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002d>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관련 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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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기 전 예측
3.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 명단 4-2-3-1 감독: [[허정무|{{{#ffffff 허정무}}}]] | |||||||
GK 18. 정성룡 | |||||||
RB 22. 차두리 | CB 4. 조용형 | CB 14. 이정수 6' | LB 12. 이영표 | ||||
CM 16. 기성용 ▼ 73' 5. 김남일 ▲ 73' | CM 8. 김정우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17. 이청용 ▼ 90' 13. 김재성 ▲ 90' | CAM 7. 박지성 51' | LW 19. 염기훈 | }}} | |||
CF 10. 박주영 ▼ 86' 11. 이승렬 ▲ 86' | |||||||
CF 17. 테오파니스 게카스 | CF 9. 앙겔로스 하리스테아스 ▼ 60' 20. 판텔리스 카페타노스 ▲ 60' | ||||||
LW 10. 게오르기오스 카라구니스 ▼ 45' 3. 크리스토스 파차초글루 ▲ 45' | CM 21. 코스타스 카추라니스 | CM 6. 알렉산드로스 치올리스 | RW 7.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 ▼ 58' 14. 디미트리스 살핑기디스 ▲ 58' | ||||
LB 2. 지오르카스 세이타리디스 | CB 11. 루카스 빈트라 | CB 8. 아브람 파파도풀로스 | RB 15. 바실리스 토로시디스 55' | ||||
GK 12. 알렉산드로스 초르바스 | |||||||
그리스 선발 명단 4-4-2 감독: [[오토 레하겔|{{{#ffffff 오토 레하겔}}}]] |
SBS 하이라이트 영상 |
3.1. 전반전
이정수 득점 |
3.2. 후반전
박지성 득점 |
4. 경기 평가
경기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이 그리스를 압도했기에 스코어 뿐 아니라 경기력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스가 전성기에 보여주었던 밀집 수비/빠른 역습/공중권 장악을 대한민국이 구사했던 경기. 특히 수비의 경우 이영표, 차두리, 김정우, 조용형 등의 활약이 컸다는 평가가 많다. 2002년 폴란드전과 함께 대한민국이 상대를 경기력 측면에서 압도한 경기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두 경기 모두 한국에게 이렇다할 위기가 오지 않았으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맘을 놓고 볼 수 있는 경기 였다. 사실 한국의 골 결정력만 더 좋았다면 3:0, 4:0으로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았을만큼 경기력 차이가 꽤 컸다.덧붙여서 이 경기로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승리를 거둔 나라라는 기록을 세웠다. 반면 그리스는 최초 패배... MOM은 쐐기골을 넣은 박지성으로. 골 자체도 혼자 만들어낸 멋진 골인데다 박주영의 1대1 찬스를 만들어준 환상적인 스루패스도 그의 작품.
이 경기 승리로 3개 대회 연속으로 첫 경기 2득점 승리라는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월드컵 원정 최초로 선 득점 후 승리한 경기가 되었다.[3] 허정무는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최초로 승리한 한국인 감독이 되었다.
5. 중계
중계 방송 | ||
배성재 | 차범근 | |
6. 여담
그리스의 주장 코스타스 카추라니스는 경기 중 경기장의 잔디를 다시 심어줬는데, 이 모습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람들은 그 장면에 폭소를 터뜨리면서도 그리스 잔디남, 지중해의 매너 등으로 칭송하였다. #그리스 한 베팅업체는 대한민국의 2:0 승리를 예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델포이 신전의 위엄. 하지만 진정한 예언가는 국내에 있었으니... 夢見
네이버에 아르헨티나전까지 적중하여 화제를 모은 예언가가 존재했다. 이 정도면 무섭다.[4] 한때 이 게시물은 성지순례로까지 이어졌으나, 뒤의 나이지리아전에서 김남일을 예상하지 못하고 아깝게 예언은 빗나가고 말았다. 현재는 성지폭파 상태. 또한 KBS 한준희 해설위원도 옐로카드 2010년 6월 9일 방송분에서 '첫 골의 주인공은 이정수'라는 족집게 예언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 경기 직후,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어느 나라에서 미칠 듯이 좋아했다고 한다.[5]
이 경기 당시 프랑스쪽 해설을 맡은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이름을 알아보려고 찾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훗날 알아보고 가는 선수 인재를 데리고 가는데...
2010년 그리스전은 대한민국이 원정을 가서 11대11로 승리한 첫 월드컵 경기이다. 원정 첫승은 이전 월드컵의 토고전이었지만 그때는 토고에서 선수 한명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11대 10으로 경기를 하였다. 물론 상대가 반칙을 범하여 정당하게 퇴장 당한 경기고 대한민국의 승리로 기록되었지만 정식 월드컵 원정 경기 중 11대11로 끝까지 붙어서 승리한 경기는 이 경기가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2018년 독일전이며, 세번째는 2022년 포르투갈전이다.
7. 둘러보기
[1] 또한 이정수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6분 만에 골을 넣었는데 2022년까지 이정수를 포함한 월드컵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7명의 대한민국 선수들 중에 월드컵 무대 데뷔 후 가장 빠른 시간에 골을 넣은 선수로 현재까지 남아있다.[2] 여담으로 이때 박지성에게 공을 뺏긴 루카스 빈트라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는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었다.[3] 지난 대회의 토고전 승리는 선 실점 후 역전승이다.[4] 심지어 답변 중간에 골 결정력 부족이 단점이라며 이동국의 발탁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이동국이 우루과이와의 16강전 후반에서 그만...[5] 참고로, 그리스와 튀르키예는 원수 사이이다. 대한민국과 일본보다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