 아예 본인 말만 하고 돌려보냈다. 아무리 심판이라지만 보통 상대의 말을 한마디라도 듣기라도 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이 날 박종훈 감독이 말하려면서 계속 "아니..." 이러고 있었는데도 말을 잘랐고 그 후 LG에게 정성훈 타석 때 어이없는 공에 삼진 판정을 내려서[5] 다시 항의하러 달려나온 박종훈 감독을 퇴장시켰다.[6][7]
  • 2012년 5월 11일 청주에서 열린 롯데 vs 한화 경기. 7대7 동점이던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오선진의 우전안타때 2루주자 최진행이 무리하게 홈 쇄도를 하였지만 점프를 하면서 홈에서 세이프 판정이 나와 한화가 역전을 하게 된다. 그러나 느린 화면으로 봤을때 최진행이 점프를 하고 홈플레이트를 밟기 전에 롯데 포수 강민호의 미트에 태그가 되는 장면이 확실하게 화면에 잡혔다. 그리고 최진행의 득점 이후 무려 5점이 더 나면서 7대7 동점으로 끝났어야 할 이닝이 오심 하나로 7대13이 되며 사실상 승부가 갈려버리고 만 것이다. 이에 롯데팬들이 이날 밤 폭발한 건 당연했다.
  • 2015년 문학 경기에서는 볼 판정에 항의하는 관중을 퇴장시켰다. 다만 이때 관중의 욕이 주목받아서 형편없는 스트존이 다소 덜 부각된 면이 있다.
  • 2017년 8월 5일 LG vs 두산 전에서는 LG가 클러치 상황에만 오면 스트존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LG팬들의 뒷목을 잡게했다. 가장 심했던 건 8회 말로 안익훈의 타석때 머리로 오는 공을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리더니 양석환 타석때는 정강이 밑으로 오는 공에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렸다.[8] 하지만 두산 공격 때는 스트존이 너무 좁아지다 못해 한가운데에 오는 공[9]을 볼로 판정하는 만행을 저질러 이 날의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제스쳐를 취하기까지 했다. 또, 강승호의 파울/데드볼 논란 때 항의하러 나온 양상문 감독과 최정우 코치를 눈을 부릅뜨고 쳐다봤는데 권영철 심판은 1977년생, 양상문 감독은 1961년생,[10] 최정우 코치는 1955년생이다. 이 정도면 상대를 향한 기본적인 존중도 없는 거다. 결국 이 날 경기는 2:1로 두산 베어스가 승리를 거두었고[11] 한동안 야갤 등 많은 홈페이지에서 두산이 매수 사건이 밝혀진 이후에 돈을 더 줬냐는 등의 말까지 나왔다. 이 날 LG 공격 때와 두산 공격 때의 스트존을 비교하는 영상도 제작되었으나 현재는 지워졌다. 이 날 경기 스트존
  • 2019년 4월 LG vs 삼성전에서는 김상수의 타석에서 어처구니 없는 판정을 하였고, 김상수를 빡치게 만들었다. 이때 김상수는 헬멧을 집어던져 부실 정도로 분노했고 당연히 퇴장당했다. 참고로, 김상수는 평상시에 매우 순한 성격을 가진 선수다.
  • 2019년 6월 9일 두산 vs 키움전에서는 오재원의 타석에서 완벽히 빠진 볼을 스트라이크라고 우기며 퇴장시켰다. 팬들은 당연히 오재원을 응원했다. 허나 이 날은 역대급으로 두산한테 유리한 판정을 내렸던 경기였기때문에 오재원을 까는 경우도 많았다. 이 날 경기 스트존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2016년 5월 14일 넥센 vs 두산전에서 이택근과의 싸움을 벌인 일인데, 니가 심판이야?가 여기서 나온 말이다. 유튜브에 반말하는 프로야구 심판들이라고 치면 나온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는 KBO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하였다. 사실, 이 심판상은 사실상 심판들이 돌아가면서 받는 것으로 오심으로 악명 높은 강광회나광남, 전일수 등과 매수된 심판최규순도 받은 적이 있다.

이후 2020년 5월 7일 키움 vs KIA 경기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으나, 헤아릴 수 없는 오심을 남발했고 경기 결과까지 바꿨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키움 손혁 감독은 권영철 주심의 판정에 대해 불만이 있었지만 항의는 하지 않았는데, 그 뒤로 키움 덕아웃에 오더니 제이크 브리검이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줬다. 브리검이 마운드가 아닌 덕아웃에서 화를 냈다는 것 만으로 이 심판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심판 판정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준 사례는 수도 없이 많지만, 이날 브리검은 심판에게 직접 항의하지 않고 덕아웃에서 큰 소리로 야유를 보냈을 뿐이었다. 팬들은 눈은 장님인데 귀는 밝으냐며 권영철 심판의 태도에 대해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해당 경기 스트라이크존. 보면 존의 아랫 쪽에 들어온 공을 볼 판정을 하고 존의 위쪽은 벗어났음에도 스트라이크 판정을 한 공들이 눈에 띌 정도로 존의 위치가 이상했다. 개막전 3연전때 한화-SK 경기의 심판을 판정 문제로 전원 퓨처스리그로 강등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권영철도 같이 내려보내라는 반응이 꽤 많은 편이다.

다만 권영철 심판이 주심인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3승 18패(제목 욕설 주의)에 그쳤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12승 16패이며 2017년부터는 7승 6패로 평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0년 8월 2일 삼성과 키움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출장해 또다시 키움에 불리한 판정을 했다. 오죽하면 장성호가 좌타자 바깥으로 빠진 공을 보고 공이 한 3개는 빠진 것 같다고 해설도중 직설적으로 말했다.

2020년 8월 9일 키움과 LG의 경기에서는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하여 키움 선발 이승호의 무사사구 경기를 날렸는데, 캐스터도 스트라이크인 줄 알았다가 볼 판정이 났다며 자신의 멘트를 정정했다.

2021년 6월 23일 한화와 삼성 경기에서는 2루심에 위치하고 있다가 이민호 주심으로부터 퇴장당하는 로사도 코치가 계속 항의를 하자 "퇴장을 당했으면 나가라고! 어??"라 소리치는 모습이 카메라와 마이크에 고스란히 담겨 무수한 욕을 먹고 있다.

2021년 8월 22일 LG와 NC의 경기에서는 같은 빠진 볼이라도 LG는 볼로 판정한 반면 NC는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이해하기 힘든 볼 판정이 지속되었다. 특히 4회초 이재원의 타석은 만루 상황이었는데 2볼에서 빠져나간 공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며 가장 논란이 심했다. 결국 이러한 불리한 스트존으로 인해 LG 타자들이 불리하게 되어 패배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두산 베어스 친화로 유명한 심판답게 LG에게는 박한 심을 많이 내린다.

2021년 8월 28일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롯데에 일관되게 스트라이크 판정을 불리하게 내리면서 롯데 선발 프랑코의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

2021년 11월 1일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 9회말 조상우가 던진 좌타자 바깥쪽으로 1개 반 정도 빠진 볼을 2번이나 스트라이크 처리하며 두산의 결정적 찬스 상황에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 날 6회까지는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판정이 좋았으나 뒤로 갈수록 조금씩 흔들렸는데 하필이면 결정적인 순간 때 그래버린 것. 이 날의 스트존을 보면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으나 두산 공격때 빠진 두 공이 그때 상황이었다.

2022년 4월 12일 한화와 삼성 경기에서는 한화에게 지나칠 정도로 좌타자 바깥쪽 판정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막장 판정을 하며 엄청난 욕을 먹었다. 권영철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잡아준 좌타자 바깥쪽 코스의 공을 치려면 홈플레이트를 밟아야하는 수준이다. 2019년 6월 9일 키움과 두산 경기와 비슷하다.# 대부분의 구장에서도 바깥쪽 판정에 후하게 줬지만 한화 삼성의 경기에서는 그 정도가 심해서 한화 삼성의 경기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스트라이크존 기록을 보고 비난을 할 정도로 최악의 판정이었다.

2022년 5월 13일 KIA와 LG의 경기에서도 LG의 스트존을 훨씬 넓게 잡아 LG에 불리한 판정을 했다.# 4회초 채은성이 선두타자 안타로 1루에 나가자 바로 다음 타석 오지환의 공 3개 모두 빠진 공을 전부 스트라이크를 선언해 선채로 삼진을 당하였다. 그리고 문보경의 타석에서 또 다시 완전히 빠진 공 2개를 스트라이크로 처리하여 선채로 삼진을 만들었다. 이어서 8회 1, 2루 찬스 이영빈 타석에서 말도 안 되는 공을 스트라이크를 선언하여 또다시 선채로 삼진 당하였다. 이외에 5회 김현수·홍창기, 9회 신민재 때 나온 공은 도저히 스트라이크로 볼 수 없는 공들이었음에도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며 편파적인 판정을 내렸다.

2022년 10월 17일 KT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주심으로 나와 상당히 이상한 스트존 판정을 했다. 양옆 스트존을 비상식적으로 넓게 잡았고, 이에 비해 상하 존은 걸치는 공을 볼로 선언할 정도로 좁았다. 물론 존 설정에 있어선 주심에게 재량권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이 경기의 경우 좌우 존을 상당히 넓게 잡아 2개 가까이 빠져 보이는 공도 스트라이크로 처리하였고, 이에 반해 상하 존은 좌우 존에 비해 너무 좁았기 때문에 야구단, 야구 팬들이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는 허용 범위 밖이다. 또한, KBO에서 현재 추구하고 있는, 좌우 존은 그대로 하고 상하 존을 넓히는 스트존 확대 방침에도 맞지 않는 판정이었다.

그 와중에, 1회 초 키움의 선발투수 요키시가 알포드 상대로 던진 몸쪽 낮은 꽉 찬 직구를 로 판정하여 시청하던 야구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12] 요키시는 이랬다 저랬다 하는 스트라이크 존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5회에는 권영철 주심에게 항의를 하기도 했다.[13] 1회 초의 오심 이후 급격히 요키시의 좌우 빠지는 공을 잡아주기 시작했으며, 반면 kt 벤자민의 낮은 보더라인 걸치는 공은 잡아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kt 팬들에게는 보상판정이냐는 비판을, 키움 팬들에게는 아까는 안 잡아주고 이제 와서 엄한 공을 잡아주느냐는 비난을 듣고 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포스트시즌 주심으로 배정되었는데, 윗 문단의 글처럼 올해도 스트라이크 존 문제가 몇 번 있었고, 심판들 중에서도 스트존 판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에 속하는데도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주심으로 배정되는 것이 의문일 따름이다.

이어 5차전에서는 3루심으로 나왔다. 2회 말 2루 주자 푸이그가 태그업하여 3루로 이동할 때 슬라이딩을 하지 않으며 아슬아슬 세이프되었는데, 권영철은 아주 신나하며 아웃 콜을 했다. 권영철 심판이 이렇게 콜에 감정을 드러낸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며 웃으며 판정을 내린 적도 있어, 감정적으로 판정을 내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3년 5월 9일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나와 좌타자 바깥쪽 빠진 공을 스트라이크로 판정된 것도 모자라 9회 삼성 공격 김기중이 던진 8구째 공이 스트라이크존 위쪽이 많이 걸쳐있음에도 볼을 판정하여 구자욱이 걸어나가면서 한화 수베로 감독이 볼 판정에 불만이 쌓여 권영철 심판에게 항의를 하였으며 다음 타석 강민호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여 한화는 그대로 패배하였다.

2023년 5월 20일 한화와 LG의 경기에서 포수와 타자가 충돌한 상황이 벌어지고, 4심 합의 끝에 수비 방해를 타격 방해로 판단하였다. 이때 판정이 내려진 뒤 전일수 1루심이 마이크를 들고 장내 방송으로 "타격 방해로 인한 주자 진루"라고 설명했다. 당연히 한화는 반발했으며 한화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울려퍼졌다. 박상원의 투구를 받던 포수 최재훈도 펄쩍 뛰었고, 한화의 최원호 감독도 화가 난 표정으로 그라운드까지 나와 한참 항의 했다. 그러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 약 한 시간 후 KBO 측에서 오심을 인정했다. KBO는 "해당 판정을 4심 합의를 통해 최재훈의 타격 방해로 판정됐으나 KBO 심판위원회 추가 확인 결과, 타격 방해가 아닌 수비 방해로 판정 됐어야 할 상황이었다"라면서 오심을 인정했다. 이어 KBO 심판위원회는 징계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회에서는 볼 판정을 이상하게 해놓고 박해민과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잡혔다.[14] 오락가락하는 스트존에 이날 박해민도 경기 중 여러 번 아쉬움을 표현하다가 3번째 상황인 12회에 낮은 볼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었다 보니[사진] 박해민 입장에서 직선타 이후 볼 판정에 의한 아쉬움에 헬멧을 던졌던 장면이 있는데, 이때 권영철이 LG 덕아웃으로 한 번 갔었고 뒤이은 홍창기와 문성주의 타석 이후 갑자기 또 LG 덕아웃으로 가 괜히 박해민에게 시비를 걸어 언쟁을 벌이게 되었다.영상 영상 속에서 박해민과 언쟁을 벌일 때 "야!! 나도 고생해 지금 어?"[16]라면서 화를 냈다. 2016 이택근과 스트라이크존 문제로 싸울 때 했던 말인 "니가 심판이야?" 이후로 또 명언을 탄생시켰다는 반응. 임팩트로만 따지자면 게관위의 "게이머는 비사회인이다" 수준의 망언과 비슷할 정도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덕아웃에서 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박해민에게 단지 자신을 노려보는 거 같았다는 이유만으로 권영철 심판이 먼저 다가가 언쟁을 벌이면서 저런 망언이 나온 것이다. 이쯤되면 야구계의 김규철이나 다를 바 없는 지경이다.

애초에 오심을 하지 않고, 본인의 판정에 자신이 있다면 선수들과 싸울 이유가 없다. 정당한 판정에 선수가 확실하게 항의한다면 즉시 퇴장시키면 될 부분이다. 심판의 진정한 권위는 이러한 부분에서 나오는 것이다.[17] 결국 항의하는 선수에게 "니가 심판이야?", "나도 고생해, 어?" 등의 발언을 하고, 확실히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항의했다고 볼 수 없음에도 심증만으로 선수와 언쟁을 벌이려 하는 것은 권위를 살리려다 오히려 스스로 권위를 깎아내리는 짓이다.[18]

당연히 욕을 엄청 먹었고 괜히 양 팀 팬들의 싸움만 부추긴 꼴이 되었다. 뭔가 하면 한화 팬들은 LG가 얼마를 줬으면 저런 판정이 나오냐고 하고, LG 팬들은 12회말은 보고 하는 소리냐며 양 팬들이 치고받았다. 결국은 두 팀 다 피해자이며 상처받은 건 양 팀 선수단이 되고 말았다.

이정도면 주심을 보는 경기마다 논란이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KBO에서도 오심을 인정한만큼 이번건에 대해서 출장정지 징계가 유력하지만 이마저도 늘 그래왔듯 짧은 시일안에 슬그머니 복귀할것으로 예상하는 팬들이 대부분이다.[19] 하지만 이 사안에 대한 상벌위 조차 열리지 않았으며, 심판위원회 자체 징계로 이날 경기 심판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고 특히 박해민에게 반말한 권영철은 인사고과 불이익을 받지 않았다.

더욱 미칠 노릇인게 이영재 심판이 kt vs 롯데전 오심 이후 무기한 2군 강등조치를 받고 3주만에 복귀해 스트라이크 판정에 어이없어하는 전준우를 더그아웃까지 찾아가 삿대질한 일이 일어나고 얼마 안 된 시기에 다시 심판의 권위주의적 모습이 나와버린 점이다.

2023년 6월 3일 기아와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양쪽 팀 팬의 원성을 사는 볼판정을 보여줬다. 2회초 신범수의 타석에서 같은 코스로 들어오는 공 2개를 번갈아가며 볼, 스트 선언을 하는가 하면, 노진혁, 고종욱 등 좌타자에게는 바깥쪽 아주 먼 공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며 해설을 하고있던 이순철이 어이없는 웃음과 동시에 심판 판정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한 불만섞인 해설을 이어나갔다.영상링크 일관성 없는 볼 판정은 9회까지 이어졌으며, 양쪽 팀 팬 모두 불만 섞인 반응이 나왔다. 스트존

다만, KBO에서 여론을 의식했는지 2023년 포스트시즌에서는 주심으로 배정되지 않았다.

5. 여담

  • 2005년 5월 퓨쳐스 리그 심판 출장을 위해 민영기 심판과 함께 이동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명 다 2달동안 병원 신세를 져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적이 있다.
  • 권명철 두산 베어스 코치의 동생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권명철 코치는 인천, 권영철 심판은 대구 출신으로 남남이다. 그냥 이름이 비슷할 뿐이다.
  • 2020년 최수원 심판조의 오심으로 인해 다른 심판조에 이동한 심판원 중 한명이다. 같이 바뀐 사람은 1조의 윤태수 심판이고, 원래 있었던 최수원 심판조에서 바뀐 심판원은 이기중, 김준희 심판이다.
  • 대구 출신이라 제법 사투리가 진한 편이다. 인터뷰하는 걸 보면 사투리 어휘도 꽤 나오는 편이다.

6.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1달 정도 있었는데 정작 출전할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류중일, 정경배, 김한수 등의 스타가 내야에 포진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주전 선수는 아니었지만 백업 선수 혹은 반 주전 선수 상태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어 자기 자리가 확실했던 김재걸까지 있었으니 권영철의 자리는 없을 수밖에 없었다.[2] 2003년 KBO 입사[3] 사실 심판은 어느 정도 꼰대적인 면이 있어야 한다. 항의하는 코칭스탭 및 선수에게 계속 휘둘려서 판정을 번복하거나 하는 게 더 안 좋기 때문이다.[4] 권영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심판으로 김병주가 있지만, 김병주는 몇몇 사건을 빼놓고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5] 항의하기 전보다 더 빠진 공을 잡아준 것으로 보아 보복 판정으로 추정된다.[6] 이때 박종훈 감독을 쳐다보면서 허리춤에 손 올리고 있는 모습은 덤.[7] 물론 이 때 박종훈 감독도 심판을 찌르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평소 화를 잘 안내고 순한 성격을 가진 박종훈 감독이 그런 정도로 화를 냈다는 것 자체가 이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준거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당시 MBC ESPN의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다루어지게 된다.[8] 이 날 현장에서 LG팬들이 분노해 고함지르는 소리와 야유하는 소리가 그대로 중계에 타기도 했다.[9] 아래 링크된 스트존 홈페이지에서는 존보다 살짝 높게 찍혔지만 방송사 스트존에서는 가운데를 통과한 것으로 찍혔다. 실제로 한 가운데에 더 가까우며 해설진들도 말을 못 이어나갈 정도였다.파일:권영철한가운데오심.jpg[10] 1961년생이나 1960년생과 동기이다.[11] 이 날 경기는 두산팬들도 찜찜해하는 경기로 남아있다고 한다.[12] 이 판정은 kt의 결승점이자 경기의 유일한 득점으로 연결되었기에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3] 이때 요키시를 향해 죽일 듯 쳐다보는 권영철의 표정이 심히 압권이다.
파일:권영철심판표정.jpg
[14] 이날 스트라이크 존이 일관성 없이 계속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라 양 팀 다 불만을 가질 만했다.[사진] 파일:권영철박해민오심1.jpg[16] 이에 박해민도 "누가 고생 안 한다 했어요? 왜 쳐다보시는데요? 제가 쳐다봤어요?"라면서 맞받아쳤다.[17] 팬들도 정당한 판정에 대한 항의로 퇴장 조치를 받는 경우 심판의 결정을 지지해 주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이런 경우 퇴장 조치가 나오지 않았을 때 왜 퇴장 조치를 하지 않았냐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오지환이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공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배트를 박살냈을 때 오지환을 욕하는 여론이 더 많았으며, 왜 퇴장 조치를 하지 않았냐는 의견이 다수였다.[18] 물론 잘한 건 절대 아니지만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아무리 오심이 많다지만, 팬들의 도를 넘은 비판에(심판들은 경기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기 때문에 토토충들의 인신공격과 패드립을 직접 듣을 수밖에 없다.) 감정이 상한 상황에 선수까지 저러니 순간 욱했을 가능성이 높고 괜히 인기팀의 주전이자 인기 선수를 퇴장시키면 저 욕을 갑절로 먹을 수밖에 없어서 퇴장을 못 시킨것 또한 있다. 근본적으로 오심문제를 많이 일으킨건 맞지만 열악한 대우를 받는 심판들에게 가해지는 도넘은 비판이 지나친 것도 맞다. 괜히 1군 심판 수가 모자란게 아니다![19] 근본적인 원인은 현재 심판 수가 모자라서다. 해당 이유로 무기한 강등 조치를 받았던 이영재 주심도 3주 만에 1군으로 바로 복귀하였고 복귀한 이후 롯데와 삼성을 상대로 추태를 보였으나 KBO에서는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