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스피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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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왕 하유강 ↓ 나재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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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인천의 왕 (King of Incheon) |
| 나이 | 향년 불명 |
| 가족 | 하여울 (딸) |
| 소속 | 인천 스피드 (No.1 / 이전) |
| 직업 | 자동차 딜러[2] |
| 격투 스타일 | 택견[3] |
| 특성 | 경지 (속도, 기술)[4], 고유기 (허짓엎기) |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
| 활동 시기 | 불명[5] |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하여울의 아버지이자 과거 나재견과 선유재가 인천의 왕이 되기 이전에 스피드를 이끌었던 전 인천의 왕이며 현재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2. 특징
2.1. 성격
나재견이 하유강을 또라이라곤 했어도 말투와 성격은 평범한 편이다. 본인 명의의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자동차 부품을 훔치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재견과 선유재를 꾸짖기는커녕 오히려 부모가 없던 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거둬주고 키워줬던 본작에서 몇 없는 선인이다.천성자체는 선한 인물이나, 작품에 등장한 수많은 낭만팔이 전개로 인해 평가 문단에서 보듯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2.2. 외모
| 하유강과 박시후 | |
카모 바지와 1세대 시절 나재견과 김준구가 입었던 아디다스 캐나다 져지를 입고 있으며 져지는 사후 유품으로써 나재견이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이며 1세대 시절까지 입다가 김준구에게 넘긴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인천 (558화~)
562화, 흑악회와 싸우다가 딸을 남기고 죽었다고 나재견에게 언급된다.563화, 스피드 멤버들이 박형석에게 전 인천의 왕이 스피드를 배신한 선유재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하며 잠깐 언급된다.
565화에서 조패천이 인천 대부분의 땅을 손에 넣었지만 하유강의 중고차 매매단지는 손에 넣지 못했고, 하유강이 그곳을 지키기 위해 죽을 때까지 싸웠다고 언급된다.
566화, 하여울이 강남건물주에게 흑악성채를 나가야하는 이유를 물어보자 자신의 아버지에게 잘해드린 적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강남건물주를 보며 ‘다 똑같구나’ 라고 독백하며 아버지인 하유강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7]
570화에서 하여울이 드디어 조패천과 흑악회들을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수 있겠다며, 과거 어린시절 하여울과 하유강이 서로 미소지으며 포옹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572화에서 어설픈 허짓엎기를 구사하는 제갈성에게 조패천이 잔재주 부리지 마라며, 하유강의 기술의 비해 100년은 이르다며 잠깐 언급된다.
575화, 그에 대한 과거사가 공개된다. 과거 하유강은 자신의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자동차 부품을 훔치는 나재견과 선유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집에서 버림 받은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관심과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선생님이자 어머니이자 아버지가 되어 이 둘을 키워줬다.[8] 그러나 선유재는 이런 가족놀이는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돈을 벌고 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던 그에게 결국 살해당하게 된다.[9]
577화, 김부장과 이도규의 대화 장면에서 김부장이 하유강은 조패천을 상대로 싸웠던거냐고 감탄하고 이도규가 하유강의 실력은 김갑룡조차 인정했다며 언급된다.
4. 전투력
0세대인 조패천이 이끌던 흑악회와 맞섰던 것을 보면 그 역시 상당한 강자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전 세대에 가까운 나이지만 前 인천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명성도 높다. 나재견과 선유재가 각각 그의 하체와 상체 위주의 택견을 이어받은 것을 보면 택견을 사용할 때 상하체 전반을 능숙하게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며, 속도와 기술을 활용한 고유기 허짓엎기 또한 개발했다고 한다.적인 조패천 조차도 그의 기술을 고평가 한 것을 보면, 그와 충분히 겨룰 수 있을 레벨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재견이 힘과 속도로 선유재를 몰아붙일 때 하유강을 연상했던 것을 보면 1세대 시절의 나재견과 선유재를 확연히 상회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실제로 김갑룡조차 하유강의 실력을 높게 볼 정도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더욱 확실해졌다.
4.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5. 평가
뭐가 관심과 사랑이야. 나는 그냥 돈 벌고 싶었다고. 너희들이 내게 가족을 강요할 때 내 인생은 낭비되고 있었어. 뭐가 선생님이고 엄마 아빠야. 내가 언제 되어달란 적 있어?
그냥 그 날 힘 없는 애ㅅ끼들 데려다가 사랑으로 포장해 일 시키고 부려먹은 거잖아.
575화 中, 선유재
아직 등장이 많지 않았음에도 나재견이 인천의 육성지라면 하유강은 인천의 진무진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급조된 티가 나는 구세대 강자라는 점과 근본적으로 선하게 묘사되나[10] 여러 모로 비판받는다는 점이 비슷하다.그냥 그 날 힘 없는 애ㅅ끼들 데려다가 사랑으로 포장해 일 시키고 부려먹은 거잖아.
575화 中, 선유재
사실 575화까지 나온 작중 언급으로만 보면 하유강은 욕먹을 구석이 없다시피한 선인임은 확실하다. 당시 범죄 행위로 돈을 벌어들이던 나재견&선유재 콤비를 포함해 갈곳 없는 이들을 받아들여 그들이 올바르게 자라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의식주를 보장해준건 물론이요,[11] 야매로 익히고 다니던 그들에게 제대로된 차량 정비 기술을 알려주고 돈까지 제대로 챙겨줬다.[12] 심지어 이들을 강제로 붙잡고 있는 것이면 모를까, '도망칠때 치더라도 입에 풀칠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은 알려주겠다.'라는 식으로 언급한 것을 보면 떠나려는 이들을 강제로 붙잡거나 했던 것도 아니다. 거기에 만에 하나 하유강이 노동시간 대비 열정 페이로 부려먹은게 맞다고 가정해도 최소한 그에게 도움받은 것 자체는 사실인 주제에 그를 죽이고 범죄 조직 수장까지 해먹은 선유재가 당당하게 할 말은 결코 아니다. 거기에 나재견의 회상에서 스피드 1세대 조직원들과 하여울 등이 다같이 모여 사이좋게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하유강은 비뚤어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자발적으로 계도시키길 자처한 인물로, 그 규모가 비교적 작을지언정 장현이 가출팸들 상대로 해주려던 것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다. 요약하자면 나재견과 선유재에게 있어 하유강은 의식주를 보장해준 건 물론 기술을 알려주고 돈도 벌어다주며 택견까지 전수해준, 사실상 부모나 다름없는 역할을 해준 은인이다.
즉 그가 비난받는 이유는 작품 내적인 이유보다는 작품 외적인 이유가 큰데, 첫 째로 하유강의 서사가 이때까지 툭하면 우려먹은 뻔한 낭만팔이성 서사라는게 문제다. 방랑하던 이들을 거두어준 점은 한신우( - 김기명&서성은)나 진무진( - 육성지), 육성지( - 진호빈)로 툭하면 우려먹었던 부분이고 작중에서 이미 고인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전형적인 캐릭터성만 지녔다보니 캐릭터로서의 매력도 덜떨어진다. 이렇다보니 일부 독자들 사이에선 나재견에 김기명이나 진호빈을, 하유강에 한신우나 육성지를 대입해 김기명 편이나 천량 편을 보면 서사를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주장했고 실제로 그게 거의 맞아떨어지기도 했다. 이전까지 언급조차 없다가 갑툭튀한 인물이 스토리적으론 중요한 부분[13]을 여럿 차지함에도 정작 본인의 캐릭터성은 몰개성하다는 점은 지적받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가 첫등장한 에피소드마저 573화 이전까지는 천량이 연상된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고[14] 아무리 나름의 명분이 있다지만 도둑질하는 이들을 계도시키기 위해 나섰던 하유강의 직속 제자와 딸이 외지인들의 돈을 훔치고 사기에 동조하며 하유강의 얼굴에 먹칠까지 제대로 했다.[15] 그 와중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죽인 인물과 적대 세력은 적어도 악역으로써의 개연성이나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 덕분에 평가가 나쁘지 않게 흘러가고, 하유강 본인의 캐릭터성도 크게 특출나거나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찌 보면 호평을 받기 힘든 캐릭터성 자체에 더불어 주변인들의 문제까지 겹쳐 수준 이상의 비판을 받는 케이스로 볼 수도 있다.
6. 인간 관계
6.1. 스피드
- 하여울 - 딸.
- 나재견 - 후임이자 제자. 사실상 양자에 가깝다
6.2. 흑악회
- 조패천 - 적대관계.
- 선유재 - 이전 제자, 적대관계. 나재견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양자였으나 배신한 선유재에 의해 살해당했다.
7. 어록
잘 보렴. 여울아.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훔치는 사람.
이런 놈들을 도둑이라고 한단다.
이런 놈들을 교화시킬 방법이 따로 있지, 잘못했다고 말할 때까지 패면 돼.
(하여울: 뭘로 때리게?)
사랑.
너희가 그 오토바이 사냥꾼 놈들이지? 집에서 버림 받고 범죄 저지르고 다닌다는.
그게 다 관심과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 거거든.
여울아, 너 오빠들 생겼다.
575화.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훔치는 사람.
이런 놈들을 도둑이라고 한단다.
이런 놈들을 교화시킬 방법이 따로 있지, 잘못했다고 말할 때까지 패면 돼.
(하여울: 뭘로 때리게?)
사랑.
너희가 그 오토바이 사냥꾼 놈들이지? 집에서 버림 받고 범죄 저지르고 다닌다는.
그게 다 관심과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 거거든.
여울아, 너 오빠들 생겼다.
575화.
8. 기타
- 나재견이 1세대 시절 입고 다니던 빨간 옷은 마태수나 지공섭이 제자들에게 옷을 물려준 것처럼 이 인물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 당시 아직 어렸던 나재견과 비교해봐도 나재견에게 형 소리 들을만한 동안인데, 과거 하여울이 현재의 스피드 간부진과 같이 서있던 장면[16]을 고려하면 박형석 또래(10대 후반)일 가능성이 높다. 즉 10살에 속도위반으로 애를 둔 것이 아닌 이상[17] 1세대 왕 중에서도 상당한 연장자였던 셈.[18] 젊은 나이일 적 하여울을 양녀로 받아들이는등의 변수를 빼고 정상적인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는 가정하에 본다면 0세대가 1세대보다 대략 20년 전 즈음부터 활동했으므로 인천의 왕은 0세대 시절 청소년기를 겪고 매우 늦은 나이에 1세대를 풍미했던 인물인 셈.
- 상술한대로 하유강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1세대 시절 이미 성인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1세대'라는 개념부터가 0세대가 김갑룡의 공석을 차지하기 위해 당시 청소년들을 끌어들이면서 이들의 총칭으로서 통용된 단어임을 고려하면 하유강은 1세대로 보긴 힘들고, 1.5 세대 정도로 취급되는 종건과 준구, 한신우와 같이 0.5세대 정도로 볼 수 있다. 애초에 1세대 - 2세대 사이의 간극이 거의 없다시피한 것과 달리,[19] 0세대와 1세대는 상술했듯 길면 수십년 단위의 큰 간극이 있다보니 더더욱 나이등을 가지고 세대구분을 하기 애매한 편이기도 하다.
- 상술했듯 이미 1세대 시절부터 한참 성인이었던 점으로 추정되기도 하고 후임인 나재견이 1세대의 인천의 왕으로 불리는걸 보면 전대 인천의 왕인 하유강은 현재까진 최초로 한 지역의 왕이라고 불린 인물이다.
- 1세대 인물인지 확실치 않지만 동시기에 활동하던 이들 중에선 육성지 이상으로 많은 제자를 두었다.
- 나재견이 자신만의 길에 도달하지 않았음은 물론 주변 인물들 중에서도 없는데 도달 조건을 알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하유강에게 전해 들었거나 하유강 본인 또한 자신만의 길에 도달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조패천이 인천 차이나타운을 처음 점령할 때만 해도 멀쩡했던 왼쪽 눈이 결손된 듯한 묘사를 보면 하유강에 의해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20]
[1] 니와 히나타[2] 중고차 매매단지의 주인이었으며, 사망 전 나재견에게 소유권을 넘겼다.[3] 박형석이 하유강의 제자는 나재견 뿐만이 아니라며 손 위주의 택견을 사용하는 선유재를 언급했다. 이로보아 하유강은 택견의 손과 발기술 모두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스타일로 추정된다.[4] 힘의 경지를 꺼내든 나재견을 보고 선유재가 하유강을 떠올려 힘의 경지 역시 넘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게 언급된 것은 없다. 박형석의 경우처럼 하유강의 고점이 나재견보다 높아 힘의 경지를 넘지 않은 하유강이 힘의 경지를 넘은 나재견과 비슷한 위력의 발차기를 구사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5] 활동 시기는 1세대이지만 정상적인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면, 오달영과 비슷한 나이대인 0.5세대로 추정된다.[6] 하유강과 같이 활동하던 스피드 동료들도 박시후 무리에 속한 친구들과 디자인이 비슷하고 둘의 직업 또한 자동차 관련된 직업이며 원래 박시후는 박충일이 미래를 바꾸기 전 까진 사망했던 인물이었기에 둘다 사망한 인물이었다는 점과 성별이 다르긴 하지만 아이 또한 가지고 있다.[7] 당시에 나무위키에서는 아직 하유강의 단독 장면이 나오지 않아 스피드와의 단체컷에서 하유강만 잘라 업스케일 한 사진을 프로필로 사용중이었는데, 본작에서 해당 사진을 그대로 복붙해 큰 비판을 받았다.[8] 언젠가 도망쳐도 먹고 살 수 있도록 수리 기술을, 어디가서 미움받지 않도록 청소와 빨래를, 나 좋자고(...) 때밀이 등을 알려주는 모습이 나온다.[9] 이때 살해된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선유재와 류자운이 같이 서 있는 장면을 보아 류자운에게 사주를 받고 하유강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진무진은 자식을 내버려두고 집을 나가거나 천신명과의 관계에서 가해자로 묘사되는 등 선인이라 보기에 탐탁치 않은 부분도 많다.[11] 선유재 본인도 이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었는지 '당장 갈 곳이 없었기에 잠시 머물렀을 뿐'이라는 식으로 인정하긴 했다.[12] 이 부분에서 선유재의 말때문에 자신이 데려온 아이들을 열정 페이로 부려먹었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회상에서 선유재가 지폐 더미를 세는 장면이나 그 외 의식주를 보장해주는건 물론, 틈틈이 치킨까지 같이 먹으러 간 것을 보면 순수하게 열정 페이로 부려먹었다 보긴 힘들다. 오히려 선유재의 성향이나 언급을 고려하면 저 말은 범죄로 돈벌어먹는게 훨씬 쉽고 많이 버는데 굳이 이렇게 일을 해야하냐?라며 정당하게 돈 버려는 행위 자체를 비꼬는 어조에 가깝다.[13] 두 인천의 왕의 스승이라는 점, 인천 에피소드의 중점인 중고차 매매단지의 전 주인이었다는 점, 흑악회와 적대조직인 스피드의 리더였다는 점 등등. 하유강은 작중 시점에서 이미 옛적에 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설정을 받고 시작했다. 비슷하게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던 오달영은 김갑룡의 제자라는 충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왔지만 오히려 이게 그의 몰락을 강조시키는 용도로 제대로 소모되었기에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은 것과 정반대.[14] 사실 573화 이후로 개선 되었다고는 하나 이마저도 2세대들이 활약하며 끌어올려 준거지 스피드와 나재견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판적인 여론이 강하다.[15] 심지어 하유강이 선유재와 나재견을 처음 만났을 때 한 대사가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훔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한다'였기에 해당 대사도 독자들 사이에서는 제자는 물론이고 딸 교육까지 잘못 시켰다는 우스갯소리로 변질되고 말았다. 말할 것도 없이 범죄 조직의 수장이 된 선유재는 물론이고 나재견과 스피드 멤버들까지 크고 작은 범죄를 저지르며 범죄자가 되었으니 하유강의 가르침을 헛된 것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는다.[16] 지금보다 확실히 체격이 왜소하고 현역 스피드 멤버로 활동한듯한 모습을 볼 때 초등학생을 미쳤다고 싸움판에 끼워 넣은 게 아닌 이상이 당시에도 이미 10대 초중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17] 그 장현 조차도 딸을 가진 건 중학생 때였다.[18] 나이가 확실히 밝혀진 김기태가 부산편 기준 27세이며 다른 1세대 왕들은 여태까지 나온 설정을 보면 대체로 김기태와 엇비슷하거나 그보다 몇 살 어리다. 인천의 왕이 김기태와 또래라면 하여울을 15세로 잡아도 초등학생 때 애를 뒀다는 뜻이므로, 현실성이 떨어지고, 장현처럼 중학생 시절에 애를 뒀다고 가정해도 본작 기준으로 최소 30세(하여울 15세기준) ~ 34세(하여울 19세기준)이므로 이렇게 잡아도 1세대 중에서도 꽤 연상에 속한다. 20살 이후에 낳았다면 현시점에선 대략 30대 후반~40대 초중반 즈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19] 마태수-안현성 관계에서 보이듯 이들은 은퇴하면서 거의 동시에, 자신의 자리를 넘겼기 때문에 1세대와 2세대를 구분하는 선은 '20대 이상이냐 아니냐'와 '이지훈이 끝마친 이후에 등장했냐 아니냐' 정도로 확실히 구분된다.[20] 1세대 시절의 나재견이 손가락이 절단 후 접합된 흔적이 있다는 점, 조패천이 작두를 손가락을 절단하는데에 사용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과거 나재견이 조패천에 의해 손가락이 절단되자 하유강이 난입해 나재견을 구해주며 당시의 싸움에서 조패천의 왼쪽 눈을 지금과 같은 상태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