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9 09:38:06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제15차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롯데 자이언츠/2025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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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 낙동강 시리즈 |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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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발 라인업3. 스코어보드4. 경기 프리뷰5. 경기 내용
5.1. 1회~2회5.2. 3회~4회5.3. 6회~8회5.4. 9회
6. 총평7. 여담

1. 개요

2025년 9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의 15차전 경기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선발 라인업

15차전 양팀 선발 라인업
롯데 자이언츠 타순 NC 다이노스
<rowcolor=#ffffff> 포지션 선수명 선수명 포지션
중견수 황성빈 1 김주원 유격수
1루수 고승민 2 최원준 중견수
우익수 윤동희 3 박건우 우익수
좌익수 레이예스 4 데이비슨 1루수
지명타자 전준우 5 이우성 좌익수
3루수 김민성 6 권희동 지명타자
2루수 손호영 7 서호철 2루수
유격수 전민재 8 김휘집 3루수
포수 손성빈 9 김형준 포수
투수 나균안 SP 라일리 투수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LF

CF

RF

SS

2B

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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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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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롯데 자이언츠 워드마크.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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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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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C 다이노스 홈 워드마크.svg

3. 스코어보드

파일: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타이틀 로고.svg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2025 Shinhan SOL Bank KBO League
9월 19일 18:31 ~ 22:20 (3시간 49분)
창원NC파크 | 관중: 17,983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나균안 0 0 3 1 2 4 2 5 1 18 23 0 7
롯데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라일리 0 0 0 0 1 0 0 1 0 2 5 4 8
NC
승리: 최준용 · 패배: 라일리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현장) | 캐스터: 권성욱 | 해설위원: 윤희상
파일:SPOTV 로고.svg(옵튜브) | 캐스터: 조주영 | 해설위원: 윤석민
[타사중계]
<colcolor=#ffffff>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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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00f31,#d00f31><colcolor=#ffffff> 결승타 없음[2]
홈런 윤동희(3회 2점 라일리), 전준우(6회 3점 김재열), 한태양(9회 1점 도태훈)
3루타 황성빈(4회)
2루타 윤동희(7회), 레이예스(7회), 이호준(8회), 김한별(8회)
실책 김주원2(3회), 김휘집(7회), 천재환(8회)
도루 황성빈(6회)
병살타 김휘집(8회/643)
폭투 라일리2(1 3회)
심판 김태완, 박종철, 장호석, 추평호 }}}}}}}}}}}}
투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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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rowcolor=#ffffff> 선수명 결과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4사구 삼진 실점 자책 ERA
나균안 - 3⅓ 77 2 0 4 3 0 0 3.87
최준용 승리 1⅔ 24 0 0 1 3 0 0 4.53
박세웅 - 1 19 1 0 1 0 1 1 4.98
정현수 - 0⅓ 9 0 0 1 1 0 0 4.08
윤성빈 - 0⅔ 18 1 0 1 0 1 1 3.32
김강현 - 1 16 1 0 0 0 0 0 3.57
박준우 - 1 6 0 0 0 1 0 0 10.80
TOTAL 9 169 5 0 8 8 2 2 2.00
NC 다이노스 투수 기록
<rowcolor=#00275a,#00275a> 선수명 결과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4사구 삼진 실점 자책 ERA
라일리 패배 4⅔ 101 8 1 2 3 6 3 3.62
이용찬 - 0⅓ 17 1 0 2 0 3 3 10.57
김재열 - 1 28 2 1 2 2 1 1 6.23
최성영 - 1 27 4 0 0 0 2 2 6.23
최우석 - 1 30 5 0 1 2 5 5 8.10
도태훈 1 16 3 1 0 1 1 1 9.00
TOTAL 9 219 23 3 7 8 18 15 18.00 }}}}}}}}}}}}

4. 경기 프리뷰

<rowcolor=#fff,#fff> KBO 리그 9월 19일 경기 전
<rowcolor=#fff,#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연속
<colcolor=#ffffff> 5 파일:kt wiz 엠블럼.svg
136 66 4 66 0.500 16.5 4패
<colbgcolor=#943838> 6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135 64 6 65 0.496 17.0 1패
7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133 62 6 65 0.488 18.0 1패

7위 NC 다이노스와 6위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5차전으로 단 1게임차로 쫓고 쫓기는 5위 경쟁의 상대팀 간의 경기이다. 이날 경기를 NC가 승리한다면 공동 6위로 올라가는 상황이며, 롯데가 승리한다면 이날 다른 경기들이 모두 취소된 상황, 공동 5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 경기 전 기준 서로 7승 7패로 시즌 내 팽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양측 선발인 나균안라일리 톰슨 모두 1경기 씩 등판하여 각각 6.1이닝 무실점과 6이닝 1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더더욱 흥미진진한 경기이다.

또한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였던 전준우가 복귀하여 선발 명단에 포함되는 첫 경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가 롯데의 남은 경기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에 주목할 만한 점이기도 하다. 특히, 전준우의 부상 이탈 이후 득점권에서의 아쉬운 모습이 성적에 큰 부정적인 효과를 가졌기에 다시 시즌 초중반의 좋은 모습의 타격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5. 경기 내용

경기 하이라이트

5.1. 1회~2회

1회초, 롯데의 공격 선두타자 황성빈의 출루에도 후속타자가 이어주지 못하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으며 1회말, NC도 선두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번트를 통해 득점권 기회까지 이어졌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0:0으로 2회로 넘어갔다.

2회에는 복귀한 전준우를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것을 포함하여 롯데는 삼자범퇴로 물러났고, NC는 다시 한번 선두타자 출루의 기회를 얻었지만 1회와 마찬가지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예상대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지는 듯 했다.

5.2. 3회~4회

하지만 3회초, 선두타자 전민재의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유격수 김주원이 잡지 못하며 무사 1루의 기회로 이어졌고, 1회와 달리 이어진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기회로 향했다. 하지만 후속타자의 중견수 플라이로 2사 2루로 이어졌고, 고승민의 타구 마저 평범한 내야 땅볼로 이어지며 공수교대로 이어지는 것 처럼 보였지만...

김주원이 공을 빼는 과정에서 공을 빠트리며 3회에만 두번째 실책을 범하였고, 공을 다시 잡는 과정에 넘어지며 그 사이 전민재가 홈으로 향해 선취득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 실책 이후 곧바로 윤동희의 투런으로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롯데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이어 추가적으로 주자들의 출루와 폭투로 2-3루의 기회까지는 이어졌지만 득점은 3점에서 그친 상황에 3회말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어 3회말, 두번째 실책 장면에서 발목을 삐끗한 김주원이 빠지게 되었으며 2사 만루의 위기까지 이어지지만 실점 없이 막아내며 확실하게 분위기를 롯데 측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4회초 롯데는 손성빈, 황성빈의 연속 안타에 힘입어 추가득점으로 4:0으로 달아나게 되었으며 4회말 계속해서 제구가 아쉽던 나균안이 3과 1/3이닝만을 소화한채 최준용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며 각각 실점과 이른 시간 강판으로 투수전은 날라갔다.

5회초에는 시즌 초중반의 롯데가 즐겨하던 단타 3개와 볼넷으로 2득점을 더 만들어내며 경기를 완전히 가져오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라일리도 4와 2/3이닝 만을 소화한 채 마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게다가 5회말에는 최원준마저 파울타구가 무릎을 직격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5.3. 6회~8회

6회초, 롯데는 선두타자 황성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후 도루에 성공, 후속타자 고승민의 중전안타로 7:0까지 달아나게 되었다. 또한 다시 한번 몸에 맞는 볼과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1사 1-2루의 상황, 타석에는 복귀한 전준우가 들어섰고, 경기의 사실상 마침표를 찍는 좌측 스리런으로 연결지으며 10:0으로 달아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6회말, 2,561일 만에 불펜으로 등판한 박세웅을 상대로 NC가 1점을 뽑아낸 것에 이어 7회초, 롯데가 2점을 뽑으며 12:1로 롯데가 앞서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7회말에는 실점 없이 넘어간 가운데 8회초, 2사 1루의 상황에 나승엽 - 레이예스 - 최항 - 이호준 - 손호영까지 5타자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5점을 더 달아나 17:1로 달아났고, 8회말에 NC가 윤성빈을 공략하며 1점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점수차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5.4. 9회

9회초, 내야수 도태훈이 투수로 등판하였다. 그리고 첫 타자로 한태양을 상대하는 중, 한태양이 잡아당긴 타구가 한태양의 좌측 폴대를 직격하며 통산 2호 홈런으로 연결되어 등판하자마자 피홈런을 맞게 되었다. 이후로도 노진혁신윤후에게 두 개의 피안타를 더 기록하며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빅터 레이예스를 유격수 땅볼로, 최항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1실점으로 막아냈다.

9회말은 별일 없이 종료되며 18:2 롯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6. 총평

6.1.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알렉 감보아를 한 차례 아껴두고, 선발이 생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시즌 초가 생각나게 하는 안타쇼와 함께 복귀한 전준우에 더불어 윤나고황손 전원이 꽤 좋은 모습을 보이며 대량득점과 함께 승리하며 5위, 그리고 승률 5할 복귀까지 기분 좋은 하루를 완성하였다. 특히, 주전 선수들 뿐 아니라 시즌 초 롯데가 상위권을 지킬 때 힘이 되어주었던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다시금 보이기 시작하였다는 것 또한 긍정적인 상황으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5강 경쟁에 있어 어느정도 이점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준우의 복귀 효과를 첫 경기부터 톡톡히 누리며 남은 경기에서 분위기의 반전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추가로 주전 포수 유강남이 이탈한 상황에 공수 양면에서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던 손성빈이 타격과 수비 모두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 또한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남은 기간 주전 포수의 공백을 어느정도는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기분 좋은 승리와는 별개로 투수진 운용에 있어서는 여전히 의문과 함께 비판이 이따르고 있는데, 선발 나균안의 조기강판과 장기간 휴식하던 박세웅을 기용하는 것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할만 하다는 평가이지만 박세웅에 앞서 최준용을 멀티이닝으로 기용한 것, 정현수를 굳이 등판시켜 두 타자를 상대한 뒤 교체한 것[3],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와중에도 김강현을 기용하며[4] 투수진을 관리할 생각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2. NC 다이노스

NC가 에이스 라일리를 꺼내들고, 상대 선발 나균안이 강판되었음에도 홈에서 약한 라일리의 약점과 유격수 김주원의 호러쇼로 대패하는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특히 테이블 세터 김주원과 최원준 모두 부상으로 경기 중 빠져나갔다는 것 또한 뼈아프게 남을 것으로 보이며 5강 경쟁팀인 롯데 상대로 패배하여 5강 경쟁에서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7. 여담

  • 이날 경기는 양 팀의 2025시즌 창원NC파크에서의 마지막 맞대결이다.
  • 이날 경기로 롯데 자이언츠가 상대 전적 8승 7패로 앞서나가며 열세 불가가 확정되었으며 자동적으로 NC 다이노스는 우세 불가가 확정되었다.
  • 이날 박세웅은 2018년 9월 15일 넥센 히어로즈 전 이후 약 7년의 시간이 지나 2,561일만에 구원등판 하였다. 하지만 1이닝 1실점으로 팀의 첫 실점을 허용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5]
  • 도태훈은 데뷔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으며 데뷔 첫 탈삼진과 데뷔 첫 피홈런을 모두 기록하며 1이닝 1실점으로 9회초를 마무리 지었다.[6]

[타사중계] 부산MBC(유튜브&치지직) 김동현-신본기, KNN 파워FM 허형범-이광길[2] 3회초 2사 2루 고승민 타석에서 유격수(김주원) 포구실책으로 2루 주자(전민재) 득점.[3] 시즌 79경기 째 출전으로 역대 한 시즌 최다 등판 공동 12위에 올랐으며 만약 한 경기 더 등판한다면 2015년도 임정호 이후 10년만에 한시즌 80경기 등판선수가 된다. 또한 한 시즌 최다 등판 85경기까지 6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4] 올시즌 추격조로 별의별 상황에 등판하며 올시즌 구원투수 최다이닝 4위에 올라가있는 것과 더불어 이날 경기로 70이닝을 돌파하였다.[5] 이번 등판은 10일 가까이 등판이 없었던 것과 더불어 일정이 띄엄띄엄 있는 관계로 이날 나균안이 불펜에서 대기할 예정이었으나 선발로 이동하게 되며 대신 그자리에 박세웅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날 알렉 감보아가 등판하게 된다면 23일 울산 NC전까지 3일 가까이 휴식이 이어지기에 선발 등판할 기회가 없다.[6] 여담으로 도태훈은 이날 NC 투수진 중 김재열과 함께 최소실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