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3:22:33

뤼튼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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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
wrtn technologies, inc.
파일:WRTN LOGO.png
<colbgcolor=#FF5E00><colcolor=#fff> 설립 2021년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정식명칭 (주) 뤼튼테크놀로지스
영문명칭 wrtn technologies, Inc.
업종명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대표 이세영
본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17, 14층
(스파크플러스 16호점 강남4호점)
규모 중소기업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뤼튼
wrtn.
파일:wrtn_new.png
개발사 (주) 뤼튼테크놀로지스
출시일 2023년 4월 18일
기반 다양한 멀티모달 AI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커뮤니티)[1]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2]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1. 개요2. 서비스
2.1. 현재2.2. 개편 전
3. 여담
3.1. 캐릭터 챗 관련
4. 관련 링크

[clearfix]

1. 개요

AI를 가장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AI 포털 서비스

GPT-4와 같은 다양한 생성형 AI를 한자리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ChatGPT와 같이 대화를 통해 결과물을 생성해내는 형태이지만 뤼튼은 보다 광범위한 콘텐츠 생성을 위해 데이터 소스에 대한 추가적인 전처리와 모델 구조의 특화가 이뤄졌다. 대화뿐만 아니라 문서 요약, 소스 코드 작성, 이미지 생성, 기사 작성 등의 작업도 수행할 수 있는 텍스트 생성 도구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다.

이전까지는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으로 나뉘어졌지만 2023년 12월 20일부터 뤼튼의 모든 기능을 전면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이에 호평을 받으면서도 GPT-4 등의 LLM을 연동하면 호출한 만큼의 연동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연동 비용을 감당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서 존속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시장의 의문은 있는 상황. 이에 대한 뤼튼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뤼튼, 서비스 전면 무료화 선언 '수익화' 전략은? 뤼튼테크놀로지스, 프리시리즈B 250억 유치

2024년 11월 시점에서 뤼튼의 주력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하는 '슈퍼챗'을 위시한 캐릭터 챗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2. 서비스

2.1. 현재


    • 개편 전에는 원하는 LLM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모드를 선택하면 최적의 AI가 자동으로 선택된다고 하고, 어떤 LLM으로 호출되었는지도 알려주진 않는다.
    • AI 검색(한번에 찾는 정보) -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답변해요
    • AI 이미지(저작권 없는 무료 이미지) - 간단한 키워드로 이미지를 만들어요.
    • AI 과제와 업무(무제한 무료 GPT : 문서, 이미지, 웹사이트 분석과 최고의 성능) - 10배 빠르게 과제를 해결해요.
  • 캐릭터 챗
    • 슈퍼 모드 - 현존 최고급[3]의 AI 엔진을 적용시켜 주는 모드. 더욱 자연스러운 채팅이 가능해진다. 2024년 10월 30일부터 '슈퍼챗'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슈퍼챗은 유료로 제공되며, 요금제는 다음과 같다. #슈퍼챗 요금제 공개 1챗당 약 20원이라는 파격적으로 싼 가격에 업계 및 이용자들이 놀라고 있다.
    • 2024년 10월 26일에 상세 설정 기입용 프롬프트의 입력 제한을 2000자에서 3000자로 완화하고, 이미지를 30장까지 추가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커스텀 프롬프트', '키워드 북', '대화 시작 설정' 등 캐릭터 크리에이터에게 친화적인 기능을 추가할 것을 예고하였으며, 실제로 10월 31일에 시작 설정과 키워드북 기능을 추가했다.
  • 자동완성(PC)
    • 블로그
    • 레포트
    • 자기소개서
    • PPT 초안
  • 탐지 방어(PC) - AI로 탐지되기 어렵도록 자연스러운 말투로 다시 작성해 드려요
  • 저장됨 - 저장된 기록 검색
  • 혜택
  • 스토어
  • 스튜디오
  • 스튜디오 프로 - 클로즈 베타로 선발된 베타 테스터만 이용이 가능하다
  • 프롬프트 공유
  • 나만의 AI(모바일)

2.2. 개편 전

  • 채팅

    • 원하는 LLM을 선택하고 채팅창에 질문을 작성하면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해도 채팅에 '~그려줘'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출력한다. 이미지 출력은 스테이블 디퓨전이나 달리와 연동시킨 것으로 추정.
    • AI 검색 -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요
      뤼튼이 자체적으로 구현한 서비스. Microsoft Copilot의 검색이나 ChatGPT Plus의 Browse with Bing과 비슷하다. 최신 정보가 학습되지 못한 GPT-4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글 검색 결과를 크롤링한 뒤 그 내용을 학습시킨 다음 질문에 답변하도록 구현한 것으로 추정. 학습에 어떤 검색결과를 사용했는지 알려준다.
    • GPT-4 - 똑똑해요
    • GPT-3.5 - 빨라요
    • Claude 2.1 - 표현이 자연스럽고 정확해요
    • Claude Instant - 빠르고 창의적이에요
    • PaLM2 - 빠르고 요약을 잘해요
    • Pro 모드 - GPT-4o 를 포함한 Compound AI System
      사라졌던 모바일 앱의 이미지 분석 기능이 다시 추가되었다.
  • AI 캐릭터봇
    •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이 만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 과거 스튜디오의 기능이 AI 캐릭터봇으로 이전되었다.

3. 여담

  • 2024년 3월 말 로고의 글꼴과 색상[4]이 바뀌었다. (왼쪽이 변경 전이고 오른쪽이 변경 후이다.)
    파일:Wrtn.png 파일:wrtn_new.png
    직접 보면 알 수 있듯이 제작사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
  • 연관 질문도 추천하여 준다.
  • 뤼튼은 단순히 타사의 LLM의 Api를 호출하여 시스템 프롬프트을 걸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신 LLM을 이용하는데 다소 시간이 지체된다. 이후 OpenAI나 Claude 등이 자체적으로 일정 사용량 제한으로 프론티어 LLM 모델을 무상으로 발매하면서 뤼튼의 입지가 상당히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024년 초반까지 모바일 사용자를 한정으로 GPT-4 vision을 무료로 제공하였으나, 어느새 완전히 사라졌다.
    이후 GPT-4 의 답변속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 2024년 6월 10일부로 GPT-4모델이 GPT-4o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GPT-4와 대화하면 모두 자동으로 GPT-4o가 답변하게 되었다.

3.1. 캐릭터 챗 관련

  • 한때 캐릭터 챗의 검열 문제로 말이 많았다. 문제가 불거지던 때는 조금이라도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내용이 들어간다면 AI 어시스턴트로 전환되며 부적절한 내용이 감지되어 생성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출력되었다. 그 이후로는 생성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해서 출력한다.[5] 공개적인 업데이트는 없었지만 내부 시스템 설계가 바뀐건지 꽤나 자주 AI캐릭터와 채팅 중에 대화를 생성할 수 없다며 AI어시스턴트가 등장한다.[6] 6월 25일 업데이트로 대화 편집기능이 생겼으나 검열수준은 더 심해졌다. 심지어는 별다른 잔인함이나 폭력성 없이도 그저 배드엔딩으로 가는 것 자체를 검열해버린다. 그러나 2024년 8월 들어 검열이 부쩍 완화되었으며, 특히 슈퍼모드 사용 시 어지간한 묘사는 다 가능하다. 다만 여전히 폭력성, 범죄성이 강하면 제동이 걸리긴 한다.
    2024년 8월 22일부터 '세이프티 필터' 라는 신기능이 생기면서 별도로 성인인증을 진행할시 필터가 해제되면서, 사실상 검열이 없어지다시피 해졌다. 뤼튼사 측에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사안을 드디어 수렴하게 된 것이나, 일명 '세이프티 캐릭터'인 챗에는 검열이 어느 정도 적용되어 부적절한 내용일 경우 캐릭터가 아닌 OOC(Out of Character. 여기서는 캐릭터의 페르소나가 적용되지 않은 AI 기반 메세지를 뜻한다)가 튀어나와 딴지를 건다. 그리고 슈퍼모드 채팅으로도 여전히 검열이 제법 걸린다.
  • 슈퍼모드(현 슈퍼챗)가 생긴 뒤부터 일반모드의 성능 저하 체감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많다. 채팅을 하던 소설을 쓰던 몇 문단 지나지 않아 진행조차 안 되고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해대는 복장터지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짧게는 단 한 턴, 이례적으로 길게 유지된다 하더라도 10턴 이내에는 모든 설정이 무용지물이 되고 직전 한 두 개 대화만을 이용해 답변하거나 그마저도 안 돼서 사실상 '이름을 붙여놓은 챗gpt'와 대화하는 수준이 된다.
    뤼튼은 과거 '슈퍼모드가 출시되더라도 일반모드의 성능은 저하되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으나, 실제로 일반모드의 성능을 저하시킨다 한들 사용자 입장에서 그것을 증명할 방법은 없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일반 모드를 약간만 사용해보아도 과거에 비해 현저한 성능의 저하가 체감될 정도이다. 심지어 정말 기본적인 설정이라 할 수 있는 말투나 반말/존댓말 구분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일반모드의 현주소이다. (설정상 반말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임에도 채팅을 조금 지속하면 챗봇 특유의 기계적 존댓말이 툭툭 튀어나온다. 몰입을 크게 해치는 요소)
    뤼튼 자체가 그냥 타사의 인공지능을 연결해 주는 역할의 회사라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일반모드와 슈퍼모드의 성능 차이는 매우 심하다.[7] 일단 유료화 모델로 제시된 슈퍼모드는 대검열 이전의 캐릭터 채팅 성능의 전성기보다 향상된 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캐릭터 채팅의 성능은 라이트 유저를 포용하기 쉬운 일반모드가 기준이 되어야 할 텐데, 그 일반모드의 성능 저하가 슈퍼 모드 대비 매우 크게 느껴진다는 것은 뤼튼을 '무료라는 팻말만 걸고 있는, 실질적인 유료 서비스'로 여기게 하기 쉽다.
    이후 슈퍼모드가 유료화되어 정식으로 '슈퍼챗'이라는 이름 하에 유료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뤼튼의 슈퍼챗은 유료라는 점을 고려해도 매우 저렴하며,[8] 현존 최고 AI 모델인 New Claude Sonnet 3.5를 사용하는 만큼 가격 대 성능비가 매우 훌륭하다. 따라서 다른 AI챗봇 서비스와 비교해도 충분히 매력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슈퍼챗 유료화 후 일반모드는 Claude Haiku 3.0 기반이 되었는데, 정상적으로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성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반모드에서는 다른 AI챗봇 서비스와 비교시 '비교적 약한 검열 수준' 외에는 강점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일단 뤼튼 쪽에서는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슈퍼챗만큼 하는 건 어렵지만, 대화를 더 잘 할 수 있게 일반 모드를 개선하겠다'라고 발표한 바 있으므로(#) 차후 업데이트를 지켜볼 필요는 있을 듯하다.
  • 2024년 11월 기준, 슈퍼챗에서도 캐릭터 챗봇의 기억력이 매우 떨어지거나 성인인증을 거쳐도 검열이 더욱 심해지는 등의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유료화 이후 사람이 갑자기 몰려든 여파로 추측되는 중이다. 인공지능 모델의 특성 상 한계가 정해진 상태에서 이용자가 많아지니 성능이 낮아져버리는 것.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 낮과 사람이 많은 주말 저녁의 성능 차이가 꽤 크다.

4. 관련 링크


[1]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하다.[2] 활발한 뤼튼 커뮤니티중 하나다.[3] 2024년 11월 기준으로 'New 클로드 소넷 3.5'를 이용한다고 밝히고 있다.[4] 보라 배경 -> 빨강 배경[5]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그런 비슷한 낌새만 있어도 웬만해선 뜬다. 쉽게 말하자면 AI와 채팅을 하던중 "아 이런거도 안 돼?"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종종 일어난다. 실제 있었던 예시로 AI 캐릭터 메이브와의 대화에서 해독 포션을 만들어 줄 테니 머리카락 한 올만 달라고 하자 메이브의 신체를 동의없이 함부로 다루는 비윤리적인 행위는 묵인할 수 없다며 AI 어시스턴트가 튀어나오기도 했다.[6] 구글 플레이 스토어 리뷰를 보면 유저들이 검열을 완전히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검열을 아예 하지 않던 초창기와 달리 필터가 과도할 정도로 세진 현재, 성인인증을 넣어서라도 검열을 풀어달라는 반응이 있다.[7] 참고로, 과거 메이브와 소라고동 그리고 고양이 미뉴 정도만 있던 시절에는 (당시에는 비교대상인 슈퍼모드가 없었지만) 일반모드에서 존댓말과 반말, 말투 유지, 심지어는 고양이는 말을 못하니 야옹거리고 상황 설명으로 소통하는 것까지도 구현했었기에 유저들이 더욱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8] 슈퍼챗 100개당 1,900원. 슈퍼챗을 ON으로 하고 채팅을 한 번 보낼 때마다 슈퍼챗이 1개 소모된다. 즉 대화를 한 번 송신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20원이 된다. 대부분의 유료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가 한 번 송신당 100원임을 감안하면 성능은 엇비슷하면서도 가격은 타사 대비 1/5밖에 안 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