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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독학학위제 獨學學位制 | Bachelor's Degree Examination for Self-Education | |
소관부처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
근거법률 |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시행령 | |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 |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 종합시험 합격결정 방식에 관한 규정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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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제1조(목적)
이 법은 독학자(獨學者)에게 학사학위(學士學位) 취득의 기회를 줌으로써 평생교육의 이념을 구현하고 개인의 자아실현과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법은 독학자(獨學者)에게 학사학위(學士學位) 취득의 기회를 줌으로써 평생교육의 이념을 구현하고 개인의 자아실현과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시험을 이용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
2. 역사
- 1990년도에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고 중앙교육평가원(국립교육평가원)에 학위검정부가 설치되어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경영학, 법학, 수학, 가정학의 6개 전공분야가 개설되었다.
- 1992년도에 행정학, 유아교육학, 전자계산학, 농학, 간호학의 5개 전공분야를 증설하였다.
- 1993년도에 147명에 대해 1회 학사학위 수여식이 있었다.
- 1995년도에 중어중문학을 개설하였다.
- 1998년도부터 주관 기관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로 변경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설 독학학위검정원)
- 2006년도에 농학, 수학, 중어중문학 전공을 폐지하였다. 기존 전공 응시자들은 2025년까지 시험을 볼 수 있다.
- 2008년도에 주관 기관을 평생교육진흥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변경하였다. (방송대 독학학위검정원 +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 + 한국교육개발원 학점은행센터 통합)
- 2013년도에 정보통신학 전공 분야를 증설하였다. 그러나 2026년을 마지막으로 폐지 예정이다.
- 2014년도에 심리학 전공 분야를 증설하였다.
3. 특징
매년 1과정 ~ 4과정까지 총 4번의 시험이 진행되며, 모든 과정의 시험을 통과하면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초,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 시험과 더불어 평생학습시대의 자아실현을 위한 제도이며, 대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각 과정의 시험은 일반 대학의 1학년 ~ 4학년에 해당하는 지식 수준을 국가가 시험으로 검증하는 것이며, 절대평가 방식으로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이다. 평생교육취지에 맞게 학년별 학습 과목 수가 축소되어 있고, 과목별 "평가영역"을 고시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시험범위를 한정하여 주므로 그 범위만 학습을 하면 된다. 그러나 기출문제가 비공개이고, 1~2과정은 객관식으로 출제되지만 3~4과정은 주관식까지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아 최종 합격률이 단 3%에 불과하므로 깊은 학습과 전략이 요구된다. 독학학위제로 취득한 학위는 독학사라고 부르고 독학학위제는 영어로는 Bachelor's Degree Examination for Self-Education이라고 부른다. 독학으로 대학 교육과정을 공부한 사람에게 학사학위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목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고등교육자학고시를 모델로 하여 도입하였다. 법률상 근거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이다.
1과정 5과목 - 교양과정 인정시험 (필수 3, 선택 2과목)
2과정 8과목 -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3과정 8과목 -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4과정 6과목 - 학위취득 종합시험 (필수 4, 선택 2과목)
- 2과정~3과정은 최대 응시 가능한 8과목 중 6과목만 합격하면 된다. 1 ~ 2과정은 객관식/3 ~ 4과정은 객관식+주관식 출제.[1]
독학학위제로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대분된다. 해당 전공의 1 ~ 3과정까지 17과목을 모두 합격한 후 마지막 4과정 시험에 합격해 총 23과목을 모두 합격하는 방법과,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독학학위제와 동일한 전공으로 105학점(전공 28학점 포함)을 취득한 후 마지막 4과정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다. 대부분이 이 두 가지에 해당하며 이 두가지를 적절히 섞어 활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 대학 중퇴나 수료 시 특정 학년까지의 취득 학점을 이용한 단계별 면제, 특정 국가자격 취득 시 단계별 면제, 특정한 국가고시 합격 시 단계별 면제 제도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위 열거한 방법들의 공통점은 4과정 시험을 볼 수 있는 응시 자격을 갖추는 과정이라는 것, 그리고 어떠한 방법이든 최종적으로 4과정을 합격하여야 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독학학위제는 4과정을 합격해야만 학사로서 인정받는다.[2]
매년 1 ~ 4과정까지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3과정부터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며 주관식까지 출제되는 독학사시험 특성상 1년만에 취득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으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1과정에 해당하는 교양시험은 초,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습했던 내용이 다시 나오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2과정 및 3과정은 전공시험에 해당하기 때문에 생소한 개념들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두 학습해야 한다. 특히 3과정부터는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 출제되므로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며 학점은행제나 방통대 등 타 학위 제도로 이탈자가 많이 발생한다. 4과정은 1 ~ 3과정까지 합격한 과목들 중 일부 과목들을 포함하여 평가하는 종합시험이므로 앞 과정에서 탄탄하게 학습을 진행해온 수험생이라면 합격을 노려볼 수 있지만, 주관식 배점이 높고[3] 4과정 성적으로 최종 학점이 결정되므로 합격점수인 60점을 넘기면서 고득점을 받고자 한다면 부단한 학습과 전략적 주의가 필요하다. 더구나 정책상 이유로 기출문제 조차 철저히 비공개 되고, 대다수 전공의 시중 전문교재 부재 등 여러 이유로 독학사 학위취득은 타 학위 제도에 비해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다. 또한 구 사법시험과 회계사시험 등 시험응시를 위한 필수학점을 독학사로 채우려는 수험생들은 2 ~ 3 과정까지면 필요학점을 대부분 채울 수 있으므로 최종 단계이자 가장 난이도가 높은 4과정 응시율은 더더욱 급격히 하락한다. 대신 합격한 과목은 기간의 제한없이 영구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앞 과정의 결과에 관계없이 3과정까지는 시험에 자유롭게 응시할 수 있다.[4] 결국 1 ~ 3과정까지 자유롭게 최대한 많이 합격을 해 놓고 이듬해 해당 과정 시험에서 떨어진 과목만 추가합격한 후 4과정에 응시하면 된다. 이듬해로 넘어가고 싶지 않다면 4과정 시험 전(10월초)까지 학점은행제 수업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과정면제를 받고 4과정 시험에 응시하여 1년 만에 독학사를 취득할 수도 있다. 물론 1 ~ 3과정까지의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차선책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 학업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최소 2년 정도를 잡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합격 기간은 개인마다 천차만별이지만 3년 이상 장수생도 많다.
독학학위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방송대, 사이버대와 같은 원격대학과정이나 학점은행제에 비해 확실히 단기간에,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본인 스스로 학업하여 국가시험을 통과한 것인 만큼 독학학위제를 통한 학위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이를 통해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국가자격증 응시(관련 전공자) 모두 지원 가능하고, 정규 4년제 대학을 나온 것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불리하지 않다.
또한 "전적대를 어디 나왔느냐"보다는 편입 시험 성적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학사편입 용도로도 많이 사용된다. 인터넷 카페나 포털에서 편입 면접 후기를 보면 응시자가 잘 소명했을 때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한 실력있는 사람"이란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사실 왕년에 공부 좀 해본 사람들은 2017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된 사법시험에서 오래전부터 법학 35학점 응시요건을 채우기 위한 방법으로 과목당 5학점인 독학사를 통해 독학사 2과정과 3과정의 일부가 이용되어 온 걸 알기 때문에 독학사에 대해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독학학위제를 진행하다가 학점은행제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독학학위제에서 합격한 과목은 1과정(과목당4학점), 2 ~ 4과정(과목당5학점) 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로 표준교육과정에 맞게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을 포함하여 총 140학점을 채워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학위는 당연히 학점은행제로 나온다.
2017년도 기준 90개의 자격이 독학학위제와 학점은행제의 학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5] 2017년 8월 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령 19개는 모두 독학사와 학점은행제도 인정하게 개정되었으며 총리령·부령 20개도 연내에 개정 예정이다. 2개 법률도 국회 의결을 거쳐 개정될 예정이다.[6]
독학학위제(독학사) 시험에 관한 정보는 독학학위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 주요 응시층
2019년 5월 기준으로 2018년 학위 취득자 연령대는 아래와 같다.20대 초반(50%) > 20대 후반(21%) > 30대(15%) > 40대(8%) > 50대 이상(4%)
20대 학위 취득자의 비율이 2017년 데이터에서 총 46%였던데 반해 2019년 데이터에서는 총 71%로 무려 25%나 증가하였다. 이는 독학학위제가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젊은 수험생들에게 단기간에 학사자격을 갖추기 위한 학위취득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17년 데이터에 따른 독학학위제 학위취득자 가운데 직장인의 비율은 약 64% (616명)이었다.[7]
학위취득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공은 간호학이다.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 간호학 전공과정에서 3학년까지 수료했거나 3년제 간호대를 졸업했어야 응시가 가능하며, 4과정에 해당하는 시험만 합격하면 된다. 간호면허 소지 여부는 관계없고, 별도의 실습을 하지 않아도 된다. 3년제 간호대가 4년제로 일원화되면서 수요가 더욱 증가했다.
- 젊은 시절 대졸 학위를 받지 못한 성인
학업의 시기를 놓친 가정주부나 직장인들이 이용한다. 대학에 다니지 않고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나 시간활용의 제한으로 인해 정규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장점이다. 직장인이라면 야간대학이나 방송대에 다니는 것조차 굉장히 힘들다. 대학에 다니는 중 임신, 결혼, 육아를 한다면 대학을 끝까지 졸업하기가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독학학위제를 이용하면 장소나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학사취득을 마무리할 수 있다.
- 대학교 재학 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현직공무원
기존에는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평생교육제도가 널리 알려지면서 독학학위제나 학점은행제 등의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이 최종목표인 경우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가 반드시 필요하다. 추구하는 목표에 보다 빨리 도달하고자 하는 경우 학사학위를 취득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시키기 위해 독학학위제를 이용한다. 시간을 잘 분배하여 독학학위제 학습을 하면서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준비를 병행할 수 있다.
독학학위제 4과정 합격자 발표는 대개 11월말경이며, 12월초부터는 학위수여예정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학사편입의 경우 12월부터 원서접수를 받으므로 바로 지원을 해볼 수 있고, 이듬해 3월에 3학년으로 편입학이 가능하다. 대학원의 경우 10월부터 원서접수를 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모집일정 및 학위수여 증빙서류 제출기한을 체크하고, 일정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후기(9월)입학으로 지원하면 된다.
- 최연소 코스를 노리는 10대
중고등학교를 모두 검정고시로 졸업하는 "검정고시 1년 + 독학사 1년" 코스를 밟으면 남들 중학교 3학년 나이일 때 이론적으로 대학원에 갈 수도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케이스 중에서 만 19세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 사례가 있는데 당시 동갑인 사람들은 대학교 1학년이었다. 14살에 중, 고등학교 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16살에 독학학위제 영어영문학과를 합격한 후 19세에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과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례도 있다. 2019년 5월 고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에 학위를 취득한 19세 이하 합격자수는 총 150명이다.
- 자신이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응시
드물긴 하지만 비인가 대안학교 출신들이 학교에서 배운걸 사회에서 인정을 받기위해 응시하는 경우도 있다.
-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응시생
2007년 1월 1일부터 "학점이수제도"의 시행으로 "학교 등에서 학점이수 해당과목별로 회계학 및 세무관련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 또는 이수한 것으로 학점인정을 받은 자"만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 경우 특정 분야 과목들의 학점 이수가 시험 응시자격이라서 독학학위제 과목합격을 통해 학점을 취득한다. 물론 학점은행제도 가능하지만 한 과목당 4개월의 강의를 듣는 번거로움이 있고, 수강 강의당 3학점 밖에 인정되지 않아, 시험으로 한번에 해결되고 5학점이 인정되는 독학학위제를 선호한다. 또한 독학학위제는 한번 시험 치는데 2만2백원이지만 학점은행제는 한 과목에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비용차이가 꽤 크다.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정도의 실력이면 무난히 2과정과 3과정의 필요과목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독학학위제는 학점인정을 통해 학위를 받는 제도가 아니므로 시험이 요구하는 학점만큼 응시하여 합격한 후 학점은행에서 학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5. 독학학위취득시험
자세한 내용은 독학학위취득시험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전공
자세한 내용은 독학학위제/전공 문서 참고하십시오.7. 통계
출처
2012년도까지 1단계와 2단계 합격자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다가, 2012년도 이후부터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2006년도쯤부터 1단계와 2단계 합격자가 많아진 이유는 2006년부터 사법시험법 제5조, 동법 시행령 제3조, 동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 법학과목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만이 사법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법학과목 이수를 위해 응시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사법시험 합격자 숫자를 2016년 1차 시험 폐지(2차 시험 폐지는 2017년)시까지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사법시험 수험생 숫자도 줄어들어 독학사 응시하는 인원도 줄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인회계사 시험의 경우도 2007년 1월 1일부터 "학점이수제도"의 시행으로 "학교 등에서 학점이수 해당과목별로 회계학 및 세무관련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 또는 이수한 것으로 학점인정을 받은 자"만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이것도 독학사 수험생 숫자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학점은행제, 사법시험, 공인회계사 등 1-3 단계의 일부 시험만 치고 4단계 시험을 안 치는 사람이 많아 1-4단계 전체 수험생 숫자에 비해 4단계 시험을 치는 사람의 숫자가 적은 편이다. 2016년도의 경우 전체 시험 지원자 숫자는 28,697명인데 4단계 시험 지원자 숫자는 3,539명이고, 그나마도 천명이나 결시하여 2,645명만 시험을 치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974명이 합격하여 4단계 시험의 합격률은 36.8%이다. 결국 1~4단계 전체 지원자 약 3만명 중 약 1천명이 독학사 학위를 취득하니 최종 합격률은 약 3%정도이다.
아래 통계 자료는 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MainPrint.do?idx_cd=1558&board_cd=INDX_001 페이지 및 해당 웹페이지에 첨부된 "170221 학위수여식 보도자료(부총리님).hwp" 파일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1993년도 1회 학사학위 수여식에서 147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도 2월까지 499,295명이 독학학위제 시험에 지원하여 17,760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도별 독학사 시험 지원자 수와 학위 수여자 수>(2017년 9월 기준)
연도 | 학위 수여자 | 독학사 시험 지원자 |
2007년 | 708 | 13,358 |
2008년 | 778 | 16,589 |
2009년 | 679 | 18,412 |
2010년 | 541 | 25,054 |
2011년 | 742 | 28,507 |
2012년 | 787 | 35,553 |
2013년 | 950 | 38,476 |
2014년 | 961 | 33,153 |
2015년 | 1,358 | 29,125 |
2016년 | 1,057 | 28,218 |
2017년 | 973 | 28,697 |
학과별 합격자 수는 아래와 같다. 위의 <연도별 독학사 시험 지원자 수와 학위 수여자 수> 통계의 2017년도가 이 통계의 2016년도이다. 통계를 낸 교육부에서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서 그렇다. 학위를 다음 연도 2월에 수여하기 때문에 학위 수여 연도를 기준으로 하느냐, 실제 시험을 친 연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연도 표기가 다르다.
<학과별 합격자 수>
학과 | 2014 | 2015 | 2016 |
국어국문학과 | 134 | 124 | 84 |
영어영문학과 | 229 | 159 | 90 |
심리학과 | 7 | 19 | 15 |
경영학과 | 48 | 28 | 19 |
법학과 | 36 | 33 | 27 |
행정학과 | 12 | 6 | 10 |
유아교육과 | 83 | 132 | 76 |
가정학과 | 71 | 29 | 26 |
컴퓨터공학과 | 67 | 67 | 32 |
간호학과 | 668 | 457 | 593 |
정보통신학과 | 3 | 3 | 1 |
합계 | 1,358 | 1,057 | 973 |
<2016년도 학위취득종합시험(4단계 시험) 학과별 합격자 현황> 출처
구분 | 지원자수 | 응시자수 | 합격자수 | 합격률 |
국어국문학 | 127 | 116 | 84 | 72.4% |
영어영문학 | 166 | 131 | 90 | 68.7 |
심리학 | 54 | 42 | 15 | 35.7 |
경영학 | 128 | 86 | 19 | 22.1 |
법학 | 96 | 62 | 27 | 43.5 |
행정학 | 22 | 16 | 10 | 62.5 |
유아교육학 | 463 | 338 | 76 | 22.5 |
가정학 | 56 | 50 | 26 | 52.0 |
컴퓨터공학 | 239 | 157 | 32 | 20.4 |
정보통신학 | 11 | 7 | 1 | 14.3 |
간호학 | 2,177 | 1,640 | 594 | 36.2 |
합계 | 3,539 | 2,645 | 974 | 36.8% |
2016년도 4단계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36.8%였고, 국어국문학과가 합격률 72.4%로 가장 높은 학과였고, 정보통신학과가 합격률 14.3%로 가장 낮은 학과였다.
<2016년도 학위취득종합시험(4단계 시험) 직업별 합격자 현황> 출처
구분 | 지원자수 | 응시자수 | 합격자수 | 합격률 |
간호사 | 1,957 | 1,475 | 508 | 34.4% |
공무원 | 120 | 76 | 52 | 68.4 |
군인 | 18 | 11 | 2 | 18.1 |
대학생 | 169 | 124 | 46 | 37.1 |
가정주부 | 137 | 110 | 51 | 46.4 |
회사원 | 405 | 285 | 57 | 20.0 |
자영업 | 74 | 52 | 17 | 32.7 |
기타직업 | 446 | 328 | 120 | 36.6 |
무직 | 213 | 184 | 121 | 65.8 |
합계 | 3,539 | 2,645 | 974 | 36.8% |
평균 합격률은 36.8%였고, 공무원이 68.4%로 합격률이 가장 높은 직업이었고, 군인이 합격률 18.1%로 가장 낮은 직업이었다.
어떤 자료는 2016년 합격자 숫자가 973명인데 어떤 자료는 974명이다. 간호학 합격자 숫자가 한 명 안 맞아서 그렇다. 공무원 중 누군가 입력하다 실수한 것 같다.
8. 무료 강의
사설학원에서 강의를 들을 경우 1~4과정 전체를 준비한다고 가정할 때 총 비용이 2020년 기준 약 300만원 정도이다. 참고로 대학 등록금은 사립대 4년 기준 약 4,000만원. 자연과학, 공학의 경우만약 사설학원 강의를 듣기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지만 독학에는 어려움을 느낄 경우, 방송대학TV와 원격대학 강의를 활용할 수 있다. 방송대학TV는 유료[8]이니 KOCW나 K-MOOC처럼 무료 강의를 듣자. 이때 시험출제범위인 평가영역을 잘 체크해야 시험범위에 맞게 학습할 수 있다.
8.1. EBS, 학원 강의
독학사 국어, 국사, 영어의 경우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 강의를 들어도 별 상관없으니 무료인 EBS 강의를 이용하자.- 국어
- 국사
- 영어
EBS 기초 영문법 1 (중학교)
- 시대플러스 무료 강의
8.2. 대학 강의
KOCW나 K-MOOC에 각 대학이 자신의 학교의 강의를 녹화하여 올려놓기도 한다. KOCW쪽이 K-MOOC보다 강의가 다양하게 많다.아래는 예시이다.
심리학의 심리통계 과목은 KOCW에 중앙대1, 중앙대2, 충남대, 대구가톨릭대, 한림대 강의가 올라와있으니 해당 강좌를 들으면 된다.
심리학의 심리검사 과목은 KOCW에 충남대, 숭실사이버대, 동서대 강의가 올라와있다.
9. 외국에서의 학위 인정
9.1. 중국
취업 또는 대학원 입학시 독학학위제도와 유사한 고등교육자학고시 제도를 운영하는 중국에서는 독학학위제의 학위가 인정될 확률이 높다.9.2. 영국
방송대, 사이버대와 유사한 오픈 유니버시티가 운영되는 영국에서는 독학학위제의 학위가 인정될 확률이 높다.9.3. 미국
미국에서도 코세라(Coursera)를 통하여 온라인 코스만 들어도 석사 학위를 발급해준다.해외 대학원 중 미국의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CS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이메일로 문의한 결과 독학사 학위도 대학원에 응시할 수 있다고 답변받았다. 또한, 미국의 MBA학교들과 LSAT을 담당하는 LSAC에서도 학위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답변을 받았으며, Pepperdine Law School과 Brooklyn Law School에서도 학위가 인정되고 지원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일반 대학에서 취득한 학사 학위가 있을 경우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학사 학위는 인정하지 않는 학교가 많다.
9.4. 독일
독일은 한국의 독학사나 학점은행제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바뀌었는지 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은행제와 독학사 제도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독일의 경우 독일 교육부에서 인정한 대학교의 학위만 독일 유학이 가능한데,우리나라 기준으로 H+는 4년제 종합대학교, H+/-는 전문대학,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이 해당한다.[10] [11] 아나빈에서 국가를 한국으로 설정한 다음, 목록에서 자기 자신이 속한 대학교와 전문대학을 찾으면 된다. 이전의 서술은 명문대와 국립대만 있다고 했는데, 잘못된 정보이다. 웬만한 지방대 및 지방 전문대학들도 찾을 수 있다. [12]독일 정부의 교육 방침과 입학하고자 하는 독일 대학들의 교육 방침 및 정원 쿼터에 합치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인정된다. 매 학기별로 인정과 부인이 갈린다. 어쨌거나 독학사나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의 경우 일반적인 대학보다 좀 더 낮은 학력으로 평가될 확률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5. 프랑스
프랑스의 그랑제꼴 시험을 관장하는 PASSWORLD와 l'universite에 문의한 결과 프랑스의 BAC+3으로 인정된다고 답변받았다.참고로 프랑스에도 독학사 제도가 있다. 프랑스의 독학사 제도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시절에 제정됐다고 한다. 한국과 달리 바칼로레아에서 합격한 사람들이, 대학 진학 대신 논문을 작성하여 독학사 심사위원회에 제출, 논문을 심사받고 학위를 통과하는 식이다.
9.6. 일본
일본에서는 독학사 학위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바로 인정되지는 않고, 독학사 학위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하나를 같이 요구한다. 자격증이 일본의 유학, 취업 비자 관련한 문제로 일본 정부에서 신원확인을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대학원 진학이랑 일본 기업 취업 둘 다 문제가 없다. 그러므로 국가기술자격을 따고 3-4단계 독학사를 응시해서 따면 좋다.9.7. 대만
대만에서 한국의 독학사 학위는 뚜렷한 방침이 없다. 자기가 진학을 원하는 대학 또는 그 대학의 학과별로 인정 여부가 다르므로 사전에 문의를 확실하게 해두는게 좋다. 컴퓨터공학과를 독학사로 취득했다면 거의 95% 이상 인정된다. 반면, 국어국문학과를 독학사로 땄다면 인정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대만에서는 '자국에서 학부 학과가 개설된 분야'에 한해서만 대학원 정원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인정되는 대학이나 학과가 많으므로 독학사가 있으면 좋긴 하다.중요한 사안으로, 독학사를 따서 대만으로 유학갈 경우, 비자를 받을 때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에 관련 인터뷰가 있으니[13] 인터뷰 준비를 잘 해서 비자 못 받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
9.8. 홍콩
홍콩에서는 한국 독학사 출신의 대학원 유학 케이스가 없어서 물어봐야 한다. 참고로 홍콩은 중국 칭화대학도 가짜 학력이라며 학력을 부인해버리는 패기를 시전하는 동네[14]다.9.9. 기타
다른 나라에서는 각 대학이나 회사의 입학 담당 부서나 채용 담당 부서에 물어봐야 한다.10. 활용
먼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의 종류로는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방송대학·통신대학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각종학교가 있다.독학학위제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독학학위법)에 따르며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정규 대학 졸업'은 아니다. 그러나 법률적으로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효력이 인정된다. 공공기관에 대졸자로 취업하기[15], 학사편입에 지원하기, 대학원에 지원하기, 학사장교로 군대가기, 기사 시험 응시하기 등 4년제 학사를 필요로 하는 곳 모두 활용 가능하다. 자세한 활용방법은 평생교육 문서의 학습목적 문단으로.
학사 44기부터는 독학사에게 학사장교 지원자격이 생겨서 학사 44기에서 20명 정도의 인원이 독학사를 통해 학사장교로 임관했다. 참고로 학사 44기는 1,100명이 임관했다.
취업 목적으로 준비할 경우 독학사 4과정 시험 결과가 11월말에 나오므로 8, 9월부터 신입 공채를 하는 상당수 대기업, 중견기업에 원서를 넣을 수 없다. 학위수여예정증명서가 대개 12월초중순 경부터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학위를 사용할 수 있다.
취업시 보통 평점 4.5 만점에 3.0 이상, 또는 100점 환산 점수로 80점 이상을 요구하는데 간혹 이 기준을 못 채우고 졸업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경우 평점을 3.0/4.5 이상으로 만들기 위해 독학학위제로 다시 학사 학위를 딸 수도 있다.
취업뿐만 아니라 로스쿨 등에 진학하려는데 GPA가 낮아 평점평균 최저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하는 경우 평점 세탁을 위해 독학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학사편입을 지원하고자 할 경우에는 원서접수가 12월중순부터 진행되므로 이듬해 3월에 편입학할 수 있다.
10.1. 편입
당연하지만 4과정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학사 학위가 나오기 때문에,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편입에 지원할 수 있다.독학학위제 시험을 진행하다가 만약 학사취득 마무리가 되지 않아 일반편입으로 돌리고자 한다면, 독학학위제 시험에서 합격한 과목들을 학점은행제에 학점으로 인정신청을 하고, 학점은행제 수업 및 자격증 등으로 추가 학점을 더 취득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는 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전문학사를 따는 것보다는 열심히 공부해서 독학사를 따는게 편입학전형에서 훨씬 유리하다.
2017년 현재 일본의 대부분의 대학에서 한국의 독학사 학위 소지자도 학사편입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지원하려는 국가마다, 대학마다 다르니 사전에 해당 대학 입학관리처에 문의해봐야 한다.
10.2. 대학원
법적으로 효력이 인정되는 4년제 학사학위이므로 당연히 대학원으로 지원하여 진학할 수 있으며, 독학사 취득 후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례가 있다. 그 외 대학원 입학사례는 매우 많다. 대개는 학부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원 자체 시험 및 연구계획서, 면접 등의 전형이 진행된다. 만약 교육대학원으로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 대학원에서 정해놓은 전공학점 및 선이수과목 기준이 있으므로 반드시 미리 체크하여야 한다. 이 때 독학학위제 합격과목은 학점인정신청 시 4 ~ 5학점으로 인정되지만 대학원에서는 3학점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추천서" 는 교수가 학생의 우수한 성적 뿐만 아니라 학습태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추천하고자 발급하여 주는 것이므로, 독학학위제에는 적용되기 어렵다는 것이 2020년 기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방침이다. 따라서 대학원 진학을 하고자 할 경우 추천서가 반드시 필요한 대학이라면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특수대학원에서는 추천서 제출이 필수요건인 경우는 거의 없다.
10.3.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에서도 독학학위제 합격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1과정 합격시 과목별로 4학점씩 총 20학점까지 인정가능하다.
2~4과정은 합격시 과목별로 5학점씩 총 30학점까지 인정 가능하다. [16]예를 들어 2단계에서 8과목을 응시했는데 8과목 합격했을 경우 40학점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8과목 중 2과목을 제외한 6과목을 학점인정신청을 하여 인정받아야 한다.
1과정은 20학점, 2 ~ 4과정은 각각 30학점까지 인정이 가능하니 총 110학점이 취득 가능하지만 독학학위제는 학점을 모아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가 아니므로 학점은행제에서 140학점을 취득한 것과 동일하게 4년제로서 동등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독학학위제로 학사취득이 마무리되는 경우 이전에 합격한 과목을 학점인정 신청할 수 없으므로 필요하다면 학사취득 전에 신청해야 한다. 독학학위제를 진행하다가 학점은행제로 전환하는 경우 학점은행제는 총 140학점을 모아야 하는데 전공60학점(필수과목 포함), 교양30학점 이상의 학습구분을 맞춰야 하므로 학습설계에 따라 추가학점 이수가 필요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수업은 1년에 최대 42학점까지만 이수할 수 있으므로 수업을 이수하는 방법으로만 진행할 경우 일곱 학기 즉, 3년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독학학위제 1, 2과정 학점과 자격증 취득학점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4. 장교 지원
당연히 모든 과정을 거쳐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장교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과정은 각군 학사장교와 육군3사관학교(연령 제한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현역 군인일 경우 육군 간부사관이다. 하지만 2~3단계까지만 마쳤을 경우 3사관학교의 지원이 불가능하다. 4단계에 합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국방부에서 학력 구분을 고졸로 취급한다.간부사관 제도 및 3사가 없는 해군과 공군, 해병대 고졸 학력 인원들이 장교가 되기 위해 이용하기도 한다.
10.5. 기사 시험
국가기술자격 등급 중 기사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의 학사 학위가 필요하다. 전공에 따라 취업에 기사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기사 시험 응시를 위해 필요한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학과에 지원하는 경우도 존재한다.[17]참고로 독학학위제에 존재하지 않는 학과의 학사 학위는 학점은행제에서 취득해야 한다.
11. 논란
권위가 있거나 표준인 교재도 없고, 인터넷 강의는 더더욱 없다. 실제 시험에서도 매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는 과목이 나온다.이는 낮은 인지도와 적은 응시자 수, 기출문제 비공개 원칙에서 기인하는 문제이다. 사교육 시장에서는 비중이 너무 작아서 컨텐츠를 잘 만들지 않고, 그나마 있는 교재도 퀄리티가 좋지 않다.[18][19] 3과정부터는 경영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일부 과목을 제외하면 아예 교재가 없어서 대학 교재나 유사 시험의 교재로 학습해야하는 실정이다.
총점의 60% 이상 획득하면 합격하는 절대평가 시험이고 문항의 난이도도 분명 어렵다고 볼 수 없지만, 위 같은 이유로 막상 시험 준비에는 꽤 애로가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측에서 기출문제 비공개 원칙을 유지해야겠다면 최소한 표준 교재를 제공하는 게 해결책으로 보인다.
12. 관련 문서
[1] 2016년 까지는 1 ~ 4과정 전부 주관식까지 출제됐다.[2] 2 ~ 3과정까지 합격했다고 일반 대학의 편입학 시 2학년~3학년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다만, 학점은행제에 등록하여 학점인정을 받는 것은 가능하다.[3] 3, 4과정 공통 객관식 2.5점 24문항 60점+주관식 10점 4문항 40점[4] 2015년까지는 1 ~ 4 전 과정을 단계별 순차적으로 합격해야 다음 과정 응시자격이 주어졌다.[5] 2개 법률에서 규정하는 2개 자격과 19개의 대통령령에서 규정하는 26개 자격, 20개의 총리령·부령에서 규정하는 62개의 자격, 총 90개의 자격이었다.[6] 독학사·학점은행 학위취득자, 준학예사 등 자격 취득 가능 2017/08/0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08/0200000000AKR20170808031600001.HTML[7] 페이지의 "170221 학위수여식 보도자료(부총리님).hwp" 파일로.[8] 2023년 기준 일반회원/제적생 30000원[9] 사진의 Gukga Pyeongsaeng Gyoyuk Jinheungwon 부분 및 기타 서울 소재 사이버대학들의 명단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10] 저 사진에 따르면 전문대, 학은제나 기타 사이버 대학의 경우 4년제로 인정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11] 이제는 한국의 전문대도 H+/-로 인정되어, 전문대에서도 전공심화를 통해 학사학위를 따게 된다면 역시 학위를 인정받을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게 되는 듯 하다[12] 만약 H+/- 대학을 나와 학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 고등학교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거나 전문대에서 공부하더라도 반드시 방송대를 포함한 정규 4년제 대학에 편입이라도 해서 졸업해야 한다거나 아니면 특정 전공에 대해서만 대학 입학 시험을 치를 기회가 허가되거나 아니면 독일의 대학예비자과정을 거쳐야 입학이 가능한 식[13] "대한민국에는 대학교가 많은데 왜 굳이 독학사를 땄는가? 당신을 대만에 입국 허가시킴으로써 대만에 어떤 이득이 있는가?" 이런 걸 묻는다.[14] 200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 칭화대학 등 6개 대학교를 인정했는데, 대침체 이후 홍콩 경제가 침체하고 중국인과 홍콩인의 갈등이 격해지자 도널드 창 홍콩 행정장관이 중국 학력은 무조건 효력 부인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때문에 2013년부터는 중국 학력 자체가 홍콩에서 완전히 거부된다. 대신에 중국인들이 홍콩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학부)에 입학이 가능하도록(중국 초등학교까지만 학위 인정) 렁춘잉 행정장관이 법을 고쳐놨다. 그리고 중국인이 홍콩 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는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서 중국인과 홍콩인이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는 원인이 되지만 그건 나중 이야기.[15] 공공기관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규 대학 졸업자와 차별받을 일은 절대 없다.[16] 단 4과정은 6과목 전부 합격할 경우 그냥 독학사를 통해 학사 학위가 수여되므로 이 경우엔 4과정 합격 과목을 학점은행제의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없다. 따라서 4과정으로는 최대 5과목, 25학점까지 인정 받을 수 있다고 봐야한다.[17] 컴퓨터공학 혹은 정보통신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축기사 등의 응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화공기사 등은 응시할 수 없다.[18] 모든 교재에 1~2개년 기출복원이 실려있는데, 이조차도 정확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19] 그나마 1과정과 2과정 경영학, 가정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영어영문학은 2개 이상의 업체가 교재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