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 | 변신 시 |
1. 개요
파프니르(ファフニール).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에 등장하는 클래스주인공의 전용 클래스로, 전직할 수 없다. 검, 도를 장비하며 전열에 서는 딜러, 서브탱커 역할을 수행하며 STR과 TEC에 의존하는 참 공격, 속성공격과 봉인 수단을 지닌다. 스탯은 STR, TEC, VIT가 높게 성장하며 나머지 두 스탯은
변신 시 BGM이 血戦 身命を賭して(혈전 신명을 걸고서)[1] 로 바뀌는데 이는 FOE전이라도 보스전이라도 얄짤없다. 말할 나위 없는 훌륭한 처형용 BGM이며 도무지 질 것 같지 않지만 맨 뒤에 달린 태그는 '''※負けないとは言ってない. 번역하면, ※ 지지 않는다곤 안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그리모어 트레이드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야 하나뿐인 파프니른데 다른 파프니르가 있을리가...
2. 습득 스킬
- 포스 스킬 : 변신
3턴 동안 변신하여 최대 HP, 모든 공격력이 상승한다.
변신 시 HP가 모두 회복되며 최대 HP는 2배로 상승해서 1000도 돌파할 수 있다. 변신 중에는 웨이브, 블레이드 리콜, 여타 특수 습득 변신 전용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파프니르의 핵심. - 포스 브레이크 : 이그니트 레이 → 아카식 노바
적 1마리에게 강력한 불꽃+얼음+번개의 원격 복합 속성 공격 → 적 전체로 범위 확대
처음에는 단일 대상 스킬이었다가 스토리 진행중에 아카식 노바로 변경되면서 전체공격이 된다. 모든 비물리 속성이 붙어있어서 왠만하면 약점을 찌르고 데미지도 높은 편. - 도검 마스터리
검이나 도 장비 시 공격력이 상승한다. 검 마스터리나 도 마스터리와는 중복되지 않으며 적용되는 것 중 더 높은 쪽만 적용된다. - 소닉 레이드(도검 마스터리 1)
적 1마리에게 근접 참 공격 최고 속도 발동.
LUC 뿐만 아니라 AGI도 바닥을 기는 파프니르에게 최속 행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선공기. 하지만 하이랜더의 롱 스러스트와는 달리 근접공격이고 선공으로 딸피를 처리하자니 플라비오의 속도가 빨리서 큰 의미는 없다. 물론 희소 개체가 튀기전에 날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취향대로 찍자. - 게일 러시(소닉 레이드 5)
적 1열에게 2~3회 근접 참 공격
소닉 레이드가 잘 쓰이지않는데 이건 뭐... 변신하면 쓸 타이밍이 없기도 하고 광역기는 이것말고도 많다. - 플레임&프리즈&쇼크 세이버(도검 마스터리 3)
적 1마리에게 근접 참+속성 공격. 물리+속성이라는 점도 좋지만 웨이브 레벨은 이 세이버의 레벨을 따라간다. 스토리파티는 속성딜도 부족하고 참+속성은 적의 내성을 덜탄다. 마스터할만 한 스킬. - 파이어&아이스&선더 웨이브(변신 전용)
적 전체에게 랜덤으로 10회 원격 속성 공격
파프니르 속성 화력의 정수. 순수하게 TEC에 의존하며 물리 속성이 들어가지 않는다. 보스전에서 잡몹이 없다면 단일타겟이 되므로 랜덤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파프닐의 TEC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대신 스킬 배율이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장비와 요리로 TEC을 올릴 수 있는 후반에는 아주 강해진다. 변신 전용 스킬을 그리모어화하거나 다른 직업이 파프닐로 전직하는 것을 막아놓은 게임 밸런스 상의 이유로 추정된다. 연금술사의 TEC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엄청난 사기스킬이 되기 때문이다. - 딜레이 체이스(도검 마스터리 5)
다음 턴에서 자신의 속성 공격에 맞추어 같은 속성의 참으로 추격한다.
속성 공격 보조 스킬. 타이밍 조절하기에도 나쁘지않고 딜링을 우겨넣기에도 나쁘지않다. 무난한 스킬. 취향껏 찍자. - 블레이드 리콜(변신 전용)
적 1마리에게 근접 참 공격. 이전 행동에 속성 공격을 한 경우, 그 속성 추가 대미지
첫타는 STR의존의 참 속성이지만 이전 행동에 속성 공격을 했다면 TEC에 의존하는 속성 대미지도 추가로 준다. 딜레이 체이스와 작동 방식이 정반대인 점에 주의. - 오버 킬러(도검 마스터리 7)
적 1마리에게 근접 참 공격. 이 공격으로 막타를 쳤을 때, 적 전체에게 동일데미지
조건이 까다롭지만 잘 활용하면 잡몹 처리용으로 적절하다. 단 스킬 포인트를 주기에는 애매하다. 어떤 변태는 체험판에서 이 스킬로 난입해오는 FOE를 물먹이는 영상을 만들었다.(...)[2] - 풀 슬래시(오버 킬러 3)
적 1마리에게 근접 참 공격. 발동이 느리다. 대상의 남은 HP 비율이 클수록 위력 증가
100% 체력일때야 좋겠지만 그때 딱 한번 터뜨리자고 스킬포인트를 투자하기에는 파티 행동도 꼬이고 스킬포인트는 여유롭지 않다. 장기전으로 가면 효율이 떨어짐은 물론 단기전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다. - 레저넌스 소드(도검 마스터리 마스터)
적 1마리에게 근접 참 공격. 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턴을 보낼수록 위력이 증가
최대 4턴까지 차지할 수 있으며 차지한 턴 수는 스킬 칸에 표시된다. 이 스킬을 써야 차지가 되는게 아니고 그냥 이 스킬을 안쓰면 차지된다. 차지를 하는 스킬인 만큼 풀차지한 화력은 높으며 FOE와 같은 장기전이 될 싸움에도 쓸만하다. 스토리 진행으로 해금되는 액셀러레이트 사용시, 차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 포스 마스터리
포스 게이지 상승량이 증가한다
그리모어화해서 레벨을 중첩해두면 포스 게이지 상승치가 알게 모르게 좋아진다. - 바이탈 셧(포스 마스터리 1)
3턴 동안 적 1마리의 물리 방어력을 저하. 일정 확률로 팔 봉인 효과가 발동한다.
극딜을 퍼붓는 파프니르가 쓰기는 좋지 않다. 그리모어화해서 다른 파티원에게 달아주자. 방어율 저하는 레벨 20 기준으로 마인드 셧과 같은 40%. - 마인드 셧(포스 마스터리 1)
3턴 동안 적 1마리의 속성 방어력을 저하. 일정 확률로 머리 봉인 효과가 발동한다
바이탈 셧과 마찬가지. 파프니르의 LUC은 뒤에서 3번째이므로 봉인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그리모어화해서 다른 파티원 주자. - 애브소브(포스 마스터리 3)
자신의 봉인을 해제하고 포스 게이지를 상승시킨다
레벨 상승으로 봉인 해제 수가 증가하고 상태 이상도 회복하게 된다. 어느 직업이나 쓸만한 스킬. 커스메이커에게 하이랜더의 스티그마와 병행하는 콤보가 특기할만하다. 그런데 봉인이고 뭐고 걸리기전에 닥터 마거스 무술:결계로 막아버리면 되는지라 글쎄... - 포스 차지(애브소브 5)
다음 턴 종료 시까지 가하는 대미지와 포스 게이지 상승량을 증가시킨다. 데미지 배율은 좋지 않지만 포스 상승률은 레벨 10 기준으로 약 110% 추가되며, 레벨 20에 이르면 175%에 달한다. - 포스 실드(포스 마스터리 5)
포스 부스트 지속 턴을 1턴 연장 이번 턴의 모든 대미지를 경감한다
딜 넣기 바쁜 파프니르가 쓰기엔 애매하지만 커스 메이커가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약화가 유지되므로 희대의 흉물이 된다.(...) 그 외 팔라딘 등이 쓰기에도 좋은 스킬. 바드의 경우 버프 해제기도 막는다. 3용의 버프 해제기는 상태이상을 남기기 때문에 이걸 포스 부트 턴수를 유지하며 막는다는건 매우 큰 메리트. - 포스 에너지(포스 실드 5)
포스 부스트 중 턴 종료 시에 TP가 회복된다
파프니르는 어지간히 레벨이 높아지지 않는 한 늘 TP부족에 시달리므로 이거라도 있어야 숨통이 트인다. 효율 자체도 다른 직업이 기용해도 될만큼 쓸만한 편. 10레벨기준 매턴 12회복되고 익스텐드와 악셀라레이트로 쉬는턴에도 지속적으로 TP를 수급해주는 전 직업 통틀어 몇안되는 자체 TP 회복 스킬. - 포스 리셋(포스 마스터리 마스터)
포스 부스트를 해제하여 포스 게이지의 소비를 억제한다
많이 찍지않으면 효율이 적은 스킬. 하지만 꽤 투자해놓으면 연속해서 전투를 해야할 상황에서 더욱 자주 변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마스터하거나 아예 버리자. 20레벨 기준 포스 상승치는 무려 50% 정도이다. - 한계돌파 (포스 리셋 5)
전투 중 포스 게이지를 100% 이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그리모어로 20레벨을 만들면 포스 게이지가 200%까지 늘어난다. 100을 넘은 상태에서 전투가 끝나면 100으로 돌아간다. 도시개발로 얻을 수 있는 전설의 모험가들의 그리모어 가운데 '전투시작시 30%포스 상승'의 부가효과를 지닌 것들을 얻게 되면 필수스킬이 된다. - 물리공격 부스트
물리 공격력이 상승한다 - 속성공격 부스트
속성 공격력이 상승한다. 참고로 프린세스의 링크오더로 파프니르 다음에 추가타를 넣을 경우 링크오더의 위력은 속성공격 부스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 웨폰 프리(물리공격 부스트 3, 속성공격 부스트 3)
장비 제한을 무시하고 일정 비율의 위력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일정 비율로 스킬의 위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딜링 세팅용으로 써먹기에는 힘들다. 대신 유틸쪽 용도로 사용하려고한다면 기용해볼만하다. 레벨 10 기준으로 75% 정도. 그리모어로 20까지 올릴 경우 데미지 페널티는 사라진다. 덧붙여 들고 있는 무기를 필요로 하는 공격은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하이랜더의 리미트리스와 병용 시 버그로 데미지 페널티는 그대로 적용된다. - HP 부스트
최대 HP가 상승한다 - TP 부스트
최대 TP가 상승한다
TP가 상당히 낮은 파프니르인만큼 스킬 포인트에 여유가 있을때마다 찍어놓으면 도움이된다. - 채굴
채굴 포인트로 입수하는 소재가 증가한다.
3. 특수 습득 스킬
변신중에만 활성화되는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들로,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점차 해금된다.- 포스 브레이크 : 아카식 노바
TEC의존 적 전체에게 강력한 불꽃+얼음+번개의 원격 복합 속성 공격
긴눈가 4층 보스 전투 개시시에 획득하며 이그니트 레이를 대체한다. 습득 후 변신 일러스트가 변화. 3속성이 다 합쳐져 있기 때문에 3용 상대에 막타를 이걸로 치면 조건 드랍을 매우 쉽게 얻을 수 있다. 적 '전체' '속성'공격이기에 연금술사의 압축연금술에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6계층 보스 및 31층 마신 상대의 막판 세팅에서는 압축연금술 그리모어가 잘 쓰이지 않는데, 압축연금술보다 더 낮은 배율의 버프를 거는 것만으로도 아카식 노바의 데미지가 99999를 초과해버리기 때문이다(...) - 파워 셀
전투불능이 되는 대미지를 받았을 때 1번만 HP1로 살아남을 수 있다
긴눈가 1층 보스를 쓰러트리고 습득 - 자기재생
턴 종료 시 HP가 회복된다
긴눈가 2층 보스를 쓰러트리고 습득 - 메테오 슬래시
적 1마리에게 강력한 근접 파괴 공격
1계층 보스를 쓰러트리고 습득. 한 번의 변신 중 1회만 사용 가능하다. 뿔사슴 눈꼽만한 TP 소모량에 만렙에 1170%라는 대단히 배율이 높은 개사기 스킬으로 포스 차지, 수면 상태이상과 조합하면 절륜한 위력을 발휘한다. ...그런데 원문은 스매시인데 어째서인지 슬래시로 번역되었다. 파괴 공격스킬 이름이 참격이라니.. - 익스텐드
포스 부스트 지속 턴을 초기치로 되돌린다
2계층 보스를 쓰러트리고 습득. 한 번의 변신 중 1회만 사용 가능하다. - 악셀라 레이트
파프니르 극딜의 핵심이자 사기 스킬
다음 턴 변신 상태일 경우 최속으로 3회 행동을 한다
3계층 보스를 쓰러트리고 습득
한 번의 변신 중 1회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에 1턴을 소모하므로 얻는 어드밴티지는 추가 1회 행동과 최속 행동. 모든 행동이 가능하므로 최속으로 아이템을 써서 보조하거나, 차지(단 일부 스킬은 해당없음. 포스 차지와 영거리사격은 들어간다.)로 폭딜을 할지는 자유. 첫 행동으로 차지를 하면 한번의 차지로 다음 행동 2번+다음 턴 1번의 세번의 공격이 뻥튀기 된다. 메테오 슬래시 등 1회만 사용 가능한 스킬을 여러 번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선택은 가능하지만 그대로 추가 턴을 날리므로 주의) 레조넌스 소드는 연속 사용해도 위력이 감소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이름이 카타카나를 그냥 읽은 듯하게 되어있지만 가속을 뜻하는 Accelerate다.
4. 변신 스킬 콤보 예시
- 기본 콤보
딜레이 체이스 - 변신 후 웨이브 - 리콜 - 포스 브레이크 or 공격 - 모든 전용 스킬 활용
레조넌스 소드 카운터가 4일 때 변신 후 레조넌스 소드 - 공격 - 익스텐드 - 악셀라 레이트 - 포스 차지+메테오 슬래시+레조넌스 소드 - 포스 브레이크 or 리셋 or 공격
레조넌스 소드 - 포스 차지 - 변신 후 메테오 슬래시 - 공격 - 익스텐드 - 레조넌스 소드 - 악셀라레이트 - 3회 행동 - 다회 변신(물리)형
레조넌스 소드 카운터가 3일 때 변신 후 악셀라 레이트 - 포스 차지+메테오 스매시+레조넌스 소드 - 포스 리셋 반복.
변신 후 악셀라라이트 - 영거리 사격 + (파이어or아이스or선더) 웨이브 + (파이어or아이스or선더) 웨이브 or 아카식 노바
으로 2~3 턴만에 극딜을 뽑아내는 경우가 많다.
5. 진실
사실 파프니르는 구 인류 과학자가 만든 초월자다. 하늘의 반좌 최상층에 있는 오버로드와 같이 살아남은 구 인류로, 하늘 위로 날아간 오버로드와는 달리 그녀는 땅으로 내려왔고, 연구 끝에 파프니르를 만들었다. 파프니르가 될 사람은 문장의 힘을 가진 칼레도니아 공국 공주가 선택하는데[3] 선택받은 인간은 보통 인간을 초월한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4] 이런 파프니르라도 세계수 아래에 있는 재앙인 포레스트 셀을 쓰러트리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초대 파프니르는 긴눈가 사원을 만들어 포레스트 셀을 봉인의 방 안에 가두어 버린다. 그 후 검은 수호자가 되어 자신의 생명력을 괴물에게 공급함으로 날뛰지 못하도록 막아 버렸다. 하지만 파프니르의 생명력도 한계는 있어 평생 괴물을 막지는 못했고[5], 자신의 역할을 계승할 후계자를 데려오도록 한다. 그렇게 생명력을 바치는 역할은 다음 파프니르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 과정을 '의식'이라고 하며 이것이 현 칼레도니아 공국 프린세스인 아리안나에게까지 이어져 주인공이 의식을 돕기 위한 미드가르드 도서관 조사대가 되는 것이 스토리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