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2:36:06

미소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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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4. 미소녀 캐릭터로 오해할 수 있는 캐릭터

1. 개요

일본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비주얼 노벨, 라이트 노벨등 오타쿠 문화의 해당되는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2. 특징

미소녀들이 대검이나 미니건[1]을 사용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주위 사람이 그 점을 지적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단순히 외모만이 아니라 힘 역시 미소녀가 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저런 대검이나 미니건을 사용하면서도 미(美)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근육 없이 말랐다.

미소녀 게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연애 어드벤처 게임, 하렘물등에 많이 등장한다.

가끔 가다 머리카락이 눈을 가리면 머리카락 앞에 이 위치한다.

동물귀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고 모에요소로서는 가치가 높은 동물귀인 고양이귀(네코미미)는 매우 귀엽고 모에스러운 특성상 대개 미소녀가 착용하고 있다.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이나 인터넷 매체에서 종종 볼 수 있다.

3. 역사

대중적으로 어필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루팡 3세의 등장인물인 클라리스 드 칼리오스트로에서 시작 되었다.

1986년 몽환전사 바리스라는 미소녀 게임이 등장했고 최초의 미소녀 전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이다.

한국어의 형태론 상 미(美)+한자어명사의 조어는 생산성이 있으므로, '미소녀'라는 표현 자체는 '미소년'과 마찬가지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기 전부터 통용되어왔다.[2] 이어서 오타쿠 하위문화 외에서도 미소녀의 사용 현상이 관측되자 2000년대 중반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었다.

4. 미소녀 캐릭터로 오해할 수 있는 캐릭터


[1] 이건 현역 시절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들고 쏘는 게 불가능하다. 터미네이터 2의 미니건 난사 장면은 반동이 적은 공포탄을 사용하고도 견딜 수가 없어서 4000~5000rpm의 발사속도를 크게 떨어뜨리고서 촬영한 것이다.[2] 여기서 '통용되어왔다'의 의미는 널리 쓰였다는 뜻이 아니고, 오타쿠 문화에 대해 문외한이더라도 한국어를 능숙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미소녀'라는 표현을 듣고 의미를 유추해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3] 점보가 처음에 처음에 미소녀라고 불러줬다가 아야세 아사기를 보고난 후 그냥 소녀로 강등.[4] 도레미의 경우 자칭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미소녀지만, 작중엔 도레미가 미소녀라는 언급은 없다. 다만 딱히 못생겼다는 언급도 없으며 타인이 도레미의 외모를 지적할 땐 외모 자체가 아닌 특유의 경단머리를 지적하는게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