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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전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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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y After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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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밀리터리 SF, 공포, 스릴러, 서스펜스, 다크 판타지, 느와르, 액션, 피카레스크
작가 하일권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2. 11. 17. ~ 2013. 12. 21.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5권 (2014. 06. 20.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 청소년 이용불가[1]

1. 개요2. 줄거리
2.1. 회차 목록
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세포체6.2. 주인공 부대의 상황
6.2.1. 사상자 목록
7. 단행본8. 비판
8.1. 현실성과 개연성에 대한 아쉬움8.2. 청소년 이용불가 전환 논란
9. 미디어 믹스10. 시작 카드11.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SF·스릴러 웹툰. 작가는 하일권.

본격 가산점을 위해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징병되어 싸우는 작품이다.

2. 줄거리

20XX년, 수능 132일 전. 평화롭던 여름날 돌연 전 세계 상공에 다양한 크기의 보라색 물체들이 나타난다. 중대형 세포들은 먼저 인명에 피해를 끼치지는 않으나, 소형 세포는 이동하며 인간을 공격한다고 하며, 이 비상사태에 학생들은 입시 가산점이라는 미끼에 학도병[2]이 되어 대신 을 든다. 예전과는 다른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동고등학교[3] 3학년 2반 급우들은 그대로 서로를 불신하며 무너지고 말 것인가?

2.1. 회차 목록

회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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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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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다.

중간에 2013년 6월 9일부로 2개월 간의 휴재 공지가 떴으나, 이후 8월 4일, 다시 연재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12월 15일, 50화로 완결되었다. 원래는 전체이용가 웹툰이었으나 작중 어두운 분위기와 미지의 구체들에게 처참히 죽어나가는 사람들 때문인지, 2013년 3월 24일자부터 19세 이용가로 바뀌었다.

2013년 8월 29일자로 단행본 1권과 2권이 나왔다. 1권에는 미공개 4컷만화인 '전쟁 전 방과활동'이 실려 있다.

2014년 6월 20일자로 단행본 3, 4, 5권이 나왔다.

2014년 7월 3일 목요일에 10화 이후의 내용이 유료로 바뀌었다. 이로써 하일권 작가의 웹툰은 전부 유료화되었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2014년 12월 26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인도네시아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Duty After School) (링크)

4. 특징

목욕의 신에서 독특한 그림체로 굉장한 병맛끼를 보여준 것과 달리 이번작에서는 다시 전작들처럼 칙칙한 색채와 심각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연재 시작할 때 한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전작들과 달리 기승전결을 짜두지 않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전개를 짰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보고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 해보면, 의외로 떡밥들을 잘 회수한 편이다.

권일하와 국영수는 처음부터 마찰이 많았으며, 곳곳에서 권일하는 국영수에게 섬뜩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결국…. 또 왕태만이 반장에게 주었던 사탕이 후반부에 다시 나오기도 하는 등 떡밥회수가 잘 된 편이다. 다만 소소한 떡밥들이나 의문들이 해결되지 않은게 상당해서[4][5] 불친절하다는 평도 많으며 급전개라는 불만도 좀 있는 편.[6]

웹진 아이즈에서의 하일권 작가 인터뷰(결말 관련 스포일러 주의)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방과 후 전쟁활동/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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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세포체

외계에서 왔다고 주측되는 구체 형태의 정체불명의 생물 내지는 물체. 작중에서는 보통 세포라고 부른다. 세는 단위는 '마리'.

수능 132일 전, 전세계 상공에 갑자기 나타났으며 나타난 이유나 목적은 아무도 모른다.

크기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큰 것이 분열하여 작은 것을 만든다. 소형은 약 1m 크기고 대형이나 중형의 정확한 크기는 안 나왔다.

1화 그림으로 미루어 보면, 중형과 대형은 각각 크기가 천차만별이지만, 중형은 도로 차로 하나 차지하는 정도에서 단독주택 1개 크기 이상, 대형은 보통 아파트 10층 크기 이상인 듯. 하지만 고도나 원근감이 무시될 정도로 천차만별인 것을 보면 이보다 큰 것도 많은 듯하다.

작중 배경에 둥둥 떠다니는건 대형으로, 중형의 경우 일부 떠 있는 것도 있지만 분열되는 시점에서 대개 지상에 추락하는 듯. 건물에 눌러붙은 모양새로 아파트 옥상이나 벽 등에 박혀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성동고등학교 뒤쪽에도 하나 떨어져 있다. 중형은 활동하지 않으므로 몇 m 간격 띄워 안전선 치고 방치하는 상태다. 소형은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중형과 구분이 쉽다.

구조 자체는 매우 단순한데 외피가 바깥을 둘러 싸고 있고 중앙에는 작은 이 하나 있다. 24화에서의 묘사를 볼때 그 사이의 공간은 미지의 점액으로 가득 차 있는 모양. 말 그대로 세포의 구조와 흡사한 구석이 있다. 대형의 경우는 위험 요소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함부로 건들지 못하고 있으며, 중형이나 소형에 비해 알려진게 거의 없다. 이따금 중형과 소형을 엄청나게 분열시켜 지상에 떨어져내리게 하는, 일명 폭격을 가한다.

소형은 사람을 찾아서 추적하는 시각과 총성에 도망가는 청각이 모두 있다. 총 맞자 도주하고 숨기까지 하는 걸 보면 지능도 있다. 26화에서 확언.

대형과 중형 세포는 움직이지 않으며 먼저 접촉하지 않는 이상 먼저 인간을 공격하진 않는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중형 세포에 접촉할 경우 다수의 뾰족한 촉수가 튀어나와 접촉한 사람의 몸을 관통시켜 살해한다. 이 촉수는 사람의 사지나 목을 단번에 절단해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롭고 단단하다.

소형 세포의 경우 2~4개 가량의 촉수를 사용해 자체이동이 가능하며, 적극적으로 인간을 공격한다. 기동성은 보통 사람보다 재빠른 것으로 보인다. 소형은 촉수 이외에도 사람을 덮쳐서 자기 내부에 흡수시키는 듯한 공격 방법도 쓴다. 이 경우 통째로 흡수한다기보단, 내부에 감싼 상태에서 신체를 절단하거나 찌르는 공격을 하는 듯? 6화의 기간병은 상체가 모두 감싸인 상태에서 목만 잘렸다.

작 중에서 중형은 존재 자체로 위험물과 공존하는 긴장감 조성을 하고, 소형은 적극적으로 덤벼드는 적대물로써 기능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에서 중형 세포는 2m 밖이면 안전하다고 말하며 은근 경계를 흐트러트리는데, 사실은 작중 학교에 있는 중형이 소형을 하나 분열해서 김덕중을 공격하고 기간병을 살해했었다. 이는 그날 낮에 중형이 장영훈을 죽이고 피에서 양분을 얻은 덕분으로 보인다.

대형은 잘 활동하지 않지만 한 번 활동할 때마다 전개를 확 뒤집어 버린다. 첫 날 등장해서 폭격을 가하면서 작품이 시작됐고, 18화에서도 지상에 떼거지로 폭격을 가했다.

소형 세포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자주 싸우는 무서운 존재지만, 의외로 허당스러운 장면도 자주 보여준다.

19화에서 소형 세포가 트럭 덮개 위에서 별다른 피해도 못 주고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금속에 대한 절삭능력이 없거나 두터운 직조물에 약한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는 의외로 현관 유리문을 관통하지도 못했고, 이전에도 애들이 차서 밀어내거나 밀쳐 던져버릴 수 있는 등 의외로 질량이 좀 작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21, 22화에서는 달리는 포차와 충돌해서 앞유리를 뚫고 운전병들을 끔살했으며[7], 전복한 차량 호로를 촉수로 가볍게 뚫어 학생들을 위협했다. 25화에서 새로 등장한 포차와 탑승 인원들 역시 떼거지로 습격을 받아 거의 몰살당했다고 한다. 나름대로 K-511 정도의 차량은 약점을 공략할 줄 알거나, 19화의 장면은 단순히 차에서 튕겨나가는 바람에 힘을 쓰지 못했을 뿐일지도 모른다.

없애는 방법은 소형밖에 알려지지 않았다. 소형 세포 내부의 작은 핵을 파괴하면 더 이상 분열하지 않고 작은 폭발과 함께 소멸한다. 소형 세포의 핵을 파괴하는 것 자체는 일반 소총탄의 위력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기동성이 좋아서 움직이는 동안에 쉽게 핵을 맞추기 어렵고, 빗맞으면 순식간에 덮쳐들거나 달아나기 때문에 처리하기 꽤 까다롭게 묘사된다.

정확히 핵을 뚫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며 수류탄이나 박격포, 크레모아 등은 오히려 살상력이 더 떨어진다고 한다. 그런 폭발성 무기라고 파편을 작게 만드는 게 아닌데, 아무래도 폭발에 휘말려도 별로 저지력은 없다는 의미이거나 얕은 파편 정도로는 핵까지 확실하게 관통하기 어려운 모양인 듯. (실제로 가벼운 방탄복만 입어도 수류탄포탄의 파편 살상력은 극적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으로 하나씩 조준사격할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총기로도 쉽지 않은데, 병력이 늘어서서 기관총 동원해 탄막을 펼치는데도 꽤 많은 탄환이 빗겨맞을 뿐 핵을 맞추기 어려운 것으로 묘사된다.[8]

기갑전력 몇 개 부대가 등장하면 다 작살낼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이지만, 작중에서 기갑차량이 등장하는 경우에 대한 묘사는 없다. 현실성과 핍진성에 대한 지적이 많은 작품인 만큼, 기갑차량들이 전방 지역에서 정신없이 구체와 북한을 막느라 도와줄 여력이 없다거나[9], 아니면 기갑부대들도 지휘체계에 오류를 겪는다거나 하는 식의 부연 묘사가 필요했다.

중형 세포의 경우 대전차 무기로 공격해본 결과 큰 폭발과 함께 다수의 소형으로 분열된다고 한다. 중형 세포의 핵을 꿰뚫어서 한큐에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때문에 대형도 건드리지 못하는 듯.

대형은 작중 전혀 손을 대지 못한다. 태평양 상공에 위치한 대형 세포를 총 13가지의 무기를 이용해 공격했지만 무반응이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걸로 봐서는 더 작은 것들보다 방어력이 차원이 다른 셈이다.

하늘에 떠다니는건 전투기로 다 터뜨리면 될 것 같지만 지상에 널브러질 포도알을 생각하니 실패. 같은 이유로 다른 공중병기, 해상병기 모두 봉인된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핵무기는 사용하면 민간인 피히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것을 우려해 사용불가처리 된듯 하다

소형의 폭발 위력은 보기보다 낮은데, 가까운 거리에서 약간의 부상을 입는 정도. 파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살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단, 접촉 상태에서 폭발 시 폭발에 휘말린 사람을 즉사시킬 정도의 파괴력은 지녔다.

구체적 파괴력은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형이나 대형의 폭발은 굉장히 큰 것으로 묘사된다. 3화에서 중형이 터졌는데 건물이 날아가는 정도였으며, 미국에서는 큰 것이 터져서 도시 하나가 날아갔다고.

그 외에도, 작중에는 세포 때문에 몇만 명씩 죽어간다고 표현했으니 소형의 공격까지 따지면 대단히 치명적인 위협일 것이다. 서울 시내에 수백에서 수천개의 대형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답이 없는 상황.

세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분열했다. 19화 묘사로는, 분열하면 그만큼 작아지는 모양. 작은 중형이 8~10개의 소형으로 분열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한번 분열하면 더 이상 생기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는 등, 중형의 전체 숫자가 늘어나지 않고 정해져 있기에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작중 설명에 의하면 도시보다는 산간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도시보다 분열 속도가 더 빠르다. 이에 작중에서는 숲에서 분열에 필요한 양분을 구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되었다.[10] 그리고 분열된 (소형) 세포는 도심 쪽으로 이동하며 공격하려 한다. 학생 예비군들의 임무는 도심으로 이동해오는 분열된 개체를 방어 및 섬멸하는 것이다.

작품 중반이 되자 중형세포 파훼법이 생겼다. UN에서 신무기, 일명 MCS를 개발해서, 중형 세포를 강한 열로 타격해 강제 분열하게 하고 분열되어 만들어진 소형 세포들을 쏴죽이는 식으로 대처를 시작했다. 강제로 분열시켰기 때문에 소형들이 잠시 군집상태인 채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때만큼은 수류탄 공격이 유효하다고. 정리하자면 MCS로 타격→수류탄,유탄발사기로 공격→소총으로 마무리 순. 이 MCS는 휴대용 대전차 유탄발사기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대전차 유탄발사기라는 표현이 희한하게 들리는데 알고 보니 그냥 RPG-7이었다. 다만 이쪽도 조심해야 되는데, 중형세포를 쐈으나 핵을 제대로 뚫지 못하자 2미터라는 평소 안전범위를 넘어선, 무려 10미터 범위의 촉수를 뻗어내 휘두르며(!) 범위 안에 있는 사람을 끔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튼 이를 이용해 중형세포를 말살하기 시작하자 개체수 감소가 확연해지는 등, 효과가 확실해졌다. 중형세포 개체수를 충분히 줄이게 되면 현역들만으로도 대 세포전에 나설수 있을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즉 학생예비군들에겐 곧 집으로, 가족에게로, 군인이 아닌 학생 신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상황.

사태 발발 74일째가 되어 13차 작전까지 시행되자, 성동고 아이들이 소속된 연대에서만 1천마리를 처리했고, 전국에서 처리한 숫자는 20만이 넘어간다고 한다. 이리하여 중형이 사태 초기의 거의 절반으로 줄었고, 도시에서는 거의 말살된 상태. 경계태세가 낮춰져 준 평시 수준으로 사회기능이 돌아가기 시작했고, 마침내 학생예비군의 소집해제가 시작되었다. 순차적으로 집에 돌아가는 거라 모두 한꺼번에 해제된 것은 아니지만. 대형세포 분열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직업군인이 아닌 이들도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기로 결정되었다. 고층빌딩 꼭대기마다 레이더를 설치해서 감시하고, 지역마다 세포 처리 대비 부대가 주둔하며, 분열 조짐이 감지되면 바로 예비군이 편성되어서 다시 처리에 투입한다고.

작중 후반부(42화, 작중 시점으로 11월 7일. 사태 발발 129일째)가 되자 국내에서 총 37만 4천 개에 달하는 중형 세포가 처리 되었다. 대형 세포는 두 달 동안 전혀 움직임이 없다. 또한 서울 지하철 2개 노선과 시내버스 60대가 운행 재개, 휴대전화 사용 가능한 지역도 확대되었다. 사회 기반 시설도 복구 중.

그리고 마지막화 뉴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형, 중형 세포들의 90%가 정리되면서 일단 전쟁은 끝났으나, 대형세포들이 휴면기에 들어갔기에 경계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학생예비군은 연말까지 모두 집에 돌아갔고, 학교들도 3월이 되며 정상적으로 개교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형세포인지, 새로 등장한 초대형 세포인지가 마지막 장면을 채우면서 완결.

6.2. 주인공 부대의 상황

사태 발발 7일째 되는 날 훈련소(가 되어버린 학교)에 입소했다. 3학년 2반에서 예비군에 참가한 학생은 35명인데, 원래 반 전원은 38명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수도 점점 줄어간다.
  • 성동고등학교 대대 3중대 2소대 분대 구성
    1분대: 여자 1번부터 7번까지, 남자 1번부터 4번까지.
    김유정, 김혜라, 나영신, 노애설, 박선하, 국영수(분대장), 권일하, 김덕중, 김치열.
    2분대: 여자 8번부터 13번까지, 남자 5번부터 9번까지.
    박소윤, 박태희, 연보라, 유하나, 이나라, 도수철, 송경우, 오성준(분대장), 오안국, 왕태만.
    3분대: 여자 14번부터 끝번까지, 남자 10번부터 끝번까지[11].
    이미아, 이순이, 차소연, 최연주, 홍준희, 우희락, 조영신, 조장수(분대장), 차승호, 하일
  • 21~25화 집결지 편에서 중점이 되는 3분대 차량의 인물은 다음과 같다.
    남자: 분대장 조장수. 하일. 조영신. 왕태만(2분대)과 김치열(1분대)은 분대원이 아니지만 혼란 와중에 탑승.
    여자: 차소연. 이순이. 최연주. 홍준희, 이미아.
    3분대원이지만 우희락은 탑승하지 못했고(실종), 차승호는 차에 미처 타지 못하고 사망했다. 운전병과 3분대차 선탑 하사는 잘 가다가 세포에 의한 공격으로 교통사고를 내며 사망하고, 남겨진 생존자들은 그대로 낙오된다.
  • 성동고등학교 대대 3중대 2소대는 강원도 xx군 xx면에 위치하는 서악산에 집결해 육군 xx사단 xx연대 3대대 예하 예비 경계부대로 배치돼 서악호와 댐 주변을 경계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서악산은 일대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산이고, 주요 통신시설이 있는 전략적 요충지. 소형과 중형세포가 다수 분포되어 있다. 3분대 차량 학생들이 낙오된 위치에서 직선거리 60km, 고속도로상 거리 70km 정도였다.
    처음에 학생들은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도움을 청할 생각으로 해당 지점에 그대로 머무르지만, 몇 시간을 기다려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 조영신이 "(지금 걸으면) 내일 점심시간 전에 도착하지 않을까"하고 말하며 걸어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인간 보행 속도가 보통 4km 내외, 여학생 감안해 3km 잡고, 고속도로를 쭉 타는 것을 상정하면 23.3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 게다가 하루종일 걸을 수도 없기 때문에 낮 동안만 걷는 것으로 하고 휴식 시간 합치면 잘해야 하루 8시간 보행일 것이다. 그렇게 잡으면 3일 가량 걸린다. 게다가 야간 휴식시에 소형세포 공격을 피할 방도까지 감안하면 그냥 노답. 그나마 밤에 걸으면 시원하고 체력 소모도 덜하겠지만, 암흑 속에서 세포를 만났다간 다 끔살이니 그럴 수가 없다. 군장을 대부분 버리고(!) 걷지만[12] 식량도 물도 없다.[13]
    첫날 사고지점에서 출발한 후 야간에 용봉터널에 도착해 터널 안에서 취침하는데,[14] 이때까지 도합 21km를 걸었다. 전복된 차를 어떻게든 일으켜세워 운전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댓글도 달리지만, 잊지 말자. 두돈반은 자체 무게만 5톤이다. 고교생 10명이서 세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15] 뭔 기지를 발휘해 일으켜 세웠다 쳐도 시동부터 운전까지 뭐 쉬운 게 없다. 면허도 없을 나이대의 학생들이고, 있다 쳐도 일반차량과는 다르니...
    다행히, 다음날 한계에 이른 시점에서 만난 다른 포차에게 구조되었다.
  • 서악산 중형세포 토벌작전
    공격 A조: MCS 사수 왕태만, 부사수 우희락, 김치열, 김덕중, 오성준, 조장수, 박선하, 박소윤, 유하나, 이나라, 이미아, 최연주
    공격 B조: MCS 사수 조영신, 부사수 하일, 국영수, 권일하, 도수철, 송경우, 김유정, 노애설, 연보라, 이순이, 차소연, 홍준희
  • 세포들이 차례로 처리되며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학생예비군의 소집해제가 시작됐지만 운이 나빠 바로 돌아가진 못했다. 서악산 연대 막사의 절반가량이 비고 성동고와 같은 동네라고 언급되는 신경여고 아이들도 집으로 돌아갔다는데, 이쪽은 귀가가 아닌 전출 명령이 내려진다. 강원도 21연대로 가 해안선 세포 수색 및 토벌 작전에 투입되게 된 것이다.
  • 43화에서 드디어 학생들이 교복 위에나마 전투복을 걸쳤다. 엄밀히 말하면 방상외피 및 방상내피. 시기가 겨울로 변했기 때문.
  • 48화에서 드디어 퇴소가 결정되었으며('다음주 수요일'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일주일여 뒤), 마지막화인 50화가 돼서야 집에 돌아갔다.

6.2.1. 사상자 목록[16]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화 - 장영훈이 권일하와 싸우다가 중형 세포에 떠밀려 사망.
5화 - 야간 경계근무 중 분열한 소형 세포 공격에 기간병 사망.[17]
11화 - 실사격 마치고 귀대하던 1소대(3학년 1반) 16명이 소형세포 공격으로 사망, 시체로 발견. 놀라 도망가던 마연수 머리 잘려 사망.
12화 - 편의점 약탈갔던 왕태만 소형세포 공격에 우측팔 부상, 그 폭발에 우희락 팔에 화상.
15화 - 4반 여학생이 야간경계 중 자살 시도. 입에 총구 넣고 당겼지만, 죽지는 않았다고. 하일의 인터뷰 대사에 따르면, 긴장해서인지, 반동 때문인지 비껴맞아 얼굴의 왼쪽 반이 사라졌다 한다.
17화 - 타 반 여학생 1명 화장실에서 목매달아 자살.
19화 - 폭격에 이은 소형 세포의 습격으로 건물에 들어가지 못한 나영신 사망. 포차에 타고 이동하려 할때 포차에 미처 타지못한 차승호 사망. 김혜라 차에 탑승하지 못하고 낙오됨. 정황 상 폭격 피해가 더 있겠지만 상세한 것은 알 수 없음.
22화 - 포차 운행 중 부딪혀 온 소형 세포와의 교통사고에 이은 소형세포 공격으로 2소대 3분대 포차 운전병과 선탑하사 사망. 교통사고로 탑승자 전원 자잘한 찰과상. 특히 하일과 이순이가 상처가 심하며, 차소연은 이마에 제법 큰 열상을 입고 출혈이 상당했다.
23화 - 공복과 부상의 출혈, 긴 행군으로 인한 체력 소모가 겹쳐 차소연이 오한 및 발열 증세를 보였지만 다행히 별 문제 없이 넘어갔다.
25화 - 3분대 아이들이 얻어탄 포차는, 그들과 비슷하게 습격을 받았으나 더 심한 꼴을 당해[18] 거의 몰살당하고 보충병 여학생 1명과 운전병 1명 살아남은 대참사를 당한 상태였다. 보충병 중 유일한 생존자인 여학생은 충격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 포차는 시체를 다 수습하지 않고 4구만 싣고 가고 있었는데, 그만큼만 실은 이유는 이 넷만이 그나마 멀쩡한 상태였기 때문.
27화 - 오안국 종아리를 찔려 후송. 도수철이 하이바가 걸리적거린다고 벗다가 하필 그 타이밍에 세포가 공격하면서 부상. 그나마 운이 좋아 비껴맞은 탓에 이마에 찰과상이 나는 것으로 끝났다.
29화 - 박태희가 오른팔이 세포에 물렸는데, 국영수가 그걸 쏘는 바람에 근접거리에서 세포가 폭발해 사망했다. 연보라도 노애설을 감싸다가 세포의 폭발에 휘말려 중상을 입고, 부상으로 후송되었는데 고막이 다쳐 청각장애를 입게 된다.
34화 - 박소윤이 MCS 잘못 맞은 중형에 의해 머리가 잘려 사망.
36화 - 도수철, 하일, 홍준희가 소형 세포 처리 도중 사망했다.
39화 - 권일하가 머리에 국영수의 총격을 맞고 사망. 이외에도 기간병 23명과 작전중 희생된 성동고 3학년 2반 아이들을 포함한 학생예비군 41명(위에 언급된 이들을 제외한 타 반 및 학교 학생들도 35명이 죽었다는 것이다), 총 64명이 1차 중형세포 말살 작전 중 희생되었다.
47화 - 소대장 이춘호, 조장수를 세포 폭발로부터 감싸다 등에 가벼운 화상. 박선하 도망가다 넘어져 발목염좌.
49화 - 폐교 내에서 다들 추억을 되새기다가 마지막에 방심하는 사이에 소형세포가 오성준을 찌르는 거로 묘사되었는데...
[ 스포일러 • 주의 ]
50화 - 사실 국영수의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음이 밝혀진다.(?!) 국영수의 총기 난사로 인해 오성준에 이어 이미아, 조장수가 사살되었다. 그리고 국영수가 이나라를 쏘려고 했으나 이나라가 먼저 쏴서 국영수가 사살되었다.

7. 단행본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259ca4,#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a2c975,#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17c7f,#010101><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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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8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8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6월 20일
04권 05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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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판

8.1. 현실성과 개연성에 대한 아쉬움

작품 초반, 소재의 현실성이나 개연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으나, 작품 흐름이 갈수록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비평글은 많이 사라졌다. 그러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며, 개연성에 대한 문제가 있다.
  • 연약한 체력에 총도 쏠 줄 모르는 고등학생과 대학생까지 징병하는 마당에 정작 40~50대 어른들은 대피소에 있다고 한다. 실제라면 전시 활용도와 민방위 체제를 보아 연약한 학생들이 징병되기 전에 이들이 먼저 징집되는 게 맞다. 다만 이 전시상황을 학교생활의 연장으로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의도적 장치로 보인다.굳이 짜맞춰보자면 40-50대 어른들은 대피하는 것이 아닌 대피소를 지키기 위해 징집되었을 수도 있고 면제받은 사람들만 대피소로 남은 것일 수도 있다.
  • 적대 물체를 감시하는 임무 중인 경계병들에게 공포탄을 지급한다. 전시 상황 취급을 하면서도, 학생 보충병뿐만 아니라 기간병에게도 공포탄을 지급하고 있다. 복지부동하는 군의 태도 묘사인 듯 하다.
  • 공포탄 사격탄피 배출·차탄 장전(노리쇠 후퇴 전진) 없이 재사격한다. 공포탄은 사격 후에 가스압이 약해 자동으로 탄피가 배출되지 않는다.[19]
    • 게다가 이 공포탄 사격 장면에서, 분명히 거리를 두고 쐈는데[20] 세포에게 타격력이 있다. 물론 어느정도 근거리라면 공포탄의 격발로 인해 분사된 가스가 닿았을 수는 있지만 살상력은 없다고 볼수 있다.
  • 인식표가 홈이 파여있는 구형인식표로 나온다.
    • 더불어 인식표에 대한 오랜 오해 역시 같이 등장한다.
    • 6화에 잠깐 보이는 인식표를 보면 32로 시작한다. 작중년도가 2032년이거나, 그만큼 현역이 많이 죽어서 32로 시작하는 군번이 부여될만큼 학도병이 많이 차출되었다. 다만 전 세계가 간신히 생존만 하고 있는 마당에 군번줄을 생산해서 나눠주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다.
  • 또한, 위의 사격술 예비훈련 에피소드에서 바둑알은 소염기 위에 올리는데, 원래는 총열에 올리는게 정식(FM)이다. 소염기 위에 올리면 소염기 구멍에 바둑알이 괴이기에, 일부러 떨어뜨리려고 하지 않는 이상 떨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성과를 볼 수 없는 무의미한 훈련을 하고있다.
  • 전시상황에 사격 훈련을 하고 나서 탄피를 줍는다. 사고 방지라는 목적도 있겠지만, 훈련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 실탄을 지급할 정도의 전시 상황이라면 이미 무의미한 행동이다.[21] 게다가 15화에서 야간경계를 하는 중에 실탄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도 있다. 탄피를 줍는 이유 중에 군인의 자살이나 타인을 사살하는 것의 방지라는 것도 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해 오던 대로 탄피를 줍는 필요 없는 짓을 시키는 경직된 군대의 체계를 까기 위한 거라면 말이 된다.[22] [23]
  • 실거리 사격 후 복귀할 때, 소형세포에 대비해 실탄까지 나눠줬으면서 대형은 그냥 2열 종대다. 개인간격, 첨병, 첨병분대 같은 것은 없다.[24] 노애설이 오사할 뻔한 지원군 소대장도 첨병 없이 자기가 선두에서 모퉁이를 돌았다.[25]
  • K-511의 앞유리를 승용차마냥 넓찍하게 그렸지만, 실제 높이는 훨씬 낮고 앞유리의 중간에는 철제 프레임이 설치되어 있다.
  • 작내 학생예비군 보충병들의 복장은 하복 생활복에 치마와 바지다. 이는 작내 보충병들의 기동력에 큰 손실인데, 교복 바지, 치마는 큰 움직임과 산악을 기동하기위해 만들어진 옷이 아니며[26] 내구도 또한 전투복에 비해 매우 약하므로 국방부에서 일반 교복을 입고 참전시킨 행위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볼수있다. 살벌한 전장에 내던져졌지만 이들은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교복을 그대로 입게 한듯. 다만 여학생 교복의 치마는 남학생용 바지를 따로 구해서 교체 시키는게 당연한 일이다.

8.2. 청소년 이용불가 전환 논란

과도한 고어 소재 때문에 2013년 3월 17일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인지 동년 3월 24일 전체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불가전환이 되었는데 이 작품을 잘 보고있던 고등학교 이하 학생들이 갑자기 나이 때문에 다음 화를 못보게 되어 논란이 있었다.

9. 미디어 믹스

9.1.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방과 후 전쟁활동(드라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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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1일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미스터 기간제'를 연출했던 성용일 감독과 손잡고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 촬영 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3월까지 8개월 가량, 대전대신고에서 촬영을 마쳤다. 2023년 3월 31일에 OTT 플랫폼 'TVING'에서 공개되었다.

10. 시작 카드

  • 1화(그 날): 이나라(여자 13번)
  • 2화(입소): 김유정(여자 1번)
  • 3화(입소식): 김치열(남자 4번)
  • 4화(접촉): 김덕중(남자 3번)
  • 5화(구체): 권일하(남자 2번)
  • 6화(인식표): 홍준희(여자 18번)
  • 7화(사격술 예비훈련): 왕태만(남자 9번)
  • 8화(영점사격 1편): 연보라(여자 11번)
  • 9화(영점사격 2편): 도수철(남자 5번)
  • 10화(실거리사격): 차소연(여자 16번)
  • 11화(복귀): 국영수(남자 1번)
  • 12화(복귀 2편) : 이춘호 중위(3중대 2소대 소대장)
  • 13화(복귀 3편) : 최연주(여자 17번)
  • 14화(복귀 4편) : 조영신(남자 14번)
  • 15화(사고) : 박소윤(여자 8번)
  • 16화(훈련 3주차) : 우희락(남자 10번)
  • 17화(군장) : 유하나(여자 12번)
  • 18화(폭격) : 송경우(남자 6번)
  • 19화(도주) : 노애설(여자 5번)
  • 20화(D-54일) : 장영훈(남자 13번)
  • 21화(집결지) : 조장수(남자 15번)
  • 22화(집결지 2편) : 하일(남자 17번)
  • 23화(집결지 3편) : 이순이(여자 15번)
  • 24화(집결지 4편) : 이미아(여자 14번)
  • 25화(집결지 5편) : 김광수(교사)
  • 26화(서악산 방어 1편) : 3학년 2반 전원
  • 27화(서악산 방어 2편) : 차소연, 이나라
  • 28화(서악산 방어 3편) : 최연주, 홍준희
  • 29화(서악산 방어 4편) : 우희락 단독출연
  • 30화(서악산 방어 5편) : 김유정 단독출연
  • 31화(중형세포 말살작전 1편) : 왕태만, 우희락, 권일하
  • 32화(중형세포 말살작전 2편) : 도수철 단독출연
  • 33화(중형세포 말살작전 3편) : 이미아 단독출연
  • 34화(중형세포 말살작전 4편) : 유하나 단독출연
  • 35화(중형세포 말살작전 5편) : 권일하 단독출연
  • 36화(중형세포 말살작전 6편) : 연보라 단독출연
  • 37화(중형세포 말살작전 7편) : 조영신 단독출연
  • 38화(중형세포 말살작전 8편) : 국영수 단독출연[27]
  • 39화(중형세포 말살작전 9편) : 박선하(여자 7번), 오성준(남자 7번)
  • 40화(D+74) : 노애설 단독출연
  • 41화(대기) : 김치열 단독출연
  • 42화(D+129) : 오안국(남자 8번) 단독출연
  • 43화(해안선 수색 작전 1편) : 유하나 단독출연[28]
  • 44화(해안선 수색 작전 2편) : 최연주 단독출연
  • 45화(해안선 수색 작전 3편) : ??? [29]
  • 46화(해안선 수색 작전 4편) : 우희락 단독출연
  • 47화(해안선 수색 작전 5편) : 이나라 단독출연
  • 48화(해안선 수색 작전 6편) : 왕태만, 조영신, 여학생 1명[30]
  • 49화(꽃가루눈) : 3학년 2반 남학생 17명
    네 번째 줄: 왼쪽부터 장영훈, 이영재, 오안국, 왕태만
    세 번째 줄: 왼쪽부터 하일, 오성준, 도수철, 권일하
    두 번째 줄: 왼쪽부터 조장수, 조영신, 임주택, 김치열, 우희락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차승호, 김덕중, 송경우, 국영수
  • 마지막화(복귀) : 3학년 2반 여학생 18명
    네 번째 줄: 왼쪽부터 백수영, 홍준희, 연보라, 차소연, 이미아
    세 번째 줄: 왼쪽부터 김인혜, 유하나, 이나라, 박선하
    두 번째 줄: 왼쪽부터 박태희, 김유정, 김혜라, 최연주, 박소윤
    첫 번째 줄: 왼쪽부터 마연수, 나영신, 이순이, 노애설

11. 기타

  • 총은 K2를 지급해도 군복은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 교복을 통해 학도병과 일반 군장병을 구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설마 군장 등도 낡은 중고를 주는 듯. 학도병과 현역병을 구분하기 위해서 그랬던 역사를 참고한 설정일 수도.
  •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옴에도 불구, 전체관람가로 공개되었으나 2013년 3월 24일 19화 이후로 19세 이상으로 전환되면서 로그인이 필요하게 되었다. 일부에서는 '15세로 해달라'는 의견도 있으나, 영상물 등급과 달리 음반이나 도서는 '청소년 유해매체' 여부만 심의한다. 즉, 볼 수 있거나·볼 수 없거나 둘 중 하나. 참고로 단행본은 19금이 아니다.
    • 잔혹성도 문제이지만, 계속해서 묘사되는 청소년 흡연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1화부터 22화까지 학생들의 흡연 장면이 나온 회가 총 4회. 욕설 문제도 있고 간접적이지만 성적인 묘사도 있어서..
    • 덧붙여 19화부터 연령 제한이 걸리긴 했으나… 다들 이리저리 돌려 본 모양.(…) '엄마 아빠 꺼 쓰면 되지!' 같은 덧글이 심심찮게 보인다. 공개적으로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포착될 경우, 웹툰에 대한 사회적 감시와 보도가 이어질 수도 있다. 작가도 미성년자 독자층이 있다는걸 눈치챘는지 잔인한 장면 대부분을 모션 블러 효과로 처리해 직접적인 묘사는 피하려 했다.
  • 소재가 소재인 만큼 연재 초반엔 댓글란에서 병역문제와 성차별을 주제로 키배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키배의 주제와 관련된 내용은 별 문제 없고, 전개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에 따라 그런 어그로들은 점점 없어지게 됐다.
  • 고교생을, 그것도 여학생들까지 동원해야 할 상황이면[33] 작중의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인류의 문명국가)은 이미 멸망의 문턱에 한 발짝을 걸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언급도 나올 정도.
    사실 말도 안 되는 짓이지. 고등학생들까지 필요할 정도라는 건, 완전 심각하다는 건데 저걸 다 잡는 데 1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누가 아냐? ....어쩌면 그냥 이대로 종말일지. -조영신, 2화 중


    지금 상황에서 대학가산점 생각하는건 아무 의미 없지. 내년 수능은 커녕 다음주도 어케될지 모르는데. -조장수, 11화 중


    솔직히 말해서 지금 분위기 딱 보면 모르겠냐? 사회기반시설 다 무너졌는데 1년뒤에 대학간다고? ㅋㅋ 10년을 기다려봐라 우리가 대학 갈 수 있나. 그전에 안 뒤지면 다행이지. -이영재, 14화 중

    이런 식으로 모든 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굳이 가산점에 집착하는 이유도 설명이 나오긴 한다.
    솔직히 여기에 있으나 밖에 나가 대피소에 있으나 위험한 건 마찬가지고...만약에...의외로 이 전쟁이 쉽게 끝나서 1년 뒤에 대학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가산점 못 받은 애들은 완전 병신 되는 거잖아... -오성준, 14화 중

    그런데 실전에 투입되고 내년(일지 어떨지도 확실하지 않지만)의 대학은 무슨, 당장 내일의 목숨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학생들 스스로도 어지간히 대학에 집착하던 소수를 제외하면 그런 건 다 잊어버리는 상황이 된다(...).
    아...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가산점...ㅋㅋ ...그런 게 있었었지ㅋㅋㅋ 선생님도 말하면서 좀 뻘쭘하셨을 거 같지 않냐?ㅋㅋ 지금 어떤 미친놈이 그거 신경쓰겠냐? -오성준, 28화 중


    "가산점 무시하지 마라. 나중에 분명 차이 날걸. 너도 이거 끝나고 학교 돌아가면 수능 봐서 대학 갈거 아니야?"
    "갈거야. 그런데 그전에 죽고 싶지는 않은데." -국영수와 차소연의 대화, 35화 중

    아무튼,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고서 반년도 못 가 전쟁이 끝난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 작중의 세포 전쟁이 북한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멋모르고 터진 전쟁에 학도병들이 일어나 무수히 죽어가고, 휴면상태로 들어간 대형세포들과 인간이 존재는 알지만 '재수 좋으면 우리 늙어죽기 전까지 분열 안 하길 바란다'는 40화의 대사처럼 휴전상태로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의 우리 같다...는 의견.
  • 곳곳에 오타가 꽤 많다. '빼앗다'의 표현을 '뺏어'가 아닌 '뺐어'로 표현하고 '간직'을 '간질'로 표현하는 것에서부터 사람 이름까지 바꿔버렸을 정도.
  • 디시인사이드 판타지 갤러리나 이글루스 블로그를 중심으로 해서 절망의 구를 표절했다는 이야기가 연재 초반에 나왔지만, 절망의 구 자체가 마이너한 작품이라서인지 아니면 고독을 주제로 한 절망의 구와 그러한 상황 자체의 묘사에 치중한 방과 후 전쟁활동의 전개가 차이가 나서인지 연재가 본궤도에 이르고 나서는 별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엄밀하게 말하면 검은 구체 형태의 괴물체라는 아이디어 자체가 드문 것도 아니다. D&D에서 절멸의 구는 물론이고 은혼에서도 촉수로 인간을 공격하는 검은 구체 때문에 별 하나가 멸망했다는 개그 에피소드가 나오며 이야기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게 나온다.
  • 사망자가 다수 나오는 만화임에도, 정작 죽으면 죽은 인물이 누구였는지도 모르겠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조연급 이하 인물의 캐릭터성이 부족하여 독자들이 잘 인물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인물이 사망 시와 사망 후에 절대 죽은 얼굴을 비춰주지 않기 때문에, 죽고 나면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A였는지 나름 얼굴은 비추던 조연이었던지조차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 이는 저채도 채색에, 머리 모양과 안경 등을 제외하면 인물 구별이 잘 안 되는 하일권의 그림체 탓도 크다. 전원 교복 아니면 군복 차림이니 옷차림으로 구별은 처음부터 글렀고.
  • 우연인지 작가가 그 소설을 읽었는 지 알 수 없는데, 작중 등장하는 세포가 70년대에 국내에 청소년용으로 번역되어 나온 1939년 작 미국 소설 "보이지 않는 생물 바이튼" (원제 Sinister Barrier)의 부유 생물 Viton과 매우 비슷하다. 중력을 무시하고 떠 있는 푸른 구체 형상, 지성과 시각과 청각을 가지고 있으며, 약점을 공격하면 색깔이 밝게 변하다가 폭발하는 특성 등이 같다. 다만 에너지원, 촉수가 나온다든지 크기가 여러 가지라는 특성은 변형 없는 완전 구체 형태에 크기도 한 가지 뿐인 바이튼과 다르다. 가장 크게 다른 것은 작중 퇴치 방법을 찾아낸 바이튼과 달리 이쪽의 대형 세포는 제거할 방법이 없어 이기지 못하는 결말이 된 것.
  • 거대한 외계의 물건이 지상의 어떤 공격에도 파괴되지도 반응하지도 않고 도시 상공에 떠 있다는 설정은 아서 클리크의 고전 SF 소설 "유년기의 끝"에 나온 외계 비행체를 연상할 수 있다. (이는 인디펜던스 데이, V(미국 드라마), 디스트릭트 9 등 수없이 쓰인 "도시 상공의 무적의 외계 물체"설정의 원조이다.)


[1] 폭력성의 이유로 2013년 3월 24일 19화 이후로 청소년 이용불가로 바뀌었다.[2] 작중에선 보통 학생예비군, 또는 보충병이라고 불린다.[3] 작가의 모교인 동성고등학교를 변형한 이름인 듯하다. 단, 극중 성동고는 남녀공학이지만, 작가의 모교인 동성고는 남고이다. 게다가 서울에 실제로 성동고등학교라는 학교가 있다. 단, 실제 존재하는 성동고는 남자학교이다.[4] 세포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휴면에 들어간 대형세포들은 어떻게 되는가? 나라가 좋아했다는 사람은?[5] 다만 이것들은 완결 당시의 의견들로, 지금 와서는 거의 초등학생 수준의 질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애초에 출처도 목적도 알 수 없는 미확인 생물체 때문에 나라가 전시상황이 된다는 코즈믹 호러를 표현하기 위한 작품인지라 세포에 대해 구체적으로 풀어놓는 건 도리어 불필요할 수 있다. 하늘을 떠다니는 것으로 보아 그냥 외계에서 온 생명체 정도로 추측할 수 있다.[6] 후반부 미쳐버린 국영수의 행보에 중점을 둔 전개가 마음에 안 든다는 사람들이 많다.[7] 이건 차량의 운동 에너지 때문일 수도 있다.[8] 의외로 전장에서 총으로 기동하는 적을 쏘아 맞추는건 기관충까지 동원해도 그리 쉽지 않다. 하물며 인간보다 기동성이 뛰어나고 핵 이외에는 타격도 입지 않는 소형을 몇몇 기간병들과 이제 막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학생들이 격멸하기는 힘든 일이다.[9] 비슷하게 인외 생명체의 공격을 다룬 웹툰 '하이브'에서는 벌레들의 공격으로 인해 북한이 완전히 붕괴되어 전방 부대들은 싹 다 휴전선에서 북한 난민들을 막기에 급급해 수도권과 후방을 돕지 못한다는 대사가 있었는데 여기도 그럴 상황일 확률이 높다.[10] 숲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고 인간과 다르게 처음 보는 그저 동그란 물체에게 별다른 관심을 보이거나 위협을 느끼진 않을테고 오히려 호기심에 다가가는 동물들도 있을데니 세포 입장에선 공격하기 더 좋다.[11] 14번부터라고 적혀 있는데 우희락이 3분대이므로 오타인 듯하다.[12] 비상시를 대비한 총, 야영 상황을 대비한 침낭과 우의 정도만 챙기고 무거운 장비는 과감히 포기했다.[13] 사실 무겁다는 이유로 아이들 대부분이 군장 쌀 때 전투식량을 챙기지 않아서 학교에 버리고 왔다(...) 출발할 때는 매우 급박한 상황이었던지라 챙길 여유가 없었을 테고. 결과적으로 쫄쫄 굶게 되어버린 바보짓이 되었다.[14] 터널 안이면 완전 노숙은 아니고 어느 정도는 바람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 그래도 춥다고 한다. 그나마 여름이니 망정이지, 겨울이면 얼어죽었을 거라고 작중에서도 대사가 나온다.[15] 윈치, 유압 잭, 체인블럭 등 각종 공구들이 있으면 또 모르겠으나 그런 걸 공고 고교생도 아닌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생이 다룰 수 있을 리도 없다.[16] 사망한 사람은 굵은 글씨로 작성되었다.[17] 소형세포를 향해 발포했으나 공포탄이라 타격을 주는데 실패[18] 3분대가 만난 세포는 그래도 딱 1개였는데, 이쪽은 떼거지로 만났다고 한다.[19]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일반 탄은 탄두가 총열을 떠나기 전까지는 밀폐된 상태이기 때문에 가스압 중 일부가 가스활대를 타고 노리쇠를 후퇴시킬 만 한 압력이 제공되지만 공포탄은 애초에 탄두가 없으므로 가스압이 그냥 총구로 빠져나와버리기 때문에 노리쇠가 후퇴하지 않는다. 총구를 막음으로서 이 압력을 보전해주는 게 공포탄 총구어댑터의 역할이다.[20] 역시 공포탄 항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공포탄을 근접해서 쐈을 때는 충분히 살상력을 지닌다.[21] 사실 11화에서 초반부에 실탄을 지급한 것도, 워낙 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묘사했다.[22] 1996년에 벌어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서 투입된 병사들이 실탄 사격을 하고 간부들의 명령을 받들어 탄피를 모두 남김없이 주워서 반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23] 다만 작중의 징집병들은 아직 미성년자인 고등학생 들이고 이들이 아무 생각없이 은닉탄을 챙긴다거나 그것으로 뭘 할지 모르므로 실전상황에서야 그냥 넘어가지만 훈련 상황에서 사용 실탄수를 확인하는 절차라고 생각하면 어찌어찌 말은 된다.[24] 세포들을 상대로 소총수들이 뭉쳐 있는 것과 흩어져 있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위험한지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고, 훈련 수준이 낮은 보충병들을 쉽게 통제하려고 행정적 이동 대형을 유지했을 수도 있지만.[25] 시가전 상황에서 아무런 대비나 관측 없이 모퉁이로 몸을 내미는 건 그냥 자살행위다. 시가전 대비가 처참하다는 군에서조차 최소한 장교들에게는 허접하게나마 시가전 훈련을 시키고, 그 곳에서 가장 필수로 되는 것이 코너 체크다. 그리고 그것도 나름대로 바닥에서 앉은 상태로 살짝 내밀어 관측하라는 등 인간의 반응속도를 고려한 교리는 적용시켜 놨다.[26] 심지어 치마들은 학생들의 마개조로 인해 기동에 더욱더 불편한 구조다.[27]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교실에 있으며 동복으로 나와 있다.[28] 머리색이 비슷해서 착각할수도 있는데,머리 가르마나 눈동자 색 등을 봐선 순이가 아니라 하나다.[29] 얼굴은 안 나오고 몸만 나왔다. 다만, 해당 화의 끝에서 2번째 컷의 이나라의 포즈와 시작카드의 여학생의 포즈가 비슷한 걸로 보아 이나라일지도?[30] 카드 속 여학생은 45화처럼 머리는 안 나오고 몸만 나왔다. 하지만 들고 있는 무기로 보아 여학생 중 유일한 유탄발사기 사수인 박선하일 수도 있다.[31] 공군에서는 제너럴 모터스 제 M16A1을 쓰고, 예비군들이 훈련 때 M1 카빈을 지급받는 것은 일단 '있으니까 아까워서' 완전히 닳아 못 쓰게 될 때까지 쓰는 거지 K2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K2는 2016년 현재 보급 개시 딱 30년이 된 건데 비축량과 재고량이 없을 리가... 이런 예비군 물자의 경우, 군이 다르기 때문에 대한민국 육군예비군K2 소총을 지급하는데 대한민국 공군현역만 K2 쓰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육군 예비역이 M16을 쓰고 몇몇 동원예비군 부대는 K2를 주기는 하지만 공군 현역이 K2로 슬슬 바뀌고 있었다. 방탄복 아깝다고 창고에 쌓아놓고 지급 안 하는 거와 같은 원리. 전시에는 다 지급한다.[32] 오성준의 대사('진짜 옛날에 쓰던 거더만.')와, 기간병과 소대장도 K2를 쓰는 것으로 미뤄보아 창고에 쌓아뒀던 A급은 현역, 예비군에게 지급하고 B, C급쯤 되는 것들을(…) 지급했을지도 모르는 일. 일단 가까운 예비군/민방위용 무기로라도 털어 나눠준다는, 보급 체계가 붕괴된 상황 묘사일 수도 있다.[33] 대한민국에서 소녀병을 징집한 사례는 1950년 8월, 낙동강까지 전선이 밀렸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제주도에 주둔한 해병대사령부가 소녀병을 징집한 사례가 유일하다. 이 정도면 작중 한국의 상황이 낙동강 전선 시절과 동급이고, 현재 한국의 행정력과 현실적인 문제(상식적으로도 여고생보다는 20대 여성이 체력이 더 좋을것이고 이들이 여고생보다도 더 징집 우선 순위에 있어야 된다)를 생각하면 20대 초중반 여성에 대한 징집도 이미 시작되었다고 봐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