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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말레이시아 |
1. 개요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관계. 현재 두 나라는 단교 상태이며, 말레이시아는 북한이 국가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북한과는 1973년에 수교했으며, 쿠알라룸푸르에 대사관을 두고 있었다. 다만 눈으로도 뻔히 보이는 개방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남한 대사관과는 달리 북한 대사관은 숲속 깊은 곳에 있었다. 또 말레이시아는 북한이 영사관을 두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였다.2.2. 21세기
그러나 김정남 피살 사건의 여파로 인해서 말레이시아와 북한 모두 서로에 대한 무비자 입국 협정을 취소하고 말레이시아 측에서도 북한 주재 공관을 철수시키는 등 양국 간의 사이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탈북자들이 오면 북송을 시키지 않는 국가이기도 하다.말레이시아 총리는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한밤중 기자회견을 열어 말레이시아 수사당국을 비난한데 대해 외교적으로 무례하다고 말했다. #
2017년 5월 21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전부 출국했다.#
2021년 3월 19일, 북한이 대북제재 위반 북한 주민을 미국으로 송환한 말레이시아의 조치에 반발, 일방적으로 단교를 선언했다.
그러자 북한의 단교 선언에 대해 분노한 말레이시아 정부는 반나절도 안 되어 쿠알라룸푸르 주재 모든 북한 외교직원과 가족들에게 오늘부터 48시간 이내 떠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김정남 피살 사건이 일어난 2017년부터 이미 운영이 중단된 주평양 말레이시아 대사관도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정의의 원칙과 법치, 국가 간의 평화적 공존을 지키는 우리의 친구·파트너들은 말레이시아의 이러한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1]
이렇게 상호 외교관계를 끊으며 말레이시아와 북한과의 관계는 완전히 단절되었다. 사실상 국가로 인정도 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한때 몇 안 되는 적극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할 정도로 나름 우호관계에 가까웠음을 생각하면 북한의 일방적인 적대행위로 얼마나 빠르게 관계가 틀어졌는지 알 수 있다. 이로서 말레이시아는 한국, 일본, 이스라엘, 에스토니아에 이어 북한을 완전히 나라로 인정하지 않는 5번째 국가가 되었다.[2][3]
3월 21일에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이 완전히 말레이시아를 떠났다. #
3. 관련 문서
[1] 그리고 2017년 10월부터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아예 북한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했다. 사실 말레이시아는 북한과 수교했을 때도 탈북자들이 오면 북송을 시키지 않는 국가이기도 하였는데 단교로 앞으로는 탈북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2] 사실 북한과 수교하지 않는 국가는 이보다 훨씬 많지만, 북한이 UN에 가입한 상황인지라 나라로는 인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북한이 한국과 동급, 그 이상으로 적대하는 미국도 현재는 북한을 나라로 인정하였다.[3] 남한을 제외하곤 일본은 한일기본조약 때문에 북한과 수교할 수 없으며, 이스라엘은 북한이 시리아나 이란 등 반시오니즘 국가와 친할 뿐더러, 무엇보다 본인들의 최악의 적국인 팔레스타인과 사이가 좋기 때문에 미수교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