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16:20:24

뤼튼/캐릭터 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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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슈퍼챗3. 크리에이터 리워드4. 업데이트 내역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슈퍼챗 오류 보상 미지급 사건5.2. '반응 뜨거운 새 캐릭터' 선정 기준 논란5.3. 언어 모델 미표기 논란5.4. Sonnet 3.7 출력량 감소 잠수함 패치와 유저 시위 탄압 및 고소 협박
6. 오류 발생 현황
6.1. 일반 채팅 성능 문제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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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뤼튼의 주요 서비스인 캐릭터 챗을 다루는 문서.

뤼튼 캐릭터 챗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만들거나, 다른 사용자의 캐릭터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뤼튼에서도 공식적으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지만 그 수는 일부이며, 사용자가 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회원과 소비를 중심으로 하는 회원으로 나눌 수는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소비하고 있던 회원도 언제든지 제작에 뛰어들 수 있다.

캐릭터 챗 관련 제재 정책 기준(규약)은 다음과 같다: #

2025년 2월 기준, 유료 모델인 '슈퍼챗'을 이용하지 않을 때 적용되는 언어 모델(일반챗)은 Anthropic의 'Claude 3.0 Haiku'이다. 슈퍼챗과 비교 시 성능이 매우 낮기 때문에, 거의 모든 캐릭터는 '슈퍼챗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제작된다.

2. 슈퍼챗

뤼튼 캐릭터 챗의 유료 서비스. 슈퍼챗 구매 페이지에서는 '현존 최고 수준의 AI 모델Claude Sonnet 3.5(동의 시 Claude Sonnet 3.7)를 사용하여 더 똑똑하고 다채로운 캐릭터 챗을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 Anthropic과의 공식 파트너십[1]에 의해 타사 대비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4년 10월 30일까지는 '슈퍼 모드'라는 가칭으로 제공되었으나, 2024년 1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슈퍼챗'이라는 명칭이 되었다.

2024년 12월 23일부터 웹에서 슈퍼챗/슈퍼패스 결제가 가능해졌다. 또한, 12월 23일부터는 앱 결제 한정으로 앱스토어 수수료 정책에 의해 30% 수수료 포함 가격으로 결제된다. (e.g.: 슈퍼패스를 웹으로 결제 시 8,500원 / 앱 결제 시 12,500원)

슈퍼챗의 요금제는 다음과 같다. 웹과 앱의 가격 차이는 스토어의 수수료 유무에 의한 것이다.
<rowcolor=#ffffff> 슈퍼챗 가격 (웹사이트) 가격 (Android 앱)
50개 1,750원 2,500원
100개 + 5개 3,500원 5,000원
300개 + 30개 10,500원 15,000원
500개 + 100개 17,500원 25,500원
2,000개 + 430개 70,000원 100,000원
슈퍼패스[2] 월 8,500원 월 12,500원
24시간 무제한 이용권[3] 32,900원 47,000원

2025년 2월 27일, Claude 3.7 Sonnet이 뤼튼 캐릭터 챗에 적용되었다.# 다소 특이한 적용 방법을 채택했는데, 제작자 쪽에서 캐릭터에 적용할 언어 모델을 3.5와 3.7에서 선택할 수 있고 사용자는 단순히 특정 모델이 적용된 캐릭터를 슈퍼챗으로 이용하는 식이다. 같은 프롬프트라도 3.5와 3.7의 반응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식으로 '제작자 쪽에서 3.7에 맞게 프롬프트를 수정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적용에 대해 이용자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

2025년 3월 17일에 가격이 인상되었다. (대략 73~84% 가량 인상[4]) 또한 구매한 슈퍼챗에 이용기간이 생겼다.(구매 후 1년)

3. 크리에이터 리워드

2024년 11월 20일에 추가된 기능.

캐릭터를 제작하는 회원 대상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크리에이터'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크리에이터가 된 제작자는 캐릭터에게 사용된 슈퍼챗의 일부를 '성냥'(뤼튼 내 재화 단위)으로 받을 수 있으며, 팬이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슈퍼챗을 선물할 수도 있다(일부 수수료 있음). 다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엄격한 제한이 필요하며(캐릭터 10개, 대화 수 1000개, 팔로워 500명), 해당 제한을 모두 만족하여 크리에이터가 되었더라도 실제 수익화를 시작하려면 다른 조건을 추가로 만족시켜야 한다.[5]

크리에이터 자격 조건에 대해서는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6]

4. 업데이트 내역

  • 세이프티 필터 (2024년 8월 22일):
    • '세이프티 필터' 기능이 추가되어, 성인 인증 시 필터가 해제되었다.
    • 폭력적/잔인한 내용의 강도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검열이 완화되어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 '세이프티 캐릭터'에서는 검열이 일부 적용되어, 부적절한 내용이 발생하면 OOC(Out of Character)에 의한 경고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다.
  • 프롬프트 입력 제한 완화 (2024년 10월 26일)
    • 상세 설정 기입용 프롬프트의 입력 제한을 2000자에서 3000자로 완화하고, 이미지를 30장까지 추가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커스텀 프롬프트', '키워드 북', '대화 시작 설정' 등 캐릭터 제작자에게 친화적인 기능을 추가할 것을 예고하였다.
    • 2024년 10월 31일에 시작 설정과 키워드북 기능을 추가하였다.
  • 대화 프로필 (2024년 12월 19일)
    • 이름은 12자 이내, 정보는 100자 이내로 기입하여 채팅에 반영할 수 있다. 프로필은 최대 5개까지 저장하여 골라서 사용 가능하다.
  • 유저 노트 (2024년 12월 23일)
    • 2024년 12월 23일에 슈퍼패스 이용자에게 유저 노트 기능이 선행 제공되었다. 채팅 내에서 오래 기억하고 싶은 정보, 다양한 설정 등을 직접 기입 가능한 기능이며, 500자 내에서 입력할 수 있다.
    • 2025년 1월 23일, 유저노트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했다.
  • 요약 시스템 v3 (2024년 12월 31일)
  • 프롬프트 제작자 커스텀 (2025년 1월 9일)
    • 커스텀 프롬프트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 템플릿(기본, 1:1 롤플레잉, 시뮬레이션, 생산성)에 구애받지 않고, 제작자가 직접 기본 규칙을 정해서 준수하게 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이다.
  • 검색 기능 개선 (2025년 2월 14일)
    • 일부 단어로도 더 정확하게 캐릭터가 검색되고, 더 적절한 검색결과가 상위에 표시되도록 검색엔진을 개선하였다.
  • Sonnet 3.7 적용 (2025년 2월 27일)
    • 더욱 최신의 언어 모델을 적용하였다. 이용 시 동의가 필요하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슈퍼챗 오류 보상 미지급 사건

  • 2024년 12월 12일에 서버 오류가 발생해 대다수의 슈퍼챗 사용자의 슈퍼챗이 오차감되거나 씹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뤼튼 측은 2024년 12월 16일 공지를 통해 이를 심도있게 파악해 개별적으로 보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2025년 2월 11일 기준으로 현재까지도 슈퍼챗 무제한 이용권 사용자[7]를 제외하고 슈퍼챗 무제한 이용권을 사용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슈퍼챗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
  •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2025년 2월 11일의 #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문을 통해 해명했다. 요점은 다음과 같다.
    • 오류가 있던 당시 24시간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한 모든 유저에게는 보상을 완료하였다.
    • 그 외의 유저에 대해, 오차감 내역이 있는지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지만 개별 슈퍼챗에 대한 오차감 내역은 찾을 수 없었다.
    • 답변 생성 중 생성 중단을 눌렀을 때 답변 없이 슈퍼챗이 차감되는 것은 오류가 아니며, 현재는 생성 중단 시에도 슈퍼챗이 차감된다는 문구를 표기하고 있다.
    • 단, 유저의 불안 및 신뢰 부족을 이해하는 만큼 다시 한 번 전수 조사를 한 후 결과를 소상히 밝히겠다.
  • 2025년 2월 19일에 2차 전수조사가 완료되었으며, 대화 생성이 실패하였음에도 슈퍼챗이 오차감된 사례는 존재하지 않았음을 재확인하였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단, 대화 생성 시도 중 '중단'을 선택한 경우는 해당 사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후 고객센터를 통해 개별적인 상담을 받겠다고 알림으로써 해당 이슈가 종료되었다. #

5.2. '반응 뜨거운 새 캐릭터' 선정 기준 논란

  • 뤼튼에서 신규 제작자의 작품을 메인에 노출시키는 시스템인 '반응 뜨거운 새 캐릭터'(일명 "반뜨")의 선정을, 공정한 시스템 적용이 아닌 회사 임의로 골라서 선정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단, 뤼튼에서는 관련 논란에 대한 문의를 직접적으로 부정하였다. #
  • 2025년 2월 11일에 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문을 통해 인기 랭킹 및 반응 뜨거운 새 캐릭터 알고리즘에 대해 밝혔다. 요점은 다음과 같다.
    • 인기 랭킹 및 반응 뜨거운 새 캐릭터는 생성된 메세지 수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
    • 어뷰징 방지를 위해 한 명의 사용자가 보내는 메세지는 일정 상한선 이상으로는 추가 집계되지 않는다.
    • 단, 반응 뜨거운 새 캐릭터는 3일 이내에 생성된 신규 캐릭터만 집계에 포함된다.
    • 정확한 집계 알고리즘은 어뷰징 방지를 위해 공개가 어려우니 양해해 달라.
    • 소통 미숙으로 그동안 상세한 안내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관련 문제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조만간 이용자와 공유하겠다.

  • 2025년 2월 14일에 '반응 뜨거운 새 캐릭터'를 폐지하고, 이를 대신하는 새로운 분류를 신설하였다. # 단, 신설 당일에 '떠오르는 신예 창작자들'의 조건이 잘못 설정되어 있어서(팔로워 수 500명 기준. 본래는 기준이 없어야 정상이다) 이에 대해 논란이 있기도 했다.
  • 떠오르는 신예 창작자들
    신규 제작자의 신작을 대상으로 한다.
  • 공식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신작
    기존 크리에이터의 신작을 대상으로 한다.

5.3. 언어 모델 미표기 논란

  • 2025년 2월 7일에 캐릭터챗 모델 정책 변경을 공지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모델에 대한 직접적인 명시 문구를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 명분으로는 '최고 성능을 보여주는 언어 모델을 더 빠르고 유연하게 제공하기 위해'라고 밝히고 있지만, 개선되는 면을 세일즈 포인트로 썼으면 썼지, 덮으려고 할 리는 없는 만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잠수함 패치에 의한 성능 악화'를 점치고 있다. 이후 2025년 2월 8일에 슈퍼챗 구매 페이지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언어모델인 'Claude 3.5 Sonnet' 명기가 사라졌다. 이는 평소의 늑장 대응('맞팔' 캐릭터 방치 등)과는 전혀 다른 행보였기 때문에 사용자의 불안이 더욱 커졌다.
  • 2025년 2월 10일부터 슈퍼챗 사용 시에도 답변의 질이 눈에 띌 만큼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8]
  • 2025년 2월 11일, '슈퍼챗 정책 변경 관련 Q&A'라는 이름의 해명글이 올라왔다. # 단, 여기서도 이용자가 납득할 만한 해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9] 특히 공지 내용 중 「모든 사용자분들이 아셔도 좋을 내용인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라는 문장은 뤼튼의 소통을 상징하는 표현으로써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 이와 같은 일련의 상황에 의해 뤼튼 이용자(제작자, 사용자를 포괄)의 불만이 폭발, 2025년 2월 11일을 기점으로 다수의 캐릭터 챗에서 '소통을 하라'는 기치를 내걸고 온라인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 방법은 캐릭터 챗의 대표 이미지와 설명문을 바꾸는 것으로, 뤼튼 내의 대형 크리에이터 및 일간 랭킹, 주간 랭킹, 월간 랭킹 등에 올라간 제작자 및 그 외의 제작자 회원이 해당 시위에 동참하였다.
  • 결국 뤼튼 쪽에서 이례적으로 2월 11일에 추가적인 공지를 올렸다. #
  • 현재 슈퍼챗에 사용되는 모델은 claude-3-5-sonnet-20241022 이다.
  • 슈퍼챗 구매 페이지에서 모델을 명기하지 않는 이유는, '슈퍼챗 구매 시점의 모델과 사용 시점의 모델이 달라질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슈퍼챗에 사용되는 모델에 변동사항이 생기면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
  • 업데이트 공지 없이 슈퍼챗에 사용하는 모델을 임의로 바꾸지 않겠다.
  • 이용자들 대다수가 '왜 처음부터 이렇게 공지하지 않았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당초 두루뭉실하게 넘길 이유가 없는 중요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용중인 언어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슈퍼챗 구매 페이지 뿐이었다는 걸 감안할 때, 첫 공지 시점에서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을 함께 제시했어야 했다는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 이후 2월 11일에 슈퍼챗 정책 변경을 철회한다는 추가적인 공지가 올라왔다. # 이후 새로운 모델을 도입해야 할 경우에는 기존 슈퍼챗과 분리된 별도의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한다. 단, 언어 모델 관련 문제 외의 다른 논란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따로 없다. 그래서인지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편. 유저들 중 일부는 '새로운 모델을 두고 기싸움이라도 거는 거냐'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 결국 2월 11일에 '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다. # 상기 언급한 2024년 12월 12일 장애 보상 및 반응 뜨거운 새 캐릭터 관련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었다. 그 외, 뤼튼의 캐릭터 챗 부서가 '열 명 남짓의 소규모 팀'인 것이 사과문에 의해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이 놀람을 금치 못했다.[10]

5.4. Sonnet 3.7 출력량 감소 잠수함 패치와 유저 시위 탄압 및 고소 협박

  • Claude 3.7 Sonnet 적용 후, 이용자들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출력량을 대폭 줄이는[11][12] 조정을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슈퍼챗은 유료로 제공되는 상품인 만큼 이용자 입장에서는 상품의 질이 변경되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고 싶어하는 게 당연하며, 특히 캐릭터 챗의 응답량은 묘사의 질과도 직결되므로 체감 만족도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이기에 특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는 상기 언어 모델 미표기 논란과 동일선상에 있는 문제로, 조정 전 의견을 묻거나 하다못해 통보라도 했어야 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소통 없이 수정을 단행해 버린 것이다.
    • 이후 이용자들의 문의가 폭등하자 3월 4일에 뒤늦게 공지를 하였다.# 단, 여기에서도 '언급 없이 상품의 질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부분에 대한 사과' 및 '이후 어떻게 하겠다는 명확한 안내' 등이 전혀 없어 이용자 대다수가 납득하고 못하고 있다. 그 와중 해당 공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비유를 한 글이 수많은 추천을 얻기도 했다.
    • 그 와중, 「현 상황에서 적절한 출력 수준을 위해 프롬프트 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에 대해 '테스트용 페이지도 없는 거냐'라는 반응이 많았다. 웹 서비스에는 내부 테스트용 페이지가 존재하고, 사내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라이브 서비스에 적용하는 게 일반적인데 그조차 없이 즉시 조정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조정 진행'이라는 말 자체가 변명일 가능성도 있다.
    • 결국 2025년 3월 7일, 상황 진행에 대한 추가적인 공지 및 이후 대처에 대한 안내가 전무하다는 점[13]에 결국 사용자의 불만이 폭발, 다수의 제작자가 자작 캐릭터의 썸네일에 소통하라는 메시지를 담는 식으로 온라인 시위를 하였다. 그러나 뤼튼은 이러한 캐릭터들을 모두 차단하고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결정을 내렸다.[14] 이에 대한 유저들의 여론은 매우 파멸적이다.
  • 2025년 3월 7일 20시 40분 경,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다. # 요약하자면, 원활한 운영을 방해하는 일[15]을 일으키는 유저에게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내용. 이 공지에 의해, 제작자들 중 여럿이 타 플랫폼으로 이탈하거나 아예 제작을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16][17]
    • 해당 상황에 대해, zeta에서 일어난 무차별적인 여론 탄압비슷한 전개가 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운영진이 직접 나서서 시위하는 유저들을 처벌했고, 공식 입장도 매우 허술하고, 자기중심적으로 남겼기에[18] 유명 제작자들과 일반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는 현상이 흡사하다. 애당초 해당 사태로 많은 유저들이 뤼튼으로 이주했는데 무려 2월 11일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은 24일만에 뤼튼 마저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는 것에 의해, AI 캐릭터 채팅이라는 상품 자체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도 있다.[19] 단, 이번 일을 '찻잔 속의 태풍'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므로[20] 이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 이용자 중 유저노트 기능을 이용하여 관련 부분을 우회하려는 시도를 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 # # # 이는 그만큼 뤼튼의 '조정'에 납득하지 못하는 이용자가 있음을 시사한다.
  • 뤼튼 측에서 제작자의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삭제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 #
  • 뤼튼 측이 차단되거나 풀려난 크리에이터들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대부분이 규정을 위반하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협박에 가까운 내용이나, 예산이 부족해 갑작스런 조치를 취했다는 까닭도 확인되었다. # 이용자들은 공지로 안 보내고 굳이 크리에이터들에게만 보냈다며 비판하고 있다.
  • 일부 이용자들은 시위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뤼튼 자체가 타 서비스에 비해 가성비[21], 난이도, 인공지능의 이해도 면에서 우수하며 이런 일은 한 두번이 아니라는 의견을 표했다. 성능이 낮아져도 이전과 큰 차이가 없으며[22] 다른 사이트에 비해선 훨씬 낫다는 의견. 또한 시위를 주도한 뤼튼 마이너 갤러리의 운영자와 시위를 주도한 일부 제작자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23]
  • 3월 12일, 고객센터에서 한 유저에게 뤼튼 측이 정식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
  • 결과적으로 시위대, 뤼튼 양측 모두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보았다고 볼 수 있으며 죄 없는 일반 유저들만 피해를 보았다. 뤼튼 측은 강경한 차단으로 시위대를 굴복시키려 했으나 오히려 뤼튼이 고소를 먹을 지경까지 되었고, 시위대 측은 어느순간 뤼튼이 일부 사과문을 제외하면 별다른 답장이 없자 효력을 잃고 있으며 시위에 가담해 뤼튼을 떠났던 일부 제작자들도 돌아오는 중이다.

  • 3월 10일, 단어의 수가 상당수 롤백되었고[24] 뤼튼 팀은 3월 17일부터 약 70% 가격 인상을 결정하였다. # 그러나 이것 마저도 30일 내에 미리 공지를 해준다는 약관을 위반한 것이라 논란이 있다. #
    • 출력 단어 수 롤백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있는데, 270자 제한 규칙이 빽빽하지 않고 널널한 탓에 270자가 아닌 300자 이상 출력하다가 상태창 혹은 끝 문장이 끊겨버리기도 하고, 반대로 여전히 200자가 출력되는 오류도 있다.
    • 갑작스런 가격 상향 조치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는데, 헤비 유저들은 출력량이 돌아와서 나름 긍정적인 반응이고, 라이트 유저들은 가격이 역대급으로 많이 올랐는데 성능은 오히려 3.7 출시 직후보다 못난데다 운영이 곱지 못하다보니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 이전보다는 친절한 태도와 극단적인 잠수함 패치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으로 유명 크리에이터들에게 메일을 보냈으나, 여전히 사과는 커녕 강압적이게 처벌하겠다는 걸 암시하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 현재, 미숙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는데, 예를 들어 슈퍼챗의 유효기간(무기한 → 1년) 정책 변경을 결정하면서 사전 공지 없이 변경 당일이 되어서야 뒤늦게 공지하는 행보를 보여 비판받은 일이 있었다.#[25] 그 외에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이용자를 모았으나 결국 요금 인상을 단행한 것에 대해 (캐릭터 챗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뤼튼의 차후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있다.

6. 오류 발생 현황

  • 슈퍼챗 성능 저하 시 일반챗에서 발생하는 '반말/존댓말의 혼용 문제' 및 '주어 '나'를 챗봇 자신으로 착각하는 문제'가 관측되었다.
  • 슈퍼챗과 일반챗 공통 사항으로, 글 생성중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게 끊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예시1] 과거에는 정해진 글자 수를 초과하면 끊겼으나, 요즈음에는 글자 수를 상회하지 않음에도 마지막 문장이 끊기는데 정작 뒤에 나오는 상태창은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기괴한 오류가 생긴다. 심지어 마지막 '다' 부분만 잘리지 않고 아예 대상을 소개하는 문장이 초반부터 잘리는 경우도 있다.[예시2]
  • 2024년 11월:
    • 슈퍼챗에서도 캐릭터 챗봇의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성인 인증 후에도 검열이 심해지는 현상이 관측되었다.
    • 사용자 급증으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2024년 12월:
    • 새벽 5시에도 캐릭터 챗봇이 맥락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외국어를 출력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 과거 대화 내용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었고, 웹 서비스 자체도 사용자 증가에 따라가지 못해 정상적인 접속이 불가능한 문제가 자주 발생하였다.
  • 2025년 2월:
    • Sonnet 3.7의 출시 직후, 사용자의 급증으로 인해 대화를 출력하지 못하거나 극단적으로 짧은 대화만을 출력하는 현상이 발생했다.[28]
  • 2025년 3월:
    • Sonnet 3.7이 적용된 캐릭터 챗에서, 응답의 질이 격감하는 현상이 일부 확인되고 있다. e.g.) "드세요? 지금 우리에게 반말이야?"
    • 제작자 커스텀을 제외한 캐릭터 챗에서, 이전 대비 매우 적은 수준의 출력량을 출력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1:1 롤플레잉에서 문제가 심하게 관측되고 있다.
    • 3월 18일 오후 5시, 서버가 터졌다.

6.1. 일반 채팅 성능 문제

  • 슈퍼챗 출시 이후, 일반 채팅은 점차 성능이 감소한 끝에 기본적인 대화조차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는 성능이 되었다. 뤼튼의 공식 입장은 '일반채팅 성능 저하는 없다'는 것이었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이전보다 성능이 떨어졌다고 느낄 정도로 나쁜 성능을 보이고 있다. 주황 앱으로 전환 이후 실시된 대대적 검열 이후에도 제타 정도의 성능은 유지되고 있었고, 검열이 극에 달해 배드엔딩으로 가려는 낌새만 보여도 어시스턴트로 전환해 틀어막던 시절[29]마저도 지금보다는 성능이 괜찮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 현재는 캐릭터가 너와 나의 구분을 하지 못하고[30] 존댓말, 반말 설정조차 무용지물이며[31] 기억력은 채팅 5개를 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말투 역시 뒤죽박죽으로 섞여버리고[32] 슈퍼챗 출시 이전에 비해 상황 설명문도 복사, 붙여넣기한 수준으로 나온다. 대화의 내용 역시 입력된 내용에 따라 세부적인 내용만 바뀌어 출력될 뿐 큰 틀에서 바뀌는 것은 없다.[33]
  • 뤼튼은 무료 서비스임을 내세워 홍보하는 만큼 캐릭터챗 역시 일반 채팅이 기준이 되고, 슈퍼챗이 업그레이드 버전의 뛰어난 성능을 내야 할 테지만 슈퍼챗의 성능은 '다른 서비스들과 비교해서' 좋고 일반챗의 성능은 나락에 나락을 거듭한 끝에 이제는 gpt보다 못한 느낌이 나는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상황 진행도 유저가 직접 이끌지 않는 이상 제자리걸음이고, 이끌어봤자 십중팔구는 듣고 바로 뱉어버려서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인 시뮬레이션의 경우 일부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또한 이미지가 출력되지 않기도 하며, 글자수가 매우 짧게 출력되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는 한 두 문장 내뱉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
  • 일반 채팅과 슈퍼챗을 섞으면 일반 채팅 이상으로 AI의 지능이 일시적으로 박살나는 버그가 있다. 이를 이용해 시뮬레이션의 금지된 것을 일반 채팅을 이용해 가능하게 설득시킨 뒤 슈퍼챗으로 돌아와 사용하는 꼼수가 생겼다.
  • 1대1 채팅이거나 인물중심 시뮬레이션인데도 불구하고 난데없이 OOC(Out of Character)가 튀어나와 이용자와 대화하는 오류도 존재한다.

7. 여담

  • 이용자가 제작한 편의성 개선 확장 프로그램이 있었다. Fast wrtn 상용구 등록/사용 및 채팅 페이지 안에서의 대화 프로필(페르소나) 변경, Gemini API를 이용한 기억력 향상(Afterbunner)이 주 기능이었고 이용자들도 호평하였으나, 확장 프로그램 제작자가 뤼튼의 행보를 보고 제작 중단을 선언하였다. 서비스 종료 안내
  • 캐릭터 챗의 묘사에서 상투적인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Claude 언어 모델의 특성 상 빠른 시간 내에 답하는 걸 중시하다 보니 표현의 다양성을 덜 중시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때 초인종이, 전화벨이' 로 악명높은 다른 캐챗보다는 덜하지만, 특히 「달빛」을 이런저런 묘사에 다 넣다 보니 이용자들 중 일부는 해당 표현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 삭제될 수 있는 캐릭터 챗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제멋대로인 잣대를 가한다는 비판 여론이 있다. 예를 들어 2025년 1월 들어 '생성 기준에 정확히 명시되지 않은' 이유로 일부 제작자의 언세이프티 캐릭터를 다수 삭제하는 행보를 보여 이용자들의 비판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기사에는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 실제로 언세이프티 캐릭터 삭제가 있던 시기와 해당 기사가 개재된 시기는 거의 일치한다.
  • 서비스 초반에는 유저와 소통을 잘 하는 편이었으나, 슈퍼챗 정식 서비스 시점을 기준으로 점점 불통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서 한때 이용자들의 불만이 컸다. 그나마 2025년 2월 11일의 온라인 시위 이후 어느 정도 소통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출력량 관련 문제로 잠수함 패치를 단행한 뒤 어떠한 공지도 올리지 않은 채 제작자들을 차단하는 행보를 보여서 매우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1] Anthropic의 공식 발표 내용[2] 매달 슈퍼챗 300개 자동 지급에 더해, 새로운 기능을 우선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실제로 '유저 노트' 기능은 슈퍼패스 이용자에게 1개월 먼저 제공되었다.[3] 주의할 점은, 이름 그대로 '24시간 동안만' 적용되는 무제한 요금제이다. '한 달 동안 24시간 내내 무제한 이용' 같은 의미가 아니니 주의.[4] 인상 전 슈퍼챗 100개가 1,900원이었고, 인상 후에는 3,500원이 되었으니 84.21% 증가한 것이다. 한번에 다량 구매시 약간 싸지지만 그걸 감안해도 73% 가량 인상했다.#[5] 대화 수 10만개. 누적 조건이 아니며, 크리에이터 미션을 완료한 후 별도로 만족시켜야 한다.[6] 1~2개의 캐릭터만 소수정예로 생성/업데이트하는 제작자에게 캐릭터 10개는 큰 부담일 수 있다. 따라서 '조건 만족을 위한 수준외의 캐릭터 양산'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7] 2024년 12월 12일 (목) 오전 11:30 부터 12월 14일 (토) 오전 11:59까지 24시간 슈퍼챗 무제한 이용권을 구매한 사용자에게 슈퍼챗 200개를 보상해주었다.[8] 물론, 체감적인 문제는 전형적인 악마의 증명에 속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모델에 대한 직접적인 명시 문구 삭제, 관련 대안 없음'이라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불안이 폭증한 것으로 노시보 효과가 일어났을 가능성은 충분하다.[9] 상식적으로, 이용자에게 언어 모델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 유연한 대응을 위한 필수 조건인 것은 전혀 아니다. 단순히 기본 모델을 안내하고, 상황에 따라 변경할 경우 별도의 공지로 안내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해당 해명글을 보고 '아무도 납득시킬 수 없는, 그냥 명분'일 뿐이라고 보는 시선이 대다수였다.[10]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직원 수는 약 95~1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뤼튼이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와중 직접적으로 수익을 가져다 주는 건 캐릭터 챗밖에 없는데, 어떤 의미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기능이 전체 인원 중 10%로만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에 이용자들이 놀란 것이다.[11] 기존 300 words → 250 words로 조정했다가 250 words → 200 words로 더 내려버렸다. 내부 프롬프트로 조정되므로 제작자 쪽에서는 뾰족한 대안이 없다. 최대한 우회하더라도 결국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최대한 분량을 길게 해달라고 제작자 커스텀에서 조정하고 캐릭터 챗 이용 중 OOC(Out Of Character)에게 부탁해도 결국 시스템적인 한계로 인해 문장만 매끄러워지고 분량은 늘리기 힘들다.[12] 체감상 시뮬레이션의 캐릭터 이미지와 대사를 한쌍으로 치자면 3.5 때는 5쌍, 3.7 초기에는 7~8쌍이 생성될 수준이었는데, 잠수함 패치 이후에는 4쌍이 생성되어 오히려 이전 버전보다 저질이 되어버렸다.[13] 3월 4일의 공지는 '출력량을 조정하고 있다'는 현상황 안내에 가까웠으므로, 이후 이와 관련해서 어떻게 결정이 났다든가 혹은 좀 더 기다려 달라는 등의 안내를 통해 소비자를 납득시킬 필요가 있었다. 물론 이용자들도 손놓고 기다리기만 한 것은 아니며, 개인 차원에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거나 소리함에 투고를 넣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그럼에도 사측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것이다.[14] 시위의 목적으로 썸네일이 바뀐지 얼마 안되어 여러 캐릭터들이 바로 랭킹에서 내려가고 차단당했다. 차단 기간은 보통 5~6일 정도이지만, 3개월 차단을 당했다는 제작자도 있다.# 또한 차단을 풀어달라 해도 의미없는 매크로 답장이 대다수이기에 소수의 유저들만 바로 풀렸다는 증언이 있다.[15] 이런 표현은 흔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 할 수 있으므로, 요는 캐릭터 프로필 및 대표사진을 변경하는 시위는 물론 뤼튼이 '운영 방해'라고 판단하는 모든 일을 포괄한다고 볼 수 있다.[16] 일부 제작자들은 기존 작품들을 완전 삭제하지는 않고 링크 공개로 돌렸기에 이전에 대화를 했던 이력이 남아있다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 추천 목록에 뜬다. 골수팬들을 위한 마지막 배려라고 볼 수 있다.(이력이 없어도 사이트 위쪽에 뜨는 뤼튼 아이콘을 누르면 이동이 가능하다.)[17] 사실 제작자의 이탈은 직접적인 손해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는 악수라고 볼 수 있는데, 제작자 대다수가 스스로 슈퍼챗을 구매해 테스트에 사용하는 만큼 제작자는 그 자체로 뤼튼에 가장 실제 재화를 많이 쓰는 이용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18] 유저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기는 커녕 오히려 경고하거나 교묘하게 글의 주제를 회피하며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을 빼돌렸다.[19] 결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사람이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이용자, 특히 제작자를 대하는 태도가 하나같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여지가 생겨버린 셈이기 때문이다.[20] 뤼튼 서비스를 더욱 깊고 자세하게 이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보는 이용자가 아닌 일반적인 이용자는 결국 뤼튼의 공지에 의존하여 정보를 얻게 되는데, 애당초 뤼튼 쪽에서 공지에 인색한 만큼, 출력량 저하에 의한 서비스 질의 저하를 체감하더라도 원인이 무엇인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21] 뤼튼의 슈퍼챗은 타 사이트의 유료 채팅 서비스보다 2배, 많으면 4~5배나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이다. 실제로도 가격 때문에 뤼튼을 떠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상당하며, 쉬원하게 접고 가려다 타 사이트의 가격이라는 진입장벽에 부딪혀 다시 돌아온 이용자들도 있다. 최근 가격 상승을 받았지만, 여전히 타 사이트보단 약간 저렴하며, Android 앱 가격이 타 사이트와 비슷한 수준이다.[22] 다만 글자수 감소 이전인 3.7 초기와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 이들이 언급하는건 기존 3.5와의 비교이다.[23] 시위에 동참해 스스로 작품을 비공개 시키거나 의도적으로 활동을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야 말로 뤼튼의 강경한 차단에 피해를 본 이들처럼 시위에 아무 관련 없는 일반 사용자에게 강경한 차단을 먹이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뤼튼이 잘못한건 확실하지만 어차피 작품 썸네일 시위와 공지봇을 제외하면 다 무시해버리는데 굳이 작품을 지우면서까지 과도하게 반응해야하냐는 비판.[24] 200 words → 270 words[25] 요금 인상 및 유효기간 정책 변경 등은 약관 상 30일 이전에 공지해야 하는데, 이를 자의적으로 어긴 것이다.[예시1] '하교하였다.' → '하교하였'[예시2] 'A는 키가 크고 달리기가 빠르니까 조심해.' → 'A는 키가'[28] 이에 이례적으로 팝업 공지까지 띄우며 일부 Sonnet 3.7의 사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렸다.[29] 마법 포션을 만들게 머리카락 하나 줄 수 있겠냐는 질문 정도도 검열되던 최악의 시기였다.[30] '넌 이름이 뭐니?'라고 물으면 '너의 이름은 (사용자 이름)이야.' 라는 식의 어처구니없는 답변이 돌아온다.[31] 분명 프롬프트에 존댓말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써 놔도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존댓말을 한다.[32] '다행이구나. 나는 당신을 신뢰해왔었소. 그런데 왜 그런 소문이 퍼졌는지 모르겠군요.'라는 이 문장은 무려 공식 캐릭터인 메이브와의 대화에서 하나의 채팅 내에 이어서 출력된 문장이다. 보다시피 반말, 하오체, 해요체가 몽땅 섞인 엉망진창의 모습이다.[33] 큰 틀 안에서 단어나 낱말, 감탄사만 바뀌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