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자회담 당사국 | |||||
| 대한민국 | 미국 | 중국 | 러시아 | 일본 | ||
| 아시아 · 아프리카 | ||||||
| 제주특별자치도 | 대만 | 몽골 | 만주 | 싱가포르 | ||
|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말레이시아 | 타지키스탄 | ||
| 인도 | 파키스탄 | 나이지리아 | 앙골라 | 적도 기니 | ||
| 소말리아 | 탄자니아 | |||||
|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 ||||||
| 이란 | 팔레스타인 | 시리아 | 이스라엘 | 리비아 | ||
| 이집트 | ||||||
| 유럽 | ||||||
| 벨라루스 | 우크라이나 | 독일 | 영국 | 네덜란드 | ||
| 스페인 | 바티칸 | 루마니아 |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
| 스웨덴 | 폴란드 | 헝가리 | ||||
| 아메리카 | ||||||
| 쿠바 | 베네수엘라 | |||||
| 오세아니아 | ||||||
| 호주 | 뉴질랜드 | |||||
| 기타 | ||||||
| 아프리카 | ||||||
| 다자관계 | ||||||
| 남북러 | 북중러 | |||||
| 과거의 대외관계 | ||||||
| 소련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 | |||||||
| 대한민국 | 북한 | 중국 | 일본 | 싱가포르 | ||||
| 인도네시아 | 캄보디아 | 브루나이 | 인도 | 방글라데시 | ||||
| 이스라엘 | 베트남 | |||||||
| 유럽 ·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 ||||||||
| 러시아 | 영국 | 미국 | 호주 | |||||
| | |
| 북한 | 말레이시아 |
1. 개요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관계. 현재 두 나라는 단교 상태이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북한과는 1973년에 수교했으며, 쿠알라룸푸르에 대사관을 두고 있었다. 다만 눈으로도 뻔히 보이는 개방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남한 대사관과는 달리 북한 대사관은 숲속 깊은 곳에 있었다. 또 말레이시아는 북한이 영사관을 두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였고 상호 무비자 입국도 가능했었다. 외교공관 외에도 말레이시아에는 북한식당을 비롯해 많은 북한인들이 일하러 왔고, 거기에 섞여 북한 특무들도 상당수 잠입해 있던 곳이었다. 후술할 단교 이전의 여행기를 읽어보면 북한식당에 갔다는 후기를 많이 찾을 수 있다. 다만 이전부터 탈북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입장에 서서 북송은 시키지 않았다.2.2. 21세기
그러나 김정남 피살 사건의 여파로 인해서 말레이시아와 북한 모두 서로에 대한 무비자 입국 협정을 취소하고 말레이시아 측에서도 북한 주재 공관을 철수시키는 등 양국 간의 사이가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했다.말레이시아 총리는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한밤중 기자회견을 열어 말레이시아 수사당국을 비난한데 대해 외교적으로 무례하다고 말했다.#
2017년 5월 21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전부 출국했다.#
2021년 3월 19일, 북한이 대북제재 위반 북한 주민을 미국으로 송환한 말레이시아의 조치에 반발, 일방적으로 단교를 선언했다.
그러자 북한의 단교 선언에 대해 분노한 말레이시아 정부는 반나절도 안 되어 쿠알라룸푸르 주재 모든 북한 외교직원과 가족들에게 오늘부터 48시간 이내 떠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김정남 피살 사건이 일어난 2017년부터 이미 운영이 중단된 주평양 말레이시아 대사관도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정의의 원칙과 법치, 국가 간의 평화적 공존을 지키는 우리의 친구·파트너들은 말레이시아의 이러한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1]
이렇게 상호 외교를 끊으며 말레이시아와 북한과의 관계는 단절되었다. 한때 몇 안 되는 적극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할 정도로 나름 우호관계에 가까웠음을 생각하면 북한의 일방적인 적대행위로 얼마나 빠르게 관계가 틀어졌는지 알 수 있다.[2]
3월 21일에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이 완전히 말레이시아를 떠났다.#
2025년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김정은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