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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기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6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0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キ, ケ
일본어 훈독
いき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부수4. 용례5. 유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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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운 기(氣). 기운, 기백, 공기, 힘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다.

동양 철학에서는 이 기(氣)를 가리켜 우주와 천지만물(혹은 우주만물)의 존재와 형(形)의 근원이면서도, 천지만물을 생성 및 구성과 동시에 움직이게 하고, 변화시키는 근원적 법칙이자 존재케 만드는 에너지의 원천에 해당되는 천지의 기운 그 자체[1]이자, 만물 생성력의 근원적 힘이자 음양의 정수이며, 곧 우주삼라만상을 포함한 모든 것들을 창조하는 근원에 해당된다고 한다.[2] 그러면서, 생명건강에 직결되는 모든 활동의 원동력으로, 그렇기에 이 기(氣)를 모르고는 운명을 논할 수가 없는 것은 물론, 또한 기운과 기질에 따라 그 진로가 결정이 되며, 이 기가 모이고 흩어지는 것에 의하여 우주만물들이 생성이 되고 소멸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존재는 하되 현대 과학기술로는 보기 힘든, 만질 수는 없으나 느낄 수가 있고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3]이며, 신체 내부의 동력원으로 숨, 빛, 소리, 냄새 등 일체 감각기관의 근본적 존재력이자,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현상을 총칭하는 말이기도 하다.[4] 그 자체로 이 기(氣)가 화함으로써 형(形)을 생겨나게 하며, 형(形)으로 응취된 기와 형(形)을 따르는 氣)가 상호작용으로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5]

그러면서, 우주의 본질이자 본원이며, 어느 곳이든 없는 곳이 없는 무소부재한 존재이자, 새로 생기지도 않는 불생불멸이며, 곧 시작도 끝도 없는 무시무종이자 불변형질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기가 작용하여 만물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음양과 오행의 법칙에서 이루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기는 흔히 말하는 음양과 같은 것이며, 방금 전에 서술한 음양이라고 하는 두 가지 기운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에 의해 세계의 기초를 이루는 다섯 가지가 바로 그 유명한 오행이라고 한다. 거기에, 이 기는 어떠한 의미나 목적에 따라 시간이 진행된다 할 수가 있는 도(道)에 의하여 모였다가 흩여지게 된다고 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기운
중국어 표준어
광동어 hei3
객가어 hi
민북어 ki̿
민동어
민남어 khì[文] / khùi[白]
오어 qi (T2)
일본어 음독 キ, ケ
훈독 -
베트남어 khí

유니코드에선 U+6C23에 배정되어있다.

뜻을 나타내는 (쌀 미)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기운 기) 자가 합쳐진 형성자다. 설문해자에서는 '음식을 보내어 밥을 먹이다'로 풀이하고 있으며, 이체자로 , 등의 형태를 제시한다. 그러나 일찍이 이 글자는 气 자를 대체하는 글자로 쓰여, '공기', '기운', '기' 등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중국에서는 거꾸로 간체자 气가 쓰여 원래 형태로 복귀한 셈.

3. 부수

문서 참조

4. 용례

4.1. 단어

4.2. 고사성어/숙어

4.3. 인명

4.4. 지명

4.5. 창작물

4.6. 기타

5. 유의자

  • (기운 분)
  • (기운 인)
  • (기운 행)
  • (기운 훤)


[1] 이 때문에 우주만물을 형성하면서 변화시키는 우주의 근원적인 자연에너지와 같은 것이자, 우주만물을 형성하는데 가장 근본이 된다고 한다.[2] 그러면서 모든 존재현상은 이 기의 취산, 즉 기가 모이고 흩어짐에 의하여 생겨나고 없어지는, 모든 생명근원과 같은, 즉 생태계 일반을 두루 관통하는 우주적 생명력이기도 하며, 이 기는 항상 움직이며, 이렇게 항상 움직이는 기의 다양한 작용에 의해 해와 달, 별의 움직임, 계절과 기상의 변화 등, 모든 자연현상과 대우주의 천태만상이 변화와 운동,성장,발전,소멸이 일어나기에 우주만물이 작용하는 힘의 근원에 해당된다고 한다.[3] 쉽게 말해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실제한다라는 논리와 같다.[4] 이것이 뜻하는 바는 바람, 구름, , 우레, 번개 등이 이 氣의 변화에 의해 생겨난 것이 된다.[5] 그러면서도, 사람의 기혈은 곧 자연의 풍수와 같다고 한다.[文] 문독[白] 백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