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피드 | ||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No.1 | |
하유강 ↓ 인천의 왕 나재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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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 권로이 | 하여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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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남 | 강세바스찬 | |
前 조직원 | ||
선유재 | }}}}}} |
||<-2><table align=right><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d1180b,#ddd><table bgcolor=#fff,#1f2023><colbgcolor=#000,#000><colcolor=#fff> 하유강
Yugang Ha ||
Yugang 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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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인천의 왕 (King of Incheon) |
나이 | 향년 불명 |
가족 | 하여울 (딸) |
소속 | 인천 스피드 (No.1 / 이전) |
직업 | 자동차 딜러[1] |
격투 스타일 | 택견[2] |
특성 | 경지 (속도, 기술)[3], 고유기 (허짓엎기)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
활동 시기 | 불명[4] |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하여울의 아버지이자 과거 나재견과 선유재가 인천의 왕이 되기 이전에 스피드를 이끌었던 전 인천의 왕이며 현재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2. 특징
2.1. 성격
본인 명의의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자동차 부품을 훔치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재견과 선유재를 꾸짖기는커녕 오히려 부모가 없던 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거둬주고 키워줬던 본작에서 몇 없는 선인이다.천성자체는 선한 인물이나, 작품에 등장한 수많은 낭만팔이 전개로 인해 평가 문단에서 보듯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2.2. 외모
하유강과 박시후 |
카모 바지와 1세대 시절 나재견과 김준구가 입었던 아디다스 캐나다 져지를 입고 있으며 져지는 사후 나재견에게 물려준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인천 (558화~)
562화, 흑악회와 싸우다가 딸을 남기고 죽었다고 나재견에게 언급된다.563화, 스피드 멤버들이 박형석에게 전 인천의 왕이 스피드를 배신한 선유재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하며 잠깐 언급된다.
565화에서 조패천이 인천 대부분의 땅을 손에 넣었지만 하유강의 중고차 매매단지는 손에 넣지 못했고, 하유강이 그곳을 지키기 위해 죽을 때까지 싸웠다고 언급된다.
566화, 하여울이 강남건물주에게 흑악성채를 나가야하는 이유를 물어보자 자신의 아버지에게 잘해드린 적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강남건물주를 보며 ‘다 똑같구나’ 라고 독백하며 아버지인 하유강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570화에서 하여울이 드디어 조패천과 흑악회들을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수 있겠다며, 과거 어린시절 하여울과 하유강이 서로 미소지으며 포옹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572화에서 어설픈 허짓엎기를 구사하는 제갈성에게 조패천이 잔재주 부리지 마라며, 하유강의 기술의 비해 100년은 이르다며 잠깐 언급된다.
575화, 그에 대한 과거사가 공개된다. 과거 하유강은 자신의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자동차 부품을 훔치는 나재견과 선유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집에서 버림 받은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관심과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선생님이자 어머니이자 아버지가 되어 이 둘을 키워줬다.[6] 그러나 선유재는 이런 가족놀이는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돈을 벌고 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던 그에게 결국 살해당하게 된다.
4. 전투력
0세대인 조패천이 이끌던 흑악회와 맞섰던 것을 보면 그 역시 상당한 강자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전 세대에 가까운 나이지만 前 인천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명성도 높다. 나재견과 선유재가 각각 그의 하체와 상체 위주의 택견을 이어받은 것을 보면 택견을 사용할 때 상하체 전반을 능숙하게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며, 속도와 기술을 활용한 고유기 허짓엎기 또한 개발했다고 한다.적인 조패천 조차도 그의 기술을 고평가 한 것을 보면, 그와 충분히 겨룰 수 있을 레벨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재견이 힘과 속도로 선유재를 몰아붙일 때 하유강을 연상했던 것을 보면 1세대 시절의 나재견과 선유재를 확연히 상회했을 가능성이 높다.
4.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5. 인간 관계
5.1. 스피드
- 하여울 - 딸.
- 나재견 - 후임이자 제자. 사실상 양자에 가깝다
5.2. 흑악회
- 조패천 - 적대관계.
- 선유재 - 이전 제자, 적대관계. 나재견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양자였으나 배신한 선유재에 의해 살해당했다.
6. 어록
잘 보렴. 여울아.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훔치는 사람.
이런 놈들을 도둑이라고 한단다.
이런 놈들을 교화시킬 방법이 따로 있지, 잘못했다고 말할 때까지 패면 돼.
(하여울: 뭘로 때리게?)
사랑.
너희가 그 오토바이 사냥꾼 놈들이지? 집에서 버림 받고 범죄 저지르고 다닌다는.
그게 다 관심과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 거거든.
여울아, 너 오빠들 생겼다.
575화.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훔치는 사람.
이런 놈들을 도둑이라고 한단다.
이런 놈들을 교화시킬 방법이 따로 있지, 잘못했다고 말할 때까지 패면 돼.
(하여울: 뭘로 때리게?)
사랑.
너희가 그 오토바이 사냥꾼 놈들이지? 집에서 버림 받고 범죄 저지르고 다닌다는.
그게 다 관심과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 거거든.
여울아, 너 오빠들 생겼다.
575화.
7. 평가
뭐가 관심과 사랑이야. 나는 그냥 돈 벌고 싶었다고. 너희들이 내게 가족을 강요할 때 내 인생은 낭비되고 있었어. 뭐가 선생님이고 엄마 아빠야. 내가 언제 되어달란 적 있어?
그냥 그 날 힘 없는 애ㅅ끼들 데려다가 사랑으로 포장해 일 시키고 부려먹은 거잖아.
575화 中, 선유재
아직 등장이 많지 않았음에도 나재견이 인천의 육성지라면 하유강은 인천의 진무진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일단 작품 내적으로 보면, 도둑질로 연명하던 선유재와 나재견을 데려가 일도 가르쳐 주고 지낼 곳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이를 보면 심성 자체는 선한 인물임이 확실해 보이지만 선유재의 말을 보면 딱히 돈이나 보상을 지급하지 않고 사랑과 관심이라는 명목으로 일을 시켰다고 하는데 하유강이 선하게 묘사되는 작중 의도와 달리 선유재의 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기에 선유재에 대한 공감 여론과 하유강을 비판하는 여론이 있다.그냥 그 날 힘 없는 애ㅅ끼들 데려다가 사랑으로 포장해 일 시키고 부려먹은 거잖아.
575화 中, 선유재
작품 외적으로 봤을 때는, 하유강의 캐릭터성과 레퍼토리가 너무나도 뻔한 낭만팔이라는 것에 대해 비판 받으며, 나재견의 세탁을 위해 급조된 구세대의 강자라는 설정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의미 없는 삶을 보내고 있던 아이들을 거두어 가족이 되어줬다는 설정은 김기명 편의 한신우가 김기명과 서성은을 거두어 준 것, 진무진이 육성지를, 육성지는 진호빈을 거두어 준 것과 다를 바 없는 레퍼토리에 이들과 차별화 할만 한 별다른 특징도 없다.[7] 즉 나재견이 열화된 버전의 김기명, 육성지, 진호빈이라면 하유강은 그저 열화된 버전의 한신우, 진무진, 육성지로 비춰지는 것이다.
사실 하유강에 대한 비판의 가장 큰 원인은 첫등장한 에피소드는 심각할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고, 직속 제자와 딸[8], 소속된 집단 까지 하나같이 평가가 바닥을 기고 있는 데다 그를 죽인 인물과 적대 세력은 평가가 나쁘지 않게 흘러가며 하유강도 덩달아 비판거리가 생기는 것에 가깝다. 어찌 보면 주변인들의 문제로 억울하게 비판 받는 케이스로 볼 수도 있으며, 천량과 부산에서 심각한 트롤짓을 저지른 나재견이나 사기와 소매치기 등을 저지른 현재의 스피드와는 달리 큰 만행은[9] 저지르지 않았다.
8. 기타
- 당시 아직 어렸던 나재견과 비교해봐도 나재견에게 형 소리 들을만한 동안인데, 과거 하여울이 현재의 스피드 간부진과 같이 서있던 장면[10]을 고려하면 박형석 또래(10대 후반)일 가능성이 높다. 즉 10살에 속도위반으로 애를 둔 것이 아닌 이상[11] 1세대 왕 중에서도 상당한 연장자였던 셈.[12] 젊은 나이일 적 하여울을 양녀로 받아들이는등의 변수를 빼고 정상적인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는 가정하에 본다면 0세대가 1세대보다 대략 20년 전 즈음부터 활동했으므로 인천의 왕은 0세대 시절 청소년기를 겪고 매우 늦은 나이에 1세대를 풍미했던 인물인 셈.
- 상술한대로 하유강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1세대 시절 이미 성인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1세대'라는 개념부터가 0세대가 김갑룡의 공석을 차지하기 위해 당시 청소년들을 끌어들이면서 이들의 총칭으로서 통용된 단어임을 고려하면 하유강은 1세대로 보긴 힘들고, 1.5 세대 정도로 취급되는 종건과 준구, 한신우와 같이 0.5세대 정도로 볼 수 있다. 애초에 1세대 - 2세대 사이의 간극이 거의 없다시피한 것과 달리,[13] 0세대와 1세대는 상술했듯 길면 수십년 단위의 큰 간극이 있다보니 더더욱 나이등을 가지고 세대구분을 하기 애매한 편이기도 하다.
- 상술했듯 이미 1세대 시절부터 한참 성인이었던 점으로 추정되기도 하고 후임인 나재견이 1세대의 인천의 왕으로 불리는걸 보면 전대 인천의 왕인 하유강은 현재까진 최초로 한 지역의 왕이라고 불린 인물이다.
- 1세대 인물인지 확실치 않지만 동시기에 활동하던 이들 중에선 육성지 이상으로 많은 제자를 두었다.
- 나재견이 자신만의 길에 도달하지 않았음은 물론 주변 인물들 중에서도 없는데 도달 조건을 알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하유강에게 전해 들었거나 하유강 본인 또한 자신만의 길에 도달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중고차 매매단지의 주인이었으며, 사망 전 나재견에게 소유권을 넘겼다.[2] 박형석이 하유강의 제자는 나재견 뿐만이 아니라며 손 위주의 택견을 사용하는 선유재를 언급했다. 이로보아 하유강은 택견의 손과 발기술 모두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스타일로 추정된다.[3] 힘의 경지를 꺼내든 나재견을 보고 선유재가 하유강을 떠올려 힘의 경지 역시 넘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게 언급된 것은 없다. 박형석의 경우처럼 하유강의 고점이 나재견보다 높아 힘의 경지를 넘지 않은 하유강이 힘의 경지를 넘은 나재견과 비슷한 위력의 발차기를 구사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4] 활동 시기는 1세대이지만 정상적인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면, 오달영과 비슷한 나이대인 0.5세대로 추정된다.[5] 하유강과 같이 활동하던 스피드 동료들도 박시후 무리에 속한 친구들과 디자인이 비슷하다.[6] 언젠가 도망쳐도 먹고 살 수 있도록 수리 기술을, 어디가서 미움받지 않도록 청소와 빨래를, 나 좋자고(...) 때밀이 등을 알려주는 모습이 나온다.[7] 실제로 인천 편이 진행되며 나재견의 서사에 대한 떡밥이 던져지고, 일부 독자들은 나재견에 김기명이나 진호빈을, 하유강에 한신우나 육성지를 대입해 김기명 편이나 천량 편을 보면 서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고, 이는 어느정도 사실로 밝혀졌다.[8] 심지어 하여울은 첫등장 당시 김기명과 박형석의 돈을 훔쳤기 때문에 하유강이 선유재와 나재견을 처음 만났을 때 한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훔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한다'는 대사가 그대로 그녀에게 적용되어 버렸다. 이렇다 보니 사실 이 때 하유강은 도둑질을 조기교육 시킨 게 아니었냐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9] 상술한 선유재 건은 선유재 본인도 갈 곳이 없어서 중고차 매매단지에 있었다 말했기에, 나름 숙식제공은 해준 것으로 보인다. 즉 순전히 부려먹었다고만 보기에는 어폐가 있기에, 스피드에 대한 비판적 여론으로 형성된 편견을 잠시 내려두고 본다면 하유강 쪽에서 크게 잘못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마음에 안들었다고 해도 살인까지 저지른 것은 도의적으로 선을 넘은 행동이 맞다.[10] 지금보다 확실히 체격이 왜소하고 현역 스피드 멤버로 활동한듯한 모습을 볼 때 초등학생을 미쳤다고 싸움판에 끼워 넣은 게 아닌 이상이 당시에도 이미 10대 초중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11] 그 장현 조차도 딸을 가진 건 중학생 때였다.[12] 나이가 확실히 밝혀진 김기태가 부산편 기준 27세이며 다른 1세대 왕들은 여태까지 나온 설정을 보면 대체로 김기태와 엇비슷하거나 그보다 몇 살 어리다. 인천의 왕이 김기태와 또래라면 하여울을 15세로 잡아도 초등학생 때 애를 뒀다는 뜻이므로, 현실성이 떨어지고, 장현처럼 중학생 시절에 애를 뒀다고 가정해도 본작 기준으로 최소 30세(하여울 15세기준) ~ 34세(하여울 19세기준)이므로 이렇게 잡아도 1세대 중에서도 꽤 연상에 속한다. 20살 이후에 낳았다면 현시점에선 대략 30대 후반~40대 초중반 즈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13] 마태수-안현성 관계에서 보이듯 이들은 은퇴하면서 거의 동시에, 자신의 자리를 넘겼기 때문에 1세대와 2세대를 구분하는 선은 '20대 이상이냐 아니냐'와 '이지훈이 끝마친 이후에 등장했냐 아니냐' 정도로 확실히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