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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
제5전선 | 돌아온 제5전선 | |||
등장인물 | ||||
에단 헌트 | 루터 스티켈 | 벤지 던 | 유진 키트리지 | |
윌리엄 브랜트 | 줄리아 미드 | 일사 파우스트 | 제인 카터 | |
앨런 헌리 | 재스퍼 브릭스 | 그레이스 | 테오 드가 | |
짐 펠프스 | 숀 앰브로스 | 오웬 데이비언 | 커트 헨드릭스 | |
솔로몬 레인 | 화이트 위도우 | 어거스트 워커 | 파리 | |
가브리엘 | 윌리엄 던로 | 에리카 슬론 | 덴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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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020c>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등장인물 에리카 슬론 Erika Sloa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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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에리카 슬론 Erika Sloane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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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출생 | 1960년대 |
가족 관계 | 아들 |
소속 | CIA (이전) 미국 정부 |
직책 | CIA 국장 (이전) 미국 대통령 |
등장 작품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배우 | 안젤라 바셋 |
더빙판 성우 |
1. 개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등장인물. 6편부터 등장했다.2. 작중 행적
2.1.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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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파리에서 어거스트 워커와 접선하여 그랑 팔레에서 있었던 일을 보고받는데, 워커에게 아포슬의 청부 고객인 존 라크가 이단 헌트라는 거짓 정보를 듣게 되고[1] 솔로몬 레인을 빼돌린 후 IMF팀 안가에서 어거스트 워커가 사실 존 라크임을 헌리 국장과의 영상통화로 확인을 했으나 오히려 본인은 이젠 정말 아무도 믿지 못하겠다며 자신의 생포팀을 보냈다. 그러나 생포팀 중 일부가 워커의 부하라 헌리 국장이 사망하게 된다. 이후 워커를 해치우고 지친 헌트를 수색하기 위해 인도군에 병력을 요청하여 헌트를 구출한뒤 헌트의 요청을 받아들여 솔로몬 레인 신변을 화이트 위도우에게 넘기고 화이트 위도우는 MI6에 솔로몬 레인을 넘김으로써 일사 파우스트의 정보를 삭제하는 요청을 받아 들인다. 마지막에 헌리 국장이 헌트를 왜 신임 했는지 이해하고 세상엔 IMF가 필요함을 인정한다.
2.2.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CIA 본부 회의실에 걸린 사진으로 잠깐 등장한다.2.3.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좋은 저녁이야, 에단. 대통령일세. 다른 누구의 연락에도 답하지 않기에 내가 직접 연락했네. 먼저, 평생에 걸친 헌신과 끈질긴 봉사에 감사하고 싶군. 자네와 팀의 지치지 않는 노력이 없었다면 이 세상은 지금과 전혀 달랐을 거야. 아니, 어쩌면 여기까지 이르지도 못했겠지. 자네가 감수한 수많은 위험, 현장에서 잃은 전우들, 그리고 자네가 치른 모든 개인적인 희생 덕분에 이 세상에는 또 다른 해가 뜨게 되었어. IMF가 자네를 감옥 신세로부터 면책해주고 선택권을 준 지 35년. 자넨 명령을 따르지는 않았어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 최악의 순간에도 자네는 언제나 최고의 요원이었어.
우린 지금 그 존재가 다시 필요해. 자네가 오스트리아에서 잠적한 뒤부터, 전 세계의 사이버 공간은 몇 달 동안 엔티티라고 불리며 진실을 좀먹는 기생충과 다를 바 없는 AI에 잠식되었어. 전 세계의 디지털 정보가 오염돼 국가도 개인도 더는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게 되었지. 적대주의, 호전성, 계엄령이 새로운 세계 질서가 되었고, 이 망상적인 분위기를 이용해서 엔티티는 인간을 멸종시켜 세상의 부패를 없애겠다는 신봉자들을 중심으로 종말론적 사상을 만들었어. 추종자들은 사법부, 정부, 군 참모본부 모든 곳에 잠입해 자신들이 섬기는 디지털 교주의 궁극적 목표를 수행하고 있지. 엔티티를 통제할 유일한 희망은 소스 코드를 찾는 데 달려 있어. 그 코드의 행방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 남자지. 그의 신원, 과거, 존재 자체가 지워진 걸 보면 그가 엔티티와 한통속이었거나 지금도 그렇다는 의미일 걸세. 오스트리아 당국이 그의 공범을 체포했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말하려 하지 않아. 그래서 다시 자네에게 돌아온 거야. 자네는 엔티티의 원본을 확보하는 데 핵심 단서가 될 열쇠를 가지고 있어. 그런데도 자넨 어떤 정부든 AI를 무기화할 것이라 두려워 스스로 나타나길 거부하고 있지. 대신 자네는 엔티티를 죽이기로 했어. 이는 사이버 공간 전체를 소멸시킬 무모한 행동으로, 전 세계 경제를 파괴하고 끝없는 전쟁과 기근을 불러올 거야. 헌트 요원, 에단. 부탁이네. 포기하도록. 그렇지 않으면 전 세계의 피가 자네 손에 묻게 될 테니까. 이 메시지는 5초 후에 자동으로 폭파된다. 돌아와, 에단. 그리고 그 열쇠를 가져오게.
{{{#!folding 원문 보기 (영어)
Good evening, Ethan. This is your President. Since you won't reply to anyone else, I thought I'd reach out directly. First, I want to thank you for a lifetime of devoted and unrelenting service; were it not for the tireless dedication of you and your team, the Earth would be a very different place. It might not even be here at all. Every risk you've taken, every comrade you've lost in the field, every personal sacrifice you made, has brought this world another sunrise. It's been 35 years since circumstances brought you to us and you were given the choice ― since the IMF saved you from a life in prison. And though you never followed orders, you never let us down. You were always the best of men in the worst of times. I need you to be that man now. In the months since you evaded capture in Austria, every corner of cyberspace has been infested by the truth-eating, parasitic AI known to us as the Entity. Under its influence, digital information has been corrupted worldwide; nations and people no longer know what to believe. Antagonism, aggression, and martial law are the new world order. Exploiting this paranoid atmosphere, the Entity has inspired a doomsday cult with acolytes devoted to ridding the world of corruption through human extinction. These fanatics are secretly infiltrating every level of law enforcement, government, and our military, devoted to serving their digital master's ultimate goal. Our only hope of controlling the Entity relies on finding its original source. If anyone knows the whereabouts of this code, it's this man. His identity, his past, his very existence have been erased, suggesting he is or was in league with the Entity. Austrian authorities have his accomplice in custody, but she has refused to tell us anything, which brings us back to you. You are in possession of a key believed to be a vital component in our struggle to acquire the Entity's source code. Yet you refuse to come in, fearing any government will weaponize this malicious AI against the rest of the world. Instead, you've resolved to kill the Entity, a reckless act that would trigger the total annihilation of cyberspace. This would eradicate the global economy, plunging the world into war and famine without end. Agent Hunt, Ethan, please surrender or the blood of the world will be on your hands. This message will self-destruct in five seconds. Come home, Ethan and bring us that key.}}}우린 지금 그 존재가 다시 필요해. 자네가 오스트리아에서 잠적한 뒤부터, 전 세계의 사이버 공간은 몇 달 동안 엔티티라고 불리며 진실을 좀먹는 기생충과 다를 바 없는 AI에 잠식되었어. 전 세계의 디지털 정보가 오염돼 국가도 개인도 더는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게 되었지. 적대주의, 호전성, 계엄령이 새로운 세계 질서가 되었고, 이 망상적인 분위기를 이용해서 엔티티는 인간을 멸종시켜 세상의 부패를 없애겠다는 신봉자들을 중심으로 종말론적 사상을 만들었어. 추종자들은 사법부, 정부, 군 참모본부 모든 곳에 잠입해 자신들이 섬기는 디지털 교주의 궁극적 목표를 수행하고 있지. 엔티티를 통제할 유일한 희망은 소스 코드를 찾는 데 달려 있어. 그 코드의 행방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 남자지. 그의 신원, 과거, 존재 자체가 지워진 걸 보면 그가 엔티티와 한통속이었거나 지금도 그렇다는 의미일 걸세. 오스트리아 당국이 그의 공범을 체포했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말하려 하지 않아. 그래서 다시 자네에게 돌아온 거야. 자네는 엔티티의 원본을 확보하는 데 핵심 단서가 될 열쇠를 가지고 있어. 그런데도 자넨 어떤 정부든 AI를 무기화할 것이라 두려워 스스로 나타나길 거부하고 있지. 대신 자네는 엔티티를 죽이기로 했어. 이는 사이버 공간 전체를 소멸시킬 무모한 행동으로, 전 세계 경제를 파괴하고 끝없는 전쟁과 기근을 불러올 거야. 헌트 요원, 에단. 부탁이네. 포기하도록. 그렇지 않으면 전 세계의 피가 자네 손에 묻게 될 테니까. 이 메시지는 5초 후에 자동으로 폭파된다. 돌아와, 에단. 그리고 그 열쇠를 가져오게.
{{{#!folding 원문 보기 (영어)
에리카 슬론 대통령이 전달한 미션 브리핑 내용 (테마곡: "Another Sunrise" - #)
본작에서는 무려 미국 대통령 자리까지 올라갔으며, 본인이 직접 헌트를 설득하기 위해 브리핑 영상을 보낸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헌트가 자수하자 정부 관료들과 그를 대면하게 되고, 헌트는 엔티티를 없애기 위해 베링해에서 가장 가까운 조지 H. W. 부시 항공모함을 요청했으나 결국 자신과 말이 안 통하다고 판단해 가두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러나 이는 정부 관료들을 속이기 위한 연기였으며, 헌트는 마린 원을 타고 미션을 수행하러 가게 되고 대통령의 편지[2]를 받은 닐리 해군 소장은 헌트의 요청대로 SSGN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있는 곳으로 보내준다.
이후 정부 관료들이 결국 이단 헌트가 임무를 수행하러 가게 된 것을 알고 항의를 표하자, 자신은 군 통수권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반박한다. 그러다 미국마저 핵 통제권이 엔티티에게 뺏겨서[3] 전세계가 공멸 되기 전에 핵 보유국들의 통제권을 가진 핵 보유국들의 수도를 미국이 선제 정밀 핵공격을 해서 핵통제권을 가진 수뇌부들을 확실히 없애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계획을 듣는다. 이 선제 핵공격을 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미국의 한 도시를 미국측 핵으로 날려버리곤 타국의 핵공격에 대한 보복이었다고 날조한다는 작전이 계획된다. 하지만 이렇게 70억명의 생존을 위한 총 1억명의 피해와, 자신이 그런 작전을 실행할 자격이 있냐는 고민으로 핵미사일 발사를 주저하다가, "나는 엔티티가 만든 현실을 거부하겠다"는 용기를 내서 처음부터 해야 했던 일이라며 핵미사일 발사체계를 전력을 차단해 오프라인시켜 에단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엔티티의 통제권 확보를 막겠다고 결정한다. 이에 국방장관을 비롯한 핵미사일 발사파와의 논쟁을 하던 중 최후의 발악으로 정황상 엔티티에게 포섭된 남성 경호원[4]이 권총을 마구 쏘다가 시드니 육군 대장의 권총에 역으로 사살당했지만, 이 과정에서 시드니 장군도 경호원의 총알이 가슴에 박히는 부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순직하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이 짧은 시간 사이에 미국마저 핵 통제권이 엔티티에게 넘어가는 상황을 직면하게 된다. 다행히 에단 헌트가 결국 성공적으로 엔티티를 봉인한 덕분에 핵 통제권을 되찾았다는 전화를 직접 받게되고,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 원을 착륙하고 군인들의 사열을 받으며 사열중인 아들[5]을 포옹한다.
3. 평가
폴아웃에서는 큰 호평을 받은 본작의 유일한 감점 요소로 지적될 정도로 평가가 좋지 못했다. IMF를 멋대로 의심하는 바람에 오히려 사태만 악화시켰고, 그러면서 정작 자신의 부하들 중에 존 라크를 포함한 첩자들이 가득했다는 것도 몰라 앨런 헌리 국장이 사망하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해 하마터면 테러도 못 막을 뻔했다.물론 마지막에나마 상식적인 판단을 내려 인도군의 구조헬기를 몰고 와 헌트의 목숨을 살렸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은 보였고, 파이널 레코닝 시점에서는 에단을 끝까지 신뢰하고 도와주는 조력자로 환골탈태했다. 그 과정에서 엔티티가 전 세계의 핵시설들을 장악하자 선제공격을 날리자고 한 관료들과 달리, 마지막으로 에단과 다른 나라들을 믿어 보자며 엔티티의 수를 빗나가게 해 핵전쟁을 막는 등 도덕적인 결단력 역시 돋보였다. 다만 어거스트 워커나 덴링어의 사례를 보면 사람 보는 안목이 좋지 못한 게 유일한 약점. 지도자로서는 거의 완성형에 가깝다고 볼수있다.
4. 기타
배우들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캐릭터들을 맡은 그레이스와 파리처럼 이 캐릭터의 배우 안젤라 바셋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라몬다를 맡았는데, 이 사람도 젊은 아들이 있다는 점, 국가 최고 지도자라는 점에서 의외의 공통점이 있다.[1] 이때 존 라크의 휴대폰을 주는데, 화장실 격투에서 액정이 파손되어 있었으나 워커가 준 휴대전화는 액정이 깨지지 않았다. 그가 진짜 존 라크임을 암시하는 복선이다.[2] "1996년 5월 22일"만 적혀 있었고 편지를 읽은 닐리 소장은 국가에서 발 벗고 나서는 이가 없어서 세르비아에서 누군가가 희생된 날이라는 언급을 하지만 작중 관련된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사실 해당 날짜는 미션 임파서블 1편의 개봉일이다.[3] 이미 다른 핵 보유국들은 엔티티한테 통제권을 빼앗긴 상태였다.[4] 혹은 핵미사일 발사파의 논리를 지지하는 사람. 물론 동기만 다를 뿐 결국 엔티티의 계산 하에 들어갔을 인물일 것이다.[5] 미 해병대 장병으로 군복무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