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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과 북한의 관계. 영국은 2001년에 북한과 수교했지만, 서방 국가가 다 그렇듯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하기 때문에 북한과의 관계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영국군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에 63,000명이라는 대병력을 파병해 북한과 싸운 전적이 있고 영국군은 1993년까지 한국에 주둔했다.2.2. 21세기
토니 블레어의 노동당 정권 시절인 2001년에 수교했다.현재에도 한미연합훈련에 자주 동참하며, 한국의 주요 군사동맹국의 일원으로서 조선인민군과 적대하고 남북한간 전쟁 발발시 미국 다음으로 파병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북한도 영국을 좋지 않게 보기는 마찬가지라 미국 다음으로 디스하는 국가가 일본과 영국이다.[2]
2015년 공개된 영국 정부 국방 리포트에 따르면 북한을 미래 위협으로, 한국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중인 아시아 중요 우방국 중 하나로 지정해놨다. 2016년으로 예정된 영국군 아시아-태평양 사령부 창설 이후 안보 및 군사 분야에서 한영 관계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8월에 주영 북한대사 차석에 해당되는 태영호 공사가 한국으로 귀순하였다. # 황장엽 이후 북한 최고위층이 망명한 셈이다. 앞으로 영-북 관계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태영호 공사가 망명함에 따라서 현직 대사였던 현학봉 대사가 본국소환당했고, 후임으로 2016년 11월 4일 최일 대사가 임명되었다.
최일 대사와 3분 인터뷰 영상(스카이뉴스) |
2018년 12월 29일에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이 90년대초에 영국과 수교를 맺으려는 사실이 비밀 해제된 영국 공문서를 통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북한산 석탄의 밀수출에 영국 선적 선박이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2020년 6월, 영국 외무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걸어 잠근 북한이 현재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영국이 북한을 제재하자 북한은 반발했다.# 이에 더불어 영국은 5년 연속 북한을 인권 상황이 심각한 국가로 지목했다.#
북한이 미국인과 영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로 뽑혔다.#
2020년 북한과 영국의 교역규모가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권의 북한내 인권침해에 대해 지적하자 북한은 잉글랜드 내 인종차별에 대해 비판했다.#
영국측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판했다.#
3. 대사관
북한과 영국은 각각 런던과 평양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영국은 평양에 대사관을 운영하는 몇 안되는 서방 국가이며, 또한 주영 대사관은 북한이 서유럽에 꾸린 3개뿐인 공관[3] 중 하나이다.# 북한 내에 영국 대사관을 운영하는 이유는 북한과 영국이 가까워서라기 보다는 사실상 유일하게 북한과 직접 대화가 가능한 서방 국가로서 영국이 일종의 총대를 매고 있는 것과 같다. 독일과 스웨덴도 평양 주재 대사관을 운영하지만 독일은 기존 동독의 외교관계가 이어진 형태로 공격적인 외교는 지양하고 있으며, 스웨덴은 중립국으로서 위상이 반영된 편으로 일종의 옵저버 국가에 가깝다. 이 때문에 미국과 NATO 진영 유럽국가들도 영국을 통해 북한과 간접적인 대화를 진행하기도 한다. 북한 역시 이러한 서방 국가와의 대화창구로서 영국과의 관계를 꽤 중요시하는 편. 괜히 망명에 성공한 전 주영 북한공사 태영호가 화제가 된 것이 아니다. 여담으로 평양에 있는 영국, 스웨덴 대사관과 프랑스 연락사무소는 독일 대사관에 세들어 운영한다. 구글맵으로 보면 건물 입구에 스웨덴, 영국, 독일 국기와 EU기가 걸려있고 벽면에 4개국 문장이 붙어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북한이 국경과 외국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2020년 상반기에 모두 폐쇄되었다.4. 기타
북한의 영어교육은 공식적으로 영국식을 채택했다.[4]5. 관련 문서
[1] 당장 영국은 북한의 주적인 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파이브 아이즈의 일원이다. 또한 한반도 유사시 당연히 남한의 편을 들 것이 분명하고 미국 다음으로 파병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가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이다. 영국 입장에서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당연히 한국이 북한보다 훨씬 중요한 파트너이다.[2] 그도 그럴게 자본주의 자체의 개념이 영국에서 먼저 잡혔다.[3] 나머지는 주 이탈리아, 주 스페인 대사관.[4] 반미국가 특성상 영어를 미 제국주의 언어라 멸시해왔지만, 국제화 시대에 영어는 어느나라나 외교관계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언어이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를 북한도 교육하기 시작했다. 미국식 영어는 철저하게 배제한다. 다만 북한 외에도 대다수의 비 영미권 국가들은 미국식 영어가 아닌 영국식 영어를 기준으로 배운다. 미국식 영어를 배우는 국가는 대만,대한민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잘 없다. 그 일본 마저도 영국식 50% 미국식 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