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00:37:38

백상(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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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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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세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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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불명
나이 20대 중반[1]
소속 진랑파 (No.2)
직업 불명
격투
스타일
개싸움, 연장질[2]
특성 경지(속도, 기술)[3]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1세대[4]
1. 개요2. 성격3. 외모4. 작중 행적
4.1. 시로오니 (519화~530화)4.2. 부산 (531화~)
5. 전투력
5.1. 전적
6. 인간 관계7. 어록8.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부산의 왕 진랑의 부하이며, 진랑파의 No.2이다.

2. 성격

진랑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보유하고 있다. 1세대 인물 답게 전투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2세대라도 함부로 내려다보지 않는 진랑과 달리 자신을 잡으려면 곽지창이라도 데려와야 한다는 등 다소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특유의 거만한 태도에 가려졌지만 적어도 동료를 향해서는 센스와 매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세대 꼬맹이라 여긴 상대에게 한 방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황정석을 향해 신발끈이 풀린 거냐고 물으며, 이해한다고 말한 뒤 박형석 일행을 향해 황정석은 신발끈을 묶게 놔두고 자신이 모두 상대하겠다 포고한다. 황정석이 전투 외적인 요소로 리타이어된 것으로 포장해 무안하지 않게 해준 셈.[5]

3. 외모

라인이 날카로운 남성 캐릭터인데다가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꽤 드문 장발 청년 캐릭터라 그런지 이도수와 디자인이 어느 정도 유사한 편이다.[6] 다만 머리 길이나 체형이 상대적으로 유사하다는 것을 빼면 머리색이나 인상, 가르마 방향등 여러모로 세세한 부분에선 차이가 많다. 541화부터는 머리끈으로 포니테일 같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캐릭터와 차별화 되는 개성이 부여되었다는 평이 많다.[7]

모티브는 백상아리이다. 여러마리의 상어를 사육하고 있다는 점과 상어 이빨을 연상시키는 치아, 깔끔하고 하얀 백발 등과 이름도 '백상'아리인 것을 보면 알 수 있으며 이후 이진성이 백상을 '상어 이빨'이라고 부르며 확실해졌다. 이 외의 외형적 모티브는 세피로스로 추정된다. 날카로운 인상과 은발의 장발이 매우 닮았다.

특이하게 송곳니 부분에 마치 상어를 연상시키는 굵은 강철 의치가 있는데, 회상에 따르면 이지훈을 만나기 전부터 이런 의치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 작중 행적

4.1. 시로오니 (519화~530화)

출소한 진랑을 부하들과 함께 맞이하고, 욕보셨다며 두부를 건낸다.

4.2. 부산 (531화~)

부산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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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사육중인 여러 상어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지훈과 김기태가 모종의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는 것[8]을 눈치챈듯 "계획? 어림 없다. 기다렸데이, 이지훈."이라 말하며 기괴한 미소를 짓는다.[9]

536화에선 나재견이 이지훈과 통화하면서 진랑파의 옛 사무실등 과거의 흔적을 정리한 것은 진랑이 아니라 진랑이 수감된 이후 이 인물의 판단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하며 언급된다. 본인은 이 시점에서 강진천을 쓰러트린 박형석을 기습하여 칼로 옅게 찌르면서[10] 그들의 방만함을 비웃고 박형석, 홍재열과 대치한다.

537화에선 그 와중에도 박형석이 떨어트린 전화기로 이지훈과 살벌하게 대화를 주고받다가 박형석을 공격한 것에 분노한 홍재열이 달려들자 그를 가볍게 때려눕히며 이에 진심으로 분노한 박형석과 매치업이 성사된다.

539화에서 부하가 진랑에게 현백진, 도재광, 송하식이 당한 시점에서 백상과 황정석이 연락이 없다고 말할 때 언급된다.

540화에서 박형석의 기세를 높이 사면서도 직접 싸우기엔 품위가 없다며 1세대 부하들에게 싸움을 맡기고선 이를 지켜보았으며, 그 사이 사전에 연락을 보낸 황정석을 통해 이은태와 진호빈도 데려오게 한다. 이후 1세대 부하들이 쓰러지자 'No.2가 먼저 나서기엔 가오가 살지 않는다.'며 황정석이 나서자[11] 이를 지켜보며 '2세대로선 한방과 맷집을 가진 황정석을 이길 수 없다.'며 웃지만 박형석이 일격에 그를 쓰러트리자 몹시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파일:머리묶는 백상.jpg
541화에서 황정석이 결국 일어나지 못하자 황정석 대신 나서 박형석, 진호빈, 바스코 셋과 동시에 싸움을 시작한다. 한꺼번에 덤비는 셋에 바닥에 고인 빗물을 튀기며 시야를 가로막고, 이후 진호빈과 바스코, 박형석을 차례차례 연장으로[12] 제압해 모두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셋이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이 드러나고, 이진성과 마태수, 지공섭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려 할 때[13] 진랑과 그의 싸움을 구경하기 위한 거물들[14]이 등장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5. 전투력

파일:백홍1.png
파일:백홍2.png
<rowcolor=#000> 홍재열을 압살하는 백상
<colbgcolor=#fff,#1c1d1f>
진랑파, 그들은 전부 1세대 왕 이상의 실력자들이에요.

— 외모지상주의 536화 中, 이지훈의 평
<colbgcolor=#fff,#1c1d1f>
절망적인 걸 말해줄까?

— 외모지상주의 537화 中, 본인의 평
진랑파의 No.2로 처음으로 등장한 1세대 왕의 1세대 시절 부하.[15] 서울 다음가는 메이저 지역인 부산의 왕 진랑의 부하인 만큼 강자일 가능성이 높다.

전투 스타일은 속도기술, 그리고 야성을 방불케 할 정도로 변칙적이면서도 파괴적인 개싸움. 빗물을 뿌려 상대의 시야를 차단하거나 박치기, 주변 사물들을 활용한 연장질 뿐 아니라[16] 뾰족하게 박은 임플란트[17] 깨진 병을 씹어 뱉는 등 개싸움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칼에 찔린 상처를 눌러 큰 고통을 주는 방식 역시 망설임 없이 사용할 정도의 잔혹함 또한 갖추었다. 이 외에도 상대의 주먹을 입으로 받아 깨무는 등의 전법도 사용한다. 다만 맷집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며[18] 성요한이나 샤오룽 같은 유리대포형 강자로 보인다.

537화에선 그 전투력이 일부 밝혀지는데 강다겸과 통화 중인 상태에서 홍재열의 기습을 간단히 막는 것은 물론 아예 순식간에 쓰러뜨린다.[19] 박형석조차 홍재열이 감당할 상대가 아니라며 그를 말릴 정도이며 백상 본인도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 자신과 겨루려면 곽지창 정도는 불러와야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20] 곽지창이 김기태에게 밀리기 전까진 서울의 왕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1세대 내에서 알아주는 강자였음을 고려하면 자신감이 보통이 아니다.
파일:백상1.png
파일:백상2.png
<rowcolor=#000> 박형석, 이은태, 진호빈을 동시에 압도하는 백상[21]
<colbgcolor=#fff,#1c1d1f>
와아아아!!! 역시 백상이다!!! 봤나 꼬맹이들아!!! 이게 부산이라꼬!!! 너거 아새끼들이 깝죽댈 곳이 아이란 말이다!

— 외모지상주의 541화 中, 투기장의 관중들
<colbgcolor=#fff,#1c1d1f>
강한 상대다. 방심하다가 당하는건 우리가 될 수도 있어.

— 외모지상주의 541화 中, 박형석
541화에서 본격적으로 그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서로 맞지 않는 합격을 날리는데다가 전력이 아니었다지만 박형석을 포함해 진호빈이은태를 동시에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모습을 보면 벽돌이나 소주병, 빗물과 직접 씹어 으깬 소주병 파편[22]까지 주변 지형지물을 극한으로 이용하며 자신이 후벼판 상처를 다시 후벼파는 등, 이태성의 상위호환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당시 백상과 맞선 3인 모두 전력은 아니었다해도 황정석마저 일격으로 무릎 꿇렸던 박형석 본인부터가 방심하다간 오히려 3명으로도 당할 수 있는 상대라며 엄청난 강자임을 강조했다. 거기에 백상 또한 이후 언급을 감안하면 완전한 전력도 아니었다.
파일:백복1.png
파일:백복2.png
<rowcolor=#000> 이진성을 몰아붙이는 백상
<colbgcolor=#fff,#1c1d1f>
(이진성 : 너 되게 나보다 강하다는 듯이 말한다.)

— 외모지상주의 542화 中, 본인
이진성을 상대로도 전력이 아닌 상태로 대등하게 맞붙었다.[23] 그러나 이후 바스코와 진호빈이 난입, 진랑이 셋을 쓰러뜨리며 싸움이 끝나버려 이전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24][25] 데미지를 많이 받은 이진성에 비해 큰 데미지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전력을 낸 이진성에 비해 아직 전력을 내지도 않았기에 이진성 보다 우위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개개인이 왕급 이상이라 언급된[26] 진랑파의 1세대 인물들 중 가장 높은 No.2라는 점[27], 홍재열을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듯 압살해버린 점[28], 이후 황정석을 쓰러뜨린 박형석을 포함해 진호빈, 이은태 까지 3vs1로 압도한 점 등을 봤을 때 백상은 진랑을 제외한 진랑파의 독보적 최강자이며, 곽지창이라도 데려오지 않는 이상 자신을 잡을 수 없다는 백상 본인의 언급으로 보아, 곽지창에 필적하는 실력자로 추정된다.[29][30]

5.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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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간 관계

  • 진랑 - 상관. 그가 자리를 비운 이후에도 동료들과 함께 부산을 지켜왔으며, 이지훈에게 폐기절차를 밟힌 뒤에도 진랑의 복귀까지 끝없이 이를 반복 및 발전시켜왔다. 진랑이 오랜만에 싸움판에 복귀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눈물을 흘릴만큼 사실상 숭배 수준으로 그를 모시고 있다.
  • 이진성 - 적대관계이자 본인 나름대로 인정하는 대상.[31]

7. 어록

인사 안 드리나.
530화
계획? 어림없다. 기다렸데이, 이지훈.
534화
칼 첨 보나. 와들 그리 얼어있노.
내 잡겠다꼬 온 거 아이가?
536화
절망적인 걸 알려줄까? 날 잡으려면 죽은 곽지창 정도는 데려와야 해.
537화
신발끈 풀맀는갑네.
이해한다. 싸우다 보면 그랄 수 있지.
들.
저 친구는 신발끈 묶게 놔둬.
너거들 모두 내가 상대해주께.
541화

8. 기타

  • 안현성, 지창용, 곽지한과 같은 부산의 2세대 후임으로 추정되었으나 1세대 인물로 밝혀졌다. 이로서 백상은 등장 시점에서 유일하게 왕이 아닌 네임드 1세대 인물이 되었다.
  • 530화에서 진랑에게 두부를 건네는데, 이때 그의 오른손에 진랑과 같은 참 진(眞)이 그려진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마태수-안현성처럼 진랑이 그를 후계자로 인정하는 의미에서 자신의 반지와 같은 걸 넘겨준 것인지는 불명.
  • 뾰족한 의치 때문에 전투신이 공개되기 전에는 1세대 왕들처럼 치아를 극한으로 단련해 물기 공격을 사용할 것으로 추측 되었다. 그러나 이후 전투신이 공개되며 치아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32] 주력 전투스타일은 개싸움임이 밝혀졌다.
  • 진랑을 제외한 진랑파의 1세대 네임드 간부들 중 유일하게 자신을 따라하는 2세대 제자가 없다.[33] 백상의 싸움이 특정 기술 보다는 전투 센스에 의해 변칙적으로 싸워야 하는 어려운 스타일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1] 진랑을 형님으로 부르는 걸 봐서 진랑과 비슷하거나 어릴것으로 추정된다.[2] 사시미나 스마트폰, 벽돌, 소주병 등 손에 잡히는 것들을 집어 자유자재로 싸우는 개싸움과 결합된 스타일이다. 서성은이나 야성에 포커싱이 맞혀지기 전 시절의 장현, 검술 설정 공개 전의 김준구와 비슷한 스트리트 파이터 타입.[3] 541화에서 박형석, 이은태, 진호빈을 공격할 때 푸른 이펙트를, 542화에서 이진성을 공격할때 핑크색 이펙트가 나왔다.[4] 첫 등장 당시에는 진랑의 2세대 후임으로 추정되었으나, 이지훈과 직접 관계 있어보이는 점과 손등에 단련 흔적이 있는 진랑과는 다르게 이쪽은 치아를 무기로 쓰는 듯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2세대나 후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결국 536화에서 1세대로 확정되었다.[5] 심지어 그 황정석은 서열이 더 높은 자신에게 형님이라고 칭하지 않는 등 대놓고 자신을 못마땅해하던 부하였다.[6] 그래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던 시절에 박유갤에서 불리는 명칭은 백도수, 흰도수, 백꿖 등이었다.[7] 박형석, 이은태, 진호빈이 다시 일어났을 때 본인의 발언이나 이지훈과 싸웠을 때의 모습을 보면 진심으로 전투에 임할 때 머리를 묶는 것으로 보인다.[8] 얼라이드가 이지훈에게서 정보를 받고 부산을 습격한 것이 이 계획의 첫 번째 단계였던 것으로 보인다.[9] 이때 평상시의 모습과 많이 반전될 정도로 상당히 일그러진 미소와 상어 이빨을 연상시키는 어금니 때문에 꽤 소름끼치는 모습이다.[10] 작정하면 깊게 찔러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음에도 그들을 놀리며 비웃을 목적으로 일부러 얕게 찔렀다.[11] 이 때 황정석이 어깨에 손을 얹자 이를 탁탁 털어버리는 장면이 있다. 서로의 강함은 인정하지만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2] 벽돌, 소주병 등을 들어 가격한다. 심지어 자신의 뒤를 치려는 박형석을 향해서는 소주병을 깨뜨려 입에 유리조각을 머금고 뿜는 극한의 변칙적이고 잔혹한 싸움법을 보여주는 장면이 압권.[13] 이 때 구도가 마치 종건잡기때 2세대 인물들이 종건을 감싸고 서있던 구도와 같다.[14] 부산에 본거지를 둔 대기업 L그룹 회장 이낙춘, 부산 시장 도현광, 대선주 박진남[15] 2세대의 크루처럼 써클을 만들어 활동했다는 1세대의 설정과 맞지 않게 지금껏 왕의 써클 구성원은 등장한 적 없다. 기껏해야 수원, 평택, 성남을 재패한 장현이 평범한 1세대들과도 싸워 승리했다는 언급을 통해 왕이 아닌 1세대가 간접적으로 언급된 정도. 때문에 백상 역시 진랑의 2세대 후임으로 추측됐고, 전투 스타일에 대해서는 오른손으로만 싸우는 과거의 마태수와 다르게 왼손을 주로 쓰고 오른손은 필살기로 쓰는 전법을 취하는 안현성, 곽지창의 수도에 타격기와 그래플링을 섞어서 사용하는 곽지한곽지범, 왕석두와 비슷하게 주먹으로 싸우다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에게는 박치기를 날리는 지창용, 그리고 후임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지공섭의 철의 복싱을 사용하는 이진성처럼 여태껏 등장한 1세대 왕의 후임들이 전투 스타일을 그대로 계승하거나, 그 전투 스타일을 주력으로 삼되 거기에 여러 기술을 섞어 쓰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 쪽 또한 주먹이 강조된 진랑을 따라 주먹을 사용한 체술이 주력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를 벌린 모습이 공개되고서는 후임이더라도 같은 전투법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여론이 기울었으며, 결국 후임이 아닌 1세대 부하로 판명 났다. 2세대 후임이라는 추측이 가장 많았으나, 또다른 1세대 왕이 아니냐는 가능성도 있었다. 현 1세대 왕은 진랑으로 확실시 되었으나, 작중에서 싸움에 패배해 왕의 지위를 빼앗긴 전직 왕은 해당 지역에서 무조건 나가야한다는 불문율이 밝혀진 바는 따로 없으니 진랑에게 패배 후 그의 휘하로 들어갔거나, 진랑과 연대를 맺었다거나, 진랑이 수감중인 동안 그의 대행으로서 자리를 지켜왔다고 하면 이상한건 아니다. 실제로 곽지창이 김기태에게 패배하고 서울을 떠난건 곽지창 입장에서 김기태는 손잡을 여지도 없는 위험인물이었기에 그를 피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기 때문이며, 장현에게 각개격파당한 몇몇 왕들도 그 이후에 일단 왕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걸로 보아 패배한다고 왕의 자리를 무조건 빼앗기거나 반납해야하는 불문율이 있는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울산이나 양산, 김해, 창원 등 부산 인근 지역에 터를 잡았던 왕이라는 추측도 존재했다. 하지만 이후 진랑파의 간부들이 모두 메이저급 왕의 전투력이며 다른 지역이었으면 왕이었을 것이라는 메이저급 왕들의 인정이 있었음에도 왕이 아니었음이 공인되었고 간부들도 모두 왕이 아니었는데도 이지훈에게 신체부위를 잃었음이 드러나며 백상이 왕이었을 가능성이 내려갔다.[16] 전화를 받던 스마트폰은 물론 떨어져 있는 벽돌이나 맥주병을 활용해 여러 방면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뛰어난 전투센스를 보여줬다. 검사로 컨셉이 정해지기 전의 김준구의 전투스타일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17] 이 치아는 이지훈에게 패하고 뺏긴 것이 아니라 그 전부터 있던 것이다.[18] 전체적으로 황정석보다 강함은 확실하지만 진호빈과 이은태에게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은 황정석과 비교해 둘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은 묘사가 나온다. 다만 황정석과의 교전에서 이은태는 러너스 하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러너스 하이 상태에서의 공격은 박종건에게도 데미지를 줄 정도이기에 이상할 것은 없다.[19] 홍재열은 현재까지 얼라이드 멤버들 중 유일하게 부산 헤드들과 싸우지 않은 만큼 만전의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4방에 쓰러트렸다. 1계열사 당시 저항을 하지 않은 상태라곤 하나 홍재열을 3방에 쓰러트린 무형석이 연상되는 장면이며 신아림과 싸워서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은 상태의 안현성을 수 십대나 때려서 쓰러트린 도재광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퍼포먼스이다.[20] 부하이자 동료인 다른 진랑파의 1세대들 조차 굳이 따지면 자신들을 지공섭이나 마태수등과 비교했지 곽지창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백상과 매치가 성사된 박형석은 사실상 그 곽지창의 정신적 후계자나 다름없는 입장이며, 그런 그 앞에 '죽은 그 놈이나 데려와야할 것'이라고 말하는등 고인능욕까지 시전한 모습을 보였다.[21] 하지만 이들 중 아무도 전력이었던 사람이 없었다. 박형석은 직전 칼에 한 번 맞은 점, 진호빈과 이은태는 황정석에게 조금은 피해를 입은 점 그리고 셋이 합이 안맞았던 점도 고려해야 한다.[22] 실제로 유리병 파편을 뱉어낼 때를 보면 가 섞여있는데, 승리를 위해 입 안까지 스스로 갉아먹는 육참골단을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3] 연장질과 개싸움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백상 특성상 비슷한 경험을 해본 이진성에게 상성이 안좋았기에 압도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24] 이후 진랑이 백상이 황정석에게 했던 것처럼 신발끈이 풀렸냐며 커버 쳐준 걸 보면 셋의 협공에 확실히 데미지를 받은 듯 하다.[25]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백상이 셋보다 약하거나 비슷하다고 보기는 이르다. 이진성과의 싸움에서는 자신의 변칙적인 싸움이 다소 제한돼 상성상 불이익이 있다는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확연히 우위로 묘사 되었으며, 맷집의 경지를 넘은 이진성 특성상 압도적인 차이가 아닌 이상 장기전이 될 수밖에 없었다. 속도와 기술 위주로 싸우며, 연장질과 변칙성으로 공격을 보강하는 백상이기에 맷집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이는데, 힘 하나만큼은 수준급인 진호빈과 박종건을 상대로도 유의미한 데미지를 넣은 이은태의 기습 공격을 맞음으로서 체력이 깎인 것으로 보인다. 여러 모로 백상에게 불리했던 싸움임에도 선전했기에 셋보다 확연히 강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26] 시게아키히로아키, 방만덕유성의 사례처럼 1세대 왕 이상이라고 뭉뚱그려 언급된 인물들은 마이너 왕급 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메이저 왕급보다 약하거나 우열을 알 수 없었기에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애초에 1세대 왕이라는 기준이 호스텔 잡기 시점 한상희김영철에게 왕급 평가를 받은 경지를 넘기 전 장현 부터 마이너 왕급인 왕석두, 허독수, 고진용급, 메이저 왕급인 마태수, 지공섭 급, 그들보다 우위에 있는 곽지창 급은 물론 백상과 간부들의 헤드인 진랑이나 세계관 최강급 강자라 평가 받는 김기태 까지 폭이 너무나도 넓어 정확히 어떤 급인지 특정할 수 없다. 그러나 도재광이 원나잇3 시점의 마태수보다 우위의 실력자라는 것이 드러나며 진랑파의 1세대 간부들은 모두 메이저 왕급 반열에 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7] 도재광은 힘의 경지를 넘은 안현성을 유효타 하나 없이 압도, 송하식이진성을 몰아붙였으며 현백진은 탐색전에서 장현과 대등 이상으로 겨루었으며 황정석이은태진호빈을 동시에 상대하여 우위에 있었다. 백상은 이들보다 강한 것.[28] 칼리 아르니스를 사용하기 전 홍재열은 곽지한에게 열세일 정도로 강한 편은 아니나, 연장을 든다고 반응 속도나 맷집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조금 더 선전할지는 몰라도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29] 곽지창은 새로운 육체의 박형석의 하위호환이었던 원래의 몸 박형석을 자기혐오, 이지훈 카피까지 꺼내게 한 이후 무의식을 꺼내기 전에 안현성, 홍재열까지 같이 합세해야 했었다. 상대한 인물들의 실력은 백상이 상대한 새로운 몸의 박형석, 이은태, 진호빈 쪽이 강하지만 여력이 남아있고 전력이 아니였던 이들과 달리 전자의 경우 본체의 박형석이 무의식 이전에 2번이나 파워업을 했음에도 압도하고 도중에 안현성이 공격을 한 번 막아줬음에도 끝내 의식을 잃게 만들었으니 퍼포먼스 상으로 누가 우위라고 섯불리 판단하기 어렵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메이저 왕급에서 상위권으로 보인다.[30] 박형석과의 정확한 실력 차이는 불명이다. 황정석을 일격에 힘이 풀리게 한 점을 보면 황정석보다 강할 가능성은 높지만 해당 전투씬으로 어느 한 쪽을 높거나 낮게 평가를 하기엔 백상과 황정석의 실력 차이가 크게 난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단정 짓긴 어렵다. 게다가 전투 양상을 잘 보면 백상은 전투 시작 때 빗물로 한 번, 박형석에겐 병조각을 뱉어 두 번이나 시야를 가렸다. 수원 정벌 당시 주택범이 소화기로 시야를 가려 자신보다 훨씬 격상의 실력자인 장현을 어느 정도 몰아붙였던 것을 생각하면 전투 중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것은 꽤나 효과적인 수단이다. 무엇보다 박형석진랑과 매치가 성사된 만큼 이 전투에서 박형석이 얼마나 선전하냐에 따라 대략적인 백상과의 격차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1] 잠깐 싸우는 동안 두번이나 이진성에게 자기 제자였다면 더 강했을거라 말하는걸로 보아 나름 마음에 든듯하다. 물론 진심으로 회유를 한 건 아니었고 지공섭을 무시하는 마음에 한 소리긴 했다. 다만 이진성을 제법이라는 것, 다른 2세대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칭찬한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진심도 있긴 한듯.[32] 치아로 술병을 조각내 뱉어 시야를 가림과 동시에 잔상처를 내거나 상대의 주먹을 물어 공격을 봉쇄하고 주먹에 상처를 내는 전술을 사용한다. 치아와 함께 구강도 단련했는지 일반적으로는 시전자의 입 마저도 큰 부상을 입을 기술들인데 입에서 피가 좀 날 뿐 큰 데미지를 받진 않은 듯 보인다.[33] 신아림도재광, 민지훈송하식, 박혁진황정석에게 배운 것으로 보이며, 현상진현백진에게 배웠다고 언급 됐고 강진천은 따로 스승이 있다는 묘사는 없지만 황정석의 기술을 카피했으며, 어째서인지 백상을 두고 황정석을 최강의 남자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