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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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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과 이란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북한은 종교를 금지하는 국가 무신론을 채택했고, 이란은 종교를 가장 앞에 두는 신정을 채택해 상극이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반서방 진영의 일원으로서, 전략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서로 매우 가까운 사이다.양국은 미국에 의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미국으로부터 많은 제재를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서로 제재를 회피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1]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과거엔 좋지 못했다. 팔라비 왕조가 친서방적인 정책을 펴 대한민국과의 외교관계를 중시했기 때문.1973년에 외교관계를 맺어,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친미 왕조가 축출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친선관계가 시작된다.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때는 북한이 이란에 군사지원을 하게 됨에 따라 양국간의 친교관계가 형성되기도 했으며 특히 미국을 적대적으로 보는 공통점 때문에 친밀적인 면도 갖고 있다.
1993년 4월 23일에 북한과 이란, 쿠바가 반미 3각 동맹을 강화하기로 했다.#
2.2. 21세기
2011년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이란을 세계에서 4번째로 행복한 나라라고 발표하였다(...)#[2]2013년 4월 북한은 이란, 몽골에 원유와 식량을 요청했다. #
2018년 1월 27일에 북한과 이란은 교육, 문화 등 여러분야에서 협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양해문을 체결했다.#
2022년 2월 13일에 로동신문은 주 이란 북한 대사가 2월 10일에 라이시 대통령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2024년 4월 24일, 북한이 이란에 경제 대표단을 보냈다고 한다. # 북한 정부 대표단 단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은 이란의 국영 자동차 제조사 사이파(سایپا, SAIPA)와 협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3. 군사, 핵 교류
1986년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과 접견한 이란 당국자들 |
핵에 대해서는 매우 긴밀하게 협조적인 관계를 맺고있는데, 국제사회에서 이란과 북한이 핵개발 의혹 및 지원을 받고있다는 사실을 받고있어, 3차 핵실험때 이란의 과학자들이 풍계리 핵실험장에 참관했다는 외신보도도 나왔다.
미사일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는 매우 친밀한 동맹관계급이다. 김길선의 증언에 따르면 1990년에 이란 군사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했고, 북한 국방과학원 사람들이 이란에 갔다고 한다. 인터뷰의 20분 경
화성-7(노동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샤하브-3, 화성-10(무수단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호람샤르 미사일도 있다.
지난 2013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북한과 핵-미사일 협력 계속” 천명 할것이라고 공식 합의했다.
미사일 분야에서 넘어, 인공위성, 엔진, 발사기지와 제조, 저장, 유지를 위한 지하시설과 터널 등 모두 북한의 모델을 삼고있으며, 이란에 파견된 북한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북한-이란 간 ‘위험한 核 거래’
영국 정부에서 이란 또는 러시아가 북한의 핵개발에 몰래 도움을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시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
2020년 9월 20일에 이란이 북한과 장거리 미사일 분야 협력을 재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3.1. 구체적 교류 협력 사례
무슨 일대일 대응처럼 북한 미사일과 이란 미사일 체계는 북한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축되었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있으니 해당 항목을 살펴볼 것.대표적으로 화성-7과 가드르-110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가드르-110 발사 장면 |
일자미상의 화성-7 발사 현장과 김정은 |
4. 미국에 대한 견해
미국에 대해서 양쪽 모두 공감을 하며 적대시하고 있다. 양쪽 모두 미국 때문에 서로 피해를 봤던 동병상련의 관계이며 미국과 남한, 일본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 등 그 앞잡이들의 모략에 굴하지 않고 서로 친선해서 이겨내야 한다며 서로를 위로하고 동맹을 다짐하고 있다.2002년 조지 W. 부시 행정부로부터 악의 축으로 지정되었을 때도 양쪽은 동시에 대미 비방전을 펼치며 결속과 동맹을 다짐하며 대미 투쟁 및 항전에 공감을 하고 나섰다.
UN에서도 양쪽은 미국의 안건에 반대 및 부결을 표하며 맞서기도 하였다. 이란 대통령과 북한 외무상이 UN 총회 연설에서도 미국을 자신들을 해치는 맹수이자 적이라고 비난하기도 하고 반미 노선에 있어서 뜻을 같이하고 있다.
5. 이스라엘에 대한 견해
이스라엘에 대해서 양쪽 모두 공감을 하고 있으며 하나같이 이스라엘을 지구상에서 쓸모없는 추한 나라, 우리의 민족을 적대시하는 나라, 우리를 아니꼽게 보는 나라라며 맞장구를 치며 하나같이 공동 전선으로 비난한다. 2024년 이란에서 일어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일행이 헬기 추락사를 했을 때도 양쪽은 모두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는 것에 공감하였으며 북한은 이란 부통령과 정부에 조전을 보내면서 양국이 서로 친선을 도모하여 우리의 적들과 싸워서 이겨나가자고 하였다.6. 전망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2015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합의된 이란 핵협상을 비교하면 북한은 수 없이 핵 합의를 무효화하였고, 핵실험을 여러차례를 해왔던 사례이기 때문에 아무리 이란이 북한처럼 대놓고 합의를 파기하기는 무리수다. 왜냐하면 이란은 석유산유국이며 이란 경제가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고, 전체 수출량에서 석유의 비중이 60% 전후이며, 석유화학제품까지 포함되면 무려 70% 전후나 된다. 사실상 석유에 의존하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최근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나서서, 이란의 리알화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기 때문에 경제에도 악영향이 받을수 있다.#이란의 우방인 러시아도 북핵, 이란핵개발도 부정적이다. 당장 유로마이단과 2014년 크림 위기로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 경제가 위축되기도 하였다.[3]
즉, 이란과 북한의 핵개발은 전혀 다른 길이다. 이란은 북한과 다를바없이 미사일을 발사는 했지만 적어도 핵 실험은 한번도 하지 않은데 비해 북한은 주변국과의 관계를 감수하고 미사일, 핵실험을 강행하였다.
7. 대사관
북한은 테헤란에, 이란은 평양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8. 관련 문서
[1] 북한은 몰래 이란에게 무기를 공급받고, 이란은 북한에게 원유 수출 제재를 회피하여 득을 벌고 있다. 또한 이란은 핵실험을 위해 북한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2] 1위는 중국 100점, 2위는 북한 98점, 3위 쿠바 93점, 4위 이란 88점, 5위 베네수엘라 86점이며 한국은 152위에 18점, 미국은 203위 꼴찌로 행복지수 3점(...)이였다.[3] 러시아의 경제는 자원 의존이 심각해 전체 수출에서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75%에 이른다. 러시아 증시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50%를 넘는다. 실제로 러시아 경제는 천연가스와 석유 가격의 등락과 움직임을 같이 한다. 현재는 군수산업과 우주항공 산업을 빼면 다른 제조업의 경쟁력이 선진 공업 국가에 뒤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