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21:50

우인단/집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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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단 11 집행관
Eleven Fatui Harb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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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목적
3.1. 신의 심장 수집 / 현재 상황
4. 등용된 이유5. 강력함6. 목록7. 여담
7.1. 코드 네임 관련7.2. 공식 미디어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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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우인단PV.png
왼쪽부터 카피타노, 산드로네, 풀치넬라, 콜롬비나,
피에로, 타르탈리아, 아를레키노, 판탈로네, 도토레
[2]
「현자들은 모르는 게 없다고 자부하지만,
우인의 행동 뒤에 숨겨진 가치는 우리만 알지.」

「贤者自以为无所不知,
我等才明白那些愚行背后的道义。」
원신의 등장 조직 우인단의 수뇌부인 집행관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상세

스네즈나야의 외교사절단 겸 군사집단 겸 첩보집단 우인단의 최고위 간부들이다. 일부 추종자한테는 티바트 전대륙의 수호자 11석이라고 불리고 있다. 현재 티바트의 최강대국인 스네즈나야의 지배자 얼음여왕의 직속 부하들이기 때문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3][4] 현실에 대입할 경우에는 세계최강의 G1 국가를 통치하는 장관이나 장군들이면서, 독립적으로도 다른 국가들의 군사력을 압도하는 비대칭 전력 인간병기들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엄청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을지 예상해볼 수 있다.

우인단 집행관들은 이탈리아 연극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등장인물에서 유래된 코드네임과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집행관은 얼음 여왕이 직접 하사한 '사안'을 통해 보통 사람들이 상대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5], 스네즈나야가 티바트 7개국 중에서도 가장 강한 전투력을 지니고 일곱 국가에 간섭하며 위협할 수 있는 건 11명의 집행관의 존재가 있기 때문이라는 점이 작중에서 언급된다.

3. 목적

표면상으로 우인단은 스네즈나야 왕국의 외교 사절단이지만, 실제로는 현실에서 비슷한 조직들이 그랬던 것처럼 제국주의적인 전쟁 범죄를 지휘하면서 약소국가들을 침탈하는 첩보 집단에 가깝다. 이들의 진정한 목적은 얼음 여왕의 지도하에서 천리에 대항하여 신들의 권능을 찬탈하는 것으로, 11명의 집행관들은 우인단의 통솔자로서 관련 스토리 중에서 가장 많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각자 에고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둘 이상의 집행관이 협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모양이며, 모든 집행관이 한 자리에 모인 적도 극히 드문 듯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둘 이상의 집행관이 같은 국가에 모였어도 서로 협력하는 묘사는 나온 바가 없다.[6]

3.1. 신의 심장 수집 / 현재 상황

고결한 얼음 여왕 아래, 우리는 필시 신들의 권능을 차지할지니···
집행관들은 티바트 전체에서 온갖 첩보 조직들을 지휘하고 있으며, 최종목표는 일곱 신의 신의 심장을 독점하는 것이다. 수메르 지역에서 아카데미아의 계산능력과 신의 심장을 이용해서 가짜 신을 만드는데 성공했을 정도이며, 앞으로는 새로운 신을 창조하는 것보다도 엄청난 짓거리를 벌일 수 있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신의 심장에 대해서 지혜의 신인 부에르천리가 티바트의 법칙을 지배한다는 상징이자 거대한 원소의 힘을 자유로이 다루게 해줄 뿐 신에겐 큰 의미가 없는 물건이라고 평가했다. 폰타인에서는 스커크의 증언으로 제 3강림자의 유골이자 저주받은 물건이니깐 빨리 버리는 것이 좋은 물건이다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신의 심장을 모아서 무엇을 하려는 계획인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7]

얼음 여왕 본인이 소유하고 있을 신의 심장까지 합한다면 우인단의 집행관들은 폰타인 스토리를 기준으로 총 6개의 신의 심장을 수중에 넣었다. 즉, 우인단의 계획은 사실상 성공에 가까운 상태이다.
  • 파일:원신_Element_Anemo.png 바람 신의 심장 - 획득자: 집행관 「숙녀」 시뇨라[8]
  • 파일:원신_Element_Geo.png 바위 신의 심장 - 획득자: 집행관 「숙녀」 시뇨라[9]
  • 파일:원신_Element_Dendro.png 풀의 신의 심장 - 획득자: 집행관 「박사」 도토레[12]
  • 파일:원신_Element_Pyro.png 불의 신의 심장 - 획득자:
  • 파일:원신_Element_Cryo.png 얼음 신의 심장 - 보유자: 얼음의 여왕 (추정)

일곱 신 가운데 여왕이 소유한 신의 심장을 제외하고 우인단 11 집행관들이 모아야할 6개의 심장 중에서 몬드리월, 그리고 이나즈마에 이르기까지 절반 정도의 신의 심장의 회수를 집행관 시뇨라 혼자서 전담하였다. 덕분에 번개 신의 신의 심장 회수에 차질이 생기고 나니깐, 그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는 우인단 집행관들에 대해서 종종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인단 집행관들은 전투력 뿐만 아니라 첩보 조직답게 외교적 술책이 능통해서 자신들의 첩보 조직망을 이용하는 지략으로 신의 심장을 탈취했다. 현재 우인단이 수집해야 하는 마지막 7번째 신의 심장은 나타 쪽에 남있는데, 나타는 전쟁의 국가라는 설정이 있으며, 우인단 집행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카피타노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하여 나타에서는 집행관의 전투력으로 심장을 쟁취할 가능성이 생겨났다.

4. 등용된 이유

하지만 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놀랍진 않아. 오히려 가 전투를 위해 집행관을 하듯 우인단의 대부분의 집행관도 자신만의 계획이 있다는 게 더 놀랍지.
이벤트 스토리 미로의 전사 중 타르탈리아의 대사

우인단의 집행관들은 얼음 여왕이 천리에게 대항할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녀를 따르고 있다. 집행관들은 각자의 에고가 강력해서 제멋대로 활동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티바트의 모든 인간과 신들의 운명을 억압하고 있는 천리에 대항하는 것이야말로 우인단 집행관들이 꿈꾸는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협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15]

현재까지 밝혀진 우인단의 집행관들의 입단 계기는 조직 역사상 최연소 집행관인 타르탈리아를 제외하고 내지는 높으신 분들[16] 에 의해 손해를 입었거나, 신들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에서 버림을 받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뉘앙스를 보여주고 있다. 정확히는, 셀레스티아가 정해놓은 모든 인간들과 신들조차도 억압하고 있는 티바트의 운명 시스템을 파괴하고 자신들의 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강력한 인물들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서술된 집행관은 피에로, 시뇨라, 도토레, 스카라무슈, 판탈로네로 각각 우인단 집행관들의 서사가 담긴 성유물 세트 창백의 화염의 주인공들이다.
  • 우인단 총괄인 피에로는 켄리아 멸망의 전쟁 이후 살아남은 유민으로 과거 '현자'보다 그 능력이 부족하여 켄리아 국왕의 총애를 얻을 수 없었으며, 왕국의 멸망으로 향하는 일을 말리지 못해 동포들의 죽음을 좌시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이런 아픔을 이해해주는 여왕을 따라서 최초의 우인이 되어 우인단으로서 수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사사로운 감정을 묻어 두고 그저 하늘의 이치를 뒤엎는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우인단 집행관 시뇨라는 자신이 수메르에서 유학 생활을 치르던 사이에 고향 땅 몬드에서 켄리아 재난 이후의 마수들을 저지하던 도중 연인 로스탐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울분에 모든 피와 눈물을 쏟아낸 뒤 불길로 채워내서 오직 켄리아의 마수들만을 말살하는 삶을 살아갔다. 어느덧 그 불길이 생명마저 삼켜가기 시작할 때 피에로에게 받은 얼음의 사안으로 억제하였고, 이내 자신과 피에로, 여왕 사이의 천리에 대한 증오가 동일함을 확신한 뒤 천리에게 대항하기 위한 도구로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집행관이 되었다.
  • 우인단 집행관 도토레는 아카데미아의 학자로서 특정 신체의 부위를 개조한다면 그 성능은 대폭 향상될 수 있고 신의 눈이 있건 없건 「최적화된 인간」은 초월적인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논증을 주장했지만, 아카데미아에서는 이단의 지식으로 폄하하였고 고향 사람들에게는 갈퀴로 내쫓기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그러던 중에 이단의 소문을 듣고 온 피에로의 눈에 걸렸으며, 아카데미아를 대신해서 우인단이 자신의 연구에 충분한 물자와 시간을 제공해 줄 것임을 약속받은 뒤 집행관이 되었다.
  • 우인단 집행관 스카라무슈는 영원만을 추구하던 라이덴 쇼군의 피조물로서 독보적인 능력과 아름다움을 부여받았지만 설계 과정의 오차로 무용지물이 되어 버려졌고 온갖 산천을 떠돌며 마주한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 속에서 경험을 얻었다. 스스로가 인간들보다 독보적으로 뛰어난 존재라고 자만하면서도 내심 자신에게는 없는 인간들의 감정을 동경하였으며, 그렇게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자신을 찾아낸 우인단에게 거두어졌고 본인도 그들의 일에 흥미를 느껴 한통속이 되기로 한다.
  • 우인단 집행관 판탈로네는 모락스의 눈에 드는 자들만이 상인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 구조에 불만을 품고 있었고, 태생적으로 가난하고 신의 총애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금전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우인단 집행관으로 발탁되어 스네즈나야를 리월에 뒤지지 않는 경제 대국으로 만들었고, 현재는 세계를 뒤집어놓을 수 있는 무서운 계획을 꾸미고 있다고 한다.

5. 강력함

우인단의 모든 집행관들은 그녀처럼 스네즈나야의 여왕에게서 신에 필적하는 권능을 부여받고, 일반인을 뛰어넘는 힘을 얻었지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中, 벤티
서열 3위 이상인 우인단 집행관은 모두 신에 견줄 힘을 지녔거든. 그런 상황에 내가 상대가 될 리가 없으니까[17]
마신 임무 제3장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中, 나히다
스네즈나야는 일곱 국가 가운데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인데, 얼음여왕이 실력을 갖춘 인재라면 국가와 출신을 불문하고 영입하는 능력주의 성향을 지녔기 때문이다. 퀘스트 겨울이야기에서는 그런 방식으로 티바트의 전 대륙에서 징집한 강자들 가운데서도 여왕이 직접 선별한 가장 강력한 11명이 바로 지금의 11집행관들이라고 한다. 덕분에 일반적인 우인단원들은 감히 범접할 수조차 없다.

천리의 주관자일곱 신처럼 규격외의 신급 존재들을 제외하고, 우인단 11집행관들은 티바트 대륙 전체에서 호적수를 찾아내기가 힘든 최강의 전사들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우인단 집행관의 첫 등장에서는 본인의 순위를 담은 스틸 컷이 나오면서 전투력을 과시한다.

원신의 등장인물 중에서 우인단 집행관들을 상대할 수 있는 실력자들은 팬들의 추측이지만 꽤나 소수라고 예측된다.

즉 각 7개국 내에서 최상위권의 강자들만이 우인단 집행관들과 어느정도 상대를 해볼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심지어는, 우인단 11 집행관 중에서 최약체라는 타르탈리아조차도 마왕무장을 사용할 경우에는 과연 평범한 인간 출신들이 우인단 집행관들을 상대할 수 있는 규격의 존재들인지에 대한 분석을 확실하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23]

심지어, 마신과 같은 무력을 지녔다는 서열 1~3위 집행관들은 집정관들도 확실히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하기가 어려워보인다. 꽤나 강력한 마신이었던 오셀, 심연과 깊은 관련이 있는 심연행자[24], 데인슬레이프[25], 라인도티르[26]와 같은 거물들, 물의 용왕이자 (마신 임무 4막 이후 시점 기준) 완전한 권능을 가진 유일한 용왕 느비예트, 심지어 일곱 신들쯤은 되어야 우인단 집행관 1~3위를 확실히 상대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27] 그런 설정상의 강함 덕분에 이들이 스토리 중에 일으키는 사건들은 항상 높은 임팩트를 가지고있다.

* 도토레는 정황상 자신의 최적화된 인간의 이론을 자신에게 도입하여 두뇌 이외의 모든 신체를 개조해서 인간을 초월하는 정도의 강함을 소유한 강화 인간이 되었으며, 우인단 11집행관 2인자로서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우연히 길을 지나가던 도중에 단신으로 몬드 전역을 위협하는 마룡 우르사를 토벌하였고[28][29], 비록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 하나 그 쿠사나리 화신을 목전에 두고도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 시뇨라는 몬드나 이나즈마 등의 나라들을 위기로 몰아넣던 켄리아의 마수들을 모두 불사르고자 생명의 불꽃을 태우면서 긴 세월 방랑하였던 바, 역사가들조차 언급을 꺼릴 정도의 자취를 남겼다고 한다. 이후 불꽃의 매개체인 생명력을 대부분 소진하고 얼음의 사안으로 억누른 것이 현 시점인데, 그 상태에서조차 이나즈마의 막부군 대장인 쿠죠 사라를 손쉽게 제압했으며 다이루크도 그녀와의 전면전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30] 또한 오랜 침체기를 겪은 상태였다하나 바람의 신을 제압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인게임 중 처음으로 우인단 집행관의 실력을 드러냈다.
  • 스카라무슈는 라이덴 쇼군이 자신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인형의 프로토타입 기기로서 인간을 웃도는 튼튼한 몸을 가졌다 하는데, 우인단 내의 개조 시술과 심연 원정을 거쳐 신의 권속 야에 미코조차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의 강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몬드와 리월에서 강력한 강제수면을 일으키던 운석핵의 힘을 혼자서 극복하였고 리월 시점의 여행자 일행들도 가뿐하게 처리할 수 있으리란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이후 수메르인들의 꿈 에너지와 번개 신의 심장을 이용하여 수메르의 새 인공 집정관이 되고자 했다.
  • 타르탈리아는 최연소의 우인단 집행관으로서 10대 시절 신비한 검객 스커크로부터 모든 심연의 기술을 전수 받았다고 한다. 2속성을 가진 여행자와도 난전을 벌였고 마왕무장을 발동한 뒤 유적 가디언 여럿을 상대로 보스전의 고래와 같은 거창한 기술 없이 일방적으로, 중간 중간 맨손도 사용하는 여유를 보여주며 고작 몇 초 단위에 모두 리타이어 시켰으며, 당시 황금옥에서 여행자와의 전투 이후에 입은 부상이 채 낫지 않았던 상태였음에도 불구 페이몬 왈 "가지고 놀았다"는 평을 받았다.[31]
  • 나히다의 언급에 따르면 3위 이상의 우인단 집행관들은 모두 신에 견줄 만한 힘을 지녔다고 한다. 실제로 도토레는 이미 여행자를 재워놓은 시점에서 "지금의 우리의 우열은 알고 있지 않냐"며 나히다를 압박했고, 나히다 역시 직접적인 본인의 전투력이 떨어지는 신인지라 여행자라는 카드를 쓸 수 없는 그 상황에서는 도토레를 막을 수 없다고 인정했을 정도다.[32]
  • 아를레키노의 과거를 보면 사안 없이 전임 집행관을 살해하여 투옥되었으나 여왕이 직접 죄를 사하고 이름을 이어가게 만들었다. 또한 그녀의 양팔의 검은 흔적은 어떤 저주로 인해 생긴 자국이라고 언급된 만큼 일반인 이상의 비범함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다.[33]

6. 목록

파일:우인단의 집행관들.jpg
우인단의 11집행관은 3.3 버전 이전 기준으로 스네즈나야 여왕에 의해서 우인단 내부에서도 가장 강력한 11명이 선정되어진 것으로 본인의 무력에 따라 순번이 매겨지지만, 서열에 상관없이 서로간에 말을 놓는 것을 보면[34] 상하관계는 존재하지 않는 구조인 것으로 보인다. 우인단 총괄 직책인 피에로만이 우인단 전체의 총괄자라는 직책에 걸맞게 집행관들에게도 명령을 내릴 수 있는것으로 보이며, 2위인 도토레조차 피에로의 명령에 따른다. 다만 집행관들이 피에로의 명령에 따르기는 하지만 피에로에게 존칭을 사용한다거나 상급자로 받들지는 않는다. 1.1버전 이벤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서 등장한 스카라무슈가 피에로, 당시에는 페드롤리노를 언급했을 때에도[35], 수메르 중간장에서 등장한 도토레가 피에로에게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할 때에도[36] 둘 다 반말을 사용한 것을 보면 피에로 역시 집행관들과 상하관계에 있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본 목록에서는 각 서열의 우인단 집행관들과 개개인의 간략한 배경 서사, 캐릭터성 등이 서술되어 있으며 11집행관 개별의 구체적인 작품 행적 및 스토리 등을 찾을 경우 집행관들의 단독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6.1. 총괄 「어릿광대」 피에로

파일:피에로a.jpg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동포들의 피를 씻어낼 수 없다면, 아예 운명을 비웃는 「어릿광대」가 되는 겁니다. 」
「차라리 어리석은 「우인」이 되어 내 아픔을 이해해주는 「폐하」에게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난 어릿광대라고 불리는 피에로입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자랑스러운 우인 동지들이여, 분노의 불꽃과 영원한 냉기를 간직합시다. 」
「우리 서로 세상의 진리가 터무니없고 싸늘하다는 것을 봤으니, 함께 세상을 비웃는 가면을 쓰고 하늘의 이치를 바꿉시다.」
파일:원신-정사각-투명-창백의 화염 왕관.png 창백의 화염 <조소의 가면> 설명문
||

우인단 집행관 리더. 코드 네임은 '어릿광대([ruby(丑角, ruby=Chǒujiǎo)] / [ruby(道化, ruby=どうけ)] / The Jester / Шут)'.

피에로는 500년전의 재앙으로 멸망했던 켄리아 왕국의 유민으로서 켄리아의 동포들이 세계의 비밀을 파헤쳐가던 도중 신들에 의해 모두 몰락한 이후 신들에게 큰 분노와 아픔을 품었으며, 그 아픔을 이해해주었던 여왕의 휘하로 들어가 최초의 집행관이 되었다.각자의 에고가 강한 우인단의 집행관들을 총괄하는 요직에 있는 만큼 상당한 지도력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오직 중요한 순간에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설정에 맞게 적은 등장씬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 상당한 인상을 남겼다.

최초의 집행관이 된 뒤에 자신처럼 신들에 의해 아픔을 겪거나 신들에 어긋나는 성향의 사람들을 찾아서 집행관으로 영입하고자 한 듯 보이는데, 이때 등용된 집행관들이 지금의 시뇨라와 도토레, 그리고 지금은 우인단에서 나온 스카라무슈이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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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서열 1위 「대장」 카피타노

파일:카피타노a.jpg
「강직하고 청렴한 『카피타노』」, 「정직하고 과감한 『카피타노』」, 「수많은 공을 세운 『카피타노』」··· 우인단에서 도는 말들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야. 하지만 절대적인 「올곧음」만큼 위험한 게 있을까? 더구나 「카피타노」는 절대적인 실력까지 갖추고 있지.
방랑자의 대사 자료 中, 「카피타노」에 대해···

우인단 집행관 서열 1위. 코드 네임 '대장([ruby(队长, ruby=duìzhǎng)] / [ruby(隊長, ruby=たいちょう)] / The Captain / Капитан)'.

카피타노는 겨울 이야기에서 처음 언급된 집행관이며, 11집행관 중 풀치넬라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호의적인 감정을 표출한 적이 없던 타르탈리아가 유일하게 무력 면에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강했다'라며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후로도 페보니우스 기사단 단장 바르카나 전 집행관 방랑자같은 쟁쟁한 실력파들도 카피타노의 무력에 대해서 상당한 고평가를 이어나가며 그가 소유한 전투능력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인단원 빅토르는 11집행관들을 칭송하는 듯한 대사를 말하면서 그런 집행관 중에서도 카피타노에게 간택받고 싶다 말하는데, 퀘스트의 용도가 우인단에 대한 여러 배경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었던 만큼 실제 우인단 단원들 사이에서도 꽤나 평판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방랑자의 언급에 의하면 "강직하고 청렴한", "정직하고 과감한", "수많은 공을 세운" 등, 실로 그에 대한 수많은 호평일색이다. 다만 방랑자 본인은 그의 이런 올곧음만큼이나 위험한 것도 없다며 일종의 경고성 평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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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서열 2위 「박사」 도토레

파일:도토레a.jpg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고작 『최적화된 인간』일 뿐이잖아요――귀국에서 충분한 물자와 시간을 제공해준다면, 난 당신들이 말하는 『신』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뜨거운 사막에서 그는 호기심에 찬 눈으로 스네즈나야의 사자를 쳐다봤다. 당신도 아카데미아 사람들처럼 날 「괴물」이나 「미치광이」라고 부를까? 아니면 고향 사람들처럼 몽둥이와 갈퀴로 날 내쫓을까
파일:원신-정사각-투명-창백의 화염 깃털.png 창백의 화염 <명의의 깃털> 설명문
||

우인단 집행관 서열 2위. 코드 네임 '박사([ruby(博士, ruby=bóshì)] / [ruby(博士, ruby=はかせ)] / The Doctor / Доктор)'.

아카데미아의 학자로서 자신의 최적화된 인간에 대한 실험에 관하여 피에로에게 보다 충분한 물자와 시간을 약속받고 집행관에 들어왔으며, 자신의 나이대 별로 사이보그들을 만들고 각기 다른 임무를 일임하도록 했다. 도토레의 설정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원신 공식 웹툰에서는 몬드나 수메르 등지의 콜레이와 같이 빈곤하고 불우한 아이들을 모아 인체 실험을 진행하고 직무에 차질을 만든 수하를 가차없이 제거해 개조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던터라 유저들에게는 우인단이 악역 집단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만들어준 집행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머리만큼은 그 무엇으로든 대체할 수 없다는 본인의 말마따나 자신의 이론과 지성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나르시스트의 성향이 강한데, 이것을 역으로 생각해 보면 스스로 자부하는 지적 능력 부분을 제외한 전신을 더 나은 기능을 가지도록 개조 및 대체 시술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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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서열 3위 「소녀」 콜롬비나

파일:콜롬비나a.jpg
「도토레, 오늘 굉장히 젊어 보이네요.」
「그럼 전성기의 조각은 지금 어디 있나요?」
PV 한겨울밤의 광대극에서
우인단 집행관 서열 3위. 코드 네임은 '소녀([ruby(少女, ruby=Shàonǚ)] / [ruby(少女, ruby=しょうじょ)] / Damselette / Юная дева)'.

티바트 온 대륙의 강자들로 구성되어 순수히 실력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는 집행관들 중에서 무려 3위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드네임처럼 상당히 어린 소녀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다른 상위 집행관들은 물론 강자라면 그게 누구든 겨뤄보고 싶어하는 전투광 타르탈리아가 그녀만큼은 싸우는 것이 꺼려진다는 언급을 하였는데, 힘을 숨기고 있거나 뭔가 이질적인 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서열과 외형을 제외하면 아직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진 수수께끼의 집행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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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서열 4위 「하인」 아를레키노

파일:아를레키노a.jpg
난 꿍꿍이가 있는 사람이 싫지 않아.
어쨌든 나도 더 많은 전투를 원해서 우인단의 일원이 됐으니까.
하지만 그 사람은 싫어.
배신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가차 없이 여왕님께 검을 휘두를 사람이거든. 그녀의 눈엔 광기뿐이야
타르탈리아의 음성 자료 「아를레키노에 대해...」
우인단 집행관 서열 4위. 코드 네임 '하인([ruby(仆人, ruby=púrén)] / [ruby(召使, ruby=めしつかい)] / The Knave / Слуга)'. 

2.4버전에 새로 업데이트된 이나즈마 월드 임무 '종말번대' 퀘스트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던 집행관으로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고아원 벽난로의 집에서 교육시킨 아이들로 구성된 첩보 부대의 총괄자라고 언급된다. 그녀의 고아원 '벽난로의 집'은 티바트의 각국에서 고아나 부랑아와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들여와 우인단의 단원으로 교육시키는 인력소의 역할을 하고 이곳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다른 우인단 대원들에게도 명망이 높을 만큼 우수한 수행력을 갖추고 있다. 고아들인지라 성씨가 없어 남자라면 '스네즈비치', 여자라면 '스네즈브나'라는 성을 붙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꾸준히 떡밥을 뿌리고 있으며 '벽난로의 집' 출신 인물들은 단역으로라도 수메르 퀘스트에 등장하는 등, 꾸준히 언급이 되고 있다. 아를레키노는 고아원 인물들에게 냅다 악한 사상을 주입하기만 하진 않았는지, 작중 임무 내용을 보면 출신 인물들은 무작정 악행을 수행하기보다는 우인단 내부적으로 고뇌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따라서 아를레키노 본인도 어느 정도는 이러한 면이 있을 수 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반면, 순수 이익을 쫓는 성향이 강해서 같은 집행관인 타르탈리아에게는 자신에게 이득만 된다면 여왕에게도 검을 휘두를 광기가 어린 여자라며 꽤 경계를 받고 있는 중이고, 방랑자의 평에 의하면 평소에는 사람을 쉽게 통제하기 위해 우아하고 품위있는 언어, 행동거지를 유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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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서열 ?위 전(前) 「하인」 아를레키노

파일:선임아를레키노.png

현임 이전 벽난로의 집 원장이자 「어머니」라고 불렸던 전임 아를레키노. 본명은 쿠자비나(Крукабена).

벽난로의 집 아이들을 대결시켜 왕을 만들었던 인물로 자신의 친구를 죽일수 밖에 없었던 현임 아를레키노에게 사망하였다. 현임과 이명, 코드네임 모두 공유되는데, 순위가 어디였는지는 불명. 하지만 어린 시절의 현 아를레키노에게 살해당할 정도였으니 순위가 현임보다는 낮을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 불명이었던 서열 10위의 자리가 쿠자비나의 자리가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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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서열 5위 「수탉」 풀치넬라

파일:풀치넬라a.jpg
「더욱 의미있는 모험을 지원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자산을 포기하는 것이 풀치넬라님의 이성이지.」
층암거연내 우인단원 안톤의 언급
우인단 집행관 서열 5위. 코드 네임 '수탉([ruby(公鸡, ruby=Gōngjī)] / [ruby(雄鶏, ruby=おんどり)] / The Rooster / Петух)'.

스네즈나야의 시장으로 추측되는 중이며 발자취 PV에서 스네즈나야의 대표 캐릭터로서 소개되었는데, 다른 메인 캐릭터들이 각 지역의 조력자 포지션들이었던 만큼 스네즈나야 지역에서 여행자에 협력해 줄 만한 인물이라 추정된다. 우인단 병사 안톤에 의하면 더욱 의미있는 모험을 위해 가치가 낮은 자산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며 그러한 성향 때문인지 소년기에 우인단 장병들을 때려눕히던 타르탈리아를 보고 신병으로 스카웃하기도 했다.

보통 사람들과 비교되는 뾰족한 귀와 코를 가지고 있는데, 일곱 신의 피조물인 스카라무슈보다도 한 수 위의 강함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보면 분명 평범한 사람은 아닐테고 클레나 앨리스와 같은 인외의 존재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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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서열 6위 「산병」 스카라무슈

파일:스카라무슈@.jpg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창조자는 그를 파괴하지 못하고 계속 잠을 자게 했다. 이후 그녀는 창조하는 작품에 심장을 넣는 설계를 포기했다.」
얼마 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가장 뛰어난 「증표」가 보관할 곳이 없어 요고우산에 있는 다이샤로 보내진다.
「그 후 아름다운 인형이 잠에서 깨어나 유랑을 시작했다. 그는 수많은 마음을 보게 된다.」
「착한 마음, 정직한 마음, 의연한 마음, 부드러운 마음... 인형은 자신도 심장을 가지고 싶어 했다.」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풍요로운 꿈의 껍데기 시계.png 풍요로운 꿈의 껍데기 <중생의 노래> 설명문
||

우인단 집행관 서열 6위. 코드네임은 '산병([ruby(散兵, ruby=Sǎnbīng)] / [ruby(散兵, ruby=ざんひょう)] / Balladeer / Сказитель)'.

영원을 추구하던 라이덴 쇼군이 자신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인형의 원형으로, 설비의 오점 탓에 버려지고 오랜 세월을 방랑하다가 우인단에 거두어졌다. 겉으로는 까칠하고 거만해 보이지만, 긴 방랑중에 만난 수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자의식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며, 대체품의 용도로 창조되었다가 버려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번민하였다고 한다. 외적으로는 자신을 가히 반신적 존재로서 치부하며 사람의 감정을 천시했지만 정작 마음속으로는 사람처럼 감정을 가지고 순간 순간에 행복해 하면서 사는 삶을 원하는 모순된 태도를 지녔으며, 그 때문인지 스토리 중에서도 본의와 상반되는 듯한 행동들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아직까지도 자신의 정체성을 잡지 못해서인지 지금의 그 까칠한 성격도 어떤 학자를 흉내낸 것이라고 한다. 정황상 그 학자는 자신의 개조시술을 담당했을 도토레나 그 연관자일 것으로 보인다.

중간장 3막에서의 역사 개변으로 인해 기억에서 사라졌다. 개변된 이후의 서열 6위는 수백 년 동안 공석이었던 것으로 처리되었으며, 차후에 새로운 인물이 자리를 차지할지는 불명이다. 단편 애니메이션 '잿불의 노래'에서 스카라무슈가 등장한 것을 볼 때, 사실이 바뀐 것이 아니라 기억이 바뀐 것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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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서열 7위 「꼭두각시」 산드로네

파일:산드로네a.jpg
「우인단의 채무처리인 자베르에게 있어 11집행관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높은 분들로, 」
「자신이 갓 신병이 되었을 때, 」
「딱 한번 산드로네님의 연설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기억한다.」
원신 신규 캐릭터 PV 「백무금기」
우인단 집행관 서열 7위. 코드 네임 '꼭두각시([ruby(木偶, ruby=mù’ǒu)] / [ruby(傀儡, ruby=かいらい)] / Marionette / Марионетка)'.

평소 자신만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외형상 파멸의 유적 가디언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인형을 매일 대동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우인단 PV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콜롬비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 것을 보아 소녀 체형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입고 있는 의복이 모험가 길드의 캐서린과 상당히 유사해 보이는데, 이전부터 언급되었고 수메르에 이르러 확정이 된 캐서린 기계설과 더불어서, 모험가 길드의 본부가 스네즈나야의 소유인 것을 두고 미루어 보아 캐서린의 창조자가 아니냐며 얘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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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서열 8위 「숙녀」 시뇨라

파일:시뇨라a.jpg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기나긴 꿈을 꿨어.」
「꿈속에서 너와 난, 우리가 만든 순백의 세계에서 재회했지.
「하지만 결국 난 깨어났고, 뜨거운 불길에 삼켜졌어. 넌 독혈과 함께 대지로 돌아갔지.
「하지만 이젠 상관없어.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면, 지나온 모든 것들을 불살라야 해. 그가 얘기한 영원한 순백의 나라가 지평선의 끝에 있다는 걸 굳게 믿어.『폐하』의 꿈에, 가 나에게 보여준 『망념』 속에 있다는 걸 말이야」
파일:원신-정사각-투명-용해의 순간.png  용해의 순간 설명문
||

우인단 집행관 서열 8위. 코드 네임 '숙녀([ruby(女士, ruby=Nǚshì)] / [ruby(淑女, ruby=しゅくじょ)] / The Fair Lady / Прекрасная леди)'.

시뇨라는 500년 전 몬드의 마녀로서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부단장 로스탐과는 서로 미래를 약속했던 여인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수메르에서 유학을 보내던 중에 켄리아 재난의 마수들이 가진 독혈로 로스탐을 비롯 소중히 여겼던 모든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살해당하자[38] 깊이 절망하며 자신의 모든 피와 눈물을 쏟아버렸고, 이내 공허해진 마음을 불로 채워낸 화염의 마녀로서 긴 세월 간 심연 마수들만을 불태우는 삶을 살아나갔다.[39] 이후 피에로의 제안을 듣고 집행관에 들어와 받은 얼음의 사안으로 생명을 잠식하던 그 불길을 억제한 뒤,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천리에게 대항함에 있어서 설사 비뚤어진 방식이라 할 지라도 개의치 않을 것이라 다짐하였으며, 여왕의 계획에 적극 참여하며 신의 심장 회수를 최초로 성공시키는 등 숱한 공적을 쌓아나갔다.

오직 사람을 해치는 마수들만을 불태웠지만 단지 그 모습이 너무 두려웠다는 이유로 같은 사람들에게마저 배척당했으며 내색하지 않았을 뿐 의지할 모든 곳을 잃은 채로 그런 배척에 쓸쓸해했다. 다만 집행관에 들어온 뒤 여왕의 이상을 꿈꾸며 과거의 모든 것들을 불사르리라 다짐하였고, 그녀 본인도 더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받거나 이해하고자 하지 않게 되었다.

바람 신의 심장, 바위 신의 심장을 연달아 회수하며 공적을 쌓았으나 이후 신의 심장을 회수하러 온 이나즈마에서 여행자와의 어전시합에서 패배한 뒤 라이덴 쇼군의 무상의 일태도에 사망하고 말았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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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서열 9위 「거상」 판탈로네

파일:판탈로네a.jpg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어쩌면 그는 가난했었기 때문에 금전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신의 총애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대항하려는 의지가 불타올랐는지도 모른다… 」
금화의 발원지 사람들은 『계약』을 몹시 중요시합니다」
「금전의 명의로 난 우리 사인의 『계약』을 지킬 것입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난 세계의 돈을 유통시키는 심장이 될 겁니다」
「그 후 필요한 시점에 심장을 우리의 의지에 따라 멈추게 할 겁니다」.」」
파일:원신-정사각-투명-창백의 화염 시계.png 창백의 화염 <정지된 시간> 설명문
||

우인단 집행관 서열 9위. 코드네임은 '거상([ruby(富人, ruby=Fùrén)] / [ruby(富者, ruby=ふ​しゃ)] / Regrator / Богач)'.

북국은행의 고위급 임원내지 최고경영자로 추정되며 군사력은 티바트 최고라도 척박한 환경 속에서 빈약한 경제력을 가져왔던 스네즈나야를 리월에 버금가는 경제대국으로 만든 경제 공신으로 리월 태생이지만 빈곤하고 신의 시선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금전과 재화에 병적으로 집착한다고 한다. 하지만 리월 칠성의 천추성은 그가 부유한 것이 단순 재화에 집착하고 있어서만이 아니라 부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안목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상단의 성유물 스토리라든가 이어지는 천추성의 언급을 보면 금전을 이용하여 세계를 뒤엎을 계획을 준비한다는데, 일각에서는 기동이 멈춘 황금옥의 모라들을 대신하는 새로운 화폐 단위를 만들어 우인단을 신 경제의 중추로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집행관 최고 수준의 대부호로서 우인단의 예비 자금 역시도 관할하에 두고 있으며 몬드의 고트 호텔 전체를 우인단 전용으로 사들이거나 리월의 망서 객잔에 하객을 잠입시켜 정보를 받아내는 등 자신의 자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칠개국 전역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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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서열 10위 ???

과거만 하더라도 한겨울 밤의 광대극 PV에서 모든 집행관이 공개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카피타노 1위, 아를레키노 4위' 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새롭게 비어버린 집행관. 다시 말해 광대극 PV에는 모든 집행관이 등장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도토레와 아를레키노의 서열 공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우인단 총괄인 피에로가 당연히 1위인 것으로 여겨졌으나, 거듭된 공개 요소를 종합해보면 피에로는 서열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집행관들이 대거 공개되었던 PV '한겨울 밤의 광대극'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피에로는 '우인단 집행관'이 아닌 '우인단 총괄'이라는 별도의 직책으로 소개되긴 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유저들은 '피에로 1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총괄이 별도의 직위라기 보단 같은 집행관 내의 서열에 따른 대장격 지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피에로가 집행관의 대장격 인물임을 PV를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었기 때문.

따라서 피에로 다음으로 서열 강자로 여겨진 카피타노는 조직 내 2인자이자 서열 2위라는 설이 우세했으나, 수메르 마신 임무에서 도토레가 서열 2위로 밝혀짐에 따라 '카피타노 4위'설이 생겨났다. 이후 자연스레 아를레키노가 10위, 카피타노가 4위임을 주장하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묘사되는 카피타노의 행적과 주변 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4위'는 너무 격이 낮은게 아니냐면서 의문을 꾸준히 제기하는 유저들도 있었고, 때문에 '피에로 열외설'도 꾸준히 언급되었다. 다시 말해 피에로는 집행관 순위에 포함되지 않는 별도의 '총괄직'이라는 것.

이후 폰타인 마신 임무에서 아를레키노가 4위임이 확정됨에 따라 자연스레 '피에로 총괄', '카피타노 1위'도 사실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원래는 아를레키노의 자리라고 여겨졌던 10위가 다시 공석이 되고 말았다.

따라서 현재 우인단 집행관 멤버 중에는 미공개 인물이 1명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피에로를 제외하고 공개된 우인단 집행관은 총 10명이고, 타르탈리아가 11위이기 때문.[41] 미공개인 10위는 현재 암약중이어서 PV에 공개되지 않았거나 6위 8위와 마찬가지로 현재 '공석'인게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하다.

공석이든 암약중이든 새로운 누군가가 10위라는 점은 사실이기 때문에, 다양한 인물이 이 '서열 10위' 후보에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우인단의 시스템은 공석의 순위가 바로 당겨지는 것은 아니며, 중간장 3막에서 역사가 개변된 이후엔 6위가 수백 년간 공석으로 되어있다는 설정이므로, '10위'도 수백년 과거 시간대의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주로 언급되는 후보로는 현재 등장하고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누군가, 또는 데인슬레이프심연행자 같이 켄리아 관련 인물이 언급되기도 한다. 설정상 우인단은 켄리아 출신인 피에로의 권유로 창설된 조직이기 때문.

의외로 피에로 본인이 10위일 가능성도 있는데, 우인단 집행관을 상징하는 11개의 심볼중에 조소의 가면이 아무리 봐도 피에로를 상징하는 심볼로 보이기 때문. 이 11개의 심볼은 당연히 11집행관에 대응되는데 현재까지 10위를 제외하고 공개된 10집행관들 중 조소의 가면 심볼이 어울리는 집행관은 없다. 사실 '피에로 0위설'이 끝까지 부정되었던 이유도 조소의 가면이 어딜 봐도 피에로 말곤 적임자가 없었기 때문에 반박되었던 것도 크다. 따라서 피에로가 10위 겸 0위 아니냐는 추측. 10위지만 필요에 따라 0위가 된다든가 혹은 피에로는 최초의 집행관으로서 0위에 위치하고 10위는 어떠한 이유로 아예 없는 순번일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피에로는 우인단 총괄 여부를 떠나 어찌되었던 간에 우인단 집행관의 일원으로써 언급되며, 11명의 우인단 집행관이 존재한다는 언급도 인게임상에 존재하기에 현역 우인단 집행관으로써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아를레키노 애니메이션에 나온 쿠자비나가 전투력이 강하지 않은걸로 묘사 되었기 때문에 서열 10위 일꺼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만약 10위 집행관의 자리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 이명은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등장인물 인명에서 따온 집행관 작명법에 따라 브리겔라(Brighella)일 가능성이 있다.

6.12. 서열 11위 「귀공자」 타르탈리아

파일:타르탈리아a.jpg
「그는 더 이상 겁내거나 망설이지 않고 방정맞고 자신감 넘치게 변했다.」
「이 세계가 마치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전투가 마치 그를 위해 일어난 듯.」
「투쟁은 늘 변화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헤아릴 수 없는 변화는 마치 회전하는 만화경처럼 아약스를 끌어들였다.」
타르탈리아 캐릭터 스토리 5
우인단 집행관 서열 11위(말석). 코드네임은 '귀공자([ruby(公子, ruby=Gōngzǐ)] / [ruby(公子, ruby=こうし)] / Childe / Чайльд)'.

타르탈리아는 과거 아약스라 불렸던 소년으로 겁이 많고 방정맞은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14살 무렵의 어느 날 늑대 무리에 쫒기다가 떨어진 기이한 틈 속에서 만난 신비로운 여전사 스커크로부터 3개월의 시간 동안 마왕 무장을 비롯해 온갖 심연의 기술들을 전부 전수받으면서 탁월한 무력을 얻고 현재와 같은 자신감과 호승심 넘치는 성격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나날이 거칠어지는 본인을 데리러 온 우인단의 무장한 징병단을 이리저리 가지고 노는 것을 본 풀치넬라에 의해 우인단에 들어오고 전쟁터를 누비며 수많은 업적을 세웠으며 끝내 그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수백 년을 살아왔던 집행관들 가운데 10~20대쯤의 어린 나이에 최연소 집행관으로 등극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워낙에 독단적인 성향이 강하다보니 우인단의 다른 집행관은 언제나 그를 스네즈나야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집행 임무를 보내 본국에까지 불똥이 튀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타르탈리아 본인도 직관적인 자신과는 다르게 별의별 뒷수작을 계획하는 타 집행관들에 대해 그리 좋은 시선을 갖고 있지는 않아서인지 이런 홀대에도 별 말은 않는 듯하다. 되려 복잡하게 머리 굴릴 것 없이 마음껏 싸울 수 있는 환경에 배치해준다는 것에 감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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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집행관 내의 성비는 남성이 7, 여성이 4다. 3위 콜롬비나, 7위 산드로네, 8위 시뇨라와 4위 아를레키노[42]가 각각 여성이며 나머지인 총괄 피에로, 1위 카피타노, 2위 도토레, 5위 풀치넬라, 6위 스카라무슈, 9위 판탈로네, 11위 타르탈리아는 전부 남성이다. 이 중 8위인 시뇨라가 이미 사망하고 6위인 스카라무슈는 존재가 말소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성비는 6:3으로 일곱 집정관과는 정반대로 남초 성비를 보이고 있다.
  • 우인단의 서열에 대해 입단순과 강함순과의 의견이 분분했으나, 시뇨라 사망 후 더 강한 자가 나타나 8위의 공석을 메꿀 것이라는 언급과 6위인 스카라무슈가 8위인 시뇨라보다 실력적으로 우위라는 언급, 그리고 2.8 버전에 추가된 타르탈리아의 음성 대사에서 우인단 집행관 순위는 실력으로 정하는 것이라는 언급에 더해 나히다가 서열 3위 이상인 집행관은 신에 견줄 힘을 지녔다고 말함으로써 집행관의 서열은 강함 순인 것이 확실해졌다.[43]
  • 실력으로 순위를 매기기는 하나, 앞 순위가 공석이 된다고 곧바로 순위가 당겨지진 않는다. 작중 시뇨라가 사망한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8위는 여전히 공석이며, 존재가 말소된 6위는 수백 년동안 공석인 상태라고 한다.[44] 사실상 단순 순위가 아니라 직급에 가깝게 운용되고 있다.
  • 스네즈나야의 여왕 직속이지만, 의외로 지금까지 등장한 집행관들 중 본국인 스네즈나야 출신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집행관은 타르탈리아 한 명 뿐이다.[45]
  • 국가에서 11명 밖에 안 뽑는 엘리트 특수요원들이니만큼 보유한 재산이 굉장히 많은 듯하다. 현재 말석인 타르탈리아가 북국 은행에 어마어마한 예금을 해놓았다고 할 정도. 사실 집행관 정도의 실력자들이면 돈의 액수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덧붙인다.
  • 집행관 보스전의 테마곡들은 같은 우인단 테마 멜로디를 공유하고 있으며, 각 집행관별로 서사를 나타내는 성악 라틴어 가사가 존재한다.
  • 타르탈리아가 시뇨라와 대면했을 때 대한 태도와 대사 자료집에서 동료 집행관들에 대한 대사들, 그리고 티바트편 막간 PV - 「한겨울 밤의 광대극」에서 서로 으르렁거리는 사실로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점을 은근히 보여주었다.
    근데 식사 자리라는 게 워낙 재밌어서 말이지.

    시커먼 속내를 숨기고 잔을 주고받으면서 안부를 묻는 꼴들이 얼마나 가관인지.

    집행관들의 식사 자리를 네가 한번 봐야 하는데.

    그들은 마음에 안 드는 임무를 피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거든.



    방랑자의 호감도가 7일 때 해금되는 대사

    그리고 방랑자의 호감도가 7이면 속세의 주전자에서 해금되는 대사 중 식사 자리에서조차 서로 속내를 감추고 음모를 꾸미는 등 집행관 사이에서 유대감이 거의 없음이 드러난다. 심연 교단 소속인 엔죠가 여행자를 죽이고 싶어하는 이유 중 하나로 부하들과 동료들을 수없이 죽인 것을 언급한 것과는 대조적. 이런 배경설정을 팬들도 인상깊게 봤는지 2022 호요페어에선 우인단 집행관들끼리 내전을 벌이는 2차창작 애니도 나왔다.
이후 폰타인 마신 임무에서 타르탈리아가 유죄 판결을 받아 메로피드 요새에 갇혔을 때 아를레키노는 걱정하기는 커녕 한심해하면서 그의 체포 건을 외교 수단과 리니, 리넷, 프레미네를 메로피드 요새로 잠입시키는 걸 감추기 위한 연막으로 이용해먹는다.
  • 파일:우인단 포즈 feat 류웨이.jpg
    지금까지 지역별 보스 또는 흑막으로 공개된 집행관들은 등장할 때 양팔을 벌리는 포즈를 취해서 우인단 포즈라는 밈이 있는데, 류웨이가 4.0 공식 방송에서 비슷한 포즈를 취해 숨겨진 집행관이라는 밈이 생겼다. 등장하지 않았던 우인단의 11 집행관 중 10위의 주인공..?
  • 악역집단이긴 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스네즈나야의 최상위 기관인 우인단의 간부급 인물들인 만큼 봉급이 매우 어마어마하다. 이는 우인단 집행관 말석인 타르탈리아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종려가 사치부리며 외상을 물 쓰듯 달고 송신의례 준비하려고 하나에 300만 모라에 달하는 영생향을 사려고 하는데 그쯤이야 문제없다는 듯 선뜻 내줬으며 돈에 쪼들린단 묘사가 전혀 없는 걸로 그 어마어마한 재력을 뽐낸 적이 있기 때문.
  • 집정관들만큼은 아니지만 우인단도 포지션이 꽤 다양하다.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 타르탈리아, 시뇨라, 스카라무슈 - 각각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 스토리의 중간보스
    • 도토레 - 아카데미아를 이용해 자신의 실험을 진행한 흑막
    • 아를레키노 - 주인공과 그 주변인을 도와 재앙에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조력자.
  • 아를레키노의 보스화가 확정되었는데 우연인지 의도한 건지 문서 상단에 있는 우인단 문양을 보면 여섯 시 방향에 있는 타르탈리아부터 시작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차례대로 보스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1. 코드 네임 관련

  • 한국어판의 경우 초기에는 코드 네임이 번역되지 않았으며, 인게임 내에서도 코드 네임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때문에 초기부터 등장한 타르탈리아, 시뇨라, 스카라무슈의 경우 원문인 중국어판을 포함한 다른 언어판의 경우[46] 코드 네임인 귀공자, 숙녀, 산병 등으로 주로 불렸으나, 한국어판에서는 이름으로만 불린다. 인게임 스크립트에서 꺽쇠표(「」)로 집행관의 이름을 표기한 경우 원문은 대개 코드 네임을 표기한 것이다.[47]

    대표적으로 리월 주간 보스인 '보스전 타르탈리아'는 한국어를 제외하면 사실 다 '귀공자'로 표기되며, 귀공자 보스전(Childe Boss Fight)이라고 불린다. 한국어판은 '귀공자'라는 코드네임을 끝까지 버리기로 했는지 2.2 버전에서 등장했던 이벤트 미로의 전사에서도 여행자가 타르탈리아신염에게 소개해줄 때 다른 언어판은 '이쪽은 「귀공자」야 / 타르탈리아라고 불러도 돼' 라고 두가지 선택지를 고를 수 있었으나 한국어판의 경우에는 '이쪽은 「타르탈리아」야 / 타르탈리아라고 불러도 돼' 라고 다소 이상하게 번역되었다.
  • 이후 이나즈마에서도 스카라무슈 역시 다른 언어판은 '산병(Balladeer)'이라는 명칭을 자주 등장시켰으나, 한국어판은 전부 '스카라무슈'로 통일했다. 때문에 국내 유저들은 스카라무슈를 지칭할 때 '산병'이라는 호칭 자체를 거의 쓰지 않는 편. 이나즈마 스토리가 끝나고 공개되었던 PV '한겨울 밤의 광대극'에도 한국어판은 처음엔 소개글에 코드 네임을 병기하지 않았으나, 이후 수정을 하여 코드 네임을 추가하였다.
  • 이후의 수메르 스토리에서도 여전히 도토레를 지칭할 때 다른 언어판에서는 '박사(The Doctor)'로 부르는 부분도 전부 다 도토레라고 통일하는 등, 앞으로도 한국어판 스크립트에 우인단 코드 네임이 나올 일은 적어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유저들은 '광대', '하인', '꼭두각시' 같은 코드 네임 자체를 잘 모른다.

7.2. 공식 미디어

티바트편 막간 PV - 「한겨울 밤의 광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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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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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리월 이후로는 파투스라는 단어는 거의 쓰이지 않고 한자어 집행관([ruby(執行官, ruby=しっこうかん)])을 더 자주 사용한다.[2] 해당 사진은 시뇨라의 장례식이기에 당연히 시뇨라는 없다. 스카라무슈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데, 이는 인공 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 중이었기에 부재중이었고, 이후에는 시간이 지나 우인단에서 퇴출된 상태이다.[3] 타르탈리아 캐릭터 스토리 5 - 결국 아약스는 우인단의 「집행관」으로 발탁되어 「타르탈리아」라는 호칭을 얻고 스네즈나야에서 권세가 가장 강력한 사람 중 한 명이 된다.[4] 이들의 위치는 웬만한 스네즈나야의 관료는 물론 타국에서도 제법 높다. 말석인 타르탈리아가 저지른 테러 건을 수습하던 외교관들이 리월 쪽에게 왕창 깨지면서도 타르탈리아가 단지 그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타르탈리아한테는 한 마디도 못했고, 그러한 짓을 저지른 타르탈리아도 리월에서 평생 감시대상이 되었다고는 말해도 잘만 돌아다닌다.[5] 국가를 위협하는 마룡 우르사를 도토레 단 한 명이 처치하고, 시뇨라는 에게서 신의 심장을 강탈하고, 스카라무슈는 몬드와 리월을 덮친 강력한 강제수면을 일으키는 운석핵의 힘을 혼자서 극복하며, 순번이 가장 낮은 타르탈리아조차 심연에서 살아남거나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몇 초 만에 유적 가디언 여럿을 처리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6] 타르탈리아와 시뇨라는 리월에 같은 임무를 위해 협업을 했지만 명목상의 협업일 뿐, 실제로 타르탈리아는 여왕의 계획을 전혀 모르고 종려와 여왕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났고 이나즈마에서도 스카라무슈와 시뇨라가 파견됐지만 전혀 협업하는 모습은 없었다. 게다가 수메르에서 스카라무슈와 도토레는 아예 서로를 적대했다. 폰타인에서는 실종된 타르탈리아 건으로 아를레키노가 왔으나 그 또한 폰타인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아를레키노의 목적은 타르탈리아에게 있지도 않았다.[7] 티바트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세계수의 화신인 지혜의 신자신을 대체할 자동인형을 혼자서 만들어 낼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난 영원의 신조차도 동력원 이상의 의미를 찾지 못했다는 소리다. 유일한 예외는 모락스인데, 모락스는 신의 심장을 두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고 평가했고 여왕과 직접 계약을 맺어 그녀에게 심장을 넘겼다. 즉 모락스 만큼은 여왕이 어째서 신의 심장을 모으려 하는지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8] 몬드성 성당 앞에 숨어있다가 여행자와 벤티를 습격해 무력으로 강탈.[9] 여왕과 바위 신이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 계약'을 체결한 덕에 얻어낼 수 있었던터라 실질적인 획득의 계기는 얼음 여왕이 제공함. 집행관 시뇨라는 계약의 체결을 위해 여왕이 보낸 사절로서 종려가 계획한 가짜 죽음 소동을 배후에서 협력한 끝에 신의 심장을 받아낸다.[10] 라이덴 쇼군을 되돌릴 열쇠인 여행자를 살리려 했던 야에 미코가 거래로 신의 심장을 넘기는 대신 순순히 물러나는 것을 요구했고, 그에 응한 스카라무슈가 획득. 심장을 얻자마자 우인단 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잠적한 뒤 수메르로 가서 도토레와 함께 수메르에서 신의 심장을 무단으로 사용해 수메르의 새로운 일곱 신으로의 승격 시도. 결국 풀의 신 부에르에게 패한 후 신의 심장을 도로 회수당하고 우인단에서 제명.[11] 이후 수메르에서 부에르와 여행자가 스카라무슈에게서 승리하며 회수하였으나 도토레가 모든 조각을 모두 없앤다는 조건하에 내어줌.[12] 부에르의 입장은 번개 신의 심장만이 거래 대상이었으나 도토레가 부에르마저도 모르고 있던 거짓된 별하늘의 진실에 관한 지혜를 알려주는 거래를 성사시켜 .[13] 느비예트가 타르탈리아의 유죄 판결과 폰타인을 도와준일 그리고 어차피 계시 판결 장치도 작동을 하지 않고 신의 심장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외교 선물로 내주었다.[스포일러] 또 다른 이유로는 별을 삼킨 고래를 뒤따라서 심연으로 갔을 때 만난 스커크가 신의 심장은 제 3강림자의 유골로 만들어진 물건이며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것도 있다.[15] 우인단하고 관계가 없어보일수도 있지만, 수메르 지역의 일일 퀘스트 중에는 물고기를 낚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지만 물 속에서 모든 물건들을 낚싯대로 낚아올리는 초능력에 가까운 실력을 갖췄으면서도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물고기를 낚을 수 없다면서 절망하는 NPC가 있다. 개그를 위한 일일 퀘스트처럼 보이지만, 티바트에서는 인간의 운명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정해져 있고, 티바트의 규칙을 파괴하지 못하면 물고기를 낚고 싶다는 평범한 소원조차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퀘스트이다.[16] 대표적으로 피에로는 신이 없는 국가인 켄리아 출신이고, 도토레는 신이 인간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국가인 수메르 출신이기 때문에 신이 아닌 각각 그에 준하는 국왕, 아카데미아 현자들에게 버림을 받았다. 또한 스카라무슈는 라이덴 쇼군에 의해 탄생했으나 그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차경의 저택에 유폐돼 사실상 버림받았다. 아를레키노는 인정받는 신이 존재하는 폰타인 출신이지만 신에 의해서가 아닌, 전임 벽난로의 집 원장이자 전대 아를레키노에 의해 소중했던 친우를 자기 손으로 죽여야 했다.[17] 이 표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서를 참조.[18] 몬드 시점에서 이미 우인단 대원인 빅토르에게서 "너라면 우인단에 합류한다면 충분히 집행관님의 눈에 들 수도 있다"라는 평가를 들었다. 리월에서 서열 11위의 타르탈리아한테서 승리했다. 이나즈마에서 서열 8위의 시뇨라를 상대로 승리했다. 수메르에서 본래 서열 6위였지만 '신'이 되어 강해진 스카라무슈를 쓰러뜨렸다. 나히다의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았음을 감안해야 하지만, 방랑자도 표기된 서열 이상으로 강력해진 상태였으므로 최소한 6위 이상의 실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4.6에서 4위인 아를레키노가 보스로 나오는 만큼 여기서 이기는 전개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실력 측정이 갱신 될 수 있다.[19] 바르카 대단장은 우인단 집행관인 타르탈리아조차 전설적인 전사라고 취급할 정도의 강자인데, 그 바르카 대단장을 상대로 (비록 바르카가 놀아준 뉘앙스이긴 하지만) 유라가 대련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는 언급이 있다. 즉, 바르카급의 강자라도 페보니우스 기사단들 지휘하는 대장들을 상대로는 전력을 다해야 이길 수 있다는 뜻이다. 몬드의 기사 대장은 진, 케이아, 다이루크가 각각 클레 캐릭터 스토리에서 몬드의 최강 후보로 거론되면서 대등한 실력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유라는 진과 어깨를 견줄 만한 훌륭한 기사라는 언급이 있으므로 전투력이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다이루크가 비록 사안을 쓰던 시절이라곤 하지만 2위인 도토레에게 약하다고 무시당했고, 우인단 집행관을 만나 생사의 고비를 넘긴 적이 있었다는 언급을 보면 상위권 집행관보다는 확연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카는 자신이 카피타노보다 위에 있다는 발언을 하긴 했지만, 이건 카피타노의 칭호가 대장인데 자기는 대장을 10명이나 거느린 대단장이니까 자기가 더 위라는 식의 개드립이지, 순수 전투력의 우열을 놓고 비교한게 아니다.[20] 그밖에도, 리월에는 6살 때부터 마신의 잔재가 변한 마물과 싸워서 이긴 신학, 신의 눈도 없이 해산을 쓰러뜨린 북두, 군옥각에서 마신급 존재와 정면승부를 벌였던 응광, 신의 눈이 없음에도 타르탈리아를 이긴 리월 시점의 여행자보다 한참 강하게 묘사되는 강설 등등, 연출로만 보면 하위권의 집행관들과는 대등하게 겨룰 만한 리월의 숨은 고수들이 꽤나 많긴 하다.[21] 사이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몸 속에 마신의 잔재를 봉인하고 있는 규격외의 실험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우인단 집행관들과 대등한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인물이다. 물론 방랑자와 싸웠을 때는 서로 죽일 의도나 살의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투력의 우열은 불명이다.[22] 폰타인 마신 임무 시점 중 유일하게 모든 권능을 온전히 되돌려받은 용왕으로, 그 강력함은 집행관들은 물론 일곱 신 이상의 강함으로 짐작된다.[23] 타르탈리아는 우인단 집행관 10위에도 못 들어가는 어린 신참에 불과하다.[24] 우인단 전체와 대립하는 심연 교단의 수장이자, 일곱 원소를 전부 다룰 수 있는 만큼 그 강함은 말이 필요없다.[25] 아직 자세한 강함은 나오지 않았지만 우인단 전체를 총괄하는 피에로가 켄리아의 일개 현자였던 반면, 데인슬레이프는 켄리아의 무려 친위대 대장이라는 엄청나게 강할 수밖에 없는 지위를 가졌던 점, 티바트 최대의 적인 심연 교단을 단신으로 적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지어 집행관 위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26] 데인슬레이프와 비슷하게 피에로와 함께 켄리아의 현자였으나, 능력이 부족하여 왕의 총애를 받지 못한 피에로와 달리 뛰어난 능력으로 켄리아 왕의 총애를 받았었고, 앞에서 집행관과 비견되는 강함이라고 서술된 알베도를 창조한 만큼 데인, 심연행자와 함께 집행관 위로까지 추측이 가능한 존재이다.[27] 물론 일곱 신들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함을 지닌 모락스, 바알이나 주군인 얼음의 여왕 수준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28] 다만 우르사는 우인단이 모종의 수단으로 조종하고 있던 상태였다. 물론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도토레가 우르사를 간단히 죽여버렸다는 것과 매우 강력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29] 기계장치가 단순히 우르사를 몬드 광장 쪽으로 유인하는 용도였을 거라는 추측도 있으나 다이루크의 아버지에게 제압당했던 우르사의 지성을 일순 빼앗아 순간적으로 광폭하게 만든 것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30] 이는 우인단의 근거지에 잠입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움직이자는 뉘앙스가 있는 평이었긴 했다. 그러나 다이루크 본인이 직접 "우인단이 칠국에서 그렇게 날뛸 수 있는 이유는 다 그 11명의 집행관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우인단 집행관의 실력과 지위를 높게 평가하는 대사를 그에 앞서 했던 만큼, 예컨대 시뇨라가 다이루크보다 실력상으로 위인 것으로 보인다. 우인단의 신병, 처리인들조차도 "시뇨라께서 너희를 찾아내 벌하실 것"이라는 협박을 서슴치 않기도 했고.[31] 집행관의 말석이자 작중 스토리 초반부에 리타이어 되는 바람에 다소 저평가 받는 경우가 있으나, 설정상 수백살의 강자들이 득실대는 집행관의 자리를 비록 말석이라도 고작 20대쯤에 얻었다는 것, 또한 성장형 캐릭터라는 점 등을 보면 갖고 있는 재능, 장래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되는 인물이다. 또한 전술된 전설임무에서의 연출은 현재 바르카가 부재중인 몬드의 최강자 후보로서 '맨손으로' 유적 가디언을 폐기시킬 수 있다는 과 같은 강자들에게 붙는 수식이다. 그래서인지 타르탈리아를 최소 진, 다이루크같은 페보니우스 대장급 기사들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미루어 보는 의견도 있다.[32] 대사를 잘 보면 나히다와 도토레 모두 '지금의 상황'을 계속 강조한다. 이후 나히다가 여행자에게 그 때의 일을 브리핑할 때도 "그 상황에서 내가 이길 수 있을 리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도토레 역시 "지금의 우열을 알고 있지 않냐"며 나히다를 압박했다. 이는 즉 직접적인 전투 능력이 떨어지는 나히다 대신 전투를 도맡아줄 존재가 없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도토레가 1대1로 나히다를 제압할 만큼 강하다는 것은 맞지만 전투를 보조할 존재가 있다면 나히다의 힘은 제 아무리 도토레라고 해도 얕잡아볼 상대가 아니라는 점을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나히다 + 여행자 조합은 신에 필적하는 존재이자 도토레와 아카데미아의 지혜의 걸작인 칠엽 적조의 비밀주를 끝내 제압하기도 했다.[33] 쿠자비나를 살해하기 직전 각성할 때 그 색조가 더욱 짙어지는 걸 보여주는데, 젊은 나이에도 출중한 그녀의 실력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34] 유일하게 콜롬비나만이 존댓말을 사용한다.[35] "「페드롤리노」 자식… 이런 임무를 주면서 이런 「발견」을 할 수도 있다고 귀띔도 안해주다니… 일부러 날 놀라게 하려고 그런 건가?"[36] "「피에로」, 이걸로 네가 맡긴 임무는 완수했어. 틈을 만들어 우리를 이나즈마에 침투시킨다라…. 흐흐,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37] 시뇨라와 도토레는 성유물 창백의 화염에서 그 내력이 공개되었는데, 시뇨라의 경우 오래전 그녀가 화염 마녀로서 심연 마수들을 불태우고 남은 흔적들을 피에로가 직접 추적한 끝에 등용하였다고 하며, 도토레는 과거 아카데미에서 최적화된 인간에 관한 이론을 주장하다가 퇴출 당한 그의 소문을 들은 피에로가 찾아가서 영입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스카라무슈는 과거 도토레가 신의 인형인 그의 출신에 흥미를 갖고 피에로에게 추천함으로써 영입 제의가 내려졌음이 수메르의 중간장에서 밝혀졌다.[38] 켄리아를 멸망시키는데 동조했으면서 정작 켄리아에서 뻗쳐나온 마수들이 자신의 나라를 공격하고 애인인 로스탐이 살해당하는 것을 저지하지 못했던 바람의 신을 원망하게 되었다.[39] 소녀 시절의 아름답고 순수했던 성품 역시도 그 오랜 불길 속에서 아스라졌다고 서술된다.[40] 11명의 집행관 중 현재까지 존재 자체를 지워버린 경우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사망한 인물이다.[41] '말석'이라고 언급되기 때문에 타르탈리아가 10위인게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중국어판과 한국어판만 그런 것이고 다른 언어판은 말석이라고 나오는 부분도 전부 11위라고 나온다. 또한 두 언어판도 공식적인 자료에는 11위라고 표기되고 있다.[42] 다만 종말번대 월드 임무의 영문 텍스트를 보면 아를레키노는 남성을 지칭하는 he/his/lord로 되어있는데 이는 쿠사나리 화신 현지화 오류 사태 때와 같이 번역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3] 윗 순위 집행관 전부와 싸워보고 싶다고 하면서도 콜롬비나만은 꺼려진다며 경계하는 타르탈리아의 반응을 보면 기본은 무력 순이지만 자신의 서열보다 더 강한 집행관이 있을수도 있다. 사실 순위와 강함이 직결되는 악역 집단에서 표기 순위보다 강한 경우는 의외로 빈번한 클리셰기도 하다.[44] 세계수가 개변한 역사이긴 하나, 세계수가 이렇게 고쳤다는 것은 우인단의 시스템이 이렇게 굴러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45] 피에로는 켄리아, 판탈로네는 리월, 도토레는 수메르, 시뇨라는 몬드, 스카라무슈는 이나즈마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풀치넬라도 스네즈나야 출신으로 추측되지만,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아를레키노는 고아원과 고아원의 아이들의 이름을 러시아식 이름으로 짓기에 스네즈나야 출신으로 추정되었으나, 벽난로의 집 출신이 본인 포함 전원이 폰타인 출신임이 밝혀져서 폰타인 출신임이 확인되었다. 산드로네는 수선화 십자원의 일원이었던 마리안 기요틴을 모티브로 한 로봇이라는 추측이 강한만큼 폰타인에 가까우며 콜롬비나는 선령 출신이라는 추측이 있는 만큼 일곱국가와 켄리아를 제외한 다른 출신이라고 볼수있다.[46] 일본어판은 루비로만 타르탈리아, 시뇨라 등으로 표기하며, 캐릭터 더빙으론 귀공자, 숙녀 등의 우인단 코드 네임으로 읽는다. [ruby(귀공자, ruby=타르탈리아)] 같은 식으로.[47] 한국어판에서 「타르탈리아」로 표기되었던 것은 원문을 포함한 타 언어판에서는 「귀공자」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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