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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Data-centric AI Comapny
2018년 11월 설립된 대한민국 인공지능 데이터 스타트업이다.셀렉트스타 홈페이지
2. TMI
김세엽(1995), 신호욱(1995) 두 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한성과학고등학교 동창생으로 둘 모두 카이스트에 입학하였다. 김세엽 대표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였고, 신호욱 대표는 전산학을 전공했다.
특이하게 댄스동아리에 소속해 있었고 셀렉트스타도 그 동아리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직접 청소하고 개인장비로 업무를 하는 등 처음에는 좋좋소를 방불케 했다며 회상하지만, 2022년 9월 기준 100명의 멤버가 근무하고 있다.
3. 투자
누적 투자액 174억. 시리즈 A시리즈A 투자라운드에는 카카오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나우IB,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4. AI Talk with Andrew Ng
셀렉트스타는 최근 멋진 행보를 보이며 한국 AI 업계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긍정평가를 받고있다.2023년 7월 21일 'AI 4대 구루'로 불리는 앤드류 응교수를 초빙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함께 강연 및 좌담회를 진행했다.
상당한 섭외력을 보이는 부분이다.
본 행사에서는 앤드류응 교수와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가 키노트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후 셀렉트스타 황민영 부대표가 좌장으로 앤드류응 교수, 카이스트 오혜연 교수, KIC 박이안 VC와 함께 자담회가 이어졌다.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0725/120394744/1
행사는 KBS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셀렉트스타의 서비스
5.1. 캐시미션
캐시미션은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인공지능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는 방식의 자체 개발 앱이다. 캐시미션아무리 똑똑한 인공지능도 맨 처음에는 사람이 일일이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입력하거나 가공해야 하는데 이는 개발 회사에 아주 큰 인력/시간 소모가 된다. 이를 크라우드소싱형태로 해결한다는 것. 앱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금을 받는 형태의 리워드앱이다.
현재 캐시미션 앱의 총 유저는 약 20만명이고, 헤비유저의 경우 1천만원 이상의 리워드를 받아간 이들도 있다고 한다. (2021년 기준)
5.2. 데이터셋 지원사업
정부의 ‘데이터 바우처’를 벤치마크한 사업이다. 데이터셋 지원사업셀렉트스타가 직접 비용을 들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AI 산업 발전의 도모를 위함이라고 한다.
대학 연구실,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 데이터 구축 비용을 지원하여 1억원 상당의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구축된 데이터셋은 오픈데이터셋에서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5.3. 오픈데이터셋
셀렉트스타가 AI기업들과 함께 구축한 데이터셋을 무료로 공개하는 웹사이트 오픈데이터셋공개된 각 데이터셋들은 약 1억원 가량의 제작비로 구축되었다.
오픈데이터셋으로 공개된 무료 데이터셋을 이용해 AI모델을 구축한 유튜버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6. 워크맨 출연
2020년 12월 워크맨에 출연한 적 있다.길지 않은 영상에 AI업계와 회사에 대한 설명, 캐시미션 PPL까지 알차게 넣었다.
7. 만우절에 진심인 기업
매해 만우절 마다 젊은 기업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장난에도 진심인 기업이다.매년 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있는데, 열정 넘치게 홈페이지까지 제작을 하는 성의를 보인다.
2021년 4월 1일
당신도 ‘아닥’하세요.
원하는 특정 소리를 제거해주는 개소리 음성 솔루션 Audio Doctor ‘A.Doc’을 소개한 바 있다. 실제로 시청한 많은 이들이 어디서 구매할 수 있냐는 문의를 많이 주었다고 한다. A.Doc
2022년 4월 1일
인공지능 데이터 농사
셀렉트스타 농장에서 오직 유기농 농법으로 각종 인공지능 데이터를 농사짓고 수확한다. 땅에서는 3.5인치 플로피 디스크가 나오고 나무에서는 데이터가 담긴 CD가 열리는 등, 인공지능 데이터를 농사지어 얻는다. 레트로함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데이타팜
2023년 4월 1일
잘못 그려진 대동여지도
만우절에 진심인 기업 셀렉트스타의 3번째 만우절 영상이 공개되었다. 굉장히 진지빨고 만들어진 웰메이드 모큐멘터리.
대동여지도로 추정되는 지도 조각을 제보하며 영상이 시작된다. 그 지도의 진위여부와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김정호 선생이 현재로 치면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지도를 모으고 완성한다는 이야기의 영상이다.
별 생각없이 보다도면 이거 진짠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잘못 그려진 대동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