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30 06:19:27

모반무솔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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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 반할, 주제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에릭 텐하흐.

1. 개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전설적인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이 은퇴한 이후,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정식 감독들인 데이비드 예스, 루이 , 주제 리뉴, 올레 군나르 샤르, 에릭 하흐를 줄여서 부르는 말. 퍼거슨의 은퇴 이후로 암흑기를 맞은 맨유의 감독 자리를 맡아 기대보다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감독들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처음에는 원래는 앞의 세 명을 묶어 '모반무'이라고 불렀지만, 여기에 실망스럽게 경질된 감독이 하나둘 추가될때마다 뒤에 추가되어 통칭이 길어지고 있다. 솔샤르 경질 이후 '모반무솔'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임시감독으로 명성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랄프 을 묶어 '모반무솔랑'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에릭 텐하흐 감독마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면서 '모반무솔텐' 또는 가끔씩 랑닉까지 묶어서 '모반무솔랑텐'이라고 불린다.

2. 목록

2.1. 데이비드 모예스

재임 기간 : 2013.07.01. ~ 2014.04.22.[중도경질]
전적 : 51전 27승 9무 15패 (승률 52.94%)
우승 기록 : 커뮤니티 실드 (2013-14)
재임 당시 리그 성적 : 7위[중도경질]
이적시장 지출 : £67.8m

퍼거슨이 직접 고른 후계자로[3][4] 맨유에게 무려 6년 계약[5]을 제시받는 등 큰 기대를 받았다. 당시 모예스는 에버튼 FC에서 장기집권해 재정적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면서도 팀을 챔스권 바로 아래에 꾸준히 안착시키는 등 리그 내에서 상당히 유망한 감독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모예스호는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코치진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퍼거슨 아래에서 일하던 유능한 코치진이 대부분 팀을 떠났고,[6] 풍족한 재정적 지원을 처음 받아보는 모예스와 초짜 단장 에드 우드워드 콤비는 이적시장 내내 죽을 쑤었다.[7] 그 결과 당시 맨유의 스쿼드는 전 시즌 우승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형적인 상황이었다. 공격수의 숫자는 넘쳐나고 미드필더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퍼거슨 말년부터 지속적인 월클 미드필더 영입설이 있었으나 제대로 된 영입은 없었고, 그 상황이 모예스 시절까지 온 것이다. 결국 그의 부임 후에도 여름에 영입된 것은 지리멸렬한 협상 끝에 마루앙 펠라이니가 전부였고, 성적이 곤두박질치자 급하게 후안 마타를 겨우 데려왔다.

결정적으로 모예스의 전술적 능력 자체가 중위권 팀에나 맞았지[8], 강팀에서는 전혀 쓸 수 없는 수준으로 결국 한 시즌도 넘기지 못한 채 부임 9개월 21일 만에 경질되며, 맨유 암흑기의 신호탄을 쏘았다. 단적인 예로 강등권인 풀럼에 역전골을 넣고 표효하는 그의 모습이[9] 당시 팀의 상황을 표현한 단적인 예로 볼 수 있다. 특정 팀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몇십 년 만의 패배를 당하는 등 '기록파괴자'라는 오명으로 시즌 중반에는 9위까지 추락하며 '맹구'라는 치욕적인 멸칭을 만들었다.

2.2. 루이 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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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 2014.07.01. ~ 2016.05.23.
전적 : 103전 54승 25무 24패 (승률 52.42%)
재임 당시 리그 성적 : 4위 - 5위
우승 기록 : FA컵 (2015-16)
이적시장 지출 : £183.59m

긱스가 임시감독으로 분위기를 수습해 13/14시즌을 마친 이후 반할이 부임했다. 직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3위에 안착시켰기에 상당히 기대를 모았다. 우드워드 역시 전 시즌에 호되게 당해 말 그대로 폭풍 영입을 보여 주었는데, 데일리 블린트마르코스 로호처럼 월드컵에서 크게 활약한 선수부터 루크 쇼, 안데르 에레라 같이 각 리그에서 탑급 활약을 한 젊은 선수, 앙헬 디마리아, 라다멜 팔카오라는 거물까지 영입하며 맨유는 금방 이전의 위상을 되찾을 것처럼 보였고,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웠지만, 부임 첫 시즌은 4위로 마무리해 챔스 진출에 성공하여 맨유를 원 궤도에 올려놓는 듯했다.

그러고 이듬해 역시 마테오 다르미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모르간 슈네데를랭, 멤피스 데파이 등 공격적인 이적시장을 보냈으나 앙토니 마르시알[10] 제외한 이적생 전원이 부진하며 챔스는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3위 광탈 후 유로파에서도 16강에 머물렀고, EFL컵에선 3부리그 MK 돈스에 4:0 대패, 리그는 5위를 기록하며 챔스 진출에 실패하며 경질되었다. 그나마 경질 직전 FA컵에서 우승하고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 마샬 등 유망주를 발굴한 것이 위안거리였다.[11]

2.3. 주제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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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 2016.07.01. ~ 2018.12.18.[중도경질]
전적 : 144전 84승 32무 28패 (승률 58.33%)
재임 당시 리그 성적 : 6위 - 2위 - 6위[중도경질]
우승 기록 : 커뮤니티 실드 (2016-17), EFL컵 (2016-17), 유로파리그 (2016-17)
이적시장 지출 : £308.51m

직전 시즌 첼시 FC에서 충격적인 부진 끝에 경질되었으나 전전 시즌 리그 우승자였고, 당시만 해도 여전히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인식되었기에 이번에는 확실히 암흑기를 벗어날 것처럼 보였다. 폴 포그바, 헨리크 미키타리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릭 바이 등을 영입하자 기대치는 더욱 올라갔다. 부임 첫 해 리그 성적은 실망스러웠지만, 유로파와 리그컵 우승을 달성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듬해에는 맨시티에 이어 리그 2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는 실패한 이적이 되어갔고,[14] 포그바와의 갈등이 조금씩 쌓였다. 또한 2위라고는 하나 시티의 압도적인 1위에 비해 크게 떨어진 2위로[15] 무관을 기록했다. 거기에 브리스톨 시티에 EFL을 광탈하고 세비야한테 졸전 끝에 챔스에서 탈락하는 등 암운이 드리운다. 이후 무리뉴는 이를 회고하며 맨유를 이끌고 리그 2위는 내 인생 최고의 업적이라는 말을 남겼다.[16]

3년차에선 레이레아 시절부터 함께한 오른팔 루이 파리아가 사임, 그 자리를 마이클 캐릭, 스테파노 라페티, 키에른 맥케나가 대신했으며, 이적시장에서 보드진과의 마찰을 제대로 보여 저조한 영입으로 불안한 시즌 스타트를 했고, 그 불안감이 시즌이 시작하자 그대로 드러나며 끔찍한 경기력을 보였다.[17] 특히 포그바를 중심으로 한 선수단과 끝없는 잡음과 성적부진 끝에 3년차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경질되었다. [18]

그나마 트로피 3개를 따왔지만 EPL 최고 연봉을 수령하던 본인의 이름값도 하지 못하고 퍼거슨 시절 영광에도 못미치는 편이었다. 당시 불화 문제나 특유의 언론 플레이 문제 그리고 평균 연령을 30줄에 육박하게 만들 정도로 스쿼드 노쇠화 문제를 만들어 모반무솔텐 중 가장 성과를 냈지만 가장 최악으로 꼽는 사람들도 많다.[19]

그러나 후임 감독 이 제대로 삽질을 해 점점 재평가 여론이 생기고 있는 감독이다. 경질 당시에 폴 포그바 대신 무리뉴를 믿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IF도 커뮤니티에서 간간이 이야깃거리가 된다.[20]

허나 애초에 무리뉴의 14-15 우승 이후 리그 성적이 TOP4에 들어간 적은 17-18 뿐이었다. 또한 챔스 16강 무대는 도중 부임한 19-20을 제외하면 18-19를 끝으로 하락세가 명확한 감독이며 정작 18-19 시즌 포그바 없이 뭘 보여준 것도 없어 어디까지나 if 놀이에 불과하다.[21][22]

2.4. 올레 군나르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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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 2018.12.19.[중도부임] ~ 2021.11.21.[중도경질]
전적 : 168전 91승 37무 40패 (승률 54.16%)
재임 당시 리그 성적 : 6위[중도부임] - 3위 - 2위 - 6위[중도경질]
우승 기록 : 없음
이적시장 지출 : £375.78m

무리뉴의 경질 이후 18-19 시즌 임시감독으로 중도부임해 연승 행진으로 중위권의 맨유를 챔스 진출권 및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로 반등시켜 정식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무리뉴 때 까먹은 성적과 정식감독 부임 후의 아쉬운 성적으로 6위로 마감했다.

풀타임 첫 시즌인 19-20 시즌 전반기에 강팀은 잘 잡고 중하위권 공략에 어려움을 겪어 부침을 겪었으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한 것이 반등의 계기가 되면서 후반기에 상승세를 타 3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0-21 시즌에는 리그 2위를 달성하며 전임 모반무와는 다르게 리빌딩도 잘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27] 하지만 과도하게 브페에게 의존하는 등 경직된 전술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이 때문에 19-20 시즌, 20-21 시즌 모두 유로파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는 등 모반무와는 다르게 부임 기간 내내 트로피를 하나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21-22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등 굵직한 영입이 이뤄졌음에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자 시즌 도중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모반무솔텐 중 유일하게 커뮤니티 실드도 따지 못한 무관 감독이다.

준수한 리그 성적과 시원한 역습축구로 강팀 상대로 선전하는 경기력을 자주 보였고, 최소한 타 감독들처럼 하부 리그 팀을 상대로 컵 대회를 탈락하거나 후임자처럼 챔스에서 조 4위로 광탈하는[28] 흑역사를 찍지는 않았으며, 모반무를 거치며 약화된 유스에 집중한 것과[29] 전임자후임자와는 달리 선수단과의 불화가 없고 선수단 장악을 잘 해냈다는 점은 모반무솔텐 중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역습 전술을 지향해 약팀 상대로는 약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우승컵 목전에서 매번 전술적 한계를 보였고, 또한 산초, 반더비크 등을 특징도 잘 모르고 사모은 것 등이 주요 비판점이다. 지나친 주전 라인업 고집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포드를 폼을 심각하게 만든 것 역시 비판점이다.[30]

2.5. 에릭 텐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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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 2022.4.21. ~ 2024.10.28.[중도경질]
전적 : 128전 72승 20무 36패 (승률 56.25%)
재임 당시 리그 성적 : 3위 - 8위 - 14위[중도경질]
우승 기록 : EFL컵 (2022-23), FA컵 (2023-24)
이적시장 지출 : £616.8m

첫 시즌은 분명히 긍정적이었다. 물론 이적시장은 안토니를 필두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등 비싸다는 평이 많았지만, 마티치의 노화 이후 빈약해진 3선 및 중원 자원에 카세미루와 에릭센을 보강하는 등 약점을 보완하는 이적 시장을 보냈으며, 호날두의 팀 저격 인터뷰 등을 잘 수습했다. 시즌 중후반부터 눈에 띄는 경기력 저하가 있었지만, 전 시즌 처참했던 스쿼드를 이끌고 FA컵 준우승, 리그컵 우승, 리그 3위라는 분명한 업적을 만들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2023-24 시즌은 모반무솔텐 전체를 통틀어도 가장 실패한 시즌이 되었다. 이적시장부터 메이슨 마운트, 라스무스 호일룬 등 의아한 영입이 이어지고, 시즌이 시작되자, 전 시즌 후반기의 부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문자 그대로 매 경기가 참사와 다름없는 경기력이 이어졌고, 심지어는 이것이 시즌 끝까지 전혀 개선되지 않은 채 지속되었다. 마지막에 FA컵에서 맨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리그 8위, 챔스 32강 조 4위라는 끔찍한 성적표를 가릴 수는 없었다.

그러나 똑같이 FA컵을 우승했지만 경질 당한 루이 판할과는 다르게 반할보다 리그 순위가 3위 더 낮은 8위를 기록 했음에도 재계약을 맺고 한 시즌을 더 지켜봤는데, 이는 역대급 악수였다.

2024-25 시즌 초반부터 토트넘리버풀 상대로 홈에서 0:3 대패를 하는 등 재앙급의 경기력을 그대로 보여주다 웨스트햄전 패배 이후 경질되었다. 경질 시점 기준 리그는 3승 2무 4패로 14위, 유로파리그는 3무로 21위라는, 모반무솔랑 중 그 어떤 감독과도 궤를 달리하는 압도적 부진이다. 모반무솔이 맨유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정도라면 텐하흐는 아예 맨유를 중위권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1년차 후반기 이후 전술적인 한계를 개선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고, 본인 주도의 천문학적인 이적료 사용 대비 막장 타율의 영입 성공률,[33] 그리고 처참한 인터뷰 스킬과 선수들과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비판받는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공격력 부족이었다.[34] 긍정적인 점은 16-17시즌 이래 길었던 트로피 가뭄을 끝낸 것과 확인되지 않은 불화설 등으로 구단을 뒤흔들던 기자들[35]을 출입금지 시키는 등 언론의 마타도어에 강경 대응하는 면모는 호평받는다. 하지만 후술할 아모링의 최악의 시즌의 발판이 결국 텐하흐가 만들어낸 막장 수준의 이적시장 지출로 인한 재정 악화와 팀 분위기 및 주급에 비해 부진한 선수들의 성적으로 인하여 만들어졌다는 분석이 많은걸 보면 비록 트로피는 얻었더라도 텐하흐 체제를 최악으로 꼽는 이들도 많다.

3. 후보 또는 번외

3.1. 랄프 랑닉

21-22 시즌 솔샤르가 역대급 부진 끝에 경질당하자 시즌 종료 후 맨유의 컨설턴트직을 맡는 조건으로 시즌 종료 시까지 임시감독으로 부임한다. 부임 직후 몇 경기는 크게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으나 이후엔 솔샤르와 다를 바 없는 끔찍한 경기력으로 일관했으며, 이것과 후임 감독 텐하흐의 의중, 오스트리아 감독직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며 컨설턴트직 사임이라는 예상치 못한 결말로 맨유 생활이 마무리되었다.

가끔 모반무솔랑텐으로 묶여 불리곤 하지만, 컨설턴트직을 조건으로 임시감독에 부임했으며 재임 기간도 짧고 전임자가 워낙에 망쳐놓고 간지라 모반무솔텐 사이에 섞이기에는 애매하다는 반응이 꽤 있었다. 그러나 다시 돌아보면 발렌시아 시절 감독 게리 네빌 수준의 성적을 맨유에서 찍으면서 경기만 패배했다하면 언론플레이를 난사했으며[36] 더욱이 시즌 도중 오스트리아 감독 부임 오피셜을 띄우고 시즌 종료 1주일 만에 컨설턴트 직에서 사임하는 무책임한 행보를 보인게 제일 문제다.[37] 또한 사임한 컨설턴트 위약금을 24년 6월까지 수령하면서 구단 컨설팅 하라는 돈으로 자기 노후 컨설팅을 했다. 열심히 하다가 망한 것이라고 보기에도 뭐한게 코치도 똑바로 못 데려와서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 잔류한 본인의 컨설턴트 사업 동업자이자 수석코치인 라르스 코르네트카가 원격으로 훈련 세션을 짜거나 전술 지시를 내리거나, 커리어가 빈약한 크리스 아르마스가 레드불 커넥션과 랄프 랑닉의 인맥으로 맨유 코치직을 얻고서 시즌 종료 반 년 만에 라이벌리가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 코치직을 얻으면서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적지 않고 심한 경우 거의 괴뢰 감독 취급할 정도로 극혐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감독들은 최소한 성적부진에 대해 극렬하게 비판받은 뒤 경질당하며 책임을 지기라도 했지만, 임기 내내 받은 비판에 대해 임시감독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언론의 비판도 무마하더니 컨설턴트직조차 내팽개치고 도망가며 안 그래도 안 좋은 맨유의 재정과 멘탈리티에 타격을 줬다.

후임 텐하흐의 실패에는 체계적인 스카우팅 시스템이 없는 맨유의 고질적인 문제가 굉장히 크게 작용했다. 현대 축구 이적 시장은 더 이상 감독 한 명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다른 빅클럽들은 디렉터와 감독이 체계적인 스카우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적 시장에 뛰어든다. 다시 말해 그러한 시스템이 부재한 맨유에 컨설팅을 하는 것이 랑닉의 역할이었다. '은쿤쿠 보고서도 없는 스카우터들을 꾸짖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시즌이 끝난 뒤에 그러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는 것이 랑닉의 역할이었지만, 언론 플레이만 하다가 오스트리아 감독직으로 위약금만 받고 사라져 버린 점이 최대 문제다. 어찌 보면 랑닉이 제 역할을 수행 못 한 것이 후술할 텐하흐, 아모링의 실패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도 있다.

임시 감독인데다 부임 기간이 짧아서 그렇지, 성적과 무책임함만 놓고 보면 위의 리스트에 당장 등재되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책임감만 놓고 보면 오히려 여기 언급된 감독들 중 최악이다. 최소한 다른 감독들은 본인이 총 책임자로 팀을 지휘하다 경질로 성적에 대해 책임이라도 졌지만, 랑닉은 임시 감독이라는 이유로 마치 본인은 팀의 성적과 무관한 사람인 양 행세하다가 맨유를 오스트리아 감독직을 얻기 위한 발판으로 써먹고 도망갔다.

3.2. 후벵 아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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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2024.11.11.[중도부임] ~
전적:
재임 기간 리그 성적: 15위[중도부임] -
우승 기록:
이적시장 지출:

현재 감독 아모림은 모반무솔텐 다음에 붙게 될 유력할 후보이자 이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페이스를 보여주며 모반무솔텐을 재평가받게 만드는 중이다.[40]. '반니스텔로이 임시 감독으로 끝까지 가고 시즌 후에 부임시켰다면'이라는 가정이 나와도 납득이 될 정도로[41] 스포르팅에서 본인이 쓰던 3-4-2-1만 밀어붙이다 처참히 망해버렸다.

부임 첫 시즌, 본인의 전술을 고집한 결과 아마드와 마즈라위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의 폼이 완전히 죽으며 리그에서 무려 15위를 기록했다. 텐하흐가 14위에서 경질되고 아모림 부임 전까지 반니가 2승을 챙겨 뒀으니 정말 끔찍할 정도로 부진했던 것.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서는 무패 행진을 하며 결승전에 갔지만, 다른 팀도 아닌 무관으로 악명높은 17위 토트넘과 그 부진의 중심 포스테코글루[42]에게 전술과 용병술 모두 처참히 밀리는 기적과도 같은 능력을 선보이며 패배해 트로피를 헌납하고 토트넘을 유관으로 만드는, 맨유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완성했다. 심지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축구 했잖아, 유체이탈 화법, 특정 선수 저격 등 본인의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막장스러운 인터뷰까지 시전하며 평가가 심하게 내려앉았다.[43]

그럼에도 아모림은 24-25 시즌 종료 시점에 기이할 정도로 팬들과 구단의 지지를 받았는데, 몇 가지 참작할 만한 사항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첫째는 수십 년간 백3를 주력으로 써본 적이 없었던 구단에 급하게 부임했다는 것, 둘째는 그럼에도 도르구 외에는 겨울 이적시장 보강이 없었고 오히려 방출에 집중한 탓에 공격진 뎁스가 줄어들었단 것, 셋째는 호일룬을 포함한 공격진의 심각한 부진 정도가 그 사유이다. 때문에 '그래도 다음 시즌을 보자'라는 여론이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

하지만 25-26시즌 시작 이후 이적시장이 끝나기도 전에 리그에서는 1R에 제 폼이 아닌 아스날에게 지고[44], 2R 풀럼에게는 비긴 것도 모자라 마르코 실바 감독한테 대처하기 쉬운 상대라고 디스를 당할 정도로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45]. 이어진 주중 리그컵에서는 4부 리그팀 그림스비에게 주전 선수들을 기용해놓고 전반에만 2:0으로 리드당하고, 오심으로 이득을 봐선 결국 2:2로 마친 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면서 이 목록에 추가될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3R에선 승격팀이었던 번리 상대로 압도하기는커녕 역전당할 뻔하다 경기 종료 직전 PK덕에 겨우 꾸역승을 했고, 4R 맨시티전에서는 적장 펩 과르디올라가 아모림과는 대비되게 점유율이라는 본인 철학을 일부 포기하고 전술을 수정한 것의 여파로[46] 그대로 압살당하며 그나마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전적이 좋다는[47] 이야깃거리도 사라졌다.

맨유에서의 아모림은 전술 능력, 리더십, 육성 능력, 인터뷰 능력, 멘탈 등등 축구 감독이 가져야 하는 역량 중 거의 모든 부분이 수준 미달인 상황으로, 이 목록에 추가되는 걸 넘어 이들 중에서도 압도적 최악이라고 봐야 한다. 오히려 이 목록에 드는 것이 모반무솔텐에 대한 모욕일 수준. 모예스가 만든 맹구라는 멸칭이 이제 찬양으로 보일 정도로 팀을 더보기 리그에 확고히 쳐박았으며, 이에 아모림은 이들과 비교되는 것도 이들에게 아득한 실례일 뿐만 아니라 빅 6 감독들 중에서도 첼시의 그레이엄 포터, 프랭크 램파드 2기나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마저 모조리 넘어섰으며, 아예 역대 프리미어 리그 감독 전체를 통틀어 봐도 비교 대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압도적 최악 수준이다.[48] 맨유를 상대로 텐하흐가 1차로 뺑소니 사고를 냈다면, 이 인간은 구급차로 한번 더 뺑소니를 친 수준의 처참한 PL 승률[49]과 플랜 B의 부재로 인해 총기 명칭인 M16으로 불리는 조롱을 당하며 팀의 강등이 현실화 될 상황까지 추락시켰다. 따라서 이변이 없다면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후, 아니 2차대전 이후 맨유 최악의 감독으로 남을 건 거의 확실한 수순이며 과연 이 목록에 추가되어 모반무솔텐아가 될지, 단독으로 아모림이 될지가 관건이다.

4. 유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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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현대 모터스 - 상단두(, 페트레스쿠, , 거스 ): 2021 시즌부터 전북을 이끌고 있는 감독들로, 2025 시즌부터 조금씩 언급되고 있다.[50] 다만 포옛은 시즌 초에 좀 부진하였을 뿐 전북을 우승권에 올려놓으면서 저기서 탈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딱히 "상단두"만 따로 떼어 놓고 보는 편은 별로 없는 편. 오히려 셋만 묶는 표현으로는 ‘식단두’나 ‘김상식 단상식 두상식’의 표현이 이전부터 더 쓰여왔던 편.

5. 여담

  • 첼시 FC는 이 기간 동안 올드 트래포드 리그 원정을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이러니인데, 2025-26 시즌까지 첼시의 마지막 올드 트래포드 리그 원정 승리가 무려 12년 전인 2013년 5월 6일 리그 36R 0-1 승리다. 그리고 퍼거슨은 이 경기 이후 3일 뒤에 은퇴를 발표했다.

[중도경질] [중도경질] [3] 이 때문에 당시 현지에서는 모예스에게 'The chosen one'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4] 다만 퍼거슨이 가장 원했던 것은 펩 과르디올라로 맨유가 아닌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다. 훗날 퍼거슨은 펩 포함 반할, 위르겐 클롭, 무리뉴, 카를로 안첼로티 등 당시 명장들의 행선지가 이미 결정나서 꿩 대신 닭으로 골랐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5] 빅클럽을 처음 맡아보는 감독에게 너무 위험한 제안을 한 것이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당시 맨유는 퍼거슨의 은퇴라는 초유의 혼란 속에서 '포스트 퍼거슨'이 절실했고, 퍼거슨이 직접 고른 모예스가 그 적임자라면 '당연히' 장기 집권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보드진에게든 팬들에게든 팽배했다. 퍼거슨 은퇴 후 10년이 넘게 지난 텐하흐 시절에도 성적이 조금 좋지 않더라도 감독에게 기회를 오래 줘야 한다는 팬들이 많은 것을 보면 퍼거슨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은 맨유로 당연한 선택이었다.[6] 1군 스탭진만 해도 마이크 펠란, 르네 뮬레스틴, 에릭 스틸 등이 이탈했다.[7] 안데르 에레라의 바이아웃 세금 문제나 에버튼의 중추였던 마루앙 펠라이니+레이턴 베인스에 겨우 £28M을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는 등 미숙한 이적 시장 운영을 보였다.[8] 맨유를 떠나고 한참 뒤에 웨스트햄과 에버튼에서는 다시 전술적 능력이 부활해 좋은 커리어를 만들어낸 것을 보면 그냥 모예스가 맨유에 어울리지 않는 감독일 뿐 무능한 감독은 아니다.[9] 그마저도 동점골을 허용해서 2-2로 비겼다.[10] 이쪽도 이후 19-20 시즌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간동안 부진하며 폭망했다.[11] 리빌딩에 일가견이 있는 반할답게 유망주 기용이 상당히 많았다. 물론 수비진이 부상으로 초토화된 것이 주된 원인이었지만 타일러 블랙켓, 카메론 보스윅잭슨, 패디 맥네어, 티모시 포수멘사, 기예르모 바렐라 등이 모두 반할 하에서 데뷔했다.[중도경질] [중도경질] [14] 그래도 루카쿠는 그 시즌 맨유의 최다 득점자였다.[15] 시티와의 승점 차가 무려 19점이었다. 다만 이는 시티가 승점 100점이라는 너무나도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탓이 컸다. 81점이면 일반적으론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할 만한 승점이다.[16] 발언 당시만 해도 한물간 감독의 정신승리로 치부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맨유의 지속적 부진, 어쩌면 지속적 퇴보라고 까지 부를 상황이 되자 맨유팬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가 자리잡게 되었다.[17] 프랭크 램파드의 더비에 OT에서 EFL을 탈락할 정도[18] 경질 당시인 17R 기준 승점 26점으로 4위였던 첼시보다 승점 11점이 뒤쳐졌고, 18등 번리보다 승점 14점이 많았다.[19] 당시 맨유의 평균 연령은 소위 빅클럽 중 유벤투스나 바이에른 뮌헨 등 수 년 째 리그를 독주하던 윈나우 클럽을 제외하고 가장 높았다.[20] 18-19 시즌 당시 포그바와 무리뉴의 불화는 극에 달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무리뉴가 경질되고 포그바는 솔샤르 밑에서 승승장구해 구단이 감독을 내치고 선수의 손을 들어준 듯한 모양새가 되었다. 물론 당시 무리뉴의 성적을 보면 경질당한 것이 이견의 여지가 없다.[21] 당장 폴 포그바는 16-17 시즌 유로파리그 최우수 선수로서 선정되었다. 또한 18-19 폴 포그바가 결장하거나 벤치에서 경기를 끝낸 4 경기 중 프랭크 램파드의 더비에 EFL 탈락을 포함해 1승 1무 2패에 그쳤다.[22] 도핑 징계 경감 이후 폴 포그바 본인이 이 당시를 회고했는데, 맨유에 리턴하고 성적이 안 나와서 이적을 요청했는데, 솔샤르는 이적에 동의했지만 우드워드가 이적을 막았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19-20부터 20-21까지 펜데믹으로 유럽 축구판에 대형 이적 자체가 극히 줄어서 애초에 구단이 할 선택지가 거의 없었다.[중도부임] [중도경질] [중도부임] [중도경질] [27] 당시 잉글리시 코어 정책을 지향해 완비사카,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했고 데클란 라이스, 제이든 산초 등을 1순위 타겟으로 정했고, 유스 정책을 펴 유망주를 적극 기용했다. 현재 시점에선 완비사카, 매과이어, 산초 모두 실패한 영입이지만 당시엔 이러한 정책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28] 솔샤르의 맨유가 챔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20-21 시즌에는 조 3위로 유로파에는 나갔으며, 그 당시 맨유가 속했던 조는 해당 시즌 최악의 죽음의 조였다.[29] 이 시기 아마드 디알로, 파쿤도 펠리스트리, 윌리 캄봘라, 한니발 메브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알바로 카레라스 등을 영입했고, 메이슨 그린우드, 브랜든 윌리엄스, 타히트 총 등이 중용된 바 있다.[30]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경우 출전 의사를 강하게 표해서 본인이 직접 혹사를 시킨 면도 있지만, 해리 매과이어는 리그 70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게 해 결국 21/22 시즌부터 22/23 시즌까지 폼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부상인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기용하다가 결국 장기부상을 끊은 후 매과이어와 똑같이 폼이 나락까지 떨어졌다.[중도경질] [중도경질] [33] 특히 본인의 친정팀인 아약스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으나 실패해 아약송금이라는 조롱을 받는다.[34] 1부 리그 팀 상대로 5득점 이상한 경기가 전무하고 4득점 또한 4번밖에 되지 않는다. 빈공으로 악명 높던 무리뉴도 5득점 이상 경기는 없지만, 4득점 이상 경기는 8경기로 텐하흐의 2배다.[35] 사무엘 럭허스트, 롭 도슨, 데이비드 멕도넬, 카르헤 숄헤콜 등이 있다.[36] 당장 소위 '은쿤쿠 보고서도 없는 스카우터들과 그들을 꾸짖는 랑닉' 보도가 홈에서 주전 쓰고 미들즈브러에 FA컵 광탈한 며칠 후에 나왔다.[37] 제이미 캐러거는 랄프 랑닉 부임 당시 임시 감독 역할이 중요한게 아니라 컨설턴트 역할이 중요하다는 요지의 말을 했지만, 오스트리아 감독 부임 오피셜 이후 빅클럽 감독직을 마트 계산대 알바처럼 여긴다고 비판했다.[중도부임] [중도부임] [40] 앞전 감독들은 위 항목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챔스 진출에 실패하면 가차없이 경질당했고, '이전 감독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부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텐하흐의 23-24 시즌이 8위였다. 즉, 텐하흐 시절까지 맨유는 리그 4위 내에 드는 것이 팬들에게 평타로 평가받는 정도의 팀이었는데, 아모림은 유럽대항전은커녕 팀을 더보기리그에 박으며 아예 강등권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41] 반니는 맨유를 떠난 후 레스터 시티에 부임하여 결과적으로 팀을 강등시켰다. 그러나 아모림은 맨유에서 경기당 1점 내외의 승점을 기록하는 강등권 수준의 성적을 낸 탓에, 차라리 반니가 감독을 하는 게 나았을 거란 주장을 반박할 수가 없게 되었다.[42] 포스테코글루 역시 시즌 내내 처참한 전술적 능력으로 비판받았고, 토트넘을 무려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쳐박았다. 얼마나 심각했으면 토트넘에게 17년만의 트로피를 선사했음에도 시즌 이후 경질당했다.[43] 결승전 직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고 마운트를 선발 기용한 것에 대해 기자들의 취조에 가까운 질문이 이어졌는데, 이에 폭발하여 대응하는 과정에서 표현이 거칠어져 논란이 있었다. 마운트 선발 선택 자체는 마운트가 직전 4강 2차전에 멀티골을 넣으면서 납득 가능한 상황이기도 했고, 이후에 가르나초의 무개념 행동으로 인해 변호가 가능해진 상황이 되었다. 아스톤 빌라와의 홈 리그 최종전 승리 후, 진솔한 스피치로 어느정도 민심을 달래는데도 성공했다.[44] 이때까지만 해도 아스날이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으나, 경기력도 꽤 괜찮았던데다 어쨌든 우승권 팀과 붙어서 경기력도르는 받을 정도의 경기를 보여줬기에 시즌 전망을 희망적으로 보는 팬들이 많았다.[45] 경기 초반에는 나름 풀럼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15분쯤 이후부터 점점 밀리기 시작하더니 브페의 PK 실축이후 완전히 주도권이 넘어가버렸다.[46] 실제로 점유율은 맨시티 상대 경기답지 않게 맨유가 더 많이 가져갔으나 다른 대부분의 지표에서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다. 맨시티의 낮은 점유율은 펩이 강도 높은 게겐프레싱보다는 중원에서의 수적 우위와 수비에 중점을 두고 스피드를 살려서 공격을 전개하도록 지시했기 때문이다. 아스날이 맨유를 상대로 고강도의 압박을 가하다 보니 뒷공간이 뚫려서 맨유가 공격할 기회가 많았던 것을 보고 아예 중원에서 틀어막는 맞춤형 전술을 가져온 것. 그렇게 되니 맨시티는 순도 높은 공격으로 3골을 만들어낸 반면 맨유는 공은 많이 잡으나 뭘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47] 맨유 부임 직전인 스포르팅 감독 시절 시티를 4-1로 이겼고, 맨유 감독 부임 이후에는 1-2 승리, 0-0 무승부로 총 2승 1무였다.[48] 24-25 시즌 한정 아모림보다 못한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의 경우 이쪽은 23-24 시즌에는 유로파 진출에 성공했을 정도로 잘한데다 24-25 시즌 무관으로 악명 높았던 토트넘에서 유로파 리그를 우승하며 아모림보다는 평가가 낫다. 그러나 아모림은 저 셋과는 아득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궤멸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나락으로 이끌었다.[49] 아모링이 29전 7승(28승점)으로 단 25%도 안되는 최악이며, 임시+정식 감독 다 합치면 그 다음으로 낮은 랑닉조차 4할은 넘었다. 참고로 아모링 이전 정식 최악은 정확히 5할을 기록한 모예스(34경기 17승). 참고로 이정도면 2차대전 이후 맨유감독들 중에 가장 낮은 승률이다.[50] 2025년 3월 1일 현대가 더비 쿠플픽에서 임형철이 언급한 바 있다.[51] 20-21시즌 하메스 로드리게스, 알랑 마르케스 등 구단이 야심차게 투자해 거물급 자원들을 모았지만,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친 뒤 레알 마드리드에 감독 자리가 비자 뒤도 안 돌아보고 에버튼을 떠나 동님이 되었다.[52] 무리뉴 - AS 로마,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누누 - 알 이티하드,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콘테 - SSC 나폴리, 세리에 A[53] 2025-26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탈락 직후[54] 2025-26 UEFA 유로파 리그 2차 예선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탈락 직후[55] 2R SV 베르더 브레멘 원정 3:3 무승부 이후. 고작 리그 2경기(DFB-포칼까지 포함 시 3경기) 치르고 난 이후 경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