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5:12:12

라인도티르

라인도티르
Rhinedottir
파일:라인도티르_윈드블룸.jpg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라인도티르
이명 황금
마녀 R
성별 여성
종족 불명
소속 켄리아
스포일러 ▼
마녀회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Rhinedottir
파일:중국 국기.svg [ruby(莱茵多特, ruby=Láiyīnduōtè)]
파일:일본 국기.svg レインドット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연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카 아츠코
파일:중국 국기.svg 판추롱
파일:미국 국기.svg 아이비 듀플러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마신 임무
3.1.1. 제4장: 폰타인의 장
3.1.1.1. 제5막: 죄인의 원무곡
3.2. 이벤트 스토리
3.2.1. 윈드블룸의 숨결
3.2.1.1. 구름 위에 있는 행복의 답
4. 여담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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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설정상으로만 언급되는 인물이며 인게임 내에서는 아직 실루엣으로 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2. 상세

「고대 국가 검은태양이 멸망하자, 반짝이는 구슬은 빛을 잃었네」
「황금은 색을 잃고 하얀 비단은 황혼에 물드는구나」
이건 지하의 잃어버린 왕국 켄리아의 또 다른 이야기다.
검은태양 왕조가 멸망하자 재앙이 고대 국가의 성벽을 뚫고 대륙으로 퍼졌다. 「황금」이라고 불리는 연금술사는 죄인으로 전락하여 칠흑 마수들을 대거 탄생시켰다. 칠흑의 서펜트──악룡 「두린」이 바다에서 날아오르고 그림자는 몬드에 드리운다. 그런데 이때 라이언 기사의 계승자 자리는 비어있었고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매 깃발은 바람에 펄럭일 수 없었다.
서적 숲속의 바람·이야기 발췌
켄리아가 멸망하던 시기에 어떤 대역 죄인은 무수히 많은 마물들을 만들었다. 그들은 세상과 맞지 않는 검은 피를 흘리며 대륙의 모든 것들을 파괴하고 죽였다. 그들의 생명은 변질된 것으로 세계 외의 힘이 부여됐다. 몬드를 습격한 마룡 「두린」이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무기 돌파 소재 흑운철 덩이 설명문 中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켄리아의 연금술사로, '황금'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알베도, 두린, 수계 늑대, 엘리나스 등 수많은 연금술 생명체를 창조했다.

본질적인 목적이나 사상이 무엇이든 간에, 상당히 위험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게임 서적 숲속의 바람·이야기 발췌에서는 '켄리아 멸망 이후 죄인으로 전락하여 칠흑의 마수들을 대거 탄생시켰다'라고 서술되고, 흑운철 덩이 스토리에서도 연금술 생명체로 대륙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서술된다. 알베도 PV 대사로 보아[1], 켄리아 멸망 후의 혼란뿐 아니라, 켄리아의 멸망 그 자체를 초래한 것도 이 인물이며, 실제로 다흐리 계곡의 월드 임무를 진행하면 켄리아의 백조 기사들은 유적 거상을 타고 심연의 마수 대군과 맞서 싸웠다고 언급된다. 즉, 그녀가 연구하던 심연의 마수들은 켄리아에게 있어서도 적이라는 뜻이다. 괜히 데인슬레이프가 심연의 힘을 이용하려는 심연 교단을 뿌리뽑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게 아닌 셈.

실제로 현 시점에서 남아있는 500년 전 켄리아 출신 인물들은 그녀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강하다. 성유물 「창백의 화염」 세트의 관(조소의 가면) 스토리를 보면, 피에로는 심연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매우 경계했으나 이를 말리지 못했다고 나오며, 데인슬레이프 역시 심연과 관계된 모든 존재와 적대 중인 상태다.
지금까지 알베도는 단순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다.
그는 무언갈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알베도에게 삶의 의미란 스승님을 모시고, 스승님의 분부를 완수하고, 스승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스승은 세계의 깊은 곳에서 「나베리우스의 심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성유물을 찾았다.
그 후, 스승은 사라졌다. 쪽지 한 장과 추천서 한 통, 그리고 책 한 권만을 남긴 채 말이다.
쪽지엔 몬드로 가서 그녀의 오랜 친구인 앨리스를 찾아 추천서를 전달하고 마지막 과제를 수행하라고 적혀 있었다.
알베도 캐릭터 스토리 4 中
알베도에겐 스승이자 가족이었다. 알베도가 철이 들었을 무렵부터 함께 지냈으며, '나베리우스의 심장'이라는 성유물을 입수한 지 얼마 안 있어 어느 날 알베도에게 "마지막 과제"를 내주고 그를 앨리스에게 맡긴 뒤 자취를 감추었다.

3. 작중 행적

3.1. 마신 임무

3.1.1. 제4장: 폰타인의 장

3.1.1.1. 제5막: 죄인의 원무곡
본인이 등장하지는 않으나 스커크가 본인의 사부인 수르트알로기를 소개하던 도중 여행자와 느비예트, 페이몬 모두 누군인지 모르자 예시를 들면서 베드르폴니르와 함께 이름이 언급된다. 스커크 본인은 전부 사부한테서 들은 이름들이라 정확한 사실은 잘 모른다 하였지만 라인도티르와 비슷하게 수르트알로기도 극한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해준다.

3.2. 이벤트 스토리

3.2.1. 윈드블룸의 숨결

3.2.1.1. 구름 위에 있는 행복의 답
R: 난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어. 그 많은 아이들 중 결국 그 아이 혼자 남았지만. 어쨌든 나도 엄마가 된 셈이겠지?
윈드블룸의 숨결 中
과거 켄리아 사태 이후 몬드로 넘어와 앨리스와 함께 마녀회를 만든 것이 밝혀졌다. 알베도를 아들로 칭하며 엄마가 되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 했다는 듯.

4. 여담

  • 이름인 라인도티르는 고대 노르드어로 '라인의 처녀'라는 뜻이다. 정황상 니벨룽의 반지 제1악장 '라인의 황금'에서 서사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악장의 스토리는 드워프인 알베리히가 라인의 처녀들이 지키고 있던 황금을 훔쳐 달아난다는 스토리다. 이 황금으로 만든 것이 바로 오페라의 제목이기도 한 '니벨룽의 반지'이며, 작중에선 '권력과 재물'을 상징한다. 이 반지를 훔쳐간 파프닐지크프리트노퉁으로 찔러죽이고 라인의 처녀들에게 다시 반지를 돌려주는 것으로 오페라가 끝난다.
    • 마침 켄리아의 후예의 성이 알베리히이고, 심연 교단의 창시자도 클로타르 알베리히다. 신을 거부했던 클로타르는 「죄인」의 힘에 매료되어 그를 신처럼 섬기다 결국 심연 교단을 창시하고 말았다.
  • 본래 이름은 리네도티르로 오역되었으나, 2.3 버전 이후 라인도티르로 수정되면서, '라인의 황금'이라는 작명의 유래를 더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게 되었다.
  • 고령의 여성, 뛰어난 능력, 앨리스와의 오랜 친분을 근거로 들어, 이 인물 또한 현재 '마녀회'의 일원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사실로 밝혀졌다.
  • 벤티와 악연이 상당한 인물이다. 그녀가 창조한 마룡 두린의 침공의 결과로 드발린이 여러 복합한 요소들로 인하여 심연 교단에게 타락할 뻔했으며, 연인 로스탐을 잃은 로잘린이 화염의 마녀로 타락해 몬드를 떠나 우인단의 집행관 시뇨라가 되었고, 결국은 작중에서 벤티가 시뇨라의 기습을 받고 신의 심장을 빼앗겼기 때문. 다만 라인도티르가 소속되어 있는 마녀회의 시작이 벤티의 제안으로부터였고, 벤티 역시 마녀회의 마녀들과 구면이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마녀회로서 몬드에서 지내던 시절에는 사이가 나쁘지 않거나 벤티가 해당 사건에 대해 라인도티르를 원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상술한 이유들 때문에 라인도티르는 도토레, 천리의 주관자와 함께 만악의 근원 삼대장으로 엮인다. 원신 세계관에서 무슨 사건 있다고 했을 때 수천 년 전 머나먼 옛날이면 천리 때문이고, 현재면 도토레 때문이며[2], 몇백 년 전(500)이면 라인도티르 때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 제6막 - 여행자의 장: 「카리베르트」에서 여행자심연행자의 과거를 체험하면서 심연 교단의 탄생을 엿보게 된다. 이때 층암거연 지하 켄리아의 폐허에서 츄츄족과 심연 사도가 섬기는 미지의 존재를 발견하는데, 그 미지의 존재는 자신을 '죄인'이라 칭한다. 라인도티르 역시 대재앙 이후 죄인으로 불리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 마녀회 동료들 사이에선 R이라 불린다.
  • 엘리나스 말에 따르면 심연 인공 생명체들은 수많은 언니 오빠 동생들이라는 표현대로 아주 많이 만들어져서 바깥에 나갈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 엘리나스나 두린의 사례 등을 볼때 자신이 만들어낸 아이들이 밖에서 재밌게 놀기를 바라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노는 게 인간들 입장에선 코즈믹 호러급 재난이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 폰타인 월드 임무 클리어 이후 찾을 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과거에 수선화 십자 결사회에 참여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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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가 알고 있는 지식은 아주 번성했던 나라의 멸망을 초래했어.'[2] 사실 도토레도 400년 전 타타라스나 사건의 흑막이었던 것 등, 활동 시기는 라인도티르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다만 라인도티르가 현재는 별 사고 없이 조용히 지내는(?) 데 비해 도토레는 지금도 끊임 없이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다니는 것이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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