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2:11

비트(채소)

비트 루트에서 넘어옴

🥬 채소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color=#fff> 십자
화과
<colcolor=#fff> 배추속 Brassica oleracea: 양배추 · 콜라비 · 콜리플라워 · 브로콜리 · 케일 · 콜라드 · 적채
Brassica rapa: 배추(봄동 · 얼갈이배추) · 순무 · 채심 · 청경채 · 물냉이
Brassica juncea: · 자차이
Brassica napus: 유채 · 루타바가 · 쌈추
기타 마카 · (무청 · 시래기 · 우거지) · 열무 · 알타리무 · 냉이 · 와사비 · 로켓(루꼴라)
가지
가지과 (고추속) 고추 · 피망 · 파프리카 · 페페론치노 · 할라피뇨 · 청양고추 · 부트 졸로키아 · 하바네로
가지과 (가지속) 가지 · 감자 · 토마토
나팔꽃과 고구마 · 공심채 ·
천남성과 토란 · 타로 · 구약감자
범의귀과 돌나물 · 돌단풍
박과 · 수박 · 여주 · 멜론 · 호박(애호박 · 늙은호박) · 오이 · 단호박 · 수세미 · 울외 · 동아
석죽
비름과 시금치 · 비름 · 명아주 · 사탕무 · 근대 · 비트 · 퉁퉁마디
기타 쇠비름 · 루바브 · 하수오
미나
리목
미나리과 미나리 · 셀러리 · 당귀 · 흥거 · 신선초 · 참나물 · 시호 · 당근 · 파스닙 · 고수 · 파슬리
두릅나무과 두릅 · 인삼
비짜
루목
비짜루과 아스파라거스 · 둥굴레 · 무릇 · 용설란 · 비짜루
수선화과(부추속) 마늘 · 대파 · 양파 · 샬롯 · 부추 · 쪽파 · 삼동파 · 달래 · 락교 · 리크(코끼리마늘) · 차이브 · 명이나물
아욱과 아욱 · 목화 · 오크라 · 카카오 · 말아욱
국화
국화과 곤드레 · 엔디브 · 치커리 · 곤달비 · · 쑥갓 · 우엉 · 참취 · 곰취 · 민들레 · 씀바귀 · 상추 · 양상추 · 야콘 · 아티초크 · 머위 · 로메인 상추 · 돼지감자 · 부지갱이 · 고들빼기
초롱꽃과 도라지 · 더덕 · 잔대
콩과 · 대두(콩나물 · 풋콩) · 녹두(숙주나물) · 강낭콩 · 렌틸 · 작두콩 · 땅콩 · 서리태 · 완두 · 병아리콩 · · 구아 · 아피오스 ·
버섯류 송이버섯 · 능이버섯 · 표고버섯 · 팽이버섯 · 영지버섯 · 참송이버섯 · 새송이버섯 · 트러플 · 양송이버섯 · 목이버섯 · 살구버섯 · 도장버섯 · 노루궁뎅이버섯 · 느타리버섯 · 만가닥버섯
기타 고사리 · 연근 · 죽순 · 생강 · 카사바 · · 으름 · 파극천 · 옻순
※: 과채류, 견과류, 곡류, 균류이지만 채소로 보기도 함
비가공 식품/재배물 기타 틀: 고기 · 곡물 · 과일 · 채소 · 해조류 · 향신료 }}}}}}}}}
비트
Beet
파일:Beta_vulgaris.jpg
학명 Beta vulgaris
L.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식물계(Plantae)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석죽목(Caryophyllales)
비름과(Amaranthaceae)
근대속(Beta)
비트(B. vulgaris)
1. 개요2. 상세3. 사탕무4. 활용
4.1. 효능과 부작용4.2. 채소 비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들

[clearfix]

1. 개요

파일:비트1.jpg

Beetroot. 명아주과 근대속의 식물.

2. 상세

잎을 주로 먹으면 근대라고 부르고 뿌리를 먹으면 비트라고 부른다. 서구권에서는 주로 뿌리를 먹고 잎을 먹는 경우를 따로 Chard라고 표기하기에 비트라고 말하면 대부분은 뿌리를 먹는 비트를 말한다.[1] 서양에서 주로 먹는 뿌리채소 비트, 당분 함량이 높아 설탕의 원료가 되는 사탕무, 그리고 잎을 주로 활용하는 근대는 생물학적으로는 근대속에 속한 같은 종이지만, 품종이 달라 서로 모양도 다르고 맛도 다른 것이다.

비트는 생으로 먹어도 단맛이 강한 채소인데, 그렇다고 방울토마토참외, 멜론, 수박 따위처럼 그냥 먹어도 단맛밖에 안 날 정도는 아니고 생채소 특유의 풀맛이 약간이나마 존재하니 주의하자. 구태여 설명하자면 즙이 은근 많고 단맛이 은은하게 감도는 같은 맛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싫은 사람들은 잘 못 먹을 수도 있지만, 대놓고 쓴 건 아닌지라 적응한다면 그럭저럭 먹을 만하다.

즙은 제법 많지만 식감 자체는 딱딱하고 아작아작한 편이며, 당분 비중이 높은 식품들이 으레 그렇듯 먹는 과정에서 당분 성분이 체내의 수분을 일부 흡수해버리다보니 먹은 이후 이 텁텁해지는 편인지라 먹고 나서 을 마시면 좋다.

당근의 별명인 홍당무는 간혹 이 비트를 가리키기도 한다. 홍당무의 홍이 붉을 홍(紅)이므로 비트도 이 정의에 들어맞는다.

3. 사탕무

위에서 이야기했듯 뿌리 당분함량이 다르다. 18세기 유럽에서 이를 이용한 설탕 제조법을 개발한 이래 현재도 전 세계 설탕 생산량의 20% 정도를 책임지며, 사탕수수와 달리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를 막론하고 냉대기후에 널리 재배지역이 퍼져 있다.. 사탕무 문서 참고.

4. 활용

원산지인 서양에서는 뿌리를 주로 먹으며 특유의 식감으로 사랑받는 채소 중 하나이다. 근대 뿌리가 통조림으로 만들어져서 많이 팔리고 있으며 이를 다른 채소와 섞어 샐러드로 만들거나, 바베큐 파티 할 때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잎을 안 먹는다는 것은 아닌데 서양에서 '근대를 먹는다'하면 보통 뿌리를 먼저 떠올린다. 단, 미국에서는 잎은 따로 Chard라고 지칭하기도 하며, 애초에 원예학적으로 다른 품종이다. 보르시를 만들 때도 들어간다. 흰 순무와는 다르게 맵고 떫지 않고 단맛이 강하게 난다.

동화책같은 곳에서는 집채만한 비트로 수프를 만들어서 나누어먹었다는 이야기가 흔하다. 흔히 '비트와 농부'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동화가 있는데 이것은 서양에 워낙 비트가 흔하기 때문에 동화의 일종을 만들어서 각색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뿌리를 먹는 품종은 뿌리 자체를 잘라서 입술에 문지르면 붉은 보랏빛이 난다. 이를 이용해서 립스틱(영국에서 2차대전 당시 물자부족으로 화장품 생산이 어려워서 여성들이 립스틱 대용으로 많이 이용했다. 이 당시 나일론 스타킹 대신 그레이비로 다리를 칠하는등 전시 물자부족으로 인해 온갖 종류의 대용품이 등장했는데 그 중 하나였다.), 립글로스를 만들거나 요리에 첨가하는 천연색소로 쓰기도 한다. 최근 비트를 건강원에서 즙으로 만들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먹다보면 소변이나 대변이 빨개진다. 혈변인 줄 알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 혈변 아니니 안심하고 먹도록 하자.[2] 얇게 자른 후 섞어서 비트차로 끓여먹기도 한다.

마인크래프트에서도 등장하는데, 어째서인지 재배는 가능하나 식용은 불가능하다. 섭취하려면 따로 비트 수프를 만들어 먹어야 한다.

4.1. 효능과 부작용

비트는 철분과 칼륨이 풍부해서 빈혈에 좋고 비타민A와 베타시아닌이 풍부해서 눈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해독에도 도움이 되며 신장에도 좋다.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에도 좋다. 또한 혈압 강하 효과 및 아질산염 소거 기능 등이 알려져 있다. 아질산염의 제거를 통해 몸 속의 염증과 발암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 또한 혈압 강하 효과의 경우 비트루트 즙을 섭취하기 전과 후의 혈압을 측정한 것이다. 항산화 작용 역시 알려져 있는데, 비트에 있는 베타인 성분으로 인해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킨다.

일반 성인 레드비트 섭취량은 1일 1/2개다. 비트나 비트즙을 일정량 이상 먹게되면 저혈압 증상이나 저혈압 쇼크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며 설사, 복통, 두통,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영아의 경우 비트와 같이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채소섭취를 주의해야한다. 나이가 너무 어리면 위장관내의 pH가 높아 아질산염으로 쉽게 전환돼 심각한 빈혈이나 청색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소화가 안 되고 배앓이나 설사를 할 수 있으며 특히 과민성장증후군환자는 주의해야한다. 또 옥살산이 많아 신장결석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2. 채소 비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들


[1] 다만 chard가 아니라 silver beet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어 그런 경우 알아서 파악해야한다.[2]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3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3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