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7-20 20:08:45

메인보드

파일:external/shopping.phinf.naver.net/7685320661.20140515144743.jpg
GIGABYTE의 GA-Z97X-UD3H

1. 개요2. 상세3. 각종 기능
3.1. 칩셋3.2. 전력공급3.3. 출력
4. 규격(Form factor)5. 제조사

1. 개요

PC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책임지는 가장 기본적이고 물리적인 하드웨어.

컴퓨터의 부품 중 하나로 컴퓨터의 혈관[1]이자 신경계[2]라고도 불린다. 머더보드, 마더보드(motherboard)[3], 시스템보드(system board), 북미에선 mobo 등으로도 불리며 애플에서는 로직보드(logic board)라는 명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2. 상세

컴퓨터에는 CPU, 파워 서플라이, RAM, HDD등 수많은 부품이 들어 있다. 이러한 부품들이 서로 따로 놀 수는 없고, 각 부품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회로를 가지고 있으며 밖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는 부품이 필요한데 이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부품이 메인보드이다. 이게 맛탱이가 가면 통풍걸리듯 컴퓨터가 쉬익 소리를 낸다. 그리고 교체하려면 거의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는 급의 수고를 해야한다.

보통 메인보드 제품명 순서는 제조사-칩셋-기타옵션이다. 한 예를 들자면 GA-H61M-DS2V는 GA(기가바이트)회사에서 만들었으며, H61 칩셋[4]을 사용하는 M-ATX사이즈의 메인보드이며, DS2V 기본옵션이다. 기타 옵션은 DS2V,S2PV,D2V,HD3 등등이 있으며 DS2V가 가장 기본적이며, HD3는 모든 옵션이 다 있는 제품이다.[5]

조립컴퓨터 견적에서 돈을 많이 쓰게 되는 부품 중 하나다. 중급 견적에서는 돈을 먹는 비중이 낮고 하급, 오버클럭 견적에서는 돈을 많이 먹는다.[6] 2018년 현재 그래픽카드가 제일 많이 든다......, 램 값이 메인보드 가격이랑 비슷하기도 하다... DDR4 16GB가 18만 원....

파워 서플라이만큼이나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부품으로, 어떻게 보면 파워 서플라이 이상으로 컴퓨터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부품이기 때문. 보드에 따라선 성능과 확장성을 좌우하기도 한다.[7] 다만 파워처럼 다른 부품과 함께 사망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메인보드 생산 회사가 싸구려 부품을 쓰지 않는 한 안정성이 체감할 수준으로 떨어지는 일은 드물다. 다만 저가 제품은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수명이 짧을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교체가 가장 힘든 부품 중 하나며, 조립컴퓨터 업체에서 파워 서플라이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장난을 치는 부품이다. 일부러 저가 메인보드나 저가 파워 서플라이를 써서 컴퓨터 교체 주기를 빠르게 하려는 것인데, 앞서 말했듯이 파워 서플라이는 심장이고, 메인보드는 혈관 및 신경계이다. 사람으로 치면 극도로 중요한 부위인 것이다. 메인보드는 그냥 10만 원 이상 쓴다고 생각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고급 부품을 넣는다 치면 20만 원은 기본이다.

오버클럭을 시도할 때 가장 세심하게 골라야 하는 부품이다. 메인보드에 따라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 그 다음으로 중요한 부품은 그래픽 카드.

2014년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케이스(컴퓨터)가 온보드 USB 3.0 커넥터를 지원하며, SSD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늘어나는 추세라 USB 3.0과 SATA3를 제대로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구매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 근데 1150 소켓 메인보드부터는 최저가형인 H81 칩셋에서도 SATA3가 지원되니 인텔 쪽 신품 메인보드를 구매할 거라면 SATA3 지원 여부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8] AMD의 AM3+, FM2, FM2+ 소켓 제품군 중에서는 A55나 사골 중의 사골 칩셋인 760G 같이 SATA3가 지원되지 않는 최저가형 우려먹기 칩셋 메인보드가 산재해 있으니 알아두자. 더 나아가서 SATA Express, M.2까지 지원하는 메인보드도 생겨나고 있다.

근데 USB 3.0은 몰라도 SATA3은 가격차이가 많이 싸다면 (ex 재고떨이) 한두 포트만 있으면 상관없고 굳이 전 포트가 SATA3일 필요는 없긴 하다. 왜냐하면 SSD가 아닌 ODD나 HDD는 물리적인 성능 자체가 최적의 조건(순차 읽기, 다른 부하 없음)에서도 SATA2로 완전히 커버되는 대역폭이기 때문. 다만 그렇게나 가격차이가 나는 경우는 현 시점에서는 드물긴 하다. 옛날 과도기 시절 이야기. 그땐 전 포트가 3인 것과 2개 정도만 3인 보드의 가격차이가 몇 만 원씩 나던 시절이라.

PCI-E 3.0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도 많이 나와있어서 이 쪽의 지원 여부도 고려해보긴 해야 하지만[9], 실제로는 진짜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가 아닌 이상 PCI-E 대역폭에 따른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다만 PCI-E 슬롯을 쓰는 SSD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PCI-E 슬롯수와 레인수 또한 PCIe레인이 CPU에 연결된 것인지 PCH에 연결된 건지도 생각을 해야된다.

내장 사운드카드의 발달로 메인보드에 오디오 단자만 6개가 달려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10], 그나마도 HTPC 덕후가 아닌 이상 한두 개만 쓸 뿐이다. 그리고 하스웰 메인보드부터는 오디오 노이즈 가드라는 방식이 추가됐는데, 말 그대로 내장 사운드의 문제점인 지지직 거리는 음을 없애주는 것. 부가적으로 LED를 추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인텔 100시리즈 칩셋부터는 전 칩셋에 오디오 노이즈 가드가 추가되어 나온다. 다만 일부 저가형 제품에는 없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H110 같은 최저 칩셋에 LED까지 달고 나오는 업체도 있다.[11] 일부 제조사는 아예 사운드 기판을 주 기판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구조를 실현하여 노이즈 가드를 구현하기도 한다.[12]

보통 어느 정도 이름있는 메이커의 저가 제품이면 (그 보드에 버그가 없다는 가정하에) 잘 써먹을 수 있지만, 오버클럭을 하기 위해서는 인지도가 있는 메이커의 고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당연하게도 대체적으로 가격이 비싼 보드일수록 전원부의 개수나 구성이 뛰어나며 내구도가 높다.

그러나 파워 서플라이처럼 무조건 비싼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메인보드는 제품 특성상 라이프사이클이 파워 서플라이에 비해서 상당히 짧은 편인데, CPU나 램이 한 세대를 넘어가면 새로운 규격을 쓰는 경우가 대단히 많기 때문이다.[13] 이 때문에 CPU를 교체하는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필수적으로 같이 바꿔야 하는 부품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대만 회사들이 꽉 잡고 있는 분야이며, 세계 3대 메이저 메인보드 제조 회사(ASUS, GIGABYTE, MSI)[14] 및 3대 OEM 전문 회사(ECS, BIOSTAR, Foxconn)가 모두 대만 회사이다.

이는 1980년대 PC산업 초창기 시절 대만의 특수성에서 나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때만 해도 PC를 만드는 업체는 대부분 미국과 일본 및 동아시아 신흥국(NIEs)이나 극소수의 유럽업체[15] 정도였는데 당시는 PC의 심장인 메인보드는 PC제조사가 직접 만드는 분위기[16]였고 자사 설계 PC가 있는 미국, 일본 등은 자사 PC만의 독자적 설계 메인보드를 만들어 장착했고 메인보드만을 따로 판매하거나, OEM을 제외하고는 타사의 메인보드를 자사 PC에 장착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국 설계 PC가 없었던 대만은 당시 유행했던 Apple II나 IBM-PC 호환기 메인보드를 소규모 기업에서 생산해서 판매, 장착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보드설계 기술력이 늘어감과 동시에 때마침 인건비 문제로 보드생산을 외주주려는 미국, 일본 PC기업의 OEM 물량을 받아서 생산하면서 메인보드 제조능력이 늘어나 지금과 같은 메인보드 대기업이 된 것.[17]

2013~2014년이후로 점차적으로 오래된 방식[18]에서 벗어 나려는 시도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애플의 경우, 독자적인 컴퓨터 때문에 다른 방식이라 할 수 있으나 업그레이드를 전혀 못하므로... 예를 들면 Razer의 경우, 아예 마더보드가 없다. 모듈 형식의 컴퓨터라서 CPU와 RAM 모듈 자체가 마더보드다. 덕분에 업글하기 굉장히 쉽고 문제 없이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비록 독자적인 제품이나 미래에 이런 식으로 간다면 컴퓨터 조립은 물론 케이블 걱정할 필요도 없어진다는 점. 중국 마더보드 회사에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지 레이저사 모듈 컴퓨터의 단점을 이용해서 까고 있다. CEO가 중국인이라면? 그런데 CEO가 자기는 말레이시아인이라고 인증했잖아? 안될꺼야 아마....

3. 각종 기능

3.1. 칩셋

컴퓨터 부품들은 서로 인식하지도, 알아서 조절되지도 않는다. 당연히 이 역할을 맡을 부품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칩셋이다. 칩셋은 다른 부품들 사이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부품들이 서로를 인식하게 만든다. 과거에는 두 개의 칩을 이용하여 데스크탑 컴퓨터를 조립할 때 보드 위쪽으로 가는 CPU와 가까운 칩셋이 노스브리지, 아래쪽에 있는 것이 사우스브리지라 불린다.
  • 노스브리지
    • 주로 CPU와의 데이터 교환과 메모리(RAM) 관리, AGP나 PCI-E 16x 같은 고속 버스 제어.
  • 사우스브리지
    • SATA, IDE, USB, PCI, PCI-E 1x와 같은 저속 버스의 제어.

하지만 AMD에서 애슬론 64를 출시하면서부터 메모리 컨트롤러를 CPU에 내장해 왔기 때문에 노스브리지의 역할이 줄어들었으며, 2008년 11월에 인텔이 코어 i 시리즈를 출시하면서부터 거의 모든 노스브리지 기능을 CPU에 내장, 인텔 X58을 제외한 x5x시리즈 이후 칩셋은 사우스브리지로 분류되고 있다.

단, NVIDIA에서 생산하였던 칩셋은 전통적으로 원칩(단일칩)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모바일 칩셋의 경우에도 단일 칩으로 생산되는 경우가 많다.

칩셋에는 계속해서 시리즈가 나오고, 이 시리즈에서도 서로 다른 걸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른 기능을 내장한 시리즈로 갈리는 경우가 있다. 또 이 칩셋을 뭘 쓰느냐에 따라 가격을 책정한다.

또한 저 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칩셋 이외에도 USB를 제어하기 위한 칩셋(USB 3.0 초기에는 메인보드 내장형 컨트롤러 대신 외부 칩셋을 사용하였으며, 현재에도 일부 메인보드는 포트 확장용으로 칩셋을 사용함), SATA를 제어하는 칩셋(SATA 새 리비전이 갓 나온 시기에는 외부 칩셋을 사용하였고 이 외에도 포트 확장용으로도 사용함), 내장 사운드 칩셋, 경우에 따라서는 내장 그래픽 칩셋(인텔 코어 i 시리즈부터는 CPU로 이동함) 등 메인보드에는 각종 칩셋이 들어간다.

목록을 보려면 인텔 칩셋 목록, AMD 칩셋 목록, NVIDIA 칩셋 목록 항목으로.

3.2. 전력공급

메인보드에는 램, CPU, 그래픽 카드 등의 부품들이 연결된다. 당연히 이 부품들 모두, 심지어 메인보드 자신조차도 전력 공급 없이는 작동할 수 없으므로 파워 서플라이에서 전원을 공급 받아야 한다.[19] 그렇지만 칩셋에 직접 파워 연결 단자를 연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메인보드에 전력 공급을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다양해진다.
  • 20+4핀 연결 : 메인보드 자체 및 기본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메인보드의 주 전원이라고 봐도 되며, 파워 서플라이에서 전용 단자가 연결된다. 파워 서플라이의 전원 공급 케이블 중 가장 크고 아름답다.
  • 4+4핀 연결 : CPU에 추가전력을 공급한다. 보통은 4핀이면 충분하지만 오버클럭이나 안정된 전원연결을 위해 8핀단자가 붙은 경우도 있으므로 파워 서플라이에서 4+4핀 전용 단자로 직결한다. 이 때문에 CPU 소켓 근처에 보조 전원 단자가 붙어있으며, 그 전원에 경유시키는 전원부가 달려있다. 이 전원부는 적게는 3페이즈이며, 많을 경우 수십 페이즈를 초과할 수도 있다.(...) 전원부에 좋은 부품을 쓸수록, 페이즈 수가 많을수록 메인보드의 안정성이 높아진다. 사실 일반적인 경우 3페이즈 정도만 되는 메인보드도 오버클럭 등을 하지 않고 얌전히 사용할 경우 별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발생하면 안 되는 거다. 그 이상은 오버클럭에 연관되어 있다.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초크코일, 트랜지스터(모스펫), 캐패시터, PWM 컨트롤러(모스펫 드라이버)로 구성되며 보통 육안으로 보이는 앞에 저 세 개를 뭉뚱그려 페이즈(Phase) 라고 칭한다.[20]

초크코일은[21] 나쁜 전기성분들을 필터링해주는 필터라 보면되며, 종류는 토로이달(Toroidal) 타입과 큐빅(Cubic)로 나뉘며, 완전 차폐형 큐빅 초크 쪽이 발열이 좀 더 낮으며 전력을 좀 더 낮게 소비하고 노이즈 차폐에도 강하다. 외형으로 구분하자면 토로이달은 원형 코어에 코일이 감겨져 노출되어 있고 큐빅은 종류가 또 두개로 나뉘어 지는데 반개방형은 정사방면 사이드는 막혀있되 위쪽으로 에폭시로 몰드된 코일이 노출된 형태이다.[22] 완전차폐형은 그냥 네모난 커버로 덮혀 있는 모양이다. 메인보드 홍보에서 페이즈 개수를 홍보할 땐 보통 이 초크 개수를 따라가는데, 이 페이즈 마케팅에는 허와 실이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

모스펫은 보통 D-PAK이라 불리는 IC 패키지로 제공되며, RDS(On)[23]이라 불리는 스위칭 소자의 내부저항이 낮을수록 열 손실이나 전력 소비면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기판에 납땜되어 있는 다리 수가 많을수록 좋은 제품으로 치고, 제작사에 따라 독자적인 고급 모스펫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닥터모스나 NXP TrenchFET, DirectFET, Power Stage 등.

모스펫 개별의 질도 질이지만 1개의 초크, 즉 1페이즈당 많은 모스펫이 사용되었다면 이 또한 좋은 제품. 많이 사용되었다고 해봤자 3~4개가 한계이긴 하다만... 특이 케이스로 MSI에서 사용하는 닥터모스의 경우 2개의 모스펫과 드라이버를 하나로 통합시켜 놨다.

캐패시터는 전해질 타입과 솔리드 알루미늄 타입으로 나뉜다. 전해질 타입의 경우 오래 사용하면 임신하면서 누액을 일으키거나 내용물을 꾸역꾸역 뿜어내며 사망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고, 솔리드 알루미늄 타입은 부풀어 오르거나 내용물을 토해내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간혹 터지기도 하니 주의. 예전에는 솔리드 캐패시터가 고급 보드에서나 사용됐지만 요새는 거의 기본이라 특별하다곤 하기 어려운 듯. 다만 동일한 캐패시터끼리도 레벨 차이는 있으며 보통은 일본산 솔리드 캐패시터를 고급으로 쳐준다.

+12V 전압을 각 부품이 필요로 하는 전압으로 변환하는 작업은 PWM 컨트롤러가 맡게 된다. 보통은 CPU 따로, 메모리 따로, 칩셋 따로 PWM 컨트롤러를 할당해 놓으며 이 PWM 컨트롤러는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으로 나뉜다. 보통 디지털 방식이 아날로그에 비해 더 정교한 전압 컨트롤이 가능해지기에 오버클럭에 더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페이즈 수가 많으면 각 페이즈에 걸리는 부하가 줄어드므로 부품 수명 등을 고려했을 때 좋을 테고, 제조사에서도 '우리 회사 보드는 ~페이즈가 박혀 있다!'니 뭐니 광고를 때려 댄다. 여기에는 두 가지 함정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메모리나 칩셋에 사용되는 페이즈까지 뭉뚱그린 총 합계를 페이즈 수로 광고하는 경우. 즉, CPU에 4페이즈, 이외 메모리와 칩셋에 2페이즈가 할당되어 있는 것을 6페이즈 전원부라 광고하는 것. 메모리를 담당하는 페이즈는 보통 따로 떨어져서 놀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메인보드 레이아웃을 유심히 관찰하면 알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더블러 사용 유무. 예전과 달리 어지간한 고급형 메인보드도 실제 전원부는 끽해야 8페이즈 정도가 한계이며, 10페이즈를 넘어간다고 홍보하는 대다수의 메인보드는 두 배 정도로 그 수를 뻥튀기시켜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서 뻥튀기를 어떻게 시켜 놨느냐가 또 갈리는데, 뻥튀기된 페이즈를 별도의 컨트롤러를 달아 놔서 제어하는 경우(더블러)가 있는가 하면 페이즈를 그냥 두 배로 달아 놓고 방치 플레이하는 경우(듀얼 아웃풋)가 있다. 1개의 컨트롤러로는 1개 페이즈밖에 제어하지 못하므로 후자는 완벽한 눈속임용. 더블러는 홍보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어서 안좋은 이미지가 박힌거 같은데 원래 더블러의 목적은 뻥튀기가 아니고 부하 분산이다. 쉽게 설명해 한 커패시터에 부하가 걸릴 것이 두개에 나누어 걸리니 부하가 덜 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페이즈 수가 높을수록 좋고 실제 페이즈 수가 동일할 경우엔 더블러를 사용한 것이 더 좋긴 한데...현재 메인보드 전원부 부하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실효성이 의심이 되긴 한다.

3.3. 출력

메인보드 후면에는 키보드, 마우스, USB, 오디오 단자 등이 붙어 있다. 원래 옛날에는 소리를 출력하는 것도 기술이라 따로 외장 사운드 카드를 사야 했다. 요즘은 사운드 칩셋 업체와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협력으로 대부분 메인보드에 칩셋이 붙어 있다. 물론 전문적인 작업을 해야 한다면 따로 ASIO 지원 사운드 카드 등의 사운드 카드를 살 수 있다. 그리고 내장 그래픽 칩셋을 포함하거나 CPU의 내장 그래픽을 지원하는 경우 그래픽 출력 단자도 달고 있다.

그 외에 각종 단자(PCI, PCI-E, AGP 등등)에 각종 장치(그래픽 카드, USB 장치, eSATA 장치 등. 생각보다 많은 수의 장치가 존재한다)를 달아 그쪽을 경유해 출력시키기도 한다.

4. 규격(Form factor)

파일:external/www.pcityourself.com/mobo_formfactors.jpg

현재 일반적인 규격인 ATX규격이 기본이다. mATX는 ATX를 소형화 시킨 규격으로, 미니 타워나 슬림형 케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X58, X79, X99 칩셋을 사용하는 퍼포먼스급 메인보드도 mATX 규격이 차츰 등장하고 있다. ATX에서 한 단계 더 크고 아름다운큰 크기와 기능을 자랑하는 E-ATX도 있다.

E-ATX 라인업 이후부터는 서버용이나 준 전문가용으로 분류해도 무방할 정도로 고가의 보드이자 최상위 라인업 보드만 존재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이유는 PCB 제조에 들어가는 CCL(Copper Clad Laminate)의 규격 때문이다. 베이스 규격이 510X407mm와 510X610mm인데, ATX 규격의 경우엔 305X244mm 사이즈라, 510X610mm 원판으로 여러 개씩(보통 2~4개) 생산이 가능하지만 E-ATX는 이 원판에 1개밖에 안 들어가서 가격이 펄쩍뛴다. 덕분에 ATX급 대비 확연한 단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지는 바람에 E-ATX보드는 일부 서버용이나 고급 모델을 제외하곤 라인업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바뀌어버렸다.

아직 표준 규격으로 정해지지 않은 XL-ATX 규격도 존재하긴 하는데, 이는 E-ATX보다 길이가 좀 더 긴 형태로, 일반적인 케이스완 호환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PCI-E 16x 슬롯이 7개 정도로, 대부분 (기능으로나, 크기로나)괴물 메인보드라고 혀를 내두른다. PCI 슬롯따윈 장식입니다. 다른 회사들은 그걸 몰라요. 이들 대부분은 크로스파이어SLI를 3~4Way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대부분 엄청난 고가다. 제품 예시를 들면 기가바이트의 GA-X58A-UD9이나 EVGA의 X58 Classified 4-Way SLI 등이 XL-ATX에 속한다. 그런데 다나와는 일반 ATX로 규정해놨다. 목록 좀 만들지. EVGA에서 친절하게 호환이 되는 케이스를 알려주었다.

이외에도 산업용이나 HTPC에서 사용하는 ITX 규격, ITX와 mATX 중간 사이즈의 DTX 규격의 메인보드 등이 있다.
  • Mini-ITX : 170mm*170mm 크기의 규격. 메인보드 상단의 홀이 2번째홀까지 보이고, 좌측의 홀이 1번째 홀만 보이면 이 규격이다. 원체 작은 규격이라 이보다 더 줄이는 경우는 잘 없으므로 홀 개수만으로 구별 가능. 확장 슬롯은 1개만 들어간다.
  • Micro-ATX : 244mm*244mm 크기의 규격. 메인보드 상단의 홀이 3번째홀까지 보이고 좌측의 홀이 2번째홀까지 보이면 이 규격이다. 원래 정사각형 모양이지만 가로 길이를 규정보다 줄이는 경우가 많아 직사각형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위에 E-ATX 규격에 설명했듯 CCL의 문제. 510*610으로 micro-ATX를 찍으려면 원래 사이즈 대로라면 4장이 한계이나, 가로폭을 200mm 내외가 되게 줄이면 원판 하나로 6장을 찍어낼 수 있기 때문. 혹은 510*407로 4장을 찍기 위해서 원래는 2장밖에 안찍혀나오는데 역시 200mm내외 정도로 가로길이를 줄이면 저걸로 4장이 찍힌다. 그래서 190~210mm 정도로 가로폭을 줄인 게 많은 것. 드물게는 가로폭을 아예 mini-ITX와 같게 170mm의 가로길이를 쓰는 보드도 있다. 그 경우는 세로길이 또한 200mm 정도로 줄여서 510*610짜리 원판 하나로 9장을 찍어내기 위해서. 보통 보급형 보드들이 그렇고, 그런 보드들은 세로길이 또한 정식 규격보다 짧아지기기에 pcie 슬롯이 2개 내지는 3개가 한계이다. 크기를 줄인 보드는 가로 길이가 원래 3번째 홀이 있을 자리보다 더 짧아져서 상단 3번째 홀이 안 보일 때도 있다. 이 규격에서 보이는 좌측 2번째 홀은 이보다 더 큰 규격의 보드에서는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확장 슬롯은 3~4개가 들어간다.
  • ATX : 305mm*244mm 크기의 규격. 메인보드 상단의 홀이 3번째홀까지 보이고 좌측의 홀이 3번째홀까지 보이면 이 규격이다. 역시 CCL 아낄려고 좌우 크기를 줄인 보드는 상단 3번째 홀이 안 보일 때도 있다. 확장 슬롯은 6~7개가 들어간다.
  • E-ATX : 워크스테이션 이상급에 쓰이는 305mm*330mm 크기의 규격으로 DP 지원까지 가능하지만 컨슈머 시장에서 이 명칭을 본다면 그냥 ATX보다 가로 길이가 좀 더 긴 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저 가로 길이를 다 쓰는 크기의 보드는 찾기 힘들다) 메인보드 상단의 홀이 3번째홀까지 보이고도 더 멀리 가면 이 명칭으로 부른다. 이 규격부턴 '일반적'이 아니게 되므로 케이스를 살 때 잘 살펴봐야 한다.
  • SSI EEB: E-ATX와 크기만 동일하다. 정확히는 크기는 같아서 들어가긴 하는데 나사홀 위치가 안 맞아서[24] 장착이 되질 않아, 전용 케이스를 찾아야만 한다. 근데, E-ATX는 널렸지만 SSI EEB는 찾기 매우 힘들다. 호환되는 케이스가 별로 없기 때문. 2프로세서[25] 구성을 위한 전용 메인보드의 규격이며, 소켓은 브로드웰-EP 기준 C612.
  • XL-ATX : 정해진 표준이 없다. 메인보드 좌측의 홀이 4번째홀까지 보이면, 즉 ATX보다도 로 길이가 길 때 부르는 명칭이다. (이 4번째 홀은 원래 356mm*425mm 규격인 WTX 를 위해 준비된 홀이다) 확장 슬롯은 7개 이상이 들어간다. (원래 8개 이상 들어가지만, 거대한 전원부 방열판 때문에 밀려나기도 한다. G1.Assassin이 대표적)

이외에도 인텔에서 내놓았던 BTX라는 규격이 있다. 펜티엄 4의 발열을 ATX 방식에서 쿨러와 레이아웃 만으로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인텔은 CPU와 메모리 슬롯 등의 위치를 변경한 BTX를 개발하였다. 시스템 쿨러의 바람이 가로막히지 않도록 확장 카드(그래픽 카드, 메모리 등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모든 것)의 방향이 모두 평행한 것이 특징이다. 2000년대 초반 델 등의 브랜드 PC 제조사에서 절찬리에 사용하였고, 기가바이트 등 메인보드 제작 업체에서도 BTX 메인보드를 소량 내놓은 적이 있었으나 결국 보급에 실패하여 망했다.

AMD의 DTX규격도 있는데 이 역시도 잊혀져버렸다. m-ITX와 m-ATX의 중간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이었는데 리테일 기준으로 m-ATX보다 작은 폼펙터는 사실상 m-ITX쪽으로 거의 굳어져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쪽의 경우는 완전히 새로운 구격이기 보다는 기존의 m-ATX의 바리에이션 수준이었기에 m-ATX와 하위호환성이 있으며 PCB를 만드는 단가도 저렴한 만큼 최근에는 이러한 규격을 쓴 메인보드들이 간간히 나오고 있다. 사실상 폭에 따라서 폭이 170mm이면 mini-ITX에서 슬롯 추가를 위해 길이를 늘린 변종으로, 폭이 170mm보다 더 넓으면 생산성을 위해 micro-ATX에서 크기를 줄인 변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5. 제조사

주로 리테일 제품을 판매하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목록이다. 목록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대만회사이다. 국내 회사들은 IMF+대만의 저가공세를 맞아 리테일 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OEM공급에 집중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삼보컴퓨터그룹의 부도로 인해 삼보컴퓨터를 필두로 하는 제조업체들이 따라서 도산해버렸다.[26][27] 미국업체들 마찬가지로 대만의 저가공세에 밀려서 문을 닫거나 사업에서 철수했다.[28]
  • ASUS - 보드계의 판매량 1위의 제조사이며, 최고급ㆍ고성능 저가성비 보드를 제작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을 원한다면 이 보드 특유의 저가성비를 감수하고 ASUS를 택하는 편. 고가 보드로 갈수록 ASUS의 신뢰도가 타 제조사의 그것보다 높다는 말에 부정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브랜드 가치가 있어서 그런지 가성비가 다소 떨어진다. 특히 중저가 라인업으로 갈수록 다른 제조사의 비슷한 가격대 보드보다는 부속품의 질이 좀 떨어진다. 그렇지만 오랜 기술력으로 극복하기 때문에, 보드 사용 시 자잘한 문제가 가장 적은 보드 제조사이기도 하다. 자잘한 문제를 보기 싫걸랑 보통 에이수스를 선택한다. 오버클럭을 하더라도 펌웨어가 굉장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속터질 일은 없으며, 호환성 문제도 비교적 적고, 일부분에 좋은 부품을 썼지만 잘못 만들어 내구성이 약화되거나 하는 지뢰 밟을 확률이 가장 적은 제조사. 사실 다른 제조사에 비해 저가형 부품을 박아 넣어도 정작 성능, 안정성이나 내구성이 다른 제조사보다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기술력의 차이를 느끼게 한다.[29] 거기다 최고가 라인업의 물건은 부속품 퀄리티도 좋고, 문제도 없고, 뽀대도 좋다. 참고로 빨간색을 매우 좋아한다.CEO가 샤아 아즈나블이라 카더라 당연히 가격도 크고 아름답다. 아서스, 아수스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는데 본사에서 지정한 명칭은 에이수스다. 유명한 제품군으로는 ROG 막시무스(인텔)/크로스헤어(AMD)가 있다.
  • GIGABYTE - 보드계의 판매량 2위의 제조사이며, 고급 부품과 고성능의 보드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ASUS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오버클럭을 원한다면 기가바이트사의 보드를 택하는 편. 가성비는 ASUS보다 좋은 편이며 부품자체도 고급 부품을 사용해서 자잘한 문제가 꽤 적은 보드 제조사이기도 하다.[30] 최고급 라인업은 ASUS와 퀄리티, 부품, 퍼포먼스도 비슷하지만 가격 차이는 10만 원 정도 더 차이가 나는 편이다. 이 회사도 초기불량건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는데 바로 CPU 번아웃 사건. LGA1156 소켓을 장착한 P55 메인보드에서 CPU에 과부하를 줘서 손상시키는 사례가 발생했었다. 한국 출시 물량에서는 그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국내유통사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메인보드는 물론 CPU까지 무상교환 및 AS를 해주겠다고 발표한 적도 있었다.유통과 A/S를 담당하는 제이씨현에 대해서는 평이 좋지 못하다.
  • MSI - 대만의 종합 컴퓨터 부품 제조 업체이며 ASUS, GIGABYTE와 3대 메이저 회사다. 역시 이름값은 하나 990FXA 바이오스 버그 논란으로 한때 시끄러웠던 적도 있었다. 또한 Z170 보드의 펌웨어 버그로 인한 전압강하 이슈도 있었으며 AS 관련 이슈도 있는 편. 리테일 판매를 주력으로 삼으나 LG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메인보드를 OEM으로 공급한다.
  • ASRock - ASUS 산하의 마이너 브랜드였으나 현재는 페가트론 산하 회사이다. [31]
    보드계의 혜성. 장잉력이 넘치는 유저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보드가 자주 나와서 컴덕들 사이에서는 연구소라고 불린다. 무슨 괴작이 만들어 졌는지는 ASRock 항목으로 가서 감상하자. 전반적으로 도전적인 제품 및 가성비가 높은 보드들이 많다. 다만 그래서 그런지 가끔 미친 무개념한 모습, 예를 들어 오버클럭시 전압 폭등(전압 강하로 인해서 오버클럭 성능이 안 나오는 것은 타 회사 보드에서도 종종 있는 일이지만, 전압 폭등은 애즈락 보드에서만 보고되고 있는 기 현상이다)으로 인해서 CPU가 날아간다거나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의 호환성 충돌로 그래픽 카드가 사망하는 것[32]을 보여줘 애자락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한데 현재에는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33][34] 아수스의 곁가지로서 저가보드 위주로 시작했기에 퀄리티가 떨어지는 이미지가 컸으나 그것도 옛말이고, 지금은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높은 가성비를 모토로 다양한 가격대의 보드를 출시, 보드 비율 점유율을 무섭게 높여 나가고 있다.[35] 구성을 보면 가격대에 비해 쓸만한 부품을 많이 박아넣는 게 장점이다. 물론 호환성 문제가 있던 사례도 일부 있었고, 특히나 램슬롯이나 몇몇 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36]를 장착할 경우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들은 악명높았다.
  • BIOSTAR - 저가형 보드로 유명했으나 서서히 고급형 제품군 또한 어필하고 있다.이쪽도 나름 참신한시도를 많이 했는데 그중에 가장 성공한건 랜카드를 메인보드에 포함시킨 일이다. 참고로 생체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언제부턴가 리테일 시장에서 제품이 잘 보이지는 않았으나, 2017년 기준 가성비 좋은 Racing 라인업을 내놓고 특히 AM4 칩셋에서 나름의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이 라인업에서 내구성, 고주파음 문제가 제기되면서 인기도 급락했다. 생체별이 아니라 마루타

여기서부턴 주로 산업용/서버용/OEM 생산을 하는 제조사들의 목록이다.
  • ECS - 저가형 보드 제조사로,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만드는 회사. 싸지만 가성비가 좋다고는 못하겠는게 말그대로 저가격을 위해 저품질, 저안정성을 갖춘 3저 삼위일체 보드라고 보면 된다. OEM으로 납품하는 보드도 ECS 아니랄까봐 역시 뽑기 잘못하면 환상의 불량을 보여준다. 하지만 HP 같은 대기업 보드는 가격이 높아 정성들여 만드는 편. 쇼미더머니 주로 OEM 납품이나 저가형이란 인식이 많아서 요즈음엔 국내 리테일 시장에서는 저가형 빼고는 전부 전멸. 다만 가격은 일단 가장 저렴한 편인 것이 장점이며, 최근 H110 보드 등을 보면 예전에 그야말로 심각하던 품질 수준과 비교하면 보드의 레이아웃이 그래도 괜찮아 진 편이다. 못 쓸 정도는 아닌... 다만 한국 내에서는 저가 칩셋 사용 제품만 유통 중이다.
  • Foxconn - 아이폰 제조로 유명한 그 폭스콘이다. 보급형 보드를 제조하며, 한국의 브랜드 컴퓨터 회사(삼성, 삼보, 주연테크 등)에 메인보드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75 소켓 시절 P35 칩셋 보드인 MARS가 상당한 인기를 끈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품의 퀄리티와 회사 사정, 노동자 대우 문제 등 여러 모로 비호감 이미지를 쌓고 배척당하는 중. 국내 리테일 시장에서는 1155 소켓 이후로는 거의 전멸했다. 사실상 OEM으로 완전히 돌린 듯.
  • Jetway - 저가형 보드 제조사. 하스웰 ~ 스카이레이크 시기를 기점으로 사실상 주력을 산업용 제품으로 돌렸다.
  • Pegatron - ASUS의 자회사로, OEM 주력. 중소업체 완제품 PC에 탑재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삼성에서도 한때 납품 받은 적이 있었다. 보드의 특징은 ECS처럼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때 플래시락 해제 점퍼를 꽂거나 옮겨야 하며 각 명칭부가 흰색 직사각형 안에 글씨가 음각 되있다. 인텍앤컴퍼니에서 저가형 위주로 주문 방식으로 수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 Zotac - PC파트너 산하의지포스 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제조하는 그곳 맞는다. 예전엔 리테일로 꽤 나왔었는데, 그때도 주력은 ITX였다. 주로 ITX 규격 및 산업용 메인보드를 제조하며 가끔 OEM 납품도 하는편.
  • Supermicro - Tyan과 양대 산맥. 유통사는 디에스앤지시스템.
  • Tyan - 창립 후 10년 뒤에 한국지사가 차려졌다. 예나 지금이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보드 시장의 본좌. 유일하게 한국에서 구매 가능한 오리지널 MADE IN USA 메인보드 였었다. 다만 2006년도에 대만으로 인수당하게 된데다가 본격적인 오버클럭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곁다리 내지는 구색맞추기용으로나 존재했었던 일반 PC용 메인보드 라인업 사업을 접어버렸다[37]. 가정용 메인보드의 마지막 제품은 AMD의 경우 소켓 A 제품군이고, 인텔은 펜티엄4 소켓 775까지만 생산. 덕분에 80년대생 이후의 일반 유저는 이 회사 제품을 접할 일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제품이 고가이며, 편의성이나 기능보다 안정성에 중점을 둔 제품을 주로 제작한다. 일반 리테일용 메인보드 사업부분을 접어버리기 전에, 마지막 몸부림으로 그래픽 카드도 같이 제작해서 판매했었다. 라데온 칩셋을 이용했었으며, 타키온이라는 서브네임을 사용했다. 유통사는 Tyan 코리아.
  • DFI - 한 때 'LanParty'라는 브랜드로 유명했던 곳이었으나 인텔 5 시리즈 칩셋 및 AMD 700 시리즈 칩셋의 메인보드를 끝으로 LanParty 브랜드 폐지, 그 이후로는 산업용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

* PC PARTNER - 조텍 사파이어 만드는 그곳 맞는다. 메인보드도 제조한다.예전엔 리테일도 했었는데 포기한듯.

*SAPPHIRE 라데온의 그곳 맞는다. 리테일은 Pure 시리즈 브랜드를 사용했었다. 대표적인 건 X58 PUREBLACK이라던가 PureWhite라든가... 요즘은 산업용 ITX 위주로 생산한다. AMD 1st AIB 답게 AMD 임베디드 SoC를 사용한 슬롯머신 용 ITX제품들이 주력이다.

여기서부턴 마이너 제조사들의 목록이다.
  • 체인텍 - 2006년 이후 리테일에서 발을 빼고 산업용에 집중하다 2012 복귀하려고 시도중 컬러풀과 계약해서 컬러풀에 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컬러풀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가 바로 체인텍 제품. 2002년엔 체인텍 코리아도 설립했었고 리테일도 꽤 신경썼던 회사다.
  • Colorful - 지포스 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제조하는 그곳 맞는다. H81 시절부터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유통업체는 마이크로닉스.
  • EVGA - 미국에서 가장 쉽게 찾을수 있는 제품군. 한국 수입이 전멸하다시피 했기에 한국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기 힘든 편이다. 현재는 이엠텍 측에서 유통했다가 포기함.
  • SOYO - 펜티엄3 시절에 나름 유명했던 보드 제조업체. 과거에는 SOYO Group Inc.이란 미국회사였으나 2009년에 파산하면서 없어졌고 중국지사만 생존 중이다. 한국 내에서는 한국소요를 따로 두고 유통했으나 본사가 파산하면서 철수했고 중국지사가 국내총판을 통해 다시 한국 내 메인보드 유통을 했으니 이것도 1155 시절 즈음에 다시 철수했다. 하여튼 중국지사는 현재까지도 살아남아 아직도 보드를 내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스카이레이크 대응 하이엔드 라인업인 Z170 보드까지 내놨을 정도.
  • PCChips - ECS의 자회사이다. 대원 CTS에서 ECS 제품들 보다 더욱 보급형 이라면서 H61 보드들을 잠시 유통했었다. ECS 보드보다 더 보급형이면 대체 얼마나 더 쓰레기일까.
  • Wibtek - 775시절부터 하스웰 시절까지 디지탈 그린텍에서 유통했었다. 지금은 인기가 없는지 유통을 포기했다. 보드의 품질은 ECS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게 중론이다.



[1] 메인보드 자체도 컴퓨터의 심장에 비유되는 파워 서플라이로부터 전원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각각의 부품들을 작동시키기 위해 메인보드의 파워 서플라이로부터 공급받은 파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관절을 움직이기 위해 심장이라는 에너지원으로부터 공급받아 근력을 낼 수 있는 크고 작은 근육들이 필요한 것과 비슷한 격이라고 볼 수 있다.[2] 각 부품들의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여 부품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들이 메인보드를 거치기 때문이고, 온보드된 칩셋 내의 데이터들도 해당되지만 데이터 케이블만 특별히 생략되어 있을 뿐이다. 사람의 뇌(CPU)로부터 명령을 받아 말초 신경계를 통과하여 신체가 움직이기(주요 및 확장 부품들의 작동) 위해서는 무조건 반사를 제외한 나머지 행동들이 반드시 중추 신경계(메인보드)를 통과해야 하는 것과 비슷한 꼴이라고 볼 수 있다.[3]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mother(ˈmʌðə(r))는 머더라고 써야 한다.[4] 샌디브릿지 (LGA 1155소켓) 를 사용한다. 아이비브릿지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지원한다[5] 가성비로는 DS2V를 사고 고급형이면 HD3사는 게 속편하다.[6] 일반적으로 엔트리급 메인보드가 5~10만 원 정도고, 메인스트림급은 10만 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저가형 PC에서는 6만 원 내외라도 CPU값에 준하는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한 오버클럭을 할 예정이라면 저렴하더라도 10만 원대 중후반은 생각해야 하며, 고오버클럭이나 하이엔드급 PC라면 메인보드도 20만 원대 혹은 그 이상으로 올라가므로 돈을 많이 먹는다. 물론 보편적인 중급 견적에서는 기껏해야 9~10 정도로 파워서플라이보다는 좀 더 들고 SSD나 HDD와 비중이 비슷한 정도로 CPU나 그래픽카드의 절반도 안 드는 경우가 많다.[7] 저가형 메인보드일 경우 낮은 등급의 칩셋을 써서 최신규격을 지원하지 않거나 대역폭이 떨어지는 경우, 오버클럭이 안되는 경우, 협소한 확장성[8] 다만 전체포트중 일부만 SATA3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9] S2PV가 붙으면 기본사양에 PCI-E 3.0 지원하는 제품이다.[10] 광출력 단자가 있는 모델도 많다.[11] 기가바이트, ASUS[12] 업체들이 오디오 기판 분리방식을 최신기술인 것마냥 광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기판의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구조자체는 775시절부터 있어왔으며 심지어 OEM보드에도 구현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775보드를 가지고 있다면 휴대폰LED를 이용해서 불빛을 투과해보자.[13] 특히 Intel의 경우 CPU 칩셋도 같이 제조하기 때문에 최대한 뽑아 먹기 위해 CPU가 바뀔 때마다 칩셋을 같이 갈아 치워 버린다. 단적인 예로 하스웰 CPU의 경우 8시리즈 칩셋으로 바뀌었으나 나중에 하스웰 리프레시 그러니까 그냥 팩토리 오버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리프레시는 9시리즈 칩셋에서만 지원하겠다는 정신 나간 발표를 했다가 신나게 욕처먹고 수정한 전과가 있다.[14] 애즈락의 국내 보드 판매량이 1ㆍ2위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 세계 전체를 놓고 볼 때는 전통 3사의 생산ㆍ판매량에 크게 못 미친다.어쨌든 애즈락도 대만회사니까 한국도 접수[15] 가정용 PC에서는 정말 극소수였다.[16] 지금처럼 케이스 따로 보드 따로가 아니였다. 마치 보통의 전자제품을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그 시절에는 PC의 아키텍쳐도 제조사마다 제각각이였다.[17] 이 상황은 당시 한국도 마찬가지였고 실제로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초창기 대만과 같은 소규모 메인보드 제조업체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한국은 삼성, 금성(LG) 등 종합가전 대기업 위주의 PC산업 발달이 어느 정도 있어왔기 때문에 이들 보드 제조업체들이 생각보다 크게 크지 못했다. 90년대 초 메인보드 OEM 산업이 어느정도 커질 무렵에도 한국 대기업은 자체생산(혹은 특정업체에 배타적 OEM)했고, 메인보드만 전문으로 만들던 소규모 업체들은 점차 자체제조보다 대만제 보드 수입 총판으로 변화했다. 90년대 중반쯤 되면 한국산 메인보드는 거의 멸종되었다.[18] 마더보드 위주로 만드는 컴퓨터[19] 그래픽 카드의 경우, 저가형 그래픽 카드는 메인보드에서 공급 받는 전원 만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나 고가형 그래픽 카드는 파워 서플라이의 전원 공급을 받아야 한다.[20] Buck converter 문서로.[21] 보통 페라이트(Ferrite) 라고 부르는데 코일이 페라이트 자석에 감겨 있어서 그렇다.[22] 그래서 노이즈 차폐능력은 완전차폐형보단 떨어진다. 대신 왼전 차폐형 큐빅 초크보단 저렴하므로 주로 원가를 줄여야 하는 보급형 메인보드나 OEM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편.[23] Drain-to-Source (on) Resistance[24] 여러 해외 포럼에서 E-ATX 호환용 케이스에 SSI EEB 메인보드를 집어 넣으면 몇 개의 나사홀만 위치가 맞고, 다른 홀은 전혀 맞지가 않는다 한다. 이에 대한 설명이다.

They're the same for size and rear IO and for all corner mounting holes, but some of the screw holes in the middle do not line up. The easy fix for that is just to drill and tap your own holes... Overclock.net - SSI EEB를 EATX 케이스에 집어넣을 수 있나요?

From what I've found so far, SSI EEB and EATX both specify a 12" X 13" motherboard, but the mounting holes are in different locations, so they are not compatible; so you need to pair a EATX case w/a EATX mobo, and an SSI EEB case w/a SSI EEB mobo. There appears to be an issue with the heatsink retention mechanism though, since my week old SuperMicro EATX chassis apparently will not accomodate any of their new EATX dual xeon X8 mobos.
(지금까지 확인 한 바에 따르면, SSI EEB와 E-ATX는 서로 같은 12인치 × 13인치 크기의 메인보드이지만, 나사홀이 서로 다른 위치에 있어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E-ATX 보드는 E-ATX 케이스로, SSI EEB 보드는 SSI EEB용 케이스로 짝을 맞춰야 합니다.)
안앤드 테크 - SSI EEB 대 E-ATX
[25] CPU 2개 구성이 가능한 전용 메인보드. 서버/워크스테이션 유저들은 잘만 쓰지만, 일반인이 쓸 가능성은 1퍼밀에 수렴.[26] 삼보는 자체 멤보 생산도 했고 국내 중소기업에게 OEM으로 공급도 받고 있었다.[27] 삼보컴퓨터가 국내의 가장 큰 OEM 수요였는데 얘가 부도나고 삼성과 LG는 이미 그들만의 공급원을 갖고 있었으니(뭐,대부분 삼보 삼성 LG 3사 다 공급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삼성 LG에 공급하던 국내 제조사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줄도산해버렸다.) 삼보에 납품하던 하청들도 덩달아 부도가 나버린것.[28] 파워 판매하는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원래는 미국 마이크로닉스 메인보드 유통하는 유통사였다. 마이크로닉스가 다이아몬드에 인수된 뒤 다이아몬드가 ATi에 인수되어 브랜드가 붕 떠버렸고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이 브랜드를 사명으로 사용하는 것.[29] 메인보드의 안정성은 개별 부속품의 질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속품들의 총합적 퍼포먼스를 얼마나 제대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 하드웨어 커뮤니티의 대부분이 기술적인 탐구 보다는 소위 지름, 뽐뿌 위주로 운영되고 있고, '좋은 부속품이 달린 메인보드를 높은 가격에 샀으니 성능이 좋을 것'이란 인식이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자회사 특화 부속품이라든가 최고급 금장 일본산 캐패시터라던가 하는 값비싼 부속품을 두르고서도 오버 성능이 제대로 안 나오고 부품을 날려 먹는 타사 제품을 보면 이 부분은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가의 컴퓨터(비싼메인보드 쓸경우) 거의 대부분 asus를 선택한다.[30] 이쪽은 보급형 라인업도 퀄리티가 꽤 좋게 나온다. AM4 B250에서는 타사 동급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전원부가 가장 충실한 편. 기가바이트 특유의 리비전질이 문제일 뿐...[31] 그렇지만 어차피 페가트론이 ASUS 제조부분 분사시킨 회사인데다가, 페가트론이 독립했지만 아수스 지분이 0인건 아니라서 지금은 아수스 영향권에 있는 관계사 정도로 보면 된다.[32] 이 경우에 희한한 것은 다른 부품을 죽여도 보드는 잘 죽지 않는다는 점이다.[33] 요즘 들어 불량률이 높아지며 다시 애자락이라 불리고 있다. 다만 이미지가 한번 회복된 상태라 일반인들이 잘 모를뿐[34] 동반자살 위험성 자체는 ASRock이 아니라도 어떤 브랜드의 메인보드라도 존재한다.[35] 사실 이 부분은 한국의 컴퓨터 부품 유통 체계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다. 애즈락 보드의 경쟁사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업체들의 국내 가격과 해외의 정가를 살펴보면 대충 무슨 문제인지 답이 나온다. 그렇다고 애즈락 보드도 이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단 것은 아님![36] 이 문제와 관련한 한국 기가바이트 사후 서비스 센터의 공식 입장은 기가바이트 그래픽 카드는 기가바이트 보드를 쓰라는 것이다(...).[37] 가장 저렴한 모델조차도 타사의 왠만한 플래그십 제품들보다도 안정성이 뛰어났기때문에, 홈서버나 프리랜서들이 집에서 사용하는 워크스테이션으로 많이 선택했었다. 그러나, 어떤 모델도 오버클러킹을 지원하는 제품이 단 한제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