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03:47:33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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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미션 임파서블
(1996)
미션 임파서블 2
(2000)
미션 임파서블 3
(2006)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2023)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025 예정)
드라마
제5전선 돌아온 제5전선
등장인물
이단 헌트 루터 스티켈 벤지 던 유진 키트리지
윌리엄 브랜트 줄리아 미드 일사 파우스트 제인 카터
숀 앰브로스 오웬 데이비언 커트 헨드릭스 솔로몬 레인
어거스트 워커 앨런 헌리 화이트 위도우 재스퍼 브릭스
그레이스 가브리엘 파리
그 외 등장인물/IMF/신디케이트/엔티티 }}}}}}}}}}}}

브래드 버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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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새턴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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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모험 영화상
제37회
(2010년)
제38회
(2011년)
제39회
(2012년)
솔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007 스카이폴
<colbgcolor=#e9bb66><colcolor=#ffffff>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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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포스터
파일:미임4.jpg
장르 액션, 첩보
감독 브래드 버드
각본 조쉬 애플바움
안드레 네멕
원작 브루스 겔러의 TV 드라마 《제5전선
제작 톰 크루즈
J.J. 에이브람스
브라이언 버크
출연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폴라 패튼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촬영 로버트 엘스윗
편집 폴 허쉬
촬영 기간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카이댄스 미디어
배드 로봇 프로덕션
TC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12월 1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12월 16일
화면비 2.39:1 (SCOPE)
1.90:1 / 2.39:1 (IMAX MPX / IMAX DIGITAL)
1.43:1 / 2.39:1 (IMAX 70MM)
상영 타입 2D, 4D, IMAX
상영 시간 132분 (2시간 12분)
제작비 1억 4,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694,713,380 (2012년 1월 28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209,397,903
대한민국 총 관객수 7,575,899명 (2014년 1월 27일 기준)
스트리밍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Paramount+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G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흥행8. 장비 관련9. 기타

[clearfix]

1. 개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로, 전편의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았으며, 연출은 브래드 버드가 맡았다.

2. 예고편

예고편

3. 시놉시스

지상 최대의 스케일, 사상 초유의 액션
불가능한 미션이 다시 시작된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IMF 조직에 대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도 정체도 모두 지워버린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다시 시작한다!
다음영화

4. 등장인물

  • 미카엘 니크비스트 - 커트 헨드릭스
    파일: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Michael Nyqvist).jpg
  • 블라디미르 마시코프 - 아나톨리 시도로프(Anatoly Sidorov) 역
    파일: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Vladimir Mashkov).jpg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을 뒤쫓는 러시아 FSB 요원으로 이단을 크렘린 궁 파괴의 피의자로 여긴다. 러시아에서는 잠시 한눈 팔은 사이 헌트가 도망쳐 놓치나, 이후 헌트가 러시아로 찾아온 IMF 국장의 차에 동승하자 기관총을 든 부하들과 급습해 헌트를 죽이려는 과정에서 IMF 국장이 죽는다. 이후 헌트와 윌리엄이 기지를 발휘하여 탈출해 두바이로 가자 따라가 헌트의 임무를 방해한다. 헌트가 곧바로 반격해 역으로 털리나, 격투하며 발생한 소란 때문에 핸드릭스가 헌트를 눈치채고 바로 도망가 헌트가 고생하여 실행한 작전을 허사로 만든다.[1] 오해라고는 하지만 극중 내내 이단을 방해하고 IMF 국장까지 살해하는 등 헌트 입장에선 악역 포지션이나 추격 과정에서 번번히 털리거나 뒤늦게 도착해 꽁무니 쫓기만 반복하는 등 살짝 개그 캐릭터의 면모가 있다.[2] 마지막에는 사망한 핸드릭스와 정지된 핵무기 가방, 그리고 지쳐 나가 떨어진 이단을 본 뒤 자신이 오해했음을 인정하고 이단에게 병원으로 가겠냐며 손을 내밀어 화해한다.
  • 새무리 에델만 - 마리우스 위스트롬(Marius Wistrom) 역
    코발트의 오른팔로, 윌리엄 브랜트와 거의 맞먹는 전투력을 지녔다.
  • 이반 쉬베도프 - 레오니드 라이신커(Leonid Lisenker) 역
    핵무기 암호 해독자. 핸드릭스와 안면이 있는지는 불명이나 뉴스로 관련 소식을 접하고는 가족과 바로 도망치려 한 것을 보면 핸드릭스가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때가 늦어 곧장 집으로 쳐들어온 핸드릭스와 수하들에게 가족이 인질로 잡히고 본인은 핸드릭스가 구매할 핵무기 암호가 진짜인지 확인하는데 이용당한다. 암호를 해독한 뒤 가족을 풀어달라고 핸드릭스에게 부탁, 그가 받아들여 가족을 풀어주라고 부하에게 연락하자 안도하며 "신이시여, 감사합니다.(Thanks, god.)"이라고 한다. 그러나 핸드릭스가 감사 인사는 (신과) 직접 만나서 하라며 소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사살한다.
  • 아닐 카푸르 - 브리지 나트(Brij Nath) 역
    파일: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Anil Kapoor).jpg
    인도의 언론 재벌로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이다. 나트가 소유한 방송국을 접수하기 위해 제인이 미인계를 펼치는데 거기에 넘어가, 자신만의 비밀방에서 제인과 한번 해보려다 탈탈 털린다.
  • 레아 세두 - 사빈 모로(Sabine Moreau) 역
    파일: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Léa Seydoux).jpg
    청부업자로, 마덱 스티반스키가 가진 러시아 핵무기 암호 코드를 탈취한 IMF 요원 트레버 해너웨이를 살해하고 이를 두바이에서 판매하려 한다. 모든 거래를 다이아몬드로만 하는 것이 특징으로, 경계심이 많아 호텔에서 이단과 윌리엄을 만날 때는 따로 호위들을 데려와 기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거리낌 없이 윌리엄을 죽이려 들기도 한다. 눈썰미도 좋아 중간에 수상한 눈짓을 보이는 윌리엄을 지켜보다 거래가 끝날 때 윌리엄의 눈에 장착된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호위들에게 바로 죽이라고 명령한 뒤 도망친다. 하지만 벤지의 보조를 받아 쫓아온 제인에 의해 억류된다. 그러나 제인이 벤지에게 감시를 맡기기 무섭게 미숙한 벤지를 바로 제압하고, 이에 제인이 달려들어 격투를 벌인다. 제인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나, 바닥의 총을 집어 쏘기 시작하자 반대로 제인이 위험해져 뒤늦게 도착한 브랜트가 안된다고 했음에도 제인은 모로를 창문 쪽으로 걷어차버린다. 모로는 그대로 110층 가까이 되는 부르즈 할리파 고층에서 떨어져 사망한다.[3]
  • 조쉬 할로웨이 - 트레버 해너웨이(Trevor Hanaway) 역
    첫 장면에서 사빈 모로에게 살해당한 IMF 특수요원.
  • 파벨 크리스 - 마렉 스테판스키(Marek Stefanski) 역
  • 미라이 그르빅 - 보그단(Bogdan) 역
    전직 정보원인 죄수로 이단과 사이좋게 지내며 정보를 제공해준다. 덕분에 이단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무기상인 그의 사촌 포그를 소개해 그로부터 필요한 장비를 받게 해준다.[4]
  • 일리아 볼로크 - 포그(The Fog) 역
  • 톰 윌킨슨 - IMF 국장 역[uncredited]
    크렘린 테러 뉴스를 보고 비공식적으로 러시아로 넘어와 이단을 탈출시키려 했으나 이단을 크렘린 궁 테러범으로 오인한 아나톨리와 러시아 FSB 요원들의 급습으로 차 안에서 살해당한다.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결말 #===
이단 헌트에게 뭔가 석연치 않은 태도를 보인 브랜트는 사실 크로아티아에서 이단과 줄리아의 경호 임무를 맡은 요원이었다. 그러나 잠깐 방심한 결과 세르비아 암살자들이 줄리아를 살해하여 자신의 실수를 책임지고 현장에서 물러났다. 이단에게 보인 태도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아내를 잃은 이단에 대한 죄책감인 것.

그러나 사실 줄리아는 죽지 않았다. 자기와 함께 있는 한 평생 위협에 시달릴 것을 깨달은 이단이 그녀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감옥에 있는 핵심 인물에게 접근하기 위해[8] 그녀를 살해당한 것으로 만들고 시애틀로 보냈다고 한다. 이후론 평범한 삶을 사는 듯 하며 마지막에 멀리서 서로 바라보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이단은 새로운 미션을 받는데 신디케이트라는 의문의 조직이 미국의 드론 함대를 장악했다고 전해 듣는다.[9] 그렇게 이단은 또 다시 새로운 임무를 해결하기 위해 연기 너머로 사라진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3 / 100 점수 7.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3% 관객 점수 76%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c1d1f>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3.9 / 5.0 관람객 별점 3.8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9 / 5.0


Stylish, fast-paced, and loaded with gripping set pieces, the fourth Mission: Impossible is big-budget popcorn entertainment that really works.
스타일리시하고 속도가 빠르며 매혹적인 세트피스로 가득 찬 네 번째 미션: 임파서블은 정말로 효과가 있는 대규모 예산의 팝콘 오락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공식화하자면 1≫4≥3>2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J.J.에이브람스의 3편을 거치면서 점점 오리지널 TV 시리즈의 '팀 플레이'에 가까워지고 있다. 2,3편처럼 톰 크루즈의 스타 에고로 점철된 1인 활극이 아닌게 이번 영화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이다. 생각보다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는 두바이 빌딩 장면보다는 이어지는 모래폭풍 자동차 추격씬이 영화의 진정한 절정을 제공한다. 몇몇 아이맥스로 촬영된 액션 시퀀스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꼭 아이맥스관을 찾으시길.
김도훈 | ★★★☆
지루할 틈이 없다
5년 만에 부활한 시리즈는 렌즈 카메라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최신 기기들로 무장했을 뿐만 아니라 재미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126층 빌딩 등반 신, 모래폭풍 추격 신, 주차타워 격투 신 등 기록에 남을 만한 명장면들로 가득한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최고작으로 손색이 없다.
이지혜 | ★★★★
모래폭풍 추격신은 단연 올해의 장면
주성철 | ★★★★
액션과 서스펜스, 무엇보다 팀워크!
박평식 | ★★★☆
시리즈 최강의 팀플레이
김종철 | ★★★★
피부에 짝짝 달라붙는 서스펜스
이동진 | ★★★★

이전까지 애니메이션 연출만 맡아 실사 영화는 한 번도 연출한 적 없는 사람에게 감독을 맡겨 할리우드에서 상당히 이슈였는데, 개봉 후 구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론가들로부터 시리즈 중 가장 고평가를 받았다. 두바이 장면은 아이맥스를 절정으로 살렸다는 평. 또한 시리즈 중 팀플레이를 가장 잘 살렸다는 호평도 있다.

2011 골든 토마토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션 영화상을 수상했다.

7. 흥행

최종 박스오피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일 매출액 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2011년 12월 15일 57,302,764,500 7,508,991 1,024 114,760

개봉 이후 한국 극장가를 완전히 평정했다. 강력한 라이벌로 꼽힌 마이웨이를 압도하며 연말 극장가의 최종 승자가 됐다. 마이웨이보다 1주 먼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웨이의 개봉 주 순위에서 여유있게 1위를 수성했다. # 2011년 12월 31일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2012년 1월 17일에는 누적 관객수 700만(4500만 달러)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한국 개봉 외화 중 9위의 기록이다.

미국 흥행 수익은 2억 달러로 2011년 미국 극장 흥행 7위를 기록했으며, 해외 수익은 4억 달러를 넘긴 등 총액 694,713,380달러를 기록해 3편의 흥행 성적을 앞질렀다.

뒤늦게 중국에 개봉하여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해 중-일-한 순서로 동아시아 삼국이 해외 흥행 성적 1, 2, 3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10]

8. 장비 관련

시리즈 중 장비가 가장 말을 안 듣는다. 초반에 미션을 전달해준 공중전화가 자폭 시스템[11]이 제대로 작동 안해 이단 헌트가 주먹으로 한 대 쳤더니 그제서야 작동하고, 사람의 시선을 토대로 그 시선이 바라보는 장면을 그대로 투사해주는 장치는 사람 여러 명이 오자마자 바로 맛이 가 버렸다.[12] 가면을 만드는 장치도 실리콘 분사 도중 고장나 버렸고, 빌딩을 오를 때 사용한 흡착 장갑도 올라가던 중 한 쪽이 고장났으며 다른 한 쪽은 유리를 깬 이후 충격으로 고장났다. 유리 자르는 레이저 장치도 몇 번씩 튕기더니 폭발하고, 인이어 무선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통신이 두절되며, GPS 추적 장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기는 하나 모래폭풍의 영향인지 화면에 노이즈가 꼈다. 공중에 뜨게 해주는 자석 드론은 그나마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벤지의 조종 미숙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작중 등장한 장비 중 거의 대부분이 주인공 일행을 한 번 씩 위기에 빠트린 셈이다. 이런 변수들은 작품에 긴장감을 더함과 동시에 그 상황을 풀어나가는 장면의 쾌감 또한 극대화하는 역할을 했다.

1편과 마찬가지로 IMF 팀원들은 애플 제품만 쓴다. 타이머부터 특수장비까지 아이폰 아니면 아이패드다. 벤지가 쓰는 노트북도 맥북 에어맥북 프로도 나온다. 영화 마지막 장면의 각 대원에 미션을 하달할 때도 아이폰을 쓴다.

주요 장면을 차지하는 자동차는 죄다 BMW다. 특히, 2015년이 돼서야 출고를 개시한 BMW i8 프로토타입을 제공했고, 마지막 결투 장면인 자동차 탑에 있는 차는 BMW로 도배됐다.

블루레이의 스페셜 피쳐를 보면 애플의 PPL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스태프들이 왜 애플에서 제품 지원을 안 해주냐며 투덜거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 제작 노트 영상의 대부분 분량은 버드가 직접 아이폰 4로 촬영했다.

9. 기타

  • 브래드 버드의 연출 계기는 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을 인상 깊게 본 톰 크루즈가 브래드 버드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해, 실사 영화 연출 생각이 있다면 함께 하고 싶다는 제안을 하여 성사되었다.
  • 두바이 씬은 제작자 J.J. 에이브람스와 브라이언 버그가 두바이로 여행을 갔을 때 나온 아이디어이다. #
  • 5편부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감독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크레딧에 올라가지 않았으나 각본가로 참여했다. 시나리오를 다시 쓰기 위해 촬영 중간에 투입됐다.
  • 새로 추가된 캐릭터 윌리엄 브랜트는 시나리오 원안에는 없는 캐릭터였으나 5편을 위한 사전 떡밥용으로 추가한 캐릭터라고 한다. 참고로 브랜트를 연기한 제러미 레너톰 크루즈의 열혈 팬으로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자 시나리오를 보지도 않고 무조건 출연하겠다며 말했다고 한다.
  • 한때 미션 임파서블 5에 톰 크루즈가 하차하고 제러미 레너가 주연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레너가 부인했다.
  • 감독이 애니메이션 연출을 해서 그런지 A113이 많이 나온다. 작전 중 사망하는 해너웨이 요원의 반지, 크렘린 궁이 막 폭발을 시작했을 때 톰 크루즈 바로 옆의 자동차 번호판, 그리고 병원을 탈출한 뒤 구출 요청할 때의 접선 장소 또한 A113이다.
  •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세 번째 영화로, 부르즈 할리파 장면은 1.43:1의 화면비로 확장된다. 그러나 영화 개봉 당시 대한민국에는 1.43:1 비율 상영이 불가능했다.[13]
  •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이 없는 작품이다.
  • 중간 중간에 대한민국과 관련된 요소가 몇 번 지나간다. 화물 열차로 위장한 비밀기지 내부의 모니터는 LG전자 제품이고, 두바이 장면에 나오는 부르즈 할리파삼성물산이 건설했으며, 두바이 항구에서 상인들이 부지런히 물건을 옮기는 장면에 대우전자 제품 박스가 지나간다. 그리고 이단이 무기상을 만나러 갔을 때 무기상의 트럭에 실린 박스에는 한국어로 "유리", "이쪽으로 여십시오"라고 적혔다. 이는 북한과의 무기 밀거래를 암시하는 요소. 이외 BMW i8 주행 장면에서도 인도 전략 차종인 현대 쌍트로가 등장한다.
  • 영화 중반 이단이 무기상과 연락하고 그를 찾아갈 때 한 항구에서 시리즈를 다 본 사람에겐 낯익을 사람을 만난다. 바로 15년 전 1편에서 이단이 맥스를 찾아갈 때 만나 성냥을 빌린 금발 떡대의 맥스 부하. 배우는 안드레아스 비스니에브스키로, 맥스를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이단에게 씌운 실로 만든 복면까지 그대로 들고 출연했다.[14] 스토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인물이기에 톰이 제작에 관여하며 일종의 패러디를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 마치 15년 만에 만난 옛 친구를 바라보는 것 같은 둘의 묘한 눈빛 교환이 인상적이다.
  • 헌트와 벤지가 러시아 장교로 위장해 크렘린에 잠입할 때 나오는 배경음악은 'Kremlin With Anticipation'이라는 곡으로, 극 초반에 나오는 7개의 음은 후속작 로그네이션과 폴아웃에도 변형해 등장한다.
  • 크렘린 궁의 모든 도어락 비밀번호가 35434843으로 같다.
  • 고스트 프로토콜이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가 될 뻔했는데, 영화 마지막에 이단 헌트가 요원을 그만두고 새로운 요원들과 함께 또 다른 IMF 그룹을 조직해 이단이 국장을 맡아 새로운 배우가 맡을 주인공 캐릭터에게 프랜차이즈를 넘겨줄 계획이었다고 한다. #
  • 사이먼 페그는 촬영 당시 탑기어에 출연해 "미션 임파서블 4 촬영을 하느라 지금 몸짱이다"고 말했다.
  • 벤지가 부르즈 할리파를 기어오르려는 이단에게 장갑을 건네주며 기능 설명을 할 때, 잘 들어보면 영어로 말장난을 치는데[15] 이는 발음의 유사성을 절묘하게 이용한 대사이나, 한국어 자막은 이 부분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 작중 발사하는 핵미사일은 R-29이다. 실제로는 3단 로켓을 쓰나, 영화에는 2단 로켓 엔진으로 나오며 탄두가 분리되지 않는다.
  • 1편 이후 내용 스포일러 방식의 오프닝이 부활하였다.


[1] 자기 부하인 다른 FSB 요원과 같이 헌트에게 총을 겨누며 같이 가자고 하나, 손쉽게 둘을 처리한다.[2] 병원에서 이단과 만났을 때, '참 안됐네. 팀장님. 내 조국을 망쳐놓은 죄를 물을 사람이 바로 나거든(2023 Netflix, TVING 자막 기준).'이라며 담배를 입에 무나, 지나가던 간호사가 '여긴 나이트클럽이 아니예요.'라며 바로 담배를 낚아채간다. 이후 잠깐 병원 복도로 나가자 지나가는 사람에게 느닷없이 어깨빵을 당해 빡친 얼굴로 뭐라 하나 사과도 못받고, 직후 에단을 놓쳐 허겁지겁 쫓는다.[3] 하필 킥을 맞고 밀려난 방향이 서버룸에 침입하기 위해 유리를 제거해 뚫린 상태였다. 해너웨이를 죽인 건 때문에 모로를 벼른 제인도 임무를 우선시해 죽이지 않으려 했으나, 자신을 죽이려 총을 난사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모로를 죽인 걸 추궁하는 브랜트에게 제인은 내가 총에 맞아야 했냐고 따지는 것으로 당시 상황이 급박했음을 어필한다.[4] 여기서 만나는 장소에 한글로 유리라고 적힌 상자가 있다.[uncredited_cameo] [uncredited_cameo] [uncredited] [8] IMF 측에서 교도소에 헨드릭스에 관한 정보를 아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알아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브리지 나트에게 위성을 팔아넘긴 무기 밀매상과 함께 일한 보그단이 바로 그 정보원이다.[9] 후속편들을 보면 알겠지만 정황상으론 솔로몬 레인의 그 조직이 맞는 듯하다.[10] 이는 2011년 7월에 개봉한 영화 트랜스포머 3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11] 매 시리즈마다 나오는 클리셰다.[12] 작중에서 장치의 메커니즘을 묘사하는 것을 보면, 전방의 타깃 한 명의 위치와 시선을 트래킹하여 타깃에게 자연스럽게 느껴질 각도의 화면을 렌더링해 스크린에 투영하는 방식이라, 여러 명이 오면 오작동하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다.[13] 당시 CGV IMAX관은 전부 1.90:1 비율 스크린을 도입해, 1.43:1 비율 스크린을 탑재한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은 2017년이 되서야 생겼다.[14] 영어명은 Andreas Wisniewski로, 구글에 검색하면 등장 장면을 비교한 사진을 볼 수 있다.[15] 'Blue is glue, Red is dead.' 파란 불일 때는 들러붙고 빨간 불이면 떨어진다는 뜻이나, 각각 blue와 glue, red와 dead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