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올림픽 축구의 특징을 정리한 문서.2. 위상
초대 FIFA 월드컵이 1930년에 열렸으므로, 당연히 그 전까지 올림픽 축구는 절대적인 위상을 갖고 있었다.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보면 그 흔적이 드러나는데, 월드컵 2회 우승국임에도 엠블럼 위에 별을 4개 달아놨다. 나머지 별 2개는 월드컵이 생기기 직전 올림픽에서 연속(1924·1928)으로 우승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다만 2021년 8월, FIFA가 이 업적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별 2개를 지우라고 통보하였다. FIFA가 확실히 올림픽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최초의 세계 선수권 축구 대회지만, 대회의 성격은 1930년에 생기는 FIFA 월드컵과는 많이 달랐다. 먼저 올림픽 정신의 영향으로 1952년 대회까지는 지역예선이 없었다. 때문에 이때까지는 참가만 했다 하면 무조건 올림픽 축구 본선에서 뛸 수 있는 단순한 구조였고, 이로 인해 참가국이 많을 때는 25개국이나 참여한 적도 있었다. 또한 지역예선도 없었기 때문에 각국간 실력차가 꽤 많이 나는 경우가 허다했고, 9-0, 10-1 등의 일방적인 스코어가 대회당 한 번 이상은 꼭 나오기도 했다.[1] 또 조별리그 - 토너먼트 제도를 전통적으로 유지하는[2] 월드컵과 다르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에 월드컵이 다시 시작되면서 올림픽은 위상이 점점 낮아지고[3] 1956년 대회까지 올토너먼트제로 대회를 운영했다. 상술했던 많은 참가국들이 대회에 참여해도 이 제도 덕분에 대회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지만, 대진운에 의해 메달권까지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방식이었기 때문에 세계 대회에서 권위를 인정받기에는 부족한 대회 진행 방식이었다. 실제로 1928년 대회의 이집트가 16강 튀르키예, 8강 포르투갈이라는 당시로써는 약체들과의 쉬운 대진을 연거푸 받고 4강에 올랐으나, 아르헨티나에게 0-6, 3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게 3-11로 참패하는 결과를 얻어 다소 민망한 4위로 대회를 마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1956년 대회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예선이 도입되어 16개국 본선 진출 체제로 진행되기 시작했고, 1960년에는 16강 조별리그 - 4강 토너먼트 제도, 1964년에는 월드컵 방식의 16강 조별리그 - 8강 토너먼트 제도를 도입해 우리가 아는 올림픽 축구의 대회 형식이 완성되었다.
또한 아마추어리즘을 강조한 올림픽이었기에 원칙적으로 프로 선수의 참가가 불허되었다. 이는 공산권 국가들이 올림픽 축구에서 선전하는 기반이 되었는데, 프로리그가 제대로 자리잡고 활성화된 서유럽 국가들의 올림픽 대표팀 전력은 규정상 강할 수가 없었던[4] 반면 공산권 국가들은 자체 프로리그가 없어서 국가대표가 곧 아마추어 대표팀이었기에 1952년 대회부터 1980년, 그리고 1988년 대회까지[5] 헝가리, 소련, 동독, 폴란드, 유고슬라비아 등 동구권 국가들이 올림픽 금메달을 휩쓸었다. 한 마디로 오랫동안 각 나라의 축구 역량을 공정히 겨룰 환경 자체가 안 되었던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는 FIFA와의 협상을 통해서 1984년 대회부터는 FIFA 월드컵 출전 경력이 없는 프로 선수 참가 허용, 1992년 대회부터는 23세 이하 선수들 출전 허용, 1996년 대회부터는 와일드카드 제도 신설 등 갈수록 어느 정도 상황이 나아지면서 위상도 점차 높이려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A매치 인정도 못 받고 있고, 축구 선수들 대부분은 20대 중후반에 기량이 만개하는 점, 와일드카드 제도로도 선수 강제 차출은 영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부분의 클럽들이 올림픽에 선수를 차출시키는데 부정적이므로 여전히 올림픽 축구 수준을 향상시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지금은 월드컵과 견주는 대회 위상에서 한참 내려와 23세 이하 세계선수권 같은 애매한 위치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이 위상조차도 몹시 위태위태한 것이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의 컵대회인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이 올림픽 1~2달 전에 개최되고, 마찬가지로 축구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남미도 컵대회인 코파 아메리카가 2004년, 2016년, 2021년, 2024년 같은 경우 거의 올림픽 1~2달 전에 개최되는 점 때문에, 설령 유럽 국가들과 남미 국가들이 올림픽에서 더 힘을 쓰고 싶어도 못 쓰므로, 축구 강국들이 많은 유럽 국가들과 남미 국가들의 올림픽 대표팀 수준이 국가대표팀의 수준보다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6].
반대로 유로나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앞두고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애국자 선수가 꿩 대신 닭이라고 올림픽이라도 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어지간한 대인배 감독이 아니라면 차출 과정에서 마찰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7] 혹은 국가대표급 선수임에는 분명하나 조국의 A대표팀이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대표팀에서 자리잡지 못한 베테랑이 올림픽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는 경우도 많다.[8]
비록 2008 베이징 올림픽에 후안 로만 리켈메, 리오넬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세르히오 아궤로, 에세키엘 라베시, 앙헬 디 마리아 등을 부른 어처구니없는 스쿼드로 금메달을 딴 아르헨티나,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여 자국이 챔피언을 먹은 네이마르 주니오르 등을 거론하며 올림픽 축구의 수준도 월드컵 못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들의 참여는 사실 예외적인 경우에 가깝다. 남미 국가들은 축구라는 한 종목의 인기가 매우 높고, 올림픽의 다른 종목들에서는 많은 메달을 따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메달 획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축구에라도 상대적으로 유럽보다는 신경을 맘껏 쓸 수 있고, 이들이 출전하던 시기를 살펴보면 남미 국가들은 코파 아메리카가 올림픽과 겹치지 않는 해에 치러지는 덕에 올림픽에도 신경쓸 수 있는 덕분이기도 하다. 수아레스가 대표적인 경우로, 2012년은 코파 아메리카도 없는 해였고, 마침 대회가 치러지는 나라가 영국인데다 영국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하나인 리버풀 FC가 있는 등 부담이 적은 상황이어서 선수와 우루과이 축구 협회까지 출전 의지를 보여서 차출이 쉬웠고[9], 네이마르의 경우 브라질 축구 연맹이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야 미네이랑의 비극을 만회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네이마르를 예외적으로 올림픽 축구와 같은 해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기에 가능했다.[10][11] 실제로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축구선수 중에서 네이마르 다음으로 몸값이 비싼 선수가 대한민국의 손흥민이었고[12], 자타공인 축구의 나라이자 FIFA 월드컵 5회 우승국 브라질의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이 리우 올림픽인 것을 보면 올림픽 축구의 위상은 확실히 세계적인 기준에서 볼 때 중요도가 낮음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럼에도 올림픽이라는 유서 깊은 대회의 이름값도 있고, 사실 월드컵을 제외하면 전 세계가 참여하는 세계 대회가 전무하기 때문에 수준과는 별개로 FIFA 월드컵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국제적으로 가치 있는 대회로 인정받는다. 또한 대부분 또래 유망주들만이 나오므로 빅클럽들이 월드컵을 포함한 A매치보다도 정확하게 어린 선수들의 장단점과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볼 계기가 된다.[13]
더구나 2010년대 들어 올림픽 축구에서 남미팀과 아시아팀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기까지 하면서 유럽 명문 구단에서 고위 임원을 올림픽 축구장에 보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차출로 인한 전력 손실이 탐탁찮은 것일 뿐 유망주 발굴 기회가 탐탁찮은 것이 아니기 때문. 물론 병역특례라는 보너스가 걸린 한국의 경기라면 거진 100% 챙겨볼 정도이니 2류 취급받는 대회는 절대로 아니다.
이렇듯 영입 시장의 판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늘자 최근 들어 이미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한 킬리안 음바페와 2019년 들어 부상과 발롱도르 후보 탈락 등으로 입지가 좁아져서 이미 올림픽 금메달을 땄음에도 출전 의지를 보이는 네이마르 주니오르 같은 현재의 슈퍼스타들 뿐 아니라 나이 문제로 월드컵에는 출전이 어려워진 토마스 뮐러,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부폰 등 노장들도 건재함과 존재감을 입증하려고 올림픽 축구에 관심을 보이는 등 이제 올림픽 축구는 선수들이 전 세계에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널리 드러내는 기회로 점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축구 강국으로 평가받는 팀들도 100% 전력이 아닌 아직 불안 요소가 많이 있고 검증도 상대적으로 덜 된 미숙한 선수들이 주축이므로 올림픽 축구에서는 이변이 상대적으로 많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재미도 주고 있다. 밑에서 볼 수 있는 올림픽 축구 랭킹만 봐도, FIFA 월드컵 랭킹과는 많이 다른 의외의 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에서 올림픽의 예측불허함이 그대로 반영된다.
하지만 올림픽 16개국 본선에서 축구 강국들이 몰려 있는 유럽팀의 진출 티켓이 고작 약 4장에 불과하고, 오세아니아도 진출 티켓도 월드컵처럼 0.5장이 아닌 타 대륙과 플레이오프도 없이 1장이나 되며, 유럽에서 유럽 예선을 가볍게 통과한 나라들 조차도 소속 클럽들의 선수 차출로 인한 갈등으로 대체적으로 최정예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유럽 국가들의 스타급 선수들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으면서 유럽에서 올림픽 축구의 위상도 여전히 그저 그런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3. 영국 올림픽 대표팀의 특수성
단일 국가로만 진출이 허용되기 때문에, 축구협회가 분리되어있는 영국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출전을 하지 않고 있다.올림픽 초창기에는 최강팀으로 1900년 제2회 파리 올림픽 우승 이래 1912년 대회까지 1904년 대회를 제외하고 3번 우승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1960년 로마 올림픽 때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이 영국 팀의 마지막 본선 진출 대회가 되었다. 이 팀은 사실상 잉글랜드 선수만으로 구성된 팀이었다. 그 뒤로 영국 올림픽 대표팀은 1972년까지 지역 예선에서 연속으로 탈락하여 본선 진출에 번번이 실패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부터는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을 폐지했기 때문에 아마추어 대표팀의 결성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올림픽에 불참했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프로 선수들의 출전이 허용되고, 올림픽 축구가 신분 제한에서 나이 제한으로 바뀌게 되면서 영국도 올림픽 대표팀 출전을 다시 고려하게 되었으나, 영국의 4개 축구협회(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정치적 알력으로 팀이 구성되지 못하였다. 올림픽은 올림픽 위원회로만 출전을 허용하고, 영국의 각 지역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회원이 아니기 때문에, 개별 축구협회로 출전 가능한 FIFA의 축구 대회와는 달리 4개의 축구협회 소속의 선수들을 통합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축구협회에서 출전을 거부한 것이다[14].
현재 유럽 21세 이하 청소년 대회(UEFA U-21 챔피언십)의 상위 4팀이 유럽 대표로 올림픽 본선에 참가하게 되는데, 영국의 네 지역은 이 대회에 개별 참가하며, 본선 진출권을 얻더라도 본선 출전을 포기하기 때문에 다음 순위 팀이 대신 나간다.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본선 진출권을 얻었지만 포기한 사례가 있다. 그러다가 영국이 2012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면서 개최국이 축구 종목을 불참하는 사태는 막아야 하기에 수많은 논의를 하면서 52년 만에 영국 단일 대표팀을 구성하였다. 하지만 선발하고 나서 보니 남자 축구팀은 잉글랜드와 웨일스 선수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여자 축구팀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선수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북아일랜드 출신 선수들은 1명도 없었다. 남녀 축구 결과도 신통치 않았다. 영국 남자 대표팀은 모래알 조직력을 보이며[15] 한국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을 정도.
남자부는 8강에서 대한민국에게 덜미를 잡혔고, 여자부도 F조 3위팀 캐나다에게 0-2로 패하며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8강에서 짐을 쌌다. 영국이 다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지 않는 이상 2012년 런던 대회가 영국 단일 올림픽 대표팀을 구성한 마지막 대회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여자 대표팀은 영국 4개 축구협회가 2019 FIFA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중 한팀이라도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하면 단일팀을 이룬다고 합의했고, 잉글랜드가 4위에 오르며 진출권을 확보해 영국 단일팀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진출한다.[16]
2024 파리 올림픽 역시 남자 축구는 잉글랜드가 16개국 본선 진출권을 얻었으나 포기하여 불참이 확정되었으나 여자 축구의 경우 진출권을 확보할 경우 참가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지만 모두 탈락하여 본선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4. 빡빡한 일정
아시안 게임 축구도 그렇지만 하계 올림픽 기간은 보통 보름에서 17일 정도의 짧은 일정이어서(월드컵은 약 1달 정도) 올림픽 기간 안에 경기를 전부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축구는 예외적으로 올림픽 개막식 이전에 16강 조별리그를 미리 시작한다. 그리고 늦어도 폐막식 이전에는 경기를 다 끝내야 하기 때문에 3일마다 경기가 치르므로 일정이 월드컵 보다는 타이트하다. 또한 월드컵 엔트리 인원이 23명인 반면 올림픽은 짧은 일정이어서 18명의 선수로 엔트리에 포함한다. 퐁당퐁당 일정으로 치르는 아시안 게임 축구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엔트리 수는 올림픽이 2명 더 적어 오히려 힘들 수도 있다. 단, 32개국 본선 진출 월드컵과는 달리 유럽팀이 4개팀만 진출이 가능한 올림픽은 16개국 본선 진출하기 때문에 일정은 그만큼 적게 소요된다.참고로 2020년 도쿄 올림픽은 사정상 엔트리가 22명으로 늘었다. #
5. 압도적 상업성
육상, 마라톤, 수영, 농구 등 올림픽 종목 중 중계권, 광고 수입이 가장 높은 종목이 축구이다. IOC와 FIFA가 서로 원수지간처럼 싸워대기로 유명하지만, 축구를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한다면 흑자는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올림픽 정신의 측면에서 보면 축구의 가치는 낮지만, 상업적 측면에서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가치를 가진 종목이 축구다. 그래서 IOC는 축구를 최대한 유지시키고 싶어한다. 심하게 표현하자면, 축구를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하면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는 빚더미에 나앉을 가능성이 100%이므로 기를 쓰고 올림픽을 유치할 이유가 없어지며, 따라서 "올림픽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것은 농담이 아니다. 축구가 있으니 그나마 관광객 유치도 되고 경기장 사후 활용에도 유리한 것이다. 올림픽 정식종목 선정하면서 축구 제외하자고 말한다면 그건 IOC 위원 그만두겠다는 소리나 다름없다.[17] 이는 올림픽 축구 결승전 경기장이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증명한다.[18][19]
이렇듯 세계적인 올림픽 축구의 관심도가 증가하자 FIFA에서도 FIFA 주관 대회로 그 성격을 옮겨가고자 하고 있어 IOC와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것도 얼마나 많은 이익이 걸려있는지 말해준다.
한국 역시 올림픽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며, 황선홍호가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자 중계권을 딴 방송 3사가 시청률을 걱정하는 상황에 놓였을 정도였고, 실제로 국민 기대도 땅에 떨어져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새벽시간대를 고려하더라도 처참한 시청률이 나왔다. 그러나 몇몇 종목, 특히 양궁에서 대한민국이 선전 수준을 넘어 메달을 쓸어담자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했고, 파리 올림픽은 축구의 빈 자리를 양궁이 채워준 덕분에 시청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파리 올림픽 시청률 상위 10개도 거의 대부분 양궁이 휩쓸었을 정도.
6. 와일드카드
FIFA와 IOC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재진행형 논란이다. 월드컵 주기를 2년으로 변경하면서까지 월드컵 위주의 세계대회 체계를 더 확고히 하려는 FIFA와, 앞서 언급한 압도적인 수익을 대회에서 생산하는 최고 인기 종목 축구를 포기할 수 없는 IOC가 힘겹게 합의한 결과물이 바로 이 와일드카드[20], 연령 제한 예외 선수의 도입이다.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중 대회 참가 팀에 연령 제한을 두는 종목은 지금까지도 남자 축구가 유일하다. FIFA는 애초에 월드컵이 커지면서 세계 국가 대항전이라는 대회 성격이 겹치는 올림픽을 눈엣가시로 취급하며 어떻게던 올림픽 축구의 위상과 권위를 약화시키려 해왔다. 지속적으로 올림픽 참가 선수에 대한 연령 제한을 도입하자고 주장했고, 그때마다 당연히 IOC는 결사 반대하며 허구한 날 FIFA와 IOC는 싸웠다.
올림픽의 아마추어리즘이 지속적으로 약해지고는 있었으나,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이 아마추어리즘 때문에 올림픽 축구엔 프로축구 선수가 뛸 수 없었다. 이는 프로축구가 활성화된 국가의 유명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여하는 것을 막았고, 당시 프로 개념이 없이 모든 선수들이 실업선수 신분으로 뛰던 동구권 공산 국가들은 말이 실업선수지 사실상 프로 선수인 자국의 최고 선수들을 올림픽에 내보낼 수 있었다. 때문에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소련,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동독 등 동구권 공산 국가들은 올림픽 축구 메달을 돌아가면서 휩쓸고 다녔다.[21] 이 현상이 진정한 축구 강자를 뽑는다는 취지에 맞지 않으니 이를 개혁해야 한다는 구실로 1982년 FIFA가 처음으로 대회 연령 제한 도입을 주장한 것이다.
IOC는 당연히 극렬하게 반대했고, 10여년 동안 지리한 공방과 논쟁이 거듭되었다. 그 사이에 자본주의 맹주 국가인 미국에서 열린 1984 LA 올림픽 축구와 냉전의 끝을 알린 1988 서울 올림픽 축구에서는 제한적으로나마[22] 프로 선수들의 참가가 처음 허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1992년 FIFA가 원하는 대로 결국 올림픽에 23세 이하 선수만 뛰게끔 하는 연령 제한의 개념이 처음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는 완벽한 U-23 대표팀의 대회로 치러졌다. 그러나 이전 대회 호마리우, 위르겐 클린스만, 베베투, 치로 페라라, 토마스 헤슬러, 카를하인츠 리들레, 다보르 수케르 등 올림픽 출전 이후 세계적인 선수들로 발돋움한 유망주들이 즐비했던 것과 다르게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수준 면에서 너무 확 낮아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대회 흥행은 역대 최저를 기록, 결국 IOC는 극대노한다.
이런 IOC를 달래기 위해 FIFA가 내놓은 중재안이 바로 OA(Over-Aged Player), 연령 제한 외 선수 선발권의 도입이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에 처음 도입되었고, 이에 참가국들은 18명의 선수단 엔트리 중 최대 3명을 23세 이상의 프로 선수로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다행히 해당 대회 와일드카드를 통해 대회의 질은 한층 더 올라갔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고 나이지리아의 돌풍, 와일드카드 선수인 히바우두의 맹활약 등으로 대회는 흥행했다. 이 대회 후 와일드카드 룰은 올림픽 축구에 정착되었고, 올림픽 축구에 의외성과 스타성을 올려주는 중요한 장치가 되고 있다.[23]
7. 올림픽의 구조적 특성
FIFA가 올림픽 대회를 홀대하는 경향도 있지만, 올림픽 자체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특징 때문에 FIFA의 협조 여부와 무관하게 올림픽 축구는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었다. 프로 선수가 참여할 수 없었던 시대에 FIFA 월드컵은 이미 올림픽 축구를 추월해 버렸다.프로 선수 또는 A 대표팀의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규모를 키울 수도 없다. 바로 돈 문제로 올림픽의 저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개최국의 경제적 부담이 막대한데 인기 종목인 축구라고 그 예외가 될 수 없다. IOC가 경기 일정을 늘리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개최국들이 일정 연장을 원하지 않는다. 축구 종목이 개막식 전에 시작하는 것도 이러한 현실 속에서 최대한 타협한 결과다. 올림픽 전체 일정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해야 하는 타 구기 종목도 마찬가지인데 농구의 경우 총 14일간 6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살인적인 일정이다.[24][25] 구기 종목은 참가 인원도 많기에 한 개 국가만 추가되어도 선수촌 객실도 크게 늘어나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타 종목과 다르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여러 개의 경기장이 필요한 축구 종목 특성까지 감안하면 참가국 증대 가능성은 제로다.
총 16장의 본선 진출 티켓 중 유럽과 남미에 돌아가는 티켓은 6장에 불과한데, 대회의 질을 향상시키자고 16팀이 본선에 진출하던 1978년까지의 월드컵처럼 유럽과 남미에 13장의 티켓을 배정하면 올림픽 정신에 역행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 도쿄 올림픽 축구 종목에 참가했던 코트디부아르의 경우 동메달 하나에 그쳤고 온두라스는 아예 노메달이었는데, 메달을 획득할 종목은 거의 없고 축구 본선이라도 비벼볼 수 있는 국가들의 경우 반발이 클 수 밖에 없다.[26] 축구 뿐만 아니라 농구나 배구의 경우에도 올림픽 대회 특성 상 아시아에 최소 1장의 본선 티켓은 보장해 주고 있어서 랭킹 10위 내의 국가들이 올림픽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배구 강국인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가 2016, 2020 올림픽 본선에 연속 진출하지 못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농구는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임에도 월드컵이 올림픽의 권위와 상업성을 뛰어넘지 못해 이런 불합리한 구조적인 문제를 감내하고 있다. 야구나 테니스처럼 올림픽의 권위 따위 알게 뭐냐는 종목이 아니고서는 올림픽 대회가 해당 종목의 최고 권위를 갖게 된다. 반면 축구는 압도적인 인기도를 바탕으로 월드컵이 구조적 한계가 분명한 올림픽의 권위를 누를 수 있었다.
올림픽이 갖고 있는 구조적 문제 때문에 FIFA가 적극 협조하더라도 올림픽 축구가 FIFA 월드컵과 동등해지거나 월드컵의 권위를 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8. 기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까지는 선수들은 각국의 축구협회 엠블럼을 달고 뛰었으나, 2008년 직전 올림픽은 종목 불문 협회 엠블럼 부착을 금지하고 해당 국가 올림픽 위원회 로고 혹은 국기만 부착하게 했다. 이런 이유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우는 예전 대표팀 유니폼처럼 가슴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다른 나라들도 자국의 국기를 부착하거나 자국 올림픽 협회 로고를 부착한다. 또한 용품 제조사 노출에 민감하기 때문에 용품 제조사 로고는 상관없으나 아디다스의 경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이 유니폼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이렇기에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는 국가들은 기존 유니폼에서 삼선이 빠지게 됐다. 일본의 경우 2012 올림픽 때 올림픽 전용 원정 유니폼을 따로 제작해서 입었으며, 멕시코처럼 국가대표팀과 다른 제조사의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메달 시상식 때에도 기존의 용품 제조사 트레이닝복이 아닌 올림픽 대표팀 단복을 입고 올라가야 한다. 이는 아시안 게임도 마찬가지고 축구뿐만 아니라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종목에 해당된다.[27]한편 축빠들에게는 우승 세레머니가 심심하다고 원성 아닌 원성을 듣기도 한다. 다른 대회에서 우승하면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과 달리 올림픽에서 우승했을 때는 시상대 올라가자마자 어깨동무하고 방방 뛰다가 메달을 목에 걸면서 엄숙한 올림픽 시상식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채 어색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물론 마지막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가를 떼창한 다음에는 다른 대회와 똑같이 크게 기뻐하는 건 똑같다.
[1] 물론 20세기 시절 국제대회들은 현재 21세기처럼 인터넷으로 상대팀 경기 영상을 보고 분석하는 것이 없이 상대팀들을 분석했기 때문에 굳이 올림픽이 아닌 월드컵에서도 6-1, 9-0, 8-0 과 같은 큰 점수차가 많았다.[2] 예외로 1934년 대회와 1938년 대회 두 번의 월드컵은 조별리그 없이 올토너먼트였다.[3] 이 이유 때문에 FIFA는 1948 런던 올림픽에서의 축구 경기들까지만을 공식 A매치로 인정하고 그 후의 올림픽 축구는 공식 A매치로 인정하지 않는다. 1948 런던 올림픽/축구의 여담 문단 참조.[4] 심지어 영국은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이 없다는 이유로 한동안 아예 올림픽 축구 출전 자체를 안 한 경우도 있다.[5] 1984년 금메달은 프랑스가 차지.[6] 그래서 유럽과 남미 국가들이 FIFA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 축구에서는 도통 힘을 못 쓰고 대신 비유럽, 비남미 국가들이 더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7]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를 예로 들면 리버풀 FC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레이바를 중국에 보내며 미드필드가 통째로 휘청거리는데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대인배라서 UEFA 유로 2008을 부상 때문에 빠졌던 주전 윙포워드 라이언 바벌을 네덜란드 대표팀에 보낸 바 있다.[8] 2024년 파리 올림픽의 경우 프랑스 대표팀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딱 이 케이스였다.[9] 그런데 문제는 그러고도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에서 광탈을 했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우루과이는 이 대회가 1928년 대회 이후 84년 만에 출전한 대회였으며, 우루과이가 올림픽 축구에 이름을 올린 횟수라고는 1924년 대회와 1928년 대회, 2012년 대회까지 겨우 3번 뿐이다. 아마도 우루과이도 올림픽 축구에는 별로 신경을 잘 안 쓰는 모양새인 듯 하다.[10] 다시 말해서 구단에서 코파 아메리카 차출은 FIFA 공인 A매치이므로 거부가 불가능하나, 올림픽 와일드카드 차출은 거부가 가능하니 거꾸로 차출 거부권이 없는 코파 아메리카엔 안 부를테니 대신 올림픽에 보내 달라고 브라질 축협이 FC 바르셀로나와 거래를 한 것이다.[11] 한편 네이마르의 브라질은 이 덕이었는지 최초로 올림픽 축구를 제패하는 데에 성공했고, 차기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올림픽 축구 2연패라는 위엄을 달성하였다.[12] 지금 관점에서 보면 손흥민도 이적료 1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지만, 2016년만 해도 유망주 티를 완전히 벗은 선수는 아니었다.[13] 대표적인 예가 호마리우로, 1988 서울 올림픽 득점왕이라는 타이틀 덕분에 유럽 진출이 가능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당시의 활약에 감명받은 거스 히딩크가 FC 바르셀로나로 가려던 호마리우를 설득하여 PSV로 데려온다.[14] 과거 독일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동독과 서독이 국제축구연맹에는 개별 가입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에는 하나로 되어 있어서 독일 올림픽 대표도 마찬가지로 단일 팀을 구성해야 하였는데, 독일은 양쪽에서 잘하는 선수를 뽑아서 만든 단일 팀을 참가시키지 않고 동서독이 맞붙어서 이기는 팀이 독일을 대표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1964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딴 독일 팀은 사실상 동독 팀이다. 이후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동독과 서독을 별도로 가입시킴으로써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었다.[15] 게다가 웨일스 선수들은 아무도 God Save the Queen을 안 불렀다.[16] 사실 말이 단일팀이지 스쿼드를 보면 잉글랜드 선수단에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선수 3명을 깍두기로 끼워준 수준이다.[17]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나라면 축구 경기장은 당연히 있을 것이고 프로 리그도 있기 때문에 축구 경기장을 신축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어서 추가적으로 큰 지출은 없을 것이므로 개최국에 주는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18] 올림픽 3대 종목 ('올림픽 정신' 그런 것이 아니고, 광고 수익이나 시청률 등 상업적 가치 면에서)이라 하면 육상 , 마라톤, 축구를 꼽는다. 앞의 두 종목이 근대 올림픽에서 상징성이 대단히 강한 종목임을 감안하면 역설적으로 올림픽 축구의 순수 상업성이 '죽여준다'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19] 다만 2012년부터는 갈리고 있는데, 2012년과 2020년은 축구만 주경기장인 런던 스타디움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시상하지 않았고, 2016년은 100m 달리기만 주경기장에서 시상하지 않았다.[20] 한국 말고는 이런 뜻으로 이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21] 올림픽에 지역예선이 도입된 1956년 대회부터 소련에서 열렸던 1980년 대회까지 공산권 유럽 국가가 아닌 팀이 메달을 딴 경우 자체가 그리 많지 않을 정도다. 1960년 덴마크의 은메달, 1968년 일본의 동메달을 제외하곤 모조리 바르샤바 조약기구 주축 국가들이 메달을 싹쓸이했다.[22] 유럽과 남미의 대표선수로서 월드컵 본선에서 90분 이상 뛴 경력이 있는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에게 참가 허용[23] 이 룰을 통해 올림픽에 나선 세계적 스타들만 해도 네이마르 주니오르, 손흥민, 라이언 긱스, 루이스 수아레스 등 화려하다. 또한 오리베 페랄타처럼 자국리그 베테랑이 올림픽 활약을 통해 A대표팀에 늦깎이로 입성 후 핵심 선수가 된 케이스도 있다. 국내 선수들처럼 병역혜택의 의미가 없는 해외 선수들에게도 올림픽은 중요한 계기, 혹은 정복하고 싶은 무대가 되곤 한다. 또한 축구 약소국의 슈퍼스타들이 조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달성될 시 거의 무조건적으로 참가를 하곤 한다. 2012년 런던 대회의 가봉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2024년 파리 대회의 기니 나비 케이타가 요런 케이스다.[24] 이것도 줄어든 것으로, 2016 리우 올림픽때까지는 8경기였다![25] FIBA 월드컵도 일정이 꽤 빡빡하지만 공식적으로 휴식일이 존재한다.[26] 경제적 부담 때문에 개최 희망국이 줄어들고 있는 아시안 게임에서 경기장 사후 대책이 불투명한 크리켓이 퇴출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27] 이것 때문에 정면충돌한 종목이 있는데 바로 럭비다. 럭비는 국기 부착을 금하고 있는데 이에 반하는 게 올림픽 국기나 올림픽 위원회 로고만 된다는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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