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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이밍 PC의 대표격인 제품인 에일리언웨어 |
2. 가성비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개인용 컴퓨터는 대부분 사무용 PC였다. 당시 게임 전용 PC라는 물건들은 PC라기 보다는 보급형 콘솔 기기에 가까웠다. 당시 비디오 게임들의 요구사양보다 사무용 PC의 사양이 평균적으로 훨씬 뛰어났기 때문에 고성능 게임을 할 목적으로 제작되는 PC라는 개념은 없었다. 하지만 PC 게임의 요구 사양이 높아지게 되면서 고사양 게임을 위해 제작되는 게이밍 PC라는 분류가 새롭게 등장하게 되었다.따라서 일단 게이밍 PC는 당연히 매우 높은 확률로 고사양 게임을 풀옵션 혹은 이에 근접하는 사양으로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3ds Max, SolidWorks, NX, Autodesk Maya 등 고사양 프로그램을 작동시켜야 하지만 예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게이밍 PC를 구매하기도 한다. 워크스테이션이면 기본적으로 서버용(제온, EPYC) 혹은 HEDT(코어 X, 쓰레드리퍼) CPU를 사용할 것이고, 당연히 메인보드 또한 CPU에 맞춰서 서버/HEDT용으로 나온 고가 제품들을 써야 한다. 거기에 그래픽 카드 또한 일반적인 지포스나 라데온이 아니라 Quadro 또는 Radeon Pro를 사용한다. 워크스테이션용 CPU와 메인보드는 생산 비용, GPU는 생산량의 문제(칩셋 자체는 게이밍용과 대동소이함)로 일반적으로 게이밍용보다 성능 대비 비싼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는 게이밍용과 워크스테이션용의 경계가 많이 희미해진 상태이다.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겨냥하여 게이밍 브랜드에서 워크스테이션용 CPU를 지원하는 매인보드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작업용 워크스테이션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조금이나마 저렴하고 일반인의 접근성이 높은 제품들을 찾다보니 게이밍 브랜드들의 제품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다.
게임의 요구사양이 천차만별이듯이 상정하는 게임 수준에 따라 게이밍 PC의 스펙도 천차만별이기에 같은 회사 내 제품군에서도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당장 대표적인 게이밍 PC 브랜드 중 하나인 Dell 사(社)의 제품만 봐도 메인스트림급인 인스피론 게이밍 데스크탑부터 하이엔드급인 에일리언웨어까지 정말로 다양하며 각기 특정 부품을 만드는 기업체 내에서도 파츠의 폭이 정말로 넓다. 그러므로 게이밍 PC를 처음 구매하려는 초심자들은 본인이 주로 하는 게임에 어느 정도 성능의 PC가 적합한지 일단 많이 공부해 두는 것이 정답이다.[2]
3. 게이밍 PC의 종류
3.1. 조립식 PC
자세한 내용은 조립 컴퓨터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완제품 PC(일명 메이커 PC)
- 레노버 - Legion T 시리즈, C 시리즈
- HP - 오멘
- 델 - 에일리언웨어
- 삼성전자 - 오디세이
- RAZER - Tomahawk Gaming 시리즈
- 코나미 - ARESPEAR 시리즈
- ASUS - ROG Strix 시리즈
- 한성컴퓨터 - BossMonster
- MSI - MEG Trident
KFC의 KFConsole- 주연테크
3.2.1. 장점
장점으로 꼽자면 단연 내가 원하는 부품을 직접 골라서 구매한 다음 조립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이다. 즉 조립하는 데에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바로 박스에서 전원을 연결하면 작동이 되는 편리함이 있다.조립식 경우엔 때에 따라 제품 각각에 따로 워런티가 붙고 조립 후 작동이 안 된다면 어느 부위가 잘못됐나를 본인이 직접 확인하는 작업을 요구하지만, 완제품을 사면 기업에 바로 A/S를 요청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완제품 PC와 같이 제조사에서 검증된 부품만 사용하기 때문에 조립 PC보다 호환성 및 신뢰성이 좋다. 기업용 PC에 비해 이러한 장점이 그렇게까지 극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PC 게이밍 초심자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문제를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완제품 게이밍 PC의 이러한 점은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대부분 운영체제[3]가 설치되어 출고되기 때문에 운영체제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이 없다. 물론 드라이버 세팅 및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유틸리티 프로그램도 설치 완료한 상태에서 출고 되기 때문에 위에 서술한것과 같이 박스에서 꺼내서 전원과 각종 외부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작동된다. 그리고 필요하면[4]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모델명만 입력하면 해당 모델의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무료로[5]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중고로 판매할 경우 일반적인 조립 PC에 비해 감가상각이 적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조립 PC의 경우 개별 부품의 상태를 보장하기 힘들고 부품 간의 궁합이 맞지 않을 경우 냉각 문제 등으로 부품의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중고 조립 PC는 아무리 사양이 높고 상태가 좋더라도 부품값을 전부 합산한 가격 이상은 받을 수 없으며, 보통은 그것보다도 한참 저렴하게 판매된다. 반면 완제품 게이밍 PC는 부품이 교체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PC 자체의 연식이니 외관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부품의 상태가 준수하리라는 것을 보장할 수 있으며 대기업 완제품 PC의 디자인과 기능 번들 소프트웨어 등이 중고 PC 구매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기에 중고 시장에서도 완제품이 인기가 많고, 따라서 동급 조립 PC에 비해 가격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3.2.2. 단점
조립식과 반대로 자신이 원하는 각개의 부품을 고를 수 없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CPU, RAM, VGA 등의 핵심 부품은 고를 수 있지만 각개 부품의 제조사와 쿨러 등 자잘한 사항은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당연하겠지만 통상적으로는[6] 조립식보다 비싸다. 부품값에 추가로 조립비+운영체제 라이센스+A/S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컴팩트한 제품의 경우 전용 규격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추후 업그레이드나 케이스 재활용에 난점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수리가 불가능한 일체형 수랭 쿨러가 이렇게 전용 규격일 경우 고장나면 드물게 호환되는 부품을 찾거나 부품용으로 파는 수밖에 없다.
2021년부터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이 잇따름에 따라 그래픽 카드가 채굴장에 끌려가는 경우가 잦아졌는데, 그 반동으로 중고나 채굴 그래픽 카드가 신품 게이밍PC에 끼워져 오는 경우가 생겼다. 이는 게이밍 PC의 단점으로 구매자가 직접 컴퓨터를 조립하지 않았다 보니 부품이 신품인지 중고인지 채굴인지 알 수 없다는 것. 그나마 중고의 경우 시리얼 넘버 조회로 어느정도 판단할 수는 있지만, 채굴의 경우 용팔이들이 대놓고 돌려놓고선 들키면 "제품 테스트했다"라며 얼버무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로 될수 있으면 공식 판매처나 온라인샾에서 구하는것이 좋다.
3.3. 게이밍 노트북
자세한 내용은 게이밍 노트북 문서 참고하십시오.3.4. 헨드헬드 게이밍 PC
자세한 내용은 핸드헬드 게이밍 PC 문서 참고하십시오.4. 완제품 게이밍 PC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
메이커 PC를 사려고 할 경우, "메이커 PC는 가성비가 별로다"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메이커 PC는 부품 회사가 이윤을 남기고, 거기에 컴퓨터 메이커까지 추가로 이윤을 붙여서 유통하니 가격이 더 붙는 것은 사실이다. 메이커 업체에서 별도의 A/S를 제공할 경우 결과적으론 이 A/S를 운영하기 위한 비용도 컴퓨터에 더 붙게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조립식 PC는 여러가지 제반 비용이 빠져 있는 대신 고장이 나면 직접 고장난 부품을 찾아 개별 A/S를 보내야 하고, 대기업 수준의 A/S를 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결국 기회비용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이커 PC 중 Windows가 설치되어 출고되는 것은 Windows 라이센스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자신이 메이커 PC의 디자인과 이름값, 번들 소프트웨어와 사후지원의 가치를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지에 따라, 해당 기업/쇼핑몰등이 얼마나 마진을 남기느냐[7]에 따라 완제품 PC가 조립 PC보다 가성비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가장 큰 단점은 컴퓨터 부품은 가격 변동 등으로 때에 따라 가성비가 계속 변동하고 뒤바뀌기도 하는데, 메이커 제품은 완제품을 한 번 내놓으면 대체로 부품이 그대로 유지되니 그런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메이커 PC는 품질이 보증된 부품들을 탑재해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맞게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기 원하는 소비자는 메이커 PC의 판매 대상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메이커 PC라고 다 무조건 가성비가 나쁜 건 아니다. HP Inc.나 델처럼 월드와이드급 제조사들이 판매하는 완제품 게이밍 PC는, 삼성전자나 LG전자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A/S를 감수한다면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조립식 PC를 고를 것이냐, 완제품 PC를 고를 것이냐는 자신의 PC 사용 스타일과 가용 예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이 더 옳은지 가리기는 어렵다.[8]
극히 이례적인 상황으로, 2020년부터 일어난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때문에 완제품 PC가 내장된 그래픽 카드의 시세와 비슷해져 가성비가 역전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5. 관련 문서
[1] 노트북 경우엔 게이밍 노트북(랩탑)이라는 명칭을, 미니 PC도 크게보면 데스크탑이라고 할 수 있기에 게이밍 PC = 게이밍 데스크탑이라고 자연스럽게 연관짓는 경우가 잦다.[2] 당연히 컴퓨터 성능은 분야를 불문하고 무조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단지 그렇게 높은 성능을 추구할수록 문제가 되는 것이 따로 있을 뿐이다.[3] 현재 일반적으로 Windows 11 Home이 설치되어 출고되는데 약간의 비용만 부담하면 Windows 11 Pro가 설치되어 출고된다.[4] 복구 파티션을 날리던지 해서 복구가 불가능할 경우이다.[5] 상용 프로그램은 제외. 꼭 필요하다면 정식 라이센스를 직접 구입하거나 대체가능하면 프리웨어를 사용해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다만 상용프로그램 중에서 해당 제조사에서 번들 프로그램으로 제공한 것은 제외. 예를 들면 웨스턴디지털에서 배포하는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WD에디션이나 LG전자의 ODD를 구입하면 디스크로 딸려오는 Cyberlink사 프로그램 같은 것. 번들 프로그램은 고급기능이 제한된 경우가 많은 대신 프로그램을 광고없이 평생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은 큰 메리트이다.[6] 2021년 채굴대란같이 특정 부품값이 폭등하지 않는다면 개별 부품을 사서 조립하는 것보다 비싸다.[7] 4070Ti가 가능한 220만원가량에 4070도 아닌 4060Ti를 장착하는경우가 있다. 각종 비용을 계산해도 창렬인셈. 비슷한 구성시 조립컴은 140만원이다.[8] 보통 하려는 게임의 요구사양에 따른 자신의 필요사양, 가용 예산범위 순으로 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