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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2025년 이재명 정부 특별사면 | |
| 타임라인 | ||
| 2025년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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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속칭 '국가대표 AI' 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핵심 공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2. 상세
목표는 챗GPT나 제미나이 등 글로벌 AI 모델의 95% 이상 성능을 확보하는 한국형 독자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정부는 2027년까지 5,30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GPU 지원, 데이터 확보, 인력 채용 등을 지원한다.
6개월마다 중간 평가를 통해 경쟁하며, 2026년까지 2팀이 탈락하고 2027년에 최종 2팀을 선발한다.
공모에는 카카오, KT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으나 최종 5팀에 들지 못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이다.
3. 참여 컨소시엄
|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f5f5f5,#003764> 정예팀 | 주관기관 | 참여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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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AI연구원 | LG유플러스 · LG CNS · 슈퍼브AI · 퓨리오사AI · 프렌들리AI · 이스트소프트 · 이스트에이드 · 한글과컴퓨터 · 뤼튼테크놀로지스 |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네이버클라우드(주관), 네이버, 투엘브랩스,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업스테이지 컨소시엄: 업스테이지(주관), 노타, 플리토, 뷰노, 마키나락스, 로앤컴퍼니, 오케스트로, 데이원컴퍼니, 올거나이즈코리아, 금융결제원,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SK텔레콤 컨소시엄: SK텔레콤(주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 AX, SK브로드밴드, 크래프톤, 리벨리온, 포티투닷, 라이너, 셀렉트스타, 몰로코, 씨메스, 가우스랩스, 스캐터랩, 서울대학교 산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최종현학술원, 한국고등교육재단 등
NC AI 컨소시엄: NC AI(주관), NHN, 롯데이노베이트, 포스코DX, HL로보틱스, 인터엑스, 미디어젠, MBC, AI웍스,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 AI연구원 컨소시엄: LG AI연구원(주관), LG유플러스, LG CNS, 슈퍼브AI, 퓨리오사AI, 프렌들리AI,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
4. 사건사고
- SK텔레콤이 국대 AI 기업들에 제공한 GPU가 8월부터 약 한 달간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해 모델 학습이 지연됐다고 전해진다. 과기정통부는 기업들을 불러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문제를 조정했고, 현재는 속도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GPU 사용 지연으로 인해 일부 기업이 올해 말 1차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SK텔레콤은 인프라 자체 문제는 아니며 기업이 엔비디아 가이드를 통해 해결한 것이고 속도 저하 기간도 한 달 이상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GPU에서도 비슷한 속도 저하 문제가 일정 기간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 전반의 초기 안정성 문제가 제기된다.#
5. 진행 상황
5.1. 2025년
- 10월 26일: 정부가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기업 5곳의 기술을 평가할 국민 500명을 선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국민평가단을 모집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500명으로, 이들은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NC AI 등을 주축으로 한 5개 컨소시엄이 개발한 모델을 직접 써보고 평가하게 된다. 정부는 성별·지역·연령·AI 활용도 등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대표성과 다양성을 확보한 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성별은 남·녀 250명씩, 지역은 수도권·비수도권 250명씩 절반 비율로 구성할 예정이다. 연령은 20·30·40·50대 및 60대 이상 등 5개 연령층으로 나눠 100명씩 배분한다. AI 활용도별로는 전문직·개발자 등 고도 사용자 100명, 사무·교육·콘텐츠 분야 종사자 등 중간 사용자 250명, AI 경험이 적은 초급·관심층 150명으로 구성된다. 현장 평가는 오는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대국민 콘테스트'에서 진행된다. 평가단은 이날 5개 정예팀의 모델 개발 성과 발표를 직접 확인하고 평가한다. 이후 10일간은 각 팀이 개발한 모델을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사용해보며 사용성 평가를 진행한다.#
- 10월 31일: 엔비디아가 경주 APEC에서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투입하기로 발표했다. 최대 14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전 세계적으로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GPU를 한국이 우선으로 받는 동시에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생태계'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주권형(소버린) AI 구축이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11월 20일: 정부가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확보를 위해 진행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첫 평가 일정을 미룬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IT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프로젝트 후보팀에 AI 모델 성능 검증을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는 공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정부는 2025년 8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정예팀을 선정하면서 2025년 12월 말 1차 심사를 통해 4개 팀으로 압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정이 다소 뒤로 밀리면서 첫 단계 평가 시점도 조정됐다. 이후 약 6개월 주기로 팀을 하나씩 줄여 2027년 최종 2개 팀만 남긴다는 계획 자체는 유지된다.
평가 시점이 지연된 배경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 최적화와 데이터 공급 속도가 초기 계획보다 더디게 진행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은 엔비디아 B200 1천24장을, 네이버클라우드는 H200 1천24장을 정부에 임대했으며, 이 GPU 자원은 업스테이지·NC AI·LG AI연구원 등 다른 컨소시엄에도 배분되고 있다. 이같은 분석에 과기정통부는 사업 전반이 늦어진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각 컨소시엄과 평가 일정 조율을 이미 마쳤으며, GPU 설정·초기 시스템 적합성 확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작업은 통상적 절차라는 이유에서다.#
- 11월 21일: 이연수 NC AI 대표는 국방부와 육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방 4대 혁신 과제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NC AI는 자체 멀티모달모델 '바르코'의 3차원 그래픽 생성과 시각 정보 처리 등 차별화 요소가 군사용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