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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
제5전선 | 돌아온 제5전선 | |||
등장인물 | ||||
에단 헌트 | 루터 스티켈 | 벤지 던 | 유진 키트리지 | |
윌리엄 브랜트 | 줄리아 미드 | 일사 파우스트 | 제인 카터 | |
앨런 헌리 | 재스퍼 브릭스 | 그레이스 | 테오 드가 | |
짐 펠프스 | 숀 앰브로스 | 오웬 데이비언 | 커트 헨드릭스 | |
솔로몬 레인 | 화이트 위도우 | 어거스트 워커 | 파리 | |
가브리엘 | 윌리엄 던로 | 에리카 슬론 | 덴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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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020c>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레이스 Gra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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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그레이스 grace |
국적 |
|
성별 | 여성 |
출생 | 1982년 4월 17일 |
영국 런던 | |
소속 | IMF |
직책 | IMF 요원 |
등장 작품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담당 배우 | 헤일리 앳웰 |
더빙판 성우 |
1. 개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이 작품의 새로운 히로인 포지션.2. 작중 행적
2.1.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공항에서 에단이 노리던 타겟을 소매치기 하면서 첫 등장한다. 열쇠의 용도를 알아내기 위해선 판매자가 열쇠를 계속 가지고 있어야 되므로 다시 열쇠를 돌려놓기 위해 그레이스를 데리고 간다. 하지만 그 판매자는 이미 죽어 있었다. 거기다 화물칸에서 벤지가 핵폭탄을 해체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에단이 당황한 사이 다시 열쇠를 훔쳐 이탈리아로 떠난다. 하지만 에단의 신고로 붙잡혀 심문을 받는다. 에단은 변호사 행세를 하며 그녀와 다시 만나고 그녀를 경찰서에서 빼낸다. 하지만 가브리엘과 패리스, 거기다 에단을 쫓는 CIA 요원까지 단체로 그들을 습격하고, 여러 혼란한 상황에 휘말리지만 어찌어찌 살아남는다. 하지만 이번에도 에단이 방심한 사이 에단에게 수갑을 채우고 혼자 도주한다.그리고 의뢰자에게 열쇠를 넘기기 위해 파티에 찾아가 다시 에단과 재회한다. 여기서 자기가 훔친 열쇠가 생각보다 훨씬 엄청난 물건이었다는 것과 죽을 수도 있다는걸 듣고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인다.[1] 에단이 엔티티 측과 싸우는 사이 다시 혼자 도주하지만 가브리엘을 마주친다. 쌍 나이프를 들고 나름 분전하지만 결국 압도적인 실력차[2]에 패배하고 죽을뻔한 찰나 일사가 와서 구해준다. 하지만 일사는 칼에 찔려 죽게 되고, 이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 그레이스는 에단과 함께 열쇠를 훔치는 걸 도와주려 하지만 이번 한 번만이 아니라 앞으로 평생 IMF로 일하게 될 거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3] 이미 너무 깊게 엮여서 팀이 없으면 금방 죽을 거라고 하자 울며 겨자먹기로 승낙한다.
그리고 인스브루크행 기차 안. 화이트 위도우의 객실 방에 숨어있다가 화이트 위도우를 마취총으로 기절시킨 뒤, 얼굴 가면을 쓴 상태로 구매자인 키트리지 국장을 만나고 거래를 한다.[4] 거래가 막 성사되었을 때 진짜 화이트 위도우가 깨어나는 바람에 쫓기게 된다.[5] 다행히 절벽에서 뛰어내렸던 에단이 기차 창문을 부수고 구하러 와서 간신히 살아남고 에단이 열쇠를 들고 떠난 후에는[6] 키트리지 국장에게 "에단이 당신만은 믿어도 된다 했어요" 등의 여러 말들을 전하며 IMF에 넣어달라고 요청한다.
2.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런던의 미국 대사관에서 헌트를 발견한 경호원들의 총과 무전기를 훔치며 첫 등장한다. 에단 헌트가 잠적한 2개월 동안 CIA에서 현장요원 훈련을 엄청나게 열심히 받았는지, 데드 레코닝 때의 어리버리함이나 약한 전투력은 옛말이 될 정도로 빠릿빠릿하고 강인해졌다. 다만 2개월 사이에 사람을 죽인 경험은 없었는지, 에단과 같이 가브리엘에게 붙잡혔다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부하들을 죽이는 장면을 보고 매우 질겁했다.[7] 이후 헌트와 함께 가브리엘을 잡으러 가나 실패하고 이후 벤지 일행과 함께 알래스카의 레이더 기지로 향하게 된다. 이후 알래스카에서 레이더 기지[8]에서 러시아군[9]에게 억류되었으나 개들에게 밥을 줘야 한다는 것을 빌미로 던로의 아내와 함께 빠져나오게 되고 던로의 아내는 개들의 먹이를 준비하는 척하면서 그레이스에게 눈짓으로 감시역을 처리하라고 한다. 그레이스는 당황하며 행동을 취하지 못했고, 결국 아내가 직접 기습적으로 감시역의 머리를 삽으로 가격한다. 그러나 감시역은 기절하지 않았고, 오히려 적개심을 드러내며 다가온다. 이에 던로의 아내와 그레이스 둘은 감시역에게 달려들어 함께 제압하려고 하고, 감시역은 저항하다가 하늘로 총을 발사한다. 이후 감시역을 제압한 후 개썰매를 타고 감압 장치와 함께 개 썰매를 타고 눈발을 헤치며 좌표에 적힌 위치로 가 헌트를 구조하게 된다.[10]이후 에단을 갑압실에 들여서 잠수병을 해결하고 함께 남아프리카에 있는 둠즈데이 볼트로 향한다.[11] 둠즈데이 볼트에서 유진 키트리지, 가브리엘과 대치하며 3파전을 벌이고 포드코바를 에단에게 넘겨준 뒤 5D 광학 드라이브와 장비를 들고 엔티티를 광학 드라이브에 가둘준비를 한다.[12] 벤지가 작전을 설명하면서 포이즌 필에 포드코바가 연결되면 아주 잠깐동안 엔티티가 둠즈데이 볼트의 서버에 연결되는데 정확히 100밀리초 후[13]에 5D 광학 드라이브로 격리되면 즉시 드라이브를 빼버리라는 작전을 말해주고 에단은 이 역할을 그레이스에게 맡기며 영화초반에 그레이스가 말한 훌륭한 소매치기의 자질인 완벽한 타이밍은 그레이스만이 할수 있다며 격려한다.
영화 후반부 에단이 공중에서 힘겨운 싸움을 펼쳐 포드코바에 포이즌필을 연결해내고 그레이스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광학 드라이브를 채가자 엔티티가 격리되고 전 세계적인 정전이 일어난다. 이때 전력이 돌아오기전 혼자 빛나고 있는 광학 드라이브를 쥔채 기뻐한다.
영화 마지막엔 모두 한 자리에서 무언의 작별인사를 고하며 떠날때 그레이스는 에단에게 엔티티가 담긴 광학드라이브를 넘기고 사라진다.
3. 기타
- IMF와 같은 조직에 소속된 요원이 아닌 독립적인 인물로, 엄밀히 따지자면 직업은 도둑(소매치기범)이다. 여러 상황에 따른 심경의 변화로 결국에는 이단과 함께 한다. 캐릭터의 특성은 2편의 나이아와 같은 캐릭터로 볼 수 있을 듯.
- 런던에서 태어나 고아로 자랐다.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사기를 치면서 살아왔다고 한다.
- 소매치기와 눈속임, 처세술에 매우 능하다. 이단이 가지고 있던 중요한 물건을 훔친 뒤 라이터로 바꿔치기 했음에도 이단이 바로 알아채지 못하거나 일반인을 본인도 모르는 새에 공범으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실력자이다.
- 운전실력은 뛰어나지 않다. 신분을 위장해 여러 나라를 들쑤시고 다닌 만큼 애당초 무면허일 확률이 높다. 로마에서 도망가려고 경찰차를 탈취했을 때부터 이곳저곳에 박기 일쑤였다.[14] 나중에는 운전하기 싫다고 이단에게 떠넘겼을 정도. 이 때문에 도주하던 중 차가 계단으로 굴러떨어진 뒤 정신을 차려보니 운전석에 있던 이단과 자리가 바뀌어있자 기겁한 뒤 파리의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 동안 빨리 도망쳐야되는데 마치 티배깅을 연상시킬 정도로 제자리를 돌거나 분수 주변을 몇 바퀴 도는 개그씬도 있다.[15]
- 전투능력 및 의지는 무기의 유무에 따라 크게 바뀐다. 쌍 나이프를 들었을 땐 가브리엘에게 덤볐을 정도. 대신 비무장일 땐 총을 든 졸라에게 항복했다. 사실상 전투력은 딱 전투경험 조금 있는 범죄자 수준. 그레이스가 기존 MI 시리즈의 여캐릭터들과는 달리[16] 요원이나 전문 암살자가 아닌 그저 뛰어난 도둑에 불과하다는걸 생각해보면 사실 그녀의 전투력은 일반인치고는 제법 뛰어난 편이다.[17] 오히려 좀도둑 치고는 가브리엘에게 바로 죽지 않고 비록 무기를 들었다고 해도 꽤나 버텨냈다는 걸 생각해보면 좀도둑 수준으로도 상위권인 수준이다.
- 영화 내에서 공항에서 총맞은 시체를 보고 놀라거나, 로마에서 운전 중 성격, 일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자 틈만 나면 도주하거나, 기차에서 도망치다 총소리에 바로 항복하거나, 추락하는 열차에서 이단이 먼저 건너편으로 건너가려는 것을 계속 붙잡으려고 하는 등, 특수요원들의 첩보물에 휩쓸린 일반인의 반응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 영화 전개에 따라 이단 헌트를 도와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를 애먹이는 행동들을 하는데다가, 너무 지나치게 얄미워서 일부 관객들이 혹평을 하는 원인 중 하나였다. 사실 그레이스는 시리즈 입문자를 위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그녀는 정식훈련을 받은 첩보요원도 아니고, 소매치기를 전문으로 하는 도둑출신이기에 영화시점의 모든 일들이 생경하기만 하다. 예전부터 저지른 절도혐의도 문제인데 더 큰 사건에 휘말려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이단 헌트를 어쩔 수 없이 도와주면서도, 한편으로 빨리 달아나고 싶어하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 시원한 전개를 원하는 관객들에겐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 키 반쪽을 훔쳐서 달아난 것이 이 영화의 시작 및 근원이자 그레이스가 키의 위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동시에 이 영화의 핵심 축 인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18], 그래서 대부분 그레이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후반부에 이르러서도 암호화폐를 대가로 받으려고 시도하는 속물적인 근성을 보이지만, IMF팀원들이 함께했던 신념을 떠올려, 1억달러를 포기하고 이단을 진심으로 도와주기에 이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동진평론가는 파이아키아 리뷰를 통해, 데드 레코닝의 진 주인공은 변모하는 캐릭터로서 그레이스라고 평했다.#
- 제작진 코멘터리에 따르면 유진 키트리지와 화이트 위도우로 변장한 그레이스와의 대담에서 건네준 여권에서 가려진 이름의 정체는 '로즈 플레밍', 즉 이안 플레밍의 어머니 이름(정확히는 로즈가 태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이름은 정식설정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레이스의 실제 이름은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헤일리 앳웰 두 사람만 알고 있다고 한다.
[1] 사실 나갈거면 진작 나갔어야 했다. 도둑질 했던 사람의 사망, 요원과의 접촉, 총격전 등 절대 일반인에게 쉬운 일상이 아니기 때문.[2] 가브리엘의 싸움실력은 쌍 나이프를 든 그레이스를 그저 맨주먹으로 패죽이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압도적이었다.[3] 이번 한번만 함께하면 자신의 삶을 되찾을수 있냐는 그레이스의 말에 싸늘하게 진지하게 당신의 삶이라는게 대체 뭐냐? 하고 되묻는 루터가 포인트. 실제로 후속작에서도 본명대신 그레이스란 호칭으로만 불리우긴 하지만 그녀가 IMF 요원이 되지 않으면 엔티티가 장악한 감시망에 걸려 수시간 안에 죽게 될 것 이라며 벤지가 덧붙인다.[4] 이 때 키트리지가 "내가 알던 알리나가 아닌데?"라고 해서 변장을 들킨 줄 알고 당황하지만, 이어서 "내가 알던 알리나는 요만한 키에..." 라고 말해 어릴 때 본 이후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는 뜻으로 한 농담이라는 걸 알고 "파리였죠?"라고 응수하며 겨우 진정한다.[5] 사실 거의 거래가 완료되기 직전 결국 심적의 변화가 생겼는지 중지했다. 이미 이전부터 에단 일행과 함께 다니면서 그녀의 성격이 바뀌고있다는 암시는 있었지만, 그녀의 원래 성격과 목적을 생각하면 꽤나 극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돈만 받고 열쇠는 다시 빼내는 것은 고려해보지 않은 것 같지만, 어차피 그레이스는 엔티티에게 요주의 인물로 찍혔기에 전자송금으로 보낸 돈을 제대로 받거나 쓰기는 힘들었을 것이다.[6] 낙하산이 하나만 남아서 그레이스는 같이 탈출할 수 없었다.[7] 그 과정을 좀 보나 싶더니 가면 갈수록 잔인해져서 질겁하며 눈을 감았을정도.[8] 원래는 정체와 진짜 목적을 숨기고 영국의 지질학 연구팀이라고 밝힌 뒤 음향 관측 정보만 받아가면 됐을 것이나, 벤지의 입방정으로 인해 들키게 된다.[9] 그레이스는 인류 공동의 목표를 운운하면서 인간적인 정에 호소해 콜초프에게 협조를 구하려고 해 보지만 이번엔 대장이 반대로 너희를 어떻게 믿냐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리고 가족이나 지인, 심지어 개도 없다고 하니 더더욱 그러했다.[10] 어느 정도 가고 나서 던로의 아내는 그레이스에게 개 썰매를 모는 방법을 알려 주고, 총을 한 자루 쥐어 주며 혹시라도 북극곰이 습격하면 사용하라고 일러 준다. 그 이유는 자신은 좀 자야 한다는 것. 그렇게 던로의 아내는 썰매 한 구석에서 잠에 들고, 그레이스는 아내가 알려 준 대로 개 썰매를 몰며 이어 목적지로 향한다.[11] 둠즈데이 볼트는 오직 순수 태양광으로 가동하는 초거대 드라이브 서버로 기본 단위가 엑사바이트이다. 모든 전자파를 차단. 핵폭발에도 견딜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이 안에 있는 내용물은 다름아닌 인류가 지금껏 걸어온 기술, 사회, 복지 등, 인류 문명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말그대로 인류가 만들어낸 아카식 레코드인 셈.[12] 이때 설명으로 루터의 포이즌필이 완성되면 엔티티의 현실 조작 능력을 무효화해 5D 광학 드라이브에 들어온걸 둠즈데이 볼트에 들어온걸로 속여서 가둬야한다고 설명한다.[13] 그보다 빠르면 엔티티가 격리되지 않고 눈치채 역공을 할 것이고 그보다 느리면 전세계의 핵무기 통제권을 얻은 엔티티가 즉시 핵을 발사할거라고 한다(...)[14] 거대한 소형전투차량으로 운전을 넘어서 거의 파쿠르를 찍는 패리스와 특히 비교된다.[15] 이걸 보고 ?? 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파리는 덤이다...[16] 제인 카터, 일사 파우스트 등[17] 가브리엘의 실력은 여럿 요원들과 암살자를 손쉽게 제압하는 일사를 능가할 정도다.[18] 사실 그녀의 개입 자체가 알라나의 의도였고, 넓게 보자면 알라나조차 장기말로 썼던 엔티티의 의도였기도 하다. 그레이스가 열쇠를 빼돌려서 에단이 자신을 제거하러 오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엔티티의 의도였으며, 그레이스 입장에선 정체는 모르겠지만 첩보조직들 만큼이나 집요한 에단에게서 일단 벗어나 알라나에게 열쇠를 넘기고 약속된 돈을 받는 게 냉정하게 1순위일 수밖에 없다. 애초의 그녀의 목표는 전 세계 정복이나 큰 대의가 아닌 물건을 훔쳐 팔아넘기는 도둑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