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0:38:46

제레미 레너

<colbgcolor=#8c7374><colcolor=#fff> 제레미 레너
Jeremy R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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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제레미 리 레너
Jeremy Lee Renner
출생 1971년 1월 7일 ([age(1971-01-07)]세)
캘리포니아주 머데스토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82kg, 왼손잡이
직업 배우, 가수
종교 무종교
데뷔 1995년, 영화 '시니어 트립'
활동 1995년 – 현재
학력 프레드 C. 바이어 고등학교 (–1989년 / 졸업)
머데스토 주니어 칼리지
가족 3남 2녀 중 장남
배우자 소니 파체코 (2014년–2015년)
딸 에바 베를린 레너 (2013년생)
사이트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IMDb 로고.svg

1. 개요2. 생애
2.1. 어린 시절2.2. 배우 경력2.3. 부동산업자?2.4. 늦깎이 가장
3. 출연 작품
3.1. 영화3.2. 드라마3.3. 다큐멘터리
4. 논란 및 사건 사고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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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배우이자 가수. MCU에서 호크아이 역을 맡으며 전 세계에서 알려져 있다.

2. 생애

2.1. 어린 시절

1971년 1월 7일 출생으로 캘리포니아주의 머데스토에서 태어났다. 10대에 결혼한 부모는 레너가 10살 때 결국 이혼했다. 레너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 뒤로도 몇 번 더 결혼을 했다. 부모가 이혼을 했지만 레너는 자신보다 어린 4형제들과 괜찮은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학창 시절 레너는 조용한 성격에 스포츠나 드라마가 아닌 음악을 좋아했다. 개러지 밴드[1]에 열심이었던 레너가 배우로 대성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을 못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머데스토 주니어 칼리지에 입학해서 컴퓨터공학, 형사학, 심리학 등 이것저것을 공부하다 2학년 때 돼서야 연기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2. 배우 경력

하와이를 거쳐서 로스앤젤레스로 갔을 때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 남들처럼 닥치는 대로 아무 역할이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계가 제대로 유지될 리가 없었다. 맥도날드에서 29센트에 2개 주는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고 돈이 없어 전기가 끊겨서 캠핑까지 하면서 산 적이 있었다. 한 방송에 출연해 정장을 입고 시상식에 다녀오면 반기는 것은 물조차 나오지 않는 집이었다고 얘기했다. 2002년 연쇄 살인마 제프리 다머를 연기한 다머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2003년엔 콜린 파렐, 사무엘 잭슨 등이 출연하는 SWAT 특수기동대에서 비중있는 악역으로 출연했는데도 그의 고생은 여전했다. 고생을 하면서도 신중하게 역할을 골라가면서 연기를 한 게 빛을 보아서 2006년 다머로 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 때도 수입은 알바보다도 못한 하루 50달러를 받고 연기했다.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지역 스케이트보드 그룹으로 유명했던 Z보이즈의 이야기를 다룬 캐서린 하드윅 감독의 영화 독타운의 제왕들(2005)에 출연했다. 주인공인 제이와 시드에게 투자한 보드 사업가로 단역이었다. 3분이 되지 않는 분량이지만 능글맞은 연기를 보여준다.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인생길이 트이게 된 영화는 허트 로커. 전쟁이 주는 스릴에 중독되어 전쟁터를 떠나지 못하게 된 EOD(폭발물 처리반) 윌리엄 제임스 중사 역을 열연했다. 허트 로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6개나 휩쓸었다. 그의 연기는 극찬을 받으며 생애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골든글로브를 거머쥐게 되었다.

여담으로 허트 로커 촬영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보호복 입고 연기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영상 50도가 넘는 더위의 요르단에서 보호복까지 껴입었으니 말 그대로 찜통에서 연기를 한 셈.

총기류와 관련된 영화를 자주 찍는다. 사람들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SWAT나 타운으로 연기파 배우로 확실히 각인시켜준 허트 로커 까지 다 총기를 사용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본 레거시에서도 총기류를 다뤘으며, 윈드 리버에서도 FBI를 도와 친구의 딸을 죽게 만든 범인을 찾는 포수로 나왔다. 아예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한 번 찍어달라는 팬들까지 생겼다. 결국 코미디는 아니지만 멜로물인 이민자로 소원성취할 듯.

삐딱하고 성질 더러운 캐릭터도 자주 연기한다. 배우로써 재능을 칭찬받기 시작한 영화 다머에서는 연쇄살인마, 허트 로커에서는 부대를 다 말아먹고도 남을 정신상태의 군인을 연기했다. 타운에서는 조울증 걸린 은행 강도로 나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도 됐으며, S.W.A.T에서는 시니컬한데다 비열한 배신자 캐릭터로 소화한다. 드라마 House M.D.에서는 시즌 4 9화에 게스트로 등장해 답이 없는 펑크로커이자 마약중독자로 나와서 특유의 미친 놈 연기를 잘 보여줬다. 반면 28주 후에서는 희생정신 있는 착한 군인으로 나와서 훈훈함을 보여줬다.

미드 언유주얼의 주연, 성격 좋고 수완 좋은 뉴욕 경찰로 나왔는데 달랑 1시즌 10화 조기종영만 하고 드라마가 엎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일찌감치 엎어진 게 천운이 되었다. 만약 드라마가 망하지 않았거나, 계속 현실에 안주하면서 다른 드라마를 출현했었더라면 굵직한 배역들을 담당하고 있는 지금의 위치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미션 임파서블 4에서 분석가 인 척 하는 삐딱한 현장 요원 윌리엄 브랜트 역으로 나와 얼굴을 알렸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5편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초반에는 양복을 입고 사무직으로 위장했으나 후반부에서는 현장요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여담으로 미션 임파서블 4의 메이킹 필름을 보면 굉장히 발랄하다. 타고난 장난기가 있는 모양. 또 톰 크루즈의 열혈 팬으로 미션 임파서블 4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시나리오도 안 보고 나오겠다 했다고 한다.

토르: 천둥의 신어벤져스에서는 호크아이로 출연한다. 어벤져스 때 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는데 그게 하필이면 로키에게 세뇌당해 아군 모함 격추. 덕분에 적은 분량이지만 사람들에게 확실히 인식되었다. 후반부에서는 원래대로 돌아와 토니 스타크에게 레골라스 드립을 들을 정도로 활약한다.

어벤져스를 찍을 당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비하면 적은 액수라지만, 출연료로 200~300만 달러 정도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 본 레거시를 찍을 때는 허트로커 때 받은 액수 65,000달러의 77배인 약 500만 달러를 받았다.

당시 어벤져스의 스핀오프로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 주연 영화 한 편 찍지 않겠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왔었다.

2012년 여름 개봉 영화 본 레거시에서 원 주인공 맷 데이먼제이슨 본에 이어 새로운 주인공 애런 크로스로 출연한다. 이 정도면 불혹의 나이에 차세대 액션스타다.

여담으로 본 레거시에서 레너가 맡은 애런 크로스는 제이슨 본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CIA에서 트레드스톤과 그동안 배출한 요원들 및 관련 인물까지 모두 제거하기로 결정하자 살기 위해 조직과 대립하는 인물로 나온다. 레이첼 와이즈도 트레드스톤 요원 훈련 과정에 등장하는 의사여서 죽을 뻔 했다가 애런과 엮이면서 죽어라 뛰어야 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연애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고의 케미만 보여주었다.

2013년 2월 14일 한국에서 개봉한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에서는 젬마 아터튼과 함께 투톱을 맡았다. 이번에도 총잡이로 어릴 적 사탕을 너무 많이 먹어 당뇨가 생긴 헨젤을 보여주었다. 착한 마녀와 잠시 썸을 타지만 말 그대로 잠시 뿐.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시에 제임스 그레이의 이민자에도 주역으로 캐스팅된다. 마리옹 코티야르, 호아킨 피닉스와 같이 연기를 했다. 그리고 커리어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다. 하지만 북미에서 2013년 개봉한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선 소식이 없다가 2015년 2일 특별상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데이비드 O. 러셀의 아메리칸 허슬크리스천 베일,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캐스팅 되었다.# 촬영은 2013년 2월 중순부터 시작. 인터넷상에서 공개된 촬영 현장 샷을 보면 베일과 같이 있는 모습이 많았다. 배트맨호크아이가 만났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엑스맨의 미스틱도 나온다. 당시 러셀 감독의 말에 의하면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있다고 했다.

2.3. 부동산업자?

연기로 먹고 살기에는 좀 힘들지 않겠냐는 옛날 여자친구의 충고로 택한 직업 중의 하나가 부동산업자다. 형제 혹은 친구 한 명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언론에서 나온 기사는 제러미 레너가 부동산 투자로 대박난 것처럼 나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전문업자가 아니라 플리핑 사업[2]으로 이익이 난 것이다.

할리우드에서 나름 잘 나가는 배우로 이름이 있었지만, 자신의 출세작인 허트 로커를 찍고 아카데미 시상식이 다가오던 기간에도 본업은 플리핑 사업이라고 생각했는지 페인트칠 때문에 비닐옷을 입고 뛰어다녔다. 사실, 레너는 배우보다 부동산 업자로 일하면서 버는 돈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허트 로커 이후로 점점 주연을 맡는 작품이 늘어나고, MCU에서 '호크아이'라는 중역을 맡은 이후로는 그의 출연료도 많이 올라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2.4. 늦깎이 가장

나이가 나이라서 진작부터 결혼 소식이 나올 법한데 정작 본인은 결혼에 그렇게 목 매지 않는다. 예전 여자친구에게 배우는 가족 먹여 살리기가 시원치 않다면서 결혼에 대해 시큰둥했다고 한다. 《허트 로커》를 찍을 때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고 한다.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가끔 여자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지만 그렇게 큰 스캔들은 없는 상태. 최근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로 시끄러웠는데 두 사람 다 단호하게 부정했다. 본인이 워낙 사생활 관리에 철저하고 대놓고 자기는 일이 먼저지 여자는 다음이라고 천명했기 때문에 레너의 일생을 바꿀 만한 여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당분간 결혼 소식은 듣기 힘들 것 같다.

디시인사이드 해외 연예 갤러리에서 장난삼아 제러미 레너와 스칼렛 요한슨이 열애사실을 밝혔다는 낚시 기사를 썼는데, 놀랍게도 이것에 실제로 국내 언론들이 낚여버렸다. 결국 잠시였지만 중앙일보까지 낚였고 끝내는 네이버 뉴스까지 낚였다. 황당한 해프닝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동시에 국내 해외연예 기사들은 썩 믿을 게 못 된다는 사실을 새삼 상기시켜준 해프닝이 되었다.

공식적으로는 결혼한 적도, 당분간 결혼할 생각도 없어서 솔로지만 2013년 3월에 득녀했다. 딸의 이름은 에바 베를린 레너.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촬영하다 만난 캐나다 출신 모델 소니 파체코와 교제하다 결별했는데 그 후에 소니가 임신한 걸 알게 되자 재결합했고 얼마 뒤에 에바가 태어났다고 공표했다. 현재 소니와 함께 에바를 키우고 있다.

2014년 9월 킬더메신저 홍보를 하면서 인터뷰를 했는데, 에바 엄마 소니 파체코와 이미 결혼했다는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아내와 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발표할 때가 된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소니에 대한 호칭도 my girl, girlfriend에서 wife로 바뀌었다.

2014년 12월 31일 소니가 12월 초에 성격차이를 사유로 결혼생활 10개월 만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이사항은 레너가 '훔쳐간' 자신의 여권출생증명서, 사회 보장 카드를 돌려달라고 하며 혼전계약서는 사기에 가깝기 때문에 무효라고 주장한다는 것. 소니는 딸 에바의 양육권을 바라고 있으며 레너에게 차량, 거처와 이에 드는 비용을 요구했다. 현지시각 3월 25일, 크리스토퍼 윈터스를 통해 소니가 미국 영주권을 얻기위해 위장결혼을 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몰래 촬영한 비디오로 레너를 협박하고 있었다는 주장을 밝혔다. 실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에바의 양육권은 어떻게 될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였고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극적으로 마무리, 재산과 딸 에바에 대해서 잘 협의가 된 것으로 보인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rowcolor=white> 연도 제목 역할 비고
1995 시니어 트립 덱스
1996 Paper Dragons
2001 Fish in a Barrel 레미 피쳐 영화상 주연상
2002 다머 제프리 다머 독립영화 남우주연상 후보
Monkey Love Dil
2003 S.W.A.T. 특수기동대 브라이언 겜블
2004 이유있는 반항 에머슨
2005 천국으로 가는 여행 프레드
노스 컨츄리 바비 샤프
트웰브 앤 홀딩 거스 메이틀랜드
네오 네드 네드 팜비치 국제영화제 주연상
독타운의 제왕들 제이 애덤스 매니저 카메오 출연
2006 Love comes to the Executioner Chick Prigusivac
2007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우드 하이트
28주 후 도일
테이크 Saul 캘리포니아 독립 영화제 주연상
2009 Ingenious(Lightbulb)
2009[3] 허트 로커 윌리엄 제임스 보스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외 6개 남우주연상[4],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 Breakthrough Performance상, 워싱턴 D.C. 영화 비평가 협회 Best Ensemble상 외 11개 상 후보.[5]
2010 타운 제임스 코플린 주피터상 남우주연상, 세인트 루이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후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 외 7개 남우조연상 후보[6]
2011 토르: 천둥의 신 호크아이 카메오 출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윌리엄 브랜트
2012 어벤져스 호크아이
본 레거시 애론 크로스/케네스 킷섬
2013 이민자 올랜도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헨젤
아메리칸 허슬 카마인 폴리토
2014 킬 더 메신저 게리 웹
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호크아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윌리엄 브랜트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호크아이
컨택트 이안 도넬리
2017 윈드 리버 코리 램버드
2018 태그 제리 피어스
2019 어벤져스: 엔드게임 호크아이 / 로닌

3.2. 드라마

<rowcolor=white> 연도 제목 역할 방송사 비고
2021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 / 호크아이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왓 이프...? 더빙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마이크 맥루스키 파일:파라마운트+ 워드마크.svg
2023 왓 이프...? 시즌2 클린트 바튼 / 호크아이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더빙

3.3. 다큐멘터리

<rowcolor=white> 연도 제목 방송사 비고
2023 레너베이션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4. 논란 및 사건 사고

  • 2015년 4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후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블랙 위도우에 대해 해당 캐릭터가 난잡한 여자라며 슬럿(slut), 창녀(whore)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발언에 대해 "농담이었으며 진지한 발언이 아니었다."고 사과는 했지만 얼마 후 5월 5일, 방송에서 해당 농담을 한 번 더 했다. 당시 제레미 레너가 한 말은 6인인 팀 내에서 토르를 제외한 나머지 넷과 잤다고 생각해보면 창녀라고 부를 수 밖에 없다는 말이었다. # # 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여성 캐릭터를 향해 욕설을 입에 머금은 것 자체가 경솔했으며 더군다나 호크아이는 애 딸린 유부남 캐릭터인데, 이런 망언은 스스로의 캐릭터 해석에도 문제 있는 발언이라서 팬들 사이에서조차 실망했다는 의견이 있다. 이후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재차 사과했다.
  • 아메리칸 허슬 개봉 당시 제니퍼 로렌스가 여배우가 남자 배우보다 출연료를 적게 받는 업계 관행을 비판한 것[7]과 관련해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That’s not my job)."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브래들리 쿠퍼가 "그 사실에 충격받았으며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동감한 것과 비교되는 태도. 비슷한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제레미 레너와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수익의 9%를, 에이미 아담스제니퍼 로렌스는 7%를 받았다. 헐리우드에서는 이렇게 출연료 성차별에 대한 폭로가 자주 있는데, 그럴때마다 남배우들은 사실을 인정하고 진실을 말한 여배우들을 응원해주는 편이다.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도 2011년 애쉬튼 커쳐와 출연했던 영화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자기 출연료가 애슈턴의 3분의 1에 불과했다고 폭로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애쉬튼 커쳐는 "나탈리 포트만을 비롯해, 성차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이 자랑스럽고 멋있다" 라고 지지하는 트윗을 남겼다. 레너가 다른 배우들과 비교되는 사례.
  • 2019년, 제레미 레너의 전처인 소니 파체코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가 자신을 죽이겠다고 말했으며 딸이 자고 있는 집에서 총을 발사하고 입에 총구를 넣고 자살을 하겠다며 위협했고 오랫동안 약물남용, 언어폭력, 정서적 학대를 가해왔다는 이유로 피소를 당했다. #
    이에 대해 레너 측은 파체코가 양육 평가자에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내고 사진을 언론에 팔겠다며 협박했으며 파체코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마약이나 코카인 등의 약물을 남용하지 않았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약물 검사를 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한다. #
    디즈니에서도 호크아이 드라마 제작을 앞두고 고심 중이라고 한다. 파체코는 현재 신변 보호를 요청한 상태이다. 이후 호크아이 드라마에선 계속 출연하고 있다.
  • 2023년 1월 1일 오전(현지시각 기준), 제설 도중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독하지만 다행히 안정적인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세심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한다. #1 #2 당시 눈에 좌초된 자동차 운전자를 돕기 위해 본인이 운전하던 제설차를 세워두었으나, 작동 오류로 인해 제설차에 깔렸다고 한다. # 다행히 의사인 이웃의 도움으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지혈대를 다리에 올려놓는 등의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으며, 문제를 일으킨 제설차는 조사를 위해 경찰이 가지고 갔다고 한다. 그의 동료 배우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춘 마크 러팔로가 그를 위한 기도를 해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진정한 슈퍼히어로였다며 크게 감격했다. 그리고 이틀 뒤 인스타에 근황을 알렸다.#
1월 4일(현지시각)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이 공개됐다. 한 매체가 입수한 911 통화 기록에 따르면, 제설차가 덮친 뒤 “완전히 으스러졌다”고 전해졌다. 당시 가슴이 무너지고 상체가 찌그러지는 등 ‘극심한 호흡’을 하고 있었으며 피도 많이 흘렸다고 한다. 앞서 전날인 1월 3일 기자회견에서 한 보안관이 피스턴 벌리라고 불리는 "최소 1만4330파운드(약 6,500kg)" 무게의 "극도로 큰 제설 장비"에 치였다고 밝혔다. #
치료 초기 다리쪽 부상이 심각하며 뼈가 너무 잘게 부서져서 회복 가능성이 불투명하며 최악의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 다행히도 배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근황을 보면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하반신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에서 공개하는 레너베이션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지팡이를 짚고 참석했다. 카메라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건강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
2023년 5월, 그는 꾸준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보조 기구에 의존해 걷던 제레미 레너는 훈련을 한 끝에 혼자 걸을 수 있게 된 모습을 공개했다. # 11월에는 뛸수 있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여담

  • 자신과 적절하게 닮은 불도그를 길렀는데 죽는 바람에 매우 슬펐다고 한다.
  • 키에 대해서 논란이 많으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보다 크거나 비슷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프로필에서는 175cm라고 적어놨지만, 173cm 정도로 추측된다.
  • 편한 상태일 때의 표정이 매우 무섭다. 미간 주름도 그런 인상을 만드는데 한 몫 한다.
  • 얼굴이 둥글둥글한 편이기도 하고 키가 작은 편이라 동안인 축에 속한다. 보통 실제 나이보다 5~8살 정도 어리게 보이는 편이다.
  • 2011년에 아들이 아니라 남동생이 태어났다고 한다. 무려 40살 차이가 난다.
  • 2013년에 42살 차이나는 동생이 또 생겼다. 덕분에 이젠 7남매가 됐다.
  • 랑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직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메이크업 어드바이저였다.
  • 족보를 조사해본 결과 제니퍼 로렌스와 아주 먼 친척이라고 한다. 계산해보면 12촌 정도.
  • 새뮤얼 L. 잭슨과 영화에서 인연이 있다. 영화 SWAT(2003년작)에서는 적으로 만났지만 토르부터 어벤져스 두 편에서도 같이 출연했다.
  • 헐리웃에서 차세대 액션 스타로 밀어주려 했던 노력이 보인 배우다. 유명 프랜차이즈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시키며 그의 입지를 다져주려했는데 그중 대표적인 영화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본 시리즈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의 주연배우인 톰 크루즈와 맷 데이먼이 하차할경우를 대비해 보험으로, 혹은 차기작의 주연으로 밀기 위해 캐스팅 했던 배우가 제레미 레너다. 미션 임파서블은 고스트 프로토콜부터 등장했고, 본 시리즈는 외전작인 본 레거시의 주연을 맡았다. 미션 임파서블은 꽤나 호평을 받았으나 본 레거시는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본 시리즈 팬들에게 잊혀져 갔고,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제레미 레너가 MCU 촬영 스케쥴 때문에 참여하지 못함으로서, 유야무야 되었다. 그래도 이미 호크아이로서 맹활약하고 있으니 액션 스타의 입지 세우기는 성공한 듯.
  • 무명 시절이던 2001년에 기아 스펙트라 광고에서 등장한 적이 있었다. 여기서는 차량의 매뉴얼을 계속 읽는 역할이었다. 관련 영상
  • 유난히 저격, 암살과 관련된 영화에 주요 배역으로 자주 등장한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매우 닮았다. 외모와 분위기, 체격이 매우 흡사한 데다 둘 다 배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8]

6. 관련 문서



[1] 지금도 작곡과 노래를 하고 있다. 영화에서도 이런 재능을 사용한다.[2] 플리핑 사업이란 것은 업자가 헌 집을 구입해서 리모델링하고 시장에 팔아 이익을 취하는 사업인데, 구입할 집의 가능성과 리모델링 방향과 시장에 내다 팔 타이밍을 모두 알아야 하는 작업이다. 이때 구입해서 공사하고 시장에 내놓는 기간도 짧아야 하고 리모델링 감각은 필수이며 인부 관리까지도 필요하다고 한다. 레너는 이런 것들을 수행할 사업가적 능력도 갖춘 셈이다. 목록[3] 미국 개봉일 기준.[4]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라스베이거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전미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새틀라이트상 남우주연상, 빌리지 보이스 투표 남우주연상.[5]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후보, Chlotrudis 상 남우주연상 후보, 독립영화 정신 남우주연상 후보, 미국 배우 조합 남우주연상 후보, 미국 배우 조합 캐스트상 후보, 세인트 루이스 게이트웨이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후보, 밴쿠버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후보, 워싱턴 D.C.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후보, 워싱턴 D.C. 영화 비평가 협회 Breakthrough Performance상 후보.[6]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후보, 댈러스-포트워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후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 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후보, 전미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후보, 새틀레이트상 남우조연상 후보, 전미 영화 배우 조합 남우조연상 후보, 세인트 루이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후보.[7] 심지어 아메리칸 허슬 출연당시 제니퍼 로렌스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의 스펙이었는데도 남성 출연자보다 적은 돈을 받았다.[8] 젤렌스키 대통령이 실제 나이도 어린데다가 보다 순한 인상이었지만, 최근 전쟁으로 인한 극도의 스트레스로 급격히 노화되고 인상도 많이 험해져 더 닮아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