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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 방송 출연 · 기타 활동 | ||
주요 사업 | 더본코리아 (홍콩반점0410 · 새마을식당 · 티엠씨엔터 · 역전우동0410 · 빽다방 · 연돈볼카츠) | ||
사건 사고 | 논란 | ||
기타 | 유튜브 · 평가 · 주요 수상 · 여담 |
1. 개요2. 위법 행위3. 자사 제품 관련 논란4. 지상파 방송 사익화 논란 (방송법 위반 소지)5. 프랜차이즈 관련 논란
5.1. 더본 프랜차이즈 관리력 논란5.2. 빽다방 고가 인테리어 비용 논란5.3.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법적 분쟁5.4. 골목상권 침해 및 간접광고 국정감사5.5. 주주총회 발언 논란
6. 갑질, 괴롭힘 논란6.1. 예산시장 사유화 시도 논란6.2. 닭고기 먹지 못하는 직원을 속여 닭고기를 먹인 행위6.3. 임금체불 항의한 직원 비난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6.4. 골목식당에서 빽햄 간접 홍보를 위한 출연자 혹사 (방송법 위반 소지)6.5. 백종원 비판 영상 저작권 침해 신고 악용6.6. 빽다방 거대 영수증 기싸움 논란6.7. 백석공장 취재기자 고소
7. 식품안전성, 식품품질, 위생 관련 논란8. 도덕성 논란8.1. 대패삼겹살 원조 논란8.2. 탭 막걸리 아이디어 도용 논란8.3. 축제 독점 및 수익 100억 논란8.4. 예덕학원 법정부담금 미납8.5. 더본코리아 백종원 찬양 바이럴 논란
9. 전문가 자질 논란10. 황교익과의 대립1. 개요
|
본 논란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2025년 국민일보 만평 (서민호 作) # |
더본코리아는 각종 논란 속에서도 2024년 영업이익 40% 증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소비자 신뢰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만 추구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 위법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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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백종원/논란/위법 행위#|]][[백종원/논란/위법 행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자사 제품 관련 논란
아래 문단의 논란들은 대다수가 도의적으로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겠으나 법적으로는 문제 없어 시장에서 빈번히 행해지고 있는 상술이지만, 백종원은 양심적인 가격 책정과 한국 농가·시장 살리기를 내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왔기에 논란으로 점화되고 있다.3.1. 빽햄 가격 할인율 과장 논란
빽햄 등장과 동시에 밥이 사라졌습니다 |
이전부터 더본코리아에서 국내산 돼지 뒷다리육을 이용해 만든 프레스햄인 빽햄은 스팸에 비해 비쌌으나[2] 그래도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 말고는 소비자들의 선택이었기에 큰 논란은 없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관리 부실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온 분위기인 2025년 1월 설날 직전, 백종원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내팔렘'이라는 코너를 만들며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원래 51,900원인 200g짜리 빽햄 9개입 세트를 45% 할인된 가격인 28,5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며 홍보했다. 본인이 직접 나와 "나 같으면 10세트를 사놓는다", "이번이 아니면 불가능한 저렴한 가격", "좀 친하게 지내는 아는 지인에게 줄 거라면 3세트 정도는 줘야 체면을 치룬다."며 홍보했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논란이 발생했다. 기존 판매가가 5만 원이 넘는다는 발언과는 달리 기존 판매가가 3만 원 정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평소 판매 가격과 달리 정가를 터무니없이 부풀려 할인율을 크게 보이게 하기 위한 상술이 아니냐는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가격 조정이 됐으나 해당 할인 행사 당시 쿠팡은 업체의 권장소비자가/공식 판매가/90일 내 쿠팡 판매 최고가 중 표시되는 정가 31,210원에서 4% 할인하여 29,910원에 판매, 쿠폰 등 추가 할인 여지까지 있었고, 쿠팡 가격 추적 어플을 이용한 듯한 글에는 1년간 상시가 3만 원 초반이었다는 주장이 있으며, 다나와 또한 2년 간 대체로 3만 원 초반의 가격을 보여준다. PC 버전 필요 후술한 해명 영상의 댓글 중 2년 전 편의점에서는 원가 21,400원, 판매가 29,800원으로 마진 8400원이었다는 주장도 있었고, 엠엘비파크의 과거 게시물에는 그 댓글의 주장대로 2021년 빽햄 선물세트 가격이 9개 29,800원이었다는 것이 발굴되어 이는 소비자 기만이라는 여론까지 생겨났다. 이에 따르면 실제 할인율은 백종원이 홍보하던 대로 45% 씩이나 할인한 게 아니라 대략 10~20% 남짓한 평범한 할인이다.
본래 프레스햄의 대표격인 스팸과 비교해 보면 같은 사이즈의 스팸[3]은 10개입 23,900원이라 오히려 빽햄보다 저렴하며, 심지어 국산 돼지고기 캔햄이 인지도가 낮다고 생각해 백종원이 캔햄 시장에 진입한 계기가 된 경쟁 상품 농협목우촌의 뚝심[4]은 같은 사이즈가 빽햄 출시 이후 한 번도 빽햄보다 비싼 적이 없다.
인터넷 일각에서는 뚝심(83.7%)과 빽햄(85.4%)의 돼지고기 함량은 2% 차이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표기법을 혼동하는데서 나오는 오류이다. 스팸, 빽햄 등 대부분의 프레스햄이 돼지고기 함량을 표기할 때 돼지고기와 돈지방을 합쳐서 표기하고, 빽햄도 돈지방을 포함해서 85%이다. 반면 뚝심은 돼지고기와 돈지방을 따로 표기한다. 뚝심 원물 원재료명 함량은 2% 이하가 아닌 경우는 많은 순서대로 표기를 하는데, 뚝심 100g당 나트륨이 850mg이므로, 소금 1g이 나트륨 380-450mg정도니 대략 2%를 조금 넘는다. 이를 바탕으로 역산하면 돼지고기, 돈지방, 정제수만으로 94~95%를 가뿐히 넘는다. 이 중에 돈육 함량과 정제수(돈지방의 20% 수준)를 제하면 돈지방도 거진 10%가 넘으므로, 다른 프레스햄처럼 돈육과 돈지방을 함께 표기할 경우 뚝심은 함유량이 90%가 넘는다. 다시 말해, 똑같이 100% 한돈이고, 돼지고기 함량은 5%가 넘게 차이나는데 가격은 반값 정도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 가격이면 스팸을 사먹지 왜 빽햄을 사먹냐는 여론이 팽배해졌다. 게다가 목우촌이 농협의 자회사인지라 진짜 농가를 응원할 목적이라면 뚝심 사먹자는 의견이 많다.
가뜩이나 더본코리아 상장 이후 백종원의 유튜브는 기존에 구독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인 백종원의 배고파 시리즈나 님아 그 시장을 시리즈 업로드가 부쩍 줄어든 대신 노골적으로 내꺼내먹, 내팔렘, 더본뉴스 등 자사 홍보성 콘텐츠들만 지속적으로 올라왔고, 이후에도 고쳐지지 않는 프랜차이즈 점바점 퀄리티 논란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범죄자 미화 논란까지 이어지며 백종원에 대한 호의적인 여론이 조금 줄어들었을 때 추가적으로 해당 논란이 터진 상황이라 부정적인 여론이 더욱 거센 상황이다. 해당 빽햄 영상 댓글엔 "할인 기간 끝나고 진짜로 본인들이 주장하던 정가인 5만 원에 파는지 두고 보겠다"거나, "기왕 이렇게 할 거면 그냥 정가 300만 원으로 올리고 99% 할인한다고 해라", "무슨 동대문 잡상인들이나 쓸 법한 상술을 백종원 정도 위치인 사람이 쓸 줄은 몰랐다" 등의 실망한 사람들의 반응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단순히 가격이 비싸다고 사람들이 비판한 게 아니다.
해당 영상은 Returnyoutubedislike 기준으로 좋아요가 4.1천, 싫어요가 2.4만 정도로 나와 여론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으며[5] 거기에 비판 댓글을 삭제했다는 논란까지 있다.
이에 백종원은 본인 유튜브 채널의 더본뉴스 영상을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했는데 주장의 요지는 하기와 같다.
1. 스팸을 만드는 회사는 수많은 공장을 통해 빽햄보다 많은 양을 만들고 많은 재료로 만드는 만큼 저렴할 수밖에 없다.
2. 빽햄은 이런 회사들에 비해 새로운 주자라 비교해 보면 이들에 비해 소량 생산이고 원가 + 공장 유지비를 생각도 해야 한다.
3. 유통마진까지 붙어서 51,900원이고 이번 행사가 끝나면 자사 공식사이트서 구입 시 유통마진이 줄어들어서 상시 할인 예정이다.
4. 이번 행사가 마진을 밝히자면 1세트당 1,500원밖에 안 된다.
5. 고기 함유량은 스팸과 비교하면 차이 나는데 14g 차이이고 60원밖에 안 되며, 이 14g을 넣을 바에 부대찌개 등 국물 맛에 특화되는 더본코리아만의 레시피를 넣었다.
2. 빽햄은 이런 회사들에 비해 새로운 주자라 비교해 보면 이들에 비해 소량 생산이고 원가 + 공장 유지비를 생각도 해야 한다.
3. 유통마진까지 붙어서 51,900원이고 이번 행사가 끝나면 자사 공식사이트서 구입 시 유통마진이 줄어들어서 상시 할인 예정이다.
4. 이번 행사가 마진을 밝히자면 1세트당 1,500원밖에 안 된다.
5. 고기 함유량은 스팸과 비교하면 차이 나는데 14g 차이이고 60원밖에 안 되며, 이 14g을 넣을 바에 부대찌개 등 국물 맛에 특화되는 더본코리아만의 레시피를 넣었다.
그러나 이 영상 역시 그리 좋은 반응은 없었다. 백종원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고 한들 사실상 후발 주자라 가격 경쟁력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고, 영상 후반도 "여러분들이 많이 구입해 주시면 대량 생산에 들어가서 더 저렴해지게 되니 잘 부탁한다."고 끝나기 때문이다. 이는 공급자 입장에서의 발언일 뿐이지 소비자 입장에서 빽햄을 사야 할 이유는 백종원을 응원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 백종원이 일개 유튜버도 아닌 더본코리아라는 매출 4천억 원을 넘는 상장사의 대표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말이 안 되는 해명이다.
일반적으로 후발 주자들은 선발 주자보다 생산 규모가 떨어져 마진이 적게 남더라도 저렴한 가격, 혹은 가격은 높으나 재료가 좋거나 맛을 차별화하는 등 다양한 요소로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들고 온다. 많은 소비자들은 경로의존성이 있어서 기존 제품보다 더 나은 새 제품이 출시되더라도 이를 바로 구매하는 모험을 쉽게 하지 않으려 한다. 기업들은 이 점을 극복하려 연예인 광고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 적극적인 시식 행사,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형 할인 행사 등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려 한다. 하지만 빽햄은 이러한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한다. 백종원은 국산 한돈을 쓴다는 애국 마케팅과 본인의 이미지에 의존하는 브랜드 마케팅만으로 돼지고기 함량은 낮고 가격은 비싼 빽햄을 사야 한다고 소비자에게 호소하는 것에 가깝다. 소비자들이 많이 사줘야 할 이유는 만들지 못하면서 소비자가 먼저 많이 사줘야만 공급자가 가격을 내릴 수 있다는 주장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만책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빽햄의 가격 인하를 위해 지금 고가의 빽햄을 사주는 것보다는 지금도 싸게 파는 다른 프레스햄을 사면 그만인 것이다. 기업에서는 판매가를 올리는 것도 어렵지만 내리는 것은 더 어렵다. 경제는 근본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가를 올리는 요인은 영구적인 반면, 원가를 내리는 요인은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기업이 판매가를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줬다 뺏는 격이 되어 오히려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만 커진다. 따라서 이렇게 원가 절감이 되는 경우에는 보통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체감가만 일시적으로 내려주고 판매가 자체는 잘 내리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빽햄이 많이 팔리고, 그렇게 대량생산으로 생산 단가가 내려간다고 해서 판매가까지 내릴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며, 도리어 "이 가격에도 잘 팔리네? 그러면 가격을 인상해도 괜찮겠지?"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빽햄은 우리팜 델리 한돈을 생산하는 대상의 산하 브랜드인 청정원의 천안공장에서 생산한다. 때문에 택갈이 PB 상품이 아니냐는 의혹[6]이 디시인사이드 백종원의 골목식당 갤러리 등에서 일어났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대상에서 2021년에 빽햄을 생산한 뒤 판매량을 보고 뛰어들만한 시장이라 판단해, 기존의 우리팜 델리 라인업에 2022년 6월 우리팜 델리 한돈을 추가한 것이다.[7] 다만 택갈이는 아닐지라도 다른 회사의 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는 점에서 아무리 변명을 해도 일단 더본코리아 자체 생산라인이 없다보니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8]
추가적으로 빽햄 홍보 영상에서는 계란후라이 없이 그냥 햄만 구워먹는 걸 추천했고, 부대찌개는 잠깐 언급될 뿐 영상 대부분 그냥 구운 햄을 밥이랑 같이 먹는 장면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해명 영상에서는 갑자기 부대찌개용 햄이라 소스를 넣어 고기 함량이 적은 거라고 주장하는 모순을 보였다.
게다가 스팸과 빽햄의 성분표를 보면 빽햄은 스팸 재료에 MSG와 백후추, 향미증진제가 추가된 것밖에 없어 부대찌개 등 국물에 특화된 것이 사실은 MSG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는 비선호 부위 소비 증진을 위해 비선호 부위인 뒷다리로 빽햄을 만들었다고 밝혔는데 가장 저렴한 비선호 부위로 만들었으나 빽햄은 여타 프레스햄 대비 가격이 비싼 점 또한 비판받았다. 맛이나 가격, 품질에서 우위가 있으면 모를까 소비자들이 비선호 부위 소비 증진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가격이 더 비싼 프레스햄을 소비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애초에 후지는 오랫동안 대중이 먹어보고 맛이 떨어지는 부위여서 비선호 부위로 분류된것이고, 그래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후지수요가 늘거나 인기가 생겨서 가격이 오르면 기존의 후지를 먹는 소비자에겐 부담만 주는 격이다. 후지가 좀 더 팔리면 후지 가격만 상승하지, 다른 부위의 가격이 내려갈 정도로 영향을 주지도 않는다.
특히 백종원은 평소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에서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것이 가격 책정과 관련해 소비자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사람인 만큼, 이 해명 영상은 스스로가 말한 본인의 철학에 정면 위배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 더욱 실망한 팬들의 목소리가 크다. 해당 해명 영상의 댓글 중 "여러분은 지금 방송에서 "사장님이 고충이 있다고 비싸게 올려받으면 소비자들이 다 이해하고 지갑 여는 줄 알아요?"라고 소리치던 사람이 내로남불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라는 댓글이 좋아요 1만 개를 돌파하며 최다 추천을 받는 상황이다.
차라리 해당 할인 문제에 있어서 제대로 사과하면 어땠을까 하는 일부 여론도 존재한다. 기존가를 부풀려놓고 할인 비율을 높이는 상술은 많은 비판을 받으나 장사업계에서는 여전히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행태라 사실상 백종원의 홈그라운드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판촉을 위한 상술임을 인정하는 식의 사과 발표를 했다면 논란이 어느 정도 잠재워질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백종원은 얼핏 그럴듯한 이유를 붙였으나 본인의 논리로 쉽게 파훼되는 새로운 모순의 여지를 낳는 해명을 함은 물론, 평소답지 않은 다소 심기가 불편한 듯한 뉘앙스와 격앙된 듯한 반응[9]을 보이며 추가적인 태도 논란까지 더해졌다는 부분이 주된 지적을 받는다. 특히 해명 영상 8분 25초 부분에서 "다른 햄도 맛있어요. 그거 드세요~!"라는 발언이 가장 큰 부분인데 이건 한 그룹의 대표라는 신분으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될 발언이다.[10] 사실 이 발언은 백종원의 쿠킹로그에서도 자사 제품 PR을 하면서도 꼭 자사 제품만 써야 할 필요는 없다며 농담조로 자주 한 말이나, 저 상황과 같이 논란이 된 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하는 자리에서 꺼내서는 절대 안 될 말이었다. 결과적으로 해당 영상이 올라온 시점인 2025년 1월이 넘어서도 논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해당 사태를 기점으로 여러 부분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하고 논란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더본코리아가 이 사건 몇 달 전 상장하고부터 계속 주가가 우하향을 거듭하고 있었는데 이 사태가 백종원의 이미지 악화에 쐐기를 박게 되었다.
2025년 2월 18일, 빽햄 논란이 지속되자 빽햄의 자사 공식 온라인몰 판매를 중단했다. # 다만 상품을 완전히 단종시키는 것은 아니라서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는 그대로 판매하는데 개당 2800원 정도에 판 빽햄 200g 제품의 가격을 4500원 선으로 인상했다. 별다른 제품 리뉴얼 없이 가격만 올려버린 셈인데 이전의 할인가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5년 3월 19일, 결국 빽햄의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
3.2. 빽쿡 밀키트 창렬 및 원산지 관련 논란
우리 땅 파서 장사하냐? | 피피엘식당_EP.10 |
"농가 돕겠다"던 백종원, 자사 밀키트는 '브라질산 닭' 논란 (한국일보)
백종원 "농축수산 돕겠다"더니 밀키트에 '브라질산 닭' (문화일보)
앞선 논란들이 공론화되며 백종원 본인이 유튜브에서 홍보한 밀키트 제품 또한 뒤늦게 공론화되었다.
해당 영상은 2024년 7월 18일 자사의 밀키트 브랜드 '빽쿡'을 홍보하는 영상인데,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일단 "다 알겠지만 한 번 더 말하자면 농수축산물이 잘 안 팔리거나 과잉 생산돼서 힘든 것들을 우리가 도와 잘 판매할 수 있게"라는 말로 운을 땐다. 그리고 치킨 스테이크 밀키트를 소개하며, 마진도 거의 남지 않는다는 식으로 포장했다.
그런데 해당 발언과는 다르게 정작 밀키트의 주 재료인 닭의 원산지가 저렴한 브라질산이다. 게다가 상품의 상세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듯, 원재료가 국내산인 재료는 고작 생강 딱 하나밖에 없다.
다만 해당 영상은 교묘하게 손을 써 놨는데 백종원은 어디까지나 해당 제품에 국산 농가의 원재료를 썼다고 언급한 적이 없다. '국내 농수산가' 운운하는 장면 후에 이 밀키트를 꺼내고, 그 이후에는 단 한 번도 국내 농수산가를 언급하지 않는다. 즉 어디까지나 거짓말은 하지 않았고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도록 손을 잘 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고의적인 미스리딩을 일으킨다는 면에서 오히려 빽햄보다도 질이 나쁘다고 비판받고 있다. 실수를 한 것이라면 모를까 영상 자체가 구석에 있는 치킨 밀키트를 시간을 써가며 찾은 뒤, 그 밀키트를 앞 테이블에 전시해둔 뒤에 국산 농가 원재료를 사용한다는 발언을 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제품 설명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가격 책정도 문제가 됐는데 해당 밀키트에는 오직 정육과 소스만 들어있는 단촐한 구성이다.[11] 성분표기를 보면 710g 중 고기가 500g, 소스가 210g으로 되어있는데 브라질산 닭다리 정육은 네이버나 쿠팡 등에서 1kg당 5~6천원 선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하물며 소매가가 이정도고, 도매가는 당연하지만 훨씬 저렴할 것임은 당연하다. 물론 제품을 얼마에 파는지는 본인 마음이지만 12,900원은커녕 출시 할인가인 9,900원에 팔아도 도저히 ‘마진이 거의 남지 않는’ 제품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한 것은 문제다.
3.3. 감귤맛 맥주 과일 함량 논란
백종원, 이번엔 맥주 논란…감귤 하나로 '750캔' 만들었나 |
과일맥주 10종 분석 - 백종원 '감귤오름' 과일 함량 순위는? 논란 이유 확인해 보니[12] (소셜타임스)
더본에서 출시한 감귤맛 맥주의 함량이 논란이 되었다. 이 제품의 성분표에는 500ml 한 캔에 감귤 착즙액 0.032%인 0.16ml가 함유된 것으로 나오는데 타사 과일 맥주가 0.4822% ~ 5.5%에 이르는 함량을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과일 맥주의 특성상 향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 함량을 매우 적게 한 것으로 볼 여지는 있으나, 크게 논란이 된 이유는 "백종원과 함께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제주 감귤농가와 함께합니다."와 같이 감귤 농가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67mm~70mm 주스용 감귤이 개당 120~135ml의 착즙액이 나오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맥주 750캔을 팔아야 겨우 감귤 하나를 소비하는 셈이다. 월 평균 10만캔씩 팔려도 맥주 양조에 쓰인 감귤은 15kg 수준이다. 이 제품으로 감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는 의문이다.
별개로 2020년에 감귤주 생산 업체와 전통주 유통과 홍보 마케팅, 디자인 등을 무상으로 도와주기로 한 업무 협약을 맺은 적이 있으나, 당시 협약을 한 업체와 이 제품의 연관성이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이 건의 이미지를 마케팅에 이용하려 한 것이 아닌가 되려 의문이 남는다. 또한, 제주 감귤오름 제품뿐만 아니라 예산 애플리어, 영동 포도버블, 상주 꿀배버블 까지 모두 각 과일 착즙액 0.032%를 넣었고, 지역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문구를 내걸었다. 즉, 제주 감귤만의 특성 때문에 그 비율로 제작했을 수 있다는 일부 누리꾼의 의견은 설득력이 잃게 되었다.
더본코리아는 이 논란에 공식입장을 내고, "감귤오름 맥주는 제주 감귤농가를 널리 홍보하는 일환으로 '제주감귤착즙액'을 넣어 개발됐다"며 "첫 기획의도에 맞게 맛과 여러 측면을 고려해 적절한 함량으로 레시피를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하며,"실질적으로 감귤 농가에 도움이 되자라는 취지도 있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주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는 목적도 있어 지역명을 제품명에 적용했다"고 표명했다. 또한 "아울러 다른 과일맥주의 식품유형이 '기타주류'로 분류되는 반면 감귤오름의 식품유형은 '맥주'로 분류돼 다른 제품군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 측의 여러 측면을 고려한 적절한 함량'이라는 설명은 앞서 '제주 감귤만의 특성 때문에 그 비율로 제작했을 수 있다.'는 일부 누리꾼의 설명과 같은 이유로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제주 지역의 특산물이 감귤임을 모르는 한국인이 거의 없는데 다가 2015년부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2021년부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3년간 연속 최고 매출을 갱신할 정도로 제주감귤이 이미 잘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2023년 경에 출시한 감귤오름 제품이 감귤농가를 선의적으로 홍보하려는 기획의도에 의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선의적 이미지를 마케팅에 활용한 제품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애초에 감귤향료와 오렌지껍질이 제주감귤착즙액보다 많이 함유된 제품을 판매하면서 제주감귤을 홍보한다는 것이 언어도단이고, 오히려 소비자를 오해하게 할 소지가 다분하다.
연돈 볼카츠? 집에서 만들어 봅시다 |
이후 백종원의 요리비책 '연돈 볼카츠? 집에서 만들어봅시다' 영상에서 감귤 농가를 도와야 한다며 파치 귤로 감귤맥주를 만들어 먹던 영상이 재발굴되었다. 이 영상을 본 백종원 유튜브의 팬이라면, 감귤오름이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맥주라 생각하고 사먹을 오해의 소지가 있다.
3.4. 볶음요리 소스 물타기 논란
이번엔 '백종원 물 탄 소스' 논쟁... 더본코리아 입장은"만능 소스라더니"…백종원 '물 탄 소스' 의혹 또 논란
더본코리아에서 판매하는 만능 볶음요리 소스가 타사 제품에 물을 타서 비싸게 판매한다는 것으로 논란이 되었다.
해당 소스에 들어가는 원료는 홍콩의 굴소스 브랜드인 이금기 굴소스의 제품으로, 팬더 굴소스이다. 실제로 성분표에는 팬더굴소스(홍콩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더본코리아는 “만능볶음요리 소스는 팬더굴소스가 전체 중 17% 비중 정도”라며 “물엿, 혼합간장, 기타 부원료, 정제수 등을 혼합하여 볶음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로 개발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단순히 굴소스에 물을 타 비싸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그러나 해명 이후에는 더 논란에 불이 붙었다. 성분표에는 들어간 순서대로 성분명을 적게 되어있기 때문에 만능 소스에는 정제수(=물), 굴소스, 물엿, 혼합간장, 설탕, 소스 등의 순으로 재료가 들어가 있다. 즉 정확히 말하자면 굴소스에 물을 타서 판매한다는 것은 거짓이다. 왜냐하면 굴소스에 물을 탄 게 아니라 물에 굴소스를 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백종원이 과거 방송에서 만능 소스를 만들었던 장면을 보면 진간장 반 컵, 굴소스 반 컵, 설탕 1/5컵, 물 2컵, 전분가루 1/4컵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히 방송용 조합 레시피와 시판용 소스의 레시피는 다를 것이고 실제로도 재료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분가루와 물엿 정도를 빼면 대동소이하다. 물론 동일한 비중으로 들어갔다고 치면 계산식이 안 나오긴 하니[13] 다소 차이가 있긴 할 것이다.
다만 소스의 내용물을 속인 것도 아니고 굴소스로 홍보한 것도 아니며, 치킨스톡 등과 비슷하게 굴소스도 일종의 조미료 중 하나로 들어가는게 보통이라 실제로 요리할 때는 다른 재료를 넣어야하니 이렇게 일체형으로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반박도 꽤 많다. 이는 꽤 타당한 지적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공감을 얻고 있지는 못한데, 왜냐하면 그 해명을 납득시키지 못할 수준으로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여러 매체에서 나오듯 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만능볶음소스는 100g당 1400원대, 팬더굴소스는 대용량 기준 100g당 860원대, 소용량은 11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즉 재료 중 가장 비쌀 굴소스를 소용량으로 사도 만능볶음소스보다 훨씬 싸고, 나머지 재료들도 크게 비쌀 이유가 없는지라 물 타서 많이 남겨먹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셈이다. 심지어는 같은 회사의 프리미엄 라인인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굴 함량 40%, 510g)보다도 만능볶음소스가 g당 가격이 더 높다.[14]
게다가 원본인 팬더 굴소스에 들어가는 굴 함량이 11%이므로 만능볶음소스에 들어가는 굴의 함량이 약 1.87%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도 논란이 되었다. 다만 애초에 소스명이 굴소스는 아니긴 하고, 위에서도 나와있는 감귤 맥주 등의 과일 맥주 따위에는 비비지 못할 함유량이라 그냥 "과일맥주의 과일보다 굴이 한 40배쯤 많이 들었네"라고 비꼬아지는 정도이다.
4. 지상파 방송 사익화 논란 (방송법 위반 소지)
4.1. 골목식당 연돈 특집 및 연돈 홍보 논란
공중파 방송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편이 과하게 연돈을 홍보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한겨레 보도특히 이 방송이 나가기 전 연돈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사업장(호텔) 옆으로 옮길 때였는데, KBS 《생생정보통》 등 해당 회차와 비교가 되는 다른 방송들은 여러 식당을 함께 소개하는데 비해 해당 방송은 연돈만 집중적으로 다루며 방송을 사익화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서강대 신문방송학 교수 원용진은 "이번 방송은 사실상 70분 짜리 광고였다, 지상파 방송은 사적인 유튜브 채널이 아니다. 특정인의 상업적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건 지극히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으며, 성공회대 연구원 이종님은 "그동안 조언을 무시하던 자영업자들을 혼내는 위치로 권위를 확인하던 백 대표가 이번엔 자영업자를 자신의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을 여과 없이 전파로 내보냈다"고 지적하는 등 백종원의 행태는 큰 비판을 받았다.
이를 의식한 듯 이후 방송에서 백종원은 연돈에 대해 "수익금 및 수수료를 받을 생각이 전혀 없으며, 프랜차이즈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으나, 1년 반 뒤 연돈의 이름을 이용한 '연돈볼카츠'를 런칭하여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주력으로 밀던 '빽~'이 아닌 직접 홍보하여 몸값과 인지도를 널리 올린 연돈의 이름을 이용하여 신규 프랜차이즈를 런칭하였기에 결국 골목식당 연돈 특집은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홍보 및 늘리기에 일조한 방송임을 증명한 사례가 되었다.
5. 프랜차이즈 관련 논란
5.1. 더본 프랜차이즈 관리력 논란
홍콩반점 급습한 백종원 "이건 우리 짬뽕 아니다"...무슨 일?‘백종원 가맹점’ 영업 기간 3년…다른 가게들보다 훨씬 짧아
"백종원 브랜드, 3년도 못가 망해" 매출 반토막에 폐업까지
백종원 내걸고 줄줄이 폐점…이 정도일 줄이야
사실 백종원이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부터 본인 프랜차이즈의 점바점 논란은 매우 유명했다. 한창 백종원의 주가가 하늘을 찌르던 골목식당을 하던 중에서도 툭하면 '남 식당 솔루션하지말고 본인 프랜차이즈나 잘 관리해봐라'는 비판은 줄곧 나올 정도였으니 말이다. 특히 홍콩반점0410은 중식을 다루는 특성상 주방장의 실력을 많이 타기 때문에 점바점 논란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였고, 오죽하면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들을 돌아보며 골목식당 식으로 솔루션하는 내꺼내먹 콘텐츠를 시작하자 댓글이 전부 홍콩반점으로 도배가 될 지경이었다.
[내꺼내먹_홍콩반점 3편] 짬뽕 점검하러 다녀왔습니다 |
그러던 와중 2025년 1월 21일, 내꺼내먹 홍콩반점 3편 영상의 썸네일에도 써있는 "이건 우리 짬뽕이 아니에요"라는 멘트가 오히려 반감을 불러왔다. 해당 영상에서 첫번째로 주문한 짬뽕은 불맛도 안 나고 야채도 적고 서비스용 짬뽕같다며 불만족을 표함과 동시에 "이건 우리 짬뽕이 아니에요."라는 멘트를 하며 브랜드팀을 호출하려다 직접 조리실로 향해 두번째로 짬뽕을 주문하였다. 이후 제대로 조리되어 나온 짬뽕에는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이게 짬뽕 맛집이다, 내가 만든 거야."란 멘트로 맛이 애매한 짬뽕을 대표인 백종원이 직접 나서 개선시켰다는 반응을 유도하려 했으나, 이는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 아닌 사장이 직접 주문하였기에 맛이 바뀐 것일 가능성이 높았기에 반응은 좋지 못하다.
애초에 백종원 본인이 주문한 것임을 숨긴 첫번째 주문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제대로 조리하지 않고 주문자가 사장이라는 정체를 밝힌 경우에만 제대로 조리하는 점포와 조리사들에게 약속을 받아냈다 한들 과연 그 맛을 다른 소비자들에게까지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오히려 댓글창에는 '결론은 홍콩반점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백종원 뿐인거네.', '아무도 못 먹어본 백종원씨의 "우리 홍콩반점 짬뽕" 대체 어디 가야 먹을 수 있는 거냐?' 등의 백종원을 성토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모습이 비판 받는 이유는 역시나 내로남불에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그는 가게 솔루션 진행 당시 항상 "메뉴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줄이라"며 인기 있는 메뉴들도 죄다 빼버리고 단일 메뉴화 시켜버리곤 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프랜차이즈에는 이러한 장사철학을 적용시키지 않고 기업 상장을 목표로 무작정 수만 늘려대니 지점 관리를 못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커졌다. 게다가 홍콩반점의 짜장면을 다룬 내꺼내먹 영상을 보면 총책임자에게 질책하는 모습만 보일 뿐, 구체적인 조언이나 회사 전반적 문화를 바꾸려는 노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이후에도 여러 유튜버의 비교 콘텐츠에서 지속적으로 점바점 퀄리티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오히려 각 점주들에게 일일이 간섭할 수 없다며 짜장 조리를 실수하는 총책임자나 관리 소홀 책임이 분명한 담당자의 교체나 조치는 이뤄지지 않는 분위기다.
애초에 백종원은 프랜차이즈의 품질을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다. 그런 사람이 본인 프랜차이즈의 품질이 저하된 것을 반성하고 본인의 책임을 다하여 시스템을 개선하지는 못할 망정 모든 것을 점주의 책임으로 돌리고선 우리 짬뽕이 아니다라고 유체이탈 화법을 하는 것을 좋게 볼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점주가 볼땐" 파고든 손석희 "그럼 반대로" 받아친 백종원 |
2024년 7월 13일에 방영된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나온 '나머지 매장 점주님들은 신났어요. 매출이 더 올라갔대요' 발언이 폐점한 연돈볼카츠 점주들을 생각했다면 해서는 안 되는 말로 상장 이후 재발굴되었다. 프랜차이즈를 라면 조리법에 비유해서 '레시피를 안 지켜놓고 라면 맛이 달라졌다고 니네 (레시피)대로 했는데... 니네대로가 어느 범위냐는 거지' 발언 역시 홍콩반점 내꺼내먹의 레시피북 지급 공개 이후, 레시피만 주고선 슈퍼바이저 차원의 관리가 안 되고 있어서 점바점이 생긴 것 아니냐는 비판의 근거가 되었다.
또한 '추적 60분 점주님은 무엇으로 사는가' 편에서 로열티와 물류비로 반을 가져가는 것도 사실이었고,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당시 출점한 연돈볼카츠 점포 수도 83개에서 49개로 줄여 폐업률을 축소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도 재발굴되었다. 83개 중 21개만 살아남은 추적 60분 방영 당시 시점의 폐업률은 75%에 달한다.
프랜차이즈 업체의 대표로서도 논란이 될 만한 언행을 보인 적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가맹점의 수가 많아졌다고 자신의 손을 떠났다는 발언이 있다. 자신의 역할은 조직 관리이며 개선 방향 및 지침과 모범적인 사례는 방송을 통해 점주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뒤에 덧붙이기는 했다. 그러나 이는 결국 백종원의 역할이 조직 관리를 통해 가맹점과 연관되는 기관들로 하여금 지점들이 잘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며, 그만큼 점주들의 관리와 책임에 백종원이 최고 권한을 지녔다는 소리다. 그런 지위에 있으면서도, '가맹점의 문제는 자신이나 본사와는 무관하게 점주들의 소관 하에 있을 뿐이며 이에 대한 개선도 전적으로 점주들의 재량에만 맡기겠다'는 무척 무책임하고 방만한 태도로 보여 논란이 되었다.[15] 실제로 여기만 하더라도 뛰어난 퀄리티와 가성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지점차와 관리 미비가 프랜차이즈의 단점으로 꼽히며, 본사와 지점을 구분하지 않고 그 책임을 프랜차이즈 자체에 두는 걸 볼 수 있다. 체인점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본사가 나서서 대응하는 건 물론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가 가맹비만 받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시 얼마나 문제가 되고 비판 받는지는 이 기사[16]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17]
그래선지 몰라도 백종원이 운영하는 매장 중 두 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적이 있다. # # # # # 그 뒤에도 가맹점 관리 부실로 음식에서 유충이 나오는 일까지 발생했다. 위생 문제는 본사와 CEO가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래도 상장 전까지는 건실하게 식품 기업을 운영해왔다고 여겨졌지만, 상장 전부터 폐점률 부분에서 우려하는 시선이 있었고 상장 이후 모든 평가가 반전되었다. 매출에서 빽다방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으며 2020년 이후 런칭 브랜드는 존재감이 미미한 수준에 폐점률도 전체 30%, 연돈볼카츠 75%대로 너무 높다는 게 공개된 지표로 드러나버린 것. 백종원도 못 피했다...프랜차이즈 상장 잔혹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본코리아는 엄청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늘어나고 있다. 점주들은 고통을 받는 와중에 본사만 배불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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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실적 |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폐점이 유독 많은 이유 (파인드어스 이재용 회계사) |
3월 26일, YTN은 오너 리스크로 인해 빽다방 가맹점주 중 일부가 프랜차이즈 본사를 바꾸거나 개인 카페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핀포인트뉴스는 20일간 빽다방 매물이 100건 넘게 쏟아지는 상황이라 보도했다.#
5.2. 빽다방 고가 인테리어 비용 논란
백종원의 빽다방 갑질 의혹[단독] 공정위, 백종원 프랜차이즈 '빽다방' 조사 착수
단독/ 공정위 “빽다방 조사 계획 없어” - 공정위 정보사이트에는 빽다방 창업비용 경쟁사 대비 '과다'
저가 표방 ‘빽다방’ 창업하려니 ‘대형 커피점’ 수준
2015년 12월 빽다방이 타 경쟁 커피프랜차이즈에 비해 인테리어 비용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
공정위 핵심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커피숍의 경우 3.3㎡당 인테리어 비용이 80만~100만원대 수준인데 빽다방은 500만원 가까이 들어간다"면서 "특별히 고비용 요인도 없는데 비싼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빽다방 창업비용은 33㎡ 규모를 기준으로 7515만원(3.3㎡당 751만원)이다. 가맹비 660만원, 보증금 500만원, 로열티(연간) 330만원 등은 다른 프랜차이즈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주방설비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비용은 3850만원(3.3㎡당 385만원)이고, 재료비와 기타비용까지 포함하면 6355만원으로 3.3㎡당 600만원이 훌쩍 넘는다(그림 참조).
결국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공정위는 유사업종의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인테리어 비용이 훨씬 비싸다는 점에 주목하고, 더본코리아 가맹본부가 인테리어 외주제작을 통해 불합리한 폭리를 취하고 있는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약 일주일 후 타 언론매체에 따르면 공정위가 빽다방을 조사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빽다방의 고가 창업비용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일정부분 사실이며 공정위 정보사이트에도 여전히 빽다방의 인테리어 비용이 타 경쟁 프랜차이즈에 비해 과다하다고 지적되어 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의 입장은 다르다고 보도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업체마다 공사 기준을 두고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 빽다방의 경우 견적상 생기는 옵션을 모두 포함한 금액을 가맹사업 거래 사이트에 기재했다"며 "다른 업체들의 인테리어 비용 조건을 보면 별도로 빼놓은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가 돼야 하는 부분인데 그렇지 않아 인테리어 고비용 문제가 불거진 것 같다"며 "모든 브랜드들이 포괄적으로 모든 금액을 산정하다면, 빽다방의 인테리어 비용은 타 브랜드에 비해 비슷한 수준, 혹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5.3.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법적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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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5.4. 골목상권 침해 및 간접광고 국정감사
2018년 10월 12일, 국정감사 3일차 중기부 국정감사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2018년 10월 4일 국회 산자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국회가 백종원을 참고인으로 채택한 이유와 목적은 다음와 같다.
1. 백종원 대표의 호텔업, 술집 등 업종 확장 등으로 인한 골목상권 침해 논란 및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을 위한 의견
2. 백종원 대표가 호텔업과 술집 등 업종을 확장하면서 방송 출연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간접 광고한다는 지적에 대한 의견
2. 백종원 대표가 호텔업과 술집 등 업종을 확장하면서 방송 출연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간접 광고한다는 지적에 대한 의견
그러나 백종원이 국감에 출석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백종원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백종원이 죄인이냐, 백종원이 뭘 잘못했길래 국감에 부르냐, 백종원은 골목상권을 지키려는 사람인데 백종원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고 몰고 가다니 국개의원들 줄여야 한다 등 국회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언론 역시 상당수 매체가 백종원을 왜 부르냐는 식의 비판적인 논조를 보였다.
국감에서 첫번째 의제는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관한 것이었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백종원 프랜차이즈가 손님을 다 뺐어 간다는 불만을 제기한다는 것이다.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더본코리아가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불만을 일정부분 수용하여 과도한 출점을 제한하여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이미 국감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여론의 일방적인 지지를 등에 업게 된 백종원은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질문에 맹렬하게 반박했다.
잘 들어보십쇼. 저희 가맹점 점주들이 똑같은 자영업잡니다. 점주분들한테 정말 죄송한 게, 요즘 점주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어요. 프랜차이즈 지점하는 게 죄 지은 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보면 일반 개인 매장보다 가맹비나 돈이 더 들어가는 거고. 그게 자유경쟁시대에서 그게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사업하는 사람이, 아니 이거 너무하시는 거 아니요, 사업하는 사람이 사업하려고 그러는데, 제가 따른 일 하다가 여길 들어온 것도 아니고, 저희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더 잘 벌게 해주는 것 뿐인데 도대체 뭔 잘못인지 모르겠고. 저희가 원하는 건 사실 좀 더 좋은 가격에 점주님들에게 경제성 있게 해드릴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불공정 행위인지 저는 지금까지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백종원은 "(자영업장이) 너무 많다. 인구당 매장 수가 과도하다. 외국에 비해 요식업 창업이 쉬워 준비성 없이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 외식업 창업을 쉽게 할 수 없도록 문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입장벽을 높여 경쟁자를 줄이려는 반시장적 제안으로 해석될 수 있고 서민 자영업자들에게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는 발언임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의 높은 인기로 인해 진보 좌파 언론인 한겨례까지 백종원을 스타 강사로 치켜세웠다. “자영업 창업 문턱 높여야” 국정감사 참고인 나선 백종원
국회의원들은 백종원 앞에서 주눅든 모습을 보이며 백종원의 의혹에 대해 질의, 비판하기보다 백종원 대표의 인기에 대해 칭찬하고 백종원을 지역구에 연결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감에서 백종원이 국회의원을 호되게 질책하는 모습을 보이자 백종원 지지자들은 환호했다. 백종원 선생님이 국회의원들에게 강의하는 것 같다며 백교수라 부르며 찬양하는 댓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달렸다. 반면 백종원 대표에게 질의한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다.
하지만 자신이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회기동 상권이 먹자골목이냐 죽은 상권이냐는 논란이 일자 '죽은 상권이 맞다'는 의견을 피력했는데, 거기에 역전우동0410과 빽다방 점포가 있어 말과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렇지만 역전우동0410과 빽다방이 자리한 위치와 회기동 골목식당들이 위치한 상권은 다른 상권이다. 월세만 비교해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백종원이 자영업자들과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은 과거부터 꾸준히 다루어진 이슈다. @1 @2 @3 @4 @5 그리고 이와 관련된 논란은 2020년 1월 16일까지도 꾸준히 제기되었다. @ @
다만 대체적으로 사람들의 반응은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무난하거나,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가게라는 평이 많은데, 그게 위협이 될 정도면 다른 음식점들의 평가가 좋지 않은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백종원 프랜차이즈가 무난하거나,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것은 백종원 본인이 방송에 나와 적극적으로 자신이라는 이미지 상품을 홍보한다는 점에 있다. 사람들은 유명인이 추천하거나, 유명인이 홍보하는 가게를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걸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많은 연예인들이 광고라는 사업의 주요 상품으로 이용되는 건 이런 연유 때문이다. 또한 백종원은 방송으로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자사 프랜차이즈에 대한 인지도를 계속 넓히는데, 이런 점에서 골목상권은 시작부터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5.5. 주주총회 발언 논란
2025년 3월 28일 열린 상장후 첫 주주총회에서 말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주주총회에 꼭 가야 되냐고 물어봤다. 원래 제 성격상 지금 산불 난 곳가서 밥해주고 그래야 한다"라고 발언한 것이 문제된 것.#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책임감이 없는 발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연이은 논란과 주가 폭락으로 많은 주주들이 손해를 입은 상태에서 경영자가 할만한 발언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백 번 양보해서 '산불 난 곳에서 밥해주고 싶다'는 발언은 좋은 취지로 생각해줄 수 있다고 쳐도, '주주총회 할 시간에 밥을 해 주러 가고 싶다'는 식의 발언을 본인 때문에 막대한 손해를 입은 주주들 앞에서 하는 것은 굉장히 황당하고 무책임한 언행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산불이 난지 며칠이 지났는데, 지금껏 안 가놓고 산불 핑계를 대는 거냐며 진정성에 의문을 표하는 의견이 많다. 사실 더본코리아의 규모를 생각하면 굳이 백종원이 직접 가지 않고 직원들만으로도 무료 급식소 운영에는 차질이 없다. 게다가 이후 쏟아진 기사들도 보면 더본코리아의 무료 배식이 아닌 백종원의 무료 배식으로 서술되는 등 하나같이 백종원의 참여가 굳이 강조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언론보도를 뿌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6. 갑질, 괴롭힘 논란
6.1. 예산시장 사유화 시도 논란
“백종원이 너무 욕심부렸어”…손님 줄어 뒤숭숭한 예산시장(경향신문)6.1.1. 예산시장 사과당 저격 논란
백종원 시장이 되다_예산 22화 |
'백종원 거리' 홍보한 예산시장 사과파이집 저격한 백종원, 뒤늦게 논란(한국일보)
백종원 시장이 되다 22화 영상 9분 45초의 해당 내용이 재조명 되며 의혹이 불거졌다. 예산시장에서 사과 파이를 파는 업체인 사과당을 겨냥해, 유튜브로 '비싸다', '지역살리기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프레임을 씌우면서, 불과 45m 옆에 동일한 사과 파이를 파는 애플양과점을 오픈한 점이 문제가 되었다. 사과당이 경쟁상대가 되는 동종 요식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개업한 것이기에, '보복성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계획하고, 바로 인근에 동일 메뉴를 파는 가게를 보복출점한 것'이라는 의혹이 생겼다.
예전 진자림 탕후루 가게 위치 관련 상도덕 논란의 여론을 생각해 본다면 비판을 받을 여지가 있는 일이었지만, 당시에 호의적이었던 백종원 여론에 의해 조용히 묻혔다. 사과당은 파이 하나를 약 3,000~4,000원 선에서 판매 중인데,[18] 2023년 예산 시장 먹거리 물가가 파이와 비슷한 수준의 제과, 분식 등이 4,000원~6,000원 선인 것을 고려하면, 그렇게 비싼 편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백종원의 여론이 나빠지면서, 출점 의도가 과거에 백종원이 주장했던 지역살리기가 아닌, 경쟁업체 견제 및 보복출점인 것으로 재조명된 경우다.
일반적으로 상도덕을 어기는 행위는 남들이 표준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곳에서 사실상 마진을 남기기 어려운 가격으로 치킨게임을 시도하며 싸게 파는 것이다. 오히려 남들이 전반적인 상품가를 싸게 유지하고 있는데도 품질이 그에 미치지 못하면서, 경쟁력없는 비싼 상품가를 유지하는 가게는 금방 도태되어 사업을 접게 되기 마련이고, 백종원이 골목식당 등의 프로에서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솔루션을 제시할 때 가장 큰 명분이기도 했다. 경쟁업체인 사과당은 앞서 말했듯이 일반적인 디저트류에 비해 딱히 가격이 월등하게 비싼 것도 아니었고, 보복출점으로 의심받는 가게들이 등장하기 이전에 예산 내에서도 유일무이한 사과파이 전문점으로, 제품품질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것을 백종원 측은 상인들의 인터뷰 형식을 빌려 '사과당 혼자 비싼 가격으로 폭리를 취한다.'라고 뭇매를 때렸었다.
더본코리아는 한국일보 보도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보복출점은 전혀 아니다"라며, "예산 시장 안에 연 가게는 더본측이 초기에 컨설팅만을 지원하고 별도의 사업주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운영에 관한 모든 권한은 해당 사업주가 갖고 있다"고 밝혔다.[19]
이후 2025년 3월 6일 에펨코리아에 애플양과점의 해명글이 올라왔는데, 이불가게를 하던 가족이 3차 창업 신청 끝에 하게 된 가게이며 파이도 전부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해명에는 큰 오류가 있었다. 해명글을 올린 글쓴이가 제빵 과정을 정확히 알지 못했는지 반죽기와 압연 롤러를 사용하면서도 파이를 전부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주장한 것. 영상에서 파이 만드는 과정을 알 수 있으며, 백종원 시장이 되다 22화 영상에서 '사장님 내돈내산 1,500만 원 그 기계'라는 자막까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 유튜버가 직접 애플양과점을 찾아가서 사과 필링은 어떻게 만드냐고 물었더니, 대상다이브스에서 생산하는 예산사과잼파우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사과 필링은 공장제이다. 예산사과잼파우치는 2023년 빽다방에서 출시한 예산사과샌드부터 사용된 것으로, 결국 애플양과점 역시 파이 생지를 자르고 빛는 과정만 수제일 뿐, 사실상 공장식 생산에 가까운 것이다.
그리고 사과당을 저격하기 위해 예산사과를 사용한 빵을 만드는 예산양과점 외 4개 점포(사과타르트, 사과약과, 사과샌드, 사과소보로)까지 생각한다면, 백종원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시장 외부의 적을 만들어놓고 협조하지 않은 적을 쓰러뜨린다는 명목으로 예산시장 5개 점포를 사과 제빵 관련으로 업종 변경하고 더본코리아의 물류를 납품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사과당의 존폐여부는 상관없이 더본코리아 물류 납품이 목적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기사에 따르면, 사과당이 예산 시장에 개업을 한 것은 2023년 4월 1일이나, 해명글에 의하면 애플양과점의 사업자 등록은 7월 7일, 영업 신고는 7월 31일이므로 유튜브 영상의 내용까지 고려하였을 때 보복 출점이라는 의혹이 전혀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번 논란으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건, 백종원 프랜차이즈, 사과파이랑 직접 경쟁상대가 되는 매장들을 자기 방송을 통해 트집을 잡으며 공격해,[20] '예산시장에 더본코리아 제품들을 납품하고 예산시장을 지배하여 종속화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터졌기 때문이다. 특히 백종원이 경쟁업체인 사과당에 대한 사실상의 저격장면에서 '건물주와 몰래 계약하고 들어왔다.'라는 표현이 해당 논란을 핵심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기본적으로 건물의 입점 계약, 즉 임대차 계약의 경우 계약 당사자들만 만나 계약서를 쓰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굳이 남들에게 알리고 다니면서 계약을 할 이유도 의무도 없다. 제 3자들은 당연히 당사자의 계약 진행 과정을 모르며, 계약이 완료 된 이후 이런 저런 이유로 계약내용을 유추하거나 하는 정도로 끝난다.[21] 백종원의 논리대로라면, 대학 원룸가에서 월세계약을 한 평범한 대학생도 원룸 건물주와 몰래 계약한 셈이다. 결국 '몰래'라는 수식어를 붙여 경쟁업체가 부정한 방식으로 계약을 한 것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을 낳았다. 또한 경쟁업체인 사과당의 위치는 백종원이 솔루션 중인 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상 백종원이 간섭할 명분이 없는데도, 앞서 말한 임대차 계약부터 상품가격의 산정을 백종원의 허락을 구하지도 않고 의도대로 행동하지 않았다는 논리로, 사과당은 부도덕한 가게라는 멍에를 져야 했다.
이 논리가 문제가 되는 가장 큰 부분은, 사실상 백종원이 예산시장뿐만 아니라 예산군의 주요 상권을 자신의 나와바리로 인지하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으로 확대된 것이다. 경쟁 업체가 예산군으로부터 정당한 영업 허가를 받아 행정 지도를 준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 조작을 통해 부당한 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게 한 것 자체가 이미 사기죄의 영역에 든다. 또한 예산시장 내에서 자신의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부분에서는 지역 토호처럼 행동한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심지어는 중앙 정부가 있음에도 사실상 지역의 작은 왕처럼 군림했던 봉건제도 시절 지방 영주와 같은 행위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유튜브 및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일본의 지방 영주인 다이묘[22]라는 멸칭을 붙일 정도까지 여론이 악화되었다.
백종원의 예산시장 오래 갈 수 있으려나.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
별명란에 설명과도 같이 결국 예산시장의 개인 사유화 작업과 같은 것들과 다이묘라는 멸칭이 붙어버린 탓에 여론에서는 예산 다이묘 백종원의 '예산시장 조카마치화(化)[23] 작업 아니었겠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6.1.2. 예산시장 국밥거리 촬영 논란
"도우려다 사장님들 화병" 백종원 이름 떼는 예산 국밥거리, 무슨 일 (조선일보)[24]
최근 백종원 대표 관련 논란이 늘어나면서 여러 유튜버들이 영상을 올리던 도중 글댕이 맛집 탐방이라는 한 먹방 유튜버가 예산 국밥거리의 국밥집에서 한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다. 국밥거리 상인이 처음엔 좋은 취지 같아 참여하였으나 하면 할수록 갑질로 느껴져서 그만뒀다는 것이다.
해당 상인의 말로는 촬영팀이 국밥의 고기가 품질이 안 좋으니 본인들이 알려준 거래처를 이용하라고 했으나, 알려준 가게의 고기가 본래 거래처보다 30만 원 정도 차이[25]로 더 비쌌고, 또한 알려준 정육점이 왕복 한 시간이 걸리며 그 거래처의 오픈시간이 오전 10시였다. 상인의 국밥집은 아침 7시가 오픈이며, 또한 재료가 떨어져 급하게 구매해야 할 경우 알려준 곳까지 왕복으로 다녀오면 도저히 불가능한 거리였다고 한다. 애초에 천원이라도 마진을 남겨야 장사를 하는데, 국밥거리 촬영팀이 알려준 곳은 고기가 더 비싸며 동시에 솔루션으로는 가격까지 낮춰야 한다는 조건이라 말도 안되는 이중적인 이야기다.
그 외에도 촬영 관계자가 오전 6시 반에서 7시 사이, 국밥집이 오픈하기 전에 불쑥 찾아와 직원들이 먹으려고 차려둔 음식을 보고선 당장 치우라고 한다던지, 냉장고를 불쑥 열어보고는 이 재료도 안 꺼내놨냐 혹은 직원 식사를 위한 재료를 보고는 이런게 왜 들어있냐고 따지는 소위 '겐세이'를 넣었다고 밝혔는데, 더본코리아는 어디까지나 예산시장의 활성화를 예산군이 편성한 예산을 받아 의뢰를 받은 것이지, 이들에게 사전 통보 없는 불심검문 자격을 쥐어준 것은 아니기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이다.
결국 해당 상인은 더는 안 되겠어서 중도에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백종원의 솔루션에서 빠졌는데, 이후 백종원의 유튜브 영상에선 빌런으로 편집 되어있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해당 상인은 스트레스로 2kg이나 체중이 빠졌다고 한다. 또한 포기 이후 촬영팀 A씨가 갑자기 와서 '우리가 시키는 대로 안하면 이 국밥거리를 없애버릴 수 있다'라는 식의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상인은 마음 속으로만 삭히고 더 이상 크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예산군에서 지어주고 임대한 건물에 국밥집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위 협박성 발언 논란 등으로 인하여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측과 예산군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이 커진 상황이다. 또한 커뮤니티에서는 본인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내쫒는다는 것[26]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영상이 나오면서 백종원이 예산군을 본인의 나와바리로 인식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6.2. 닭고기 먹지 못하는 직원을 속여 닭고기를 먹인 행위
‘3대천왕’ 백종원 “닭 못먹는 직원, 돼지라 속여서 먹였다”[결정적장면]'3대천왕' 백종원 "닭 못먹는 직원, 돼지라 속이고 먹여"
[이꼭봐-TV] "닭 못먹는 직원, 돼지라 속여서 먹였다" (백종원)
2016년 5월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출연 당시 닭고기를 못 먹는 부하 직원에게 몰래 닭고기를 먹인 적이 있음을 밝혔다. 해당 직원은 닭고기를 먹으면 몸이 반응해서 못 먹는다고 말했다. "몸이 반응한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혹여나 알레르기를 비롯한 건강상의 이유였다면 사람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본방에서는[27] 사전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못 먹겠지" 라는 말을 한 만큼 본인도 알레르기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지만, 해당 직원이 설령 알레르기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왜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굳이 속여서 먹이냐는 비판은 여전히 존재한다.
6.3. 임금체불 항의한 직원 비난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
백종원이 골목식당 방송에서 자신의 월급이 밀리자 이에 대해 항의한 직원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 부분이 뒤늦게 논란이 되었다.
백종원 말로는 자식 같던 직원이 자신한테 밀린 월급을 달라고 소리를 지르자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건 충격을 받을 게 아니라 직원이 이렇게 항의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이 가능한 임금체불이다.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 상 사장에게 소리를 지를 정도로 달려드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절박한 상황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은 그 해당 직원을 놈이라고 부르면서 나쁘고 배은망덕한 놈으로 몰아가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방송에서 사장들을 훈계하고 본인의 성공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다. 사실 회사가 외환위기 당시 갑자기 어려워져서 임금을 체불하게 된 상황 자체는 그 시절을 겪어본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있지만, 밀린 임금을 달라는 노동자에게 그렇게 그런 감정을 가졌다는 것과 '놈'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그 사람은 자식도 아니고 노동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기 위해 회사를 다니는 사람일 뿐이다.
6.4. 골목식당에서 빽햄 간접 홍보를 위한 출연자 혹사 (방송법 위반 소지)
공영방송인 SBS의 백종원의 골목식당 오류동 골목 편 부대찌개집 편의 솔루션 내용이 빽햄 사태 이후 재발굴되었다. 국산 햄은 구이용이지 찌개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며, 햄 소시지를 바꾸면서 비교해보라는 백종원의 지적에 부대찌개집 사장은 위경련이 일어나 링겔을 맞을 정도로 햄을 먹어가며 조합을 연구해, 제작진이 MC들도 놀랐다는 자막을 달 정도로 나름의 연구 성과를 열띠게 말했지만 백종원은 갑자기 사장이 내놓은 조합 3냄비가 모두 수입산 햄이라면서, 자기가 준비해 온 국내산 햄을 꺼낸다. 이 햄이 바로 오류동 골목 촬영 당시에 맛남의 광장 프로젝트로 제작한 빽햄이었다.
절박했던 사장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빽햄을 솔루션으로 내밀었다는 것이 빽햄 사태의 해명 이후 논란이 되었다. 빽햄 내팔램 영상에서 구워서 밥이랑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했다가 부대찌개에 어울리게 양념을 넣었다고 해명했던 것처럼, 골목식당에서도 국내산 햄은 구이용이라고 했다가 솔루션을 따른다고 위경련까지 왔던 사장에게 본인이 개발한 국내산 햄을 내미는 부분이 모순적이고 출연자에 대한 배려가 없었기에 논란이 되었다.
사실 이 논란은 방영 당시에도 이미 있었으나 묻혔었다. 첫 방문 당시엔 부대찌개집의 실력이 부족한 것이 맞았고[28], 이전까지는 부족한 실력만이 주목되었고 2021년 골목식당 끝물의 방송분이라 비판적으로 보는 시청자가 사실상 없다시피 해서, 출연자 혹사 부분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장의 투혼과 백종원이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부분만 부각되었다.
6.5. 백종원 비판 영상 저작권 침해 신고 악용
백종원, 유튜버 사냥? 비판 영상들이 사라지고 있다백종원 비판한 유튜브 영상 줄줄이 삭제, 이유는?
2025년 3월 백종원을 비판하거나 논란을 다루는 유튜브 콘텐츠들이 대대적으로 신고를 당해 영상이 삭제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물론 백종원이 나온 콘텐츠들은 당연히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아야 하는 게 맞다. 문제는 백종원을 옹호하거나 혹은 별 상관이 없는 콘텐츠는 그냥 놔두면서, 조금이라도 백종원을 비판하는 영상들에는 죄다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신고를 걸어 영상을 내려버리는 식으로 언론통제를 하는 이중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한 유튜버는 자신이 더본코리아에게 저작권 신고를 당했다는 이메일마저도 개인정보 침해로 신고해 영상을 날려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유튜브 측은 저작권 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단 AI가 1차적으로 저작권에 문제가 생길만한 영상들을 처리한 후 나중에야 이의제기가 들어오면 사람 관리자가 처리하든가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즉 될지 안 될지 여부를 몰라도 일단 신고 폭탄을 날리면 잠깐이라도 영상을 내릴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한 유튜버는 <더본코리아의 유튜버 사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아주 짧은 장면들이 문제가 됐다"며 "비판영상을 모조리 신고해서 이렇게 내리게 만든 유명인이 있나 싶고"라고 했다. 다른 유튜버도 영상을 통해 "비판만 하더라도 영상이 강제로 삭제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라며 "너무한다"고 했다.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지자 최근 일부 유튜버들은 백종원을 비판하거나 논란을 다루는 콘텐츠를 제작할 때 저작권 침해를 피하기 위해 동영상이나 사진을 첨부하지 않고 직접 그림을 그려 올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유튜버들이 그림쟁이가 되어버리고 있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미디어오늘’이 문제를 제기하자 더본코리아 측은 "저작권을 엄중히 관리해오고 있다"며 "과거부터 당사 영상을 무단으로 활용해 수익을 얻거나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저작권 관리 차원에서 무단도용에 대한 감시 및 대응을 철저히 수행해왔다"고 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다수의 영상을 반복적으로 도용하는 채널들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러한 채널들에 대한 신고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백종원 대표를 향한 비판 여부와는 별개로 저작권 침해 소지 영상에는 전부터 일관되게 대응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앞서 지적되었듯 백종원을 비판하는 콘텐츠들에만 저작권 신고를 하여 영상을 내리고 있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6.6. 빽다방 거대 영수증 기싸움 논란
백종원 커피 주문했더니 50cm 영수증이?..."영수증으로 기싸움?" |
백종원 프랜차이즈 카페 영수증 길이 화제 |
[단독] 백종원 '빽다방' 배달 주문했더니…거대 영수증에 깜짝
"소비자랑 기 싸움하냐?"..빽다방, 원산지 허위 포기 논란 후 거대 영수증
"소비자랑 기 싸움하냐?"…백종원의 빽다방, 논란 후 2배로 늘어난 영수증 놓고 갑론을박
백종원 열받았나? ‘빽다방’ 비정상적인 긴 영수증 화제
'빽다방' 너무 긴 원산지 표기, 논란차단? 과잉대응?
2025년 3월 20일 복수의 언론매체가 백종원의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최근 과도하게 긴 원산지 표기가 담긴 영수증을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뉴스 기사가 바탕으로 한 영수증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화제가 된 영수증의 길이는 원산지 표기가 매우 길어 50cm~65cm 정도로 팔뚝~성인 팔 길이 이상[29]이라고.
20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최근 빽다방 본사는 배달 주문 고객에게 원산지 표시 의무가 없는 재료까지 포함해 전 메뉴의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라고 가맹점주들에게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가 가공식품 등에서 원산지 허위 표기 논란을 겪은 뒤 모든 재료 원산지를 표기하라는 본사 지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물 판매시 원산지 표기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을 따른다. 매장 취식은 매장 내부에만 원산지 표기를 하면 되나 배달처럼 외부에서 취식할 경우 영수증 등에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모든 배달 영수증에 전체 원산지가 출력돼 고객과 매장의 불편함이 발생했다. 해당 정책 자체는 홍콩반점(출처) 등 같은 계열사의 다른 프랜차이즈에도 적용되었지만, 그중에 빽다방 분량이 긴 편이라 가장 주목 받았다.
더본코리아 산하 여러 제품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대량으로 적발된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이나 일각에서는 "소비자들과의 기싸움이나 다름없는 과민반응"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백 대표가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는 생각에 이러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자칫하면 '소비자와 기 싸움한다'라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의도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소비자들도 영수증을 SNS에 올리며 “황당하다”, “우습다”, "초딩처럼 유치하다", "찌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외국산이 즐비한 원료를 보니 '백종원이 외국산 살리기 하는 중인가'라고 비꼬았다. 또다른 누리꾼은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비공개가 아닌 '허위 표기'로 문제가 된 것인데, 기업체 대응으로는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종이 낭비가 너무 심하고, 감열지 비용이 결국 점주들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종이롤은 가맹점에서 VAN사를 통해 무료로 받는 경우가 많아서 점주 비용이 아닐수는 있지만 음료를 제조하느라 바쁜데 자주 교체해야 하고, 손님도 과도한 영수증이 불편할 수 있으며, 종이 낭비는 비용을 누가 내든 환경에 좋을게 없다.
6.7. 백석공장 취재기자 고소
취재내용 지역지에 ‘단독’ 무색하게 흘리더니…기자 입틀막 소송제기한 더본코리아2025년 3월 6일에 백석공장 및 예덕학원 관련으로 허위사실 보도시 법적 대응 입장을 내놓았던 더본코리아는 아시아투데이 농지·산지 훼손 무단전용…백종원 운영 더본코리아의 민낯 기사의 정정보도 내용과“위법 사실을 예산경찰서에 공익제보한 제보자에 대해 지난 13일 더본코리아 측은 경찰서에 제보 내용을 정보공개 신청한 사실이 드러나 한심한 기업윤리를 드러냈다”부분을 문제삼아 소송을 제기했다.
7. 식품안전성, 식품품질, 위생 관련 논란
7.1. 저급 식자재 사용 논란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저급의 식자재? 악의적 글로 피해 입었다"백종원 법적 대응 “친일파 후손-저급 식자재 허위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
백종원 “친일파 후손-저급 식자재? 루머 댓글 법적 대응”
백종원, 친일파 후손에 저질 식재료 논란까지… 악성루머에 강력대응 선언!
백종원 루머대응, "백종원 친일파-저급 모돈 사실무근" 법적대응
백종원 법적 대응 "친일파 논란·저급 돼지고기 사용, 모두 사실무근"
백종원 루머대응, "백종원 친일파-저급 모돈 사실무근" 법적대응
요리연구가 백종원, 친일파 후손 등 악성루머에 ‘법적 대응’
백종원, 친일파 루머 강경 대응 “루머 근원지 파악 중”
2015년 고발프로그램 등을 통해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이 저급한 돼지를 썼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또 인터넷상에 “축산업자들이 부끄러워하고 욕하는 대패삼겹살 비싸게 팔아먹기 시작한 사람”, “쌈 채소 재활용을 다른 가게보다 적극적으로 해서 다른 가게 가격경쟁력과 막대한 자본으로 찍어 누른다” 등의 비판이 제기되었다. #
3월 10일 더본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해명했다.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저급의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 만을 사용하고 있다.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린 모양 때문에 지은 이름이다. 고발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체인 업체에서 모돈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지 모든 대패삼겹살이 저급의 모돈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백종원은 친일파 후손, 저급 모돈 사용 등의 루머에 대해 강경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회사 및 각 브랜드 매장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고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며 담당자로서 방관할 수 없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후 수 개월이 지나 한 언론매체가 백종원 허위 루머 관련 법정 소송 진행 사항을 취재하였다. 그런데 허위 루머에 대해 강경 법정 대응하겠다는 입장과는 달리 실제 취재 결과 반년이 넘게 지났지만 백종원 측은 아무런 법정 대응을 진행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해당 매체는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친일파 후손 논란 '그 이후는?'
이 보도가 나간 후 백종원 측은 실제 법정대응을 진행했다. 2016년 9월 백종원의 친일파 후손 의혹을 제기한 이모(49)씨가 모욕 혐의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보도되었다. 그러나 저급 식자재에 대한 법정대응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백종원 친일파 후손 댓글 남긴 40대 남성 벌금형
백종원 친일파 후손 댓글 단 남성 50만원 벌금형
7.2. 녹슨 엔진오일 드럼통 조리 논란
백종원, 이번엔 ‘엔진오일 드럼통’ 요리 논란…녹 슨 엔진오일 드럼통을 그릴로
백패커에서 백종원이 폭립 바베큐를 하고 시골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장면이 뒤늦게 논란이 되었다. 원래는 지역 어르신들이 고기를 구워먹던 용도로 사용하던 드럼통인데, 그릴처럼 써야겠다며 구이용으로 사용하던 녹슨 드럼통을 뒤집어서 임시 뚜껑이라고 사용해버린 것이다. 해당 드럼통이 녹슨데다 상표도 뻔히 알 수 있는 지크(ZIC)의 열매체유(TK-330)[30]를 담았던 드럼통으로 심각한 위생 문제가 부각이 되었다.
수증기가 천장에 맺히면 물이 되어 떨어지는 것은 정규교육과정을 마쳤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이며[31], 녹슨 드럼통의 부식된 면에 고였던 물방울이 고기로 떨어지면 정말로 중금속 오염을 걱정해야 할 상황까지 가는 것이다. 본래 공업유 용기였던 바 동네 어르신들이 숯장작 올려 그릴로 사용하던 것도 그리 바람직하진 않은 상황이나 그나마 고기 위로 녹물 따위가 쏟아질 걱정은 없었지만, 전문가라는 작자가 아예 뒤집어서 뚜껑으로 써버린 것이 전파를 탔고, 그런 행위를 예능 제작진이나 그 누구도 안 말렸으며 심지어 유튜브에 셀프 박제까지 한 기가 막힌 상황이다.
누리꾼들이 “엔진오일 드럼통 내부에 녹이 그대로 있는데, 열을 가해 만든 요리가 몸에 해로울 수 있다”며 위생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간 방송에서 자영업자에게 식품 위생 문제를 지적해온 백종원의 목소리를 스스로 지키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백종원은 과거 자영업자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송에서 냉장고 문 위 먼지까지 체크하는 등 위생에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왔었기 때문이다.
백종원이 하고 있던 요리 예능이 워낙 많았고, 백패커는 팬이 아닌 이상은 찾아보기까지는 힘들었던 프로그램인데, 각종 논란으로 인해 뒤늦게 부각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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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덕성 논란
백종원 '신뢰' 이미지 큰 상처...'빽햄' 논란, 해명도 안 통했다(한국일보)"도대체 논란이 몇 개야" '호감 스타→밉상' 전락한 백종원(한경비즈니스)
[기자의 눈] 백종원의 사과, '신뢰 회복'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뉴스1)
백종원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방송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훌륭한 이미지 메이킹을 구축하는 데 성공해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특히 골목식당을 비롯한 여러 TV프로그램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이용해 자영업자들의 컨설팅을 실행하고, 유튜브 활동이나 더본코리아의 제품이 출시될때마다 '국내의 농가 및 어가를 살린다'는 입장까지 표명하여 하술할 빽햄 사태 이전까지는 깨끗한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서 대중의 존경을 자아냈었다.
하지만 빽햄 논란을 시작으로 과거에 있던 각종 가격 논란 및 발언들이 재발굴되기 시작하면서 농가와 어가를 위한다는 선한 영향력이 고작 자신의 위선적인 이미지 메이킹과 사익을 추구하기 위한 언플에 불과하다는 비판들이 대두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특히 백종원의 여러 발언들이 정작 더본코리아의 여러 사업이나 상품에는 전혀 맞지 않는 모습들이 속속들이 발굴되며 '백적백'을 당하고 있으며, '국내의 농가, 어가를 살린다'는 발언도 다시금 재조명되면서 반감을 사고 있다.
갑자기 여론이 돌아선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위의 빽햄 사태에 더해 더본코리아의 상장과 폭락, 그리고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방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후 꾸준히 우하향하면서 주주들의 분노를 사 여론이 돌아서게 된 측면도 있고, 여러 유튜버나 매체에서 더본코리아의 재무제표나 사업 구조를 분석하면서 더본코리아가 빽다방 원툴이고 프렌차이즈 점주들에게 그리 좋은 사업이 아니었다는 것이 알려진 측면도 클 것이다. 또 레미제라블은 해당 항목에도 나와있으나, 어지간하면 나오지 않는 소년보호처분 9호를 받은 사람을 내보내 범죄자 미화로 논란이 되었다.
여론이 돌아선 것을 대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백종원 유튜브의 홍콩반점 내꺼내먹의 영상 댓글란이다. 1, 2차 영상의 댓글란에는 백종원에게 호의를 표하는 댓글이 매우 많았으나 3차 영상에는 비판의 댓글만 가득하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판의 양상도 자세히 보면 대중들의 억측이 아닌 기존의 영상에서 지적되었던 비판점이 재조명되거나, 새롭게 발굴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즉 원래도 비판점은 있었고, 또 그것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존재했었지만, 백종원의 성역화를 비롯하여 그에게 호의적인 팬덤에 의해 목소리가 가려져 들리지 않던 것이 옹호자들이 사라지자 들리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백종원 본인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리는 부실하다는 비평이 내내 끊이질 않았으나 그간 여러겹으로 쌓아올린 호의적인 여론에 완전히 묻혀있었고, 이후 연돈볼카츠 점주들과의 분쟁 사건을 시작으로 자신의 프랜차이즈 계약 후 운영을 하는 가맹점주들의 고충은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소위 '선한 영향력'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32]
아울러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가게 내 위생과 규정 및 가격 경쟁력을 수차례 강조했으나 정작 본인이 운영하는 기업과 가맹점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허술한 근거를 내세우며 가격을 터무니없이 책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모습들이 재발굴되기 시작하면서 2025년 2월 기준으로 유튜브는 추천보다 비추천이 2배 이상 폭증하고 댓글은 백종원에 대해 성토하거나 비꼬는 여론이 최다 추천을 받고 있는 등 여론마저 완전히 돌아서버렸다.
현재 양상은 네티즌들이 잘못된 부분을 찾고 화제가 된 뒤에 제도권 언론이 소위 렉카질을 해 기사를 쓰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거의 매일매일 본 문서에 아직 서술되지 않은 비판점들이 커뮤니티에서 까발려지고 그로부터 기사와 문서 작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행적들이 재평가되고 비판 여론이 급격히 대두되는 백종원의 최근 논란 역시 일시적인 비판 여론의 부상에 그치고 여론을 회복하거나 주소비자인 프렌차이즈 고객 및 주부의 무관심에 의해 잠잠해지는 것으로 그칠지, 혹은 빽햄 이래 대두된 논란이 시발점이 되어 이후로도 백종원의 하락세를 계속될 지는 시간이 더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주소비층의 무관심에 의해 잠잠해져도 이전 수준으로 성역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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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3월 13일, 1차 사과문 | 3월 19일, 2차 사과문 |
결국 2025년 3월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명의 사과문을 게재하였다.백종원 "생산ㆍ유통과정 잘못에 깊이 반성"(jtbc)
논란이 계속되자, 일주일만인 3월 19일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1 #2 1차 사과문에 구체적인 개선 사항이 없어 무엇을 위한 사과였냐는 비판을 수용하여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 개선책을 제시했다.
- 온라인상 원산지 표기 전수 조사
- 빽햄 생산 중단
- 축제에 사용하는 장비 세심하게 점검 및 위생관리
- 점주와 상생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다만 사과문이 나온 날이 지자체 수의계약 신고 보도가 있었던지라, 이번에도 다른 논란을 대비한 선제적 사과가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여성경제신문의 취재 결과 더본코리아 관계자가 사과문 발표 전에 장성군에 수의계약 건을 문의[33]했다는 것이 확인된 상황이다.
8.1. 대패삼겹살 원조 논란
과거 TV 프로그램[34]에서 백종원은 대패삼겹살을 개발해 특허까지 받았다며 주장하였는데 중노년층에서 백종원이 개발하기 이전, 즉 1980년대 말 ~ 90년대 초에 이미 그 이전부터 대패삼겹살은 존재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그에 따라 백종원 원조쌈밥집이 대패삼겹살의 원조가 아니라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하여 생긴 논란이다.디시, MLB파크, 오유
당시에는 그렇게 큰 이슈는 아니였는데, 나중에 2025년 빽햄 사태 논란이 일어나면서 대패삼겹살 문제도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통삼겹을 반으로 접어서 얇게 썰기 좋게 통째로 얼렸다가 썰어서 낸 삼겹살을 먹었다는 사람도 있고, 대패밥처럼 밀려나온 백종원 식의 대패삼겹살을 먹었다는 주장도 생각보다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아무래도 오래전 일이고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었기에 현재와 같은 대패삼겹살이었냐 증명이 가능한 수준의 확실한 증거가 못되고 있다.
하지만 1980년대 KBS에서 삼겹살의 유행을 보도했던 자료를 보더라도 대패삼겹살과 같은 얇게 썬 삼겹살이 등장하고, 냉동육을 얇게 저미는 육절기도 확인된다. 즉, 이미 백종원이 주장하는 90년대보다 한참 이전인 80년대부터 얇게 저민 냉동 삼겹살의 유행은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던 것이다. 영상의 1:04에서 흑백방송 시대에도 이미 얇게 썬 삼겹살을 먹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지금은 오리고기에만 남아있는 '로스구이'[35]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육절기로 썬 돼지고기를 대표하는 말이었다.
보통 대패삼겹살의 시작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사이라고 보고 있으며, 대패삼겹살이라는 용어는 백종원이 만들어 냈을 수 있지만, 대패삼겹살과 비슷한 얇게 썬 삼겹살은 백종원 전에도 있었다는 증거가 여럿 발견되고 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특허에 관련된 발언 때문이다. 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흔히들 알고계시는 대패삼겹 같은 거, 그거 제가 개발한 거, 제가 특허까지 갖고 있는 거에요."란 발언을 했다. 이 백종원이 주장한 대패삼겹살에 대한 특허[36]는 결론을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백종원이 등록한 것은 단지 상표권일 뿐이다. 실제로 특허를 받으려면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야 하는데, 단순히 얇게 써는 것은 일반적인 조리법에 가깝기에 특허를 받을 수 없다.[37]
결론적으로 백종원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대패삼겹살의 원조일 가능성이 여러 증언을 보면 확인이 되지 않는데다가[38], 방송에서 자신이 상표권만 가진 대패삼겹살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기에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더본코리아 측에서도 상표권만 가지고 있다는 걸 시인하고 있으며, 백종원 대표가 다른 자영업자를 위해서 심각하게 악용하지만 않는다면 상표권을 행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2018년에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표가 힐링캠프, 3대천왕에서 특허 이야기를 꺼내면서 연예부 기자들의 대패삼겹살 특허 기사가 쏟아지고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자, 원조쌈밥집 명의로 확실하게 입장 표명을 했던 것.
다만 상표권에 관한 부분도, 대패삼겹살이라는 명칭이 백종원이 보유한 브랜드의 고유하고 독점적인 메뉴의 이름으로 인식이 되기 보단, 일반적인 조리 형태로서 인식이 되기 때문에 보통명사화로서, 더본코리아 측에서 상표권을 행사할 경우 불닭의 사례처럼 식별력 부족으로 상표권 자체가 무효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 # # #
2020년 맛남의 광장 출연분 |
8.2. 탭 막걸리 아이디어 도용 논란
백종원 더본코리아, 막이오름 아이디어 훔치기 논란[기획특집]아이디어 도용 논란 '탭 막걸리'
백종원 브랜드 ‘막이오름 아이디어 도용 논란
막걸리 제조업자 "백종원이 아이디어 도용했다"
백종원, 충격 제보…“선한 영향력? 위법 행위+아이디어 훔쳐 간 인간”
<일요시사TV> 백종원 브랜드 ‘막이오름 도용’ 논란, 억울한 이 대표 사연
8.3. 축제 독점 및 수익 100억 논란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어요 |
지역축제 한번에 혈세 6억...백종원, 지자체 용역 수십건 ‘싹쓸이’ (조선비즈)
조선비즈는 더본코리아 상장 이후인 2024년 12월 20일, 지자체 예산이 투입되는 축제를 포함한 용역에서 2023년~2024년 간 어림잡아도 100억 원 안팎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39] 조선일보 계열의 저격성 보도에 백종원은 직접 유튜브에 이런 식이면 팀원분들과 함께 했던 축제를 하지 말까요? 라는 협박성 멘트를 시작으로 축제로 100억 아닙니다라고 밝히며 부대비용 들어가는 것까지 하면 그런 수익이 나올 수 없다고 밝혔다.
이후 조선비즈의 후속 기사는 없었고 계엄령 등의 이런저런 사회적 이슈로 그대로 백종원의 해명대로 끝나는가 했으나,
100억 아니라더니...지자체 용역으로 웃은 더본코리아 (매경이코노미)
지역축제로 100억 아니라더니…백종원, 지자체 용역 매출만 91억 (머니투데이)
2025년 3월 20일 더본코리아의 사업보고서가 공개되면서 판이 뒤집어졌다. 사업보고서 주요계약 부문에 지자체 용역 관련 실적을 “당사의 지역개발 사업 매출은 기타 매출로 분류되고 있으며, 2022년 10억 원에서 2023년 29억 원, 2024년 52억 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22년부터 24년까지 축제 용역을 통한 매출만 해도 91억에 달한다는 것을 스스로 진술했으며 조선비즈의 지적이 근거가 있었다는 것[40]이 밝혀졌다. 이번에도 전형적인 백종원식 화법으로, 축제 용역 매출만 따지면 2022년 10억을 포함해도 백억 안팎에 약간 못 미치는 91억이지, 100억 까진 아니라 거짓말은 하지 않았던 것이다.
백종원의 화법이 경제지 기자들 사이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것은, 조선비즈는 '용역' 전체를 두고 100억이라고 지적했지만 백종원은 용역 중 '축제' 수익만 이야기하면서 논점 이탈을 하며 본인의 주장을 정당화했기 때문이다. 조선비즈의 보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머니투데이는 더본코리아가 지자체와 MOU를 통해 수주한 용역은 80건(연구개발·교육·컨설팅·연수 56건, 축제 24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업보고서 내용 중 축제 외에도 군/도 단위 메뉴 개발, 요식업 교육, 시장 운영방안 컨설팅까지 포함하면 2024년 한 해만 해도 매출이 100억이 아니냐는 의문제기까지 나온 상황이다.
8.4. 예덕학원 법정부담금 미납
회계연도 | 예산고 | 예화여고 |
2018 | 2.35% | 1.53% |
2019 | 4.63% | 3.59% |
2020 | 10.10% | 10.00% |
2021 | 10.22% | 10.22% |
2022 | 10.38% | 10.58% |
● 2018년 - 2.35%, 1.53% 납부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24%... '백종원 이사장' 학교도 1%대
교직원 건강보험료까지 도민에게 부담시키는 충남 사학재단들 -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24%...백종원 이사장 학교도 납부율 1%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이 법정부담금을 1%대로 납부하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법정부담금은 학교를 경영하는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비다. 교직원의 국민건강보험, 사학연금, 재해보상부담금, 비정규직 4대보험 등이 해당된다.
2020년 2월 19일 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 2018학년도 결산액을 기준으로 백종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예산고와 예산예화여고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각각 2.35%와 1.53%에 불과했다. 참고로 충청남도 84개 사립학교가 낸 2018학년도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25.43%였다.
사립학교 법인들이 교직원 연금법에 반드시 법인이 부담하도록 명시된 법정부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것은 마땅한 처벌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처벌법이 없어서 사학법인들의 법정부담금 미납을 규제할 수가 없다"며 "재무컨설팅 운영, 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법정부담금 납부현황 공개 등을 통해 법정부담금 납부를 유도하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들과 교육계의 반응은 싸늘한데 결국 국민 혈세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 2019년 - 4.63%, 3.59% 납부
충남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24%…백종원 이사장 학교 5%↓
사립학교몫 보험료 등 106억 원, 충남도민 세금으로 냈다 - 충남 사학법인 법정부담금 납부율 여전히 저조…. 백종원 이사장 학교도 4%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까지 도민 세금으로? - 도내 납부율 25% 106억 미납 “법적 제재 있어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1%대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간지 1년이 지난 2019년 예산고와 예산예화여고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각각 전년도보다 약 2배 증가한 4.63%, 3.59%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3억 975만 원과 2억 2305만 원의 법정부담금을 내야 했지만 1430만 원, 800만 원만 낸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충청남도 83개 사립학교가 낸 2019학년도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24.7%였다.
충남교육청 안팎에서는 백 대표는 지난해 6월 충남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는데 "너무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영수 의원(민주당·서산2)이 지난달 27일 충남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법정부담금도 제대로 내지 않는 분이 어떻게 교육청 홍보대사를 하느냐"고 질타했을 정도다.
이에 대해 예덕학원 관계자는 <굿모닝충청>과 통화에서 "2020학년도 결산액 기준 납부율은 10%대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 2020년 - 10.10%, 10.00% 납부
‘예산 프로젝트’로 예덕학원 임대수익에 홍보까지 누리는 백종원
충남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23%…전액 납부 4개 법인
충남도의회에서 충남 교육청 홍보대사를 맡아놓고서 너무한 거 아니냐는 질타를 받은 후, 2020년 예산고는 10.10%, 예화여고는 10.0%를 납부하여 약속한 10%를 넘겼다.
한편 예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예덕학원의 임대수입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 2021년 - 10.22%, 10.22% 납부
충남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23%…전액 납부 4개 법인
2021년 회계연도에서 예산고와 예화여고 모두 10.22%의 법정부담금을 납부했다.
● 2022년 - 10.38%, 10.58% 납부
충남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23%…전액 납부 4개 법인
충남 교육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의 2022년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예산고가 10.38%, 예화여고는 10.58%로 직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법정부담금으로 2018년, 2019년 연속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백종원은 2020년 이후 마지못해 10%를 간신히 넘진 납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0.1~0.2% 남짓 정도로 미세하게 납부율을 높여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충남 평균 납부율인 23% 내외에 못미치는데다가, 예덕학원이 예산시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임대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10%를 간신히 넘긴 납부율만 보이는 것에 대해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
8.5. 더본코리아 백종원 찬양 바이럴 논란
클리앙1 클리앙2 엠팍 디시엠팍과 클리앙 등에 백종원과 백종원의 제품을 찬양하는 게시물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던 사건이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사람들은 같은 아이디 패턴의 여러 아이디로 글을 작성하였는데, 같은 아이피인 것이 발각되었고 결국 탈퇴처리 되었다. 해당 증거를 잡은 사람은 공정위에 직접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9. 전문가 자질 논란
9.1. 고기 한 근 500g 주장
'집밥 백선생' 백종원 체면 구겼다 "돼지고기 한근=500g" 오답굴욕 (뉴스엔)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만들던 중 굴욕…"한 근에 500g 아니쥬?" (스포츠서울)
'집밥 백선생' 백종원, 돼지고기 한근 '500g' … "나 정도 위치면 시장에 잘 안가요" (국민일보)
백종원 만능간장 만들다 1근=500g 실수… "내 위치면 시장 잘 안 나가" (스타서울TV)
'집밥 백선생' 백종원, 제자 김구라에 한 방 당했다 "말이 돼?"
2015년 6월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4회에서 백종원은 고기 한 근을 600g이 아니라 500g으로 잘못 알고 있어 망신을 당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구라가 고기 한 근이 600g이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500g이 아닌가?"라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600이에요!"라고 말했다.[41] 그러자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네이버에 찾아봐"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이구동성으로 "600이에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아니 내가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헷갈려서 그래."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윤상이 핀잔을 주자 백종원은 정색하면서 "헷갈린거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상이 "그게 모르는 거 하고 뭐가 달라요."라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과 게스트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백종원은 "나 정도 위치가 되면 시장에 잘 안 가요."라고 변명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중국에서도 요리를 공부했으며, 중국 대륙에서 1근이 500g이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는 옹호론이 다수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옹호는 논점 일탈의 오류인데, 백종원은 중국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수 많은 가맹점을 이끄는 기업인이기 때문에 단위를 잘못 안다면 사업을 운영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딱히 법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방송에서 백종원이 한 근이 500g이라는 잘못된 사실을 얘기한 것이 다른 방송인들의 정정 없이 방영되었다면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되며, 레시피를 따라하려는 시청자들에게 혼선을 야기할 수 있을 뻔했다.[42]
하지만 전문 요리인이 아니라곤 해도 외식 프랜차이즈의 CEO로서 납품과 단위에 누구보다 철저해야 하는 입장인 백종원이 기본상식에 해당하는 고기 단위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심지어 백종원은 과거에 고기 관련 전문 서적인 백종원의 육(肉)을 발간한 적도 있다는 점이 거론되기도 했다.
또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해명이 더욱 문제라는 반응이 나왔다. 방송에서는 누가봐도 백종원이 잠시 헷갈린 것이 아니라 아예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백종원은 헷갈렸을 뿐 모르는 게 아니라며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뜬금없이 "나 정도 위치가 되면 시장에 잘 안 간다"이라고 변명하여 기초적인 것도 몰랐으면서 권위로 덮으려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
9.2. 치킨집 닭 호수 오류
'집밥 백선생' 백종원, 오늘 메뉴는 닭.. '닭 호수는 뭐지?'‘집밥 백선생’ 백종원 “치킨가게서 대형닭 안쓰는 이유? 시간 때문”
2015년 7월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9회에서 백종원은 "닭은 보통 호수가 있다. 14호까지인가 있는데 보통 쓰는 닭은 중소닭이라고 해서 7~9호 닭이다"며 "치킨 집에서는 보통 7호~9호를 쓴다. 10호는 맛보다 튀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거의 쓰지 않는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사실과 달라 논란이 되었다.
2015년 당시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만 논란이 되었던 것은, 그때까지만 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치킨 프랜차이즈의 닭 크기에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프랜차이즈 치킨의 가격이 너무 오르고 '6990원' 마트 치킨 열풍이 불던 2022년에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에서 마트 치킨 대비 강점으로 내세운 것이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쓰는 생닭은 '10호' 크기로 마트가 주로 쓰는 8, 9호 닭보다 크다"였다. 이 이후로 치킨집은 10호 닭을 주로 쓴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집밥 백선생의 에피소드를 알고 있던 누리꾼들이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프랜차이즈 치킨집은 10호 닭 이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언론매체에서 브랜드 8곳을 조사한 결과 8개 브랜드 중 6개 브랜드가 10호닭을 사용하고 있으며, 2개 브랜드는 9호닭을 사용하고 있었다. 다른 언론매체의 조사에 따르면 8곳 중 5곳이 10호, 2곳이 12~13호, 한 곳(호식이 두마리치킨)만 8호 닭을 쓴다고 한다. # 조각을 너무 내버려서 10호라는 게 티가 나지 않는 교촌을 비롯해서 BBQ, BHC, 멕시카나(수도권), 네네, 페리카나 등 메이커 치킨들은 10호 닭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KFC는 그보다 큰 12호 닭을 사용하며 과거에는 13호 닭을 사용했었다. # 메이커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치킨집은 10호닭을 쓴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
이에 누리꾼들은 백종원이 잘못 알고 있었다면 그것대로 문제이고[43], 제대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말한 것이라면 그것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백종원 본인의 프랜차이즈가 타사보다 작은 닭을 쓰는 것까지는 뭐라고 할 수 없는데[44], 10호 닭 이상을 쓰는 멀쩡한 다른 가게까지 작은 닭을 쓴다고 거짓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경우가 아니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
9.3.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및 골목식당 음식 지식 오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후쿠오카 편에서 전문가 입장으로 설명한 내용들이 무수한 오류를 담아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몇몇 군데의 사소한 오류 정도가 아니라 한 편이 통째로 잘못된 수준이라 재방영과 VOD에는 일부 자막과 백종원의 말이 수정되거나 삭제되었다.만약 백종원이 일반 연예인이고 이 프로가 단순히 해외의 맛집을 탐방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았겠으나, 해당 방송은 다큐의 포맷을 일부 차용해 요리 연구가로서 해박한 지식을 지닌 백종원이 해외의 유명 맛집과 관련 음식의 역사 등을 설명해 주는 교양 프로그램의 측면이 강하다. 실제로 백종원은 한식대첩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 전세계의 모든 요리를 잘 아는 듯한 요리 연구가로서 면모를 어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이렇듯 정말로 전문가라면 나올 수 없는 틀린 정보들, 그것들을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설명하는 장면 때문에, 지금껏 방송에서 내비친 요리 연구가로서의 자질, 나아가 "자기 지식처럼 말하던 내용들이 실은 대본이었던 건가"에 대한 의혹을 사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백종원은 아시아 맛기행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호불호가 갈리는 향토음식인 취두부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거나, 한식대첩에선 여러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에 통달한 등 지역 간의 다양한 개성과 차이점을 잘 이해하는 듯한 면모를 내비쳤다. 그러나 엄연히 경상도, 거제도 고유의 식문화에 해당하는 식초를 넣지 않은 미역무침과 미역비빔밥을 두고선, 자기 입맛에 안 맞는다며 '이렇게 먹는 데는 없다, 지역별 입맛 차이는 없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이는 지역마다의 특산과 식문화의 고유성을 무시함은 물론, 상술한 면모들과 모순되는 태도라 할 수 있다.
10. 황교익과의 대립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이 보여주는 음식은 모두 외식 레시피에 따른 것, 외식업체들은 싸구려 식재료로 맛낼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며, 백종원 식당의 음식도 다 그 정도이고, (평론가 기준에서)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 라고 공개적으로 비평하였다. # 이에 대해 백종원은 "그 분은 비평가로 당연한 일을 한 것이고, 그것에 불만을 갖지 않는다. 또한, 제가 방송에서 하는 음식은 자전거로 얘기하면 '세발 자전거'다. 누구나 탈 수 있는 시작 단계를 의미한다. 셰프가 사이클 선수라면, 전 자전거포 주인이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잘 탈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하였다. # 황교익은 2014년 3월에 이미 ize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백종원 씨를 셰프로 보지 않고 사업가로 본다. 그에게는 식재료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 음식평론가 이용재는 직접 백종원의 식당을 방문한 뒤 동일한 ize에 반박글을 기고했다. #'맛있다'는 표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캐비어에 푸아그라도, 공장 간장에 설탕도 맛있을 수 있다. 중요한 건 맥락이고, 현대 사회에서 그 맥락은 가격이 좌지우지한다. 백종원은 자신의 맥락 안에서 맛을 잘 낸다. 그만큼 알고 있다는 게 맛에 보인다. 따라서 방송에 등장하는 그 어떤 고급 양식 셰프보다 그가 더 셰프다. 애초에 논란거리조차 아니었다.
논란에 앞서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하는 점은 황교익의 맛에 대한 생각이 일제강점기 식문화 내지는 일식에 뿌리를 둔다는 것이다. 황교익은 여러 인터뷰에서 일본식의 요리법과 먹는 문화를 강조하며 이에 벗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날 선 비판을 했다.[45] 이러한 관점에서 보자면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음식이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조리법에 대한 황교익의 평가는 매우 부정일 수밖에 없다.
또한 황교익은 백종원을 요리사나 요리 연구가보다는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평가한다.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백종원 관련 부분은 '맛칼럼니스트'로서 황교익이 '외식 사업가' 백종원을 평가한 것이다. 해당 인터뷰에서 "한국음식의 지형을 움직이는 대표적인 권력자로 이영돈, 백종원씨가 꼽힌다.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하자 이에 대한 황교익의 대답은 "백종원은 전형적인 외식 사업가다. 그가 보여주는 음식은 모두 외식업소 레시피를 따른 것이다. 먹을 만한 음식 만드는 건 쉽다. 백종원 식당 음식은 다 그 정도다.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였다. 그가 비평하는 포인트는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외식 업소에나 어울리는 조리법이다.
황교익의 비평은 '주로 외식업체들이 질이 나쁘거나 본인들의 선전에 못미치는 재료들을 맛있게 포장하기 위한 편법'들을 비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는 그의 블로그에서 시종일관 확인 가능한 부분이다. 이 점은 해당 인터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뒤이은 질문 "먹을 만한 음식을 만드는 게 쉽다고?"에 황교익은 "싸구려 식재료로 맛낼 수 있는 방법을 외식업체들은 다 안다. 그 정도 수준의 음식을 백종원씨가 신나게 보여주고 있는 건데 그게 통하는 건 젊은 세대가 요리를 못 배웠기 때문이다. 단순하다는 점이 먹혔다. '만능 양념장' 같은 건 인터넷 뒤지면 다 있다"이다. 황교익은 이전부터 시종일관 과도한 설탕 사용이나 '갖은 양념' 같이 양념의 강한 맛에 의존하여 재료의 저급함을 숨기거나 재료 본연의 맛을 망치는 것을 비판했는데 평론가인 황교익 입장에서 볼 때 백종원의 레시피에도 이런 편법이 반영되었으니 비판적으로 말한 것뿐이라는 주장이다.
10.1. 이에 대한 반론
하지만 황교익은 인터뷰에서 식당 음식의 평과 백종원 열풍(방송에서의 백종원)을 교묘히 섞은 것은 분명하다. 당장 한국일보의 인터뷰 원문만 보더라도 "한국 음식 지형을 움직이는 대표적인 권력자로 이영돈, 백종원 씨가 꼽힌다.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는 "백종원씨는 전형적 외식 사업가다. 그가 보여주는 음식은 모두 외식업소 레시피를 따른 것이다. 먹을 만한 음식 만드는 건 쉽다. 백종원 식당 음식은 다 그 정도"라고 외식사업가로서의 백종원을 이야기하며 "먹을 만한 음식을 만드는 게 쉽다고?"라는 인터뷰어의 질문에는 "적당한 단맛과 적당한 짠맛, 이 두 개의 밸런스만 맞으면 인간은 맛있다고 착각한다. 먹을 만한 거다. 싸구려 식재료로 맛낼 수 있는 방법을 외식업체들은 다 안다. 그 정도 수준의 음식을 백종원씨가 신나게 보여주고 있는 건데, 그게 통하는 건 젊은 세대가 요리를 못 배웠기 때문이다. 단순하단 점이 먹혔다. '만능 양념장' 같은 건 인터넷 뒤지면 다 있다"고 '만능간장'을 예로 들며 외식사업가로서의 백종원과 TV 속의 백종원을 교묘히 뒤섞는다.황교익은 "싸구려 식재료로 맛낼 수 있는 방법을 외식업체들은 다 안다. 그 정도 수준의 음식을 백종원 씨가 신나게 보여주고 있는 건데"라고 단언했으나 백종원은 분명 가정에서 쉽게 구비할 수 있는 식재료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러한 손쉬운 레시피를 외식업체들의 싸구려 식재료 맛내기처럼 다 시든 야채를 이용해 무침하는 법이나, 돼지 모돈 맛내는 법, 물 안 좋은 생선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편법과 같은 수준이라고 할 수 없다. 게다가 '만능 양념장'에 이르면 TV 속의 백종원을 언급하는 게 분명해진다. 황교익은 백종원의 무엇을 비판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었다. 백종원은 분명히 성공한 외식사업가로 현재 한국 외식 산업에 큰 지분이 있고, TV에서 '요리 선생' 또는 '요리 잘하는 옆집 아저씨'의 모습으로 종횡무진하니 황교익이 비평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당연하다. 이 경우 황교익은 백종원을 비평대상으로 삼을 때 따로 따로 비평하거나, 아니면 양자를 공히 비평하거나, 종합해서 비평하는 것이 옳다. 지금처럼 이를 교묘히 섞어 비평하는 것은 그의 글이 설득력이 떨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10.2. 문화일보 칼럼과 그에 대한 비판, 반론
황교익의 문화일보 인터뷰에 대해 많은 비판이 쏟아진 이유는 본인의 주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남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먹방이나 쿡방에 대해 요리 포르노라고 폄하하였는데 요리 포르노라는 용어는 해외에서 먹방, 쿡방을 다룰 때 쓰는 용어이기는 하다.[46] 그러나 한국에서 '포르노'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그런 뉘앙스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이는 백종원이 방송에서 보여준 엄마 같은 푸근함과 강한 대비를 일으키며 더욱 크게 반발을 일으켰다. 이후 황교익은 자신의 백종원 비평이 여러 논란을 불러 일으키자 문화일보 칼럼을 통해 "내 일과 내 뜻을 알아준 백종원 씨에게 감사하다"면서 백종원의 인기 원인을 '어머니의 부재'에서 찾았다. 백종원이 '대체 엄마'인데 자기가 그런 백종원을 비판했으니 '엄마'를 디스한 듯한 느낌을 대중에게 준 것 같다며 주장했고, 그러면서 '백종원 엄마'의 음식을 두고 자신이 "맛없다" 했으니 여기에 화를 낼 바에야 진짜 엄마한테 진짜 엄마 손맛을 배우는 게 낫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자신을 비판하는 글에 귀를 기울이고 근거를 갖추어 반박하는 것은 잘한 부분이다.이에 대한 반론이 이어지자 황교익은 자신의 블로그(비공개 처리됨)를 통해 경향신문에 올라온 노정태의 글에 대하여 "글쟁이이면 적어도 글 읽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이 정도이면 기레기다. 경향신문도 딱 그 수준인 것으로 알겠다"고 비판하며 자신은 맞벌이 부부에게 죄책감를 지적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기레기는 대중의 눈치를 본다. 대중이 '좋아라' 하는 딱 그 수준으로 기사를 날린다. 어떤 기레기는 두려움에 아예 언급하지 않는다. 가끔은 이렇게 언론인을 본다. 그것도, 무려, 조선일보에서!"라는 글을 올렸다.[47] 조선일보 기사는 "백종원에게서 이상하게 '돈냄새'가 난다", "나 우리 애들 그렇게 안 해멕였다!" 등의 논거가 제시되지 않은 기자의 지나친 감정 표현이 비판을 받는다.
이에 대하여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초등학생들은 아이를 탁아소에 맡기고 맞벌이를 하는 북한의 실상에 대해 가족의 가치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배웠다. 전업주부인 아내나 엄마가 절대 가치였으니,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으면 퇴직이 미덕이었다. 그래서 '경단녀'(직장경력이 단절된 여성)가 양산됐는데, 황교익은 1970년대식 고리타분한 편견을 끌고 들어와 백주부 현상을 분석한 것 아닌가 싶다. "마치 사람이 침대보다 길면 자르고 짧으면 늘리는 '프로크라테스의 침대'처럼 분석한 것은 아니냐"고 반박했다. #[48] 한겨레신문 기자 김태규는 육아 웹진에 황교익의 페이스북 글에 대하여 "백종원을 비판하지 않으면 기레기가 된다는 수준으로까지, 논쟁은 저급하게 흘러가버렸다. 그래 나 기레기다. 설탕을 쓰고 종이컵 계량을 한다고 해서 내가 만든 요리에서 사랑이 빠져나가는 건 아니다"는 글을 올렸다. #
이렇듯 황교익이 '백종원'의 음식을 두고 "맛없다"해서 화가 난 게 아니다. 어린 너희들의 판단은 틀리고 내가 맞다는 식의 가부장적 권위주의에 염증을 느끼는 것이다. 논의와 비판에 성역은 없다. 백종원을 비판할 수도 있고, 당연히 그 비판을 또 비판할 수도 있다. 자신의 평론을 비판적으로 평했다고 해서 기레기라고 칭하는 것은 감정적이며 권위적이다. 집밥 백선생에 대한 비판이 왜 문제인가
하지만 황교익이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는 건 맞으나 무조건 비판언론을 기레기라 한 것은 아니다. 우선 위에도 밝혔듯이 최초에 논란을 야기한 인터뷰에 대한 2차 보도부터 왜곡된 편집들이 있어 이런 왜곡들이 논란을 부추겼다. 그리고 황교익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분명히 기레기라고 꼭 집어 비판한 언론 기사는 위에 링크된 노정태의 칼럼과 경향신문인데, 이에 대해 황교익은 블로그에서 맞벌이 부부 현상을 언급한 것과 그들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나름 비판 근거를 제시했다. 황교익이 백종원 열광 분석에 비판의 여지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그가 무조건 자기 평론에 반대한다고 기레기라 비판한다는 지적은 지나친 감이 있다.
10.3. 결론
황교익은 오래전부터 틀린 정보를 옳다고 우기는 경우가 허다했으며, 일본 우월주의[49]를 더한 의견으로 인해 황교익의 발언을 옳다고 여긴 사람은 거의 없었고, 다양한 비판을 받았다. 그러던 와중 방송가에 음식으로 뜬 백종원이 나타났고, 황교익이 이를 저격하면서 대립구도가 형성되었으나, 당시엔 백종원이 겸손한 자세로 요리를 알려주던 행보에 황교익이 비교되었고, 이 대립 구도로 인해 황교익은 더 조롱받고 놀림받으며 방송 활동도 점점 줄어들고 주로 SNS를 통해 정치평론에 전념하게 된 반면, 대내외적으로 백종원의 이름을 알리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그런데 2025년 1월 빽햄 사태 이후, 백종원에 대한 신격화가 허물어지면서 여러 논란거리가 발굴되며 황교익도 사실을 기반으로 백종원을 비판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오며 일정 부분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백종원이 처음 방송을 시작하던 때에는 음식 유튜버들도 적었기에, 요리를 알려준다는 컨셉 만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2025년 여러 쉐프들까지 유튜브로 훌륭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는 시기까지도, 백종원은 인터넷 유명 레시피에 조미료 조금 섞고 자신이 맛의 표준인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자신의 프렌차이즈들이 엄청난 논란과 폐업률에 시달리고 있기에 사업가로서도 비판점을 받는다. 또한 골목식당 막걸리집 편에서 백종원이 12개의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다 맞춘 것처럼 눈속임을 한 방송을 지적하고 검증을 이끌어 낸 것 또한 황교익이다.
물론 황교익이란 인물도 비판점이 한둘이 아닌 인물임은 분명하며, 백종원의 평판이 낮아졌다고 해서 그가 참된 지식인으로 재평가 받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황교익이 이전부터 백종원의 시종일관 과도한 설탕 사용이나 갖은 양념처럼 강한 맛에 의존하여 재료의 저급함을 숨기거나 재료 본연의 맛을 망치는 것을 비판했는데 백종원의 엄청난 설탕, 조미료 사용이 논란들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보면, 인물과는 별개로 분석과 지적 자체는 당시에도 정확했음이 알려진 것이다.
이러한 사실과는 별개로 당시 황교익의 사상과 스탠스 때문에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을 보면 메신저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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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빽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한 백종원의 개그성 멘트였으나, 정작 빽햄 가격 논란을 기점으로 각종 논란들이 터지며 끝없는 이미지 추락의 기폭제가 됨으로써 묘하게 의미가 맞아떨어진 멘트가 되었다.[2] 빽햄은 비교군인 프레스햄 10개 중 닭고기가 혼입된 제품인 런천미트를 제외하고 돼지고기 함량이 가장 낮고 첨가물로 명란젓을 넣어 그만큼 돼지고기가 빠진 햄보다도 돈육 함량이 낮으면서 나트륨 함량은 가장 높은 동시에 가격도 스팸의 두배정도로 터무니없게 높았다. 통조림 햄 10종 비교[3] 국산, 외산 혼용 돼지고기 함량 92.44%[4] 국산 돼지고기 함량 83.7%[5] 실제 싫어요 수는 유튜브에서 숨겨서 확인할 수 없다.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략적으로 집계한 것.[6] 디시인사이드 백종원의 골목식당 갤러리에 올라온 택갈이 저격글은 국산 나주배 사용 문구에 낚여 외국산 돈육을 함께 쓰는 일반 우리팜 델리 제품의 성분표와 비교하는 오류를 범해 글에 신빙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실제로 빽햄을 생산하는 천안공장에서 한돈만 쓰는 우리팜 델리 한돈도 함께 생산한다.[7] 빽햄은 대두단백을 사용해 국산 돼지고기 85.3%, 우리팜 델리 한돈은 국산 배퓨레를 사용해 국산 돼지고기 84.66%인 차이가 있다.[8] 이는 백종원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라면도 똑같이 가진 딜레마다.[9] 기자 컨셉으로 진행한 영상에서 앵커 역할을 맡은 조충현이 '빽햄 사태'라는 발언을 하자 목소리를 높이며 "사태라뇨? 말을 정확하게 하셔야지!"라며 대놓고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인 것으로 인해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아래 직원에게 갑질하는 것 같다는 비판을 자아냈다. 일종의 컨셉을 의도했을 수 있으나 진지해야 할 자리에서 이러한 불필요한 어필을 하는 것은 자충수라고 볼 수 있다.[10] 예를 들어 만약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품질, 가격 문제가 터졌는데 회장 이재용이 해명하겠다고 나와서는 퉁명스럽게 "아이폰도 좋아요, 그거 사세요"라고 한다면 주주들이나 소비자의 반응이 어떨까.[11] 어느 정도 컨셉이 들어가 있겠지만 파브리도 소스와 닭밖에 없다는 말을 듣자 영상 내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12] 해당 기사에서는 예산 애플리어, 영동 포도버블, 상주 꿀배버블도 함께 다루고 있다.[13] 해당 레시피는 물이 굴소스의 네 배가 들어가므로 대략 물 68%, 굴소스 17%, 진간장 17%가 나오며 이것만 더해도 102%가 되므로 용량이 초과된다.[14] 논란 시점 기준 쿠팡에서 만능볶음소스가 100g당 1,347원 이고 프리미엄 굴소스가 100g당 1,114원이다.[15] 예를 들어 체인점 이용으로 고객이 본사에 클레임을 넣었을 때 '가맹점이 너무 많이 늘어 우리는 이제 손을 뗐고 점주들 각자가 알아서 처리할 문제다, 여기에 대해 우리 대표가 방송에 나와 얘기한 내용들을 점주들도 보고 배울 테니 스스로 고칠 것이다'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생각해 보면 된다.[16] 맛 관리도 안하면서 가맹비는 왜 받나 - 한겨례 (2008년 8월 27일 오후 7시 16분, 고나무 기자, 박미향 기자) 의 2019년 10월 19일 오전 11:23 수정 이전 아카이브.[17] 본사와 가맹점 관계가 한번으로 끝이 아닌 프랜차이즈라면 최소한의 정기적인 맛과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18] 그마저도 가장 기본적인 3,300원짜리 사과파이가 아닌, 추가적인 옵션이 더해진 3,700원짜리 상품가격에 강조효과를 넣어 지적했다. 이후 백종원의 솔루션 하에 유사메뉴를 출시한 가게에서도 옵션이 더해진 메뉴들은 3,700원과 큰 차이가 있지도 않았다.[19] 그런데 애플양과점 측이 응한 인터뷰 영상에서는 '들어가는 재료를 공개하거나 자신의 마음대로 하면 더본코리아의 제재가 있다.' '백대표님의 이름으로 제재를 해야된다는 생각으로 탄생했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독립된 가게라고 하기엔 더본코리아가 경영감독을 하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사실상 해당기사와 다른 이야기를 한 것이다.애플양과점 인터뷰 영상[20] 사과파이를 판매하는 사과당의 경우에도 과거 백종원의 저격을 받은 적이 있다.[21] 건물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면 '누가 계약을 새로 했구나' 생각하는 정도다.[22] 원래는 일본 국회의원들이 지역구를 세습하는 경우 멸칭이었고, 한국 정치계로 퍼져 나간 정치 용어인데, 경제 관련 용어로는 최초로 백종원에게 붙게 된 것이다.[23] 조카마치(城下町)는 성 아랫마을이란 의미로써 일본 다이묘들의 성(城) 아래에 지은 평민들의 시장과 주거지역을 의미한다.[24] 위의 왼쪽 영상 시점의 기사이다.[25] 기존 거래가인 50만 원에 비해 80만 원을 불러 60%가 비싸졌다.[26] 물론 이 이야기는 촬영팀의 A씨가 상인에게 한 말이지만 그도 어디까지나 더본코리아 측 직원일테고, 그간의 백종원의 행보로 봐선 백종원의 의사를 전한 것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27] 11분 36초부터.[28] 부대찌개는 단맛이 겹치면 안되는 음식이라, 백종원의 지적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29] 50cm: 잼있는 사라다빵, 사라다빵, 빽사이즈 아메리카노(ICED), 아메리카노(HOT), 빽그램핫도그 5종 주문한 게, 찍고 나서 어플로 대충 재보니 50cm란 게 인터넷 인기글로 퍼진 것.
65cm: 쫀득감자빵, 순삭쿠키(청키화이트초코), 아메리카노(ICED), 크리미슈, 배달료(배민1선결제로 인해 감소)를 취재 목적으로 주문후 직접 재보니 65cm.
70줄: 아메리카노(ICED) 2잔, 아메리카노(HOT), 카페라떼(ICED), 수정과(ICED), 짱구가 좋아하는 푸딩 멜론 쉐이크+노란빨대, 디카페인 콜드브루라떼(ICED)가 뉴스 기사에 따르면 원산지만 70줄(사진 출처 추정지, 작성 시기에서도 나타나듯이 3월 18일에도 다 적고 있었다.) 등.[30]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합성유로 열풍, 스팀, 금형 히팅 공정 등 산업 공정에서 고온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기름이다.[31] 목욕탕 천장에 고인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쉽다.[32] 다만 위 분쟁 사건은 백종원과 볼카츠 점주 간 해명과 반박이 반복된 팽팽한 진실공방으로, 당시 적어도 채널 내에선 지금과 달리 호의적 여론이 주류였음을 생각하면 비호의적 여론이 주류로 대두돼 평판에 큰 타격을 입은 시점은 빽햄 사건 이후라고 볼 수 있다.[33] "이와 관련해 우선 장성군에 문의했고, 장성군 측으로부터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받았다"[34] 힐링캠프, 3대천왕, 대화의 희열, 맛남의 광장[35] 이 시대를 보낸 어른들의 경우 로스구이의 로스를 '썰어나온 익히지 않은 고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6] 특허청에 등록되지 않았다. 문서, 사진, 영상 등 기록과 증거에 의한 발명 우선주의가 아닌 신고 우선주의를 채택하는 한국 특허 심사는 신고 당시를 기준으로 심사해 발명자가 맞다고 해도 "이미 널리 알려진 방법"이라는 이유로 거절 사유가 된다.[37] 상표권이라고 하면 만약 특정기업이나 자영업자가 '대패삼겹살'이 들어간 상호명으로 간판을 걸었을 때 상표권자가 권리를 행사해서 이를 막을 수 있다.[38] 상표권은 먼저 등록한 사람이 권리를 가지기에 먼저 타인이 대패삼겹살을 상표로 걸고 장사를 했다고 해도 상표권 등록자가 권리를 갖게 된다. 따라서 대패삼겹살의 원조는 정확히 확인이 불가하다. 돼지국밥이라던지 아구찜도 그 원조를 정확하게 알 수 없듯이 말이다.[39] "20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수년간 지자체 지역 축제와 축제 내 먹거리존 등을 컨설팅하는 지역개발사업을 수십건 진행했다." ~ "컨설팅 한번에 백 대표측이 받는 비용은 3억~6억원 안팎이다. 많게는 10억원을 받은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어림잡아도 100억원 안팎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부분.#[40] 애초에 조선비즈는 백종원의 축제 상권 살리기에 영감을 받은 정부 기조에 맞춰 지방 상권을 살리는 백종원에게 호의적이었던 언론사였다. 지방이 다시 뛴다 ① 고향 ‘예산’ 시장 살리는 백종원… 전국서 찾아오는 관광지로 만든다, 지방소멸 막으려면 ④사과약과 맛보러 100명 줄섰다…백종원의 예산시장 “경제 살렸쥬?” 이랬던 언론사가 돌아섰다는 건 확실한 증거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다.[41] 방송 당시 이에 대해 '김구라 재수없다', '꼭 저렇게 기분 나쁘게 지적질을 해야 하냐', '너나 잘해라', '백종원 선생님이 김구라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다' 라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42] 물론 최근에야 주로 그램 단위로 표시되지만,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그램 단위가 아니라 근 단위로 고기를 판매하기도 하기 때문에 고기 한 근이 500g이 아니라 600g이라는 사실은 사소한 부분이 아니며 한 근이 600g이라는 사실은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자명한 사실이다.[43] 이 경우 황교익과 백종원 둘 다 닭 크기를 잘못 알고 있었단 것이다.[44] 실제로 김구라는 한신포차에서 먹었던 통닭이 사이즈는 작았지만 맛있었다고 평했다.[45] 그런 본인도 정작 전통 요리법에 관한 지식은 얇다. 한식대첩을 보면 오히려 백종원이 전통요리에 관한 지식을 깊게 가졌다.[46] porn이라는 단어가 눈호강, 귀호강의 과격한 비유로 쓰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ASMR도 porn에 비유할 정도.[47] 어떤 의미에서는 역설적인 것이, 황교익은 기자로써 신문에 음식 관련 칼럼을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맛 칼럼니스트를 자칭하게 되었다. 음식관련 칼럼을 작성하는 것이 맛 칼럼니스트라고 한다면, 황교익 자신이 노정태의 동종업계 종사자라고 봐도 되는 것이다.[48] 프로크루스테스의 이름을 잘못 인용하였다.[49] 요리 분야 한정. 정치평론에서는 완전히 다른 스탠스를 보인다.
65cm: 쫀득감자빵, 순삭쿠키(청키화이트초코), 아메리카노(ICED), 크리미슈, 배달료(배민1선결제로 인해 감소)를 취재 목적으로 주문후 직접 재보니 65cm.
70줄: 아메리카노(ICED) 2잔, 아메리카노(HOT), 카페라떼(ICED), 수정과(ICED), 짱구가 좋아하는 푸딩 멜론 쉐이크+노란빨대, 디카페인 콜드브루라떼(ICED)가 뉴스 기사에 따르면 원산지만 70줄(사진 출처 추정지, 작성 시기에서도 나타나듯이 3월 18일에도 다 적고 있었다.) 등.[30]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합성유로 열풍, 스팀, 금형 히팅 공정 등 산업 공정에서 고온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기름이다.[31] 목욕탕 천장에 고인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쉽다.[32] 다만 위 분쟁 사건은 백종원과 볼카츠 점주 간 해명과 반박이 반복된 팽팽한 진실공방으로, 당시 적어도 채널 내에선 지금과 달리 호의적 여론이 주류였음을 생각하면 비호의적 여론이 주류로 대두돼 평판에 큰 타격을 입은 시점은 빽햄 사건 이후라고 볼 수 있다.[33] "이와 관련해 우선 장성군에 문의했고, 장성군 측으로부터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받았다"[34] 힐링캠프, 3대천왕, 대화의 희열, 맛남의 광장[35] 이 시대를 보낸 어른들의 경우 로스구이의 로스를 '썰어나온 익히지 않은 고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6] 특허청에 등록되지 않았다. 문서, 사진, 영상 등 기록과 증거에 의한 발명 우선주의가 아닌 신고 우선주의를 채택하는 한국 특허 심사는 신고 당시를 기준으로 심사해 발명자가 맞다고 해도 "이미 널리 알려진 방법"이라는 이유로 거절 사유가 된다.[37] 상표권이라고 하면 만약 특정기업이나 자영업자가 '대패삼겹살'이 들어간 상호명으로 간판을 걸었을 때 상표권자가 권리를 행사해서 이를 막을 수 있다.[38] 상표권은 먼저 등록한 사람이 권리를 가지기에 먼저 타인이 대패삼겹살을 상표로 걸고 장사를 했다고 해도 상표권 등록자가 권리를 갖게 된다. 따라서 대패삼겹살의 원조는 정확히 확인이 불가하다. 돼지국밥이라던지 아구찜도 그 원조를 정확하게 알 수 없듯이 말이다.[39] "20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수년간 지자체 지역 축제와 축제 내 먹거리존 등을 컨설팅하는 지역개발사업을 수십건 진행했다." ~ "컨설팅 한번에 백 대표측이 받는 비용은 3억~6억원 안팎이다. 많게는 10억원을 받은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어림잡아도 100억원 안팎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부분.#[40] 애초에 조선비즈는 백종원의 축제 상권 살리기에 영감을 받은 정부 기조에 맞춰 지방 상권을 살리는 백종원에게 호의적이었던 언론사였다. 지방이 다시 뛴다 ① 고향 ‘예산’ 시장 살리는 백종원… 전국서 찾아오는 관광지로 만든다, 지방소멸 막으려면 ④사과약과 맛보러 100명 줄섰다…백종원의 예산시장 “경제 살렸쥬?” 이랬던 언론사가 돌아섰다는 건 확실한 증거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다.[41] 방송 당시 이에 대해 '김구라 재수없다', '꼭 저렇게 기분 나쁘게 지적질을 해야 하냐', '너나 잘해라', '백종원 선생님이 김구라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다' 라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42] 물론 최근에야 주로 그램 단위로 표시되지만,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그램 단위가 아니라 근 단위로 고기를 판매하기도 하기 때문에 고기 한 근이 500g이 아니라 600g이라는 사실은 사소한 부분이 아니며 한 근이 600g이라는 사실은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자명한 사실이다.[43] 이 경우 황교익과 백종원 둘 다 닭 크기를 잘못 알고 있었단 것이다.[44] 실제로 김구라는 한신포차에서 먹었던 통닭이 사이즈는 작았지만 맛있었다고 평했다.[45] 그런 본인도 정작 전통 요리법에 관한 지식은 얇다. 한식대첩을 보면 오히려 백종원이 전통요리에 관한 지식을 깊게 가졌다.[46] porn이라는 단어가 눈호강, 귀호강의 과격한 비유로 쓰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ASMR도 porn에 비유할 정도.[47] 어떤 의미에서는 역설적인 것이, 황교익은 기자로써 신문에 음식 관련 칼럼을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맛 칼럼니스트를 자칭하게 되었다. 음식관련 칼럼을 작성하는 것이 맛 칼럼니스트라고 한다면, 황교익 자신이 노정태의 동종업계 종사자라고 봐도 되는 것이다.[48] 프로크루스테스의 이름을 잘못 인용하였다.[49] 요리 분야 한정. 정치평론에서는 완전히 다른 스탠스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