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상상의 생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서유럽 | |||||
그렘린 · 홉고블린 · 네시 · 너커 · 레드캡 · 람히긴 어 두르 · 잭 오 랜턴 · 윌 오 더 위스프 · 잭 프로스트 · 프로스트 파더 · 레드 드래곤 · 파이어 드레이크 · 바게스트 · 블랙독 · 헬하운드 · 가이트래시 · 켈피 · 에흐으시커 · 타라스크 · 트로우 · 램튼 웜 · 누켈라비 · 퀘스팅 비스트 · 카스 팔루그 · 코카트리스 · 애습 · 아팡크 · 울버 · 야생 해기스 · 코드릴 · 쿠리드 · 부브리 · 마타고트 · 펠루다 · 루 카르콜 · 와이번 · 가고일 · 로 · 제보당의 괴수 · 부굴 노즈 · 오우거 · 바다 수도승 · 얀-간-이-탄 · 뷔브르 · 멜뤼진 · 에서슬론 · 브라우니/보가트 · 영국의 용 · 임프 · 그린딜로 · 픽시 · 이스시/디나 시(듀라한 · 랴난시 · 레프러콘 · 메로우 · 밴시 · 셀키 · 바반 시 · 카트시 · 푸카) · 바이콘 · 치체바세 · 도바츄 · 노커 · 그린맨 · 킬물리스 · 버그베어 · 털루이스 테그 · 그린 티스 제니 · 스프리건 · 그루아가흐 · 블랙 아니스 · 실키 · 엘리온 · 페그 파울러 · 부엉이 인간 · 스트론세이 괴물 · 라이버 버드 · 트라이큐스 · 고그마고그 | ||||||
중부유럽 | ||||||
코볼트 · 체인질링 · 볼퍼팅어 · 아플라나도르 · 알라우네 · 타첼부름 · 크램푸스 · 나흐체러 · 도플갱어 · 알베르 · 바벨의 용 · 웜 · 클라바우터만 · 잔트만 · 아스카프로아 · 니스푸크 · 에르트헨 · 바이세프라우 · 루첼프라우 · 이르부르츠 · 마녀 페치타 · 로겐무흐메 · 로겐볼프 · 뤼베잘 · 슈라트 · 나흐트크라프 · 라셀보크 · 아우프호커 · 바흐카우프 · 엘베트리치 · 마레 · 하믈 · 뷔더갱어 · 알프 | ||||||
남유럽(그리스 로마 신화) | ||||||
그리폰 · 히포그리프 · 페가수스 · 케르베로스 · 게리온 · 님프 · 우로보로스 · 스팀팔로스의 새 · 세이렌 · 에키드나 · 네메아의 사자 · 카토블레파스 · 오르토스 · 켄타우로스 · 키클롭스 · 스핑크스 · 드라콘 이스메니오스 · 히드라 · 키메라 · 스킬라 · 사티로스 · 하피 · 카리브디스 · 미노타우로스 · 엠푸사 · 메두사 · 티폰 · 라미아 · 고르고 · 카쿠스 · 피톤 · 라돈 · 에리만토스의 멧돼지 · 암피스바에나 · 모노케로스 · 캄페 · 파이아 · 테우메소스의 여우 · 카르키노스 · 케테아 · 히포캄푸스 · 디오메데스의 식인 암말 · 계피 새 | ||||||
남유럽(일반) | ||||||
기브르 · 헤렌스게 · 쿠엘레브레 · 라리오사우로 · 피라우스타 · 크레스니크 · 볼라 & 쿨세드라 · 담피르 · 비시오네 · 다후 · 마라베카 · 라벤나의 괴물 · 스콰스크 · 라미드레주 · 앙구아네 · 바달리스크 · 에이커벨츠 · 두엔데 · 모우로스 | ||||||
북유럽 | ||||||
그렌델 · 굴룬 · 니드호그 · 닉스 · 드라우그 · 엘프 · 드워프 · 아우둠라 · 신팍시 · 가름 · 굴린부르스티 · 라타토스크 · 린트부름 · 베드르폴니르와 이름 없는 수리 · 뵈이그 · 요르문간드 · 슬레이프니르 · 스콜 · 트롤 · 펜리르 · 파프니르 · 하티 · 흐레스벨그 · 흐룽그니르 · 일벨리 · 스켈야스크림슬리 · 외푸구기 · 플라이드루모디르 · 셀라모디르 · 스쾨투모디르 · 로드실룽거 · 비야른디라콩거 · 바트나게다 · 흐뢰칼 · 와르그 · 헬헤스트 · 게리 · 프레키 · 굴린캄비 · 굴팍시 · 그라니 · 무닌 · 후긴 · 스바딜페리 · 에이크쉬르니르 · 흐베르겔미르의 뱀 · 위그드라실의 수사슴 · 아바크르 · 알스비드르 · 세흐림니르 · 헤이드룬 · 크라켄 · 툴리케투 · 이쿠투르소 · 스코그스로엣 · 슬래튼패튼 | ||||||
동유럽 | ||||||
골렘 · 드레카바크 · 보카밧 · 불멸의 코셰이 · 스트리고이(쿠드라크) · 바다 주교 · 루살카 · 마브카 · 바바 야가 · 비이 · 불새 · 아나의 자식 · 오빈니크 · 즈메이 · 즈뮤 · 질란트 · 키키모라 · 비샤프 · 브로스노 호수의 용 · 레쉬 · 리코 · 셰리 볼크 · 스트리가 · 발라우르 · 보댜노이 · 드보로보이 · 도모보이 · 알코노스트 · 바니크 · 뷔리 · 사모디바 · 가가나 · 가마윤 · 부카박 · 바우크 · 인드리크 · 폴레비크 · 녹니차 · 폴칸 · 포로니에츠 · 소글라브 · 라로그 · 스크작 · 투가린 · 제우주크 · 쥐첸 · 시린 | ||||||
기타 | ||||||
고블린 · 드래곤 · 드레이크 · 요정(페어리) · 자쿠루스 · 샐러맨더 · 앰피티어 · 데비 존스 · 인어 · 불사조 · 레비아탄 · 묵시록의 붉은 용 · 베헤모스 · 유니콘 · 노움 · 바이퍼 · 흡혈귀 · 맨드레이크 · 만티코어 · 개미사자 · 몽마(서큐버스 · 인큐버스 · 캠비온) · 바실리스크 · 보나콘 · 시 서펀트 · 웨어울프 · 칼라드리우스 · 마녀 · 해그 · 패밀리어 · 금을 캐는 개미 · 그림 리퍼 · 쌍두수리 · 파르드 · 스프링힐드 잭 · 리치 · 묵시록의 4기사 | ||||||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 ||||||
구분 | 북아시아·중앙아시아 | |||||
아메리카 | 유럽 | 동아시아 | ||||
오세아니아 | 동남아·남아시아 | |||||
남극 |
1. 개요
Fáfnir / Fafnir / Frænir고대 노르드어로 포옹하는 자, 끌어안는 자(the embracer)를 뜻한다.
파프니르는 북유럽 신화에 속하는 볼숭 일족의 사가에 나오는 영웅 시구르드,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 나오는 지크프리트의 손에 쓰러지는 사악한 드래곤이다. 고대 노르드식 발음은 퍼브니르에 가깝다고 한다.[1] 다른 북유럽 신화 용어들처럼 일본에서 들어온 각종 서브컬처의 영향으로 ファフニール(화후니루)라는 가타가나 표기만 보고 잘못 유추해 파프닐이라 부르기도 한다.[2] 니벨룽의 반지에선 파프너(Fafner)란 이름으로 어레인지돼서 등장한다.
지크프리트에 의해 쓰러졌단 사실 때문에 니벨룽의 노래에도 등장했단 잘못된 사실이 퍼져있는데 파프니르를 쓰러뜨린 지크프리트는 니벨룽의 반지의 지크프리트다. 니벨룽의 노래에선 하겐이 군터 왕에서 지크프리트의 업적을 읆어줄 때 용을 죽였다고 언급할 뿐 파프니르는 커녕 용이 등장하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다. 지크프리트의 파프니르 토벌이 묘사되는 서사시 및 기사도 문학 작품은 니벨룽의 노래가 아닌 뿔갑옷을 입은 지크프리트 등이 대표적.
2. 볼숭 일족의 사가
원래 파프니르는 드래곤이 아니라 난쟁이[3]들의 왕 흐레이드마르의 아들이었다. 흐레이드마르는 파프니르(장남)와 레긴(차남), 오트르(막내), 이렇게 세 아들을 두고 있었는데, 이들이 안드바리의 저주가 걸린 막대한 보물을 손에 넣게 됨으로써 파국이 일어났다.아스가르드의 신들 가운데 오딘과 로키, 회니르가 놀러나왔다가 수달로 변신해 낚시를 하던 오트르를 실수로 죽였는데, 당시 수달의 모습이었던 아들의 모습을 알아본 흐레이드마르가 셋을 포박해 복수하려 했다. 이에 신들이 당신 아들인 줄 몰랐다면서 해명하고 보상을 약속하자 흐레이드마르는 아들의 가죽을 벗겨 '이 가죽의 안과 밖을 보물로 완전히 감쌀 수 있게 한다면 용서하겠다'라고 했다. 그래서 로키가 안드바리에게로 가서 모든 보화를 가져오는데, 이때 안드바리는 반지 하나를 가리키며 '이 반지 하나만은 남겨주시오. 이것만 있다면 나는 이 모든 보화를 다시 모을 수 있으니, 제발 이 반지 하나만은…….'이라고 빌었다. 그러나 로키는 그 반지마저 가져와버렸고,[4] 이때 안드바리는 '나 이외에는 그 반지의 힘을 깨울 주문을 누구도 알지 못하며, 나 이외의 사람이 반지에 욕심을 낸다면 파멸을 얻으리라'라는 저주를 건다.[5]
황금에 눈이 먼 파프니르는 아버지 흐레이드마르를 죽이고 보물을 독차지했다.[6] 차남 레긴은 당연히 저항하려 했지만, 파프니르가 먼저 흐레이드마르가 가지고 있던 보검 흐로티와 에기르의 투구[7]를 써버렸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달아나야만 했다.
그리고 파프니르는 자신이 손에 넣은 보물을 지키기 위해 드워프임을 포기하고 드래곤이 되었다. 이 변화는 안드바리의 반지의 저주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그냥 변신했다는 설, 혹은 다른 아티팩트를 써서 변신했다는 설도 있다. 이렇게 보물은 전부 파프니르가 차지하게 됐다.
시간이 흘러 달아났던 레긴이 영웅 시그문드의 아들 시구르드를 뛰어난 전사로 길러 파프니르를 처치하게 데려온다. 파프니르는 간교한 말로 시구르드를 조롱하고 유혹했지만 시구르드가 이에 넘어가지 않자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긴 싸움 끝에 결국 파프니르는 시구르드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8]
3. 니벨룽의 반지
기존 전승에서 슬레이프니르 전승에 나오는 스파딜페리의 주인인 석공 거인, 이둔 전승에 나오는 거인 트야치가 혼합되었다.난쟁이 알베리히가 라인의 딸들에게서 황금을 빼앗아 무한한 보물을 만들어내는 반지를 제작했다는 소식은 신들만이 아니라 거인들한테까지 전해졌다. 거인 형제 파프너와 파졸트(Fasolt)는 신들을 위한 궁전을 짓는 대신 프리야(Frija. 프레이야의 독일식 이름) 여신을 받기로 했으나 알베리히의 보물을 가져오면 이를 대신 받기로 하고 프리야를 데리고 사라진다.
프리야가 사라지자 신들은 불사를 잃고 늙기 시작했다. 보탄(오딘의 독일식 이름)은 이에 위기를 느끼고 로게(로키의 독일식 이름)의 도움을 받아 꾀를 내어 알베리히의 보물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얼마 뒤 파프너, 파졸트 형제가 프리야를 데리고 찾아와 프리야를 보물로 둘러싸서 모습이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한다. 반지만큼은 주기 싫었던 신들은 이를 빼놓았지만 프리야의 반짝이는 눈이 가려지지 않은 사실을 눈치챈 파프너는 반지를 내놓으라 협박하고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때 땅의 정령이자 볼바, 노르네 여신의 어머니인 에르다(Erda)가 나타나 반지엔 자신도 어쩔 수 없는 거대한 저주가 있으니 거인들에게 줘버리라고 보탄을 설득한다. 이렇게 니벨룽족 알베리히의 보물은 파프너, 파졸트 형제의 것이 되었다.
이 형제도 보물을 두고 싸우기 시작했는데 파프너가 동생 파졸트를 죽이고 모든 보물을 차지하게 된다. 파프너는 머나먼 동굴에 보물을 숨기고 보물 사이에 있던 알베리히의 동생 미메가 만든 요술투구 탄헬름(Tarnhelm)를 찾아내 쓰고서 용으로 변신해 보물을 지키게 된다. 이 내용이 오페라 제 1막, 라인의 황금의 일부이다.
시간이 흘러 파프너는 잠을 자고 있다가 미메의 사주를 받은 지크프리트의 검 노퉁에 찔려 사망한다.
4. 대중문화 속의 파프니르
- 갓 오브 워 - 파프니르
이 게임에서는 설정상 이발디의 아들들 중 하나. 파프니르의 금거에 봉인되어 있으며 브룩이 언급한 드워프 친구인데 저주에 걸려 용으로 변했다. 다만 원작과는 달리 그다지 포악하지 않다.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 - 4시대 신화유닛
비다르를 섬기면 생산할 수 있는 4시대 신화유닛. 니드호그처럼 날아다니지는 못하지만 엄청 강하며, 강한 대신 잡으면 잡은 적에게 생산한 만큼의 금을 주는 패널티를 갖고 있다.
- 드래곤 크라이시스! - 파프니르
온갖 재보를 가진 고룡으로 등장, 다두(多頭)의 불사룡으로[9] 유지 일행[10]의 결사의 공격으로 겨우 머리 하나를 떨어뜨렸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 다만 욕심많던 머리가 떨어짐으로서 설득으로 어떻게든 해결을 볼 수 있었다.
- 만화로 보는 북유럽 신화 : 여기선 아버지가 마법으로 동생과 자신을 쫒아내자 저건 더 이상 우리 아버지가 아닌 짐승이라고 칭하곤 동생과 함께 아버지를 죽인다. 이후 원전대로 동생을 쫒아내고 용으로 변해 보물을 지키는데 소문을 듣고 온 모험가들이 나타나자 겁을 줘 제대로 덤비지도 못하게 만들고 죽여버린다. 이후 시구르드가 찾아와 본인을 공격하자 이름을 묻는데 이름을 알려주면 저주할 것이라고 판단한 시구르드가 부모가 없지만 고귀한 야수라고 답하자 거짓을 말한다고 고함치고 덤벼드나 결국 죽는다. 죽어가면서 보물과 반지에는 저주가 깃들어져 있고 레긴이 널 속였다고 말하지만 시구르드는 선한 사람이라면 저주가 소용없을 것이고, 죽어가면서까지 남을 모함하는 것으로 생각해 흘려버린다.
- 총황무진의 파프니르 - 모노노베 유우의 능력
- 스마이트 - 파프니르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 프리 데라호야가 사용하는 베이인 파브닐은 이것이 모티브이다.
- 큐라레: 마법 도서관 - 파프니르
5. 파프니르에게서 이름을 따온 것들
- 라스트오리진 - 엠프레시스 하운드 소속의 바이오로이드 파프니르(라스트오리진).
- 길티기어 시리즈 - 솔 배드가이의 기술 파프닐
이그젝스에서 처음 추가된 기술로 처음에는 카운터시 벽바운드가 발생한다는 것 이외에는 효율성이 극히 떨어져 존재이유가 궁금한(...) 기술이었으나 시리즈가 거듭되며 클린히트 추가, 타일런트 레이브로 연계 추가 등의 개선을 받았다.
- 용자리 42 - 파프니르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의 베이 파브닐
- 슈팅 바쿠간의 파브닐
- War Robots의 fafnir
- 파프니르의 발톱
인터넷 방송인 악어의 대규모 컨텐츠 마크에이지의 무기.
전설의 대장장이 렉스의 10가지 명작 중 4번째 명작 붉은 손아귀의 각성 후 이름이다. 마크에이지 4와 4R에 등장.[13]
마크에이지 4에서의 최초 소유자는 만득, 4R에서의 최초 소유자는 핑맨이다.
6. 관련 항목
[1] 고대 노르드어에서 f는 단어 맨 앞에 위치하거나, 연속해서 쓰인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v/로 발음한다고 한다.[2] 서구권에서 유래한 단어의 번역 과정에서 로마자 철자를 확인하는 노력을 게을리하고 가타카나만을 기준으로 번역하면 ル/루/ 표기가 한글 표기로 옮기면 막연히 ㄹ 받침이겠거니 생각하고 과도교정되곤 한다.[3] 거인이나 인간이었다는 설도 있다.[4] 흐레이드마르는 마지막은 금반지로 덮어야 한다는 또 하나의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5] 실제로 로키와 잠깐이지만 가졌던 오딘 모두 라그나로크 때 죽는다.[6] 아버지 흐레이드마르가 황금을 탐내어 먼저 레긴과 파프니르를 쫓아냈다는 말도 있다.[7] 무구가 아니라 일종의 마법적인 주문이었다는 설도 있다.[8] 만화로 보는 북유럽 신화에선 그 보물을 가지면 안 되며, 레긴이 너를 속였다고 이야기하지만 시구르드는 듣지 않는다.[9] 흔히 알려진 히드라처럼 머리가 여러 개 달려있는게 아니라 머리 하나가 떨어지면 거기서 새로운 머리가 자라는 식의 다두룡이다. 머리마다 성격 차이도 매우 커서 후술하듯 첫 머리는 매우 욕심이 많았던 반면, 두 번째 머리는 인자하고 배려심도 넘친다.[10] 기존의 유지와 그 일당들을 비롯해 오닉스도 끼어있었다.[11] 원전과는 다른 화이트 드래곤이자 마왕이라 불리었던 존재의 혈육으로 나온다[12] 모바일판인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170제 장비.[13] 건틀렛의 모습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