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의 역사 | ||
주먹의 세대 0세대 | 써클의 세대 1세대 | 크루의 세대 2세대 |
<colbgcolor=#000><colcolor=#fff> 1세대[1] 1世代 | 1st Generation | |
| |
명칭 | 써클[2]의 세대 (Generation of Circles) 전쟁의 세대 (Generation of War) |
상태 | 이지훈에 의해 종결 |
1. 개요
team ROUTE - 1세대 |
2. 역사
비록 0세대에 의해 본의 아니게 분쟁에 엮이게 된 학생들이었으나, 점차 이들 중에서도 0세대를 위협할 만큼 강한 실력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들은 각 지역의 패권을 잡으면서 1세대의 왕으로 불리게 되었다.
전쟁의 세대라고도 불리던 1세대는 0세대 주먹들이 세력 다툼을 위해 학생들을 영입하여 전쟁을 벌이면서 그 양상이 불붙은 듯 격해져 갔고, 이 탓에 0세대나 2세대와 달리 폭력과 전쟁밖에 없는 한마디로 낭만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잔혹한 시대였다고 한다. 그러나 혜성처럼 등장한 이지훈이 서로 얽혀있던 0세대와 1세대의 유착관계를 끊어버리고 단신으로 1세대를 평정, 아예 이들을 강제로 은퇴시키기 위해 그들의 사업체를 불태우고 신체의 일부마저 영구적으로 훼손하는 식으로 정리[4]하며 이 시대 또한 막을 내리고 2세대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지훈 또한 김갑룡처럼 1세대를 통합하기 직전에 갑작스레 사라져 버린 탓에 1세대의 왕들은 현재까지도 이지훈과의 은원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그를 찾고 있다.
1세대 '써클'에서 리더[5]를 각 지역의 왕이라고 하며, 한몫 두둑이 챙기고 은퇴하였다는 유진의 언급을 보아 자금난에 허덕이는 2세대 크루와는 달리 지배하는 지역에서 얻는 수익이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6] 실제로도 작품 내에 등장한 1세대 왕들은 별장에서 시가를 태우거나 커다란 테이블에 한가득 놓인 만찬을 즐기거나 클럽에서 돈을 뿌리며 노는 등 매우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현시점까지 밝혀진 1세대 왕들 전부 20대 중반 및 후반 정도의 나이로 추정되며 보통은 많아도 30세 미만의 나이로 보인다.[7] 또한 작가의 말에 의하면 0세대와 1세대의 중간인 0.5세대[8]도 존재한다고 한다.[9] 단, 이지훈의 경우 다른 1세대보다 활동 시기도 늦고 더 어리며, 천량편에서 드러난 묘사에 의해 23세임이 확인되었다.
이들의 활동 시기는 현시점으로부터 4~10년 전으로 추정된다. 2년 전 4대 크루가 창설되기 직전 시점에서 써클의 흔적은 이미 없었으며[10] 이지훈은 일인써클이 아닌 최동수의 동업자로서 같이 회의를 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4년 전 종건이 소년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당시[11] 윤동석 등이 이미 지방의 크루 헤드라고 언급되는 걸 보아 이 시기에 1세대가 끝나고 2세대로 넘어갔음을 알 수 있다.
2세대가 중점이 된 작품 시점에서는 1세대 대부분은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이며 아직 현역으로 머물고 있는 일부도 자기들 구역에 머물며 타 지역과 전쟁을 벌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2세대의 인물에게 자신의 단련법을 가르쳐주어 지역을 물려받을 후계자를 키우고 있는 경우가 많다.[12]
이지훈은 1세대를 두고 '낭만도 뭣도 없는 전쟁의 시대'라 평했지만, 설정변경인지는 불명이나 작품이 전개되며 1세대에 대한 정보가 풀릴수록 이지훈의 평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세대가 당시 지역간 항쟁이 빈번했던건 사실이나, 작중 묘사상 이들은 철천지 원수지간이라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악우나 라이벌에 가까웠고, 1세대를 쓰러트리는건 같은 1세대가 해야한다는등 나름 세대에 대한 소속감도 높고 천량의 왕 기일이나 충청의 왕 장례식장에 여러 왕들이 찾아오는걸 보면 적어도 라이벌로서의 의리는 확실히 존재한다. 오히려 '낭만의 시대'라고 띄워준 것 치고 시간이 갈수록 비판 요소만 늘어나는 0세대와 달리 이 쪽이 진짜 낭만의 시대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 실제로 1세대 중 낭만도 뭐도 없는 성향의 악인은 기껏해야 김기태와 이지훈 정도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13]
오히려 '낭만도 없는 전쟁의 시대'였다는 발언은 1세대를 무너뜨린 진짜 악인인 이지훈이 했기에 완전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14] 일부 팬덤은 조롱식으로 이지훈이 1세대 내에서 왕따라 저런 식으로 1세대를 무분별하게 비난한 것이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단 처음 등장해서 박형석과 싸웠던 때의 마태수도 1세대가 전쟁터, 죽이지 않으면 죽는 시대였다는 대사를 한 것을 보아 박태준 작가 특유의 고질적인 설정 변경으로 인해 생긴 오류로 보인다.
3. 특징
1세대 주먹들은 다른 세대들과 다른 특징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첫째. 2세대에서 크루라 불리는 청소년 폭력조직의 분류의 기원인 써클이란 이름의 군소 조직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0세대 아래에 있었거나 0세대와 섞여 있던 주먹들이 미성년자들을 데리고 '써클'이라는 종류의 조직을 삼삼오오 만들기 시작했는데, 물론 0세대에도 군소 조직이 있긴 있었겠지만[15] 1세대는 대놓고 써클의 세대라 불리는 만큼 그 조직들의 할거는 0세대보다 훨씬 심했던 모양이다. 이는 김갑룡의 은퇴와 관련이 있다. 기존 주먹의 세계는 김갑룡 주먹패란 조직 아래 통일 되어 있었는데, 그 구심점인 김갑룡이 사라지자 너도 나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군소 조직들이 생겨 나기 시작한 것이다. 주먹 세계를 국가들의 세계에 비유하자면 기존에 김갑룡 주먹패라는 제국으로 통일된 국가가 김갑룡이라는 강력한 왕권을 가진 황제가 사라지자 각지의 제후들이 너도 나도 군웅을 칭하며 일어난, 마치 후한 말의 극심한 혼란기의 시작이였던 우리가 잘 아는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군웅할거 시대가 도래한 것과 같은 모습이다.
둘째. 2세대에서 헤드라 불리는 조직의 우두머리의 기원인 '왕'이라 불리는 우두머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세대의 왕과 2세대의 헤드는 우두머리란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은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 2세대의 헤드들은 단순히 특정 조직의 우두머리인 반면, 1세대의 왕들은 특정 지역을 평정한 써클의 우두머리란 점이다. 예를 들어 안산의 왕인 마태수는 안산 써클의 우두머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안산이라는 특정 지역을 평정한 주먹이기도 하다.
셋째. 각 지역의 왕들은 정형화된 무술이 아닌, 본인만의 전술과 무기가 있었고 해당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단련했다. 초창기 외지주에서의 격투기 묘사가 현실과는 워낙 동떨어져 있어 현실성과 작품성 둘 다 못잡았다고 욕 먹은 것을 생각하면, 신체 부위의 단련이라는 독자적인 컨셉은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묘사 면에서도 상당히 자유로워졌다.
주로 한 가지 신체 부위를 극한까지 단련해 주 무기로 사용하지만 특정 신체 부위의 단련이 아닌 특정 기술을 단련하기도 하며, 지공섭, 육성지처럼 기존 혹은 개량된 격투기들을 이용해 차별화를 주기도 한다. 마태수는 오른손을 이용한 주먹질, 지공섭은 속도와 맷집 위주의 복싱[16], 왕석두는 박치기, 곽지창은 손날[17], 허독수는 올려치기[18], 육성지는 여섯 손가락을 기반으로 한 악력을 활용한 쿠도와 씨름, 나재견은 하체의 각력 위주 택견[19], 선유재는 손 전반을 활용한 택견[20], 진랑은 팔꿈치[21] 등 각자의 특색이 부각된다.
또한 1세대의 왕들이 자신의 신체를 단련해 싸우는 방식이나 고유의 전투기술을 2세대 후임들에게 전수했는데 마태수는 안현성에게, 곽지창은 형제인 곽지범, 곽지한에게 자신의 기술을 알려주었다. 육성지도 지역에서 써클을 조직해 영향을 미치는 주요 1세대들과 달리 자신을 보고 자연스럽게 모여든 천량 아이들의 보호자에 가까웠으나 그 과정에서 천량팸에게 씨름을 가르쳤고, 지공섭은 처음에는 제자를 두지 않았다가 이진성을 받아들여 금성탕지부터 철의 복싱 그리고 자신의 시그니쳐 기술인 지공섭 카운터까지 가르쳤다.
예외로 서울 지역은 김기태가 당시 서울의 왕인 곽지창을 쓰러뜨린 뒤 멕시코로 떠나자 곧바로 최동수가 4대 크루 사업에 이용했다. 그 결과, 서울 지역 크루의 헤드들은 1세대 왕에게 전수받은 기술이 아닌 각자의 방식에 따라 성장했는데, 성요한은 따로 스승을 두지 않고 카피라는 능력을 활용해 타인의 기술을 학습했고, 유진은 직접적으로 전투에 나서진 않아도 지략을 통해 크루를 운영했다. 그나마 장현은 종건에겐 아이키도를, 이도규로부터는 야성을 배웠으며, 김기명은 어린 시절 아버지인 김갑룡 주먹패 일원 중 한 명인 유광에게 MMA 교육을 받았지만 이 둘도 전수받은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개량 및 구사하고 있다.
4. 전투력
team ROUTE (나우) - 1세대 2 |
1세대 중에 기억나는 사람이 있냐고? 그놈들은 하나같이 괴물이라 다 기억나제.
1세대라면 혹시 모를까, 고작 2세대 따위가 0세대를 이길 리 없지.
1세대들은 2세대완 달라. 강해지기 위해 모든 걸 걸었지.[22]
이도규
2세대와는 달리 1세대 때에는 지역 단위 전쟁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으며, 그 강력했던 0세대의 주먹들과 써클이 공존하며 전쟁을 벌인 시기였다. 그렇기에 수많은 죽음의 위기와 경험을 헤쳐온 자들이 많으며 대체로 순수하게 싸움 그 자체를 즐기는 호전적인 성향이기에 2세대보다 강함의 수준이 높다. 잔학무도한 싸움을 일삼았기 때문에 1세대를 확실하게 교통정리하여 세대들을 침묵 속에 빠뜨린 1세대의 전설 이지훈이 1세대의 시대만큼 잔인하기 짝이 없는 죽음 투성이의 싸움이 팽배했던 시대는 없었다고 평가할 정도. 1세대라면 혹시 모를까, 고작 2세대 따위가 0세대를 이길 리 없지.
1세대들은 2세대완 달라. 강해지기 위해 모든 걸 걸었지.[22]
이도규
특히 1세대의 왕이라고 불리던 써클의 리더들은 차원의 다른 수준의 강함을 가지고 있으며, 박형석, 장현, 채원석 등 수많은 위기를 헤쳐온 인물들도 보는순간 압도당할 정도의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23] 이들은 등장 당시부터 종건과 준구를 제외한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로 여겨지던 4대 크루 헤드들을 상회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 1세대의 왕들은 모두 각자의 단련법을 통해 스스로의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경지에 도달한 상태이며,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는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따라올 자가 거의 없는 스페셜리스트들이다. 예를 들어 주먹을 단련한 왕은 완벽한 육체의 뼈를 일격에 골절시켰으며 맷집이 강한 왕은 수십톤의 종이 머리위로 떨어져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박치기가 특기인 왕은 박치기로 자동차를 박살내고 다니며 채원석처럼 끈질긴 근성 캐릭터를 한 방에 ko시키는 등 초인들이 판치는 외모지상주의 내에서도 그야말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도규 역시 1세대 인물들은 하나같이 다 괴물이었다며 그들의 강함을 인정했고, 2세대가 0세대를 이길 리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1세대는 이길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보아 이 시대에는 2세대 레귤러급 이상의 강함을 가진 이들이 득실댔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1세대의 전설 이지훈과 1세대의 정점 김기태는 세계관 최강자의 후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다만 말과는 달리 1세대 써클들은 아예 외세와 맞서며 정말 죽이지 않으면 죽는 싸움을 했던 0세대에 비해 국내의 싸움꾼들 끼리만 싸웠으며, 그 안에서도 나름의 커뮤니티가 구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나름의 선을 지키며 싸웠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서울 크루들은 4대 크루에 흡수되거나 돈 벌기 바쁘고, 지방 크루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는 2세대 보다는 확실히 강하지만 0세대에 비해서는 평균적으로 약한 편이다. 실제로 1세대 시절 왕들과 만난 0세대들 대다수는 현재의 윗세대들이 2세대를 보듯 애송이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소위 메이저 왕이라 불리는[24] 안산, 서울, 천량, 부산, 인천, 충청[25], 대구의 왕들은 여타 1세대 왕들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하며 2세대 최강급의 강자였던 박형석이 무의식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진심을 다하지 않던 충청의 왕에게 일방적으로 농락당할 정도로 메이저 왕과 2세대간의 격차는 크다. 왕석두만 해도 경지를 얻기 전 4대 크루 헤드급 두세명 정도는 쉽게 때려잡을 수 있는 기존 2세대와는 격이 다른 초강자인데도 곽지창 같은 메이저 왕들에게는 마이너 왕들이 2세대들보단 좀 강해도 거기서 거기로 보일 정도의 차이.[26] 메이저 왕급에서도 최상위권인 곽지창은 종건급인 최동수와 합을 주고받으며 잠시 몰아붙이기까지 했다.
다만 모든 1세대 왕들이 이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다. 백호인력소의 한상희와 김영철이 경지도 없는 장현을 1세대 왕급이라고 평가하는 등[27] 약한 왕들도 확실히 존재하며, 작가 공인 마이너 왕인 왕석두 조차도 1세대 내에서 강자로 통하는 묘사가 다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2세대의 평균 파워밸런스가 크게 올라와 2세대가 1세대보다 우위로 보이는 거지 당장 1년 전도 안된 시기의 2세대 평균 파워밸런스는 크루 헤드급 정도였으며, 현재도 마이너급 왕들을 크루 헤드로, 메이저급 왕들을 4대 크루 및 주역들로 비교하면 여전히 1세대가 강하다는 것은 자명하다.
당연하지만 메이저 왕이나 마이너 왕 같은 용어들은 어디까지나 커뮤니티 내에서 편하게 부르고자 정립한 표현이며, 메이저 혹은 마이너로 분류되는 왕들 사이에서도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왕급이라는 용어 자체도 애매한 감이 있다.[28] 작가 공인 메이저 왕인 마태수는 1세대의 전성기 기준 다른 상위권 왕들에 미치지 못하고, 지공섭 정도만 돼도 마태수와 격차가 꽤 크며, 곽지창은 마태수를 손쉽게 쓰러트릴 정도. 때문에 콕 집어서 왕들 중 최상위권이라 언급된 곽지창, 나재견, 육성지, 진랑, 김기태는 명목상 왕이라곤 하나 같은 메이저 왕급으로 분류하기엔 어폐가 있다. 마이너 왕 역시 네임드는 왕석두, 허독수, 고진용 정도만 등장해 용어 정립이 편했던 이전과 달리 현재는 꽤 다수의 왕이 등장하며 급 내에서도 편차가 큼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많이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마이너 왕급부터 이미 격이 다른 수준으로 최급받는다.[29] 이들은 각자 자기 지역을 제패하고 끝없이 침공해오는 적들로부터 자신의 구역을 지켰다는 의미이며[30] 마이너 왕들 조차도 메이저 왕과의 전쟁에서 지역을 지켜낸 적이 있거나[31] 최소한 그들에게 인정받고 지역을 점거할 정도의 능력은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상술했듯 모든 1세대가 강한 게 아니며 일부 왕들은 메이저 왕과 겸상하는 것이 설정 오류로 보일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세대 간부 역시 마찬가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1세대 간부가 등장한 진랑파의 경우[32] No.6 송하식 부터 No.2 백상 까지 모두 1세대 왕과 비견되거나 일부 왕보다 강한 실력자임이 판명 났으며, 흑악회의 만인장들도 1세대 왕을 무더기로 잡을 수 있을 강자라고 판명 났지만, 모든 간부가 이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다. 당장 삼척의 왕의 부하들은 왕과 함께 젠틀맨에게 일격에 압살 당하는 등 체면을 구겼으며, 메이저 지역이라 하더라도 인천의 서클 스피드의 간부들은 진랑파와는 달리 1세대 왕급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33] 이들과 대적하는 흑악회 역시 상위 간부 왕무각과 류자운을 제외한 백인장과 천인장들은 라인만이나 박형석에게 어렵지 않게 제압 당하며 그리 위상이 높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즉 진랑파의 간부들의 강함이 1세대 내에서 이례적인 케이스이며, 일반적으로 간부들의 레벨은 일정 수준의 왕 이하라고 볼 수 있다.
즉 같은 1세대라고 해도 각각의 편차가 매우 크며, 지금까지는 마이너 왕급과 메이저 왕급으로 분류되었지만 마이너 왕급 중에서도 왕석두, 허독수, 고진용 등은 다른 왕들과는 격이 다르다고 재평가되었다. 2세대 레귤러들이 경지 도달 전 이미 마이너 왕급에 들었다고 봐야 하는 셈.[34] 따라서 편의상 1세대 왕급이라고 부르는 것도[35] 정확히 어떤 왕과 비견되는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다.
더군나나 인천 편에서 류자운과 왕무각 둘이서 김기태 휘하에 들어간 왕들 전부를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호르몬 조절 서성은이 류자운을 처참할 정도로 박살을 내면서, 1세대 왕들은 소수의 상위 왕들을 제외하면 전력을 발휘할 서성은 혼자서 죄다 쓸어버릴 수 있는 수준으로 파밸에서 한참 뒤쳐지고 말았다. 조절 전 서성은이 류자운과 제법 맞선 것을 감안하면, 류자운 만큼은 아니지만 자기혐오만 발동한 상태에서도 일부 1세대 왕들을 압도할 정도는 된다는 말이 된다. 즉, 인천 편을 기점으로 1세대 왕 중하위권의 강자들은 2세대 레귤러들에게 한참 미치지 못할 정도가 되며 세대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물론 2세대 소수의 강자들이 그러할 뿐 2세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크루 헤드급 혹은 그 아래의 강자들을 생각하면 평균적인 강함은 여전히 1세대가 훨신 우위이다.
1세대 왕들의 강함은 도시의 규모 등 현실적인 요소보다는 작가의 박태준의 기준을 따라간다. 주로 인터넷에 떠도는 부정적인 밈과 해당 지역에서 위세를 떨쳤던 불량배 세력의 역사를 조합하여 그리기 때문에, 현재까지 등장한 메이저 왕들은 각각 지역 드립의 대표적인 대상들이며[36], 뼈대 굵은 조폭이 많은 평택, 수원, 성남의 왕들이 그보다 더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거나 경제적으로 규모가 큰 다른 도시의 왕들을 제치고 상위 왕들로 묘사된다.
5. 출신 인물
메이저 왕급 혹은 그 이상의 인물은 볼드체 표시5.1. 일인써클
- 1세대의 전설 이지훈
5.2. 각 지역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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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왕 | |||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지역 | 지역의 왕 | |
서울 | 서울 백사 곽지창 ↓ 왕 시해자 김기태 | ||
안산 | 극한의 권 마태수 | ||
대구 | 금성탕지 지공섭 | ||
수원 | 왕석두 | ||
충청 | ??? ↓ 백사 곽지창 | ||
평택 | 허독수 | ||
성남 | 고진용 | ||
인천 | 하유강 ↓ 반쪽짜리 왕 나재견 / 선유재 | ||
천량 | 육왕 육성지 | ||
부산 | 늑대 진랑 | ||
삼척 | 장무건 | ||
용인 | 함승우 | ||
파주 | 최시헌 | ||
포항 | 장무석 | ||
부천 | BJ쇼부 | ||
의정부 | 예술가 은주혁 | ||
대전 | 노재민 | ||
전라 | ??? |
| |
- 서울의 왕 곽지창[37] → 김기태
- 안산의 왕 마태수
- 대구의 왕 지공섭
- 충청의 왕 ???[38] → 곽지창
- 수원의 왕 왕석두
- 평택의 왕 허독수
- 성남의 왕 고진용
- 인천의 왕 나재견, 선유재
- 천량의 왕 육성지
- 부산의 왕 진랑
- 삼척의 왕 장무건
- 용인의 왕 함승우
- 파주의 왕 최시헌
- 포항의 왕 장무석
- 부천의 왕 BJ쇼부
- 의정부의 왕 은주혁
- 대전의 왕 노재민
- 전라의 왕 ???[39]
- 이외에 정체불명의 두 명의 왕[40]
550화에서 실루엣만이 공개된 두 왕들. 좌측은 이도규와 비슷한 떡대에 머리를 묶은 듯 보이고, 우측은 백룡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다. 이들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아직 등장하지 않은 왕들 중 전라의 왕[41] 또는 곽지창에게 패배했던 前 충청의 왕이거나 울산, 제주 등 아예 다른 지역의 왕들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 지역 불명의 다섯 명의 왕[42]
현재까지의 언급이나 묘사로 보건데, 강원도를 통합한 왕이 없다며 디스를 한 것과 그러는 경기도도 없다며 맞받아친 것을 볼 때[43]다른 지역은 도 단위로 점거한 왕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가 그럴 것으로 추측되고, 경상도권 광역시인 울산은 따로 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는 충청권이기에 곽지창의 지배 하에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대전의 왕이 따로 존재함이 밝혀졌고, 광주광역시는 전라의 왕의 지배 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의 경우엔 과거 작가가 유튜브 라이브에서 만들 생각이 없다고 언급했기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간간히 설정이 바뀌는 작품의 특성상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기는 하다. 대전의 왕 존재 여부는 작중에서 의미하는 '충청도'라는 지역이 대전을 포함하는지 제외하는지에(충청남도, 충청북도만 포함할 경우) 따라 달려있다. 이는 광주의 왕도 마찬가지.어쩌면 前 충청의 왕과 전라의 왕이 각각 대전의 왕, 광주의 왕으로 시작해서 지역을 통합했을 수도 있다.
또한 왕들 중에서 경기도 쪽 왕이 많이 나왔는데 경기도 쪽 지역 중 아직 등장하지 않은 지역의 왕도 있어서 이들도 언젠간 나올 가능성이 있다.
5.3. 산하 조직원
team ROUTE (현호) - Circle |
5.3.1. 진랑파
5.3.2. 삼척
5.3.3. 흑악회
5.3.4. 스피드
5.3.5. 스켈레톤
5.3.6. 쌈심당
6. 평가
1세대는 강다겸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작품에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매력과 완성도를 지닌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세대이지만, 동시에 작품 내에서 엄청난 설정 붕괴를 몰고 온 집단으로 한편으로는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특히나 0세대와 2세대의 중간 부분에 위치해 있는 1세대의 특성상 이 두 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둘 사이의 시간의 간격이 비교적 짧다는 점에서 그러한 설정 오류들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판국이다. 이러한 문제는 안현성과 마태수의 나이차 오류를 시작으로 조금씩 불거지다가 결국 천량 에피소드에서는 작품 자체를 붕괴시킨 크나큰 재앙을 불러온 시발점이 되었다.
6.1. 긍정적인 평가
다른 세대에 비하면 전체적인 인원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1세대 왕들은 각자만의 개성과 캐릭터성이 뚜렷하고, 특히 디자인 부분에서는 모든 세대를 통틀어서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심지어 처음부터 일회용 캐릭터로 설계되어 만들어진 왕석두나 허독수조차도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을 정도로 기본적인 1세대들의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 천명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다른 지역의 1세대 왕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현재는 다소 묻히긴 했지만, 부산 편까지 등장한 1세대 왕들은 하나하나가 매력적이고 멋있다는 평가를 받았다.[44]또한 하나의 신체 부위를 극한으로 단련하여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전투 스타일도 호평의 주된 요소인데, 예를 들면 묵직한 주먹으로 상대를 일격에 박살내는 마태수, 손날을 사용한 화려한 전투신과 더불어 뛰어난 지력으로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일격을 날리는 곽지창, 무거운 체급에 걸맞지 않은 빠른 속도로 파괴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보여준 지공섭 자신의 장애를 오히려 이용해 뛰어난 악력으로 상대를 찌부러뜨리거나 내려찍어 버리는 육성지, 팔꿈치를 이용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은 화려함과 극복의 경지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캐릭터의 처절함 또한 부각시킨 진랑 같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만한 임팩트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단순히 현역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닌 2세대의 몇몇 인물들을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여 그들을 성장시키는 스승과 제자라는 서사 또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는 중이다. 첫 등장 당시까지만 해도 1세대 인물들은 2세대를 얕보고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으나, 이후 마태수나 지공섭과 같은 2세대들과 사제 관계를 맺은 인물들이 제자들과 좋은 관계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기술들을 전수시키는 것으로 그들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1세대 시절의 물품을 물려주는 식으로 이후 세대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맡기고 간다는 낭만적인 연출로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6.2. 부정적인 평가
6.2.1. 주객전도
왕들 개개인의 평가는 외모지상주의라는 작품 전체를 통틀어 전반적으로 상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그 인기만큼이나 작품 내에서 밀어주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작품의 주역인 2세대는 항상 뒷전인 신세이고 나머지 1세대들만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주객전도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심심치 않게 비판받고 있는 중이다.특히 1세대가 본격적으로 2세대의 싸움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하기 시작한 것은 부산 에피소드 부터인데, 이미 자신만의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사실상 성장을 완전히 끝마쳤다고 볼 수 있는 1세대 왕인 마태수와 지공섭을 등장시켜 다시 성장시키는 전개는 해당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아니고서야 환영하기 어렵다. 2세대만 해도 수많은 집단과 주요 인물들이 존재해 중구난방한데, 이미 끝난 이전 세대에다가 2세대 주역들의 스승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들을 성장시키는 전개로 주역으로 강제로 편입시켜 버렸다.[46] 이미 끝난 세대라는 설정상 굳이 참전을 하더라도 원래의 전투력을 유지하면서 조력자 정도로만 나오는 것이 그나마 자연스럽겠지만, 문제는 그 마저도 아니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사망한 충청의 왕인 곽지창도 후반에는 다소 작위적인 방식으로 띄워주면서 비판받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우선, 지공섭의 경우 한쪽 다리가 결손된 상태라는 한계로 인해 그동안 암시로만 등장했던 힘과 속도 그리고 맷집을 활용한 복서의 긍지를 제자인 이진성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힘을 대신할 기술을 응용해 만들어낸 필살기인 '일보일살'이라는 신기술로 대체하였기에 제자와 방향성이 다르고, 힘의 부재로 더 이상 성장하기 힘들 것이기에 부산 편에서의 성장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마태수는 앞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컨디션에다가 전투 스타일 또한 제자인 안현성과 완전히 겹칠 뿐만 아니라 사실상 상위호환에 가까우니 앞으로도 계속 전투에 난입한다면 안현성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나 2세대의 성장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있어서는 재앙이나 다름없는 신세이다.[47] 설상가상으로 556화에서는 이들을 은퇴시키기는 커녕 김기명이 창설한 연합에 들어가 버렸으며, 과거 작가가 일회용 캐릭터로 설정되었다고 언급했던 왕석두까지 여기에 참전해 버리면서 더욱 난잡해졌다. 심지어는 이후에 등장한 장무건, 함승우, 최시헌, 장무석 같은 지역의 1세대 왕들 또한 신체 훼손을 당했는지도 알 수 없고[48], 지금까지도 계속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왕들도[49] 나오고 있어 더 이상 은퇴했다는 1세대의 설정을 알아보기 어렵다.
이 부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현재까지 2세대가 직접적으로 1세대 왕을 잡은 사례는 장현의 지방을 정벌할 기간 동안 싸운 왕석두, 허독수, 고진용이 유일하며, 이마저도 고진용을 제외하면 전부 협공으로 싸운 것이다. 심지어는 1세대 간부조차도 인천에서 아군 측 2세대들이 흑악회 간부를 몇 명 잡은 것이 전부이고, 1세대 왕 이상이라는 진랑파의 간부들은 박형석에게 잡힌 황정석과 전투가 중단된 백상을 제외하면 전부 2세대가 아닌 같은 1세대 인물들에게 패배한 것이었다.[50] 그 0세대 인물들조차도 아랫 세대들에게 패배한 적이 꽤 있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지훈에 대한 문제도 심각하다. 초창기까지만 해도 1세대는 해당 세대의 전설로 불리는 이지훈을 띄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설정이었고, 실제로 마태수, 지공섭, 곽지창까지는 이지훈에게 처참히 패배하면서 그 역할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갈수록 커지는 파워 인플레와 신체 훼손 묘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1세대 왕들이 이지훈과 싸우지 않았다거나, 아예 이지훈을 상대로 거의 이길 뻔 하기도 했으며, 또한 이지훈에게 공격 당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버텨냈다는 사례가 나오면서 오히려 이지훈을 이용해 1세대를 띄워주는 주객전도의 전개에다가 신체 훼손 역시 현재는 중구난방해진 상황이다.[51] 말이 1세대를 끝낸 인물이지, 현재도 나재견, 선유재, 진랑을 포함한 수많은 1세대 왕들이 아직까지 전선에 서 있으며, 싸움을 멈추기 위해 신체를 훼손했으나 마태수, 지공섭, 진랑파의 간부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이전보다도 훨씬 강해진 인물들도 나오고 있으니 이제는 독자들도 이지훈의 업적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52]
게다가 부산 편 까지는 대부분의 1세대들이 2세대 크루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표면적으로는 은퇴한 것으로 나름의 세대 구분은 명확히 했지만 인천 편에 와서는 스피드와 흑악회가 아직 써클로서 남아있는 모습을 보이며 세대 구분 자체를 의미 없게 만들었다. 인천이 특이한 케이스도 아닌게, 같은 에피소드에서 쌈심당과 스켈레톤도 써클로 표기된 데다 이제 2세대들은 나오지도 않으며 1세대가 끝나고 2세대가 왔다는 이전의 묘사들을 전부 무로 돌려버렸다. 이쯤 되면 이지훈은 대체 뭘 끝내서 전설이라 불린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6.2.2. 1세대 왕 양산
내가 어디 근본도 없는 놈들이랑 놀 급은 아니잖아
오달영
신캐릭터 양산 또한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초창기에 등장한 마태수를 기점으로 1세대 왕들은 등장 횟수는 적지만, 대신 에피소드 내에서 강한 인상을 선보이는 것으로 캐릭터 양상에 완급을 조절하면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달리, 천명 에피소드에서는 기어코 4명이나 되는 왕들을 무더기로 등장시키면서 특유의 소수 정예스러운 느낌을 희석시키기 시작했다. 이러한 양산 문제는 인천 에피소드에 와서 그 절정을 찍었는데, 단역으로 디자인 되었지만 나름 괜찮은 평가를 들었던 고진용과 허독수, 디자인적으로 비판을 받았던 장무건, 함승우, 최시헌, 장무석조차도 가지고 있었던 1세대 왕 특유의 무게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유치하고 양아치스럽기만 한 디자인으로 나오면서 크게 비판을 받았다.[54] 이 때문에 여러 문제들로 덮여 있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호평받았던 1세대만의 분위기 또한 이제는 더 이상 기대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나나 인천 편에서 나온 1세대 왕들은 김기태의 초대를 받지 않았기에 또 다시 앞의 전개를 무시하고 신캐릭터를 양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55][56] 하도 양산되다 보니 570화에서는 1세대 왕 이름 부족하면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겠다는 드립글이 베스트 댓글에 올랐을 정도.오달영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문제지만 전투력적인 측면에서도 뒤로 갈수록 등장하는 왕들이 강해지기는 커녕 약해지며 다소 위엄이 떨어지고 있다. 삼척, 용인, 파주, 포항을 포함해 김기태 휘하의 수많은 1세대 왕들이 왕무각과 류자운 둘에게 정리될 정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인천을 기점으로 하위권 1세대 왕 따위는 2세대 레귤러들 기준 크루 헤드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잡졸들로 전락하고 말았다.
설정상 이지훈이 김기태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이유가 1세대 왕들을 확실하게 정리하기 위해서였는데, 현재까지 나온 1세대 왕들의 수준으로는 천량 편 당시의 이지훈만으로도 충분하였기 때문에 쓸데없는 고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1세대 왕들은 전부 비슷한 수준인줄 알았는데, 어느 시골에 이름도 못 들어본 왕이 이 정도인데 대도시의 왕들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했다."[57]라는 대사를 치고 있다. 이로 인해 김기태는 졸지에 1세대 왕 따위를 잡는 데에 이지훈을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오버 트레이닝을 시켜준 격이 되었다.
결국 인천 편을 기점으로 1세대 왕들은 상위권의 몇몇을 제외하면 그냥 잡졸이나 다름 없는 신세가 되어버렸으며, 삼척 같은 소도시의 왕들까지 일일이 등장하면서 얼마나 많은 왕들이 등장할지도 미지수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오달영이 일전에 언급했던, 근본도 없는 놈들이라는 말이 그대로 들어맞는 지경이 되었다. 천량에서 모인 왕들은 사실 다른 왕들이 너무나도 허접했던 탓에 자기들끼리 어울려 다닌 것이라는 추측까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제기될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1세대 최고의 장점이었던 캐릭터 디자인 또한 이전에 호평받던 1세대 왕들은 물론이고, 2세대 크루 헤드라고 해도 그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퇴화하고 있어[58] 더 이상 독자들이 1세대라는 집단을 통한 매력을 느끼기는 커녕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는 감상이 주가 되고 있다.[59] 심지어 이런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인기 있던 왕들이었던 마태수, 왕석두, 지공섭이 이들을 고평가 하며 1세대 전반의 격을 더욱 크게 떨어뜨리며 혹평을 받았다.
다만 전투력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하는데, 후반부의 1세대 왕들의 대다수가 허접하게 등장하면서, 세대간의 파워 밸런스를 비롯한 설정 오류들을 대다수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 정도가 있다. 호스텔 잡기 편에서 한상희와 김영철이 1세대 전담반으로 나오고, 장현을 1세대 왕급으로 판단하였는데, 그동안 2세대들과 엮인 1세대 왕들의 강함이 너무 압도적이기에 크게 와닿지 않았을 뿐, 평범한 1세대 왕들은 이 정도 급이 적당하다는 식으로 끼워 맞출 수 있게 되었다.
6.2.3. 타임라인 관련 문제
또 다른 비판점으로는 본작의 타임라인을 붕괴시키는 데에 큰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비록, 1세대의 등장 이전에도 유진과 성요한의 풍산개교 건을 비롯한 몇몇 본래 설정과 맞지 않은 시간대 오류가 다수 존재했으나, 이후 연재된 천량 에피소드에서는 기어코 1세대 왕들을 대거 출연시킨 결과 이것이 일종의 원흉이 되어 단순한 시간대 오류를 넘어선 기존의 설정들을 완전히 부정시켜버리는 심각한 오류를 초래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조.우선, 천량 편의 주역 인물로 등장한 1세대 왕 육성지의 적수로 유력한 세계관 최강자 후보 중 하나인 이지훈을 투입시켰다. 해당 시점에서는 분명 김갑룡과 권백호가 살해당한 이후이며, 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에 따르면 천량 편에서의 이지훈은 1세대 왕들을 사냥하던, 즉 최전성기의 전투력을 지닌 시절일 것이다. 그런데 육성지가 이지훈을 다운시키는 충격적인 전개를 감행해버리면서 1차 문제가 발생, 이후 이지훈의 체면을 치켜세우기 위해 사실은 이지훈이 전성기 시절이 아닌 성장 중이었다는 억지 설정을 두면서 2차 문제가 발생, 마지막으로 육성지를 구하기 위해 당시 김기태에게 당하기 전의 서울의 왕인 곽지창을 비롯한 네임드 1세대 왕들을 출연시켜 버리는 3차 문제가 발생한 결과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설정 오류들 및 작품의 근간을 뒤흔든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면서 기존에 있던 부정적인 평가와 맞물려 작품성을 크게 깎아먹은 치명타가 되었다.
7. 기타
- 368화에서 마태수가 이지훈이 수면 위로 올라왔으니, 1세대가 곧 돌아올 것이며 곧 다시 1세대의 세상이 올 것이라 말했고, 향후 1세대와 2세대 간의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고 예언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왕들은 주인공 일행과 우호적인데, 마태수는 처음엔 적대했지만 후임이 얼라이드에 소속되었으며 최동수에 대해 알아보겠다 했기에 우호관계가 확실해졌고, 지공섭은 이진성의 스승이다. 곽지창 역시 박형석과의 싸움에서 오해를 풀고 우호관계가 되었으며 사망 후에는 박형석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며 동생들인 곽지한과 곽지범이 박형석을 돕게 되었다. 육성지는 과거에 사망했지만 주역인 진호빈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이고, 왕석두, 허독수, 고진용은 장현과 맞붙긴 했으나 명백히 장현이 악인 상황이었기에 더이상 적대할 이유는 없다. 진랑은 현재 얼라이드와 같이 김기태 및 이지훈을 적으로 보고있기때문에 우호관계이다. 김기태는 완전한 악인임이 확정났다. 인천편에서 나재견마저 우호관계가 되며 모든 메이저왕이 우호관계가 되는 줄 알았으나 선유재의 등장으로 모든 메이저왕이 우호관계는 아니게 되었다.
- 대체로 고등학생, 많아봐야 20대 초반인[63] 2세대와 달리 나이대 차이가 꽤 있다. 천량 편에서 함께 등장했을 때 마태수와 왕석두는 교복을 입고 있었으며, 마태수는 안현성이 중학생일 때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기에 23~25세 정도로 추정되는 반면 곽지창은 정장을 차려입고 있었기 때문에 나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64] 또한 육성지는 동일 시점에서 성인이었고, 이지훈은 학생이었다. 진랑과 백상, 황정석은 1세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20대가 되었기에 현재는 20대 중후반 정도로 추정되며[65], 김기태는 오피셜로 19세인 김기명보다 7살 많은 26세로 밝혀졌다.
- 1세대는 전국구를 제패한 김갑룡의 후계자리를 노린 부하 0세대간의 싸움에 끌려들어 간 것이 원인이던 만큼 지역 간의 전쟁도 흔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등장한 왕들은 다들 서로 간에 친분이 깊은 편이다. 서울을 4등분해 바로 옆동네에 살던 4대 크루와는 달리 상당히 거리가 먼 지역 출신들인데도 꽤 친한 태도를 보인다.
- 전반적으로 상당히 거만하다. 지공섭을 제외하면 마태수도 처음에는 2세대 캐릭터를 무시하였으며 왕석두는 대놓고 2세대가 경지에 오르자 2세대가 경지에?! 라는 식으로 말하고, 2세대는 1세대를 못 이긴다고 하였다. 0세대인 이도규 또한 2세대 따위가 0세대를 이길리가 없다고 단언하는 것으로 보아 신 시대인 2세대는 윗세대들에게 무시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6][67]현재까지 2세대 인물을 낮잡아보는 발언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이 인정하거나 존중한 인물들은 지공섭, 나재견 뿐이다.[68]
- 1세대까지만 해도 지역/세력 단위 전쟁이 많았다고 한다. 2세대에서 이런 전쟁은 작게는 호스텔 내분, 더 크게는 빅딜 잡기 정도밖에 없으나 향후 더 많은 전쟁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 전쟁엔 1세대들도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 자기 후임 격 인물에게 옷을 물려주는 왕도 있다. 마태수는 안현성에게 코트를, 지공섭은 이진성에게 니트와 선글라스를 물려주었다. 왕석두와 석두용역의 지창용은 비슷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를 입는다. 곽지창은 옷을 물려주는 연출이 나오기도 전에 사망하지만, 곽지한이 곽지창의 유품인 경찰복을 입는다. 특이하게도 지공섭만 1세대 시절 입고다닌 옷을 물려주었고, 나머지는 현재 시점에서 입고 다니던 옷을 물려준 것이다. 작품 외적으론 이진성이 승려복을 입고 싸울 수는 없으니까 지공섭만 1세대 시절 복장으로 한듯.
- 현재는 대부분 합법적이고 건실한 사업을 하며 조용히 지내는 중이다. 마태수는 자신의 산(안산)에서 임업을 하며 지내고[69] 지공섭은 딱히 사업은 없으나 스님이 되었다. 곽지창은 마을 순경이며 크루 활동으로는 양조장, 양봉장, 쓰레기 매립지를 사업체로 두고 있다. 나재견은 자동차 딜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예외도 당연히 존재해 왕석두는 1세대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용역깡패 일을 하며 김기태는 아예 멕시코에서 마약 카르텔의 수장이라는 범죄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곽지창 휘하의 충청 크루의 경우 개장수가 개들에게 인육을 먹인다는 소문이 있다.
- 전쟁과 폭력뿐이던 잔혹한 세대라는 것과는 별개로, 곽지창의 장례식에 수많은 1세대들이 조문을 온 것을 보면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는 원한관계는 대부분 청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439화에서 곽지창의 발언[70]을 보면 1세대라고 모두가 전투광이었던 것은 아닐 수도 있다.[71][72]
- 현재 2세대 주역이 현역 고등학생이거나 미성년자 나이이듯이, 1세대 역시 전성기 시절은 고등학생 때로 묘사된다. 왕석두나 이지훈 등이 전쟁을 할 시절에는 모두 교복을 착용하고 있다. 애초의 1세대의 탄생 자체가 0세대가 '미성년자 1세대'를 끌어들인 것으로 시작되었다. 여기서 1세대 왕들은 이미 고등학생 때 경지를 깨우치고 전쟁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던 상태이니, 확실히 평화롭게 살며 평균 전투력도 낮은 2세대를 무시하며 경지를 얻은 것에 놀랄 만도 하다. 확실히 2세대 중에서는 스스로 경지를 터득한 캐릭터가 적고, 대부분 자신만의 스승이나 1세대 왕에게 전수받았다. 물론 현재는 2세대 주역이 1세대의 주역인 지역별 왕과 맞먹는 스펙이 되었다.[73]
- 제자들을 키워낸 후로는 제자들이 전투할 때 가끔 투영되어 그려지는데, 연출도 상당히 좋으면서, 직접은 아니어도 제자의 전투에 같이 임하는 것 같은 연출에 매우 호평을 얻고 있으며, 이제는 그들의 제자들이 사실상 뒤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 유일하게 카피 사용자가 없는 세대이다.[74] 하지만 곽지창이 카피를 알고 있는 것을 보면 1세대에서도 카피 사용자가 있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이미 종건에 의해 0세대부터 시작하여 2세대까지 카피 사용자는 4명뿐이라고[75]못박았기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76]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1세대 특성상 기존 카피캐와 비교해 큰 차이점이나 매력 포인트를 만들기 힘들 것이다.[77]
- 1세대가 사실상 진정한 경지의 세대가 아니냐는 말이있다. 0세대들은 가지고 있는 경지의 묘사가 부족하기도 하고 1세대들은 경지를 이용한 자신만의 싸움법을 잘 나타내 주었기 때문. 예를 들어 맷집과 속도를 가진 지공섭은 빠른 속도로 유광을 농락하다가 코너에 몰려 위기에 처했어도 맷집으로 버티고 카운터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마태수는 일격의 위력이 강조되는 왕답게 힘의 경지로 이지훈의 기술의 경지를 뚫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외에도 육성지 또한 힘, 속도, 맷집의 경지를 그래플러 스타일의 전투에 잘 녹여냈다고 평가 받는다.
- 왕들 개개인이 상징하는 동물과 선호하는 음식이 있다. 마태수는 육류를 즐기는 사자[78], 지공섭은 술[79], 왕석두는 과일과 채소를 즐기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컨셉의 비건, 육성지는 탕후루를 매우 좋아하며[80] 고독한 늑대 컨셉을 지녔고, 곽지창은 호두를 즐겨먹는 지능적인 백사[81], 나재견은 라면[82]을 좋아하며 이미지 음식으로 삼고있다. 진랑은 무리를 지키는 대장 늑대로써의 상징성을 지녔다. 이지훈의 경우엔 막대사탕을 꺼내 먹는 장면이 매우 자주 나와 이미지 음식이라 볼 수 있다.
[1] 원래 공식 명칭은 써클의 세대이고 1세대라는 표현은 유진이 임의로 붙인 명칭이었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써클의 세대라는 표현은 사장되고 1세대라는 표현만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2세대가 시작 되기도 전 인물들도 자신의 세대를 0세대와 1세대로 부르며 설정 자체가 변경 되었다.[2] 참고로 '써클'은 비표준어이다. '서클'이 맞는 표기법이다.'서클'의 올바른 표기[3]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주먹패의 핵심간부인 박진영, 이도규, 최동수 역시도 이렇게 해산하는 주먹패를 자신들이 수습하려 들지 않았다.[4] 예외로 김기태와 나재견은 이지훈과 우호 관계이고, 진랑의 경우엔 이지훈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쯤엔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어서 아예 접점이 없었어서 훼손이 없고 육성지는 이지훈과 승부가 나지 않았으며, 스스로 죽었기에 이지훈에 의한 훼손이 없다.[5] 2세대로 치면 헤드.[6] 2세대는 사실상 최동수가 수탈을 위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들은 수익이 극도로 큰 일해회를 제외하면 월에 1억씩을 납부해야 하는 탓에 만성적인 재정난에 시달렸었다. 물론 바꿔 말하면 상납 구조가 없다 가정할 때 2세대도 월 1억 정도의 수익이 나온다는 얘기이기도 하다.[7] 다만 인천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현 시점 30대에 해당하는 인원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1세대 초기 인물의 활동시기 때문.[8] 현 시점 기준으로 30대 혹은 40대 정도의 나이일 것이다.[9] 마찬가지로 1세대와 2세대의 중간인 1.5세대도 존재하며, 한신우, 노안, 박종건과 김준구 등이 1.5세대에 속한다.[10] 하지만 천량 에피소드에서 빅딜의 황금기, 일해회의 창립과 1세대의 흔적이 겹쳐 모순이 생겨버렸다.[11] 57화를 보면 4년 전에 박종건은 출소한 뒤 김준구를 처음 만나 테스트를 거쳐 스카우트했다. 따라서 종건이 수감된 시기는 이보다 이전이므로 소년교도소 수감 시기는 4년 전이라고 볼 수 있다.[12] 지공섭이 후계자를 두지 않은 이례적인 사례라 묘사되는 걸 보면 다른 왕들은 후계를 키우는 게 일반적임을 알 수 있다.[13] 그 이지훈조차도 김갑룡을 제외하면 살인은 하지 않았다 했으니 1세대 인물들도 심하면 두들겨 패거나 린치해서 강제로 은퇴시키는 경우는 있어도 서로 목숨을 빼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천량에 찾아온 곽지창이 야마자키파 잡졸의 목을 수도로 베어버리거나 한데서 알 수 있듯 이는 실력이 부족하다거나 선을 넘지 못한다기보다는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선을 지켜온 것에 가깝다. 물론 1세대 왕들이 선을 넘게 만들 정도면 이미 대상이 먼저 선을 넘었다는 의미이므로 자업자득이긴 하다.[14] 실제로 천량 에피소드에서 0세대는 천신명을 따르는 악인에 불과했던 반면, 1세대는 육성지를 지키기 위해 생판 다른 지역으로 모여 싸우는 등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힘 없는 주민들이 자신들을 막아설 때도 마태수는 어디까지나 제압만 하려고 하는 등, 낭만도 없는 악한들이라고 소개한 이지훈의 설명이 의심될 정도.[15] 김갑룡 주먹패의 엑스트라 한태극, 권곤이 합치면 한 주먹패의 두목 급이라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다른 중소 주먹패들이 존재한 모양.[16] 이례적으로 단련 부위라고 할 만한 부분은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속도나 극한으로 단련한 맷집으로 볼 수 있다. 제자인 이진성이 금성탕지 수련을 하는 모습을 통해 추정하자면 주요 코어 근육들이 위치한 복부를 주로 단련한 것으로 보인다.[17] 대부분의 왕들이 자신의 단련 부위를 사용하는 것을 전력으로 삼는 것과 달리 곽지창의 진정한 저력은 손날이 아닌 특유의 전략이라는 차별점이 있다.[18] 정확히 명시되진 않았지만 짧게 나온 전투씬이 어퍼컷을 날리는 장면이기에 주먹, 혹은 어퍼컷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 허리를 단련했을 가능성이 높다.[19] 정확한 단련 부위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속도가 부각되며, 발바닥, 발꿈치, 무릎, 정강이 등 하체 전반을 단련한 것으로 보인다.[20] 작중에서 손바닥, 손등, 손가락, 손목 등 손의 다양한 부위를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타격 뿐 아니라 그래플링 실력 역시 출중하다.[21]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와 유사하지만 따로 팔꿈치를 활용한 기술을 배운 것은 아니며, 어린 시절 성인과의 체급 차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이어져온 것이다. 이와 별개로 극복의 경지를 사용할 때는 주로 주먹을 사용하나 553화에서 극복의 경지를 사용할 때도 팔꿈치를 사용할 수도 있음이 확인 되었다.[22] 2세대의 전투원들이 목숨을 걸고 강해지기 시작한 것이 빅딜 잡기 이후였고, 그 이후의 초월적인 성장폭을 생각하면 0세대와 합심해 초기부터 목숨을 걸고 싸워온 이들의 강함과 그 근거를 짐작할 수 있다.[23] 박태준 유니버스의 최상단 강자 중 하나인 종건조차 박형석을 가르칠 때 1세대, 특히 왕들의 강함을 인정했고, 박형석이 그들을 보는 순간 전의를 상실할 수도 있다고 말해줬다.[24] 작가가 직접 마태수를 메이저 왕이라고 표현한 적 있어 독자들도 마태수와 대등 이상의 왕을 메이저 왕으로, 마태수 아래의 왕들을 마이너 왕으로 부르는 식으로 팬덤 내에서 정립 되었다.[25] 이쪽은 김기태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서울의 왕이였다.[26] 2세대로 비유하자면 4대 크루 헤드급인 샤오룽이 메이저 왕급, 크루 헤드급인 3계열사 간부 4인방(황호, 위태곤, 진소월, 하후성)이 마이너 왕급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2세대의 크루 헤드급 중에서도 강자인 마가미 켄타, 황호, 지창용, 황호 등도 사실상 잡졸급으로 전락했음을 감안하면 마이너 주제에 아직까지도 2세대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4대 크루 헤드급과 합을 나눌수 있는 1세대는 정말 2세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함을 가진 것이다.[27] 그 장현은 1세대의 왕인 왕석두를 상대로 경지에 도달하고 나서도 1vs1로는 이기지 못하고 서성은과의 협공으로 겨우 잡았으며, 유성을 압도했던 박형석이 자기혐오 상태로도 곽지창에게 상대도 못되고 패배하여 무의식상태까지 들어가야 대등하게 진행되면서 당시에는 해당 평가가 한상희와 김영철의 과대평가라는 여론이 다수였지만 이후 더 많은 왕들이 공개됨에 따라 실제로 1세대의 평균 레벨이 그 정도까진 아님이 드러났다. 즉 2세대들은 운 나쁘게 초장부터 레벨이 높은 1세대들만 만나게 된 것이다.[28] 2세대로 따지면 크루 헤드급이라 하면 장진혁 같은 약체 부터 크루 헤드급에게 승리할 수 있는 크루 헤드급 곽청호&팽진양, 그런 그들을 비전력으로 패퇴시킨 조응구&강탱구와 위태곤, 위태곤보다 강한 황호와 조응구&강탱구를 압살한 윤재희, 윤재희에게 승리한 자기혐오 상태의 이진성에게 승리한 마가미 켄타 같은 강자들까지 포함하는 것과 같다.[29] 현 시점에서야 2세대 레귤러들이 대부분 마이너 왕급을 넘어가며 일부는 메이저 왕급에 도달하며 파워 밸런스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저평가 받는 것 뿐이다. 당장 1세대 시절 지금보다는 현저히 약했다고는 하나 진랑이 오달영의 명령으로 지역의 왕들을 정리하러 가려하자 황정석이 이들과 싸우는 것은 죽으러 가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실제로 한창 4대 크루 활동이 이루어지던 당시 2세대에서 강자로 평가받던 채원석과 장현이 마이너 왕인 왕석두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하며 벽을 느낄 정도였으니 지역의 왕급이라고 불리는 것 부터 확실히 강자라는 것을 증명한다.[30] 이걸 못한게 前 충청의 왕으로, 곽지창에게 충청을 먹히고 어떻게 됐는지 언급도 없다. 이지훈이 그를 따로 언급하지 않을 것을 보아 다른 지역의 왕이 되지는 못한 듯. 다만 강원도도 통합하지 못해서 삼척만 먹은 장무건같은 왕도 있는 것과 충청도를 통합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력에서 밀려서 되지 못했을 가능성은 낮고 이 일을 계기로 은퇴를 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31] 당장 왕석두만 해도 천량에서 자신보다 월등히 강한 왕들에게 '못 다한 싸움을 마저 하자'고 말하는 등 싸워 보았다는 듯이 묘사된다.[32] 이전에 곽지창 역시 휘하 조직원들이 등장한 적 있지만 네임드급들은 아닌 이름 없는 잡졸들이었다.[33] 다만 스피드의 경우 흑악회와의 싸움으로 간부 다수를 잃었다고 하기에 현존하는 간부들이 약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34] 실제로 곽지창이 경지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왕급 강자냐 아니냐는 경지 유무로 따지지 않는다. 단지 2세대들이 경지에 도달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깔본 것.[35] 장현, 유성, 방만덕, 코지마 시게아키, 코지마 히로아키, 백상, 황정석, 현백진, 도재광, 송하식, 오달영 등이 작중 직접적으로 1세대 왕급이라는 표현이 사용 되었지만 이들의 전투력 편차 역시 크며, 정확히 어떤 1세대 왕과 비견된 것인지 알 수 없다.[36] 서울이야 위상 면에서 말할 것도 없고, 나머지 메왕들 역시 갱즈오브부산, 마계인천, 고담대구, 안산드레아스, 등 강력범죄와 관련한 지역드립의 대상이다. 다만 이러한 비슷한 급 내에서는 도시 규모를 따라간다.[37] 前 서울의 왕. 김기태에게 처참히 패배한 후 충청도로 쫓겨났다.[38] 곽지창에게 패퇴당한 원래 충청의 왕.[39] 556화에서 조이수에 의해 언급 됐다. 상위의 왕이라고 언급된 것을 보아 왕들의 실루엣 중 가장 하단의 인물이 이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졌다.[40] 작 중에서 아직 실루엣만 공개된 왕들이다.[41] 특히 덩치가 큰 왕의 경우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이도규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42] 555화에서 첫 등장한 왕 네 명을 제외하고 556화에서 뒷 모습으로 작게 등장한 인물들이다. 순서대로 황색 계열, 청바지색, 흰 티, 빨간 후드 및 모자, 흰색 티셔츠[85]를 쓴 인물이다.[43]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경상도 또한 부산, 대구, 포항의 왕이 다 각자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져 통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4] 당장에 디시인사이드의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나 박태준 유니버스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1세대와 관련한 2차 창작물들이 다른 두 세대와 비교하여 유독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45] 해당 대사는 1세대 인물이 0세대에게 날린 말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말마따나 애들인 2세대의 싸움판에 끼어든 결정적인 주범은 0세대보다는 1세대가 더 적합한 문제이다. 0세대는 대다수의 인원들이 사망 혹은 은퇴했거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노화로 인해 점차 힘을 잃어가는 추세인지라 세대간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46] 특히 다른 1세대들과는 달리, 마태수는 과거 안현성이 장현에게 패배했을 당시 그를 믿기에 나서지 않았다는 행적과 상충되면서 캐릭터 붕괴라는 비판을 추가로 받고 있다.[47] 부산에서 이진성과 지공섭은 나름 서로의 방식으로 활약했지만, 안현성은 정말로 마태수의 성장에 발판이 된 것으로 활약을 끝마쳐 버렸다. 이럴 바에는 얼라이드에 안현성을 버리고 차라리 마태수를 넣으라는 독자들에게 조롱을 듣고 있다.[48] 그나마 뒤의 3명은 각각 다리, 손목, 성대 쪽이 멀쩡하지 않다는 간접적인 묘사가 있다.[49] 그나마 앞의 넷은 2세대 후임들을 두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50] 그나마 도재광과 송하식이 김준구에게 패배하기는 했지만, 김준구는 2세대에 더 가까울 인물일 뿐, 사실상 1.5세대로 2세대와는 다르다. 애초에 김준구 또한 세대를 운운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힘이 강하다는 식으로 발언하기도 했다.[51] 왕석두, 허독수, 고진용 같은 다수의 마이너 왕들은 어느 신체 부위가 훼손 되었는지도 불명에다가 진랑파 내에서도 하위 간부에 불과한 도재광, 송하식, 현백진의 신체는 훼손시킨 반면, 백상과 황정석은 신체가 멀쩡하다는 이해할 수 없는 향연을 보였다. 아무래도 신체 훼손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기에는 쉽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손과 발, 그리고 눈 같은 일반적인 부위들만 돌려서 뽑아가기도 임팩트가 떨어질 판이니 유야무야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왕석두의 경우에는 주력 신체 부위를 가져가려면 머리를 훼손해야 하는데 이는 생명과도 연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수위로도 문제가 되니 더욱 그랬을 것이다.[52] 이지훈의 정체 공개 당시 1세대와 0세대의 유착관계를 끊은 것이 그의 업적으로 언급된 바는 있다. 다만 이 마저도 애매한게, 말과 달리 1세대 초기에는 몰라도 후기에는 0세대와 1세대가 그렇게 큰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나마 진무진과 천신명이 육성지와, 조패천이 나재견과, 김갑룡과 그의 제자 오달영이 진랑과 관계가 있는 정도이지만 진무진과 김갑룡은 각각 육성지와 진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적대적이었던 천신명과 오달영은 이지훈의 영향과 별개로 사망, 조패천은 2세대가 시작된 이후로도 흑악회의 실세로서 군림하고 있다.[53] 진랑이 말한 대상은 마태수와 지공섭이지만, 1세대 왕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메이저 왕들 입장에서 다른 왕들하고 같이 1세대로 묶이는 게 불쾌하겠다는 반응으로 바뀌었다.[54] 나재견, 선유재, 육성지 같은 비교적 젋으며 미남형으로 디자인된 왕들도 1세대 특유의 어른스러운 무게감이 있었고, 심지어는 왕도 아닌 진랑파와 흑악회의 간부들조차도 이렇게 비판받지는 않았다.[55] 이 때문에 조이수가 허접한 왕들한테는 초대장도 안 돌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56] 다만 조이수가 김기태에게 보고를 전했을 당시, 모든 지역의 왕들을 언급된 것은 아니었으며, 대화 과정에서 이를 생략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상위권이라고 불리는 왕들만이 출석을 거부했다고 나왔을 뿐, 하위권의 다른 왕들이 김기태의 부름에 응했다는 묘사 또한 없기에 어찌저찌 끼워서 맞출 수는 있다.[57] 사실 육성지는 속도의 경지를 도달하기 이전에도 충분히 메이저 왕급의 강자였지만, 1세대를 본격적으로 평정하기 이전 시점인 만큼, 이지훈의 입장에서는 이름도 들어 보지 못한 일개 시골 동네의 왕 정도에 불과했으니 그 저력을 직접 확인하지 못해 방심했던 것이다.[58] 2세대 크루 헤드이거나 그들과 견주는 강자들인 장진혁, 이승한, 홍두표, 곽청호, 팽진양, 윤경헌, 이건우, 노안, 황호, 위태곤, 하후성, 진소월, 카츠자와 아키라, 사토 카즈마, 마가미 켄타, 지창용, 이도수, 최창원, 윤재희, 신아림, 민지훈, 박혁진, 현상진, 강진천 등의 1회성 단역들도 대부분 나름의 멋이 있으며, 심지어 이 중에서 황호와 진소월, 지창용 같은 케이스는 작가가 직접 유튜브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 정도로 공을 들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BJ쇼부, 은주혁, 노재민 같은 왕들 대신 이들이 나오는 편이 차라리 스토리에 더 흥미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59] 인천에서 등장한 1세대들 대다수가 디자인, 캐릭터성, 행적 등으로 큰 혹평을 받으며 이러한 감상이 주요 여론이 되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공개 당시 다소 뇌절 같다는 여론이 우세했던 일해회 본사에 대한 반응은 이제 1세대만 아니면 뭐든 좋다며 기대된다는 반응으로 바뀌었으며, 천명 편에서 전라의 왕이 언급되어 다음 에피소드가 전라도가 아니기만을 바라는 반응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60] 이 쪽은 심지어 이름의 뒷 글자를 제외하면 완전히 똑같다.[61] 비록 1세대 캐릭터들의 성씨가 모두 다르다는 전통 자체는 깨졌지만, 천명 편 이후로도 나오는 1세대 왕들은 성씨가 모두 다르게 설정되고 있다.[62] 1세대 왕들의 성씨는 다르게 설정되고 있긴 하나 1세대 간부들의 경우는 이지훈 - 이복남, 왕석두 - 왕무각처럼 기존 1세대 캐릭터와 성씨가 겹치는 경우가 다수 나오고 있다.[63] 다만 이런 이들은 1.5세대로 따로 분류된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세대는 아니며, 대체로 2세대로 편입 시키지만 작가의 유튜브에서 밝혀진 설정이며, 도재광이 김준구에게 1세대와 2세대 사이에서 튀어나온 놈이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64] 다만 마태수와 왕석두가 단순히 교복의 디자인이 좋아서 졸업 후에도 입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2세대에도 교복을 입는 인물이 거의 없고 일해회 같이 사업체를 굴리는 이들도 있는 만큼 곽지창도 학생 때부터 이런 복장이었을 수도 있다.[65] 백상이 진랑과 황정석을 형이라 불렀기 때문에 진랑과 황정석은 백상보다 한살 이상 많을 가능성이 높다.[66] 아무래도 0세대나 1세대는 기본적으로 베이스 자체가 조폭들의 권력다툼과 연관이 되어있는 만큼 싸움이 자주 일어났기에 비교적 평화로운 2세대가 본인들과 대등할리가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67] 거기다 1세대의 제자들인 각성 전의 안현성, 지창용의 작중 취급을 보면 얕잡아 보는 것도 납득이 된다.[68] 지공섭은 마가미 켄타에게도 패배하던 시절의 이진성을 이미 강하다고 했으며 나재견은 장현이 1세대 왕들을 잡고 다녔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조사해 영입하고 싶어할 정도였으며 황정석은 첫 대면부터 박형석, 이은태, 진호빈을 나쁘지 않다고 하며 박형석이 자신을 일격에 쓰러트리자 이지훈, 진랑 정도의 레벨이냐고 고평가하였다. 진랑의 경우 부산에 서울 사람이 챔피언을 하면 안된다고 했지만 이는 '타지인'이 부산의 챔피언을 하게 둘 수 없다는 의미일 뿐 오히려 전 챔피언의 입장으로서 박형석에게 도전을 신청한다고 현 챔피언으로 대우하는 모습을 보여 호평받았으나 이후 예의가 없다는 말을 하였고 육성지의 경우엔 천량팸 외의 2세대와 엮일 일이 없다보니 제외. 왕들이 아닌 경우도 백상은 붙어보기 전에는 겪은 게 다르다고 했으며 황정석은 질 거 같냐고 개겼다가-- 한 대 맞고 다운되고 나서야 인정했다.[69] 그러나 과거에는 포주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안현성에게 물려주었다.[70] "나는 다른 왕들과 달리 싸움을 즐기는 또라이가 아니야."[71] 이 때문에 작품이 연재될수록 오히려 진짜 낭만의 세대는 1세대 같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곽지창의 장례식에 1세대가 모두 모였었고 육성지의 기일에도 많은 왕들이 슬픈 날이라며 천량에 추모하러 오는 등 서로를 챙겨주는 의리있는 모습이 많이 나왔었다.[72] 반면에 원래 낭만의 세대라고 불린 0세대가 비판을 받고 있는데 불륜, 연쇄살인, 증거인멸, 은폐, 미성년자 살인, 공연음란, 미성년자 납치, 감금, 고문과 같은 화려한 행적들을 보여주며 낭만호소인들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73] 당장 장현이 고진용을 혼자 잡았고, 박형석도 무의식까지 동원해야 하긴 했지만 곽지창과 최소 대등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등 이미 2세대에게 따라잡히거나 추월당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진성, 장현 등이 송하식, 현백진 등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2세대는 아직까지 메이저왕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하다.[74] 0세대에서는 박진영이, 2세대에서는 박형석과 성요한이 카피를 사용한다.[75] 원래 몸과 새로운 몸의 박형석과 성요한, 박진영[76] 외모지상주의 출신 이외에 또 다른 박태준 유니버스 작품인 싸움독학의 이도운이나 퀘스트지상주의의 성하루가 카피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도운은 애초에 전투원이 아니었을 뿐더러 재능을 꽃피우기 전에 사망했고, 성하루 역시 퀘스트로 인해 후천적으로 얻은 케이스라 종건이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지역간 분쟁이 매우 심해 전쟁의 세대라고도 불렸던 1세대에 카피 사용자가 있었다면 당연히 이름이 알려질수 밖에 없을테니 0세대부터의 주먹 역사를 꿰고 있는 종건이 모를리가 없다.[77] 같은 카피여도 박진영은 중장년층답게 카피+연륜이라는 조합, 무형석은 완성된 카피, 성요한은 카피한 수많은 기술들을 바탕으로 한 무한의 투로, 박형석은 인물을 카피한다는 아이덴티티를 각자 갖고 있다. 여기서 새로운 카피캐가 나와도 뭔가 이렇다 할 요소를 만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78] 산에서 직접 잡은 온갖 종류의 고기들을 뜯어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나이프와 포크로 썰어먹는 왕석두와 달리 야성적으로 손으로 잡고 뜯어먹으며 작가가 직접 이 둘을 대비시키고자 의도한 것이라 밝혔다.[79] 대표 음식이랄 것까진 아니었지만 술을 좋아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특히 작가의 유튜브 쇼츠에서 술을 먹는 모습을 보이며 확실시 됐다.[80] 과거인 천량 편 시점부터 미래에 유행할 음식이라며 탕후루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이고 이지훈과의 싸움 직전에도 탕후루를 건내주었다.[81] 현재 시점에는 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천량 편에서 곽지창의 책상에 호두까기 기계를 이용해 호두를 까먹은 흔적이 보였다. 쇼츠 영상을 통해 확실시 되었다. 지능이 부각되는 곽지창에 맞춘 이미지 음식으로 보인다.[82] 육성지에게 인천 라면을 보내준 장면이 있으며 왕들의 집합 장면에서도 라면을 끓여먹었다. 역시 쇼츠를 통해 라면이 이미지 음식으로 확정났다.[83] 곽지창은 마태수와 이전 충청의 왕을, 김기태는 곽지창과 진랑을 상대로 승리했으며 애매한 이전 충청의 왕을 제외하면 승리한 상대 모두 메이저 왕들이다. 김기태의 경우 1세대를 끝내기 위해 곽지창만 제압했을 뿐 왕으로서 활동을 하진 않았으므로 왕으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한 인물들 중에서는 곽지창이 유일한 셈이다. 여담으로 1세대를 종결시킨 이지훈을 제외하면 메이저 왕에게 승리한 것은 서울의 왕들, 마이너 왕들에게 승리한 것은 장현으로 나뉜다.[84] 부산 에피소드에 들어서면서 진랑이 극복의 경지로 지공섭의 의족까지 박살내며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어 승리하면서 더 이상 서울의 왕들이 유일하지는 않게되었다. 나재견이 난입하지 않았다면 마태수에게도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나재견의 경우엔 마태수를 시선을 돌려 기습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온전한 승부로 이겼다기엔 애매하지만 이후 선유재를 상대로 승리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