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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과 그리스의 외교관계에 대해 다룬 문서. 양국은 협력적인 편이다.2. 역사
2.1. 고대 로마
그리스와 영국은 고대 로마 시대에 로마 제국의 일원이었다.2.2. 19세기
영국은 1820년대 그리스 독립 전쟁 당시 그리스 측을 지원했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그리스 독립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스 왕국 독립 이후 양국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돈 파시피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1847년 그리스 주재 포르투갈 영사를 지냈던 유대계 포르투갈인 돈 파시피코가 그리스인들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폭행을 당한 이유는 당시 제임스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라는 유대계 프랑스인이 아테네에 체류하는 것 때문에 아테네에서 부활절의 전통적 행사였던 유다상을 불태우는 것을 불허했고, 이에 분노한 그리스인들이 유대인인 돈 파시피코를 찾아가서 폭행한 것이었다. 돈 파시피코는 지브롤터 출신이었기에 영국 국적도 가지고 있었고, 영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1850년 영국 측은 그리스를 해상봉쇄했고, 그리스 정부의 파시피코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결국 그리스는 파시피코에게 보상했다.
1862년 그리스의 오톤 왕이 폐위되자, 그리스 국왕을 정하는 국민투표가 있었을 때 영국의 왕족이었던 알프레드 왕자가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나 영국이 반대해서 무산되었고 덴마크의 왕족이던 요르요스 1세가 왕이 되었다. 1864년 영국은 그리스에게 요르요스 1세 즉위 선물로 이오니아 제도를 양도했다.
2.3. 20세기
영국과 그리스는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때 협상국, 연합국으로 같은 편에 서서 싸웠다. 1944년 그리스를 나치 독일로부터 해방시킨 것은 다름 아닌 영국군이었고, 덕분에 그리스는 공산화를 피할 수 있었다. 그리스 내전 때도 영국은 영국군을 파병해 그리스 공산당과 싸웠다. 양국은 이후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도 가입하여 자유진영의 일원이 되었다. 키프로스 문제로 양국은 관계가 안 좋아지기도 했다. 영국은 당시 그리스계가 다수인 키프로스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그리스계는 그리스와의 통합을 주장하였다. 1955년 그리스계 무장단체인 EOKA가 키프로스에 결성되었다. 이들은 영국에 대항하여 무장투쟁을 벌였는데 이때 그리스는 은근슬쩍 EOKA를 지원했다.2.4. 21세기
현재에도 양국은 협력적인 편이다. 그리스인들의 77%는 영국을 협력적으로 바라본다고 한다.#영국내에도 그리스계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과는 엘긴 마블 등 과거 영국이 약탈해 간 약탈 그리스 유물들의 반환 문제를 두고 서로 외교분쟁 중이다. 또한 그리스 내부에서는 키프로스도 완전히 그리스 땅이 됐더라면[1] 하고 아쉬워하는 견해가 조금 있다.
2023년 2월 7일, 영국과 그리스가 국방 및 안보 협정에 서명했다.#
3. 문화 교류
그리스는 영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로 특히 에게 해의 그리스 섬들이 인기가 많다. 2015년 기준으로 2,397,169명의 영국인 관광객이 그리스를 방문했다.4. 관련 문서
- 영국/외교 / 유럽연합-영국 관계
- 그리스/외교
- 영국/역사
- 그리스/역사
- 영국/경제
- 그리스/경제
- 영국/문화
- 그리스/문화
- 영어 / 그리스어
- 영국인 / 그리스인 / 그리스계 영국인
- 영국 요리 / 그리스 요리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1] 다만 그렇게 되면 키프로스가 그리스 본토로부터 멀리 떨어진 문제점 때문에 그리스 본토인들과 키프로스인들 간에 갈등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