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5:07:09

UTAS UTS-15

UTS-15
UTAS UTS-15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Utas-15-bitmap.png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산탄총
원산지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folding 【펼치기 · 접기】 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2006년~현재
개발년도 2006년~2012년
생산 UTAS
생산년도 2012년~현재
사용국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홍콩|]][[틀:국기|]][[틀:국기|]]
기종
파생형 UTS-15 Desert
UTS-15 Marine
UTS-15 Hunting
세부사항
탄약 12게이지
급탄 7+7발들이 이중 관형탄창
작동방식 펌프액션
총열길이 470mm
전장 720mm
중량 3.1kg(빈 탄창 기준) }}}
1. 개요2. 상세3. 신뢰성 4. 파생형5. 한국에서의 운용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1. 게임
7. 영화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UTS-15는 튀르키예 UTAS사에서 개발한 불펍식 12게이지 산탄총이다.

2. 상세



전체 길이는 28.3인치이며, 총열 길이는 18.5인치다. 탄약은 2 1/2, 2 3/4, 3인치 매그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다.

Kel-Tec KSG 산탄총처럼 이중 튜브 구조의 탄창을 채택하였는데 각 탄창엔 2.75인치 규격 산탄 기준 7발의 탄환이 들어가며, 약실 포함 총 15발을 장전할 수 있다. UTS-15의 15가 바로 이 총의 장탄수를 의미한다.[1] 잔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튜브당 들어가는 탄약 수가 적혀 있으며, 탄약이 옆의 틈새로 보여서 하얀색으로 된 눈금으로 총 몇 발 남았는지 알 수 있다.[2] 또한 탄창별로 다른 종류의 탄을 장전해놓고 상황에 따라 원터치로 교체해가며 사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장전방식이 약간 까다로운데 양 옆의 뚜껑을 열고 튜브의 스프링을 앞으로 민 다음에 넣어야 한다.

폴리머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무게가 3.2kg정도밖에 안 나간다. 또한 상부에 피카티니 레일이 장착되어있고 베레타 계열의 초크[3]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군경, 민간인들을 상대로 판촉중에 있다.

홍콩 교정본부에서 저살상 바리에이션을 사용중이다.#

3. 신뢰성


Kel-Tec KSG와 유사한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다만 KSG는 최소한의 신뢰성은 갖추고 있지만 UTS-15는 비교도 안 될만큼 신뢰성이 나빴었다.

<문제점>
  1. 급탄 불량
  2. 탄피 배출 불량
  3. 뻑뻑한 슬라이드
  4. 조정간 고장
  5. 사격 또는 펌프 급탄 시 종종 뒤 쪽의 배출부를 덮어주는 덮개가 멋대로 열림

보통 반자동이나 자동 작동방식이 신뢰성이 부족하여 사용되는 펌프액션 산탄총이 급탄 불량을 내고 탄창 스위치가 부러졌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곱게 보지 못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것이다. Gen 3으로까지 개수되며 3번을 제외한 모든 문제가 고쳐졌으나, 여전히 3번 문제는 고쳐지질 않아 UTS-15를 사는 걸 망설이게 만든다.[4]

그 덕분인지 미국의 유명 총기 리뷰어인 FPSRussia는 UTS-15를 최악의 총으로 꼽았다. 촬영 당시 고장날 경우에 대비해서 3개를 가져왔는데 그중 2개가 완전 분해됐다고.(...)

파일:uts-15_gen4.jpg

2016년에 Gen 4 모델이 출시되었다. Gen 1~3까지 이어져왔던 AR-15 스타일의 방아쇠, 방아쇠울, 권총손잡이의 형상이 크게 바뀌었다.

4. 파생형


반자동 모델로 UTS-15A가 있다. 자세히 보면 기존 모델과는 달리 총열 상부 튜브에 구멍과 틈새가 없어졌으며 눈금도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총열 양쪽 구멍도 앞부분만 남기고 메운 대신에 반자동을 위한 내부 기구가 바뀐 것인지 약간 볼록 튀어나왔다.

5. 한국에서의 운용

놀랍게도 UTS-15를 운용중인 국가가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이다. 최초로 확인된 운용부대는 제50보병사단이며 대테러용 산탄총(통로개척용)으로 도입하였다고 한다.# 그 뒤 2021년 6월 25일, 수도방위사령부 직할 35특임대대에서 시행한 대테러 훈련에서도 대원 중 한 명이 UTS-15를 뒤에 메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도입한 모델은 최신 개량형인 Gen 4이며, 이후 2022년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 당시 장비 공개 모습에서 다시 목격되었으며 이순신 방위산업전에서 해병대 특수수색대 전시 장비로도 등장하였다.#

다만 UTS-15가 여러 번 개선을 거쳤음에도 군용으로 적합한 신뢰성을 갖추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도입 경위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을 표하는 상황이다.[5] 후술한 현역 커뮤니티에서도 최저가 입찰로 들어온 쓰레기란 평가가 나오는 걸 보면..

실 사용자들의 평가는 영 좋지 않다.##이중탄창 시스템은 쓸모도 없으며 신뢰성은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1. 게임


배틀필드 4에서 등장. 압도적인 장탄수가 매력적이지만 장전시간은 매력적이지 않다 정작 지향 사격 명중률이 끔찍해서 잘 쓰이질 않았다. 2015년 봄 패치를 통해 상향을 받았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 등장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등장. 주로 당연하다는 듯이 KSG12에 비교되는데, 경직과 데미지[6]를 제외한 모든 스펙을 통틀어서 아예 대놓고 KSG12의 상위 호환(!)이다. 펌프액션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펌프액션 산탄총은 물론 아예 자동산탄총의 연사력과 엇비슷하며, 대인전은 물론 좀비에 대한 저지력도 좋고, 펌프액션 산탄총답게 발당 데미지도 충분히 훌륭하다. 장탄수도 USAS-12(20발)나 SKULL-11(28발), 볼케이노(40발)같은 탄창식 자동산탄총들을 제외하면 KSG12와 똑같이 15발로 많은 수준. 거기에 KSG12와 똑같이 강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연사를 강화하면 이 총이 펌프액션인지 자동인지 분간이 안 되는(!!!) 연사력을 얻을 수 있고, 안그래도 무게가 가벼운 아종인 핑크골드 버전에 무게강화를 최대치로 달아두면 칼보다 가벼워진다. 때문에 좀비탈출에서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게임 특성상 신뢰성 부족 그런 거 없고 수백 발을 쏴도 아무 문제 없으며, 슬라이드도 뻑뻑하지 않으며 장전속도도 빠른 편. 실제로는 KSG12보다 UTS-15가 천대받는 것과 달리 여기선 UTS-15보다 KSG12가 천대받는 묘한 연출을 일으키고 있다. 그 막장성능을 가진 SA80조차 이 게임에서는 정상작동하는데 뭘 그렇게 새삼스럽게 놀라시나? 브랜드 무기로 개조된 JANUS-11도 있는데 이쪽은 UTS와 달리 연사력이 일반 펌프액션보다 조금 더 빠른 정도로 조정됐지만 경직이 더 강해진데다가 15발을 맞추면 JANUS 모드로 변신하여 레이저를 발사한다.

스페셜솔져에서 등장. 펌프액션이 아닌 반자동(...) 방식이며[7] 장전손잡이에 탄을 삽입하는 끔찍한 고증오류가 있다. 또한 게임 상에서 밸런스 논란의 중심이 된 무기이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 등장하는 자동 산탄총의 디자인 원형중 하나이다.

워페이스에서 메딕의 주무기 중 하나로 등장. 높은 대미지에 준수한 연사력으로 초보가 사용해도 1인분은 할 수 있게 해준다.

소녀전선에서 4성 인형으로 등장한다.

Grand Theft Auto V에서도 어썰트 샷건으로 디자인이 참고되어 등장한다. 기존의 관형 탄창이 아닌, 박스 탄창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다. 개조를 통해 기본 8발 탄창에서 32발 탄창으로 개조를 할수있다. 현실에서는 잦은 기능고장과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굉장히 하자가 많은 무기지만 이 게임에서는 pvp,pve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쓸쑤있는 굉장히 유용한 무기로 등장한다.

7. 영화

파일:external/www.imfdb.org/JW_UTAS.jpg

파일:external/33.media.tumblr.com/tumblr_nrp223r9Dr1tc05ego6_400.gif

쥬라기 월드에서 ACU의 유일한 살상용 무기로 등장한다. 인도미누스 렉스를 생포하려던 ACU 한 명이 궁지에 몰리자 정면으로 인도미누스에게 사격을 하는데, 다섯 발이나 정도를 쐈으나 전혀 통하지 않았고[8] 외려 어그로가 끌린 인도미누스에게 덥썩 물려서...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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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대한민국 국군 / 경찰 보병장비




돌격​소총 <colbgcolor=white,#191919>M16A1, K2, K2C1, K11
저격​소총 K14, M107A1-CQ
기관단총 K1A
산탄총 M4 슈퍼 90EOD, 스트라이커EOD, M3 슈퍼 90BAT, M1200BAT, 베레타 686BAT, M1897, M1912, USAS-12

자동​권총 M1911A1, K5, KP-52P, DH-380P
리볼버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CAL-38, M10P, M64P, M15P, M67P, M19P/M66P, M60P, M36P, STRV9P
총검 KM7, M9P





경​기관총 K3, K15
다목적 기관총 M60, K16, M134, PKT
중​기관총 M2, K6, NSVT
유탄발사기 M79, M203, K201, K4
대전차화기 M72 LAW, 판처파우스트 3, 90mm 무반동총, 106mm 무반동총, BGM-71, 메티스-M, 현궁, 스파이크
박격포 KM181, KM187, KMS114, KM30
견인포 M101A1, M101A2, KH179
맨패즈 재블린, 스팅어, 이글라, 미스트랄, 신궁
수류탄 K75, K400, K413, MK3A2
지뢰 M14, M15, M16, M18A1, M19




소​총 돌격​소총 HK416, HK416A5, SCAR-L, SIG516, CAR816, M4A1P, DD Mk.18P, SR-16, KAC KS-3, M6P, ARADP, K2C, AK-47C, 56식 자동소총C, AK-74C
저격​소총 SSG 69, SSG 3000, M700 AICS, AW, AWSM, AW50, APR308, TRG M10, LRT-3, PSG1, MSG90, Mk.11 SWS, M110 SASS, G28E, DD5V1, M107A1, PSLC
기관단총 K7, K13, MP5A5, MP5SD6, MP5K, MP9, APC9K PRO, DSMG9P, X95 9mm SMG, DSAR-15PC, Vz.61C
산탄총 M870P, M870 MCS, KSG, UTS-15, M590P, M4 슈퍼 90P
권총 G17, G19, G26, 베레타 92(SB/F), P7M13P, USP9T, P2000P, P226, CZ75 P01Ω, 제리코 941FL, Px4 스톰P, M&P9P, SFP9P, TT-33C
특수화기 APS, KSPW, M32 MGL
총검 KCB-77
의장 M1 개런드, M16A1, K2C1, M14US
※ 윗첨자P: 경찰/해양경찰/대통령경호처에서만 운용
※ 윗첨자BAT: 공군 B.A.T 팀에서 일부 사용
※윗첨자EOD: 군 폭발물처리반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 윗첨자US: 한미연합사 의장대에서 무상대여로 운용
※ 윗첨자C: 적성화기
K1A, DSAR-15PC는 국방규격 상 기관단총으로 분류
}}}}}}}}} ||



보병 장비 둘러보기
근대 (~1914) 대전기 (1914~1945) 냉전기 (1945~1991) 현대전 (1992~)




[1] 다만 산탄의 특성상 탄피 길이가 제각각이라 탄약의 종류에 따라 표기된 숫자보다 1~2 발 덜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위 영상의 썸네일에서 보이는 것처럼 총몸에도 2.75인치 7발, 3인치 6발이라고 친절하게 새겨져있다.[2] 다만 이로 인해 탄창에 이물질이 매우 쉽게 들어가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비슷한 제품군인 Kel-Tec KSG도 눈금이 있기는 하지만 UTS-15보다 틈새가 훨씬 작아서 이물질이 침투할 염려는 적다.[3] 산탄총의 집탄성 향상을 위해 총구 끝에 붙이는 부착물.[4] 다른 단점이야 부품 몇 개 교체하거나 잘라내거나 하면 금세 고칠 수 있는 것이지만 3번 문제는 총의 연사력으로 직결되는 문제다. 펌프액션 산탄총은 슬라이드를 펌프질해서 내부의 탄피를 빼내야 하는데, 슬라이드가 뻑뻑하면 그만큼 당기거나 밀어내는 게 느려지고, 이는 탄피 배출속도 및 격발속도와 직결되어 결국 연사력 하락을 야기한다.[5] 이미 해외의 많은 군경조직에서 채택한 레밍턴, 미군의 테스트를 통과한 모스버그나 베넬리같은 검증된 산탄총들이 많은데 인지도도 낮고 신뢰성조차 의심되는 튀르키예제가 뜬금없이, 그것도 국내에서 도입됐다고 하니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특히 터키제 산탄총들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심각한 QC 문제와 저열한 성능으로 미국 민수시장에서도 장난감 내지 복불복 쓰레기란 욕을 한바가지 들어먹고 있는 상황.[6] 카운터 스트라이크 특성상 산탄총들은 데미지 차이를 수십%를 줘도 연사력이 높냐 낮냐로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의미가 없는 차이로 봐야한다.[7] 후에 반자동 모델인 UTS-15A가 나왔다고는 하나 게임 개발 당시에는 펌프 액션 모델만 있었으니 의미 없다.[8] 심지어 인도미누스의 머리를 향해 쏠 때 총알이 튕겨나가는 걸 보면 무려 슬러그탄이다.(...) 탄자 설명을 보면 알 수 있지만, 12게이지 슬러그탄이면 인간은 방탄장구가 있건 없건 한 방에 무력화가 가능하며, 용도에 맞진 않지만 곰이나 심지어 코끼리까지도 사냥이 가능한 강력한 탄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